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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한류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한류는 콘텐츠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물결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이미 콘텐츠 핵심 역량과 생태계 기반이 한국사회에 체계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집중적으로 조성되어 왔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콘텐츠 생태계 기반이 누군가에 의해 보다 체계화되고 집중화되지 못했다면 오늘날의 한류는 이미 지극히 미미하게 반짝 한류로 끝났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즉, 문화콘텐츠의 의의는 90년 대 후반까지 사실상 불모지였던 한국 사회의 콘텐츠지식생태계를 수 년 동안 집중적으로 조성해내고 지속가능한 한류 문화콘텐츠 창조의 기반으로 체계화해 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식체계, 콘텐츠지식생태계가 우리 사회 저변에서 공유되고 창조되는 지식의 곳간 창고를 축조해 냈다는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지식의 곳간 창고는 무형자산의 의미입니다. )
더군다나 당시 국가 IMF위기 상황과 뒤이은 IT벤처버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창조대안으로 치열한 민간 차원의 집중적인 노력과 산학연 정관언 공동체가 함께 합심협력하여 국면돌파의 위기의 흐름을 기회의 흐름으로 전환시켜 냈다는데에 커다란 문명사적, 역사적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즉, 디지털문명전환기 한국경제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시킨 한국인의 저력과 열정이 바로 한류 문화콘텐츠로 표출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한류를 바라보는 외부의 객관적 시각이며 평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지식기반은 작금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데에도 분명이 일조할 수 있다고 인식됩니다. 대한민국의 현재의 위기를 국면돌파하고 미래 창조경제를 온전히 열어나가기 위한 글로벌 리더쉽에 대한 견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3체제 대한민국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을 대망하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아흔 아홉 개의 질문 가운데 일흔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