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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에 해당되는 글 491건

  1. 2018.10.09 문화강국 유럽, 정책 뜯어보기
  2. 2018.04.22 정책인사이트 역량
  3. 2017.12.19 글로벌 콘텐츠 핵심 역량과 지식 기반
  4. 2017.12.19 콘텐츠 정책 결정 단계에서 인식하고 고려해야 하는 4대 핵심 요소
  5. 2017.12.05 문화콘텐츠의 나라, 대한민국
  6. 2017.12.03 한글 문화콘텐츠, 한국학 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
  7. 2017.12.03 지역 창조 생태계 비즈니스 전략
  8. 2017.11.20 콘텐츠 정책거버넌스 체계의 확립을 위해 먼저 생각해야 할 기본원칙
  9. 2016.02.03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산업 활성화
  10. 2014.01.29 이선화 의원, 문화 콘텐츠산업 진흥 등 조례안 2건 발의
  11. 2014.01.07 통합 청주시 문화중심도시 만든다
  12. 2013.12.04 한지개발원-구글문화연구원, 콘텐츠 호스팅서비스계약체결
  13. 2013.12.01 성남문화재단 창립9주년 기념식
  14. 2013.11.23 “비보이 공연을 서울 문화 콘텐츠로!” 서울문화재단 우상욱 차장 인터뷰
  15. 2013.10.30 안동시 문화융성 주도해 행복시대 열어간다.
  16. 2013.10.17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계획안 발표했으나, 보완할 점 많아콘텐츠 공연·전시 집중도 과다
  17. 2013.09.05 문화 선각자적 취재에 감사드린다.
  18. 2013.08.27 [대구경북] ‘경북을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
  19. 2013.07.01 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한아연과 창의적 지역문화콘텐츠 개발할 것"
  20. 2013.04.25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독도 사진전 개최 (1)
  21. 2013.03.25 '경상북도를 디자인하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22. 2013.03.20 道콘진원-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MOU
  23. 2013.02.24 진도 등 4곳 문화예술특구 조성된다
  24. 2013.01.18 전주한스타일 육성 거점 ‘한국전통문화전당’ 창립
  25. 2013.01.16 문화부 업무보고..문화재정 2% 달성 방안 초점
  26. 2013.01.07 늦춰지는 亞문화전당…예산·콘텐츠·인력 확보 절실
  27. 2012.12.28 온고지신의 자세로, 콘텐츠산업 올해 결산 및 내년 전망
  28. 2012.06.11 충남도, 향토자원·농식품에 ‘문화 콘텐츠’ 날개 단다 (1)
  29. 2012.05.01 부산, 문화콘텐츠산업도시 '날개 달았다'
  30. 2012.04.03 '음원마저도 배신?' 스트리밍 10배 오르나
문화강국 유럽, 정책 뜯어보기 <1> 영국 ‘팔거리 정책(Arm’s Length Poli

2010.03.07 09:38

GDP 29% 만드는 DCMS의 비결 ‘돈은 정부, 실행은 전문가’

문화강국 유럽, 정책 뜯어보기 <1> 영국 ‘팔거리 정책(Arm’s Length Policy)’

이지윤 숨 프로젝트&아카데미 대표 사진 주한영국문화원 제공

영국문화원은 영국 외무부에 소속돼 있지만 자체적으로 독립된 위상을 갖고 대사관의 문화공보처(Cultural Attach) 역할을 해낸다.
사진은 서울에 있는 주한영국문화원 모습. 

1999년 런던 시티대학 세미나실. 예술경영 전공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수업에 크리스 스미스 DCMS(Dept. of Culture, Media and Sport: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다.

“모든 미술관·박물관 무료화 정책은 실현성이 있습니까?”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이 5파운드의 입장료를 받지 않게 되면 런던의 주요 미술관은 모두 무료가 됩니다. 로터리 펀드와 밀레니엄 펀드가 입장료 수입을 대신할 겁니다.”

“무료 정책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모든 국민에게 문화 경험의 다양성과 접근성(Diversity and Accessibility)을 제공한다는 정책의 기본 방향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시적 효과가 한 세대 안에 나오지 않더라도,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들은 모두에게 공유돼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는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국가 이미지 브랜딩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성ㆍ접근성 제공하는 ‘무료 정책’

스미스 장관은 1997년에서 2001년까지 DCMS 장관을 역임하며 실로 많은 변화를 창출한 인물이다. 영국의 문화정책 제안 서적인 『쿨 브리태니어(Cool Britania)』를 썼고, 창조산업 정책의 중요 기조가 되는 틀을 마련했다.

그는 대중과 문화정책을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들의 지지를 받아가며 캠페인에 나섰다.

그렇게 시작된 정책은 테사 조엘 장관으로 이어져 2004~2005년 보고된 국내총생산(GDP)의 무려 29%가 DCMS에서 만들어지는 고무적인 결과를 낳았다. ‘쿨 브리태니어’라는 창조산업 정책이 국가에 다양한 부가 이윤을 남기는, 그래서 그저 부가적 존재가 아닌 매우 주요한 섹터라는 사실을 보여준 셈이다.

스미스 장관은 문화 분야가 신자본으로서 갖는 산업적 가능성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들의 지원금에 대해 100% 세금 환불 혜택을 주고, 기업평가지표에서 문화 분야의 참여 기여도와 창조적인 사업 프로젝트 부문으로 평가하는 ‘창조성(creativity)’에 주목했다.

그 결과, 대형 전시마다 후원 기업의 ‘로고’가 잇따라 붙기 시작했다. 수퍼마켓 유통 재벌기업인 테스코·세인즈베리 등이 전면에 나섰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리티시 페트롤(British Petrol)은 테이트 브리튼미술관을, 어니스트 영(Ernest Young)은 왕립미술학교를, 블룸버그(Bloomberg)는 서펜타인 갤러리를 지원했다.

장기적 지원은 새로운 하드웨어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졌다.

블룸버그는 4명의 전문 큐레이터를 고용해 사옥 로비를 공공미술관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유니레버(Unilever)는 길이가 213m에 이르는 거대한 테이트 모던의 털바인 홀에 무제한의 예산으로 올라퍼 엘리아슨의 ‘기후 프로젝트’나 아니슈 카포의 ‘그리스 신화 꽃’ 같은 실험적이면서 혁신적인 현대미술 작품 커미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문화 수용 정책도 강화됐다.

런던 시민이 아니더라도 런던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작가, 디자이너, 건축가를 영국 작가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영국 대표 작가로 소개되는 폴란드·일본·인도 작가들의 진출 역시 늘어났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문화를 다양한 현대미술로 소개한 큐레이터 데이비드 베일리에게 여왕의 작위가 수여됐다.

나이지리아의 고급 상류문화를 소개한 잉카 쇼니바레라는 30대 작가도 작위를 받았다.

영국문화원, 자체 컬렉션 운영도
이런 변화가 국가 최고 권력기구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면 개별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실행 정책은 ‘팔거리 정책(Arm’s Length policy)’이라고 말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내 미술 운영 기관인 아트 카운슬(Art Council of England) 재편 시 대대적으로 시작한 이 정책은 그 성공 사례가 이미 여러 차례 소개됐지만, 팔거리 정책이 낳은 결과와 다른 나라 간의 문화 정책 차별성을 비교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조금 더 부연 설명하고 싶다.

‘팔거리 정책’은 말 그대로, 돈을 주는 정부 기관과 그 일을 진행하는 전문 기관이 서로 ‘일정한 거리’(일명 팔거리)를 유지하며 기관 운영과 사업을 진행하도록 제도화된 정책을 의미한다.

앞서 설명한 영국의 문화부 격인 DCMS는 재무부에서 모든 예산을 받아 관리하며,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아트 카운슬에 돈을 지급하는 행정체제다.

언뜻 우리나라나 다른 어떤 나라와도 그리 다르지 않는 것과 같은 느낌이나, 사실 그 진행 정도를 보면 매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즉 DCMS의 책임자는 정부 행정인으로서 예산 심의 및 관리 검토를 해주고, 내용을 돌리는 소프트웨어는 전문인에게 맡긴다.

그래서 아트 카운슬에서 일하는 이들은 공무원이라기보다 예술인 집단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그 보직에 있으면서 장·단기 사업들을 처리해 나가는 그 분야의 베테랑들이다.

정권이나 행정 조직이 바뀌는 등 어떤 변수가 작용해도, 국제적 전문인들이 구축한 네트워크의 지속적 연계성으로 인해 프로젝트들은 수행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

이 정책으로 인해 예술문화 전문가들의 정부 영입의 기회가 상당히 증가했고, 예술문화 경영의 구루로 자라고 있다.

어찌 보면 상당히 이상적인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내부를 뜯어보면 결코 이상적인 말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데 강점이 있다.

예를 들어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이 영국 미술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하는 역할을 살펴보자.

물론 영국문화원은 여러 분야를 지원하지만 우선 미술을 통한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화 차원에서 보면 베니스 비엔날레 영국관을 기획한다.

또 영국을 대표하는 외교적 차원의 국제교류 미술 전시기획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놀라운 것은 자체적인 미술 컬렉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국영 테이트나 내셔널미술관의 컬렉션들을 빌려 전시를 꾸리는 것이 아니라, 국가 이미지 및 정체성에 초점을 맞춘 자신의 소장품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다.

런던 본부에서 시각예술 부문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안드레아 로즈는 12년째 이 일을 하고 있다.

그녀가 소장품을 위해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은 1년에 80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한 개인의 결정이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의 소지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계속되는 커미티 및 보드 멤버들의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진행되는 만큼 그들의 ‘전문성’은 매번 검증받는 셈이다.

