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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생태계/도서2014.01.07 22:25
 
[박근혜정부 국정과제] 창조경제 시대 예고http://www.econotalking.kr/xe/index.php?document_srl=1128202014.01.07 17:10:11 38책속에길이있다

박근혜정부 국정과제 창조경제 시대 예고

존 호킨스의 창조경제, 김혜진 역...


박근혜 정부의 핵심 어젠다인 창조경제 최신 개정판을 FKI미디어가 펴냈다. 존 호킨스의 저서를 펭귄출판사의 발간(2013.12)에 앞서 국내에 소개한 것이다.

이 책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이론적 토대로 2001년 첫 출간 이래 전세계 리더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다.


창조경제가 세계 산업구조 바꾼다


저자 존 호킨스는 영국의 경영전략가로 30여국 정부와 기업의 자문활동을 하며 창의성, 혁신, 지식재산에 관한 아델피 헌장(Adelphi Charter) 작성을 총괄해 왔다. 또한 상하이에서는 존 호킨스 창조경제연구센터를 설립, 상하이 정부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다.

창조경제의 아버지로 불린 그는 이 책에서 한 사람의 창의성이 작은 문제 해결로 출발하여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익창출의 원천으로 전세계의 산업구조를 바꿔 놓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가령 불 없이 요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수천톤의 탄소 발생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운다거나 판타지 영화제작을 위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폐쇄공간 설계의 국제표준과 도로횡단 모델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일들을 말한다.


세계 경제 축이 일,중,한국,인도로


존 호킨스는 세계경제의 규모는 약 71조달러이며 세계의 창조경제 가치는 3조6,650억달러에 달한다고 말한다. 또 유럽과 미국은 거대 생산자이자 소비자이지만 경제의 중심축은 일본, 중국, 한국, 인도로 방향을 바꾸고 있으며 이러한 권력이동은 전세계 무역의 균형을 불러오고 있다고 해석한다.

창조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하는 창조경제 시대에는 그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 책 8장에서는 창조산업을 부문별로 나눠 각국의 시장규모를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한다.

이는 미래산업으로서 각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고 창조경제의 주력산업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한 창조산업 4가지 부문은 △예술과 문화 (미술, 책, 공예, 영화, 음악, 공연, 비디오게임) △디자인 (건축, 디자인, 패션, 장난감과 게임) △미디어 (광고, 신문과 잡지, TV와 라디오) △혁신 (연구, 소프트웨어, 닷컴기업) 등이다.

저자는 한국어판 발간사를 통해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성공이 인상적이라고 평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재조정을 해야 할 시기에 와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경제의 미래는 개인과 사회, 경제의 굳건한 결합에 기반을 둔 창조경제의 다양한 원칙이 만들어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창의성은 자유와 시장을 필요로 한다


저자는 창조경제를 설명하기 위해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다’, ‘창의성에는 자유가 필요하다’, ‘자유에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3대 명제를 제시했다.


모든 인간은 창의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는 개인의 상상력과 흥미와 새로움으로 조합되어 있으며 어떤 문제에 직면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일 때 발휘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내놓고 표현할 수 있고 관리하고 소유할 수 있는 자유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자유에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말은 창조행위가 시장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기에 아이디어의 교환과 거래가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조시대의 기업가 모습은 외적자원이 아닌 개인적이고 자기 안에 있는 지식을 거래한다.

이들 창조기업가는 꿈을 현실로 만들려는 열망, 성공에 집착하는 집중력,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재무감각, 나의 아이디어가 최고이며 나만이 이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자긍심, 지금 당장 하기를 원하는 긴박감을 가지고 있다.

또 창조경제 시대에 생각하는 사람(Thinker)은 네트워크 사무실, 임시회사, 클러스터 등 종전과는 다른 업무공간을 활용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 낸다.

지금껏 창조적 저작물, 새로운 상품 등은 저작권, 특허권, 상표권 등 3대 권리로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했지만 디지털 시대에서는 이 논리가 무시되어 왔다.

저자는 창조경제 시대에는 권리의 보유자와 대중 간의 새로운 권리계약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원칙이 세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권리보유자에게는 창의적 노력에 대한 보상자격이 주어지고 이에 대한 대중의 접근과 복제는 제한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이 같은 맥락에서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미국 일본 등이 최근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고 개인소유권과 공공접근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창조경제 세상이 손에 잡힐 듯


창조와혁신 현명관 상임대표는 이 책 추천사를 통해 문화산업과 경제, 시장과 법,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구석구석 꿰뚫는 놀라운 통찰력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창조경제의 세상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그려졌다고 말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조경제 시대 자산이며 창조자산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회는 번영하지 못한다고 논평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를 이해하고 잘 관리하면 틀림없이 보상이 있다고 말하고 이 책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갈 동인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남규 서울대 경영학 교수는 존 호킨스가 개인의 창의성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창조할 수 있는 명확한 방안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그는 창조경제를 주목해야 할 이유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혁신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역자 김혜진씨는 이대 영문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현대 미국희곡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10여 년간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로마제국쇠망사’ 4,5권 등 공저를 발간했다.

월간 경제풍월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