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콘텐츠/블록체인'에 해당되는 글 75건

  1. 2018.07.04 블록체인 모임
  2. 2018.01.23 "가상화폐 계좌서 하루 1000만원 넘게 입·출금땐 자금세탁 의심"
  3. 2018.01.23 블록체인엔 이미 제2의 페북이 자라고 있다
  4. 2011.06.04 누구나 3D 영상 찍는 시대 열릴까?
  5. 2011.05.17 삼성·LG 3D 전쟁…콘텐츠로 또 붙어 (1)
  6. 2011.05.17 광주 자연·문화유산 3D다큐로 제작
  7. 2011.05.12 장사도 동백꽃 이야기 3D입체영상전에 초대합니다.
  8. 2011.05.11 TV발 3D바람, 모바일에도 '훈풍'
  9. 2011.04.19 카메론 감독, 3D 시장 활성화위해 '콘텐츠 갭' 해결 급선무 (1)
  10. 2011.04.16 <장길수의 IT인사이드>(203) 3D 아이패드
  11. 2011.04.16 3D TV 싸움, 2라운드 돌입…국제인증·콘텐츠로 승부 판가름
  12. 2011.04.16 ‘몰락 경험’ 소니, 콘텐츠 강화 ‘재도약 날갯짓’
  13. 2011.04.15 삼성·LG, 3D 기술 논쟁 '국제전'으로
  14. 2011.04.14 [르포]'승부수는 콘텐츠다' 소니 3D기술센터를 가다
  15. 2011.04.11 "HD를 뛰어넘어" 소니, 3D·OLED 선점 공세 본격화 (5)
  16. 2011.04.06 LG전자·스카이라이프 'N스크린' 나선다 (2)
  17. 2011.04.06 삼성-LG 3D 전쟁, 노트북까지 확산
  18. 2011.03.29 삼성-LG , 이젠 3D TV ‘콘텐츠 경쟁’
  19. 2011.03.28 [TV]3D산업의 꽃 '스테레오그래퍼'를 아시나요?
  20. 2011.03.17 양양군 연어의 모든 것 영상물 제작 관광자원
  21. 2011.03.11 [종합]3D전쟁, 삼성 '셔터' vs LG·소니 '편광' 경쟁 되나
  22. 2011.03.11 "살아남는 기술이 세계표준" 삼성-LG 氣싸움
  23. 2011.03.09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24. 2011.03.09 삼성-LG, 제 살 갉아먹는 3D TV 전쟁...결국은
  25. 2011.03.07 <고침>한민족(<세렝게티 3D 자연다큐..>)
  26. 2011.02.17 삼성-LG '점입가경' 3D전쟁 감정싸움으로 번져
  27. 2011.02.16 일본 전자 업계, 콘텐츠 보고 '할리우드'에 3D 센터 설립
  28. 2011.01.31 삼성전자, 소니 등 6사와 '3D연맹' 협공 나선다
  29. 2011.01.27 [4G 시연기]달리는 차에서 3D영상이 '생생'
  30. 2011.01.27 4세대 이동통신기술개발보고회
콘텐츠/블록체인2018.07.04 04:33
콘텐츠/블록체인2018.01.23 19:17

"가상화폐 계좌서 하루 1000만원 넘게 입·출금땐 자금세탁 의심"

박신영 입력 2018.01.23. 18:35 
가상화폐 거래실명제 도입
정부,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 발표
기존 가상계좌 서비스 중단
실명 확인받은 은행 계좌, 거래소 등록 계좌와 연동
자금세탁 가능성 차단
하루 5회 이상 거래도 은행들이 모니터링해야
일부 거래소 시세조종 의심

[ 박신영 기자 ]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해 23일 내놓은 대책은 두 가지다. 은행들이 가상화폐 거래 때 실명확인을 시작하고, 자금세탁으로 의심되는 거래에 대한 보고의무를 강화하는 것이다. 대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가상화폐 거래에 이용된 자금 출처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 마련이다. 가상화폐의 실제 소유주를 확인함으로써 범죄 자금의 자금세탁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대책으로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감시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新)가상계좌 시스템 구축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은행의 가상화폐 거래 관련 업무에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기존에 가상화폐 거래희망자는 가상화폐거래소에 가입·등록을 한 다음 가상화폐거래소로부터 받은 가상계좌를 통해 가상화폐를 사고팔았다. 가상계좌란 가상화폐거래소들이 은행으로부터 제공받은 임의 계좌다. 기존 가상계좌는 돈을 보낸 사람의 실명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다. 은행들이 가상화폐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는 것은 같다. 이 가상계좌가 실명확인을 거친 거래희망자의 입출금계좌와 연동된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누가 얼마큼 돈을 주고받았는지를 알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가상화폐 신규 거래를 원하는 사람들은 은행에서 실명확인을 거쳐 계좌를 개설한 다음, 가상화폐거래소에 해당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은행은 계좌주 정보와 가상화폐거래소로부터 받은 거래자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은행과 가상화폐거래소 등에서 실명확인을 받은 거래자는 가상화폐거래소로부터 받은 가상계좌를 통해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Getty Images Bank


○은행, 자금세탁 감시 강화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가상화폐 거래자가 가상화폐거래소와 하루에 1000만원 이상 혹은 1주일에 2000만원 이상 거액의 금융거래를 하는 경우 은행은 해당 거래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해당 금액은 참고 기준일 뿐 이보다 소액을 거래하는 경우를 자금세탁 관련 모니터링에서 제외해서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개인이 가상화폐거래소와 하루에 5회 이상, 혹은 1주일간 7회 이상 거래하는 등 짧은 기간 빈번하게 거래하는 경우도 자금세탁 거래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법인 또는 단체가 가상화폐 취급업소와 금융거래를 하는 경우도 자금 소유주가 누군지 감추기 위한 방법일 수 있다는 점을 의심해야 한다고 금융당국은 권고했다.

은행들은 강화된 고객확인제도(EDD)도 적용해야 한다. EDD는 고객 명의(성명과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연락처, 거주지, 금융거래 목적과 자금출처 등을 추가 기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가상화폐거래소의 위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도 담겼다. 은행은 가상화폐 취급업소가 취급업소의 임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지속적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경우도 의심거래로 신고해야 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한 A가상화폐거래소는 5개 은행 계좌로 받은 109억원의 자금 중 42억원을 거래소 대표자 명의 계좌로, 33억원을 사내이사 명의의 다른 은행 계좌로 보낸 사실이 적발됐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자금을 다른 가상화폐거래소 계좌로 이체한 사례도 있었다. 정부 관계자는 “이 같은 경우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상시 점검을 통해 은행들이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은행들이 이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엔 영업 정지까지 받을 수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8.01.23 19:14

블록체인엔 이미 제2의 페북이 자라고 있다

임유경 기자2018.01.19

  • 글자 작게
  • 글자 크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씨넷)
  • 631 

소셜 플랫폼 스팀잇 대표적…협업 메신저도 관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목표로 암호화폐를 공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그 이유에 대해 인터넷의 중앙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인터넷은 과도하게 중앙 집권화되어 있다"며 "소수의 대형 기술 기업이 등장했고, 정부는 시민을 감시하기 위해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기술이 권력을 중앙화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저커버그는 왜 블록체인도 아니고 암호화폐를 공부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을까. 암호화폐가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각자의 컴퓨터 자원을 제공해 구현한 분산화된 데이터 저장시스템이 개방형(퍼블릭) 블록체인이다. 네트워크에 사람들이 컴퓨터 자원을 투입하게끔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한다. 개방형 블록체인은 곧 암호화폐 생태계 안에서 존재한다.(☞관련기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탈중앙'이라는 개념을 추가하려면, 암호화폐 생태계가 형성돼야 한다.

저커버그는 "권력을 분산시켜 사람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술 분야에 뛰어들었다"며 "이같은 추세를 바꿔보려는 것이 바로 '암호화와 암호화폐'"라고 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긍정적인, 부정적인 면을 더 깊이 연구해 어떻게 페이스북에 활용하는 것이 최선일지를 파악"할 계획이다.

블록체인에서 자라나는 제2의 페이스북 '스팀잇'

어쩌면 저커버그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팀잇'에서 자극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스팀잇은 암호화폐 생태계의 장점을 자양분삼아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시대의 SNS 패권은 페이스북이 거머쥐었지만, 블록체인 시대가 열리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스팀잇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댓글을 달고 보팅(일종의 좋아요)하면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글을 쓰면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는 스팀잇 서비스글을 쓰면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는 스팀잇 서비스

서비스 구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다.

서비스 사용자들의 투표로 선출된 20인의 증인이 3초 마다 돌아가면서 블록을 만든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로, 블록을 완성한 사람에게 암호화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비트코인과 비교하면 증인이 채굴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증인이 바뀔 수 있다. 또, 20명 중 채굴에 실패하는 증인이 있을 것을 대비해 100명의 대기 증인도 만들어 놨다.

스팀잇에는 스팀, 스팀달러, 스팀파워까지 총 3가지 토큰이 있는데, 이 3개 토큰을 가지고 나름의 암호화폐 경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스팀달러은 미국 달러와 1대 1로 교환되도록 가격이 묶여 있어, 스팀잇 생태계 내 가격변동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스팀파워는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보팅할 때 영향력이 높아진다. 3개 토큰은 스팀잇 내에서 일정 규칙에 따라 서로 교환할 수 있다. 스팀과 스팀달러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다른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고, 출금도 할 수 있다.

스팀잇은 2016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말 기준 스팀잇 가입자는 51만1천 명을 기록했다. 이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IT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주목할 만한 성과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어떤 가능성 보여줬나?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의 발전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암호화폐를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사용자들은 창작 대가로 정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좋은 콘텐츠를 작성해야 더 많은 보상을 받기 때문에, 고품질 콘텐츠가 많아지는 구조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이기 때문에 높은 보안성은 물론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보관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싸이월드 사례처럼 운영 기업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중지되면서,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잃어버리게 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스팀 이외에도 많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

e-챗은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메신저 서비스다. 탈중앙화된 기술로 협업 메신저 서비스를 만든 것은 e챗이 처음이다. 블록체인과 이더리움 등 인기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더리움 기반 SNS 아카샤(Akasha)도 있다. 올린 게시물이 인기를 얻으면 '이더(이더리움 토큰)'를 받을 수 있다. 아카샤는 2018년 말까지 이더리움의 메인 앱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유경 기자 / lyk@zdnet.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6.04 18:48

누구나 3D 영상 찍는 시대 열릴까?

아이뉴스24 | 입력 2011.06.04 11:59 |

< 아이뉴스24 >

[박웅서기자] 개인들도 손쉽게 3D 영상을 촬영하는 시대가 열릴까.

4일 카메라 업계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3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정용 3D 캠코더가 최근 3D TV의 인기와 더불어 3D 영상의 대중화를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높은 점유율로 캠코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가 3D 캠코더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3D 관련 시장은 더 커질 수 있다"며 "실제 소비자들 역시 최근 출시된 3D 캠코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소니·JVC 등 3D 캠코더 '봇물'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지난해 말 가정용 3D 디지털 캠코더 'HDC-TMT75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D 전환렌즈를 장착해 3D 동영상을 촬영하는 제품으로, 3D 렌즈를 제거하면 캠코더에 자체 내장된 라이카 35mm 렌즈로 2D 영상도 찍을 수 있다.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2/GF2' 역시 '루믹스G 12.5mm 3D렌즈'를 장착하면 3D 촬영을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역시 지난 12일 더블 풀HD 3D 핸디캠, HD 3D 미니 캠코더 등 3D 캠코더 신제품을 선보였다.

