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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30 기업銀-기보-CJ E&M,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2. 2011.06.29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 "문화자본의 시대가 열린다"
  3. 2011.06.25 6개 연예기획사 뭉쳐…한류에 미치는 영향은?
  4. 2011.06.24 FTA혜택 물건너가나… 개성공단 ‘뽀로로 날벼락’
  5. 2011.06.23 "불법복제, 콘텐츠 생태계 교란"
  6. 2011.06.20 손정의 "亞벤처 위한 특급프로젝트 시동" (1)
  7. 2011.06.20 날아가는 미국 IT벤처투자, 기는 한국 IT벤처투자 (3)
  8. 2011.06.20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2)
  9. 2011.06.03 제조업체가 콘텐츠 유통에 뛰어든 이유
  10. 2011.05.26 모태펀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첫 인큐베이팅펀드 및 글로벌 문화콘텐츠펀드 만든다
  11. 2011.05.15 국내 첫 인큐베이팅 · 엔젤투자 펀드 뜬다
  12. 2011.05.14 애플도 결국 패소…코닥, 누가 막나?
  13. 2011.05.11 전국 문화콘텐츠 펀드매니저 부산 집결
  14. 2011.05.09 “한국문학 대하는 세계 분위기 달라져” (1)
  15. 2011.05.06 드라마 작가 몸값 폭등…최완규 회당 3800만원 (1)
  16. 2011.05.02 소셜미디어… 세계 광고시장 재편 중
  17. 2011.04.27 `김탁구` 강은경 작가, 방송 시나리오로 10억8000만원 대박
  18. 2011.04.25 [글로벌 경쟁력이 '상생'이다]함께 만드는 세계 1등 (3)
  19. 2011.04.20 잡스 급했나 … 갤럭시S2 출시 앞두고 삼성전자에 ‘태클’ (2)
  20. 2011.04.19 "'갤럭시'가 애플 제품 베꼈다"...애플, 삼성에 소송 (4)
  21. 2011.04.16 재능대학, 문화관광 스토리텔링연구소 개소
  22. 2011.04.15 “창투사, 문화콘텐츠 사업 투자 허용”
  23. 2011.04.11 불법 다운로드의 추억, 진짜 추억 속으로?..토렌트 차단
  24. 2011.04.08 문화부, 금융계에 콘텐츠 활성화 위한 펀드투자 권유 (3)
  25. 2011.04.06 광고 매체로서의 iPad (2)
  26. 2011.03.30 중앙상가 스토리텔링문화콘텐츠 용역보고
  27. 2011.03.26 [문화칼럼] 저작권 다시 생각하기 / 김한민
  28. 2011.03.25 [DT 시론] 지식자본형 기업구조 만들자 (2)
  29. 2011.03.25 (벤처투자 노하우를 말한다)소빅창업투자, 문화콘텐츠 투자 지존
  30. 2011.03.23 기업은행, 올해 문화콘텐츠기업에 1500억원 지원
서비스/C-IP2011.06.30 04:40

기업銀-기보-CJ E&M,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 CJ E&M(주)과 손잡고 CJ E&M이 추천하는 문화콘텐츠 관련 중소협력사에 총 1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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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희 기업은행장(맨 왼쪽)과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맨 오른쪽), 하대중 CJ E&M(주)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 E&M은 5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예탁금의 2배인 100억원을 CJ E&M 추천 협력업체에 지원한다. 또 기술보증기금은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에 85%이상 부분보증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권을 확대했다. 또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장이 최고 3.0%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할 수 있도록 추가 감면권을 줬다. 기술보증기금은 부분보증비율을 우대하고 보증료를 0.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CJ E&M(주)은 방송, 영화 등을 다루는 종합 콘텐츠 전문회사로 콘텐츠 기획·제작 관련 중소기업 상당수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협약은 이번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사실상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1.06.29 01:36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 "문화자본의 시대가 열린다"
지면일자 2011.06.29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문화자본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28일 대학로에서 열린 ‘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 기조연설에서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의 이론을 인용, 문화자본 투자를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지금까지는 경제자본의 시대였지만 앞으로 문화자본의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문화자본은 미술과 교육처럼 축적은 물론이고 재생산이 가능하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부는 올해 3조4000억원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을 4조5000억원 수준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수립해 놓고 있다.

이 전 장관은 “교육문제 등 모든 이슈가 경제자본에서 문화자본으로 옮겨 오고 있는데도 그 변화를 모르고 있다”면서 “신언서판으로 대변되는 신체자본, 즉 몸이 자본이라는 것만 인지해도 문화예산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오늘날의 교육제도는 90%가 문화와 관련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전 세계 7억명이 이용하는 페이스북을 설립한 저커버그가 어떤 신체자본을 갖고 돈 아닌 지혜를 상속받았는지 주의 깊게 봐야 한다”면서 “익명성 위주의 인터넷 가면 무도회를 벗어나 실명제를 선택한 결정이 엄청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한국 상황도 유사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령 전 장관은 “산삼과 해삼보다 집에서는 고3이 최고”라면서 “이 아이가 문화자본의 결정체일 수 있다”고 교육이 문화자본의 대표적인 것이라고 소개했다.

20세기 초 수많은 창조적 예술가를 낳았던 러시아의 현 상황은 문화자본 투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복지 예산 때문에 문화예산이 가장 먼저 깎인다”면서 “생선을 주는 게 사회복지라면 생선을 잡는 요령을 알려주는 게 문화복지”라고 설명했다.

이 전 장관은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에는 1도가 모자라 끓지 못하는 부문이 많다”며 “이미 99%가 만들어진 분야에 문화부가 1%를 도와주면 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병국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정부의 문화콘텐츠 산업 예산은 48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0.16%에 불과하지만 한국은 세계 콘텐츠 산업에서 2.2% 규모로 9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뒷받침하면 5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데 이는 문화재정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MA2011.06.25 12:50

6개 연예기획사 뭉쳐…한류에 미치는 영향은?

뉴시스 | 이재훈 | 입력 2011.06.25 00:31 | 수정 2011.06.25 00:37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 콘텐츠 불법 사용을 막는 등 각 매니지먼트사의 해외업무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6개 회사가 뭉쳤습니다."

키이스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에이엠이앤티,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등 6개사가 공동출자해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United Asia Management)'을 출범시켰다.

UAM 초대 대표를 맡은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정영범(46) 대표는 24일 "한류스타들의 초상권, 지적 재산권 관리와 영화·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온라인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과 관리 등이 주 업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UAM의 일원인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41)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이전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여섯 회사가 뜻을 같이 했다"며 "여섯 회사에 불과한 것이 아닌 여섯 회사 만큼이나 모였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평했다.

에이전시 이름에 '아시아'를 명기한 것에 관해 김 대표는 "아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연예시장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를 지엽적인 지역이라기보다 크고 잠재성이 있는 마켓으로 파악했다"는 설명이다.

이들 6개사에는 배용준, 김현중, 장동건, 현빈, 신민아, 수애, 김남길,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빅뱅', '2NE1', 구혜선, '2PM', '미쓰에이'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속해 있다.

UAM은 6개사 소속 연예인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활동을 원하는 다른 소속사 연예인들의 에이전시 기능도 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회사의 확대에 대해서 김 대표는 "에이전시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일단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UAM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 협약도 맺었다.

김동호(74)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명예집행위원장은 "UAM의 출범은 한류가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지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창구로 해서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UAM은 한국의 대형 매니지먼트사 6개가 일단 뭉치는 데 집중했을 뿐 해외 에이전시로서의 구체적인 업무 계획은 아직 세우지 못한 상태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UAM에 참여하지 못한 어느 중형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여섯 회사가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한 것"이라며 "다른 회사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도 돕겠다고 밝혔지만 소속 연예인들의 이익을 우선시할 것이 당연하다. 오히려 우리 같은 회사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창구가 좁아질까 두렵다"고 지적했다.

realpaper7@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유통 배급2011.06.24 08:41

FTA혜택 물건너가나… 개성공단 ‘뽀로로 날벼락’

美 “北부품-서비스-기술 들어간 제품 예외없이 수입심사”
업체들 “새 대북제재 지속되면 역외가공 인정 못받아”

동아일보 | 입력 2011.06.24 03:19 | 수정 2011.06.24 05:41 |

[동아일보]

최근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국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미국 수입 규제와 관련된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 재무부가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 13570호에 따라 북한의 부품, 서비스, 기술 등이 직간접적으로 들어간 제품은 예외 없이 수입 심사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뽀로로가 미 대북제재의 적용을 받게 되면 개성공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 기업 대표는 "당장 수출 중단이 문제가 아니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더라도 '역외가공' 적용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역외가공 적용은 한국 상품의 원·부자재가 부가가치 기준으로 투입 비용의 60% 이상 사용됐을 때는 개성공단 등 역외 지역에서 만들어졌더라도 한국산으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한미 양국은 FTA 협상 당시 개성공단의 역외가공 적용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FTA 발효 1년 뒤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이 역외가공 문제에 주목하는 것은 사실상 개성공단의 명운이 달려 있어서다. 이임동 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국장은 "북한산이면 관세가 40∼150%가량 붙는데, 한국산이면 관세가 (FTA 발효 후) 없거나 20∼30% 정도"라며 "역외가공 허용에 대비해 미국, 일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진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해동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역시 "개성공단이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미 FTA에서도 역외가공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 대북제재 조치가 지속될 경우 역외가공 인정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 미 의회조사국(CSR)은 "한미 FTA가 발효되더라도 개성공단 제품이 역외가공 혜택을 받아 미국으로 수입되는 일은 현행 대북제재 시스템이 가동되는 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 정부는 아직까지 뚜렷한 의견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발효 1년 되는 시점에 역외가공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되어 있을 뿐"이라며 "여기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는 남북관계, 북핵문제 등을 고려해야 해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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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뽀로로
서비스/MA2011.06.23 17:17

"불법복제, 콘텐츠 생태계 교란"

KTV | 입력 2011.06.23 10:07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불법복제의 문제점이 하나하나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콘텐츠 생태계를 교란하는 불법복제를 근절해 콘텐츠 강국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강필성 기자입니다.

불법복제 근절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의 당사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섭니다.

영화와 음악 등 429만여 저작물을 관리하는 20여 콘텐츠 산업 단체들은 정부가 불법복제 근절과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곽승준 위원장/ 미래기획위원회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진 토론회.

