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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생태계/예술2018.07.03 13:51
마켓 생태계/예술2011.01.27 08:36

- 미국 마이애미에서 길어 올린 달 항아리 그림 -

 

-빌게이츠 재단 사옥 대형작품 3점 소장

-필라델피아 뮤지엄 2점 소장

-마이애미 아트페어( 작년 12. 1~12. 5 전시)

 

 

 

 최영욱 초대전
기억과 이미지의 층위

 

 

최영욱은 항아리의 선들과 빙열을 더 밀고나가 추상적인 것들의 언저리에 두기도 하고

때로는 흰 항아리를 검은 항아리로 바꾸기도 한다. 검은 항아리는 사실 달항아리가 사라진 어둠이며

달이 뜨지 않는 그믐밤과 같다.

 

글 : 강홍구(작가)

 

  

 


 

최근 달항아리에 관심을 가진 한국 작가들이 부쩍 많아졌다. 김환기, 고상봉을 비롯한 작가들을 비롯해 강익중, 구본창 등과 지금 글을 쓰려는 최영욱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가들이 작품의 소재나 주제로 다루어왔고 글로서 달항아리에 대한 예찬을 남겼다. 게다가 최근에는 한 갤러리에서 달항아리를 주제로 한 전시회도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도대체 무엇이 달항아리 현상이라고 할만 한 이런 일들을 일어나게 했을까? 미술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달항아리는 예술작품을 만들려는 의도에서 빚어진 작품이 아니다. 달항아리는 조선시대에 한국음식인 장을 담아두기 위한 도구로서 만들어졌다.

이른바 백자대호라고 불리는 백자 달항아리는 18세기 즉 영조, 정조 임금이 재위하던 시기에 경기도 광주에 자리한 금사리 가마와 분원가마에서 제작되었다. 보름달처럼 둥근 형태의 항아리로 높이 40센티미터 이상 되는 큰 항아리를 말한다.

당시의 수동 물레로서는 그러한 크기의 성형이 불가능했기에 두 개의 큰 대접을 만들어 이어붙인 달항아리는 때문에 형태가 어딘가 일그러져 있고, 간장을 담았을 경우에는 간장이 표면에 배어나오기도 했다. 

일상용품으로서의 달항아리는 많은 시각예술가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그 찬사의 공통점은 대개 미술사가 유흥준의 지적처럼 “따뜻한 순백의 색깔, 너그러운 형태미, 부정형의 정형이 보여주는 어질고 선한 맛과 넉넉함, 그 모두가 어우러지는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찬미”이다. 달항아리의 예찬자이자 많은 작품을 남겼던 김환기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나는 아직 우리 항아리의 결점을 보지 못했다.
둥글다 해서 다 같지가 않다.
모두가 흰 빛깔이다, 그 흰 빛깔이 모두가 다르다.
단순한 원형이, 단순한 순백이 , 그렇게 복잡하고, 그렇게 미묘하고
그렇게 불가사의한 미를 발산할 수가 없다.
고요하기만 한 우리 항아리엔 움직임이 있고 속력이 있다.
싸늘한 사기지만 그 살결에는 다사로운 온도가 있다.
실로 조형미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과장이 아니라 나로선 미의 개안(開眼)은 우리 항아리에서
비롯했다고 생각한다.
둥근 항아리, 품에 넘치는 희고 둥근 항아리는
아직도 조형의 전위에 서있지 않을까.

-1963, 수화, 김환기


아무튼 달항아리는 시대를 뛰어넘어 작가들을 자극하는 영감의 원천이자 한국적 심미감의 원형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최영욱의 작업들 역시 그 오래된 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최영욱의 달항아리는 일종의 오마쥬이다.

그 오마쥬는 달항아리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 달항아리에 내재하는 한국 특유의 심미성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한국 특유의 심미성이란 위에서 수화나 유흥준이 언급했듯이 인공성과 자연성 사이의 조화와 균형과 긴장에서 발생한다.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사물에 자연의 힘인 불과 중력과 기타 다른 힘들이 작용한 결과가 달항아리이다.

때문에 달항아리에는 중국이나 일본의 대형 자기들이 보여주는 인공적 완벽성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일그러짐 내지는 불균형이 있다. 그러나 그 일그러진 아름다움은 인공성을 뛰어넘는다.

인공성을 뛰어넘을 때 빚어지는 형태상의 긴장은 팽창해 터지려는 항아리와 그것을 붙잡는 흙들의 친화성에서 온다.

 

색채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양한 백색들의 변화는 형태와 맞물려 마치 닭이나 다른 조류가 낳아놓은 알과 같은 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

때문에 달항아리라는 이름과 더불어 인간의 손으로 빚은 것이 아니라 자연이 낳은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최영욱의 달항아리에 대한 예찬 혹은 탐구는 그 형태와 색채를 평면위에 모방하는 데서 시작된다.

기호학적으로 말하자면 삼차원 기호를 이차원의 평면에 옮겨 오면서 개인적인 해석들이 가해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최영욱의 달항아리는 물감이 항아리는 빚는 태토이고 유약이며 동시에 불을 지펴 열을 가하는 가마인 것이다.

그 접근 방법은 조심스럽다. 마치 껍질 얇은 달걀을 한 바구니 옮기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캔버스 위에 형태와 색채를 구사한다. 그 결과 흰색의 화면에 흰색의 달항아리가 달처럼 드러난다.

 

최영욱의 작품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빙열에 대한 관심이다. 빙열은 얼음처럼 갈라진 자기 표면의 유약의 균열이다.

그 균열은 물론 인공적인 것이 아니다. 자연의 힘이 작용한 결과이다. 최영욱의 달항아리는 외견상으로는 달항아리를 재현하면서 형식적으로는 색채와 선이라는 기본적인 조형요소들에 대한 탐구인 것이다. 거기서 입체적인 전통 예술품으로서의 달항아리가 최영욱 식 달항아리로서 전화가 이루어진다. 최영욱의 작업에는 또 하나의 층위가 있다.

최영욱은 “나의 그림은 기억의 이미지화다.”라고 말한다. 이때 기억이란 달항아리에 대한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삶 전체에 대한 기억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기억들은 달항아리가 품고 있는 조형적인 요소들을 만나 일종의 승화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

 

최영욱은 항아리의 선들과 빙열을  더 밀고나가 추상적인 것들의 언저리에 두기도 하고 때로는 흰 항아리를 검은 항아리로

바꾸기도 한다. 검은 항아리는 사실 달항아리가 사라진 어둠이며 달이 뜨지 않는 그믐밤과 같다.

밝음과 어둠의 사이에 달항아리는 존재하여 빙열은 달항아리에 대한 시간의 간섭과 흔적이기도 하다.