핸디캠 'HDR-TD10'은 더블 풀HD 3D 촬영 시스템이 최초 도입된 제품이다. 고화질의 3D 촬영을 위해 렌즈뿐 아니라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비욘즈 이미지 프로세서 등을 각각 두개씩 탑재했다.

덕분에 해상도의 손실 없이 풀HD 3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아울러 123만 화소의 3.5인치 무안경 3D 터치 LCD가 내장돼 있어 3D 안경 없이도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미니 캠코더 '3D 블로기(MHS-FS3K)'도 3D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렌즈와 이미지 센서는 HDR-TD10과 같이 두 개지만 이미지 프로세서가 하나다. 2.4인치 무안경 3D LCD 패널을 탑재했으며, HDMI 연결을 통해 3D TV에서의 감상도 가능하다. 3D 블로기는 AVCHD 포맷이 아닌 MP4 포맷으로 풀HD 영상을 기록해준다.

이 외에도 JVC 등이 3D 캠코더 제품을 내놓았다. 반면 삼성전자나 캐논 등은 아직 3D 관련 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

◆3D 촬영 방식 차이 있어

3D 캠코더로 촬영한 3D 영상은 TV가 지원하는 출력 방식과 상관 없이 모든 3D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셔터글라스와 편광 방식 등 3D 출력 방식이 나뉘듯 3D 촬영 방식 역시 조금 차이가 있다.

사람이 물체를 볼 때는 좌우 양쪽 눈에 시차가 발생한다. 각각의 눈에서 본 이미지는 뇌에서 하나로 합해져 원근감이 발생하고 물체의 입체감을 인식한다. 3D 캠코더 촬영도 이와 동일한 원리다.

좌우 2개의 렌즈로 시차를 달리해 각각 촬영한 이미지가 합해져 3D 디스플레이를 통해 생생한 입체 영상을 전달해준다. 소니 HDR-TD10은 사람의 눈과 가장 비슷하게 보이는 간격 31mm를 두 렌즈 거리로 적용했다.

3D 촬영방식은 '프레임 패킹'과 '사이드 바이 사이드' 등 두 가지다. 이 두 방식은 양쪽 렌즈에서 이미지를 촬영해 센서에 저장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

프레임 패킹은 양쪽의 렌즈가 각각의 풀HD 영상(1080x1920)을 촬영해 두 영상을 빠르게 교차 재생해 3D로 보게 하는 방식이다. 렌즈는 물론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 등이 모두 두 개가 사용되기 때문에 풀HD급의 3D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 핸디캠 HDR-TD10에 적용된 프레임 패킹 방식은 두 개의 캠코더로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영화나 방송 등 전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곳에서 이 방식을 많이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사이드 바이 사이드 방식은 한 화면을 절반씩 나눠 양쪽 렌즈가 960x1080로 프레임을 압축해 촬영한다. 3D 디스플레이로 출력할 때는 촬영한 이미지가 확대돼 재생된다.

현재 파나소닉 3D 디지털 캠코더 'HDC-TMT750'가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소니 역시 3D 블로기 제품에 이 기술을 탑재했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 방식은 이미지 프로세서가 하나만 있어도 된다. 때문에 프레임 패킹보다 저렴한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하나의 화면을 반으로 잘라쓰기 때문에 일정 부분 해상도의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두 방식 모두 등장 시기는 비슷하지만 기술력으로 보면 프레임 패킹 방식이 조금 더 앞서있다"며 "고화질의 전문 영상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프레임 패킹 방식의 3D 캠코더를 추천하겠지만, 웹 게시용 등 가벼운 용도일 경우 사이드 바이 사이드도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관련기사]
"캠코더도 3D가 대세" 소니, 더블 풀HD 3D 핸디캠 출시
파나소닉 "집에서도 3D 영상 촬영해요"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3d
콘텐츠/블록체인2011.05.17 12:23
삼성·LG 3D 전쟁…콘텐츠로 또 붙어
삼성 3월부터 무료제공
LG 100편 서비스 맞불
기사입력 2011.05.16 17:14:54 | 최종수정 2011.05.16 18:05:32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삼성전자LG전자가 3D TV의 기술 방식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3D 콘텐츠 경쟁에 나섰다. 3D TV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볼만한 3D 콘텐츠의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자사의 시네마 3D TV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D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3D 존(Zone)` 서비스를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3D 존 서비스를 통해 1차로 제공하는 3D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공연, 스포츠, 교육 등 60편에 달한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100편 이상의 3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3D 콘텐츠 경쟁력을 갖출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월부터 3D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자 LG전자가 발 빠르게 대응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올 연말까지 70여 편의 3D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시네마 3D TV 사용자는 전용 앱 스토어인 `LG 앱스`(LG Apps)에서 3D 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3D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D 존 서비스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음악 △교육 △어린이(키즈) 등 다섯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고 분야별 3D 콘텐츠는 포스터 형태로 정리되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LG전자가 삼성과 유사한 방식으로 3D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무료 콘텐츠 숫자를 늘린 것 같다"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3D VOD 서비스는 3D 기능이 있는 삼성 스마트TV를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삼성 TV앱스토어에서 `3D 익스플로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의 영화 예고편을 비롯해 국내 유명 가수의 3D 콘서트와 뮤직비디오, 3D 세계명작동화와 유아용 영어교육 콘텐츠 등이 담겨 있다.

[황인혁 기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5.17 10:36

광주 자연·문화유산 3D다큐로 제작

  • 기사입력 2011.05.16 15:59
  • 최종수정 2011.05.16 16:39

KCTV광주방송, ‘무등산 주상절리대’ 등 3D로 제작 돌입
5·18민주화운동 전야제·기념식·뮤지컬 ‘화려한 휴가’ 등


'고싸움놀이' 촬영장면(광주 남구 칠석동).

무등산 서석대와 입석대, 고싸움놀이 등 광주의 대표적인 자연·문화유산이 3D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KCTV광주방송(대표이사 최용훈)은 올해 '무등산 주상절리대(연출 진호림)'와 '고싸움이야기' 등 두 편의 3D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무등산 서석대와 입석대 등 무등산 주상절리가 형성되는 과정과 5·18민주화운동,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맛과 멋으로 상징되는 광주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6500만년 전 화산활동을 통해 서석대와 입석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시하는 한편, 주상절리대의 원형인 오각형과 육각형을 찾아내 광주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지난 8일 첫 촬영에 들어간 ‘3D다큐-고싸움이야기’는 자연과 농업에 바탕을 두고 살아온 우리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는 고싸움놀이의 역동성과 풍부한 공간감을 3D 입체영상으로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이 다큐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3D다큐-고싸움이야기’는 모내기에서부터 김매기와 들노래 등 농촌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3D로 생생하게 재연할 복안이다.

KCTV광주방송은 고싸움놀이 촬영에 이어 17일과 18일에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와 기념식, 뮤지컬 ‘화려한 휴가’ 등을 3D로 촬영할 계획이다.

KCTV광주방송은 지난 4월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영상물 견본시 MIPTV2011 ‘Korea 3D Showcase'를 통해 ’3D다큐-강강술래‘에 대한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친데 이어, NABShow2011, BCM, ACEFair 등 국내외 전시참여를 통해 남도문화유산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문의062-417-5010.

고선주 기자 rainidea@
<ⓒ호남 대표 조간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5.12 00:16

장사도 동백꽃 이야기 3D입체영상전에 초대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남해의 섬 장사도를 배경으로 붉디 붉은 빛으로 물들인 동백꽃과 그 의미를 시로 풀은 동백꽃이야기를 3D입체영상으로 담아 여러분을 만나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여 3D입체영상콘텐츠 시대의 문을 함께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동백꽃 보거들랑
그냥 꽃만 보고 가지 마세요.
눈보라를 견딘 붉은 사랑과
칼바람을 이겨낸 향기를
그대 가슴 안에 가득 담아
마음속의 봄을 꺼내어
그대와 세상을 사랑하고 사랑하세요.
- 동백꽃 이야기 중에서 –

감독 강현일, 영상 이도성, 사진 문지연, 기획 남해기, 시 김양수

행사 기간: 5월 18일(수)-5월 23일(월)
하나아트갤러리: 02-736-6550


주관 : 3D엔터테인먼트㈜,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5.11 22:47

TV발 3D바람, 모바일에도 '훈풍'
월드 IT 쇼에서 3D 스마트폰·노트북·AP 등 선보여

입력 : 2011.05.11, 수 15:12 댓글 (1) 추천 (3)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대명리조트” 파격! 1.200만원대 회원권 한정분양 SK텔레콤, 1분기 당기순이익 5,607억원 기록
[강현주기자] TV에서 시작된 3D 바람이 모바일로 본격 확산되고
있다 .

11일 주요 IT 업체들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 3D TV 뿐
아니라 3D 스마트폰과 3D 노트북, 3D를 지원하는 모바일 프로세서
등을 대거 선보였다.

이날 LG전자는 전시장에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를 국내에선
최초로 공개했다. 옵티머스3D는 듀얼코어와 듀얼메모리에 듀얼
채널을 갖춘 제품으로 안경 없이 3D 게임 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3D 촬영도 가능한 제품이다.



옵티머스 3D는 다음달말에서 7월초 사이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옵티머스3D
 제품의 출시일정을 직접 밝혔다.

삼성전자도 3D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두 회사의 3D
 전쟁이 스마트폰까지 번질 전망이다.

퀄컴도 3D를 지원하는 자사 듀얼코어 모바일 AP를 탑재한 스마트
폰을 시연했다. 퀄컴의 듀얼코어 AP는 현재 상용화된 듀얼코어 AP
중 클럭속도가 가장 빠른 1.5Ghz다.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 AP를
탑재해 3D 영상 외부 출력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제작할 수 있다.

퀄컴은 이 AP 양산에 들어간 상태며 팬택이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의 옵티머스 3D에 탑재된 AP는 TI의 듀얼코어다. 엔비디아도
 현재 양산 중인 AP 중 3D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어 이에 따라 3D
스마트폰 시장에서 퀄컴, TI, 엔비디아 등 AP 업체들의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삼성과 LG는 3D 노트북 제품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모니터 모두 액티브 방식을, LG전자는 편광
방식을 채택해 양사의 3D 구현 방식 관련 경쟁 구도가 PC 부문까지
확산되고 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19 00:04
카메론 감독, 3D 시장 활성화위해 '콘텐츠 갭' 해결 급선무
지면일자 2011.04.15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역시 문제는 3D 콘텐츠다.” 영화 ‘아바타’로 3D 붐을 일으킨 주역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3D 콘텐츠를 놓고 장비와 콘텐츠 업체가 ‘닭과 달걀’ 논쟁을 벌이고 있다며 ‘콘텐츠 갭’을 해결하지 않고는 3D시장 활성화는 멀었다고 강조했다.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장비 전시회 ‘NAB’ 기조연설에서 카메론 감독은 3D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콘텐츠 갭(Content Gap)’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메론 감독은 “시네마 등 장비업체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며 더 이상 투자에 나서지 않고 반대로 스튜디오 등 제작사는 스크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더 이상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똑같은 현상이 방송업계에서도 반복되고 있으며 이를 선순환으로 돌려 놓지 않으면 가정에서의 3D 시장 활성화는 요원하다“고 못박았다.