인기 가수 백지영씨와 영화배우 정준호 씨는 불법복제 문제의 심각성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콘텐츠 산업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지적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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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1.06.20 17:17

손정의 "亞벤처 위한 특급프로젝트 시동"
"오리엔탈특급프로젝트 곧 공개…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터"

입력 : 2011.06.20, 월 16:22 댓글 (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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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파격! 1200만원대 회원권 한정구좌 애플 엄청난 현금…"삼성 빼곤 다 살 수 ...
[강은성기자] "한국 127개의 벤처기업들에 2억3천만 달러를 투자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아시아 벤처기업이 세계적
인 소셜커머스 업체로, SNS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젝트
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3대 이동통신사이자 인터넷기업인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
회장(일본명 마사요시 손)이 20일 방한해 준비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손정의 회장은 "오리엔탈특급프로젝트라는 것을 최근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미래이자 아시아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준비중인
프로젝트로, 아직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강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그룹은 현재 전세계 800여개의 회사로 이뤄져
있지만, 소프트뱅크라는 단일 브랜드보다는 각 회사의 브랜드와
전략을 충분히 살리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는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도록 돕는
구조"라면서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 기업들이 향후
소프트뱅크 30년의 미래가 될 것이며 이 기업의 수를 5천개까지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야후 재팬이나 홍콩 증시에 상장된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업체 렌렌 및 IPTV 업체 PPTV와 같은 회사는
처음 소프트뱅크가 투자할 때보다 훨씬 성장해 일본과 중국에서
 이름을 높이는 회사가 돼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한국에도 가능성 높은 유망 벤처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들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아시아 전역의 벤처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 바로 오리엔탈특급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최근에 KT와 협력해 소프트뱅크의 데이터센터를 한국에서 운영
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이의 일환이라고 손 회장은 덧붙였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손정의
서비스/C-IP2011.06.20 00:45
날아가는 미국 IT벤처투자, 기는 한국 IT벤처투자
지면일자 2011.06.20     김준배 기자 joon@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춤했던 미국 IT벤처투자가 스마트폰 혁명과 함께 살아났다. 미국의 제2의 IT경기 부활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19일 올해 들어 미국 내 벤처펀드 결성이 대폭 증가, 자금 상당분이 ‘IT’로 쏠리고 있다. ‘잡스 신드롬’에 스마트폰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클라우드컴퓨팅·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새로운 IT비즈니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가운데도 IT부문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전미벤처캐피털협회 최근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펀드 결성 규모는 70억914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40억2360만달러와 비교해 70%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3분기 이후 최고치다. 2008년 3분기 이후 지난해까지 분기 기준으로 50억달러 이상 펀드가 결성된 적은 없었다. 펀드 결성자금 상당분은 IT에 집중되고 있다.

올 1분기 정보통신 투자는 37.9%로 생명공학(24.8%) 일반제조(24.8%) 문화콘텐츠(9.4%) 등을 크게 앞선다. 특히 SNS를 포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 기반 기업은 미국 벤처캐피탈이 주목하고 있는 부문이다.

넷스케이프 창업자로 페이스북·징가·그루폰·트위터·포스퀘어 등 IT기업에 집중 투자한 마크 안드레센의 안드레센 호로위츠 CEO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아이디어에는 5만달러씩 날릴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벤처 투자사인 더린스타트업 에릭 라이즈 대표는 “인터넷 부문에서 새로운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 자금들은 온라인 게임, 모바일 앱 등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의 IT벤처기업 투자는 ‘여럿 중 하나(One of Them)’로 전락했다.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2002년만 해도 전체 벤처투자에서 정보통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48.8%에 달했으나 꾸준히 하락, 2008년부터는 20%대로 낮아졌다. 올해 들어 4월 현재 전체 벤처투자 중 정보통신 투자는 21.4%로 일반제조(30.1%) 문화콘텐츠(28.8%)에 크게 못 미친다. 민간 출자 부진으로 정부 주도로 벤처펀드가 결성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정부 재원인 모태펀드가 중소기업 진흥자금을 비롯해 문화·영화·특허 등에서 마련되면서 관련 산업 등으로 분산됐기 때문이다.

모태펀드 재원은 중진계정(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이 8696억원(64%)으로 가장 많고, 영화를 포함한 문화계정이 3270억원(24%) 그리고 특허계정이 1430억원(10.5%) 순이다. 모태펀드에 들어간 IT 관련 자금인 방통계정은 100억원에 불과하다. IT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 해체 이후 겪는 풍속도다.

IT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신성장동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IT는 여럿 중 하나에 불과하다”면서 “스마트폰 등장에 따른 신규 모바일 비즈니스 그리고 4G 단말기, LTE 등 IT분야 잠재력이 무궁무진한데 역량을 집중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김준배·허정윤기자 joon@etnews.co.k

<업종별 투자현황 추이>(단위:억원,%)

구 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4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정보통신 3,014 48.8 2,914 46.2 2,757 45.6 3,006 39.7 2,713 37 3,137 31.7 2,105 29.1 1,970 22.7 2,956 27.1 920 21.4
일반제조 852 13.8 1,135 18 1,299 21.5 1,378 18.2 1,503 20.5 2,701 27.2 1,808 25 2,687 31 3,102 28.4 1,295 30.1
생명공학 266 4.3 177 2.8 127 2.1 651 8.6 609 8.3 585 5.9 400 5.5 638 7.3 840 7.7 212 5
문화콘텐츠 1,211 19.6 1,457 23.1 1,529 25.3 1,946 25.7 1,657 22.6 1,997 20.1 1,677 23.1 2,106 24.3 2,677 24.6 1,239 28.8
서비스/교육 296 4.8 315 5 157 2.6 273 3.6 433 5.9 961 9.7 511 7.1 397 4.6 633 5.8 341 7.9
원료재생 6 0.1 25 0.4 12 0.2 23 0.3 0 0 50 0.5 16 0.2 94 1.1 65 0.6 0 0
유통 439 7.1 214 3.4 127 2.1 220 2.9 293 4 354 3.6 341 4.7 494 5.7 311 2.8 259 6
기타 93 1.5 69 1.1 36 0.6 76 1 125 1.7 132 1.3 388 5.3 285 3.3 326 3 34 0.8
합계 6,177 100 6,306 100 6,044 100 7,573 100 7,333 100 9,917 100 7,247 100 8,671 100 10,910 100 4,300 100

*자료:한국벤처캐피탈협회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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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MA2011.06.20 00:18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끼고 있다(slavishly copying).”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품 표절 소송을 건 애플이 삼성전자를 또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예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10.1 태블릿을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또 다른 삼성 제품으로 규정하는 등 삼성의 12개 모바일 제품을 ‘애플 모방품'으로 규정하면서, 삼성을 상대로 한 소송전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10.1(왼쪽)과 애플의 아이패드2(오른쪽)/주완중 기자, 김건수 객원기자
지난달 삼성전자가 법원에 “애플의 아이폰5와 아이폰4S로 알려진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아이패드3의 최종제품을 우리도 봐야겠다”고 요구한 데 대해 14일(현지시각) “(삼성이) 매우 민감한 기업 비밀을 요구함으로써 우리를 괴롭히려고 한다(an improper attempt to harass Apple by demanding production of extremely sensitive trade secrets)”고 한지 불과 이틀만이다.

씨넷(CNET) 등 해외 IT전문지들은 애플이 노키아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소한 뒤 곧바로 삼성전자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16일 법원에 다시 제출한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 침해 관련 문건 자료에 삼성이 애플에 대해 저질렀다는 특허 침해 행위와 불만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도 17일까지 반박 문건을 제출해야 한다.
애플은 수정된 소장에서 “삼성은 다른 경쟁사들보다도 애플의 제품들을 흉내 내는데 훨씬 대담하다(even bolder)”라고 비판했다.

법원에 제출된 애플 측 문건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삼성폰인 넥서스S 4G도 자사 제품을 흉내 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문건에는 “삼성 바이브런트(갤럭시S의 미국 내 통신사별 제품명 중 하나) 스마트폰이 아이폰3G 디자인과 충격적일 정도로 유사(Shocking Similar)”하고 “첫인상이 아이폰3G를 본뜬(rip off)”것이라는 와이어드 뉴스의 기사가 인용됐다. 이 기사에는 바이브런트와 아이폰3G가 “대단히 닮았다(closely resembles)”는 표현도 있었다. 또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갤럭시 탭 10.1은 아이패드처럼 보인다(It looks like an iPad)”라는 평가도 포함돼 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드로이드 차지(Droid Charge)’, ‘이그지비트(Exhibit) 4G’,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갤럭시탭 10.1’, ‘갤럭시S 2’ 등 12가지 모바일 제품을 ‘애플 제품 모방품들’로 규정했다.

애플은 소장에서 “삼성은 자체 기술을 혁신하고 개발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위한 삼성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개발하기보다는, 애플의 기술과 유저 인터페이스, 애플의 혁신적인 스타일을 베끼는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4일 미국 연방법원이 삼성전자에 “미출시 제품을 애플에 제출하라”고 명령한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전쟁은 격화됐다. 삼성전자는 28일 “애플의 차세대 제품들을 우리에게 공개하라”고 맞대응에 나섰고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애플은 삼성을 맹비난했었다.

이에 앞서, 애플은 또 다른 핸드폰 선두업체인 노키아 측의 특허 기술과 관련해 수개월에 걸쳐 거친 설전이 포함된 지적소유권 소송을 벌였다. 양사의 합의 결과, 애플은 노키아 측에 지적소유권 로열티 외에 1회에 걸쳐 사용료를 내기로 했으나 노키아 측은 애플로부터 자사가 받기로 한 사용료의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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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삼성, 애플
서비스/유통 배급2011.06.03 03:58

제조업체가 콘텐츠 유통에 뛰어든 이유

전자신문 | 입력 2011.06.02 09:01

[쇼핑저널 버즈] 애플 아이폰스마트폰의 시대를 알린 제품이라면 구글 안드로이드폰은 대중화를 앞당겼고 현재 두 플랫폼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애플과 구글이 모두 콘텐츠 유통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스마트폰 제조사별로 별도의 콘텐츠 유통을 위한 플랫폼을 준비중이다.

■ 애플, 구글, 삼성 등이 독자 플랫폼 구현
구글은 지난 달 열린 구글개발자회의에서 안드로이드마켓에 영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4,000여 편에 달하는 영화를 편당 1.99달러부터 빌려볼 수 있다. 렌탈 기간은 30일이며 영화는 24시간 이내에 봐야 한다.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영화를 빌리거나 구입할 수 있다.

렌탈한 영화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PC나 태블릿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3.1 허니컴과 안드로이드 2.2 이상에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지원된다.

애플도 독자적인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클라우드'라 서비스인데 이동통신사나 포털 등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업·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직 정식으로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9년 인수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업체인 랄라의 서비스를 아이튠즈와 결합해 스트리밍 음악 유통력을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

제조사에서도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1을 통해 이른바 4대 허브라 불리는 리더스, 뮤직, 게임, 소셜허브를 패키지로 내세운바 있다. 이 가운데 리더스, 뮤직, 소셜허브는 국내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리더스허브는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탭부터 탑재되기 시작했는데 일종의 전자책 유통 플랫폼이고 뮤직허브는 말 그대로 음악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한다. 다만 뮤직허브의 경우 스마트폰이 아닌 갤럭시 플레이어와 같은 PMP 형태의 다기능 디지털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이는 멜론, 도시락 등 이동통신사의 자체 콘텐츠 서비스와 무관치 않다.