최영욱은 작가노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도자기의 선은 인생의 여러 길 같다. 갈라지면서 이어지고, 비슷한 듯하며 다르고, 다른듯 하면서 하나로 아우러진다.” 물론 이 선은 도자기를 이루는 몸체의 선이기도 하고 빙열의 선들이기도 하다.

빙열의 선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최영욱이 말하는   “삶의 질곡과 애환, 웃음과 울음, 그리고 결국엔 그런 것들을 다 아우르는 어떤 기운...”이 그 안에 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그가 그린 달항아리는 인간의 삶에 대한 상징이자 은유이며 자기 자신의 삶이기도 한 것이다.

 

모든 사물들은 필연적으로 기호이다. 기호를 이루는 기표와 짝을 이루는 기의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서는 정서적인 묶음이 있다. 달항아리가 우리에게 주는 심미적 감흥이 바로 그러하다 그 감흥이 최영욱을 흔들어 캔버스 위에 달항아리를 닮은 이미지들을 만들도록 했다. 그 이미지들은 외견상 재현적인 것에서부터 추상적인 선 드로잉들의 집적에 까지 이르른다.

최영욱은 달항아리의 형태와 색채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서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는 인화문, 귀얄문을 인용하고 추상적인

선드로잉의 집적으로 달항아리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달항아리를 그리지 않으면서 달항아리를 그리려는 시도를 한다.

 

오래전에 노자가 말했다. 인간은 그릇의 몸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 빈 공간을 사용한다고 달항아리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달항아리의 몸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지만 실제로 쓰는 것은 그 빈 공간이다. 물론 감상품으로서의 달항아리는 실용적인 그릇이 이미 아니다. 실용성이 사라진 역사적 미술품으로서의 달항아리는 순수 미술품에 근접한다.

최영욱의 작품의 언어가 시작되는 지점이 바로 그곳이다. 실제적 사용이 멈춘 지점에서 시작되는 달항아리의 심미적 실용성과 변용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조형적으로 탐색해 보는 것. 물론 이것은 도착점이 아니라 시작이다. 따라서 그는 그의 작업들이 달항아리를 매개로한 소통의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 통로는 과거와 현재, 나와 타자를 아우르며 새로운 관계의 정을 만들려는 시도이다. 물론 어떤 미술작품도 그러한 시도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 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길이 달항아리가 가리키는 방향에 놓여있을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빌게이츠재단(본사 사옥)에 대형작품 걸린다.
작년 12월초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 ART ASIA에서 한국작가들이 주목받은 가운데, 최영욱의 ‘달 항아리’그림은 현지 미술애호가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빌게이츠 재단측에서 본사 사옥에 걸릴 최영욱의 대형작품 3점을 주문 으로 시작하여, 필라델피아 뮤지엄에서 2점을 소장하고 기획전을 받아놓은 상태이다.

 

 

최영욱

 

1964 서울출생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졸업

 

개인전
1992 1회 개인전 (가인화랑 서울)
1996 2회 개인전 (김내현갤러리 서울)
2000 3회 개인전 (대안공간 풀 서울)
2000 4회 개인전 (홍익대학교 미술관 서울)
2003 5회 개인전 (노암갤러리 서울)
2004 6회 개인전 (예술의전당 서울)
2006 7회 개인전 (오노갤러리 서울)
2007 8회 개인전 (후쿠오카 한중일 아트페어. 일본)
            개인전 (경향 아트페어 경기)
2007 9회 개인전 (우리은행 강남갤러리. 숲 갤러리 서울)
2009 10회 개인전 (아트게이트 갤러리. 뉴욕)
2010 11회 개인전 (공화랑. 서울)
2010 12회 개인전 (가가갤러리 서울)

 

그룹전
한중 교류전 (인데코화랑)
한일 교류전 (지구당 갤러리. 일본)
한국 불가리아 교류전 (소피아 갤러리. 불가리아)
한미 교류전 (LA 중앙일보 갤러리. 미국)
메트로 그룹전 (인사 아트센터)
Treasures from the mythology전 (Yegam갤러리. 뉴욕)
그 외 그룹전 80여회 참여

 

아트페어
2004 KIAF 아트페어
2007 후쿠오카 아트페어
2007 경향 아트페어
2010 LA 아트페어
2010 Miami Scope 아트페어

현재
한국미술협회회원
강남미술협회회원
오리진회화협회회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7.06 10:17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인정한 그 사진

전자신문 | 입력 2010.07.06 09:35

[쇼핑저널 버즈]




지용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전 미국 본선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를 차지해 시선을 모은 사진작가다. 하지만 그도 처음 사진을 시작할 땐 그냥 IT업계에 몸을 담고 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첫 월급으로 작은 카메라 한 대 장만한 게 계기가 되어서 2005년부터 사진계에 본격 입문한 늦깎이다.

"퇴직금으로 사진 찍으러 다녔어요. 그런데 이곳저곳 다니면서 찍은 사진이 내셔널지오그래픽 국내 대회에서 1위를 덜컥 한거죠. 운좋게 본선에서 3등도 하고. 그때부터 여기저기서 연락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본선에 입상한 사람이 없네요?(웃음)"



2006년 내셔널지오그래픽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본선에서 3위를 차지한 작품.


■ 좋은 사진보단 남과 다른 사진
그가 보는 좋은 사진의 기준은 없다. 그냥 남과 다른 사진을 찍으려고 할 뿐이다. "남이 봤던 것과 다른 각도 다른 피사체를 찍는 게 제 사진의 기준이에요. 좋던 나쁘던 중요하지 않아요. 좋은 사진의 기준은 개인적으로 없다고 봅니다. 그냥 남과 다른 사진을 찍으려고 하죠."

그의 말을 빌자면 우리나라 사람은 사진 찍는 실력이 뛰어난 데다 피사체도 고갈 수준이란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찍을 때면 해외를 자주 찾는 편이다. 외국이 잘나서 나간다는 얘긴 아니다.

"외국이 멋있어서가 아니라 흔하지 않은 게 많아서죠. 전통 한옥마을이나 삼청동 사진을 외국인에게 보여주면 자기 동네보다 좋다고 하죠. 하지만 국내에는 이미 그런 사진이 너무 많아요. 좋은 것보다 다르다는 개념에서 보면 그렇다는 얘기죠."

국내에서 선호하는 흑백사진에 대한 의견에도 '남과 다르게'가 그대로 적용된다. 전 세계 사진 추세는 컬러로 옮겨가는데 흑백사진을 예술 같고 대단하게 보는 이유는 '대단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데 그건 내가 보는 세상은 아니잖아요? 괜히 다르게 보이니까 멋지게 보이는 게 큽니다." 이런 이유로 그는 남이 하는 걸 발견하면 그 땐 (괜찮은 피사체라도) 과감하게 버린다. 그런 식이다. 그의 사진은.



