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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원장 "기초과학연 이끌 10~15개 연구단 선정"

세계적 수준 과학자 연구단장 선임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1-12-26 19:55

 

"기초과학원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연구단 선정을 내년 1월 공모에 들어가 선정ㆍ평가 과정을 거쳐 5월 중으로 15개 안팎의 연구단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은 26일 오찬 기자 간담회에서 기초과학 연구분야의 핵심 연구를 수행할 기초과학연구원이 내년에 10~15개의 연구단을 선정,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그는 이날 "연구단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완벽하게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나, 1월 초 연구단 선정 공고를 낸 뒤 2월 선정ㆍ평가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연구단 선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니 만큼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를 연구단장으로 유치하는 사람 중심의 방식으로 연구단을 선정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내년 5월에 선정하는 연구단은 연구분야에 상관없이 연구단장의 수월성을 중심으로 선정하되 연구계획의 창의성과 우수성도 고려할 것"이라며 "연구단 대부분이 국내 대학이 차지하겠지만 해외 과학자들이 포함된 연구단도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수준연구센터(WCI), 세계적수준대학(WCU)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 과학자들의 연구단 참여와 관련해선 "이들 모두 연구단에 참여할 수 있으나, 두 사업에 모두 참여해 연구를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초과학연은 15인 내외의 기초연구 분야의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단 선정ㆍ평가위원회'를 주관으로 국내외 석학들이 연구단별 맞춤형 심층평가를 거쳐 연구단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내년 12월 중이온가속기 사업단을 구성해 2014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17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중이온가속기를 구축하고 1500명 규모의 이용자 그룹을 육성할 계획이다.

오 원장은 "기초과학연은 기초과학 분야 세계 10대 연구기관에 진입을 비전으로 기관을 경영하겠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및 기초과학 기반의 순수 기초연구를 통해 기존 대학이나 출연연과는 차별화된 대형 장기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초과학연은 오는 2017년까지 50개 연구단을 단계적으로 설치ㆍ운영하게 되며 지난 11월 말 설립됐다
.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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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