삼성전자 리더스허브

게임허브의 경우 사전심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국내 게임 법으로 인해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는 애플 게임센터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제공하는 게임도 마찬가지다.

■ 일관된 UI·UX 마련해야 경쟁력 갖출 수 있어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도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갖추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디지털 콘텐츠 공급업체인 '샤프론 디지털'을 인수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최신 영화와 TV쇼를 렌탈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HTC 와치'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단독 모델로 공급하고 있는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에서 처음으로 탑재됐고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는 오는 8월부터 국내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TC는 미국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업체인 '온 라이브'를 인수하고 게임 사업 펼친 상태다. HTC 와치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를 이용해 별도의 설치나 로딩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는 8월 국내 서비스 예정인 HTC 와치

이처럼 제조사들이 콘텐츠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는 콘텐츠가 하드웨어 선택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사용자가 구입할 제품이 나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태블릿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아이패드의 경우 다른 태블릿과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분명한 경쟁력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하드웨어만 가지고 차별화를 꾀하기란 한계가 있으며 콘텐츠 확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으려는 전략"이라며 "단순히 콘텐츠의 양과 질을 늘리는 것 외에도 일관된 UI와 UX를 제공할 수 있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풀어 설명하면 클라우드를 통해 어떤 디지털 기기에서든지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클라우드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등이고 이를 하나로 묶어주는 것이 플랫폼이다.

당연하지만 콘텐츠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가 높으리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HTC CEO 피터 쵸우는 "콘텐츠 사업 분야가 향후에도 HTC의 전체적 사업방향과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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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shule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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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C-IP2011.05.26 00:58

모태펀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첫 인큐베이팅펀드 및 글로벌 문화콘텐츠펀드 만든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 한국벤처투자(주)(사장 김형기)는 인큐베이팅 지원 등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2차 모태펀드 정기출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1월 1차 출자사업 등을 통해 1,068억원의 모태 출자펀드를 선정(13개, 2,393억원 조성)한데 이어, 금년 하반기 벤처펀드 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기출자사업으로

 

인큐베이팅, 특허기술사업화분야 등에 모태펀드 1,000억원을 출자하여 총 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모태펀드의 2차 출자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보육센터(BI)와 연계한 인큐베이팅펀드를 조성한다.(200억원)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고급기술창업 지원을 위하여 창업보육센터(BI)와 연계한 인큐베이팅 펀드가 처음 선보이며 모태펀드는 최대 70%까지 140억을 출자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펀드는 VC가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예비창업팀 또는 1년이내 기술창업기업을 선별하여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시키고,

 

입주기업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되도록 별도의 BI관리전문회사를 통해 자금부터 컨설팅 등 사업전반을 지원하며,

 

벤처캐피탈은 2~3년의 입주기간내에 기술개발(1차)과 사업화(2차)단계별 투자와 함께 기술평가를 통해 정부의 R&D자금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고급 기술창업을 적극 유도하고, 창업 성공률 제고를 통해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글로벌 콘텐츠 제작지원 등 문화 콘텐츠펀드를 조성한다.(1,500억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국내 콘텐츠기업의 영세한 자본력 및 시장을 확충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총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펀드 조성을 목표로

 

금번에 4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및 해외투자자와 연계하여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하여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국내기업이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및 국내기업이 제작에 참여하는 해외프로젝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펀드를 통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와 별도로 방송드라마, 한국영화 등에 500억원 규모 문화 콘텐츠 펀드결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결성한다.(300억원)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3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특허기술사업화펀드를 조성하며, 동 펀드의 투자대상은 기술이전 기업 및 지식재산 관련한 서비스기업이다.

 

본 펀드는 특허 기술이전의 활성화를 위해 외부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는 기업과 지식재산 서비스업체에 60%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로 지식재산 관련 정보의 분석․제공, 지식재산의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재산 서비스 업체에 모태펀드 출자액의 10%이상을 투자한다.

 

한편, 한국벤처투자(주)는 2011년 2차 출자사업 신청을 6월 16일(목) 오후 4시까지 받고, 2차 출자사업 설명회를 5월 27일(금) 10시에 한국벤처투자(주) B1 블루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
벤처투자과(042-481-4422), 한국벤처투자(02-215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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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C-IP2011.05.15 22:04

국내 첫 인큐베이팅 · 엔젤투자 펀드 뜬다

지면일자 2011.05.16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초기 창업 및 스타트업(Start-Up)을 지원할 인큐베이팅펀드와 엔젤투자펀드가 올 하반기 결성된다. 정부가 스타트업 분위기 확산 일환으로 처음 시도하는 펀드로 시장 실패영역을 주도적으로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성과가 주목된다.

15일 모태펀드를 관리·운영하는 한국벤처투자는 이달 공고할 2차 모태펀드 운영 계획에 각각 인큐베이팅펀드와 엔젤투자펀드 운영사 모집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두 펀드 모두 국내에서는 처음 결성되는 특수목적펀드다. 200억원(인큐베이팅펀드)과 100억원(엔젤투자펀드) 규모로 각 1곳의 벤처캐피털 등 운영사를 선정하며, 모태펀드에서 140억원과 9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인큐베이팅펀드는 매우 실험적으로 운영된다. 벤처캐피털이 창업보육센터(BI) 한 곳을 사실상 인수해 이곳에 새롭게 입주하는 스타트업기업 중심으로 이들이 기술개발에 매진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에서부터 컨설팅 등을 전폭 지원한다. 펀드 운영사인 벤처캐피털과 정부가 공동으로 예비 기술창업팀 또는 1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을 심사해 입주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특히 해외에서 통할 수 있는 기술인지를 중점 심사한다. 벤처캐피털은 2~3년의 입주기간 내에 기술개발(1차)과 생산사업화(2차) 두 차례로 나눠 투자한다. 경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보육센터 입주사 가운데 우수 스타트업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한다. 입주사는 벤처캐피털 투자와 함께 정부 R&D 자금을 함께 받게 되는 셈이다.

엔젤투자펀드는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엔젤투자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벤처캐피털업체의 관심이 크지 않은 영역인 만큼 정부가 90%라는 파격적인 규모를 지원한다. 100억원 규모로 선정될 펀드는 엔젤투자자가 찾은 스타트업기업에 2배수로 함께 들어간다. 예컨대 A 엔젤투자자가 B사에 1억원 투자를 결정 시, 벤처캐피털업체는 추가 심사 후 엔젤펀드에서 2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덕수 엔젤투자자는 “국내에서 엔젤투자시장을 민간이 주도해서는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나 제도권이 참여함에 따라 투자받는 기업 입장에서도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범수 중기청 과장은 “창업이 늘고 있으나 고급 기술창업이 여전히 부진하다”며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좋은 아이템만 있으면 벤처캐피털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표>인큐베이팅 펀드 추진 개요

*자료:한국벤처투자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MA2011.05.14 05:46

애플도 결국 패소…코닥, 누가 막나?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1.05.13 / AM 10:06  


결국은 코닥이 이겼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애플도 코닥 기술력에 두 손 들었다. 누가 코닥을 한 물 갔다고 했던가.

요점은 이렇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에 각종 디지털 기술을 탑재하고 보니, 관련 특허 중 적잖은 부분의 주인이 코닥이었던 것. 삼성전자는 엄청난 돈을 들여 코닥과 합의했으며, 애플은 법정 싸움 끝에 패했다.  

■실패로 끝난 애플의 맞불작전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코닥 필름으로 유명한 ‘이스트만 코닥’과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코닥의 디지털카메라 기술이 애플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평결했다. 이번 평결은 6명의 ITC 위원들이 최종 검토하며, 특허권 침해가 인정될 경우 관련 제품 수입 금지가 가능하다.  



로저 판사는 “코닥은 애플의 어떤 특허권도 침해하지 않았다”며 “구체적 평결 이유는 기업 정보 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격은 코닥이 먼저 했다. 앞서 애플과 리서치인모션(RIM)이 자사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고, 애플은 맞소송에 벌였다가 패한 것이다.  

문제가 된 기술은 흔히 쓰이는 이미지 미리보기. 말 그대로 촬영한 사진을 작은 크기로 미리 보여주는 것인데 대부분의 디지털카메라에 탑재됐다. 더 구체적으로는 미리보기를 하면서 전원과 메모리 용량을 줄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코닥 특허 산더미…누가 떨고 있나?

이 기술 특허권의 주인이 바로 코닥이다. 10년 전인 지난 2001년 취득한 특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각각 5억5천만달러(약 6천억원)와 4억1천400만달러(약 4천500억원)를 코닥에 넘기기로 지난 2009년 합의했다.  

때문에 애플과 RIM 역시 합쳐서 10억달러(약 1조1천억원)를 코닥에 내놔야 한다는 것이 코닥 경영진들이 만든 시나리오며, 이번 승소로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한 전체 판결은 내달 나올 예정이다.

안토니오 페레즈 코닥 최고경영자(CEO)는 “평결 내용이 매우 바람직하다”며 “10억달러의 새 수익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시작일 뿐. 코닥은 디지털사진 기술과 관련해 1천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날의 첨단 디지털카메라 기능 대부분이 이 기술들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코닥의 대박 수익이 예상되는 이유다.  

코닥 법무팀은 이미 애플을 비롯한 이른바 스마트 강자들이 자사 어떤 기술을 침해했는지 속속 파악 중이다. 단순 아날로그 필름 회사라는 설명은 이제 어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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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1.05.11 22:42

전국 문화콘텐츠 펀드매니저 부산 집결
기사입력2011-05-11 18:03
기사수정 2011-05-11 18:03

【부산=노주섭기자】 '전국의 문화콘텐츠 펀드매니저가 부산 벡스코로 몰리는 까닭은.'

부산시는 12일 오후 4시 해운대 벡스코 다목적홀(302-4호)에서 '2011년 신규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11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비즈 매칭(BIZ Matching)'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72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펀드에 대한 투자설명 자리다.

이에 따라 문화콘텐츠 투자펀드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펀드매니저들이 대거 참석해 방송·영화·게임·애니메이션·공연 관련 제작자들과 투자상담을 벌이게 된다.

문화콘텐츠펀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함께 조성한 것으로 △일신뉴코리안웨이브투자조합의 드라마 투자 300억원 △미시간 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의 콘텐츠 제작초기단계 의무투자 100억원 △캐피탈원 중저예산영화전문투자조합의 중저예산 영화투자 120억원 △대성 CT투자조합의 콘텐츠 일반 200억원으로 편성돼 있다.