날 바라보던 사람




가는자 오는님




미지의 세계




소우주


■ 사냥감을 노리듯 항상 두리번거려요
그의 사진 찍는 노하우는 간단명료하다. 사냥감을 노리듯 항상 다른 걸 찾는 것이다. "사진 찍는 순간에는 장비를 아끼거나 가방에 넣지 않습니다. 해외에 나가면 카메라를 3∼4대씩 갖고 가는데 양쪽 어깨에 메고 목에 걸고 손에도 들고 다녀요. 해외만 다녀오면 장비가 걸레가 되죠. 필드는 순간포착이 중요한데 가방에 넣는 순간 안 찍는다는 것이고 그게 끝이죠. 밥 먹을 때도 목에 걸고 양쪽에 두고 먹어요."

필드에 나가면 걷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도 뒤를 자주 본다고 한다. 그냥 못 보고 지나친 게 있을 수도 있고 지나가고 나서 뭔가 나타났을 수도 있고. "앞에 가는 시선과 뒤에 가는 시선이 다르거든요. 연출된 상황을 찍는 게 아니고 뭔가를 잡아야 하는데 그건 정말 순간이죠. 항상 사냥하듯이 두리번거려요."

그가 찍는 사진의 절반은 그 상황을 예측하고 찍은 게 아니다. 물론 예측한 사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얻는다는 것. 자신의 사진 절반은 가볍게 얘기하면 "얻어걸린 것"이란다.



거친파도가 그대를 삼킬지라도




노는 물이 다르다




다들 각자의 목표가 있다


■ 우연찮게 맺은 인도와의 인연
지 작가는 조만간 사진 위주로 책을 낼 예정이다. 사진 하나하나에 담긴 상황, 에피소드를 담을 생각이다. 책 속에 담길 따끈따끈한 에피소드 하나만 부탁해봤다. 우연찮게 맺은 인도와의 인연을 꺼내든다.

인도는 그에게 가장 많은 작품을 만들게 해준 장소다. 우연찮게 인도를 한 번 찾은 이후 그는 지금도 매년 인도를 찾는다.

"인도에 가면 같은 지역을 자주 갑니다. 매년 갔던 도시에 꼬마가 하나 있어요. 처음에는 우연치 않게 골목에서 그 꼬마녀석 사진을 찍었죠. 다음 해에 갔더니 또 있더라고요. 또 찍었죠."

첫 해에 찍었던 6살짜리 꼬마가 8살이 되던 해 그는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인화해 선물로 가져갔다. 사진을 받아든 아이가 비닐에 싸고 책에 끼워넣고 어찌나 좋아하든지. 그는 인도에 가면 사진 찍는 건 과장 조금 보태 뒷전이고 매번 아이들부터 찾는단다. 한 해가 다르게 크는 모습은 사진만큼이나 그에게 감동이다. 덕분에 인도는 그에게 그 자체로 기억에 남는 게 아니라 마음이 편한 장소가 됐다.

그는 다음 달에도 인도를 찾는다. 내년 계획까지 물었더니 자유분방한 성격이 그대로 묻은 답변이 돌아온다. 어찌보면 예측할 수 없는 순간을 잡아내는 그의 사진처럼. "작년에는 올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몰랐듯이 내년에는 제가 뭘 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프리랜서겠죠?(웃음)"



손따로 눈따로






땅끝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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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기자(holicnana@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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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6.09 06:01

명불허전 아이폰4, 뭐가 달라졌나  
훨씬 얇고 날렵해졌다… 해상도 4배 확장·배터리 성능도 개선

2010년 06월 08일 (화) 08:41:24 이정환 기자 ( black@mediatoday.co.kr)  

애플 마니아들은 지난밤 한숨도 못 잤을지도 모른다. 애플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아이폰4를 발표했다. 차세대 아이폰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두께가 9.3mm, 1.2cm였던 아이폰3GS보다 24% 가량 얇아졌다. 둥그런 뒷면은 날카롭게 각이 잡혔고 안테나 역할을 하는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이 서늘한 인상을 준다. 해상도도 높아졌다. 화면 크기는 같지만 해상도가 960×640로 웬만한 노트북 모니터 수준이고 1024×768인 아이패드 해상도에 맞먹는다. 480×320였던 아이폰3GS와 비교하면 픽셀이 4배 이상 늘어났다. 그만큼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구현한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이번 발표회에서 유난히 하드웨어 성능을 강조했는데 이는 과거 발표회 때와 다른 분위기였다. 우선 A4라는 중앙처리장치(CPU) 칩이 내장돼 있는데 이는 아이패드에 내장된 것과 같다. 그만큼 처리 속도가 빠르고 배터리 지속시간도 연장됐다. 배터리는 3G망으로 최대 7시간까지 통화할 수 있다. 3GS는 5시간 밖에 안 됐다. 와이파이 브라우징은 10시간, 음악 감상은 40시간, 대기상태로 최대 300시간을 버틴다. 

    
  ▲ 아이폰4, 두께가 9.3mm로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다. ⓒ애플.  


카메라 해상도도 크게 개선됐다. 아이폰3GS는 300만화소였는데 아이폰4는 500만화소로 늘어났다. 5배 디지털 줌에 LED 플래시까지 장착돼 있고 HD 수준의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아이폰4에는 앞면에도 카메라가 달려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다. 다른 스마트폰에는 당연하게 장착돼 있던 것이지만 페이스타임이라는 이름으로 화상통화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했다. 아이폰 사용자들끼리는 와이파이 모드에서 무료로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아이폰3GS 사용자들은 배가 아플 만하다. 미국과 일본 등에는 오는 24일 출시되고 국내에도 7월 중 출시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4가 공개된다. 기존의 아이폰3GS 사용자도 아이튠즈를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 iOS4는 그동안 아이폰의 단점으로 꼽혔던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고 폴더 기능을 추가했다.

가격은 아이폰3GS와 같다. 미국에서는 2년 약정 기준으로 16GB 모델이 199달러, 32GB 모델은 299달러로 책정됐다. 공교롭게도 8일 오전에는 삼성전자가 아이폰의 대항마로 밀고 있는 갤럭시S의 론칭행사가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 사양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아이폰4와 비교할 때 갤럭시S는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하드웨어 사양에서도 밀린다는 평가가 많다. 두께도 9.9mm로 더 두껍고 해상도도 800×480으로 더 낮다.