이어서 앞으로 시장과 관련해서는 고화질의 무안경 풀HD 3DTV가 지배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풀HD 무안경 방식의 3DTV 출시가 가정에 3D를 보급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라며 “3~5년 안에 무안경 3DTV가 등장하게 되면 3D 보급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고 전망했다.

최근 TV업계에서 맞붙은 기술 방식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서는 ‘패시브(편광 필름)’ 방식에 한 표을 던졌다. 값싼 안경이 경쟁력인 패시브 방식 TV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메론 감독은 “액티브 방식의 3DTV를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패시브 방식이 액티브를 넘어 가정 내 3D TV를 시장을 점령한다”고 말했다. 또 “대형 패시브 방식의 3DTV가 수백 달러짜리 액티브 안경보다는 싸기 때문에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메론 감독의 이같은 발언은 셔터 글라스(액티브)와 패시브의 일종인 FPR방식을 놓고 시장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삼성과 LG진영의 경쟁 구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화질 보다는 편의성을 앞세운 LG쪽 손을 들어 주면서 3DTV 경쟁도 표준이나 기술보다는 사용성 경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앞서 카메론 감독은 2010년 3월 뉴욕에서 있었던 삼성 3D LED TV 글로벌 출시 행사뿐 아니라 수 차례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셔터글라스 3DTV 화질과 성능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발언은 안경 가격에 대한 지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액티브 방식이 풀HD 고화질로 3D 영상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효용가치는 훨씬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LG전자는 하루 앞서 지난 13일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3D로 한판 붙자’라는 이색 응원전을 펼치며 마케팅 수위를 높여 나갔다. 이날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직원 1000여명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32미터, 15미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선보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tnew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16 23:24
<장길수의 IT인사이드>(203) 3D 아이패드
기사입력 2011.04.16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TV의 구현 방식을 놓고 한창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 셔터글라스 방식을, 그리고 LG전자는 FPR 편광안경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서로 자신들의 기술이 우위에 있다며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양사가 한치도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이유는 조만간 도래할 3D TV시대를 선점하겠다는 의도에 다름 아니다.

3D 열풍은 앞으로 TV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 단말기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패드(태블릿PC)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애플이나 삼성전자 등 글로벌 업체들이 아직 여기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 워낙 다른 기술적 이슈들이 부각되어서인지 스마트 패드에 3D를 구현하는 기술에 관해선 아직 대중들의 관심들이 그다지 높지 않다. 하지만 이미 3D를 구현하는 휴대폰도 나와 있는 상황이어서 태블릿PC에도 머지않아 3D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 분명하다.

일단 일본 업체가 포문을 열었다. 일본 IT 매체인 아키하바라뉴스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디스플레이 2011’ 전시회에 일본의 3D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뉴사이트 재팬’이 ‘3D 아이패드’라는 이름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물론 공식 제품명은 아니고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 편의상 붙인 이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개발자인 ‘키오토 칸다’는 기존의 애플 아이패드 표면에 3차원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얇은 필름을 부착하고, 3D 구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아이패드를 3D 디스플레이기기로 바꾸었다.

이 소프트웨어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에서 구동된다. 스틸 사진 등을 이중으로 겹쳐 표현하는 방식으로 3D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특수 필름을 아이패드에 부착했지만, 아이패드의 멀티터치 기능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게 개발자의 지적이다.

전시회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아이패드의 멀티터치 기능을 사용하면서 스틸 사진을 입체적으로 보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는 3D콘텐츠가 태블릿에서 많이 활용되려면 하드웨어 보다는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16 22:33
3D TV 싸움, 2라운드 돌입…국제인증·콘텐츠로 승부 판가름
기사입력 2011.04.16 16:54:14 | 최종수정 2011.04.16 19:15:01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셔터글라스방식으로 3D 화질을 구현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 필름패턴편광방식을 도입한 LG전자의 시네마 3D TV.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TV 기술방식을 둘러싸고 벌인 치열한 논쟁이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달았지만 결과적으로 톡톡한 홍보효과를 거둬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D TV의 기술방식을 두고 전례 없이 거친 말로 상대방에 대한 기술 우위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심지어 삼성전자 임원의 ‘욕설’ 논란으로 법적인 문제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논란으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3D TV의 판매량은 전체 TV 판매량 대비 25%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 통계는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 접속해서 구매한 양으로 산출됐다. 이에 따르면 3D TV는 지난해 12월까지 전체 TV 판매량의 10%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올 들어 3D TV 논쟁이 본격화된 3월에 14%까지 증가했고 4월엔 20%대로 올라섰다. 이런 현상은 전자제품 판매점인 하이마트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이마트에서는 116.8㎝(46인치) 이상의 LED TV 중에서 3D TV 판매의 비중이 지난해 4분기 31%에서 올해 1분기 45%로 증가했다. 하이마트 측은 “기술 논쟁 이후 판매대에 와서 직접 차이를 묻는 등 3D TV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물론 하이마트와 다나와의 통계는 일부 판매점의 현황에 불과하다. 디스플레이서치 등 국제적인 시장조사기관의 1분기 판매량은 4월 말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당초 올해의 3D TV 시장규모를 1800만대로 예상했지만, 최근 이 수치를 2160만대로 늘렸다. 디스플레이서치 측은 “세계 1, 2위 TV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치열한 경쟁과 신경전으로 3D TV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당초 예상보다 이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3D TV 판매가 늘어난 데에는 양사의 기술경쟁뿐 아니라, 보급형 모델을 내는 등 가격 인하 영향도 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3D TV는 300만원 넘는 고가 모델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LG전자의 시네마 3D TV는 119.4㎝(47인치)가 200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출시됐다. TV 구입 시 3D 안경을 6개 제공하고, 안경의 추가구입 비용도 개당 1만원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의 3D TV인 D6500, D6400 등도 200만원대의 보급형 모델이다.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성적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밝힌 대로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다나와를 통해 판매된 규모만으로 산출하면 삼성전자의 셔터글라스방식(잠깐용어 참조)의 3D TV는 지난해 12월까지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올 3월 LG전자의 시네마 3D TV에 밀려 30%대까지 점유율이 하락했다.

반면 LG전자는 3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셔터글라스방식 3D TV가 올해 3월 12.12%까지 하락했다가 2월에 출시한 필름패턴편광방식(잠깐용어 참조)의 시네마 3D TV의 점유율이 급증해 57.58%로 올라섰다. 결국 LG전자는 3D TV의 점유율 68.7%를 기록해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삼성과 LG, 어떤 차이가 있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대적인 기술시연회를 열고 양사 임원들이 거친 언사를 주고받으면서 소비자들은 양사의 제품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양사의 결정적인 차이는 3D 기술을 TV 화면에서 구현할 것이냐 혹은 안경에서 구현할 것이냐다. 아직 기술적으로 TV 화면으로만 3D 기술을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어느 쪽에 집중하느냐에는 차이가 있다.

LG전자는 TV 화면에서 3D 기술 구현에 집중했고,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안경에 집중했다. 따라서 LG전자는 안경에 박막이 씌워져 있을 뿐이고 따로 배터리가 필요 없다. 무게도 삼성의 3D 안경에 비해 3분의 1 수준인 10g에 불과하다. 반면 삼성전자는 3D 안경을 통해 적극적으로 3D 화면을 구현한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 부사장은 “필름패턴편광방식은 셔터글라스에 이은 3D TV의 2세대 기술”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방식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의미다. 이런 LG의 방향성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직접 정했다. 지난해 1월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LG트윈타워 31층에 위치한 소강당에서 그룹 최고 경영진들과 함께 3D TV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셔터글라스방식, 필름패턴편광방식, 3D 프로젝터 등 3D TV 신기술이 총망라됐고 구 회장 및 경영진들은 각각의 기기들을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D TV 개발을 서두르자”는 목표를 정했다. 이후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의 개발자들은 셔터글라스가 아닌 필름패턴편광방식의 3D TV 개발에 매진해 지난 1월 CES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측은 패널에 필름을 부착하면 필연적으로 화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필름패턴편광방식으로는 풀HD 영상(잠깐용어 참조)을 구현할 수 없다. 필름패턴편광방식은 시야각이 좁고, 제대로 입체감을 구성할 수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안경이 적극적으로 3D 화면을 구성하는 셔터글라스방식만이 현재로선 최고의 3D 품질을 만들어낼 수 있고, 안경이 어지럼증을 유발한다는 견해에 대해선 “어지럼증은 콘텐츠의 문제”라고 밝혔다.

두 업체 간 공방이 치열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TV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양사의 3D TV에 대해 전문가들 평가를 종합하면 LG전자는 안경이 가볍고 값싸며 화면 깜빡거림이 없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입사각과 입체감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민천홍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필름패턴편광방식과 셔터글라스방식 모두 일반인이 3D 화면을 보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LG 측, FPR 가격에선 우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전쟁은 국제인증 문제로 번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삼성에서부터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4일 미국의 영상화질 전문가 조 케인이 운영하는 조케인프로덕션(JKP)에 의뢰한 결과 “LG전자 방식으로 풀HD급 화질을 구현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즉각 반박했다. LG 측은 “필름패턴편광방식 3D TV는 이미 세계적인 품질평가기관인 인터텍과 중국 제3연구소로부터 풀HD 영상을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재 중국전자상회가 발행하는 ‘풀HD 3D’ 마크를 사용 중이다.

3D TV 전쟁 2라운드는 콘텐츠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민천홍 연구위원은 “이미 삼성과 LG는 세계 최고 수준의 TV업체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경쟁은 의미가 없다. 3D TV가 성공하려면 결국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KT스카이라이프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한 3D 콘텐츠를 LG전자의 3D TV에 적용한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 부사장은 “KT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한 100여개의 3D 콘텐츠를 LG전자의 3D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3D 주문형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에는 드림웍스의 영화 예고편과 국내 유명가수의 3D 콘서트, 국내 아동용 3D 콘텐츠 등 20여편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50여편, 내년까지 100여편으로 3D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깐용어 셔터글라스(SG)와 필름패턴편광(FPR) 방식
우리 눈에서 입체감을 느끼는 이유는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다른 각도에서 시야를 확보하기 때문이다. 그 각도의 차이로 입체감과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한쪽 눈이 실명하면 입체감과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셔터글라스방식과 필름패턴편광방식 모두 TV 화면을 양쪽 눈에 다른 영상을 받아들이게 하면서 입체영상을 구현한다. 셔터글라스방식은 TV와 안경이 전자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왼쪽과 오른쪽 영상을 따로 받아들인다. 왼쪽 영상이 TV에서 나오면 오른쪽 안경을 순간적으로 차단하는 식으로 입체영상을 만들어낸다.

필름패턴편광방식은 왼쪽 영상과 오른쪽 영상이 TV 패널에 부착된 편광판을 통과하면서 분리된다. 상하로 움직이는 파장에 실리면 왼쪽 눈에만 보이고, 좌우로 움직이는 파장은 오른쪽 눈에만 보이는 식으로 입체영상이 만들어진다.

잠깐용어 풀HD(High Definition)
화소 수가 1920×1080 이상인 화질로 1초 동안 60프레임을 재생하는 것을 말한다. SD(일반화질) TV에 비해서는 4배, HD(고화질) TV에 비해서는 2배의 화질을 구현한다.