문화콘텐츠펀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창투사 펀드 매니저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벤처투자㈜, 일신창업투자㈜, 캐피탈원㈜, 대성창업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펀드운영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지역 창작자들은 물론 부산을 찾는 전국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투자계획을 공개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사업을 널리 알리는 한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자(창작자)들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 최대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11은 국내외 43개국 450여개 업체 900여명이 사전 참가등록을 한 가운데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roh12340@fnnews.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TIPS2011.05.09 01:56

“한국문학 대하는 세계 분위기 달라져”

국내 유일 문학 수출 대리인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

경향신문 | 한윤정 기자 | 입력 2011.05.08 21:25 |

내년에 미국 출판시장에서 공지영의 장편소설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이 선보이고, 이어 신경숙의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가 출간된다.

신경숙의 < 엄마를 부탁해 > 를 미국 시장에 수출한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사진)는 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한국문학을 대하는 현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전에는 한국작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은 한번 검토해볼 테니 두고 가라"는 정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지난 6일 만난 그는 "공지영 작가의 < 우리들의… > 가 조만간 미국 유수의 출판사와 계약이 될 것 같다. 신경숙 작가의 < 어디선가… > 역시 < 엄마를 부탁해 > 를 냈던 크노프에서 출간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시기는 < 우리들의… > 가 내년 하반기, < 어디선가… > 는 2013년 상반기쯤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엄마를 부탁해 > 가 초판 10만부 발간 이후 6쇄까지 추가로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내년 초에는 크노프와 같은 랜덤하우스 계열사인 빈티지에서 페이퍼백으로 내기로 해서 더 많은 부수가 팔릴 것 같습니다."

하드커버가 25달러 안팎인데 비해 페이퍼백은 15달러 정도여서 페이퍼백의 발행부수가 하드커버를 웃도는 게 미국 출판계의 관행이다.

이 대표는 2005년 나온 뒤 100만부 이상 팔린 공지영의 < 우리들의… > 역시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동갑에다 각자 개성적인 작품 경향으로 1990년대 이후 한국소설을 이끌어온 신경숙·공지영 작가가 미국시장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되는 셈이다. < 우리들의… > 의 경우 계약 이후 1년 정도 지나야 발행부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 엄마를 부탁해 > 에 대한 유럽 쪽 반응도 전했다. "영국은 미국보다 훨씬 외국문학에 대해 보수적이고 문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신경숙 작가의 < 엄마를 부탁해 > 와 < 어디선가… > 가 한꺼번에 계약됐습니다."

신경숙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 순회낭독회를 마치고 오는 17일부터 < 엄마를 부탁해 > 가 출간되는 유럽 7개국 순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그중 영국의 세계적인 헌책방 마을인 '헤이온와이'에서도 이달 말 작가 초청 행사를 여는데 유료 티켓이 매진됐다. 순회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터키에서는 텔레비전 생방송 인터뷰를 요청했으며, 영국에서 나온 책을 수입하는 호주는 올 9월 작가를 따로 초청하겠다고 알려왔다. 가장 고무적인 곳은 이탈리아다. 잡지 '보그' 이탈리아판은 신경숙의 작품과 함께, 앞서 현지에서 출간된 조경란의 < 혀 > , 이정명의 < 비밀의 화원 > 까지 포함해 '한국문학 뉴 웨이브'란 특집을 6월호에 마련한다.

이 대표는 "24개국에 팔린 신경숙 작가의 < 엄마를 부탁해 > 에 대한 반응이 전 세계에 일면서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문학 수출의 최전선에 선 그는 한강, 편혜영, 하일지, 조창인 등 작가 11명의 해외판권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 소설 파는 남자 > 란 저서를 내기도 했던 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학을 수출하는 대리인이다.

< 한윤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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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TIPS2011.05.06 15:54

드라마 작가 몸값 폭등…최완규 회당 3800만원

입력: 2011-05-05 17:24 / 수정: 2011-05-06 02:10
종편 출범 앞두고 제작사 유치전
'자이언트' 장영철 씨 3500만원…김수현 씨 5000만원으로 최고

MBC가 오는 9월부터 방송할 미니시리즈 '빛과 그림자'의 최완규 작가는 회당 3800만원을 받기로 제작사인 케이팍스와 최근 계약했다. 최씨는 '올인'과 '주몽''아이리스' 등 히트작들을 쏟아낸 국내 최고의 남성 작가다. 지난해 시청률 40%에 육박했던 드라마 '자이언트'의 장영철 작가도 최근 이김프로덕션과 회당 3500만원에 신작 계약을 맺었다.

두 작가의 고료는 남성 작가 중 최고액이다. 그동안 남성 작가 중 가장 많은 고료는 최씨가 받았던 3000만원 수준이었다. 두 작가는 20부작인 이번 드라마에서 7억~7억6000만원씩 받게 된다. 전체 작가 중 20%에 불과한 남성 작가들은 굵직한 사회 · 역사적 사건을 다룰 줄 아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역대 최고 고료는 여성 작가인 김수현 씨의 회당 5000만원이다.

올 들어 드라마 작가들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4개의 종합편성방송(종편)이 연말께 출범할 예정이어서 제작사들이 작가 잡기 경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일부 연예기획사들도 이에 가세했다.

SBS가 9월부터 방영하는 미니시리즈 '뿌리깊은 나무'의 제작사로 선정된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업체 싸이더스HQ는 '선덕여왕'의 박상연 · 김영현 콤비와 회당 3000만원에 최근 계약했다. 이정명 원작소설을 옮긴 이 드라마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 동안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사극.이 회사 소속배우인 장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004년부터 매니지먼트에 주력해온 싸이더스HQ는 올 들어 '미안하다,사랑한다'의 이경희,'신데렐라 언니'의 김규완,'하늘이시여'의 임성한 작가와도 계약했다. 예능PD와 작가들도 영입했다.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이학열 PD,'이경규가 간다' 등의 은경표 PD,'토요스타클럽'의 성희성 PD,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의 이성은 작가 등이 그들이다. 이 밖에 5~6명의 작가 및 PD와 논의 중이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송지나 박경수 강은경 조정화 등 A급 작가 10명과 신진 작가 10명 등 20명을 확보했다. 삼화네트웍스도 김수현 문영남 조정선 강은경 이경희 등 20여명의 작가들에게 선투자했다.

SBS 관계자는 "작가 잡기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니시리즈 고료가 지난해보다 최소 500만원 이상 오른 회당 평균 2000만원 안팎에 책정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고료가 폭등하는 것은 4개 종편의 출범에 따라 드라마 시장이 2배 정도 커질 전망이기 때문.종편들은 시청률을 올릴 킬러콘텐츠로 드라마를 지목하고 거액의 제작비를 제작사들에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사들의 마진은 종전보다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상파가 제작비의 절반 정도를 지불하고 나머지를 제작사의 협찬으로 채웠지만 올 들어서는 제작비의 80%를 부담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일부 종편들은 제작비의 100%를 부담할 전망이다. 판권 수익 배분율도 제작사들에 유리한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작가 모시기 경쟁은 제작비를 밀어올리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사장은 "작가뿐 아니라 배우들의 출연료도 올라 제작비가 20~30% 증가할 조짐"이라며 "종편들이 자리잡을 때까지 드라마 제작비는 날로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융합2011.05.02 03:32

소셜미디어… 세계 광고시장 재편 중

미국서 TV 이은 제2의 광고매체로 부상

2011년 05월 02일(월)

> 과학·기술 > 응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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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일본의 정보통신 관련 전문 조사기관인 믹 리서치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소셜 미디어 시장 규모가 광고 및 서비스 이용 수익이 크게 늘어났으며,

전년대비 183% 늘어난 2천5억엔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또 소셜 미디어 시장이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2년후인

2013년에는 2010년의 약 2배에 달하는 3천963억엔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믹 리서치는 소셜미디어 시장을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블로그, Q&A 사이트,

동영상 공유 사이트, 구치코미(입소문) 사이트 등 5개 분야로 분류하고 관련 기업

29개 업체와 22개 서비스를 조사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포털광고 줄고 소셜미디어광고 급증

소셜미디어의 강세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엄청난 수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이제는 구글, 야후 등 포털 사이트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2011년 4월현재 국가별 페이스북 가입자 수(자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 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인터넷 사용자들 중 80%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6월을 기점으로 페이스북 이용시간이 세계 최대 포털 구글을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가 급부상하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곳이 광고시장이다.

마케팅에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기존 TV, 신문 등의 매체 광고를

줄이는 대신 소셜미디어 광고에 눈을 돌리고 있다.

PwC(PricewaterhouseCoopers)에 따르면 2010년 미국 인터넷 광고 매출 규모는

661억 7천600만달러로 약 11% 늘어났다.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오는 2014년

TV에 이어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광고매체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에서 인터넷 광고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소셜미디어 때문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광고매출은 전년대비 11% 포인트가 증가한 반면 구글과 같은

 포털 광고매출은 4%포인트가 하락했다.

특히 페이스북(Facebook,com)에 게시된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횟수는 놀라울

정도다. 2010년 한 해 동안 1조번을 넘어섰는데 이는 2위 업체인 포털 ‘Yahoo!

Sites’의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광고 효율성’ 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들이 광고매체를 선택하는데 있어

첫 번째 기준은 소비자의 수다. 소셜미디어의 모여 있는 엄청난 수의 가입자 파워는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찾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4월 현재 페이스북 가입자 수는 미국이 1억5천만명, 인도네시아 3천500

만명, 영국 3천만명, 인도 2천300만명 등 전 세계에서 약 6억6천만명으로 집계

되고 있다. 같은 시점에서 한국은 380만명의 페이스북 가입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기업들 ‘팬페이지’ 통해 소비자 접촉 시도

페이스북에 머무는 시간 역시 다른 인터넷 사이트보다 길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Nielson)은 미국인 1억5천만명을 대상으로 2011년 2월 한달 동안 조사 대상자

들이 주요 웹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페이스북이 6시간36분

14초였던 반면 다른 사이트들은 1~2시간에 불과했다.

▲ 페이스북에서 '팬페이지'를 운영하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 (자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페이스북의 가입자가 많고 체류시간까지 길다는 것은 많은 가입자들이 로그인

상태에서 커뮤니케이션,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능한 한 소비자와 만나려는 기업들의 입장에서 소셜미디어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광고비용 면에 있어서도 소셜미디어가 강점을 갖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가 2010년 4월 한 달 동안 인터넷 미디어에 노출된 총광고

횟수와 추정 광고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의 노출당 단가는 0.56달러로

 전체 인터넷 미디어 평균 광고단가에 비해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업들은 페이스북 내에 팬페이지를 구축해 팬을 확보하고 관리해 나가는

방식을 쓰고 있다. 특정 기업의 팬페이지에 가입한 사람에게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기회, 혹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결과 팬페이지에 기업

브랜드나 제품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이 모이게 되고,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근한 모임이 형성된다.