사실 아이폰4는 아이폰3GS와 비교해서 딱히 획기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대를 모았던 RFID 기능도 빠졌고 애플답지 않은 각이 진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평가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배터리 교체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고 경쟁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애플의 폐쇄적인 앱스토어 정책도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불만의 요인이 된다. 국내에서는 DMB 수신이 안 된다는 것도 치명적인 한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의 발표회는 늘 그렇듯이 소비자들을 열광하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아이폰4는 훨씬 빠른 프로세서와 선명한 화면, 개선된 카메라 성능, 늘어난 배터리 지속시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특히 아이폰4에는 동작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가 내장돼 있어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역동적인 게임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4는 공개되자 마자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디어오늘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5.04 11:30

아이패드, 출시 한달만에 `밀리언셀러`
3G 사흘만에 30만대..AT&T 수익확보 `주목`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지난달 30일 출시된 3G 모델의 지난 주말 판매 성과에 힘입어 출시 한 달만에 미국 내에서 `밀리언셀러`에 진입하는 개가를 올렸다.

4일 업계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해외언론 등에 따르면 아이패드 3G 모델은 사흘만에 30만대 이상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아이패드 판매대수는 100만대를 넘긴 것으로 추산된다고 WSJ이 전했다.

미국 내 많은 분석가들은 아이패드가 올해 내에 500만대 가량 팔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더라도 300만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으리란 관측이다.

일단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올렸으나 `얼리 어답터`들이 집중적으로 구매에 나서는 발매 초기를 지나 지속적인 판매고 증가를 현실화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업계는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는 바로 이 `얼리 어답터`들의 평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미국내 비평가들의 반응은 일단 긍정론이 많다.

WSJ의 월트 모스버그 칼럼니스트는 이를 "노트북 킬러"라고 표현하며, "터치스크린을 갖춘 이 아름다운 기기가 휴대용 컴퓨터의 잠재력을 근원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며, 노트북의 우월성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 선보인 아이패드 3G 모델은 무료로 데이터 송신을 할 수 있는 와이파이 모델과 달리 AT&T가 제공하는 유료 3G망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어서 그 판매 추이는 휴대형 통신기기로서 아이패드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AT&T는 월 14.99달러에 데이터 사용량 250MB를 제공하는 상품과 월 29.99달러에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았으며, 이는 자사 휴대전화 서비스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 적용된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250MB 용량은 3G망을 통해 유튜브 동영상 35분 가량을 시청할 수 있는 용량이다.

다수의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모델보다 130달러가 비싼 초기 투자비용과 추가 통신 비용을 감수하고 기꺼이 3G 모델을 선택할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와이파이 모델인 아이팟터치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 기능을 결합한 아이폰으로 진화를 선택했으나 아이패드에선 이 같은 등식이 성립되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jb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25 10:15

정용진 부회장이 호평한 '날개없는 선풍기'는?

뉴시스 | 강세훈 | 입력 2010.04.25 09:01

비행기 제트엔진 원리 활용… 선풍기보다 시원하고 안전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오랜만에 물건다운 물건을 구한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장의 사진과 함께 이같은 글을 올렸다.

이 글은 8000여명이 넘는 정 부회장의 팔로우어(follower·글을 읽는 트위터)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기하네요", "이거 선풍기인가요", "팬없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에는 왜 이런 유용한 제품을 팔지 않나요" 등 관심어린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정 부회장은 "진공청소기 만들어서 유명해진 다이슨사에서 나온 날개없는 선풍기입니다. 사이즈가 두종류 있는데 제것은 스몰사이즈이고 가격은 300불 전후였던거 같습니다. 바람 아주 잘나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이 설명한 것처럼 이 제품은 영국의 다이슨사가 만든 '에어멀티플라이어'다. 일명 '날개없는 선풍기'로 불리는 제품.

지난 2009년 10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돼 현재 유럽지역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국다이슨 관계자는 "한국에는 내년 여름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을 접한 사용자들은 "어디서 바람이 나오는지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날개가 없이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 원리는 비행기의 날개에 있다.

아랫쪽 원통형 기둥속의 모터가 공기를 빨아들여 위쪽 고리 내부로 밀어 올리고, 올려진 공기는 비행기 날개와 닮은 에어호일 내부에 1.3mm 고리모양의 바람 배출구로 내보내게 된다. 이때 공기가 가속도를 얻게되고 배출되면서 강력한 제트기류가 형성된다. 16도 기울어진 고리모양의 바람 배출구는 바람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다이슨 관계자는 "멀티플라이어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선풍기보다 더욱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낸다"며 "또한 에어컨처럼 오존 파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날개가 없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없다. 이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활용가치가 높다.

또한 바람의 세기가 일정해 체감 온도가 일반선풍기에 비해 낮고, 풍속이 15배나 빠르고 1초당 27리터의 공기를 배출해 에어컨보다 저렴한 가격이면서 소비전력도 에어컨의 50분의 1 수준이다.

10인치 사이즈의 제품은 299달러, 12인치는 32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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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생태계/예술2010.04.21 19:19

더 강해진 '오바마폰'이 왔다
이투데이  송영록  syr@etoday.co.kr


[이투데이 송영록 기자]

더 강해진 오바마폰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SK텔레콤과 리서치 인 모션(RIM)은 2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규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블랙베리 볼드 9700'은 스마트폰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보다 광범위한 고성능의 커뮤니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전문가 및 개인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림사의 설명이다.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이 제품은 성능과 기능면에서 이전 볼드 9000 모델보다 대폭 강화됐다. 전세계의 3G (HSDPA)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내장 GPS 및 와이파이, 320만 화소 카메라와 뛰어난 색상의 선명한 디스플레이 화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배터리 수명 역시 보다 강화되어 최장 38시간의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마우스용 트랙 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블랙베리만의 기술력이 가미된 사용자 친화적인 편리하고 섬세한 촉각을 지원하는 자판에서 그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또 크롬 테두리와 인조가죽(leatherette)으로 만들어진 뒷면은 보다 매끄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위한 요소로 적용되었으며 디자인은 물론 균형 잡힌 무게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옆면으로 세공 되어 한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함을 보장한다.

SK텔레콤 솔루션 사업본부 김순형 본부장은“스마트폰을 통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이동 중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쿼티(QWERTY) 자판을 비롯한 보다 강력해진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국내 고객들의 동향에 맞춰 그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블랙베리 솔루션 및 서비스는 전세계 41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세계 정부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대부분을 포함하는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에 의해 도입, 활용되고 있다.