[윤형중 기자 hjyoon@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02호(11.04.20일자) 기사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16 07:14

‘몰락 경험’ 소니, 콘텐츠 강화 ‘재도약 날갯짓’



[한겨레] 유명 레코드·영화사 등 인수

하드+소프트웨어 회사 변신

“3DTV 기술차이 중요치않아”

소니 3D 기술센터 가보니

“쥐가 볼 때와 코끼리가 볼 때의 입체감은 서로 다르다.”

두 눈 사이 간격이 좁은 쥐에게 사물의 입체감은 크고, 코끼리에게는 같은 거리의 물체도 평면에 가깝게 느껴지는 원리 때문이다.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영화사 소니픽처스 스튜디오에서 만난 ‘3차원(3D) 기술센터’의 버즈 헤이스 수석부사장은 3차원 기술의 특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해 초 설립된 소니의 3디 기술센터는 3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방송·스포츠 등 3디 콘텐츠 제작자들을 상대로 무료 교육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헤이스 부사장은 “3디 영상을 만들기는 쉽지만 좋은 3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두 눈간 거리가 6.3㎝인 사람의 신체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만든 영상은 두통과 긴장감을 일으킬 따름이다. 이곳에선 3디 제작 기술도 가르치지만, 정작 무게를 두는 건 기술의 장단점을 고려한 종합적 관점에서 기술 확산을 위한 선결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이다.

한 예로 3디 티브이를 대하는 소니의 접근법은 사뭇 다르다. 소니는 셔터안경(액티브) 방식의 3디 티브이(TV)를 내놓으면서도 제작현장에선 편광(패시브) 방식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 센터 내 실습장인 제7스튜디오에서 촬영기술을 강의하는 매튜 블루트는 패시브 방식의 입체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면서 작업하고 있었다. 그는 “이곳에서는 동시에 5개의 모니터를 보며 작업하고 또 여러 사람이 함께 촬영장면을 모니터링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편광 방식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헤이스 부사장도 액티브 방식과 패시브 방식의 기술적 우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두 기술은 각각 장단점을 지닌 주관적 차원의 문제이며 3디 티브이는 2년 전 비로소 선보인 기술로 계속 개선돼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등 국내 업체가 두 기술방식을 놓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대목이다.

소니의 이런 행보는 소니가 기술 방식 자체에 매달리기보다는, 각각의 기술이 지닌 긍정·부정적 측면을 뛰어넘어 콘텐츠를 더욱 중요시하는 쪽으로 전략의 무게를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궤도수정의 배경엔 소니의 아픈 경험이 숨어있다. 지난 1980~90년대 소니가 선보인 베타방식의 비디오와 고유의 디지털음원 형식은 기술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정작 외부개발자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데 실패했다. 이런 뼈아픈 실패의 경험이야말로 소니가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함께 추구하는 회사로 탈바꿈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후 소니는 시비에스(CBS)레코드와 컬럼비아영화사, 비엠지(BMG)뮤직 등 세계적 콘텐츠 기업을 인수하고, 전자제품과 음악·영화를 함께 만드는 기업으로 재빨리 변신했다. 물론 자체 보유 콘텐츠 때문에 애플의 아이튠스처럼 적극적인 외부 네트워킹에 나설 수 없게 됐다는 지적도 많았지만, 콘텐츠와 하드웨어 기술을 함께 선보이는 소니의 ‘종합전략’은 3디 환경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소니는 지난 1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장비전시회(NAB)에 가장 넓은 전시장을 꾸미고 전세계 방송사 등 영상제작자를 겨냥한 3디 전용 방송카메라 등 다양한 3디 장비를 선보였다. 소니코리아 양우진 부장은 “전문가용 제품은 많이 팔리지 않지만, 고난도의 기술 개발과정에서 고급기술을 축적하게 되고 이를 소비자용으로 이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블루레이 기술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적 제품에도 불구하고 잇단 실패로 삼성과 애플에 추월당한 소니가 콘텐츠를 앞세운 3디 전략으로 새 도약을 일굴지 주목된다.

로스앤젤레스/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공식 SNS [통하니] [트위터] [미투데이] | 구독신청 [한겨레신문] [한겨레21]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15 08:30

삼성·LG, 3D 기술 논쟁 '국제전'으로

한국일보 | 입력 2011.04.15 02:37

영상전문가 조 케인 "삼성 완벽한 풀HD"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 "LG방식이 더 낫다"
소비자는 "더 헷갈리네"

입체영상(3D) TV의 기술 방식을 둘러 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싸움이 해외로 번졌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해외 저명인사들이 상반된 주장으로 양 사의 기술 방식을 편들어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세계적 영상 전문가 조 케인은 삼성전자 방식을, 3D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LG전자 방식을 각각 손들어 줬다.

액티브 방식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셔터글래스(SG) 방식은 3D TV에서 내보내는 영상 신호를 반도체가 장착된 안경이 수신해 셔터가 열렸다 닫히며 왼쪽과 오른쪽 눈의 영상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입체 영상을 구현한다. 그래서 반도체가 장착된 안경 값이 비싸다.

LG전자의 패시브 방식인 필름패턴편광(FPR) 방식은 TV 화면에 붙인 얇은 편광 필름이 좌, 우 영상을 구분하는 필터 역할을 한다. 극장에서 3D 영화를 볼 때 사용하는 이 방식은 안경 값이 싸다.

3D 기술 방식을 먼저 언급한 사람은 세계적인 영상 전문가 조 케인이다. 미국의 조 케인 프로덕션 사장인 그는 일반인들에게 낯설지만 영상기기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컬러TV 초창기 시절 영상기기의 색 표준 제정에 공헌했다. 영상기기가 얼마나 자연색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는 지를 그가 만든 색 표준에 따라 평가한다.

케인 사장은 최근 케인 프로덕션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화질을 비교한 뒤 "삼성전자 제품은 완벽한 초고화질(풀HD)을 구현하지만 LG전자 제품은 그렇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LG전자의 3D TV는 선명도를 높여도 영상을 또렷하게 보여주지 못한다"며 "LG전자의 3D 기술 방식이 2차원 이미지의 절반 해상도로 3D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조 케인의 평가는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며 "여러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패시브 방식도 명백한 풀HD 해상도를 구현한다는 점을 인증받았다"고 반박했다.

카메론 감독은 반대의 주장을 폈다. 그는 12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미방송협회(NAB) 주최로 열린 방송장비 전시회 기조 연설을 통해 "패시브 방식(LG전자)의 3D TV가 3D 시대로 넘어가는 문턱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 이유로 패시브 방식의 값 싼 안경을 들었다. 그는 "아이들이 망가뜨려도 문제삼지 않을 만큼 값 싼 안경이 있어야 3D TV가 보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교롭게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3D TV 홍보 활동을 함께 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술 비교라기보다 가격 등 3D TV 대중화 문제를 언급한 것"이라며 카메론 감독 의견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

하지만 이용자들로서는 더 헷갈리게 됐다. 업체들의 기술 논쟁에 이어 해외 전문가들까지 가세해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기술 논쟁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골치 아픈 기술 논쟁이 길어지면 오히려 관련 제품을 외면할 수도 있다"며 "이제 시작인 3D TV 시장이 위축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3D TV 기술 논쟁이 쉽게 끝나지 않는 만큼 두 가지 기술이 공존하고, 가격대에 따라 구매층이 갈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 방식 보다는 디자인과 가격대, 부가기능에 따라 갈릴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군은 SG 방식, 보급형은 FPR 방식이 주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옆 집의 수상한 그 사람, 정체 알면…
'짝짓기'는 안된다더니… 기막힌 KBS
"내 아이가… 전혀 예상 못했다" 충격
"농협… 정말 이상하다" 전문가도 갸우뚱
'한복 거부'에 크게 열받은 문화부장관
'섹시미' 뽐내던 아나운서, 이러다간 결국…
'짝짓기·성행위 묘사' 선정성 문제보다 더…
"박지성, 뭘 먹기에?" 맨유 동료들도 화들짝!
[화보] 서지영, 파일럿 사로잡은 아찔몸매
[화보] '섹시 전쟁'… 걸그룹이 민망해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14 23:28

[르포]'승부수는 콘텐츠다' 소니 3D기술센터를 가다
콘텐츠와 하드웨어 시너지, 3D 선점 자신감

입력 : 2011.04.14, 목 12:00 댓글 (0) 추천 (0)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구입찬스! 대명리조트 부담없는 회원권 나왔다?
[박영례기자]"소니는 3D라는 고속 열차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최고 경영자(CEO)가 'IFA 2010'때 강조한
얘기다. 3DTV는 물론 소니가 보유한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앞세워
세계 3D 시장 선점에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실제 3D 콘텐츠는 3D 대중화는 물론 세계 3DTV 경쟁의 관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세계 3D경쟁에서 소니가
가장 많이 투자하고 공들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방문한 소니의 3D 테크놀로지 센터(이하
3D 기술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소니의 3D 기술 센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컬버시티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 내에 위치해 있다. 영화를
제작하는 이곳에 기술센터를 연 것은 '콘텐츠가 곧 승부수'가 될
3D 경쟁을 준비해온 소니의 치밀한 전략의 일단을 보여준다.
장비에서 세트,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이른바 '에코시스템' 구축이
그것.



이날 취재진을 맞은 소니 3D 기술센터 버즈 헤이즈(Buzz Hays) 수석
부사장 역시 이점을 강조했다.

버즈 헤이즈 부사장은 "우리가 3D 기술 센터를 만든 이유는 소니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단순히 전자제품만 아니라 콘텐츠까지 갖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라며 "3D에 대한 전체적인 에코 시스템을 갖추고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소니의 독창적인 점"임을 역설했다.

이어 "프로페셔널, 가정용 제품은 물론 콘텐츠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이해하면서 만들어 진다"며 "TV, 카메라 제품을 만들 때 영화감독이
(또는 소비자가) 원하는 점을 알고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3D는 기존 2D 영상과는
스토리텔링 자체가 다르다.
입체감을 어떻게 살리느냐에
따라 생생한 스토리 및 화면
전달은 물론, 어지럼증 등이
없는 편안한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영화 '아바타'가
기존의 많은 3D 영화의 실패를
딛고 열풍을 몰고 온 것은
입체감을 살리면서도 편안한 잘 만들어진 3D 영화여서 가능했다는
얘기다.

실제 카메론 감독이 이를 위해 따로 카메라를 개발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 카메라가 카메론 감독의 요청에 따라 소니가 개발한
일명 'J-CAM', 지난해 소니가 출시한 'P1'모델이다. 영화제작의
노하우와 카메라기술이 만나 3D신화를 새로 쓴 셈이다.

소니의 3D 기술센터는 이같은 하드웨어와 콘텐츠간 시너지효과와
 3D 저변확대를 고려한 또다른 시도다.

헤이즈 부사장은"3D를 볼 때 두통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은 제작자가
3D 원리를 이해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D는 눈이 각각의 2D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약 6cm 가량인
 양쪽 눈의 차이에서 느껴지는 거리감을 활용한 것. 이를 두개의
카메라 렌즈사이의 거리(축간 거리)로 구현한다.

거리를 좁히면 깊이감이 낮아지고, 넓히면 깊이감이 배가된다.
그렇다고 입체감만 강조해 렌즈 사이를 너무 넓히면 사물이 작아져
영상이 왜곡된다.