행정 조직의 감사와 견제, 전문 조직의 연구가 하나가 되어 일관성 있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미술 경영이 이뤄지는 것이다.

전문성에 대한 인정과 수용, 나아가 그 전문성이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하드웨어의 체계. 이러한 것들의 협업이 아마도 현재 영국의 창조산업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정신이 아닐까.
 
런던 골드스미스대 미술사(MA), 시티대 예술행정(MA)을 공부하고, 지난 10년간 유럽과 아시아에서 다수의 현대미술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디지털과 융합환경이 몰고 디지털문명전환기, 지식기반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제대로 있는가, 바로 여기에 대한민국의 국운은 크게 좌우하게 것입니다


이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은 바로 정책인사이트 역량입니다. 정책의사결정 역량입니다. 정책리더쉽 역량입니다.


이는 시장 생태계 기반의 산업경쟁력, 국가경제 발전의 사실상의 결정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벌 콘텐츠 핵심 역량과 지식 기반 


향후

- 글로벌 시장 핵심 전략 역량 기반 

- 생태계 관점에서의 정책 역량 기반 

- 공정한 경쟁 환경 기반 등이 강화되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만,


이미 우리 사회에 그러한 역량 기반이 형성되어 왔다는 점에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며 다행입니다.


이제

- 초창기 이러한 노력을 해 온 헌신과 공의의 가치 

-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창시자의 브랜드 형성 가치 

- 글로벌 콘텐츠 창출 역량, 비즈니스 전략 역량 가치

- 글로벌 콘텐츠 투자 네트워크의 서울 코리아의 허브 전략 추진 등의 핵심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창조기업과 대등한 차원에서 경쟁과 협력을 해 나갈 수 있는 핵심 역량과 

지식 기반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립제안을 드린 장본인으로서

문화콘텐츠인력양성종합계획 수립, 게임콘텐츠전략인재양성계획 제안 등 정부의 정책 제안을 드려온 


당사자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낍니다만


한편 콘텐츠 정책 결정과정이야말로 


1. 타이밍,

2.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3. 리더쉽의 3대 정책결정과정의 체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1.콘텐츠 생태계


2. 클러스터 구조 


3. 글로벌 경쟁환경


4. 융합 다학제적 하이브리드 지식네트워크가 콘텐츠 정책 결정 단계에서 인식하고 고려해야 하는 


4대 핵심 요소라 하겠습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화콘텐츠의 나라, 대한민국

 

문화콘텐츠는 무엇보다 디지털문명전환기 시장과 생태계, 산업구조의 변화를 현장 중심으로 통찰하고 우리 경제와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문명사적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국가적 양대 위기에 직면하여 위기극복을 위한 창조 대안으로서 다소나마 작동된 바 있으며 이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관점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이는 한류를 추동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사료되오며,

지난 세월 동안 창조경제의 핵심 가치로서 연결과 소통, 협업과 네트워크라는 공동체의 가치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것 같습니다.

 

향후 디지털 한국학 정체성의 확립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나라, 대한민국의 브랜드 아우라를 보다 확립하는데 함께 노력하는 우리 사회의 전문가와 인재들이 많아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전충헌 콘텐츠코리아 회장, 문화콘텐츠 창시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해외 한국학 연구네트워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 체계, 스마트 콘텐츠로서의 한글 문화콘텐츠, 한국학 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보다 지혜롭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의 모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의 정책적 기대효과로는 ICT 산업 발전, 청년 일자리창출, 잡 크리에이션에서도 작지 않은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2012년 지난해 저는 “2013체제 대한민국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을 대망하며 질문고개 형식의 글을 수 개월에 걸쳐 본 페북에 올린 바 있습니다.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서 그 내용 가운데 핵심메시지로 정리하여 존경하옵는 페친님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전충헌 콘텐츠코리아 회장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완주군(군수 박성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 공동

제 2 회 완주 CEO 경제 포럼 


2015.9.9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조 생태계 비즈니스 전략” 

주제로 초청 강연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박성일 완주군수님께서는 

'완주군의 전북 연구개발특구 지정과 함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완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00개 기업 유치, 일자리 만개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셨으며


이를 위한 전략과 실행을 위한 부족하나마 말씀을 드린 자리였습니다


완주군 내 기업 CEO, 연 관련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분이 

당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무한 영광으로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시 추억이 새삼 새로워 

감사한 마음으로 페북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충헌 올림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 정책거버넌스 체계의 확립을 위해 먼저 생각해야 할 기본원칙>

- 문화콘텐츠 개념 창안의 유래, 과정, 시대 배경 등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연구와 이해가 선행되어야

- 초창기 쉽게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콘텐츠 창조대안을 제시하고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정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가 필요

- 왜 콘텐츠정책거버넌스가 중요한지에 대해 민간 차원에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시대 환경과 배경에 대해 통찰하는 노력 요구

- 정부 주도의 지난 10여 년 동안의 콘텐츠진흥기관 및 진흥체제 전반에 대해 백서(기존 발간된 백서가 있다면) 등을 참고로 제반 성과 및 시행착오에 대한 전반적이고도 종합적인 평가와 성찰의 과정 필요

- 시장과 생태계 관점에서 콘텐츠 산업 발전에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는 핵심 버틀넥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과 통찰 절실 요구

- 문제와 핵심 과제를 해소하기 위한 우선순위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 우선순위 정립

- 향후 10, 20, 30년 글로벌 콘텐츠 시장 전망과 산업 전망에 기반한 정책 전략 인사이트 기반의 정책 거버넌스 프레임 설계 요구

- 국가경제 성장 전략, 비전과 이념, 공유경제와 창조경제의 공진화의 시대 변화에 대한 통찰을 콘텐츠정책거버넌스에도 반영

바램으로는 콘텐츠정책이 오늘날 매우 중요하게 강조되는 과정에는 초창기 콘텐츠창조대안을 제시드리고 문화콘텐츠 개념을 창안하였으며 콘텐츠 지식생태계 조성과 콘텐츠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개척자와 전문가, 창시자의 입장과 이러한 의견을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초한 평가와 함께 최대한 반영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산업 활성화
서진웅 道의원 발의 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내외일보=경기]권혁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서진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사진)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부천 등 31개 시·군에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개정조례안은 안 제4조의2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을 신설하여 도지사는 제2조제1호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기초자치단체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날 조례심사에서 서진웅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항공·우주, 의약·바이오와 더불어 미래 3대 산업으로 분류되는 문화콘텐츠산업에 달려 있다.”고 문화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이 타 산업을 견인하는 효자역할까지 겸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또한 서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2008년 제정된 본 조례에 경기도내 기초자치 단체에 대한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을 명문화하기 위해 개정조례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서진웅 의원은 “이 조례가 2월 4일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각 시·군에 도의 예산 지원이 더욱 가시화됨으로써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의 매출이 증대되면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여 현재 우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생활 어려운 문화예술인 제도적 지원책 마련되나
이선화 의원, 문화 콘텐츠산업 진흥 등 조례안 2건 발의
2014년 01월 29일 (수) 13:18:18 강한성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

   
  ▲ 이선화 제주도의회 의원.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창작 지원 등이 제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선화 제주도의회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인 복지 증진 조례’와 ‘문화 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등 2개 조례안을 발의했다.

문화예술인 복지증진 조례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제주문화예술인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생계곤란 예술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창작 지원 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 정책이 담겨 있다.

실태조사 결과 설문참여 문화예술인 224명 중 85%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었다. 이 중 한달 수입이 100만원 미만은 66%를 차지했었다.

조례안에는 문화예술인 복지 증진 계획 수립, 근로 실태조사,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복지 증진 사업과 관련 위원회에 대한 규정 등이 들어 있다.

특히 이번 조례는 기존 문화예술 활동 실적에 따른 지원보다 경제적 여건에 초점을 맞췄다.

생계곤란 문화예술인에게 도가 주관하는 공공 문화예술 행사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조항을 둬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문화 콘텐츠산업 진흥 조례'는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이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주목받는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제주는 아시아애니메이션 CGI센터 유치 등으로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기본계획 및 성과는 미흡한 실정이다. 업무추진도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면서 산업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조례는 문화 콘텐츠산업 진흥 계획 수립, 지원 및 기술개발, 문화산업단지 및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위원회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제주도의 문화 콘텐츠산업을 총체적으로 구성해 사업 성과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통합 청주시 문화중심도시 만든다
청주시문화재단, 글로벌문화환경 구축 등 5대 전략사업 발표
2014년 01월 06일 (월) 연지민 기자 annay2@hanmail.net
   
 
   
 
청주시문화재단은 2014년 새해 전략사업으로 글로벌문화환경 구축, 문화예술 향유·나눔·소통, 통합 청주시 문화경쟁력 강화, 문화융성 및 문화산업 활력화, 정부정책 발굴·유치·공유로 정하고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안종철 사무총장(사진)은 6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안 총장은 “글로벌 문화환경 구축으로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정부 정책의 공조와 관련사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국비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화산업단지 내 북카페와 에듀피아 등을 활성화하는 방안과 차별화된 전시 및 신진작가 지원사업,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문화아카데미를 전개해 나가겠다”며 “청주의 문화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상품도 개발하고 공예·디자인페어를 통한 공예마켓, 교육과 영화를 접목한 문화콘텐츠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안 총장은 이어 통합 청주시에 걸맞는 청주권의 문화기반 시설과 주요 축제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총장은 “문화기반시설과 사업 등을 비슷한 유형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청주문화산업단지의 주요 시설 운영 활성화와 문화산업 기업 육성 등에 힘쓰고 중부권 공예클러스터 조성사업, 콘텐츠코리아랩 구축사업, 산업단지 문화재생 프로젝트 등의 정부 공모를 통해 100억원대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에는 청주의 문화정체성과 문화브랜드를 찾고, 시민사회와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100만 시민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문화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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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한지개발원-구글문화연구원, 컨텐츠 호스팅서비스계약체결
"2013년 11월28일, 원주한지테마파크 및 원주한지 전세계 홍보"

  작성일 : 13-12-04 13:34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한지개발원과 구글문화연구원이 2013년 컨텐츠 호스팅 서비스계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지난 11월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의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는 구글문화연구원의 역사 및 문화자료 전시분야에 한지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약서를 체결했다.