놈 로 림 아태지역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3G 기반의 특별한 기능, 놀라운 성능과 섬세한 디자인을 보장하는 블랙베리 볼드 9700의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SK텔레콤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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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19 15:12

2010년 04월 19일 (월) 08:52:28 이진이 기자 zinysoul@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아이패드가 통신 보급률 100%를 넘어서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통신사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전망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아이패드는 풍부한 컨텐츠, 직관적 사용자환경(UI), 빠른 대기 상태와 실행 속도, 통신 기능, 강력한 배터리, 시원한 화면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넷북 및 기존 eBook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신규 수요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아이패드 출시는 국내 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MID) 시장 확장의 계기로 작용하며 국내에서 비효율적 중복 투자 논란을 가져왔던 Wibro 네트워크의 재평가를 이끌어 내는 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 넷북의 수요 계층 과 교육 등의 특수 목적성에 부합하는 잠재 수요층 감안하면 아이패드를 포함한 MID 시장은 연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더불어 무선인터넷 시장 확대를 이끄는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기적으로 네트워크 자산의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통신사업자의 매출과 수익성이 증가하는 방향성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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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15 04:04

이미선 기자 init@imaso.co.kr

스마트폰 대열에 스카이까지 합류했다.

스카이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인 ‘시리우스(모델명 IM-A600S)’의 출시를 발표했다. 차별점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신 기능은 물론 소비자 감성과 소통할 수 있는 창조적인 스마트폰 문화를 담은 것이 시리우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시리우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적인 특성보다는 문화적·감성적인 측면에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인데, 이를 위해 우주라는 테마를 활용한 ‘안드로이안 캠페인’의 스토리 텔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시리우스’라는 제품명에도 완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에 차별점을 두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이번 스카이의 안드로이안 캠페인은 특히 독특하고 창의적인 감성의 젊은 층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창조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리우스는 안드로이드 2.1과 퀄컴 스냅드래곤 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3.7형의 AMOLED 스크린, 지상파 DMB 등을 갖췄으며, 자체 개발한 브라우저 플래시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인터넷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시리우스에는 국내 사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SNS의 매니저 기능도 적용됐으며, 사용 빈도가 잦은 메시지 및 전화번호부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SKY Style로 제공한다. 안드로이어, 약속 정하기, 길찾기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시리우스의 특징.

그 밖에도 파일 변환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빅스, HDMI 단자, 5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와이파이 등의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 메모리는 500MB가 내장돼 있으며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시리우스는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돼 이번달 말 이후 본격 판매된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12 00:57

 

  주민영 2010. 04. 11 (1) 디지털라이프, 블로터리뷰 |

미국시간으로 3일 오전 출시된 아이패드(iPad)가 7일부터 해외배송을 통해 국내에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로터닷넷도 7일 오전에 아이패드를 수령한 직장인 김종찬(25, @kimjongchan)씨를 통해 일찌감치 아이패드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분들을 위해서, 아이패드를 손에 쥔 첫 날 김종찬씨의 소중한 시간을 뺏어 한 시간 반에 걸쳐 아이패드의 여러 기능을 영상으로 촬영해봤습니다.

1부에서는 아이패드의 외관과 메일, 가상키보드, 사진과 지도 기능을 중점적으로 살펴봤고, 2부에서는 아이튠즈와 아이팟, 아이북스의 전자책 기능과 아이북스토어, 잡지, 게임, 키노트, 유튜브 등의 기능을 살펴봤습니다.

아이패드를 손에 쥔 첫 느낌은 웹사이트와 신문, 잡지, 게임이 손 안에 들어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무게는 680g으로 무겁지 않았지만 바다 건너 먼 거리를 날아온 녀석인 만큼 떨어뜨릴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출시부터 아이튠즈와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둔 것은 큰 매력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북스의 편안한 인터페이스와 섬세한 책넘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글화가 안돼 당장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하루 빨리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돼 정식으로 한글 자판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말씀은 영상을 통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1부 : 아이패드의 외관, 메일, 가상키보드, 사진, 지도 등

▲ 2부 : 아이패드 전용 아이튠즈, 아이팟, 아이북스, 잡지, 게임, 키노트, 유튜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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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영

ezoomin입니다. 초고속 정보고속도로에서 모두 다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IT 세상의 곳곳을 '줌~인'하겠습니다. ezoomin@bloter.net / 트위터 @ezoomin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06 08:48

아이패드 '지름신' 강림... "못기다려, 미국서 공수"
아이폰 효과에 한국도 '후끈'... KT, 와이파이 버전 도입 의사 내비쳐
10.04.05 20:07 ㅣ최종 업데이트 10.04.05 20:29 김시연 (staright)

  
아이패드용 전용 앱인 'Scrabble' 게임을 아이폰을 이용해 사용하는 모습.
ⓒ 애플
아이패드

아이패드가 한국에서 '아이폰 효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애플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와이파이(Wi-Fi; 무선랜) 모델이 미국 시장에 출시된 3일(현지 시각) 하루 만에 70만 대가 팔려나가며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국내 언론과 누리꾼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아이패드를 구입한 한국인들이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이트에 올리는 '뽐뿌(물건을 구입하도록 충동질하는 유혹)' 글도 국내 소비자들의 '지름신'을 더 부추기고 있다.

 

3일(미국 현지 시각) 아이패드가 출시되자마자 애플스토어에서 직접 아이패드를 구입한 임정욱(@estima7) 라이코스 사장은 주말 동안 블로그(http://estima.wordpress.com)에 리뷰 4편을 연이어 올리기도 했다.

 

트위터 이용자 열 중 일곱 "국내 출시되면 즉시 구매"

 

트위터 설문인 트윗폴(http://twtpoll.com/dj3kwr)에서는 "한국어 자판이 내장된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면 구매하시겠습니까?"라는 설문도 진행하고 있다. 

 

설문 이틀째인 5일 오후 6시 현재 392명 가운데 72%(284명)이 '즉시 구매하겠다'고 답했다고 '다음 세대 출시 때까지 유보'가 18%(72명)로 뒤를 이었다. 구매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3%(13명)에 그쳤다.

 

  
이성규 태터앤미디어 팀장이 4일 오후부터 진행한 트윗폴(트위터 설문)에서 70%가 넘는 트위터들이 '아이패드 즉시 구매'를 밝혔다.
아이패드

기본적으로 얼리아답터나 아이폰 사용자들이 많은 트위터 속성을 감안하더라도 적지않은 비율이다.

 

이번 트윗폴을 진행한 이성규(@dangun76) 태터앤미디어 팀장은 "응답자가 150명 정도였던 4일만 하더라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이가 60% 초반대였는데, 5일엔 70%를 넘어섰다"면서 "미국 현지 구매자들의 아이패드 리뷰가 계속 올라오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국내 정식 출시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얼리아답터도 적지 않다. 맥 에어와 아이폰을 국내 출시 전에 구입한 '애플 마니아' 고윤환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달리 국내 전파 인증이 필요 없어 미국에서 사오면 바로 쓸 수 있다"면서 "조만간 직원들과 함께 단체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여행을 갔다 귀국하는 길에 아이패드를 구입해 들어오고 있다는 글도 트위터 등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고 대표는 "아이폰 사전 개통 때는 국내 제도의 제한 때문에 쉽게 들여오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저항의식이나 개척자 정신이 있었는데 아이패드는 이제 누구나 당연히 쓰는 필수품처럼 돼 버렸다"면서 오히려 '희소성 하락'을 걱정할 정도다.