현재 이 방식을 통해 코카콜라가 약 2천400만명의 친구들을 모았으며, 스타벅스가

약 2천만명, 디즈니가 약 1천900만명의 친구들을 모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유통업체를 끼지 않고 직접 소비자와 접촉하고 있는 글로벌 B2C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팬페이지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100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 팬페이지가 154개이고, 10만 명 이상의 팬페이지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 팬페이지는 692개로 집계되고 있다.

팬페이지는 예전 블로그나 카페, 기업 홈페이지의 기능과 거의 유사하다. 정보통신

정책연구원 동향분석실 이은민 전문연구원은 “그런데도 이 광고방식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은 개인의 생각, 관련 정보, 감성, 판단 등이 부가돼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전문연구원은 “소셜미디어 광고는 TV, 신문, 라디오 등 기존 매체와는 달리

개인들의 감성과 판단을 담아 자발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재 미국 100대 사이트 중 80개, 세계 100대 사이트 중 50개가

페이스북과 연동돼 있어 그 확산 범위가 세계적이다.

이강봉 편집위원 | aacc409@naver.com

저작권자 2011.05.02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TIPS2011.04.27 21:29

`김탁구` 강은경 작가, 방송 시나리오로 10억8000만원 대박

입력: 2011-04-27 20:24 / 수정: 2011-04-27 20:29
삼화네트웍스는 27일 강은경 작가의 방송드라마용 극본 집필과 관련해 10억8000만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81%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년간(극본 집필 완료 후 방송 편성 및 방송 종료일까지)이다.

삼화네트웍스는 국내 최초의 비디오 프로덕션 및 드라마 외주 제작업체다. 이 회사는 주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방송 수신기 및 음향기기 등도 제조·판매하고 있다. 지난 11일 신현택 삼호네트웍스 회장이 세상을 떠난 뒤 안제현·신상윤 대표가 공동 경영을 맡고 있다.

이번에 자금 지원을 받게된 강씨는 제빵왕김탁구(2010년), 달자의봄(2007년), 오!필승 봉순영(2004년), 호텔리어(2001년) 등 인기 드라마를 탄생시킨 유명 작가다.



강씨는 1999년 '은비령'으로 PD협회가 선정한 좋은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제빵왕 김탁구'로 KBS연기대상 작가상을 받았다. 지난해 6월 방영된 '제빵왕김탁구'는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강 작가를 스타작가 덤에 올려놓았다.

제빵왕김탁구는 양산빵 1인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피땀 흘린 1980~90년대 우리네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그린 드라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벌 경쟁력이 '상생'이다]함께 만드는 세계 1등
[같이 가면 더 멀리, IT생태계를 살리자-1부]

입력 : 2011.04.03, 일 18:53 댓글 (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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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찬스! 대명리조트 부담없는 회원권 나왔다? RnB 쿨러로 발열 잡은 'MSI N460GTX-SE-M2...
[박영례기자] 세계 경제가 통합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은 기업들에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됐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TV,
가전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세계 IT시장의 리더로 떠오르면서 이를
견제하려는 글로벌기업들의 파상공세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합종연횡과 극심한 무한 경쟁
속에서 스타플레이어 하나로는 1등이 될 수 없다.

이제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부품에서 세트, SW에서 콘텐츠로
이어지는 IT산업의 생태계에서 모든 플레이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생존 무기이자 1등의 조건이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야말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한국의 IT군단이 세계무대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이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IT기업들과 성공사례 소개를 통해 최근의 화두가
되고 있는 대중소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고자한다.<편집자주>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지난해 여름. 갤럭시S와 옵티머스Q를
내놓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휴대폰 마케팅 담당 임원 등줄기에는
식은땀이 흘렀다. 물량을 달라는 사업자 전화는 빗발치는데, 줄 수
있는 양은 턱없이 부족했다.

AMOLED나 일부 부품에서 공급부족(쇼티지)이 발생한 탓이다. 이
때문에 일선 대리점에서는 제품 품귀로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진땀이 난다. 마케팅
담당이 사업자보다 부품업체 눈치를 더 봤을 정도다." 담당 임원의
후일담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세계 IT시장을 쥐락펴락 하는 애플도 부품업체
앞에서 애를 먹기는 마찬가지다. 애플은 최근 일본 지진으로 낸드
플래시 주요 공급처인 도시바가 타격을 입으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물량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선수금을 주기도
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디스플레이를 공급중인 LG디스플레이가
 지난 한해 애플에서 받은 선수금만 우리 돈으로 1조원에 육박한다.



바야흐로 소프트웨어와 부품이 서비스와 완제품(세트)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세계 휴대폰 시장 경쟁이 막강한 애플리케이션을 앞세운 애플과 구글
진영의 대리전 양상이 됐고, 레티나(LG)와 AMOLED(삼성) 싸움이 된
아이폰과 갤럭시S의 경쟁이 이를 방증한다. 국내에 IT산업을 덮친
애플 '아이폰 쇼크' 만큼 부품 공급에 따른 막대한 반사이익, 즉
'아이폰 효과'가 공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는 1등 부품과 SW가 1등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다는 뜻도 된다.
이같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함께 만드는 1등'이야 말로
최근의 화두가 되고 있는 대중소 동반성장 또는 상생 전략임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대기업은 물론 IT 산업의 생태계를 이루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등
경쟁력 강화가 급선무가 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이 이같은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휴대폰만 하더라도 중소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것은 안테나,
케이스, 힌지, PCB 등 범용부품이 대부분. 이들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PCB 기구 16%, DMB 모듈 11% 정도를 제외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반대로 원가 비중이 25%에 달하는 베이스밴드모뎀 & RF를 비롯해
메모리칩(14%), 디스플레이(10%), 카메라모듈(7%), 배터리(6%) 등
핵심부품의 경우 수입 또는 대기업 중심의 수급구조를 취하고 있다.

저가 중국제품 및 복수벤더 공급 등 심화되는 가격경쟁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고사하고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수익성 개선조차
쉽지 않은 실정인 것.

이들 업체가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구개발(R&D), 인력 등에대한 지원 및 이를 통한 기반 마련
이 급선무다.

대기업의 제품개발과 연계한 공동 기술개발 및 핵심부품의 국산화,
중소기업의 유망 기술의 조기 상용화 등 다각적인 지원의 강화와
확대에 민관의 상생 노력이 집중돼야 한다는 뜻이다.

◆"함께 1등 합시다"

최근 들어 제조 대기업들이 1차 협력사 기회를 확대하고, 협력사
현장을 챙기며 공동 기술개발, 자금지원, 혁신 컨설팅까지 중소기업과
 1등의 노하우, 가치공유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미 이를 통한 성공사례도 잇따르면서 이의 확산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이 삼성의 경쟁력이다. 삼성전자의 미래 준비 역시
협력사가 앞서 나갈 때 함께 발전 한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이 1~3차 협력사와 가진 '대토론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삼성전자는 '혁신기술협의회(이하 혁기회)'를
중심으로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중소기업과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 공동 기술 개발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오픈 소싱'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장비 국산화로 수입대체
및 원가경쟁력 확보를, 중소기업에는 1차 협력사 기회는 물론 핵심
기술력 확보,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효과를 거둔 것.

실제 삼성전자는 한때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금속막 식각장치(Metal
Dry Etcher)를 전량 해외업체에 의존해 왔다. 당장 품질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장비 국산화가 시급했다. 이에 중소장비업체
아토와 전담 TF를 구성, 국산화에 뛰어들었고 마침내 2009년말 장비
양산에 성공했다.

디스플레이용 전력 반도체(PMIC) 역시 삼성전자가 전량 수입에 의존
했던 부품. 반도체 전문 업체인 실리콘마이터스와 공동 기술 과제를
통해 역시 국산화로 이어졌다. PMIC는 TV, 모니터를 넘어 모바일,
에너지, AMOLED, LED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실리콘마이터스
매출도 2배 가량 뛰었다.

지난해 최단기 텐 밀리언셀러에 오른 갤럭시S 역시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거둔 값진 성과. 갤럭시S 인기비결 중 하나였던 도트
(Dot)패턴의 배터리 커버가 바로 협력사인 인탑스의 작품이다.
1981년 설립초기 매출 1억원대 중소기업이던 인탑스는 이제 매출
4천억원대를 자랑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인탑스 김재경 대표는 "삼성전자로부터 기술, 자금, 설비 자동화,
경영컨설팅까지 지원받아, 인탑스의 역사는 말 그대로 동반성장의
 역사"라 강조했다.

현재 삼성전자 혁기회 1기 회원사는 24개에 달한다. 이들 회원사의
지난해 매출은 60% 가량 늘었다. 올해는 31개사로 구성된 2기 혁기회
가 출범한 상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은나노 코팅
기술 등 까지 대상도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오픈 소싱'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의 세계 1위의 AMOLED 경쟁력은
이른바 '크레파스(CREative PArtner Ship)에서 나온다.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의 일종인 크레파스는 협력사에 무보증, 무회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개발 성공시 장비 구매를 보장해준다. 이를 통해
NCB네트웍스가 선보인 테스트 장비는 SMD의 AMOLED 수율을 5%
가량 끌어올렸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AMOLED는 수율의 싸움이다. SMD가 일본
업체를 제치고 AMOLED 첫 상용화에 성공한 것도 이같은 수율 싸움
에서 우위를 점한 때문. 양측이 상생을 통해 글로벌경쟁력을 끌어
올린 셈이다.

NCB네트웍스 이창근 사장은 "SMD와 7개월여의 노력 끝에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며 "SMD측의 인력 및 자금 지원, 성공에 따른 장비
구매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MD는 이같은 상생효과 확대를 위해 크레파스에 이어 협력(Cooperation)과 성장(Growing-Up)을 뜻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Co-Up'을 도입했다. AMOLED 관련 부품·소재
기술 국산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신규 사업 아이템을 제공, 사업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G 역시 협력사와 제품 품질과 생산성 혁신을 제품 경쟁력 확보에
 적극 활용하고, 이를 확대하고 있다.

"제품의 경쟁력은 부품에서 나온다."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이 연구
개발(R&D), 생산력, 품질과 함께 평소 강조하는 얘기다.

LG전자는 이에 대한 투자 등 자체 노력과 함께 협력사에도 완벽한
품질확보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사에
신기술 개발은 물론 혁신 컨설팅 등까지 지원하고 있다.