구글문화연구원은 인터넷에서 문화보존과 육성을 돕는 구글의 서비스로  온라인 박물관과 미술관전시를 보여주는 아트프로젝트 분야와 역사 및 문화자료 전시실, 한국의 문화유적 및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3분야로 구성했다.

또 한지는 히스토리 모멘트 분야에 속해 훈민정음, 한복, 한국영화, 태권도, 한옥, 한국고지 등과 함께 한국문화를 스토리텔링의 형태로 소개한다.

특히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이번 프로젝트에 한지개발원이 참여해 한지의 세계화와 관련,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어 원주한지테마파크 및 원주한지를 세계적으로 알린다.

아울러 보다 많은 내국인 및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도록 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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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창립9주년 기념식

기사입력 [2013-12-01 16:48] , 기사수정 [2013-11-29 20:59]

배문태 기자   기사더보기

 
 

 

아시아투데이[배문태 기자-성남]성남문화재단 창립9주년 기념식이 29일 오후3시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재명(성남시장) 성남문화재단 이사장, 신선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성남아트센터ㆍ성남시민회관ㆍ책테마파크ㆍ성남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성남문화재단이 2004년 12월 출범한 이후 걸어온 길을 되짚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재명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성남아트센터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수준높은 기획물을 선보이며 시민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왔고, 사랑방문화클럽은 모범적 사례로 타 자치단체에 확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성남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전국 시군단위 기초지자체 지역문화지수 1위를 차지했다”면서 “시민들의 인내와 협조로 3년만에 재정위기를 극복한 성남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을 받은 사랑방문화클럽과 연계한 문화관련 업종을 유치하고,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문화ㆍ자연ㆍ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성남문화재단도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창조적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을 섬기는 성남문화재단’‘시민이 행복한 성남아트센터’로 거듭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아트센터ㆍ성남시민회관ㆍ책테마파크 등 성남문화재단이 운용하는 시설과 공연ㆍ전시ㆍ행사를 찾은 누적 관람객수는 11월말현재 748만7천명으로서, 성남시민 7배수 이상이 이용했다 
 

 
bmt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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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공연을 서울 문화 콘텐츠로!” 서울문화재단 우상욱 차장 인터뷰

주목받지 못하는 장르에도 지원 필요
2013.11.20 19:47 입력 | 2013.11.20 19:46 수정

 

국내 비보이 팀들은 2000년대 초반 각종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입상했을 정도로 실력이 우수하다. 대중의 관심은 많이 받았지만 이를 육성할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해 침체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도 희망은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비보이와 함께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B-boy단’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대표 B-boy단’은 올해 서울의 각종 문화행사 및 해외기념공연에 출연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며 비보이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서울시 대표 B-boy단’은 비보이에 관심 있는 문화소외계층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예술놀이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 중인 서울문화재단 축제기획팀 우상욱 차장을 통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서울시 대표 B-boy단’ 사업이란?

 

국내 프로 비보이 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기량이 뛰어난 두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두 팀이 서울의 각종 문화행사 및 해외기념공연에 출연하며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보이 문화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문화소외계층 및 유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권장과 재능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사업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

 

국내 비보이팀들은 2000년대 초반 해외 대회를 휩쓸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보이들인데 국내에서는 주요 문화로 손꼽히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보이 문화가 길거리에서 자기들끼리만 즐기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이미지를 바꾸는 것도 사업 목표 중의 하나다.

 

 

-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중 ‘비보이’를 선택한 이유는?

 

현재 여러 가지 장르의 문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비보이 관련 사업은 미비한 실정이다. 비보이 문화는 공연으로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에서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서울시 대표 B-boy단’ 사업을 통해 비보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하고 싶다.

 

- ‘서울시 대표 B-boy단’ 사업은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서울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 공연하는 것이다. 서울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 각종 해외기념공연 무대에도 오른다. 현재 40~50회 공연을 했다. 두 번째는 청소년교육사업이다. 최근 청소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 대표 B-boy단’은 이러한 문제를 예술에 접목해 청소년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 이번 사업이 공연문화 발전에 끼칠 기대효과는?

 

‘서울시 대표 B-boy단’은 시민들에게 질 높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 드리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공연 문화 의식도 높아질 것이다. 주목받지 못하는 장르를 활성화함으로써 다른 콘텐츠도 함께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관련 분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주목받고 있고 사업이 될 만한 장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이러한 사업이나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

 

- 내년 공연사업 계획이 있다면.

 

내년에도 ‘서울시 대표 B-boy단’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운영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내년에는 올해의 프로그램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비보이 공연 제작도 염두에 두고 있다. 지속적으로 비보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쓸 것이다.

 

 

 

김민음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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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융성 주도해 행복시대 열어간다!
문화융성 정책의 모델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할 것
 

안동시가 풍부한 전통문화자원과 지역특성을 살린 콘텐츠 등을 활용해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정책'을 주도해 행복시대를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문화융성 정책은 ▲문화융성의 바탕이 되는 정신문화 가치정립 ▲문화와 IT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산업 육성 ▲전통문화 생활화와 현대적 접목을 위한 문화기반 시설 확충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문화 자생력 확보 ▲생활 속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도시 조성으로 요약된다.

문화융성의 바탕이 되는 정신문화 가치정립은 정신문화연수시설이 맡는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청소년수련원 등에서 배출한 수련생이 지난 한해 6만 명을 넘겼고, 올해는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편승해 내년부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를 건립하고, 청소년 인성함양과 고택체험객을 겨냥한 한자마을 조성한다. 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시켜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하고, 임란 의병장의 역사관과 업적 재조명을 위한 안동충의역사체험장도 조성한다. 서애선생과 학봉선생 등 선현들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임란역사기념관 건립도 내년부터 추진한다.

문화와 IT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산업도 적극 육성한다. 올해 개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엄마까투리 TV방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성주신앙의 본향인 제비원과 관련한 웹툰 콘텐츠도 제작한다.

이 밖에 농·특산물 스토리텔링 디자인을 개발하고 콘텐츠 관련 기업유치와 육성, 문화기능인력도 적극 양성한다. 유물없는 디지털박물관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근거리통신기술인 NFC를 도입한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해 휴대폰으로 콘텐츠를 얻고, 감상평까지 남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근현대 백년의 안동이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안동백년 특별기획전도 마련한다.

전통문화 생활화와 현대적 접목을 위한 문화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한복과 한옥, 한지, 한식 등 한스타일 산업화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옥정동과 동부동, 북문동 일원에 2020년까지 한옥마을과 읍성길, 웅부거리를 연결하는 한스타일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전통·향토음식 문화육성을 위해 칠첩반상, 비빔밥 등 메뉴를 개발 보급하고 종가음식교육체험관도 상반기 중에 마련한다. 문화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선조들이 살아온 시대별 생활사 재현을 위해 생활변천사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자웅암 주변정비사업과 도산 서부리에는 이야기 있는 마을이 조성된다.

부부간의 돈독한 사랑을 담은 원이엄마 편지로 유명한 정하동 일원에는 원이엄마 테마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영남유림간 위패서열을 두고 4백여 년 간 대립해 온 병호시비(屛虎是非) 갈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부터 호계서원 복설도 추진한다. 불교신앙과 민간신앙이 공존하는 제비원에도 전통문화공원을 조성해 특화한다. 또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성덕도, 경북유교문화회관 등 다양한 종교가 밀집해 있는 목성동과 화성동에는 2015년까지 종교타운을 조성한다.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문화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나선다. 내년이면 17번째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역 문화인력 양성에 큰 축을 담당하는 가운데 안동문화와 역사를 스토리텔링 한 지역특화 뮤지컬도 적극 육성한다.

하회탈을 만든 허도령 전설과 서애와 겸암 간 형제애를 그린 부용지애를 비롯해 공민왕의 몽진을 배경으로 한 왕의나라, 퇴계연가, 락, 안동 웅부전, 원이엄마 등의 지원을 통해 공연 특화뿐 아니라 지역문화 인력도 양성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단체 및 예술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의 자생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의 가치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어 국민개개인의 행복수준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속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투자한다.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이 올해 12월 준공하고, 소천음악관이 내년 초 준공될 경우 문학과 음악을 더욱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내년이면 강남어린이도서관도 내년 연말이면 문을 열어 시민들의 독서 욕구 충족에 나선다. 오지지역 주민까지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을 펴고 문화의 거리에서는 매월 새로운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이루어진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도 이동박물관 등을 통해 문화소외 계층까지 확대하고 안동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도 계절별, 계층 간 맞춤형 공연과 전시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행복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정책은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안동에 딱 맞는 정책."이라며 "안동시가 문화융성 정책의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10-30 11:07:4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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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계획안 발표했으나, 보완할 점 많아콘텐츠 공연·전시 집중도 과다
지자체, 전당 주변 문화산업 연결 방안 외면 지적

김다이 기자  |  -0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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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7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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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현장 ⓒ아시아문화개발원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현장 ⓒ아시아문화개발원 제공

광주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지나간 적이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공사현장(구 전남도청)을 바라보며 시민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글쎄, 국책사업이라고 몇 년 동안 하루에도 수십 번씩 덤프트럭이 왔다 갔다 공사차량이 지나가기만 하지 대체 언제 완공된다는 거지.”