 

KT "3G 앞서 와이파이 버전 도입도 적극 검토"

 

  
애플 아이패드 앱(응용 프로그램) 한국어 소개 화면
ⓒ 애플코리아
아이패드

아이패드 국내 출시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이미 국내 아이폰 가입자가 출시 4개월 만에 50만 명을 돌파하며 시장성이 입증된 만큼 애플로서도 아이패드 한국 출시를 미룰 이유는 없다. 다만 음원 저작권과 게임 사전 심의 문제로 아이튠즈와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가 차단된 것이 여전한 걸림돌이다. 아이패드에서 유독 한글 자판이 빠진 것도 시기를 늦추는 요인이다.

 

이미 아이폰으로 재미를 톡톡히 본 KT는 자체 와이파이망을 갖춘 점을 내세워 아이패드 3G 버전 이전에 와이파이 버전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KT 홍보팀 관계자는 5일 도입 시기는 못 박지 않았지만 "아이패드 국내 도입과 관련해 애플 쪽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면서 "애플 쪽에서 받아들인다면 우리로선 시기를 늦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06 08:43

[아이패드 출시] ‘관심폭발’ 아이패드 써보니…

속도에 놀라요 e북기능 설레요 키패드 글쎄요 USB충전 안돼요

지난 3일 북미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1월 애플의 아이패드 공개 이후 ‘덩치만 커진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비판과는 달리 발매 첫날에만 7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사용 후기도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아이패드는 전자책 등을 비롯한 온라인 콘텐츠 업계는 물론 한국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IT 전문가 “컴퓨터의 새 시대를 열 것”

아이패드를 공식 발매일보다 미리 입수해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본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매우 놀라운 기술의 진화”라는 평가다. 이들은 아이패드의 다양한 기능 중 특히 경이로운 수준의 빠른 반응속도에 주목했다.

IT 전문 칼럼니스트인 벤 패터슨은 야후뉴스에 기고한 ‘아이패드에 관한 10가지 놀라운 사실들’을 통해 사용 후기를 공개했다.

그는 ‘놀라운 속도감’을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아이패드의 프로그램들이 ‘쌩쌩’ 돌아가고,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를 통한 웹브라우징 속도는 아이폰보다 빠르다고 평가했다.

장점은 속도에만 있지 않았다. 아이패드의 강력한 전자책(e-book) 기능은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패터슨은 “아이패드는 눈길을 사로잡은 컬러 스크린과 책장을 부드럽게 넘기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컬러 스크린은 흑백 스크린을 쓰는 킨들에 비해 야외 햇빛에서는 보기 힘든 점도 지적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이 아이패드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인 ‘가상 키패드’에 대해서는 “우려했던 것처럼 엉망은 아니다.”며 “이메일 작성도 무난하게 할 수 있고 자동 오타 수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패터슨은 아이패드를 한 시간가량 테스트한 후 아이폰을 보면서 “이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재치 있는 사용 후기도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의 IT 전문기자 월트 모스버그는 아이패드를 “랩톱의 아성에 도전할 만한 잠재력이 있다. 마우스를 밀어내고 결국 손가락을 이용하는 ‘멀티터치’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지 ‘PC 매거진’은 “아름다운 터치스크린을 갖춘 날렵하고 매우 근사한 제품.”이라며 “태블릿 환경의 지평을 열 승리자임이 분명하다.”고 극찬했다.

●소비자 “역시 애플” 찬사 연발

IT 전문 블로그 사이트 기즈모도, CNET 등에도 아이패드를 구매한 ‘얼리 어답터’들의 사용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IT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수준과 경험을 자랑하는 이들은 전문가들보다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한 네티즌은 “최대 밝기로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했는데도 배터리가 12시간 이상 지속됐다.”면서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명은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거실 소파에서 아이패드로 글을 쓰고 있다.”면서 “아이패드는 매우 빠르고 화려한, 놀라움 그 자체”라고 성능에 대해 만족했다. 이와 같은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사용 후기는 아이패드 판매 돌풍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즈모도가 진행 중인 ‘아이패드 구입을 원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일 현재 응답자의 30%가 웹 서핑을 답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책·잡지 구독이 20%를 차지했다. 현재 응답자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인 12%가 ‘아이패드에 대한 열풍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애플이 풀어야 할 숙제들

아이패드에 대한 열광 속에도 애플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도 다수 지적됐다.

뉴욕타임스의 IT 전문 칼럼니스트는 패터슨과는 달리 터치스크린을 통한 자판 입력 기능을 ‘끔찍하다’고 혹평했다. 또 플래시 영상이나 멀티태스크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도 단점으로 꼽았다. 그는 아이패드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컴퓨터가 될 것이지만 IT에 관심이 매우 높은 사람들에게는 신통치 않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배터리가 긴 수명을 자랑하지만 충전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보편적인 USB 포트로는 충전할 수 없고 내장된 전용 어댑터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용 기기의 매력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05 01:14

[뚜껑연 아이패드] 애플과 자동차는 '찰떡 궁합'?

한국경제 | 입력 2010.04.04 18:20 |

3일 출시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이 애플의 모바일제품군용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연이어 선보여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개츠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고급 대형세단 '에쿠스'를 소개하며 전자화한 사용자 매뉴얼을 탑재한 아이패드를 탑재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에쿠스 멀티미디어 태블릿'이라고 불리는 이 기기는 기존에 제공하던 종이형태의 차량 설명서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내장했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패드의 자체 통신기능을 사용해 인근 딜러들과의 정비서비스 예약을 할 수도 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출시한 모든 차량의 사진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선보인 애플의 '아이폰(iPhone)', '아이팟 터치(iPod Touch)'용 어플리케이션들도 인기를 끌며 자동차 업체들의 '모바일 마케팅'의 한 축을 맡아왔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 애플 모바일제품을 통한 마케팅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독일 BMW다. BMW코리아는 지난 2008년 '아이팟 터치'를 내장한 '320i 아이팟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는 등 자사 차량과 애플 제품을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BMW가 선보인 다양한 앱(App)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나온 'BMW M파워미터'는 아이폰.아이팟에 내장된 중력감지기능 'G센서'를 이용해 차량의 주행성능과 운전 습관을 기록한다. BMW에서 제작한 다양한 홍보 영상과 이미지, 레이싱팀 인터뷰와 경주 모습 등을 쉴 새 없이 보여주는 'BMW TV'도 인기다. 독특한 외관이 특징인 소형차 '미니(MINI)'가 등장하는 게임도 내놨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국 자동차 서비스 전문업체 휴즈 텔레매틱스와 손잡고 차 문을 여닫는 것은 물론, 주변 도로 주행과 관련한 다양한 긴급 지원 서비스와 지역 딜러를 검색해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복잡한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찾아내는 기능까지 구현했다.

