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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콘텐츠 구성에 관한 소고(小考)
특별기고
2013년 06월 06일 (목) 방기정 <대전대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 webmaster@cctimes.kr
   
 
   
 
방기정 <대전대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

21세기는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생활의 여유로움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사회가 되면서 뷰티산업에 포함되는 화장품과 미용서비스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또한 한류 드라마와 K-Pop(팝) 시장의 성장으로 한국의 미용법과 화장법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K-Beau ty(뷰티)를 통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적용과 사회적 활용이 되고 있다.

2013년 5월. 22년만의 폭염 더위에 2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 오송박람회에 118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본고는 물론 가족과 지인들도 그 관람객 행렬에 다수 동참을 하게 된 오송박람회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총 24일간 오송에서 개최한 세계박람회로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바이오 기술과 뷰티산업의 만남으로 생명연장의 꿈과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이야기로 성공적인 개최가 되었다.

오송박람회는 국가적 축제의 하나로써 세계박람회를 통해 문화·사회 이미지에 긍정적이며, 국가경제 또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자원 중 하나이다. 오송박람회를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공인되고 국제적이며 공신력있는 박람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보다 성숙한 박람회 운영과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가 필요하다.

향후 지속적이고 발전된 세계박람회 운영을 위해서는 콘텐츠 내용이 좀 더 체계적이며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축제의 일환인 ‘오송박람회’가 지속성을 가지고, 최첨단 신동력 사업으로서의 화장품 뷰티를 위한 컨텐츠의 가장 핵심적 요인 유형을 분석하고 적용하여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문화콘텐츠 내용으로 중요한 것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의 구성으로, 첫째, 상호작용적, 참여성을 포함한 마당놀이 형태의 다양한 형태, 체험 형태의 확대와 다양한 소통이 중요하다. 둘째로는 재미있고 유희적인 재미(Fun)+테크놀로지(Technology)적인 퍼놀로지(Funol ogy)의 정서를 통한 키치적 대중화로 ‘쉽고 재미있는’ 적용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외부 환경을 통한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과 자국문화의 브랜드화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다원적 융합코드를 통한 체계의 확대로 다시 재생산 되는 활용적 특성이 필요하다.

디지털의 영향은 빠른 소비패턴의 변화와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뷰티산업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보를 거듭하고 있으며, 디지털화 경향은 뷰티산업의 하이브리드 경향을 촉진시키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 계승하는 미적 가치와 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적 가치는 서로 다른 문화적 의미로, 융합이 문화발전의 중요한 원리로 인지되고 있다. 전통의 현대적 수용과 현대적 가치의 발견에 테크놀로지의 활용은 중요한 수단이며 방법이다. 아직은 알려져 있지 않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현명한 삶의 방식이 나타난 문화를 브랜드화하여 세계화하는 것이 오송박람회의 남겨진 커다란 과제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과의 의사소통(Interaction)이 새로운 역할로서 중요하게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콘텐츠의 내용은 너무도 중요하다. 그래서 문화콘텐츠를 통한 오송박람회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유지, 확산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K-Beauty의 우수성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뷰티문화사 발전에 중요한 전화점이 되었으면 하며, ‘대장금, K-pop, 싸이’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 가치를 브랜드화하고 세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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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