“근데 저렇게 엄청난 규모에 문화전당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저기는 무엇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거야?”

2014년 완공, 2015년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어떠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당 건물부터 지상으로 높이 세우기보다는 지하로 들어가는 구조여서 더더욱 외관이 드러나 않기 때문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종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문화전당 콘텐츠를 위한 1차 열린세미나

그러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아시아문화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16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를 위한 열린 세미나’ 1차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종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은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잔단 전당기획과장의 발표가 있었다.

콘텐츠종합계획안 발표를 끝으로 발제와 지정토론이 시작되면서 콘텐츠종합계획안에 대한 추가로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 지적되면서 몇 가지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통합관리 시스템 부족, 조직위원회 구성 필요

이날 세미나에서는 콘텐츠의 지역정체성 결여, 문화산업 연결방안 부재 등 세부콘텐츠가 공연과 전시에 너무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천득염 전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첫 번째 발제자로 전남대 천득염 건축공학과 교수가 ‘문화전당 콘텐츠 종합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설명했다.

천 교수는 “문화전당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국책사업이지만 문화전당이 광주에 위치하고 있기에 광주시와 유기적으로 함께하는 부분이 필요하고, 적절한 관계 속에 있어야 한다”며 “이번에 발표된 5개원의 사업들을 살펴봐도 중복되어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5개의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은 마련되지 않아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충했다.

또한 천 교수는 “전체적으로 전시와 공연에 대한 집중도가 과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 “전시와 공연은 시민의 문화향유라는 입장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블록버스터형 전시나 공연이라면 몰라도 과다한 예산이 소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광주문화재단 김 성 사무처장이 ‘지역 정체성이 빠진 콘텐츠는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 성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김 사무처장은 “광주·전남 지역 정체성 반영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가 참여비율을 5% 이상으로 유지하라고 추진전략에 나와 있는데 적어도 30%이상은 되도록 해야 한다”며 “레지던시 참여인원도 20~30명 소규모 수준이 아닌 300~500명 수준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도록 해서 아시아인들이 왕성하게 오가는 움직임이 눈으로 확연히 보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사무처장은 “현재 제시된 종합안이 종래에 비해 구체성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대중성·향유성·경제성이라는 키워드만 추가로 넣었을 뿐 세부적인 콘텐츠 계획은 여전히 양이 찬다고 할 수 없다”며 “개관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제대로 된 콘텐츠를 채우지 못하고 전당을 세우게 된다면 여기 있는 전문가들과 행정인 등은 역사 앞에 책임을 져야할 상황까지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당 주변 낡은 골목길 활용, 사회적 자산 창출해야

발제가 끝난 후 10간의 휴식을 하고 호남대 김명중 신방과 교수, 전남대 류재한 독문과 교슈, 광주MBC 최영준 보도위원이 참석해 지정토론과 동시에 열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명중 호남대 교수
김명중 교수는 “거시적인 차원에서 살펴보자면 문화전당은 아직 비전을 달성할 수단이 부족하다”며 “아시아를 넘어 지구촌 방방곡곡 전 세계에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저비용, 고효율의 인터넷 방송이나 독자적인 문화전문채널을 내보내는 방법도 넓은 의미에서 콘텐츠 투자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행정과 예술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를 구성해야하고, 지나치게 기획자 중심으로 갈 때는 실패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전남대 류재한 교수는 “이전에는 계획안의 구체성이 떨어졌지만 지켜보니 5개원을 중심으로 계획안이 사용자 중심으로 가고 있고, 구체성이 생긴 것은 사실이긴 하다”며 “현재 창조경제가 핵심과제인데 문화전당은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발전소, 엔진 역할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류재한 전남대 교수
이어 류 교수는 “어린이문화원이 가장 집객성, 경제성과 연결될 수 있는 부문이며, 대중성으로 집객성을 이끌어낼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이미 현재시점은 양질의 콘텐츠를 정착해야하는 단계였어야 했다. 이제는 시간이 없으니 더 이상 지역적 문제를 전당에 투입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광주 MBC최영준 보도위원도 참석해 의견을 덧붙였다. 최 보도위원은 “현재 전당 주변에 남아있는 오래된 길거리를 활용해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며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어 주민소득과도 연계되고 전당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이끌 유인책이 필요한 가운데 자치단체와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주변에 아시아 푸드 코트를 만드는 등 지자체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다”고 설명했다.

   
▲최영준 광주MBC보도위원
이외에도 플로어에서 킬러콘텐츠 제작의 필요성, 전당 주변 주차장 문제, 아시아 지역에서 문화전당에 대한 로드쇼, 환경과 연계된 콘텐츠 제작, 민주평화교류원과 5.18관련단체의 연계성을 지적하며 자유토론에 열을 올렸다.

이처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이 2년을 앞둔 가운데 지적된 사항을 재보완 하여 킬러 콘텐츠를 제작과 정착시키기 위해 하루빨리 전당 법인화 논쟁이 매듭이 지어져야 할 시점이다.

또한 광주지역이라는 공간성, 장소성 맥락을 잘 활용하여 지역정체성을 담아 아시아를 넘어서 전세계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집대성한 특별 예술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설립되기를 기대해본다.

   
 
5개원 중심으로 세부콘텐츠 발표

한편 이날 세미나는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으로 문화전당의 구체성이 떨어진 비전 및 과제를 보완하여 전당 내 5개원을 중심으로 세운 구체적인 목표와 추진과제, 주요 콘텐츠, 조금 더 사용자 중심으로 가고 있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지난 2008년 공사가 시작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립중앙박물관보다 무려 1.2배 더 큰 규모로 건립되고 있어 국내 최대 문화시설이 된다.

12만8621㎡의 부지에 연면적 17만3540㎡ 규모인 문화전당에는 아시아예술극장,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 교류원 등이 세워진다.

이처럼 5개의 원들이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전당을 기반으로 아시아 문화콘텐츠를 창작·제작, 문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등 아시아 문화·예술 공간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아시아예술극장’에서는 연간 80여 편 이상의 오페라 연극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작품제작·유통시스템 구축, 관객개발 등 자체제작, 공동제작, 초청, 대관, 시즌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대극장(2000석), 중극장(520석), 소극장(200~300석), 야외극장이 들어서고 포럼 및 워크숍, 레지던시, 연간 2회씩 아시아를 넘어서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제작 중심으로 콘텐츠 개발

문화전당에는 예술·과학·인문학이 융합된 아시아문화 창조자들의 공간인 ‘문화창조원’도 세워진다.

‘문화창조원’에서는 5개의 복합전시관을 통해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를 소개, 아시아문화와 역사의 다양성 탐구, 교과서에서 봤던 1950년대 이후 아시아관련 대표 전시 리바이벌, 아시아 대표 큐레이터 소개 및 양성, 대중성이 높은 블록버스터전시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 복합상영관에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 융복합 콘텐츠를 담아내며, 다목적전시홀에서 소규모 기획전 또는 쇼케이스 등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기틀을 다진 지역 대표 작가들의 특별회고전이 전시된다.

또한 창조원에는 창·제작센터가 운영되어 국내외 20-30대 젊은 창작자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 디지털제작에 특화 국제적 예술공학 전문기관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문화정보원’은 아시아 문화 연구·자원수집·가치 확산을 목표로 삼고, 라이브러리파크를 통해 문화자원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또한 ‘어린이문화원’은 어린이 문화예술콘텐츠 창작·유통·교류 선도기관을 목표로 삼고. 해외 어린이 문화시설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유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민주평화교류원’은 아시아 문화교류·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민주·인권·평화 정신의 가치를 공유, 소통연대를 위한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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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각자적인 취재에 감사드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기자간담회



천년의 역사를 일으켜 세워 걷도록 하는 것은 언론에서의 관심에서 시작될 것이다.

 

▲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 2013 조직위원장)2일 낮 12시 이스탄불 아야소파아광장 인근 올드시티호텔에서 신문, 방송, 인터넷언론사 등 취재기자 20여 명과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김천관

 

이 자리에는 표재순 엑스포 총감독과 이동우 엑스포사무총장, 홍종경 경북도국제관계대사, 채장희 농업기술원 원장, 송경창 문화관광국장, 등이 함께 참석을 했다.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금 이스탄불 각 지역에서는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 2013’의 다양한 행사들이 열기를 뿜고있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시민 등이 한국문화와 대회 콘텐츠 내용이 갈수록 내면적인 신비스러움에 빠져들고 있어, 행사장 마다 끝까지 지키고 자리를 뜨지 않을 정도로 놀라와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관의 거리

 

이는 비행기 길로는 8km, 고대 실크로드 길로는 17km에 달하는 신라 고도 경주가 갖는 역사의 위대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고, 우리의 목표는 고대 문자처럼, 남이 잊지않고 천년 유적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극히 드물고, 힘들고, 공인을 받기가 어려운데 우리는 과감하게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취재는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또는 공적으로 어려운 결정을 했고, 이번 취재 자체가 민족 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있어 여러분들은 크나큰 사명감을 갖고 있고, 문화 선각자적인 여러 취재진께 감사드린다했다.