헤이즈 부사장은 3D 작업실에는 영화 베오울프에서 괴물 그렌델의
어머니로 등장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3D 영상을 통한 간단한
시연으로 이같은 왜곡을 보여줬다.

따라서 렌즈사이의 거리, 카메라간 좌우각 조정(컨버전스), 초점
변화에 따른 '적응' 등 모든 변수를 고려해야 생생하고 편안한 3D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단순히 3D를 만드는 것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에 맞춰 소니는 3D 기술센터에 연구개발(R&D)과 함께
트레이닝 코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소니는 TV, 메디컬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 3D 연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계에 운영중인 연구개발(R&D)부문만 약 200개에
 달한다. 이곳 3D 기술센터에도 전세계의 시각 과학자(Vision
Scientist), 신경 과학자(Neuron Scientist)들이 뇌의 시각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아울러 '트레이닝 코스'는 3D 산업 전반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영화제작자 등을 위한 훈련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 트레이닝
코스는 3일짜리 과정으로 구성, 첫날은 3D 기술의 기초를, 둘째
날부터는 3D 기술을이용해 실제 프로덕션과 같은 조건에서의 촬영법
등이 진행된다.

실제 영화 '스파이더 맨'의 촬영장으로 쓰이기도 했던 '스테이지 7'
으로 자리를 옮기니 두개의 렌즈를 나란히 배치한 '수평형' 방식
카메라와 위아래 '직교형' 방식의 시스템 등 다양한 3D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한 뒤, 후반작업을 통해 이를 조정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동안 영화, TV 연출자는 물론 생방송, 음악, 게임 개발자 등까지
 1천여명이 이 과정을 이수하는 등 매우 성공적이라는 게 소니측
설명이다.

헤이즈 부사장은 "현재 토크쇼, 뉴스쇼 등은 3D에 매우 관심이 높다"
며 "연극, 뮤직, 영화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3D 콘텐츠가
확대될 것"이라며 소니의 에코시스템이 저변확대에 일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이같은 에코시스템은 결국 소니의 3D 장비 및 세트, 나아가 콘텐츠
등과의 연관효과와 맞물릴 것이라는 점에서 결국 3D 시장내 소니의
 주도권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실제 헐리우드 영화시스템의 역사와 함께한 소니픽쳐스 내 곳곳에는
과거 콜럼비아사 시절 제작됐던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고전과 함께
올 여름 개봉을 앞둔 3D 영화 '스머프' 스틸 컷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소니는 올해 이를 포함 4~5편의 3D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맨인블랙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전작의 후속작도
3D로 제작중이다.

영화라는 가장 고전적이며 강력한 콘텐츠와 3D 기술의 조합. 미래
콘텐츠 시장 선점에 대한 소니의 전략은 명확해 보였다.

소니와 도시바로 대별됐던 블루레이와 HD-DVD 경쟁에서 소니의
블루레이 진영이 승리를 거머쥔 결정적 요인은 콘텐츠 였다.
소니가 3D전쟁에서 콘텐츠 파워를 강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런 소니에게 경쟁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간 불거진
셔터와 편광식 기술논란을 묻자 "매우 주관적인 문제"라는 간단한
답이 돌아왔다.

컬버시티(미국)=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11 17:01

"HD를 뛰어넘어" 소니, 3D·OLED 선점 공세 본격화
모든 제품에 3D 적용, OLED 모니터 선봬…'NAB2011' 개막

입력 : 2011.04.11, 월 12:00 댓글 (0) 추천 (1)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구입찬스! 대명리조트 부담없는 회원권 나왔다?
[박영례기자] 소니가 HD 4배 화질의 초고해상도 4K제품을 비롯해
초소형 3D 카메라, OLED 모니터 등을 앞세워 차세대 방송장비 시장
 공략을 본격 강화한다.

올해 모든 제품에 3D 기능을 탑재하고, 기존 마스터급 CRT(브라운관)
모니터 가격 수준의 OLED 모니터를 출시하는 등 차기 시장인 3D·
OLED시장 선점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소니는 그동안 하이엔드 시장을 시작으로 일반 컨슈머까지 제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만큼 향후 일반 3D와 OLED 시장에 대한 공세
수위 역시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소니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2011' 에 '빌리브 비욘드 HD(Believe Beyond HD)'를 테마로 이같은 올해 전략과 주력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니는 ▲워크 플로어 ▲4K ▲3D ▲OLED를 테마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처음으로 공개되는 제품이 상당수 포함
됐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첫 4K 카메라 시네알타(CineAlta) 'F65'를 공개했다. 4K는 UD(Ultra Definition. UD)라고도 하는 HD의 4배 수준의 초고화질을 제공한다. 앞서 디지털 시네마 4K 프로젝터를 출시, 3월 말 기준으로 모두 7천900대의 4K 프로젝터를 공급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초고화질의 8K CMOS를 사용, 1천800만 해상도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영상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의 방송 제작 뿐 아니라 영화,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나선 것.

아울러 기존의 슈퍼 35mm급 싱글 CCD를 탑재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F35와 HDCAM-SR 캠코더 SRW-9000PL에 더해 새롭게 개발된
35mm급 엑스모어(Exmor) 슈퍼 35 CMOS 이미지 센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PMW-F3와 NEX-FS100를 추가로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35mm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캠코더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는 한편 촬영, 제작, 전송 등 각각의 영역에서 이뤄지는 작업을
 유기적으로 연결, 시스템을 최적화시켜주는 새로운 워크 플로어
솔루션 등도 대거 선보였다.

◆장비~콘텐츠, 3D 주도권 노리는 소니◆

소니는 올해 모든 방송장비 제품에 3D 기능을 탑재하는 등 3D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전체 방송장비
에서 차지하는 3D 비중을 15~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이번
전시회에도 첫 일체형 3D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3D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기존 3D 촬영을 위해 2대의 2D 카메라를 연결해 사용하던 것을
일체형으로 개선한 어깨 견착식과 핸드헬드 타입 3D 카메라 신제품
을 공개했다. 특히 어깨 견착식 3D 카메라를 선보인 것은 소니가
처음이다. 이들 제품은 이르면 6월 출시될 예정으로 뷰파인더에
무안경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도 눈에 띈다. 초소형으로
가격은 300만원대.

또 MPE-200이라는 3D 박스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화해 2D를
3D로 컨버팅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비롯, 3D 이미지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알려주는 3D QC 소프트웨어, 3대의 카메라로 경기장을
촬영한 뒤 하나의 박스로 입력하면 연결된 이미지 내에서 실제 줌 및
패닝 등의 작동을 할 수 있는 '버츄얼 카메라' 솔루션 까지 선보였다.

파나소닉과 함께 방송장비 시장을 양분해온 소니는 3D 방송장비를
비롯해 지난해 소니픽쳐스 스튜디오에 3D 기술센터를 열고, 3D 영화는 물론 최근에는 아이맥스 등과 24시간 3D 방송 '3Net'를 선보이는 등
방송장비에서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3D 토털 솔루션으로 HD를 이을
차세대 시장인 3D시장 주도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실제로 세계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1위와 2위자리를
잇달아 내줬던 소니는 지난해 3D TV를 앞세워 점유율(판매대수
기준) 33.5%로 세계 3D TV시장 2위를 탈환했다. 36.2%로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3D TV 시장 규모가 전체 평판TV의 2%대 였던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20% 수준, 말 그대로 3D TV 대중화가 예상되는 2014년에는
3D TV 선점 여부가 세계 TV 수위 다툼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차기 OLED 시장 정조준

3D와 함께 소니가 차기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OLED 분야에서도
이번에 'TRIMASTER EL' 브랜드와 함께 전문가용 상용제품인 OLED
마스터 모니터 17인치와 25인치를 출시하며 OLED 시장 공략을 강화
했다.



OLED는 LCD에 비해 명암비와 색재현율이 뛰어나고 응답속도가 빨라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꿈의 디스플레이'로 통한다. 삼성, LGD 등 세계 1위와 2위 디스플레이업체 역시 차기 주력시장으로
OLED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비싼 가격 탓에
모바일 등 중소형시장에 그치고 있다.

소니는 앞서 7인치 모니터는 물론 11인치와 27인치 OLED TV도
선보인 바 있다. 11인치 OLED TV의 경우 지난 2008년 상용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으나 비싼가격에 판매량은 월 2천대 수준에 그쳐
현재는 단종된 상태. 지난 CES2011에서도 시제품 형태의 24.5인치
무안경 3D OLED TV를 공개한 바 있으나 아직 상용계획은 없는
상태다.

반면 전문가급 모니터 분야에서는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7인치
모니터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선보인 17인치와 25인치는 가격
수준을 기존 마스터급 CRT 모니터에 맞춰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시사해 주목된다.

이에 대해 소니코리아 B&P사업부 양우진 부장은 "저변확대 및
차세대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이라 고 설명했다. 25인치의 경우
3천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기존 마스터급 CRT 모니터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즈 그룹의 소가 매트 부문장은 "다양한 고객
들이 OLED가 이미 CRT의 품질을 뛰어넘었다고 보고 있다 "며 "CRT는
전문가 영역에서 마스터 모니터로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됐으며,
OLED는 차세대 프로페셔널 마스터급 디스플레이로 성장할 것"이
라고 기대했다.

소니는 최근 방송환경이 급변하는 한국시장 리더십 확보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NAB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가진 사전설명회에서 소니코리아
야마모토 켄이치 B&P사업부 사장은 "2012년 디지털방송 전환 및
종합편성채널사업자 선정 등 새로운 방송환경 변화가 소니에 또
다른 기회가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컨슈머 제품과 달리 방송장비는 실제 사용되는 것에 비해
한국내 인지도가 낮다"며 "이번 기회에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니의 기술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니는 파나소닉과 함께 국내 방송장비시장에서 많게는 80%를
점유하고 있다. 3D 방송장비 분야에서도 시장 우위를 다져가고 있어
 향후 3D 방송 상용화를 앞두고 장비와 콘텐츠 파워를 앞세워 국내
 TV 시장 경쟁에도 변화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한편,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는 매년 151개국에서
 1천500여개 회사가 참가하며, 방문객만 10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세계 최대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 2천415㎡
제곱미터 (약 730평) 전시부스를 마련,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06 21:43

LG전자·스카이라이프 'N스크린' 나선다
스마트폰·TV·태블릿 콘텐츠 공유, 100만 가입자 목표

입력 : 2011.04.06, 수 13:00 댓글 (0) 추천 (0)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대명리조트 맞춤형 회원권 구입기회 (1:1 상담중)
[박영례기자] LG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3D 및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 등 차세대 방송서비스에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이에 따라 LG전자 스마트TV로 스카이라이프 100여편의 3D 콘텐츠를
 보고, 향후 차세대 수신기와 넷하드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N스크린 서비스 기반, 3년내 100만 가입자 확보를 자신했다.

이번 제휴가 최근 방송과 가전업계의 최대 화두인 3D, 스마트,
클라우드를 모두 아우르고 있어 이번 제휴가 차세대 방송서비스시장
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6일 LG전자(대표 구본준)는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와
3D 콘텐츠 및 차세대 방송 서비스 시장 공략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D 콘텐츠와 차세대
수신기, 클라우드 서비스 등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해 3D TV와 방송, 수신기 공급 분야에서 1단계 협력 한데
이어, 이번에 콘텐츠와 수신기,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등까지 협력분야를 전방위로 확대했다.