가령 혁신전문가(Factory Innovator 이하 FI) 제도가 대표사례. 협력사
에 FI를 상주시켜 지속적으로 현장을 지원케 한다. FI는 반장 중 상위 30% 인원을 선발, 사내외 협력업체 생산성 향상 지원, 현장 이슈 해결
업무 등 추진을 맡는다.

사출성형업체인 삼천산업은 LG전자의 이같은 기술지원 및 FI제도를
통해 사출장비를 무인화, 생산성과 품질 개선효과를 많게는 50%
까지 끌어올렸다.

가전제품 케이스를 만드는 이코리아산업은 지난해 생산평준화로
업계 최고 수준의 'Level4'를 달성했다. 당시 LG전자 이영하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같은 LG전자의 지원은
이코리아산업이 3년만에 매출 규모를 2배 가량 끌어올리는 데 뒷심
역할을 했다.

지난 1981년 금성사와 첫 거래이후 30여년간 LG전자에 세탁기,
냉장고, TV 부품 등을 공급해온 신성화학은 해외 동반진출에 까지
성공한 경우.

지난 2005년 동반 진출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LG전자가 마련한 단지
 내 협력사동에 입주, 현지 법인 '신성나노루스' 설립부터 법무 생산,
관리 등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았다.

신성나노루스는 현재 세탁기 도어 사출 및 조립, 냉장고 사출부품,
TV Back Cover사출, 등 LG Ruza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 제품의 주요
부품을 공급 하고 있다. 지난해 세탁기 80만대, 냉장고 45만대, TV
170만대 분의 부품을 공급했다. 신성화학은 2006년 300 만달러를
시작으로 지난해 2천500 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LG전자는 그룹차원의 R&D 지원과 함께 신사업 분야에서 부품과
장비를 개발해 국산화한 중소기업에 대해 1차 협력회사 기회 등을
확대 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협력사와 함께 '동반 1등'을 강조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장비 공동개발을 통해 생산라인별 국산화율을 15%에서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권영수 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협력사들과 '경영실적 공유회'
를 갖고 있다. LCD업계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영 현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향후 사업계획에 충분히 반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권영수 사장은 올초 열린 공유회에서 "LG디스플레이가 차별화된 1등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바탕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협력회사가 있다"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사장은 이날 협력사와 올해 추진 과제와 전략을 공유하고, 2차와
3차까지 지원을 대폭 늘리는 등 '1등 협력사'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이닉스 역시 협력사와의 반도체 장비 공동개발은 물론 지난해에는
1천196억원의 국산장비를 구매했다. 지속적으로 이같은 상생을 통해
국산화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도 최근의 글로벌 경쟁과 산업패러다임의 주도권이 부품과 SW
등으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대중소 기업간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력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수요대기업과 장비․부품업체간 공동 R&D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중 SW-시스템반도체 동반육성전략
수립, SW융합 채용연수사업 등 중소기업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MA2011.04.20 10:49

잡스 급했나 … 갤럭시S2 출시 앞두고 삼성전자에 ‘태클’

중앙일보 | 심재우 | 입력 2011.04.20 02:06 | 수정 2011.04.20 05:22

[중앙일보 심재우]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결국 삼성전자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애플이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갤럭시탭이 자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방했다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애플은 삼성의 부당이득에 대한 손해배상, 상표권 침해, 10건의 특허권 침해 등 모두 16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잡스는 지난달 아이패드2의 발표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비롯해 다른 회사의 태블릿PC 제품을 '카피캣(Copycat·모방꾼)'이라고 비하하는 등 신경전을 벌여오다 결국 법정으로 끌고 갔다. 애플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삼성이 독자적인 제품 개발을 추구하는 대신 애플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자환경(UI), 심지어 겉포장까지 맹목적인 베끼기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곧장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삼성은 잡스의 계속되는 험담에도 별다른 대응을 펼치지 않았다. 애플이 한 해 80억 달러어치(약 9조원)의 반도체와 액정화면(LCD) 패널을 사가는 최대 고객이라는 내부 사정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애플이 주장하는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법적인 대응을 통해 삼성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소장을 확인하지 못해 애플의 특허 침해 주장에 대한 답변을 하기 힘들다"면서도 "애플 또한 삼성전자의 통신표준 기술을 침해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애플을 상대로 맞소송을 내겠다"고 말했다.

 애플은 삼성전자 이외에도 이미 핀란드의 노키아, 미국의 모토로라, 대만의 HTC 등과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까지 법정으로 끌어들인 데 대해 해외 콘텐트 전문매체인 페이드콘텐트오알지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이 애플에 그만큼 골칫거리로 성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갤럭시S2 출시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삼성을 상대로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도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로서는 아이폰5가 출시되는 하반기까지 삼성의 신제품 이미지에 흠집을 낼 필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이번 제소가 삼성전자로부터 거액의 배상금을 받아내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의 거래를 끝내겠다는 뜻도 아닌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이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제소와 같은 보다 극단적인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재우 기자 < jwshimjoongang.co.kr >

▶심재우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sjw33/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MA2011.04.19 10:20

"'갤럭시'가 애플 제품 베꼈다"...애플, 삼성에 소송

아시아경제 | 권해영 | 입력 2011.04.19 05:25 | 수정 2011.04.19 07:07 |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애플이 지난 15일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디자인 등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혐의로 삼성전자 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8일(미국 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 북부지구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 4G', '에픽 4G', '넥서스 S', '갤럭시 탭' 등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이 소송에서 "삼성전자는 기술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제품에 대해 자사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하거나 혁신을 꾀하기 보다는 타사의 권리를 침해하면서까지 애플의 기술, 사용자 환경 등을 그대로 모방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애플과 삼성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삼성전자가 애플에 부품을 대량 공급하는 상황에서 이번 소송으로 두 회사간 갈등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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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C-TIPS2011.04.16 06:54
재능대학, 문화관광 스토리텔링연구소 개소
 
관광산업 관련 콘텐츠 부족 해소...디지털관광콘텐츠·녹색관광 용역사업 수행 최우선
단순히 텍스트나 사진·동영상 등을 나열하면 홍보라고 생각했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보고 들을 것이 많아지면서 이런 지루한 광고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대신 홍보하고자 하는 사물이나 장소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접목시키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뜨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재능대학이 문화재나 관광지에 이야기를 입히는 문화관광 스토리텔링연구소(연구소장 김홍민·이정희)를 디지털 콘텐츠 전문업체인 (주)저스트아이디어(대표 최재익)와 함께 설립하고 오는 18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김홍민 공동 연구소장은 “국내·외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문화관광 안내 인력과 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연구소는 이러한 콘텐츠 부재를 해소시키고, 스마트폰 등장에 따른 개인단말기를 이용한 디지털 관광안내 서비스 기술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연구소 설립 이유를 밝혔다.

연구소는 Hub(문화관광 스토리텔링 허브) △Creative(문화관광 디지털 콘텐츠 창조) △Education(스토리텔러 교육 및 양성) △Network(문화관광 관련 기업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비전으로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관광콘텐츠와 녹색관광과 관련된 연구 활동 및 관련분야 공공기관 용역사업 수행을 일차 목표로 삼았다. 또한 향후 스토리텔링협회를 설립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 스토리텔러 교육을 시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이정희 공동 연구소장은 “연구인력은 산업체와 대학, 정부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구성해 산·관·학 협력을 극대화 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인천시 및 타 지자체의 문화, 관광분야의 포럼 및 클러스터 활동 전개, 용역사업 제안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연구소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부인 모바일콘텐츠기획교육(25명), 사진영상콘텐츠기회교육(25명) 등에서 이미 교육과 교재개발 참여가 확정된 상태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4-15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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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C-IP2011.04.15 22:06

“창투사, 문화콘텐츠 사업 투자 허용”

‘…창업 지원법 시행령’개정안 입법예고

문화일보 | 박민철기자 | 입력 2011.04.15 16:21

대기업의 문화콘텐츠 사업에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이 수행하는 문화콘텐츠 사업 가운데 중기청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한해서는 창업투자회사나 투자조합들이 문화산업전문회사를 통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정부는 경제력의 과도한 결집을 막기 위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대한 창투사의 투자를 제한해 왔다.

중기청 측은 "기업 지분에 대한 투자와 달리 문화콘텐츠 등 특정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은 경제력 집중문제를 직접적으로 일으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영화 등 문화콘텐츠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사업을 대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 대기업들도 관련 산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규모 문화콘텐츠 사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투자 총액 중 일정비율 이하로만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투자하도록 하는 등 보완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번 개정안에는 그동안 창업지원 업종에서 제외됐던 숙박업 및 음식점업 중 일부를 지원업종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청은 "호텔업과 휴양콘도운영업,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의 음식점업에 대해서는 제외업종에 대한 예외를 인정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관련 업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박민철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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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MA2011.04.11 12:32

불법 다운로드의 추억, 진짜 추억 속으로?..토렌트 차단

아시아경제 | 성정은 | 입력 2011.04.11 11:32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지난 주말 방영된 TV 오락 프로그램부터 최신 영화까지. 이 사이트엔 없는 게 거의 없을 정도다. 파일을 검색한 뒤 '다운'을 누르면 다운용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1시간이 조금 넘는 동영상을 받는데 3분이면 충분하다. 가입을 할 필요도, 돈을 낼 필요도 없다. 이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올린 파일을 특별한 절차 없이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토렌트 사이트다. 사이트 수와 사용자 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규모가 큰 토렌트 사이트 가운데 수십 개가 정부의 철퇴를 맞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저작권보호과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을 불법 공유하는 '투쉐어(toshare)', '토유저(toruser)', '이토렌트(etorrent)' 등 유명 토렌트 사이트 70여 곳을 적발해 방송통신위원회에 11일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토렌트 사이트들이 불법성 정보를 유통해 저작권을 침해한 점이 방통위와 방통위심의위원회에서 인정되면 10~15일 이내에 접속차단 등의 조치가 내려지게 된다.

그동안 사용자들이 올린 파일을 잘게 쪼개 공유하면서 다운을 받는 토렌트 사이트의 운영 방식이 저작권을 침해하는지에 관한 논란이 많았지만 국내에선 따로 제재 조치가 내려진 적은 없었다. 정부 차원의 규제가 없었던 만큼 이들 토렌트 사이트는 그 규모가 계속 확대돼 왔고, 영화사나 방송사가 저작권 문제를 들고 나서자 주소를 옮겨 다니는 '떴다방'식 운영으로 그 명맥을 이어왔다.