 

 

누군가 어떠한 일을 할 때는 질곡의 시간들이 있게 마련이고, 옥동자도 산고가 있듯이 이곳에 와서 보니까 욕심이 생기지만, 이제 출발선상에 서 있지만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싶은 욕심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도 동력을 결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고, 앞으로는 행사가 이어지면서 국가급 행사로 격상이 되는 것이고, 특히 이번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계 원로들께서 흔쾌히 동참을 해 주셨고, 우리의 공연 등 모든 것은 혼()이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바로 민족의 혼은 문화적인 자존이고 앞으로는 정부에서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천년의 역사를 갖고 일을 하는데 있어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는 어렵고, 김주영 작가는 언젠가 본인과의 만남에서잠자는 역사를 일으켜 세워 걷도록 하는 것이 작가가 하는 일이라고 말했는데, “우리는 행정적으로 일을 할 뿐, 우리들은 역부족이고, 언론에서의 관심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2015년에는 낙동강을 중심으로한 세계물포럼‘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아주 큰 국제적인 행사가 있어, 다음 엑스포는 4년 뒤 심혈을 기우려 장소를 결정해서 치룰 각오이고, 후속 조치는 실크로드 회의를 오는 11월 중국 시안에서 하는데, 이곳에는 중국정부의 허락도 받았는데 다보탑이 그곳에 들어가고, 정말 문명국가의 역사를 구체화 시켜서 큰 저지리(일을 발생시킴)(웃음)’를 했는데 수습은 언론인 여러분들이 해 주시고, 앞으로 경상북도는 문화인액을 풀 가동해 공무원들도 전문직으로 장기간 배치하는 등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 2013 폐막식은 단순 행사를 마무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어령 교수님을 모시고, 동방의 신라, 대한민국의 경주에서 문화를 통해 세계화의 모습과 하나의 혼을 불러 넣는 문화 선언을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장영화 기자 >

 

 

 

 

 

 

 

 

김문환 기자(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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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북을 문화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박차
    김희정 기자 / 2013-08-27 1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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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운영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 홍보 부스 모습.(사진/경상북도 제공) ⓒ2013 CNB뉴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북도는 전통문화를 첨단문화와 접목시켜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 2011년 12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을 설립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9월 직원을 채용하고 업무를 시작했으며, 그동안 인근 건물에 입주해 있다 올 2월 건물을 완공, 4월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진흥원이 이룬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최근 '경상북도 웹툰 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 독자들에게 경북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10~2011년 독자만화대상을 수상한 웹툰 '신과 함께’를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주호민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의 전설과 민담을 만화화 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주 작가는 진흥원이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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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전경(사진/김희정 기자) ⓒ2013 CNB뉴스
진흥원과 주 작가가 제작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는 안동에 전해 내려오는 제비원 전설을 바탕으로 연이 처녀 이야기, 제비원 미륵불을 조각한 형제 이야기, 제비원과 법룡사의 절 짓기 시합, 제비가 된 목수 이야기 등을 엮어 민담 특유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 시켰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부스를 설치해 주 작가의 인터뷰 영상 상영, 기념엽서와 부채 배부 등 다양한 웹툰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경상북도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주관하며 지역의 전통문양·캐릭터디자인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 문경의 오미자 전문업체인 수지누리식품과 상품화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계약에 따라 수지누리식품은 제품 홍보 및 자사상품에 올해 진행된 제9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동상 수상작인 '문경의 도자미’ 디자인을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수상작 DB작업을 거쳐 어플리케이션 책자를 발간,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체 관계자들과 안동포, 안동 한지, 청송 백자 등 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에 수상작들 중 우수한 디자인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전문 인력 풀(Pool)’을 구축했다.

진흥원이 전국 대학과 콘텐츠 관련기관들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콘텐츠·관광 등 12개 분야의 전문 인력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한 인원은 총 148명.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진흥원 각종 콘텐츠 사업의 심사 평가 및 자문위원,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인력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함께 구성했다.

올 초에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한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이 첫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필요한 국비 3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은 다음 달 영주 무섬 일대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와 영상이 복합된 창의적인 축제를 열기 위해 치유와 회복을 지향하는 장소성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영주시, 동양대학교와 함께 경북 북부권의 전통문화자원을 콘텐츠 개발 및 창작 공간으로 활용해 교육과 오락을 융·복합한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발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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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식 모습(사진/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제공) ⓒ2013 CNB뉴스
이밖에도 경북도립대학교, 가톨릭상지대,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등과 산학 교류 협약을 맺었다. 진흥원과 각 대학은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준한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개발, 산업화하고 지원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진흥원이 우리지역에 숨겨진 문화자원의 진수를 발굴해 문화가 돈이 되고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흥원은 부지 2천703㎡(818평), 건물(지하 1층, 지상6층)연면적 4천377㎡(1천324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194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0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올 4월 문을 연 최신 현대문화시설이다.

도내 문화산업관련 자료 전시실과 문화콘텐츠 관련 첨단 강의실, 첨단 스튜디오, 대강당, 문화콘텐츠 입주기업 사무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이 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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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한아연과 창의적 지역문화콘텐츠 개발할 것"
기자 : 김용숙 날짜 : 2013-06-27 (목)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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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김용숙 기자】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회장 최미경) 와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는 2013년 6월 28일 서경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정책개발 및 연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선진한국의 도약을 위한 창의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인재육성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며 "이러한 배경으로 양 기관은 체계적인 맞춤형 전문 인력을 육성함과 아울러 창의적인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 관광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고 했다. 

1947년 국제대학교로 출발한 서경대학교는 '실용중심교육' 을 실시해 산업형 맞춤 인재를 육성해왔다.

서경대는 특히 최근 창의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인문학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학부를 신설하고, 학부 내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을 발족해 수업과정에서 문화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등 창의수업을 통한 우수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아연은 2011년 '가장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를 위해 설립한 세계연합기구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인증기관이다.

'가장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세계연합(The Most Beautiful village)' 은 1982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작고 소외된 농어촌을 살리고, 관광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형성된 국제기구다.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이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스페인, 루마니아, 독일, 그리스, 폴란드,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8개의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 

[코리아뉴스타임=김용숙 기자] pp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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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독도 사진전 개최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25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10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안동시 동부동에 194억원을 들여 지상 6층 규모의 청사를 완공했다.

자료 전시실, 강의실, 스튜디오, 대강당, 입주기업 사무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2011년 12월 법인 설립 인가가 난 진흥원은 지난해 9월 직원을 채용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기관은 캐릭터, 영상,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육성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맡는다.

우선 아동문학계 거장인 고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를 텔레비전용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개원을 기념해 이날부터 한 달동안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전시실에서 원로 사진작가 김재도(77)씨의 '우리나라 독도' 사진전을 연다.

김씨는 10여년간 독도를 드나들며 자연경관, 동·식물, 독도 경비대 일상 등을 찍은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경북에 숨은 문화자원의 진수를 발굴하고 차별화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4/25 13: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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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를 디자인하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상북도를 디자인(design)하라!'란 주제로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경북 문화콘텐츠 산업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문양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나눠 시행한다.

 

'전통문양디자인'은 조상의 얼과 슬기가 깃들어 있는 전통문양을 현대적 시각의 디자인으로 표현, '캐릭터디자인'은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하면 된다.

 

'전통문양 및 캐릭터디자인 공모전'429()~59()까지 1차 접수, 입선작은 5월 중순에 공모전 홈페이지 및 경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후 1차 심사를 통과하면 그래픽 데이터 CD 및 실제 폼보드 부착 제품을 접수 받아 본선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한다.

 

대상(1) 500만원, 금상(1) 300만원, 은상(1) 100만원, 동상(3) 50만원, 장려상(5)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특선 및 입선 수상작은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영상콘텐츠시나리오'는 경상북도를 지역적 배경으로 하거나 경북지역의 전설, 설화, 인물 등 전통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소재로 영상작품화 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 시나리오를 만들면 된다. 응모 자격은 학력, 연령, 성별,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작품을 응모한다.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624()~712()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본선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한다. 대상(1) 1,000만원, 최우수상(1) 600만원, 우수상(2)은 각 300만원, 장려상(3)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선 공동출품이 가능하고, 저작권 관련 문제점 및 유의사항을 강화해 응모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은 극영화, 드라마 부문 외 애니메이션 부문을 추가해 향후 콘텐츠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열어뒀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culture.or.kr), (http://www.gcube.or.kr)에서 확인.

권기일 기자(ij58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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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콘진원-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MOU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인재양성 공동노력 약속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19일 오전 11시 진흥원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과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은 19일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인재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과의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실습을 통한 인력양성 △국내·외 문화콘텐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사업 추진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정책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육·기술자문 지원 △문화콘텐츠분야 기술개발 과제 공동 제안 및 수행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김준한 원장은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용한 기업유치와 인재양성을 위해 '문화콘텐츠기업 인큐베이팅'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창의영재 양성 아카데미' 등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권달우 기자(dalu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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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등 4곳 문화예술특구 조성된다



 

진도 민속ㆍ화순 실학ㆍ강진 다산ㆍ고흥 분청 등 추진

전남도는 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문화예술특구로 조성, 찬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예향으로서의 브랜드를 극대화하고 토지이용규제도 완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내에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장흥문학관광기행특구’와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가 문화예술분야 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특구조성을 추진 중인 곳은 진도 민속문화예술특구와 화순 호남실학특구, 강진 다산 및 영랑생가 문화특구, 고흥 분청문화특구 등 4곳이다.

진도 민속문화예술특구는 지난 1월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하고 지식경제부에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특구 내에 한국남종화역사관 건립 등 민속문화클러스터 거점화사업, 진도아리랑 글로벌 프런티어사업, 진도민속문화공감 프로젝트사업, 진도민속문화산업화사업 등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은 호남을 대표하는 실학자 하백원과 나경적이 태어난 이서 야사마을을 중심으로 실학특구를 조성키로 했다.