고성능 스포츠세단 'C63 AMG'를 소개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동영상과 사진, 세부 사양은 물론 엔진 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이 차를 구입할 수 있는 딜러십의 연락처와 위치 등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벤츠는 이 뿐만 아니라 자사 금융기관인 벤츠 파이낸셜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계정을 관리해 주는 'MBF 어카운트'도 선보였다.

아우디폭스바겐은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다. 아우디 A4가 등장하는 드라이빙 챌린지, 내구성을 겨루는 경주대회 '르망 24시'를 모바일기기 속으로 옮겨놓은 '트루스 인 24' 등이 대표적이다. 폭스바겐의 '폴로'와 '시로코'가 등장하는 3D 레이싱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우디는 게임뿐만 아니라 자사 투자자들을 위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아우디 애뉴얼 리포트'도 선보였다.

이밖에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페라리 등도 자사 차량이나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앱들을 출시했다. 한국 업체로는 기아차 유럽법인이 '쏘울', 르노삼성이 'SM5'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상태다. 자동차 관련 정보는 물론, 날씨와 세차지수 등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제공하는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대부분 무료다. 업체로서는 자사 브랜드나 신차 정보를 자연스럽게 선보일 수 있어 톡톡한 홍보효과를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 또한 높아서 자동차업체들이 출시한 일부 인기 앱들은 앱스토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의 레이싱 게임 시리즈는 출시 직후, 무료게임 1~3위권에 포진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진석/이민하 기자 gene@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04 07:13

3.3ℓ로 100km 가는 폴로, ‘올해의 차’로 선정

폭스바겐의 형제차인 골프와 폴로가 일을 냈다. 골프의 동생격인 폴로가 골프에 이어 ‘올해의 차’(WCOTY, 2010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세계 25개국 59명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월드카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미국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1일(현지 시간) 막을 올린 ‘2010 뉴욕 국제오토쇼’(2010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올해의 차로 폭스바겐 폴로(5세대)를 뽑았다. 지난해에는 폴로의 형님격인 골프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30종의 후보 차종들을 대상으로 가치, 안전, 환경, 영향력과 감성 품질 등을 평가한 뒤 벤츠 E클래스, 토요타 프리우스, 폴로가 최종 후보군으로 결정했고, 최종적으로 골프를 낙점했다.

폴로는 동급 최고의 패키징과 핸들링에서 주목을 받았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를 받았다. 또 월드 그린카 부문에서 폭스바겐 블루모션(골프, 파사트, 폴로)이 선정돼 폴로는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월드카 어워드 심사위원단에 포함된 최주식 오토카코리아 편집장은 “폴로는 골프에 못지 않은 품질을 지닌 슈퍼 미니급 자동차”라며 “지난해 골프에 이어 폴로가 올해의 차로 뽑혀 폭스바겐은 시대적 요구로 등장한 친환경과 경제성에서 앞서가는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5세대 폴로는 전장×전폭×전고가 각각 3952×1682×1454㎜로 4세대보다 길고 넓고 높아졌다. 엔진은 1200㏄급 TDI다. 최고 출력은 75마력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173㎞다. 연비는 ℓ당 30.3㎞(유럽 기준)로 종전 모델(25.64㎞)보다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다. 3.3ℓ로 100㎞를 달릴 수 있는 셈이다.

연료통은 45ℓ에 불과하지만 연비가 뛰어나 한 번 기름을 가득 채우면 최대 1363㎞를 주행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87g/㎞에 불과해 세계 최저 수준이다.이 처럼 뛰어난 친환경성은 프리우스를 압도한다. 프리우스 연비는 25.6㎞/ℓ(유럽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9g/㎞다

한편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에서는 시보레 카마로가, 퍼포먼스카 부문에서는 아우디 R8 V10이 각각 선정됐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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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04 07:01

애플 아이패드 찬찬히 살펴보니..

  • 연합뉴스
  • 입력 : 2010.04.04 06:11 / 수정 : 2010.04.04 06:26
지난 3일(현지시간) 애플 아이패드(iPad)가 미국 전역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 등을 중심으로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이미 미 언론 및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아이패드 리뷰를 앞다퉈 게재하면서 기존의 아이팟, 아이폰과 차별화된 점, 다른 태블릿 PC 및 전자책(e-북)과의 비교에 나서고 있다.

애플 역시 홈페이지에 일종의 시연 동영상인 가이디드 투어(guided-tours)를 올려 제품 구매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지난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직접 체험해 본 경험과 가이디드 투어 동영상을 토대로 아이패드에 대한 기능을 소개한다.

◇인터넷 검색 = 지난 1월 아이패드 발표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는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화면을 통해 아이패드의 인터넷 검색 및 웹 브라우징 기능을 소개했고 가이디드 투어 역시 뉴욕타임스를 한 예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한다. 화면에 위치한 사파리 아이콘을 눌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데 사용자가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화면 왼쪽 상단에 위치한 북마크 바를 통해 원하는 웹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아이패드는 사파리 웹 브라우저와 고성능 프로세서를 통해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이며 화면을 두 번 두드려 확대하거나 애플 특유의 멀티터치를 통해 손가락을 ?히고 좁힘으로써 화면을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다.

왼쪽 상단의 메뉴바를 통해 현재 이용 중인 웹사이트를 홈 화면에 아이콘 형식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즉 연합뉴스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 아예 별도 아이콘을 홈 화면에 만들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아이폰과 달리 화면의 사이즈가 9.7인치에 달해 여러 개의 브라우저를 띄울 경우 한 화면에 바둑판 형식으로 각각의 사이트를 정리해 손쉽게 오갈 수 있다.

뉴욕타임스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을 브라우저를 나가지 않고 바로 화면 상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전체 화면 크기로 확대도 가능하다.

◇이메일 = 이메일 역시 홈화면에 위치한 메일 아이콘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접속된다.

이메일에 접속하면 우선 화면 왼쪽에는 받은 편지함이, 오른쪽에는 이메일 내용이 펼쳐진다.

수신메일에 첨부된 사진을 한 번의 터치만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소프트웨어나 PDF 파일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도 열어볼 수 있다. 다만 애플의 키노트(Keynote), 페이지(Page), 넘버(Number) 애플리케이션이 미리 탑재돼야 한다.