LG전자는 이번 협력 확대로 새로운 편광식 3DTV(FPR)를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세계 첫 3D 전용채널 Sky3D와 프리미엄 3D 영화를
제공하는 등 3D 콘텐츠 확대를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KT스카이라이프의 애니메이션, 스포츠, 다큐멘터리, 공연
 등 100여편의 프리미엄 3D 콘텐츠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
오는 5월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7월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등 헐리우드 유명 제작사의 최신 3D 영화를 선택해 유료로 시청할 수 있는 24시간 PPV(Pay Per View) 전용 채널도 오픈한다.

양사는 3D 콘텐츠 공동 제작, 수급, 관련 업체와의 협력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스크린 앞세워 '안방'선점 겨냥

특히 이번 제휴로 양사는 차세대 수신기(셋톱박스)와 서비스 개발
에도 나서 N스크린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2년 초 국내 첫 멀티 룸(Multi-room)과 N
스크린(N-Screen) 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

이와 관련 LG전자는 KT스카이라이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장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셋톱박스를 개발, 우선 공급하
기로 했다.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방송, 통신 서비스의 개발과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N 스크린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특히 LG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는 홈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LG전자의 스마트 넷하드를 기반으로 KT스카이라이프의 모든 방송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TV와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이 LG전자 스마트 넷하드에 HD급 영화 1천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1 테라바이트(TB) 대용량의 다양한 방송, 개인
 콘텐츠를 저장, 다양한 기기를 통해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안정적인 데이터 보관과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가 특징이다.

여기에 집밖에서도 집안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기능과 DVD 플레이어 없이도 영화,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부가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3년내 홈 클라우드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을 목표로 결합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 권희원 HE사업본부장은 "LG전자의 기술력과 KT스카이
라이프 서비스를 결합해 N스크린, 클라우드, 홈 네트워킹과 같은
차세대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3D TV 시장의 저변 확대와 디지털 방송 산업 발전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 이몽룡 사장은 "KT스카이라이프와 LG전자는 지난해
 3D사업 협력을 통해 3D TV 및 방송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클라우드 등
신규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4.06 00:12

삼성-LG 3D 전쟁, 노트북까지 확산
이달 삼성 3D 노트북 출시…셔터 vs 편광 '확전'

입력 : 2011.04.05, 화 10:13 댓글 (0) 추천 (1)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대명리조트 맞춤형 회원권 구입기회 (1:1 상담중)
[강현주기자] TV에서 불거진 삼성과 LG의 '3D' 기술 방식 전쟁이
 이달 노트북과 데스크톱PC로까지 확산될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 3D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
이다. 자사 3D TV 및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노트북에도 '셔터안경(SG)'
 방식을 채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편광방식(FPR)의 3D
노트북을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 140~16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3D 기술방식을 놓고 셔터안경 방식의 삼성과 편광안경 방식의 LG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양사 3D 전쟁이 노트북으로까지 확전양상
을 띨 전망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화질의 우수함을, LG전자는 가격
경쟁력과 눈 피로도가 적다는 것을 내세우며 대립 중이다.



◆삼성, 3D 노트북 출시…LG, 셔터 방식 모니터 단종

셔터안경식 3D는 스크린에서 안경에 3D 신호를 보내면 안경에 부착
된 셔터가 좌, 우 눈 중 한쪽을 가려서 입체 효과를 만드는 형식.
깊이감과 화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깜박거림때문에 눈피로
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편광안경식은 TV 화면에 필름을 덧대 입체감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안경 값이 저렴하며 깜박임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질이 떨어진다
 게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데스크톱 부문에서는 두 회사의 3D 경쟁이 이미 진행 중이다. 지난해
LG전자는 3D 모니터를 출시했으며, 올해 삼성전자는셔터안경 방식의
3D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어 이달 중 3D 노트북을 출시함으로써 전체
 PC 부문에서 두 회사가 '3D'로 부딪치는 셈이다.

LG전자는 이달 중 편광식 3D 모니터를 출시할 예정이라 3D PC 시장
에서도 삼성과 LG가 기술 방식을 두고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까지 LG가 판매해온 모니터는 삼성과 같은 셔터안경식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달 출시될 모니터는 편광방식으로 이 제품
출시와 동시에 셔터안경식 모니터는 단종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사양과 가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달
내로 3D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셔터
안경 방식은 화질이 월등해 풀HD 입체 영상도 즐길 수 있다"며 "눈의
피로가 더하다는 주장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없다"고 강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셔터안경 방식은 안경만 20만원에 이르지만 편광
방식은 1만원 이하라 모니터든 노트북이든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고
눈의 피로가 훨씬 적다"며 "이달 셔터안경식 모니터를 단종, 노트북
뿐 아니라 데스크톱 부문에서도 편광식만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 구축한 생태계 노트북에 그대로 적용"

두 회사는 기술 방식 뿐 아니라 콘텐츠 생태계 확보에도 앞다퉈 나서
고 있다. TV 부문에서 업계 협력을 통해 확보한 콘텐츠들이 노트북
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스마트 TV와 스마트 TV 튜너가 장착된
모니터에서는 앱을 통해 무료로 다큐멘터리, 교육콘텐츠 등을 VOD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며 "이 콘텐츠들은 노트북에도 적용될 것"이
라고 했다.

LG전자 관계자도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와 3D 게임 관련
논의를 지속하는 등 콘텐츠 생태계 확보를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이 콘텐츠 생태계는 TV, 모니터, 노트북 부문에 모두 적용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회사는 또 3D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부딪칠 전망이다. LG전자
는 유럽에 이미 3D 스마트폰을 출시한 상태며 삼성전자 역시 3D 스마
트폰 출시를 계획 중이다. 3D 스마트폰은 안경이 필요 없어 기술 논쟁
에 해당되진 않지만 두 회사의 3D 전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29 22:07

삼성-LG , 이젠 3D TV ‘콘텐츠 경쟁’
삼성, 다큐·연예 등 연말까지 VOD 50편 서비스
임대환기자 hwan91@munhwa.com | 게재 일자 : 2011-03-29 15:15 요즘페이스북구글트위터미투데이
“이제는 콘텐츠 경쟁이다.”

3차원(3D) 입체영상 기술 논쟁으로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제는 콘텐츠 경쟁으로 전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 3D TV가 보급되더라도 ‘볼 것’이 없으면 결국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만~300만원대의보급형 3D TV를 본격 양산하기 시작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시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D 콘텐츠 확보를 위해 ‘연합전선’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D 콘텐츠 확보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곳은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부터 영화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캐머런 사단’ 및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3D 라이브 콘서트 등 콘텐츠 제휴를 시작했다. 3D 콘텐츠 개발 대회는 물론, 지난 14일부터는 업계 처음으로 3D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시작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VOD 서비스 콘텐츠를 올 연말까지 50여편 이상으로 늘릴 계획인데, 주로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나 교육용, 건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LG전자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TV뿐 아니라 게임과 영화 등으로 3D 영역을 대폭 확장하면서 콘텐츠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게임 ‘스타크래프트’로 잘 알려진 블리자드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손잡고 게임 페스티벌 등 3D 게임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게임기인 X박스 360과 결합된 3D 게임 상품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스카이라이프 등과도 손을 잡고 3D 영상 콘텐츠를 대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3D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어, 이번 제휴로 삼성전자의 3D VOD 서비스에 맞설 수 있을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선 3D 기술은 양사가 셔터글라스(SG) 방식과 필름패턴편광(FPR)으로 확립된 만큼 이제부터는 누가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하느냐의 경쟁이 3D 시장의 패권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대환기자 hwan91@munhwa.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28 21:09

[TV]3D산업의 꽃 '스테레오그래퍼'를 아시나요?
'1세대' 박재춘 감독 "3D입체시장 활성화돼야 스테레오그래퍼도 배출"

입력 : 2011.03.28, 월 17:03 댓글 (0) 추천 (0)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김현주기자/영상 김현철기자] 지난해 5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방한, 삼성전자를 찾은 일이 화제가 됐다.

언론은 앞다퉈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그의 촬영파트너 '빈스 페이스'
가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을 만나 3D 기술과 산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카메론 감독의 촬영파트너로 소개된 빈스 페이스는 3D산업이 발전한
 미국에서도 30명 안팎에 불과한 스타 '스테레오그래퍼(Stereographer)'로 속한다.

스테레오그래퍼는 3D촬영장비 '리그(Rig)'를 조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편집과 상영까지 3D 입체 제작 전반을 관장하는 '3D영상
총괄감독'을 뜻한다. 3D 영화 붐을 타고 영화제작자들은 스테레오
그래퍼들에게 거금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3D산업이 태동기에 불과한 국내에서는 3D 영상 제작의 필요성을
느낀 기존 영상인들을 중심으로 스테레오그래퍼 직업군이 생겨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3D 영상에 대한 공학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스타 스테레오그래퍼가 배출되기 위해서는 3D 콘텐츠를
많이 찍을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고 말한다.



기자 3D 열풍을 타고 '스테레오그래퍼'란 신종 직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테레오그래퍼란 3D 영상 제작의 전과정에서 3D 영상
기술을 조율하는 전문가를 뜻하는데요. 대한민국 1세대 스테레오
그래퍼, 박재춘 감독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영화 '아바타'를 만들어낸 미국에서도 스테레오그래퍼들은 30명
내외에 불과할 정도로 고급인력이라고 합니다. 3D 입체 기술을
구현하는 동시에 예술적 감각도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기존 2D 영상인들이 스테레오그래퍼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박재춘 스테레오그래퍼(리얼스코프) 카메라 감독을 하다가 2003년
부터 스테레오그래퍼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입체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입체사진을 연구하는 분에게 배워서
공부했습니다. 이후 스테레오그래퍼라는 직업이 미국에서 각광받게
됐습니다. 저희 회사에 들어와 스테레오그래퍼로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기자 스테레오그래퍼는 3D 영상 제작에서부터 상영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지휘합니다. 3D 촬영 특수 장비인 리그를 조작해 입체감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이 작업은 단순히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박재춘 스테레오그래퍼 입체라는 것은 70년대부터 학자들이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 데이터를 현장에서 적용하기
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많습니다. 현장에 맞게 바이오값이나 입체감
을 조절해야 합니다.

기자 따라서 국내에서 스테레오그래퍼 같은 고급인력이 창출되기
위해서는 되도록 많은 3D 영상이 제작돼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찍을만한 3D 콘텐츠가 별로 없는 현실입니다. 시장
규모가 작고 그 만큼 투자도 적기 때문입니다.