호남실학 본거지 거점화사업과 관련 유적지 정비 및 복원사업, 콘텐츠활용사업, 실학마을 상품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강진은 다산과 영랑을 기반으로 한 문학관련 문화관광단지를 조성, 역사문화자원의 브랜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산기념관 및 청렴교육관 건립, 모란공원 조성과 함께 다산학당 체험 등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5월까지 학술조사 용역을 완료키로 했다.

고흥은 두원 운대리 분청사기요지(사적519호)와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분청문화특구를 조성키로 했다.

유ㆍ무형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흥 덤벙분청자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덤벙분청체험ㆍ교육 및 관광홍보사업을 추진하며 설화문학관 및 동초 판소리전수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자동적으로 예산이 지원된다. 세제감면 혜택은 없으나 토지이용규제특례에 따라 국토이용, 산림ㆍ농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행 규정의 적용이 완화된다. 토지이용 인ㆍ허가 절차도 대폭 간소화 된다.

김충경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시군별 문화예술특구가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특화브랜드 가치가 향상돼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구 내 문화시설 건립 시 광특예산을 우선 지원해 조기에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기사작성일 : 2013-02-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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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스타일 육성 거점 ‘한국전통문화전당’ 창립
기사입력 : 2013년01월17일 18시52분
(아시아뉴스통신=이현재 기자)

 (재)한국전통문화전당 창립식이 17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의 전통문화를 콘텐츠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전주한스타일을 육성·지원·진흥하기 위해 발족한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 창립식에는 장상진 전주부시장 등 9명의 발기인이 참석해 정관 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임원진은 지난해 12월 27일 시행된 ‘전주시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장상진 부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나머지 발기인들을 중심으로 이사와 감사진이 구성됐다.

 장상진 부시장은 “한스타일을 중심으로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전당에 요구되는 역할이 많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첫 단추를 꿴 만큼 전주만의 한스타일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자”고 말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2007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한스타일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한식.한지.한옥.국악 분야에서 비교우위를 인정받은 전주시에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전국 유일의 한스타일 육성 거점시설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현재 내부 콘텐츠 구축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오는 6~7월쯤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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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입법2013.01.16 18:55

<문화부 업무보고..문화재정 2% 달성 방안 초점>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문화재정 비율 2% 달성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당선인은 정부재정 대비 문화재정 비율이 2012년 기준 1.14%(3조7천194억원)에 불과하다며 2017년까지 문화재정 2%를 달성하겠다고 문화예술분야의 핵심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문화부의 올해 예산안은 역대 최대인 4조1천723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12.2%나 늘어났지만 정부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1.22%에 불과한 형편이다.

박 당선인이 문화부문 예산 증대에 깊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번 인수위 업무보고에서는 문화재정 2% 달성을 위한 세부 플랜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예산(올해 약 5천600억원)을 문화재정 예산에 포함하고 공약에 언급된 예산 배정안을 확대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복안이다.

박 당선인의 또다른 공약인 '문화기본법' 제정을 뒷받침하는 안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국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문화국가의 기반을 조성하려면 우선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부도 국민 전체가 고루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끔 문화 진흥과 복지 관련 제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예술인복지법에 대해서도 박 당선인이 공약에서 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는 쪽으로 보완해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류문화진흥단을 출범시키는 등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에 관심을 기울인 문화부는 한류 진흥의 기초를 꾸준히 다져나가는 방안도 보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당선인은 공약에서 '콘텐츠코리아 랩'을 설립해 '한국 스타일'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고,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를 조성하는 등 한류 산업 토대 강화 안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문화부는 인수위 업무 보고와 함께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한 부처별 세부 기능 조정 과정을 주시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부는 지난 15일 정부조직개편안 발표 때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구체적인 업무 분할 과정에서는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와 영역이 일부 겹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문화부가 가장 관심을 두는 부분은 콘텐츠다.

문화부는 지난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정보통신부가 해체될 때 디지털콘텐츠 분야를 흡수해 기존 콘텐츠진흥과와 콘텐츠기술인력과와 합한 뒤 전략소프트웨어과(현 디지털콘텐츠산업과)로 확대 출범시켰다. 이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새롭게 아우르게 된 미래창조과학부와 업무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

문화부는 현재 콘텐츠 관련 업무를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방송 진흥 업무까지 맡으면서 미래창조과학부에는 콘텐츠 컨트롤타워를 두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콘텐츠는 문화예술분야를 널리 아우르고 있는데다, 창조 산업이라는 특성상 플랫폼 중심인 정보통신기술보다는 실제 제작과 연관된 문화정책과 융합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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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춰지는 亞문화전당…예산·콘텐츠·인력 확보 절실
    기사등록 일시 [2013-01-01 13:49:17]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를 아시아지역 문화 수도로 부상시키기 위해 건립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13년 광주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당초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아시아문화전당은 2015년 7월 부분개관이 전망되고 있고 전당에 채울 콘텐츠, 예산, 인력 부족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아시아 문화수도 노리는 대규모 국책사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를 광주로 집결시켜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추진됐다.

또 광주 도심에 세워지는 아시아문화전당은 세계 각국의 예술가가 모여 문화를 교류하는 문화수도 역할을 기대하며 2008년 2월 연면적 17만8899㎡부지에서 첫 삽을 떴고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시설은 아시아예술극장대극장을 비롯해 문화콘텐츠기획창작센터, 복합전시관,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아시아문화연구소, 어린이체험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아시아문화전당이 완공되면 국내 최대규모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가장 규모가 큰 국립중앙박물관(13만7255㎡)보다 3만여㎡가 더 넓다.

◇늦춰지는 완공시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하지만 옛 전남도청 별관 철거를 두고 5월 단체 등이 반발 해 당초 2012년 완공예정이었지만 2014년으로 미뤄졌다.

또 이마저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기 전에 부분 개관될 전망이다.

김종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은 지난달 13일 광주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전당내에 들어서는 5개원 규모가 방대하기 때문에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채워가는 형식으로 부분 개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산·전문인력 확보·현대미술관 건립 등 숙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에 따르면 내년 전당 건립 예산안으로 총 1121억200만원안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콘텐츠 예산은 135억5500만원이다.

또 다른 시급한 문제는 전문인력(300여명) 확보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문화부의 계획이 세워졌다면 이미 행안부, 기재부 등과 함께 직제 협의에 들어갔어야 하지만 아직은 요원하다.

문화전당내 콘텐츠 개발 관련 예산은 더 막막하다. 아시아문화개발원은 이날 콘텐츠 개발구상과 관련해 2500억원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부처내 반응은 시큰둥하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아울러 광주시와 지역 미술인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국립현대미술관을 유치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율 단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문화전당 주변에 국립현대미술관 유치가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한다"며 "다만 미술관이 전당 주변에 독립된 건물로 건립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당내 미술관 유치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착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그동안 건립에 초점이 맞춰 졌다면 올해부터는 전당을 이끌어갈 콘텐츠에 대한 구상도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콘텐츠 개발을 맡고 있는 아시아문화개발원은 지난 달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 콘텐츠 구성과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문화지식 창조·향유의 장'을 기본 방향으로, 비서구적 접근(타자성)과 대중참여(대중성), 다자간 네트워크, 쌍방향 소통(뉴미디어), 창의적 지식, 실행중심(수행성) 등 6가지 핵심 키워드를 놓고 구체적인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구성요소로는 ▲신화·설화 ▲서사시 ▲연극 ▲민속학 ▲주변 학문 ▲탈 공간화 ▲디지털 노마드 ▲감응의 기술 ▲다양한 놀이 ▲새로운 사유 ▲수적인 요소 등을 담을 예정이다.

범주별로는 전시와 공연, 연계프로그램으로 구분하며 상설전시·기획전시·아시아컨템포러리 공연·아시아 공연예술제·종합예술제·페스티벌·포럼·교육·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이 구상되고 있다.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구성계획은 내년 초까지 각계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문화전당을 채울 소프트웨어인 콘텐츠 예산 확보이다"며 "내실 있는 콘텐츠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 안을 최종 확정하고 2014년부터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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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고지신의 자세로, 콘텐츠산업 올해 결산 및 내년 전망
  •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입력 2012-12-27 2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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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격언 중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를 돌아보고,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옛말대로 올해 한 해를 바쁘게 달려온 콘텐츠산업계도 지난 201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2013년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27일,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창조문화시대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콘텐츠산업에 대한 2012년 결산과 2013년 전망, 그리고 산업의 미래 트랜드와 이를 반영한 문화기술 연구과제 등을 짚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콘텐츠산업 전망 및 결산 세미나 현장

     

    발표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콘텐츠산업은 총 89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수출액은 48억 달러에 다다른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각각 6.9%, 16%가 상승한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한콘진은 2013년 산업 전체의 예상 매출액을 97조원으로, 수출액은 52억불 수준으로 전망했다.