이메일에 대한 답장을 보낼 때는 쓰려는 글자 부분을 누르면 자동으로 가상의 키보드가 화면 아래에 펼쳐지는데, 노트북의 키보드 크기에 필적해 아이폰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다.

아울러 메일을 보낸 사람의 주소를 토대로 정확한 위치를 구글 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G메일, 야후메일, 모바일미 등에 계정을 가진 사용자는 푸시메일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아이패드는 9.7인치 LE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밝고 선명하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탠드에 올려 놓은 뒤 잠금 버튼 옆 액자 기능을 누르면 디지털 액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포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화면을 터치해 아이패드 내 전체 사진을 검색하거나 한 장씩 확인이 가능하며 화면 아래쪽에 나타나는 바를 통해 빠른 속도로 건너 뛰면서 원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한 번의 터치로 자신의 사진을 이메일 등에 첨부할 수 있으며, 사진을 달력 등을 만드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

내장된 자신의 음악 파일을 선택해 사진과 함께 슬라이드 쇼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맥 컴퓨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포토 기능을 통해 사진을 장소별, 인물별로 구분해 정리할 수 있다.

특히 GPS 및 구글 지도와 연계해 장소별 사진 관리 기능을 선택하면 자신이 찍은 사진의 장소를 지도상에 표시해 주며 표시된 부분을 누르면 그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모두 보여준다.

아이패드는 USB를 통한 외장 하드와의 연결은 지원하지 않지만 애플 만의 30핀 커넥트 케이블 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와 연결해 JEPG파일 또는 RAW 파일을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또 다른 커넥터를 통해 아이패드의 콘텐츠를 TV나 빔프로젝터에 구현할 수도 있다.

◇동영상 = 아이패드와 관련해 가장 관심을 모은 것 중 하나가 배터리 성능이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동영상을 10시간까지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실제 뉴욕타임스의 IT 전문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포그는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7시 53분까지 영화를 연속으로 틀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기능이 강력했다”고 전했다.

홈 화면의 비디오 아이콘을 클릭하면 영화와 TV 프로그램, 뮤직비디오 등으로 파일이 구분돼 있고 이를 전체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동영상은 아이튠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패드에 넣거나 직접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쓸 수 있는데 국내의 경우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가 열려 있지 않다.

따라서 자신이 구입하거나 가지고 있는 동영상은 MPEG4로 변환해 아이튠스 프로그램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사이즈는 와이드스크린을 선택하거나 화면을 두드려 전체 화면 크기에 맞춰 감상할 수 있다.

아이패드는 또한 LE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정면은 물론 위나 아래, 옆면 등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아이패드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개인 동영상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팟.아이튠스 = 아이패드는 아이폰 운영체제(OS) 3.2를 탑재해 아이튠스를 통해 음악이나 동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폰에 비해 약 3배 이상 넓어진 화면으로 인해 내장된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아이패드가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을 약점으로 지적하고 있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등 필수적인 멀티태스킹은 가능하다.

아이폰처럼 음악을 이어폰이나 외부 스피커에 연결해서 들을 수 있지만 아이패드에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미국을 비롯해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가 열린 곳은 아이튠스를 통해 음악이나 영화, 오디오북 등을 바로 구입해 감상할 수 있고 국내에서는 전 세계 주요대학의 강의 등이 담긴 아이튠스 U는 이용 가능하다.

◇아이북스 = 아이패드의 기능 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이 전자책 기능이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아마존의 킨들 등이 진출한 전자책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선언했고 이를 위해 전자책 스토어인 아이북스를 내놓았다.

홈 화면의 아이북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가상의 서가가 그래픽으로 표현되고 서가에 보유 중인 전자책 콘텐츠가 꼼꼼히 표시된다.

이를 클릭하면 전자책이 화면에 펼쳐지는데 기존의 종이책과 마찬가지 책장을 넘기는 방식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메뉴를 통해 전자책의 폰트나 글자크기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 경우 가볍게 터치하면 단어 위로 사전 내용이 표시된다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특정단어가 위치한 페이지를 표시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패드는 책을 읽는 장소의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 밝기 상태를 조정하는데, 이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밝기로 직접 조절할 수도 있다.

◇아이워크 = 애플은 이번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아이폰 OS와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아이워크(iWork)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워크는 MS 오피스와 같은 맥 컴퓨터를 위한 사무용 소프트웨어의 명칭으로, MS워드와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는 페이지(Pages), 해외에서는 파워포인트 보다 더 유명한 키노트(Keynote), 엑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넘버스(Numbers)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화면 상에서 손가락을 이용해 새로운 프리젠테이션(발표자료)을 만들거나 기존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수정할 수 있으며 가상 키보드를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거나 스프레드 차트를 이용한 각종 계산도 가능하다.

이 때 아이패드 보유자는 가상의 키보드를 이용하거나 별도로 판매되는 유선 또는 무선 키보드를 이용하면 된다.

아이워크는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아이워크용으로 변환해 읽거나 편집할 수 있으며, 반대로 아이워크를 통해 작업한 문서를 MS 오피스용으로 변환해 맥은 물론 PC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는 기존 PC와는 다른 개념의 모바일 컴퓨팅 가전기기로 굳이 컴퓨터의 부팅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화면을 켜서 인터넷과 이메일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

아이패드의 몇 가지 기능을 살펴봐도 아이패드는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며 아이폰처럼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무한대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컴퓨터와 달리 편리하고 매우 쉬운 사용자환경(UI)으로 장년층이나 노년층은 물론 아이들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전망돼 새로운 고객층의 확장이 예상된다.

반대로 기존에 노트북과 모바일폰을 가지고 있는 청년층에게는 굳이 필요없는 기기가 될 수 있다는 약점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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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03 04:48
  • 짜 : 2010.04.02
  • 기획제작 : 메가뉴스TV
  • 재생시간 : 03:01
애플 ‘아이패드’ 출시를 하루 앞두고, 씨넷이 사전 입수한 아이패드 모델을 씨넷TV를 통해 독점 공개했다.

 

씨넷 전문 여성리뷰어가 ‘아이패드’를 들고 나오자 함께 진행을 맡은 CBS방송진행자 4명과 광장을 둘러싼 시민들은 일순간 환호성을 터트렸다.

 

현장서 즉석 시연된 아이패드의 e북 단말기 기능은 언뜻 ‘킨들’보다 뛰어나 보였으며, 애플만의 UI(사용자 환경)가 돋보였다.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은 주부들에게도 유용할만한 음식 조리법이 선택돼 소개됐으며, 아이폰이 커버하지 못한 소비자층으로의 ‘애플 파워’가 확대될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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