박재춘 스테레오그래퍼 3D 입체 시장이 활성화돼야 그만큼
스테레오그래퍼들이 많이 늘고 인프라도 많이 구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3D 콘텐츠를 보다 많이 찍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만
우리나라에도 스타 스테레오그래퍼가 탄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 3D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이뉴스24 김현주입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영상 김현철기자 fluxus19@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17 01:56

양양군 연어의 모든 것 영상물 제작 관광자원
    기사등록 일시 [2011-03-16 14:42:23]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문화관광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익 창출의 매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월까지 연어의 생태와 회귀 본능에 대한 단편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3D 영상콘텐트 제작 지원 사업에도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군은 제작된 영상콘텐츠를 군이 운영하는 문화복지회관과 박물관, 홍보관 등에서 상영하고, 방송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양양 관광자원의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연어 영상콘텐츠를 매개로 문화 콘텐츠 수익 창출 사업을 육성하고, 향토 자원인 연어를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지속가능한 신활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oto31@newsis.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11 06:24

[종합]3D전쟁, 삼성 '셔터' vs LG·소니 '편광' 경쟁 되나
권영수 사장 "소니와 FPR 3D 패널 공급 협의중"

입력 : 2011.03.10, 목 12:30 댓글 (0) 추천 (5)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박영례기자] LG디스플레이가 소니와 자사 편광안경식 3D패널
(FPR) 공급에 관해 협의중임을 공식표명 했다.

10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FPR 3D 기술에 관한 설명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소니와 FPR 3D 패널을 포함한 대면적 TV용
 패널 공급에 관해 최근 협의했다"며 "특히 FPR 3D 패널에 대해
소니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이는 지난연말부터 소니에 중소형 TV용 패널 공급을
재개했다. 지난 2004년이후 7년만이다. 이를 시작으로 대면적 TV
패널까지 대상을 확대중인 상태.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지난 연말 새롭게 선보인 FPR 패널 공급에
전사 차원에서 '올인'하고 있는 상황. LG전자 역시 FPR 패널을
사용한 '시네마 3D TV'를 선보이며 신규 라인업에서는 셔터
안경식(SG)을 제외하는 등 편광안경식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소니가 편광안경식 3DTV를 선보일 경우 셔터안경식으로 3D TV
시장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와의 경쟁구도는 1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2위와 3위인 LG전자, 소니연합 구도로 바뀌게 된다.

◆LG·소니 편광식 3D TV 협공, 1위 삼성 위협?

삼성과 LG로 대별됐던 셔터안경식과 편광안경식 3D TV 경쟁은
소니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면서 말 그대로 연합전 형태를 띨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셔터안경식 진영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소니,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업체를 중심으로, 편광식은 LG와 대만 비지오,
일본 도시바, 필립스, 중국 스카이워스 등 로컬업체 진영으로
양분됐다.

1위와 3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소니가 셔터안경식에 주력하면서,
LG 진영의 편광안경식 경쟁은 녹록치 않은 싸움이 예상됐다.

여기에 소니가 편광안경식 3D TV 제품 개발을 검토하면서 양측
힘의 균형이 편광측에 급속히 쏠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

특히 소니는 지난해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여전히 삼성전자, LG
전자에 뒤이은 3위 업체지만 3D TV 시장에서는 4분기를 기점으로
1위 삼성전자를 무섭게 위협하는 2위로 부상했다.

실제 디스플레이서치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세계 3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36.2%로 1위를 고수했지만 소니가 점유율을
33.5%로 늘리며 턱밑까지 추격한 상태. LG전자의 점유율은 5.5%에
그쳤다.

LG전자와 소니의 연합은 3D TV 세트 시장의 경쟁 구도는 물론, 패널
경쟁에서도 셔터안경식에 주력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경쟁에도 상당한 변수가 될 조짐이다.

문제는 소니 역시 그동안 셔터안경식에 주력해 왔다는 점에서 LG의
 편광안경식 패널을 적용한 3D TV 제품을 실제로 내놓을 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

반면 소니가 가세할 경우 삼성과 LG간 3D TV 시장의 패권 다툼에서
 LG가 유리한 입지를 가져갈 수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권영수사장은 인터텍의 FPR 패널에 대한 풀HD 인증과
관련 최근 인터텍이 재검증을 거쳐 9일 (인증에) 문제없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풀HD가 맞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측이
공인된 기관에서 비교시연을 하자는 제안에 대해 이를 수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뉴스추천 5
뉴스정정요청

 관련기사 보기
3DTV 논란 끝내나… 삼성·LG "공식 검증받자" 
[2보]권영수 사장 "소니 편광 3D TV 검토중"
[1보]권영수 사장 "소니 편광 3D TV 검토중"
오너효과? LG 최고경영진 3D TV전쟁 '올인' 
삼성, 3D TV 논쟁에 발끈…"편광, 박물관에 가야" 
'돌아온 소니' LGD TV패널 공급 7년만에 재개 
산업보안 전문가 과정, 보안컨설팅 공개 강연 개.. 
서울대 합격생 40여 명 고교시절 학습비법 담긴 ..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11 05:51

"살아남는 기술이 세계표준" 삼성-LG 氣싸움

매일경제 | 입력 2011.03.09 17:46 | 수정 2011.03.10 08:48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입체) TV를 두고 유례없이 거친 싸움을 벌이는 배경은 뭘까. 이번 3D 전쟁의 배경에는 시장의 선택에 따라 향후 몇 년 안에 삼성전자의 셔터안경식과 LG전자의 필름패턴 편광안경식(FPR) 중 하나가 살아남아 시장표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작년 10월 LG전자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구본준 부회장이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TV시장 1위 타이틀을 내줄 수 없다는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도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가시적 경영성과를 보여줘야 할 시점이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LED TV 등을 두고 두 회사는 지속적으로 경쟁해왔지만 이번처럼 격렬하게 대립하지는 않았다. LG는 전자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등 그룹 전체가 나서 시장이 놀랄 정도로 FPR 방식을 공격적으로 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1위라는 자존심을 바탕으로 여러 논쟁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 대범하게 넘어갔던 데 비해 이번에는 LG전자를 겨냥한 비판들을 쏟아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셔터안경과 LG전자의 FPR 방식이 양립하기보다는 둘 중 하나가 살아남아 표준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두 기술의 특징에 너무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표준화 경쟁에서는 과거 LCD의 사이즈나 VTR 사례에서 보듯이 세를 불리는 게 중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3위 TV업체인 소니를 비롯해 샤프, 파나소닉 등 주요 TV업체가 셔터안경식을 채택하고 있어 자신이 있다는 입장이다. LG전자는 FPR의 출발이 셔터안경식보다 늦었음에도 대만 비지오, 네덜란드 필립스, 일본 도시바, 중국 6대 TV업체 등을 우군으로 확보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분석한 세계 3D TV 시장 규모(지난해 4분기 기준)는 233만대로 아직은 평판(LCD, LED, PDP) TV의 3%에 불과하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치느냐에 따라 두 회사 기술의 운명이 갈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D 전쟁에는 최고경영자인 최지성 부회장과 구본준 부회장의 자존심 싸움도 엿보인다. 최 부회장은 TV시장의 차세대 모델인 스마트TV와 3D TV 부문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구 부회장은 실적 회복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마다할 수 없는 입장이다. 특히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TV사업을 양보할 수 없다.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TV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18.2%, LG전자 15.8%, 소니 8.7% 등의 순이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1위를 확고히 해야 하고 LG전자는 1위와의 격차를 줄여야 하는 숙명이다. [황인혁 기자 / 김규식 기자]
[화보] 수지-아이유, 이 어메이징한 각선미!

현대차 임희성 차장…주유소 알바서 자동차 판매왕으로

30만원짜리 고급자전거 공짜로 주는 핸드폰

도요타, 신흥시장 소형차로 승부

박완규 폭풍같은 혹평, "방시혁 비켜 줄래?"

'발레리NO', 봉에 키 맞추기? 가리기 소재는 쭈욱~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09 17:37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머니투데이 | 김수홍 | 입력 2011.03.09 17:09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 < 앵커멘트 >

올 들어 불붙고 있는 3D TV 기술논쟁에 대해 그동안 제품 비교시연에 소극적이란 지적을 받던 삼성전자가 언론에 직접 비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심한 듯 LG전자에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김수홍 기잡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 개발팀이 3D 논란 '종결자'를 자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두 시간 동안 LG전자와 3D 기술 비교설명회를 열고, 석 달여간 논란의 쟁점을 낱낱이 파헤쳐 내보였습니다.

먼저 편광방식 LG전자 3D TV의 화질저하 문제.

삼성전자 개발팀장 김현석 전무는 직접 조사해온 50여개, 수백쪽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모든 연구가 LG전자 3D 방식에 화질저하가 생긴다"고 결론냈고, 심지어 "같은 문제를 지적한 LG쪽 연구원 논문도 여러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현석 / 삼성전자 개발팀장 전무

"전 세계 어느 누구도 다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 맞다고 하고 그걸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편광방식이 풀HD 화질이 맞다고 주장하는 LG디스플레이를 향해서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섞어가며 "엔지니어가 멍청한 XX들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맹비난했습니다.

"(LG가) 기술이 없으니 말로만 때운다"는 격한 표현도 섞었습니다.

실제 기자들에게 비교해 보여준 LG전자 제품의 경우, 3D 영상에서 물체의 테두리 부분이 거칠어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일반 영상도 사람 얼굴색이 푸르스름해지는 등 문제가 보였습니다.

[녹취] 김현석 / 삼성전자 개발팀 전무

"저희 같은 공학을 하는 사람나 엔지니어가 봤을 때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걸로 이슈를 걸고 있습니다."

LG전자 TV모델 원빈이 3D 안경을 쓰고 편안하게 누워있는 광고도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 제품은 옆으로 누웠을 때 화면이 까매져 안 보이는 건 맞지만, LG 제품은 보이긴 보여도 3D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는 데다 어지러워서 볼 수가 없단 점을 시연했습니다.

120분 동안 3D 기술 설명회에 115분이 LG전자 단점 비난, 5분 자사 홍보로 채워졌습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현재 LG가 갖고 있는 제품들은 삼성이 제기한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는데, 어떤 제품으로 시연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삼성이 이성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일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이 나서, 삼성전자의 주장에 대해 모든 걸 해명하고 비교 시연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을 끝으로 LG의 공격에 맞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당분간 두 회사의 소모적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홍입니다.