     

    한콘진 노준석 통계정보팀 팀장은 “다가오는 2013년에는 플랫폼 및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수 시장이 더욱 성장하리라 예상된다”라며 “또한 세계 시장에 대한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수출시장에서도 호조가 이어지리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게임산업은 올해 총 10조 5백억 원 상당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수출액 규모는 27억 달러로 집계됐다. 2011년에 비해 매출은 19%, 수출은 17% 증가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준석 팀장은 2013년 게임산업의 예상 매출액과 수출액이 각각 12조원, 30억 달러 규모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게임업계 주요 이슈로는 온라인게임 정체와 SNG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의 급성장, ‘리그 오브 레전드’, ‘디아블로3’ 등 외산 게임의 점유율 상승, 넥슨-엔씨소프트 협업 관계 구축으로 대표되는 업계 내 구조개편 등이 손꼽혔다. 또한 정책적인 부분은 게임물 심의 민간이양과 게임시간선택제와 같은 과몰입 예방 제도 실시, 침체에 빠진 e스포츠의 재도약을 위한 제도 및 체계 구축 등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어서 한콘진 윤호진 산업정책팀장은 게임산업의 2013년 전망에 대해 “내년에도 모바일게임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흥미유발과 동기부여라는 게임의 주요 속성을 교육이나 홍보, 직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게임화’ 현상이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산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게임화 부분은 북미 등 해외 시장의 급성장이 예기되며 차세대 분야로 주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정부가 수립한 게임산업 진흥에 대한 5개년 계획(2013년~2017년)이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은 산업구조 안정화 및 활성화 그리고 미래전략 선점과 신규 장르 발굴을 목표로 삼는다. 또한 게임의 문화적 가치 발굴과 해외 진출에 대한 정책 및 지원사업 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5개년 계획의 세부 내용이 어떻게 꾸려질지, 그리고 이 부분이 게임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콘텐츠산업 향후 핫 트랜드는 SNS와 UCC

     


    ▲ 모바일 SNS 카카오톡은 올해 모바일게임 주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2012년 게임업계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모바일 SNS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했다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경우,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와 같은 성공사례를 낳았으며, NHN의 라인은 일본 진출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들였다. 또한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이용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메인 콘텐츠로 활용해 서로의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추는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였다.

     

    앞서 언급한 부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시한 향후 콘텐츠산업의 핵심 트랜드가 반영되어 있다. SNS와 UCC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며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리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또한 UCC의 경우, 이미 시장에 나온 문화 콘텐츠를 개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되리라는 것이 주된 전망이다.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에 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나 이용자와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게임을 완성해가는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 모장이 대표적인 사례로 떠오른다.

     

    이 외에도 드라마 스토리를 소설로 다시 출간하는 등 타 분야 간 협업 증가와 가상현실을 체험하고픈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향후 콘텐츠산업의 주요 트랜드로 떠오르리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게임의 경우,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소재로 삼거나 그 반대의 과정을 거친 작품이 종종 등장해왔으며, 이용자의 눈앞에 바로 게임 화면을 노출해 실재감을 향상한 가상현실 헤드폰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기기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박영일 수석연구원은 “미래 콘텐츠 트렌드의 핵심키워드는 이용자 창작콘텐츠, 소셜 콘텐츠, 타 장르/업종 간 협업 콘텐츠, 예술과 대중문화 크로스 오버 등, 맞춤형 콘텐츠, 가상 및 체험형 콘텐츠로 압축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미래 콘텐츠산업 발전에 영향을 미칠 플랫폼은 SNS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높은 파급력을 지닌 스마트폰이 핵심 콘텐츠와 하드웨어로 자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콘텐츠 업계는 정부에 어떤 점을 바라는가?

     


    ▲ 각계 관계자들이 세미나 현장에서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콘진이 준비한 결산 및 전망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콘텐츠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토론에는 탁용석 CJ E&M 전략기획팀 상무, 김성곤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 안수욱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이병민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박정수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 센터장, 황준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각 업계 관계자들은 토론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우선 한국게임산업협회의 김성곤 국장은 “업계 대표들과 만나 내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그 누구도 시원스러운 답을 내놓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심하다. 따라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제기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소극적인 규제보다 게임을 보다 긍정적으로 활용하며 순기능은 부각하고, 역기능을 해소하는 방안이 모색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안수욱 이사는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여론의 시각이 산업 규모에 비해 성숙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안 이사는 “산업진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철학을 바탕으로 각 콘텐츠산업에 대한 여론을 바로 세워 문화를 대하는 대중들의 시각을 바로 잡을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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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향토자원·농식품에 ‘문화 콘텐츠’ 날개 단다

여미리마을 등 7개 업체·기관과 ‘문화디자인사업’ 협약 맺어

2012년 06월 08일 09:17 환경일보

업무
▲충남도는 향토자원 문화디자인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환경일보】신정태 기자 = 충남도내 우수 향토자원과 농식품이 문화 콘텐츠를 입는다.

 

충남도는 지난 7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서산 여미리마을, 부여 굿뜨래, 천안농축수산, 서산 두루맛, 부여 소부리영농조합법인, 청양 아리랑주조 등과 향토자원 문화디자인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업체 등은 향토자원 및 농식품 관련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하는 문화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며,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개발 업체를 선정하고 콘텐츠가 제작·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각 업체 등은 콘텐츠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제품 홍보 및 마케팅에 콘텐츠 결과물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향토자원 문화디자인은 도내 향토자원이나 농식품 자원 홍보 등을 위해 캐릭터나 만화 등 문화 콘텐츠를 개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농식품 문화디자인사업을 처음으로 추진, 보령·홍성 양돈(마블로즈)과 홍성 한우(싱굿), 청양 고추·둔송구기주 등 7개 품목에 대한 캐릭터와 웹툰 등의 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muan0921@hkbs.co.kr

환경일보 신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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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콘텐츠산업도시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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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콘텐츠산업도시 '날개 달았다'
동남권 문화콘텐츠(CT)산업의 허브가 될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가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재찬 기자 chan@

"부산의 문화콘텐츠산업, 이제는 스타산업으로 비상한다."

부산의 신성장동력인 문화콘텐츠(CT)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할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가 3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콘텐츠콤플렉스 개관…1만 9천여 ㎡ 부지 지상 9층 규모
제작 지원 슈퍼컴퓨터·3D영상 구현 공동연구센터 등 갖춰
영상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 등 31개 업체 입주 계약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센텀시티 내 BCC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내외 콘텐츠 관련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BCC는 1만 9천80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3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국 유일의 SSD기반 슈퍼컴퓨터를 갖춘 '공동제작센터', 3D입체영상을 연구하는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 디지털감성 문화체험공간인 디지털 콘텐츠 전시관 '더놀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6층에서 지상 9층까지 4개 층은 영상콘텐츠, 애니메이션, 게임기업 등을 위한 입주공간(37개 입주실·연면적 1만 2천680㎡)이 자리잡고 있다. 입주 공간에는 현재 31개사가 입주 계약을 마친 상태며 향후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입주 인원은 6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입주기업으로는 뽀로로 제작업체인 ㈜스튜디오 게일, 국내 정상 수준의 온라인 게임 제작 및 배급사인 넥슨의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 SSD서버시장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LSD이엔씨 등의 수도권 기업이 있다. 또 ㈜아이리얼, ㈜인티브소프트 등 지역 대표 IT업체와 게임업체가 입주했다. 특히 넥슨커뮤니케이션즈와 ㈜휴먼웍스 등의 수도권 업체들은 지역 인력을 100명 이상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 산업 대부분이 그렇듯 문화콘텐츠산업도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부산은 풍부한 인력풀, 우수한 자연환경창의성을 요구하는 CT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근무 조건을 갖춰 국내 역외 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BCC는 CT산업의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인큐베이팅 시설의 수준을 뛰어넘어 지금까지 본궤도에 오른 CT기업 가운데 고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스타기업'으로 키워내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BCC는 앞으로 역내외 유망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BCC는 지역 유망 콘텐츠 및 잠재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역외 기업유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부산의 영상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산이 동남권 CT산업의 허브가 되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성 기자 nmaker@busan.com

부산일보 | 14면 | 입력시간: 2012-05-01 [10:42:00] | 수정시간: 2012-05-01 [1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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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입법2012.04.03 12:33

'음원마저도 배신?' 스트리밍 10배 오르나

조선비즈 | 이종현 기자 | 입력 2012.04.02 06:01 | 수정 2012.04.02 11:10

지난해 11월 홍대의 유명 인디밴드인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씨가 뇌출혈로 숨을 거뒀다. 이씨가 숨을 거두자 그의 어려운 생활에 관심이 쏟아졌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인디 음악계의 유명 밴드였지만 실제 생활은 음악 활동을 제대로 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웠다. 특히 이 씨가 음원 수익을 싸이월드의 인터넷 결제수단인 도토리로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음악인들의 열악한 환경이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 30일 열린 디지털 음악산업 발전 세미나. 음원 서비스업계 관계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 멜론의 무제한 요금제.

◆ 음원 정액제? 종량제?

음원 정액제를 종량제로 바꾸는 디지털 음원 징수규정 개정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음악권리자 3단체(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음원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을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발표될 징수규정 개정안의 핵심은 정액제를 폐지하고 종량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디지털 음원 이용은 이용자가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정해진 숫자의 곡을 다운로드 받거나 무제한 스트리밍(streaming·인터넷 실시간 재생)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예컨대 멜론의 경우 'MP3 40+플러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한 달 7000원에 MP3 40곡을 다운로드와 무제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다운로드 곡당 가격이 175원에 불과하고, 스트리밍까지 합치면 음원의 가격은 한없이 떨어진다. SK텔레콤 회원은 50% 할인까지 받기 때문에 가격은 더 낮아진다.

이렇게 정액제로 들어온 금액은 점유율에 따라 음원 제작자(권리자)들에게 나눠진다. 정액제는 정해진 음원 매출을 많은 수의 권리자들이 조금씩 나눠갖는 구조라 제작자들의 수익이 적을 수밖에 없다.

반면 종량제는 이용하는 곡 수만큼 가격을 지불하는 구조다. 권리자들은 자신의 음악이 이용되는 만큼 수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김민용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의 월 정액상품 평균 단가는 곡당 63.9원으로 현저히 낮기 때문에 제작자들의 희생이 따라야 한다"며 "권리자의 희생과 디지털 음원시장을 왜곡하는 월 무제한 상품을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스트리밍 가격 10배 오르나

종량제가 도입되면 음원 스트리밍 가격이 지금보다 10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음원 유통업계는 현재 3000원인 무제한 스트리밍 가격이 종량제가 도입되면 최소 2만7725원(스트리밍 1000회 기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음원 유통사의 수익금은 1725원으로 동일하지만 권리자(제작자)에게 돌아가는 권리료가 1275원에서 2만6000원으로 대폭 오르기 때문이다.