저작권보호과 최태경 사무관은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때론 가입 절차 없이 운영되는 토렌트 사이트들은 그 운영 성격상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가 저작권 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저작권을 침해하려는 의도가 없었더라도 저작권 침해 대상물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 이는 단속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최 사무관은 이어 "파일 등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토렌트 사이트들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현재까지 정확하게 파악되진 않았지만, 거의 모든 토렌트 사이트가 단속 대상이 된다고 보면 될 것"이라며 "이번 단속 대상은 70여 곳이지만 앞으로도 계속해 토렌트 사이트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토렌트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올린 파일을 잘게 쪼개 공유하면서 다운을 받을 수 있는 P2P 방식의 파일 공유 사이트를 말한다. 대부분의 사이트가 가입만 하면 따로 돈을 낼 필요 없이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게임 등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하나의 파일을 이용자들이 여러 조각으로 나눠 가지고 있으면서 공유하는 방식은 미국 출신 컴퓨터 프로그래머 브램 코헨이 2001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과 지난해 말 미국에선 저작권 협의를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파일을 공유하던 토렌트 사이트 110여개가 정부 제재 등으로 폐쇄됐다.

[증권방송] 제대로된 기법전수! 특급 주식방송 AsiaeTV.com
[모바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내 손안에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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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1.04.08 19:22

문화부, 금융계에 콘텐츠 활성화 위한 펀드투자 권유

입력 : 2011.04.07, 목 15:35 댓글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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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구입찬스! 대명리조트 부담없는 회원권 나왔다?
[김영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성장동력 산업인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중은행에 펀드 추가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문화부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중 은행 및 연기금 운용
기관 등 금융 투자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콘텐츠
분야 금융·투자 지원 제도 및 정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우선 문화부는 완성 보증 제도 확대 시행에 따라 시중 은행들의 추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완성보증제도는 문화콘텐츠 제작사가 콘텐츠
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도록 보증기관이 금융
기관에 대출보증서를 발급하고 관리기관에서 제작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수출입은행을 통해서만 융자가 가능했으나 지난달 기업
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시중 은행이 추가로 참여해
중소 콘텐츠 제작사들의 자금 조달이 용이해졌다.

또한 문화부는 금융권에 내년까지 2천억원 규모로 조성될 글로벌
 펀드 투자도 적극 권유했다.

글로벌 펀드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업체 제작 글로벌 프로젝트나 국내 기업이 제작에 참여
하는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펀드로, 문화부는 내년까지
 8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본과 결합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모태 펀드와 차별화된 운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3분기까지 글로벌 펀드를 결성해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펀드 결성 시 국내 투자자들이 출자 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이들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융합2011.04.06 17:33

 광고매체로서의 iPad


iPad가 처음 출시될 때부터 PC이냐, Mobile 기기냐의 논쟁은 시작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컨텐츠 소비행태를 통해 사용자를 Targeting 하기 위함인데 결론을 내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를 역으로 해석하자면 iPad는 PC와 Mobile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기라는 이야기도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ad를 서비스나 컨텐츠가 아닌 광고 매체로서 보면 PC와 Mobile의 특징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즉, PC와 같이 Display AD, eDirect Marketing, Online Campaign 등이 가능하고, 모바일 광고의 특징인 Local AD, Social Marketing, App-vertising, Brand Application, eCoupon 등이 적용될 수 있다. iPad가 출시될 때, 'iPadvertising'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면서 광고 매체로서의 기대를 많이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elsen 보고서에 의하면 46%의 iPad 사용자들은 Interactive한 광고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Phone 26%, All Connected Device 27%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Interative한 반응은 Tab, Rotation, Pinch In/Out과 같은 직접적인 사용자 행동과 함께 GPS, 자이로센서, 카메라 등과 같은 모바일 단말 기기의 특징과도 관련된다.



위 동영상은 Cooliris와 InMobi에서 자이로센서를 활용하여 만든 3D 광고 플랫폼이다. 단순하게 Interactive만을 강조하지 않고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iPhone과 Android도 지원할 예정이지만 iPad에 최적화되어 있는 광고의 좋은 예이다. 그렇다면 iPad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광고 유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기는 했지만 iPad 사용자들은 동영상 플레이, 제품 상세정보 제공, 제품 사진 갤러리 등과 같이 동영상과 이미지 중심의 광고가 상위에 랭크되었다. 이 밖에도 제품의 360도 사진보기와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웹링크에 대한 선호비중이 각각 67%, 64%를 차지해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iPad 사용자들은 기존 PC나 온라인 웹페이지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새로운 광고 유형에 대해 더 호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사용자의 Interaction에 반응해서 플레이 되는 동영상 광고에 대한 호감도는 다른 기기에 비해 iPad에서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iPhone 사용자는 40%에 불과했지만 iPad 사용자는 49%나 호감도를 나타내었다. Nielsen에서 iPad 광고 소비 시간을 측정한 결과 동영상 플레이 광고 시청에 가장 오랜 시간(17.8초)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BM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가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에서 광고는 다양한 BM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반면에, iPad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패드는 스마트폰보다는 상대적으로 광고 BM의 비중이 더 클 것이다. iPad 광고를 담고 있는 매체가 동영상을 중심으로 하여 더 Interactive하고 Touch에 최적화된 Interaction이 소비자들의 집중을 받으니 이에 맞는 광고제작 기술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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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TIPS2011.03.30 23:24

중앙상가 스토리텔링문화콘텐츠 용역보고
2011년 03월 29일 (화) 김지혁 기자 kjh@iusm.co.kr

울산 중구청은 29일 2층 상황실에서 공무원, 구의원, 상인회 및 주민 대표, 문화전문가, 연구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앙상가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이번 연구는 울산 역사의 중심지인 원도심에 녹아있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소재를 발굴해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울산중앙상가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개발

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영란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에서 울산중앙상가에 대한 관련문헌 조사, 상가 현황 및 인터뷰 등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제안을 했다.

1단계로 이야기 지도, 스토리북, 영상물 등을 제작·배포하고, 울산 원도심을 재인식시킬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 및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또 울산읍성 이야기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QR코드 등을 이용한 역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자고

말했다.

2단계로 관광안내와 홍보를 위한 문화사랑방을 개설하고, 주변 상인조직과 연계한 주민 참여형 재생

프로그램 운영과 맛집 투어, 장인작품전, 쇼케이스 등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중구청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예산 범위 안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쌈지문화공간과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중앙상가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와 테마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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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MA2011.03.26 19:59

[문화칼럼] 저작권 다시 생각하기 / 김한민
김한민
문화계간지 <1/n>
편집장·작가
한겨레
» 김한민
창작자들을 자주 접하는 일의 특성상, 창작물과 저작권 문제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많다. 생각해보면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지적 재산권 후진국이다’, ‘우리 사회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말들이 곧잘 매체들에 오르내리곤 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의식 있는 행동이었고, 국가적으로도 저작권법을 강화하는 것이 ‘문화 콘텐츠 선진국’으로 가는 올바른 방향이었다. 이런 생각들은 지금도 의심할 여지 없는 상식으로 통하는 듯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그 상식에 균열을 가하는 움직임들도 있어 왔다.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면서 저작권의 본질, 특히 온라인 환경에서의 독점적 저작권에 대한 반성이 일게 되었고, ‘카피레프트(copyleft) 운동’, ‘리눅스 운동’ 등이 (국내에서는 미미하지만) 퍼져 나갔다.

기존 오프라인 저작물들의 저작권과, 지식의 나눔과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인터넷상의 저작권을 동일하게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기는 간단치 않다. 소설을 써서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는 소설가의 경우는, 소설가와 출판사 모두 처음부터

영리추구를 염두에 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어떤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을 때

그것은 유통 과정을 거치지도 않았거니와 영리 목적보다는 콘텐츠가 널리 퍼지기를 희망했을

가능성이 많다. 이 두 경우에 동일한 범위의 저작권을 적용해야 하는가?

다른 질문. 지금의 저작권 제도가 과연 누구를 보호하고 있나? 실제로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욕을 고취하려는 본 취지에 부합하고 있는가? 아니면 오히려 창작자들이 힘들게 만든 저작물에

 대한 이익을, 소수의 대형 유통업체나 매니지먼트 회사가 기형적으로 독점하는 메커니즘을

보호하고 있는가?

이런 맹점에 대한 비판은 독점적 저작권을 폐지하자는 주장에까지 이르렀다. 실제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입법화하기 위해 애쓰는 스웨덴의 ‘해적당’ 당원이자 유럽연합 소속 의원이 작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물론, 창작자들도 지금의 저작권 제도를 수호하는 것만이

 창작자들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현 저작권 제도가 절대다수의 무명

 창작자들보다 극소수의 스타들 혹은 대형 자본을 갖춘 회사들한테 유리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다수의 무명 창작자들은 그 현실을 직시하려 하지 않고 지금의 제도를

옹호한다는 점,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저작권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을 오히려 창작자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점이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옹호하고 도움 주려는 자를 비난하는 꼴이다. 그들은 ‘힘들게 창작해서 공짜

뿌리라는 얘기냐’고 반문한다. 물론 아니다. 저작권법이 본래의 취지를 살리도록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델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카피레프트 운동’이 시작된 지 거의 30년이 되어 가고, 2006년부터 웹표준 운동을 벌여온 ‘오픈웹

운동’도 올해로 5돌을 맞는다. 정보와 지식 공유의 진정한 의미와 그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는 이들은

아직 소수이다. 하지만 창작자들부터 자신들의 진짜 권리와 이익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고 장기적

으로 사고하며 여론을 모은다면, 온오프라인 매체의 고유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좀더 합리적이고 본 취지에 충실한 제도가 만들어지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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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MA2011.03.25 03:37

[DT 시론] 지식자본형 기업구조 만들자
김철중 수앤파트너스 대표 경희대 국제ㆍ경영학부 국제학과 겸임교수



입력: 2011-03-24 19:52
[2011년 03월 25일자 23면 기사]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일어난 유럽 각국의 산업혁명 당시 토지를 공장용으로 재빠르게 바꾼 영주들은 자본주의사회로 전환되면서 자본가로서 사회적 선두계층의 명분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영주들은 도태되고 말았다. 우리나라는 지금 지식자본사회의 진입초기라 할 수 있다. 과거 유럽 각국의 산업혁명과정은 현재 과도기의 우리나라 실정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즉 자본가로 탈바꿈한 영주들처럼, 우리나라 기업들도 새로운 구조로 변화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세계시장에서 삼성의 휴대폰 판매 점유율은 20%가 넘지만, 애플의 점유율은 4%에 불과하다. 하지만 수익점유율을 비교하면 애플이 40%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산업자본시대와 지식자본사회의 기업구조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CDMA제조업체인 삼성과 LG는 퀄컴에 수조원대의 특허료를 지불하고 있으나 애플은 단 한푼도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이는 대만의 휴대폰제조사인 폭스콘에 대신 특허료를 지불하게끔 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100원을 벌면 80원을 로열티로 지불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제 생소하지 않다. 특허수입을 살펴보아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삼성과 IBM은 작년 미국시장에서 각각 4500건에서 5900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나 특허수입으로 보면 IBM이 연간 1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삼성은 미약한 수준의 수익을 나타내고 있다.