다운로드 가격도 곡당 600원에서 1000원 정도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음원 서비스업계 관계자는 "음원 제작사들이 종량제가 도입되면 신곡은 900원에서 1000원 정도로 다운로드 가격을 책정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원 이용자들은 높아지는 음원 가격에 불만이다. 문화부가 최근 유료 음원 서비스 이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9%의 이용자가 '현재의 유료 음악 서비스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다. 다운로드 음원 곡당 적정 가격도 432.39원으로 집계됐고, 600원 이상이 적정하다고 대답한 이용자는 18%에 그쳤다. 스트리밍 1회 적정 가격은 12.82원으로 1000회 기준시 1만2820원으로 조사됐다. 정액제 요금인 3000원보다는 높지만 음원 제작사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요금의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지적도 있다. 양정환 소리바다 대표는 "종량제가 도입되면 일일권, 일주일권, 월정 200회 이용권 등 음원 유통사마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오히려 월정액 상품보다 저렴한 선택 기회가 소비자들에게 주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음원 서비스사들도 동상이몽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2012 디지털 음악산업 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엠넷을 운영하는 CJ E&M과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인터넷(104200), 소리바다, KMP홀딩스 등이 참여한 음악산업선진화포럼이 주최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종량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전익재 네오위즈인터넷 이사는 "음악 스트리밍 가격이 10년 전에도 3000원이었고 지금도 3000원이다. 커피 반 잔이면 한 달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며 "종량제가 도입되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생겨나 소비자의 만족도도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SM, YG, JYP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모인 미디어공급 업체인 KMP홀딩스의 이승주 이사도 "무제한 정액 서비스는 획일화된 서비스와 가격으로 시장 정체를 가져왔다"며 "종량제 도입을 통해 서비스 방식을 다양화하고, 수익배분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음원 유통시장 1위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세미나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로엔은 다른 유통사와 달리 종량제 도입 자체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로엔은 음원 가격이 높아지면 이용자들이 불법다운로드 시장으로 갈 수 있다며 종량제를 반대하고 있다.

음원 유통업계 관계자는 "멜론은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2위 사업자들과 2배 가까운 차이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요금체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며 "반대로 2위 업체들은 이번 징수규정 개정을 계기로 요금제 경쟁에 불을 붙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공룡 '아이튠즈' 호시탐탐

음원 서비스업계에서 종량제 도입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국에는 종량제 모델로 갈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다. 이미 주무부처인 문화부가 징수규정 개정을 기정사실화했고, 음원 권리자들의 요구도 어느 때보다 완강하다.

특히 전 세계 음원 서비스 시장을 장악한 애플 아이튠즈의 국내 상륙 가능성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애플은 음원 가격의 30%를 수수료로 받고, 나머지 70%는 저작권자에게 주고 있다. 이미 종량제 모델로 운영하고 있는 애플 아이튠즈는 국내에 종량제가 시행되면 곧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음원 서비스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한 아이튠즈가 국내에 들어오면 요금이나 서비스 경쟁을 더욱 부채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아이튠즈를 표방한 KT의 음원 서비스인 '지니'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니는 KT가 만든 새로운 음원서비스로 음악 권리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는 종량제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KT는 KMP홀딩스 등 국내 주요 제작사들과 함께 종량제 모델을 이끌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달 중으로 저작권위원회가 권리자들과 음원 서비스업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징수규정 개정안을 만들 것"이라며 "저작권위원회가 개정안을 확정하면 심의를 거쳐 5월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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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홍대의 유명 인디밴드인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씨가 뇌출혈로 숨을 거뒀다. 이씨가 숨을 거두자 그의 어려운 생활에 관심이 쏟아졌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인디 음악계의 유명 밴드였지만 실제 생활은 음악 활동을 제대로 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웠다. 특히 이 씨가 음원 수익을 싸이월드의 인터넷 결제수단인 도토리로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음악인들의 열악한 환경이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 30일 열린 디지털 음악산업 발전 세미나. 음원 서비스업계 관계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 멜론의 무제한 요금제.

◆ 음원 정액제? 종량제?

음원 정액제를 종량제로 바꾸는 디지털 음원 징수규정 개정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음악권리자 3단체(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음원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을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발표될 징수규정 개정안의 핵심은 정액제를 폐지하고 종량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디지털 음원 이용은 이용자가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정해진 숫자의 곡을 다운로드 받거나 무제한 스트리밍(streaming·인터넷 실시간 재생)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예컨대 멜론의 경우 'MP3 40+플러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한 달 7000원에 MP3 40곡을 다운로드와 무제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다운로드 곡당 가격이 175원에 불과하고, 스트리밍까지 합치면 음원의 가격은 한없이 떨어진다. SK텔레콤 회원은 50% 할인까지 받기 때문에 가격은 더 낮아진다.

이렇게 정액제로 들어온 금액은 점유율에 따라 음원 제작자(권리자)들에게 나눠진다. 정액제는 정해진 음원 매출을 많은 수의 권리자들이 조금씩 나눠갖는 구조라 제작자들의 수익이 적을 수밖에 없다.

반면 종량제는 이용하는 곡 수만큼 가격을 지불하는 구조다. 권리자들은 자신의 음악이 이용되는 만큼 수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김민용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의 월 정액상품 평균 단가는 곡당 63.9원으로 현저히 낮기 때문에 제작자들의 희생이 따라야 한다"며 "권리자의 희생과 디지털 음원시장을 왜곡하는 월 무제한 상품을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스트리밍 가격 10배 오르나

종량제가 도입되면 음원 스트리밍 가격이 지금보다 10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음원 유통업계는 현재 3000원인 무제한 스트리밍 가격이 종량제가 도입되면 최소 2만7725원(스트리밍 1000회 기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음원 유통사의 수익금은 1725원으로 동일하지만 권리자(제작자)에게 돌아가는 권리료가 1275원에서 2만6000원으로 대폭 오르기 때문이다.

다운로드 가격도 곡당 600원에서 1000원 정도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음원 서비스업계 관계자는 "음원 제작사들이 종량제가 도입되면 신곡은 900원에서 1000원 정도로 다운로드 가격을 책정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원 이용자들은 높아지는 음원 가격에 불만이다. 문화부가 최근 유료 음원 서비스 이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9%의 이용자가 '현재의 유료 음악 서비스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다. 다운로드 음원 곡당 적정 가격도 432.39원으로 집계됐고, 600원 이상이 적정하다고 대답한 이용자는 18%에 그쳤다. 스트리밍 1회 적정 가격은 12.82원으로 1000회 기준시 1만2820원으로 조사됐다. 정액제 요금인 3000원보다는 높지만 음원 제작사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요금의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지적도 있다. 양정환 소리바다 대표는 "종량제가 도입되면 일일권, 일주일권, 월정 200회 이용권 등 음원 유통사마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오히려 월정액 상품보다 저렴한 선택 기회가 소비자들에게 주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음원 서비스사들도 동상이몽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2012 디지털 음악산업 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엠넷을 운영하는 CJ E&M과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인터넷(104200), 소리바다, KMP홀딩스 등이 참여한 음악산업선진화포럼이 주최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종량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전익재 네오위즈인터넷 이사는 "음악 스트리밍 가격이 10년 전에도 3000원이었고 지금도 3000원이다. 커피 반 잔이면 한 달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며 "종량제가 도입되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생겨나 소비자의 만족도도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SM, YG, JYP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모인 미디어공급 업체인 KMP홀딩스의 이승주 이사도 "무제한 정액 서비스는 획일화된 서비스와 가격으로 시장 정체를 가져왔다"며 "종량제 도입을 통해 서비스 방식을 다양화하고, 수익배분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음원 유통시장 1위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세미나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로엔은 다른 유통사와 달리 종량제 도입 자체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로엔은 음원 가격이 높아지면 이용자들이 불법다운로드 시장으로 갈 수 있다며 종량제를 반대하고 있다.

음원 유통업계 관계자는 "멜론은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2위 사업자들과 2배 가까운 차이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요금체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며 "반대로 2위 업체들은 이번 징수규정 개정을 계기로 요금제 경쟁에 불을 붙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공룡 '아이튠즈' 호시탐탐

음원 서비스업계에서 종량제 도입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국에는 종량제 모델로 갈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다. 이미 주무부처인 문화부가 징수규정 개정을 기정사실화했고, 음원 권리자들의 요구도 어느 때보다 완강하다.

특히 전 세계 음원 서비스 시장을 장악한 애플 아이튠즈의 국내 상륙 가능성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애플은 음원 가격의 30%를 수수료로 받고, 나머지 70%는 저작권자에게 주고 있다. 이미 종량제 모델로 운영하고 있는 애플 아이튠즈는 국내에 종량제가 시행되면 곧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음원 서비스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한 아이튠즈가 국내에 들어오면 요금이나 서비스 경쟁을 더욱 부채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 아이튠즈를 표방한 KT의 음원 서비스인 '지니'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니는 KT가 만든 새로운 음원서비스로 음악 권리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는 종량제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KT는 KMP홀딩스 등 국내 주요 제작사들과 함께 종량제 모델을 이끌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달 중으로 저작권위원회가 권리자들과 음원 서비스업계, 이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징수규정 개정안을 만들 것"이라며 "저작권위원회가 개정안을 확정하면 심의를 거쳐 5월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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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