와세다대학의 후카가와 유키코 교수는 인텔 인사이드, 애플 아웃사이드라는 표현을 하며 한국이나 일본의 기업들이 핵심분야에 집중하거나, 완제품을 만들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창조하라는 주문을 한다. 한국을 방문한 워런 버핏이 삼성전자와 같은 IT분야에는 투자하지 않고 포스코나 기타 스몰캡 회사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의 투자철학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수익률)가 좋은 회사이다. 결국 100원을 벌어 80원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비즈니스 혹은 회사에는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최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진출하여 OEM부터 시작하겠다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의 전략이 시기적절한 선택이었는지는 두고 볼 문제이다.

비단 대기업의 문제만은 아니다. 산업생태계가 대기업위주로 되어있는 국내 현황은 시스템도 어쩔 수 없이 대기업위주로 흘러가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이 주로 `대기업 맞춤형'에 그치고 만다. 기발한 아이디어나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들이 오히려 약점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판단하여 중도에 포기하거나 아이디어를 빼앗기는 현상도 비일비재하다. 한 외국계 전략컨설팅회사 임원은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경험했다고 한다. 리서치를 하는 도중 타 컨설팅업체의 모든 비슷한 프로젝트들의 결과물들이 여러 루트를 통해 모아지고 장점만을 뽑아 결과를 도출하는 이른바 아이디어 베끼기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PEF(사모펀드) 중 지적재산권 관련 펀드가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펀딩을 통해 돈을 모으고, 관련있는 IP(Intellectual Property)를 인수하여 그 침해여부를 조사하여 공격하고, 타협하는 새로운 개념의 투자방법 혹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산업자본사회에서의 소극적인 대처에서 지식자본사회에서의 적극적인 대처로 전환하는 사례다.

기업구조는 환경에 따라 변해야 한다. 사람들이 계절이 바뀌면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이치와 같다. 산업자본시대에 방어적인 IP정책을 썼다면, 최근의 지식자본사회에서는 공격적인 정책을 통해 부가가치창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얼마 전 지진이 발생한 일본의 경우,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대부분 국내시장만을 타깃으로 하여 지적재산의 효율적 운영이 되지 않았다. 일본으로서는 잃어버린 20년이 발생한 큰 원인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특허와 아이디어, 기술과 같은 지식자산의 활성화는 현재진행형으로 도래하고있는 지식자본사회의 필수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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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1.03.25 00:35

(벤처투자 노하우를 말한다)소빅창업투자, 문화콘텐츠 투자 지존

토마토TV | 문경미 기자 | 입력 2011.03.24 17:37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앵커 : 국내 대표 창업투자회사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기획한 '벤처투자, 노하우를 말한다' 순섭니다. 산업부 문경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인사) 오늘은 어떤 기업인가요?

기자 : 오늘은 조금 특별한 성격의 창투사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지금까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던 창투사들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문화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투자를 진행하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소빅창업투자를 소개할까 합니다.

앵커 : 문화콘텐츠에 투자한다. 그럼 기업에 직접 투자를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소빅창업투자는 2000년 2월 설립돼 이제 12년차에 접어든 창업투자회산데요. 소빅창업투자는 설립 초기부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프로젝트 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창투사로 성장했습니다.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9개를 운용해 왔습니다. 지금은 5개의 문화콘텐츠 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에 있어서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앵커 : 특이하군요. 미래 산업 중의 하나가 바로 콘텐츠잖아요. 이와 관련한 투자 포인트를 오늘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 참고로 소빅창투는 지난해 말 한국벤처투자가 선정한 문화 분야(문화계정·방통계정·영화계정) 우수 투자펀드에 소빅창투가 중심이 된 소빅콘텐츠전문투자조합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이 조합은 IRR 6.1%, 수익배수 1.12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벤처기업에 대한 창투사의 허들(hurdle)을 IRR 8%로 보는데요. 문화 쪽은 워낙 이 수익률을 따지기 힘든 분야여서 그 허들의 수준을 5%로 최근 낮췄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영화가 140편 정도 제작됐는데요. 이 중 10억 미만 저예산 영화 73편을 제외한 상업영화를 따지면 67편 정도입니다. 이 상업영화의 전체 수익률이 마이너스 8%였는데요. 이 적자의 폭이 한 때는 20%에 달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런 현재 국내 상황을 감안한다면 소빅창투가 그래도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 영화 외에도 게임 등에 투자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알 만한 투자 작품들이 있을까요?

기자 : 국내 영화 대부분이 소빅의 손을 거쳤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세한 이야기 박현태 대표이사로부터 들어보시죠.

[인터뷰 : 박현태(소빅창업투자 대표)]

"현재까지 영화 108편, 애니메이션 22편, 드라마 6편 등에 투자했으며, 대표적인 투자작품은 < 과속스캔들 > , < 7급 공무원 > , < 해운대 > , < 괴물 > , < 웰컴투동막골 > , < 아저씨 > < 전우치 > < 말아톤 > 등이 있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 과속스캔들 > 에 투자해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한 문화콘텐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소빅창업투자는 11년 넘게 축적한 경험과 DB를 바탕으로 우수한 프로젝트 발굴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체계화된 투자,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에 있어서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외 합작, 공동기획 프로젝트들에 꾸준히 투자하면서 해외 프로젝트 투자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앵커 : 영화 제목 이야기하는데, 제가 영화관에서 본 영화들도 있고, 성공을 거둔 작품들은 이미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기자 : 먼저 박 대표도 이야기한 < 과속스캔들 > 의 경우를 들어볼 수 있을텐데요. 수익률이 IRR 264.46%를 기록하며 국내 영화 투자 사상 최고의 성공 사례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과속스캔들은 전체 제작비에 47억원이 들어갔는데요. 여기에서 소빅이 24억원을 담당하면서 중심 창투사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화는 극장 수익이 전체 매출의 80~90%를 차지하는데요. 나머지 수입 경로는 부가판권이나 케이블, 공중파 IPTV, OST 등의 판권이 있을텐데요. < 과속스캔들 > 은 관객수가 한국영화 기준 역대 8위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1위를 기록했던 < 괴물 > 의 경우를 보면 1300만명 관객수를 동원했어도 수익률이 80% 겨우 넘겼는데요. 2위를 기록했던 왕의 남자가 1230만 관객을 동원하고 < 과속스캔들 > 이 비슷한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앵커 : 대단한데요. < 과속스캔들 > 저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왕석현이란 어린이 배우가 참 귀여웠어요. 박보영씨도 이 영화로 인기를 얻지 않았습니까? 이 영화에 투자하게 된 포인트가 있을까요?

기자 : 소빅의 대표투자심사역으로 추천받은 김영돈 전무와 이병우 전무는 "신인감독의 힘이었다"고 한마디로 정리했는데요. 당시 차태현씨는 이름이 있는 배우였지만 박보영이나 왕석현이란 배우는 당시 신인이었습니다. 참고로 왕석현 어린이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었는데요. 당시 신인감독이었던 강형철 감독이 2년의 긴 준비 끝에 영화에 모든 고민을 잘 녹여내서 결국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쩌면 소빅이 신뢰를 갖고 이 영화에 투자하며 각 단계별 지원을 함께 해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소빅의 투자가 과속스캔들을 영화가 되게 했고, 그래서 우리에게 이런 배우들도, 또 과속스캔들이란 영화도 있게 된 거죠.

앵커 : 재미있는데요. 그렇다면 또 다른 영화가 있을까요?

기자 : 다음으로 < 7급공무원 > 이 있는데요.

앵커 : 이건 김하늘씨와 강지원씨가 주연한 영화였는데요.

기자 : 맞습니다. 처음 소빅은 2007년 8월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는데, 디씨지플러스라는 오랜 관계를 맺어왔던 제작사와 함께 진행한 영화입니다. 당시 시나리오는 많은 투자사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작품이었는데요. 디씨지플러스가 발 빠른 결정으로 작품을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많은 내부 검토와 제작사, 배급사등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2개 조합에서 2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008년 9월 투심위를 통해 20억원의 투자를 끌어냅니다. 이 영화는 2009년 4월에 개봉했는데요. 4월은 보통 영화계에서 비수기로 평가받는데요. 휴먼 드라마나 코미디 한국영화에 대한 선호도가 있는 시기라는 분석 하에 4월 개봉했습니다. 결국 409만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고, 내부수익률 IRR 56.90%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 저는 소빅이 준비 중인 영화도 궁금해지는데요.

기자 :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 적과의 동침 > 이란 영화가 소빅이 15억원을 투자했는데요. 김주혁, 정려원 주연으로 유해진씨 등이 출연하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의 결과도 아마 주목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 8월에는 추노 작가였던 천성일씨가 시나리오를 쓴 < 최종병기 활 > 이란 영화도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주연으로 한창 제작 중에 있습니다.

앵커 : 우리가 봤던 영화들, 결국 이런 투자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볼 수 있었군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분야가 각광을 받게 될까요?

기자 : 김영돈 전무이사로부터 들어보시죠.

[인터뷰 : 김영돈 (소빅창업투자 전무)]

"소빅창업투자는 앞으로 문화콘텐츠 투자에 있어 드라마와 공연 그리고 컴퓨터그래픽 및 3D 분야로 투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경우 그 동안 투명한 제작 투자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방송국의 저작권 독점으로 인해 수익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년 종합편성 채널이 본격화되면 제작사의 저작권 확보가 원활화되고, 방영권료 등에 있어서 보다 많은 수익 창출이 이뤄져 산업화가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 역시 소득 수준의 발달에 따라 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는만큼, 앞으로 주의깊게 지켜볼만한 분야라고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그래픽과 3D 분야는 정부에서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콘텐츠 분야로 인식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해외 시장개척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저희 소빅도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앵커 : 앞으로 소빅창투가 만들어낼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공연물까지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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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1.03.23 21:35

기업은행, 올해 문화콘텐츠기업에 1500억원 지원

지면일자 2011.03.24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콘텐츠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등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23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6차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와 관련기관,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 2009년 11월 출범한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 대한 세부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한 1500억원을 활용,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 100억원과 상생협력펀드 100억원 등을 우선 활용해 2013년까지 약 4500억원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자금관리에서부터 배급까지 원스톱 풀서비스를 진행할 테스크포스팀을 행내에 이미 구축해 놓았다”며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산업특위는 올해 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콘텐츠특위 내 2개 소위원회를 편성할 계획이며, 콘텐츠 공제조합과 가치평가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문광부와 콘텐츠산업 포럼을 열고 중소기업 저작권센터 설립,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경영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문 회장은 “콘텐츠산업특위 출범 이후 금융권 재원출연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위원회에서 논의 되는 내용을 정부에 건의 하는 등 중소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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