(증시파파라치)뉴스로 접할 수 없는 고급 증권정보 서비스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09 12:50

삼성-LG, 제 살 갉아먹는 3D TV 전쟁...결국은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3.09 10:08 | 수정 2011.03.09 10:12 |

'액티브 셔터글래스(SG)인가. 필름패턴편광안경(FPR)인가'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3DTV 기술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LG전자의 공세에 못이겨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서초사옥에서 자사 신제품과 LG전자의 신제품을 나란히 놓고 3D TV 비교 시연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도 10일 같은 시연회를 펼칠 예정이다. 서로에 유리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소모전 속에 3D TV 기술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의 액티브 셔터글래스(SG)안경 방식 3D TV의 기술 우수성을 입증하고 SG와 FPR 3DTV간의 기술 논쟁을 종식하자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김현석 전무는 그동안 LG의 말바꾸기를 거듭했다며 "도저히 말이 안되는 논리로 이슈를 만들고 있다. 전세계 어느 누구도 아니라고 하는데, LG만이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며 강경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특히 "소모적 논쟁은 종지부를 찍고, 미래로 가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그 동안 삼성전자의 SG 안경 방식 3D TV를 ▷어지럼증 ▷어두운 3D 화면 ▷무겁고 불편한 전자안경 등 문제점 투성이인 1세대 제품으로 규정, 1위 업체인 삼성전자를 겨냥해 도발적인 공세를 펴 왔다. 필름패턴편광안경(FPR) 방식의 3D를 진보된 기술로 주장하며 LG디스플레이와 연합 공세를 펴는 등 FPR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2D화질 ▷3D화질(해상도/시야각) ▷2D를 3D로 전환했을 때 화질 ▷스마트TV 성능에 대한 비교 시연을 통해 SG가 FPR에 비해 해상도에서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SG 방식이 한 화면은 오른쪽, 한 화면은 왼쪽을 순차적으로 보여줘 풀HD(1080p) 영상 구현이 가능한 반면 FPR은 홀, 짝수 라인을 각각 좌우 반반(540p) 을 저장 '반 HD'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각종 해외 전문 업체의 자료 및 심지어 LG연구원의 보고서까지 대거 인용하며, FPR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FPR 방식은 수직 해상도가 절반이 된다."( IEEE 매거진). "해상도가 절반으로 감소, 2D 모드에서도 밝기가 50% 손실 …" (IEEE). "수직 방향으로 공간을 나누어 좌우 영상을 배치함에 따라 수직방향 공간 해상도가 반으로 줄어든다. 이와 비교해 SG 방식은 해상도 저하 없이 풀(Full) HD를 구현할 수 있다." TTA 매거진(LG 연구원 발표)

특히 김현석 전무는 LG측이 광고를 통해 내세운 '누워서 보는 3D' 주장에 대해서도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비난했다. "3D는 모든 정보가 수평 상태에서 저장되기 때문에 누워서 시청할 수 있는 3DTV는 없으며 오히려 어지러움만 더 커진다"면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3D컨소시엄,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표준화기구 등 많은 기관에서도 3D TV는 수평으로 보라 권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도 10일 이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재차 자청하고 나서 3TV 기술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같은 국내업체들간의 이전 투구 양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TV사업의 수익성이 악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소모적 기술 논쟁은 한국 TV산업 발전만 저해할 뿐이라는 지적이다.

결국 판단은 국내외에서 이들 제품을 쓰게 될 소비자들의 몫이다. SG, FPR 기술 논쟁은 결국 소비자들이 이런 기술적 차이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할 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박영훈 기자@zuhpark > park@heraldm.com.

▶ 스타워즈 3D로 돌아온다...2012년 2월 개봉

▶ 美 유명 애플팬, 아이패드2 사려고 노숙 시작

▶ 아이폰5 뒷면은 알루미늄?...그 디자인은

▶ 내 아이폰도 '배터리 조루증'?

▶ 내 스마트폰, 혹시 '좀비폰'? 막으려면...

▶ [상승! 이 종목] 한발 빠른 극비 정보, 연일 터지는 대박 수익!

▶ 겨울철 알레르기 비염, 마사지가 해답!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3.07 14:55
<고침>한민족(<세렝게티 3D 자연다큐..>)

세렝게티 3D 자연다큐 제작하는 이종렬 씨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자연다큐 영화 감독으로 탄자니아에서 `와일드홀릭' 영화사를 운영하는 이종렬(44)씨는 4일 "탄자니아 국립공원 당국으로부터 자연다큐 영화 제작 독점권을 따냈다"며 "세렝게티 초원 한 가운데 3D 영화관도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3.4 zjin@yna.co.kr

<세렝게티 3D 자연다큐 한국인이 제작한다>(종합)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3D 영화관도 건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광활한 세렝게티 초원을 뛰노는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아내는 자연 다큐멘터리가 한국인에 의해 제작된다.

   자연다큐 영화 감독으로 탄자니아에서 `와일드홀릭' 영화사를 운영하는 이종렬(44)씨는 4일 "탄자니아 국립공원 당국으로부터 자연다큐 영화 제작 독점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씨는 "알란 키자지 탄자니아 국립공원 사장 직무대행이 내일(6일) 서울에 도착, 한국측 공동제작사인 리코필름과 세렝게티 공원 자연다큐 영화 독점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면서 "계약 내용에는 세렝게티 공원에 3D 영화관을 건설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씨는 리코필름과 함께 향후 3년간 60∼80분짜리 3D 자연다큐 영화를 3부작으로 독점 제작, 3D 영화관을 통해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상영하게 된다.

   자연다큐 제작 및 3D 영화관 건설에는 총 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0년 가량 영화 관람료 수입을 세렝게티 공원측과 반분하는 방식으로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이씨는 "지금까지는 영국 BBC가 세렝게티 자연다큐 촬영을 거의 독점해온 와중에 미국과 영국, 독일 다큐 제작팀들이 촬영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면서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세렝게티 초원에서의 촬영은 우리가 독점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외주제작사 PD 출신인 이씨는 지난 1999년 이후 10여년 간 세렝게티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자연을 소재로 여러 편의 자연다큐물을 제작했으며, 6년 전에는 아예 탄자니아로 이민을 가 세렝게티 공원과 킬리만자로산으로 가는 길목 도시인 아루샤에 정착했다.

   이씨는 "동물을 소재로 한 자연다큐가 탄생하기 까지는 수개월 이상 모진 산고를 겪어야만 한다"면서 "세계 자연다큐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그간 세렝게티 초원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 지난해 `야생중독'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kjw@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3/04 14:48 송고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2.17 22:09

삼성-LG '점입가경' 3D전쟁 감정싸움으로 번져

머니투데이 | 김수홍 | 입력 2011.02.17 16:50 | 수정 2011.02.17 17:36 |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삼성-LG 기술논쟁… LG "삼성 TV는 한 세대 이전 것"]

< 앵커멘트 >

세계 TV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기술 논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루 간격으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선 양사 TV부문 수장들이 자기 기술을 추켜세우고 상대 기술을 깎아내리는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김수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의 신제품 3D TV입니다.

모든 3D TV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트위터 같은 소셜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영화 등 50여개 3D 컨텐츠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하루 간격으로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전자와 LG전자 3D TV는 기술 방식과 장단점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과열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1. 화질 논란

삼성전자는 3D 안경에서, LG전자는 3D TV 화면에서 입체영상을 표현합니다.

삼성은 LG가 TV화면에 필름을 씌워 3D를 표현하다보니 해상도가 4분의 1로 떨어져 풀HD 화질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LG전자는 일반 영상의 화질저하는 인정하지만 3D 영상만큼은 풀HD급이 맞고 공인기관 인증으로도 확인됐다고 맞섭니다.

하지만 삼성은 이마저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평소 늘 웃는 모습의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도 이 문제만큼은 얼굴을 붉힙니다.

[녹취] 윤부근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장

"우는 놈 젖도 준다고 가서 졸라가지고 (인증) 받은 겁니다. 그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이젠 이야길 했으면 연말에 가서 책임 추궁도 하고 해야 할 것 같아요"

2. 안경 논란

LG는 삼성의 특수안경 값이 10만원을 넘지만, 자신들은 만원도 안돼 온 가족이 보기 적합하다고 설명합니다.

삼성의 3D 방식은 안경에 전자장치와 배터리가 들어가다보니, 무겁고 불편하고 전자파 노출 위험까지 있다는 게 LG전자 주장입니다.

[인터뷰] 권희원 / LG전자 HE사업본부장

"3D TV는 첫째가 편해야 하고, 두번째가 안경이 편해요. 세번째 화질이 좋습니다. 선명하고 훨씬 더 밝고"

3. 세대논쟁

세대 논쟁엔 LG가 먼저 불을 놨습니다.

권희원 LG전자 부사장은 삼성의 기술은 3D 준비단계의 1세대 기술, LG 기술은 진화한 2세대로 규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되레 LG의 기술이 80년 된 고전기술에서 나아진 게 원가절감 밖에 없다며,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녹취] 윤부근 / 삼성전자 사장

"편광방식은 1935년도에 개발된 겁니다.그 때 개발돼서 지금까지 하나도 바뀐 게 없어요. 엔지니어로선 양심상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4. 조작방식 논쟁

조작 방식도 극과 극.

LG전자는 버튼을 최소화하고 컴퓨터 마우스처럼 움직여 TV를 조작하게 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TV를 조종하고, 검퓨터 키보드 자판을 갖춘 리모컨으로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지 연말에 판매 숫자로 두고 보자는 데만 삼성-LG 수장들의 견해가 일치합니다.

두 회사 모두 공개 시연을 통해 평가받을 용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3D TV를 놓고 벌이는 세계 1, 2위 제조사들의 경쟁, 소비자들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관심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홍(shong@mtn.co.kr)입니다.

(증시파파라치)뉴스로 접할 수 없는 고급 증권정보 서비스

[머니투데이 핫뉴스]
이영애·고현정, '30대녀'가 가장 비싼 이유는


이영애 12억·고현정 10억…연예인 '몸값' 순위


비와 빅뱅, 최고 비싼 남자 '10억'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카, 스파이당해


차세대 벤츠 'E클래스' 디자인 공개…"아니 벌써?"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3D전쟁
콘텐츠/블록체인2011.02.16 03:24

일본 전자 업계, 콘텐츠 보고 '할리우드'에 3D 센터 설립

지면일자 2011.02.15     서한기자 hseo@etnews.co.kr    
  
일본 소니와 파나소닉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 할리우드에 3차원(D) 영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센터를 설립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 업체이자 세계 방송 장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양사가 향후 3D 방송 장비 시장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나아가 할리우드와 공조를 통해 한국이 주도하는 3D TV 시장도 역전시킬 기회를 모색하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과 소니는 최근 미국 할리우드에 3D 영화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3D 센터를 각각 구축했다. 두 회사는 앞서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제작사들에게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 기술진을 제공해왔다.

파나소닉은 지난달 미국 유니버셜시티내 ‘파나소닉 할리우드 실험실’에 ‘파나소닉 3D 혁신 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영화 제작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자사 3D 필름 기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현지 대학생들에게 3D 영화 제작 장비를 대여해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창작된 3D 콘텐츠를 영화 스크린에 견줄 수 있는 380인치 화면에서 검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소니는 할리우드 인근 컬버시티의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단지’내 ‘소니 3D 기술센터’에 영화 제작자들을 위한 훈련 과정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약 1000명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 3D 콘텐츠 제작 기술이 아직은 생소한데다 흥미로운 콘텐츠가 부족한 점이 3D 영상 산업 활성화의 장벽이라는 게 소니의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3D 영상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화 제작사들과 방송 장비 업계의 강력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3D 방송 장비들이 최근 들어서야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1.31 05:51

삼성전자, 소니 등 6사와 '3D연맹' 협공 나선다
LG '편광' 대응, 3D 확전 양상

입력 : 2011.01.30, 일 10:39 댓글 (0) 추천 (1)
트위터 전송 미투데이 전송 페이스북 전송 싸이월드공감 링크나우 전송 RSS구독 이메일 전송 인쇄하기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삼성전자의 셔터안경식이냐 LG의 편광안경식이냐. 3D TV 시장을
둘러싼 삼성과 LG의 전쟁이 연합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LG측이 도시바 비지오 필립스 등과 연대, 편광식 공세 포문을 열자
 삼성이 소니, 샤프, 하이얼 등과 손잡고 협공에 나섰다.

30일 삼성전자는 소니, 창홍, 파나소닉, 샤프 ,하이얼, TCL 등 6개
TV 업체들이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3DTV 기술세미나를 열고
화질이 뛰어난 액티브 셔터안경 방식(SG) 풀HD 3DTV 기술에 협력
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 등 6개사는 3D TV 산업 육성을 위한 연맹을 결성,
기술 협력과 적극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셔터안경식 3D TV 시장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이들 6개 업체의 지난해 중국내 3D TV
시장점유율은 90%를 넘는다.

이들 업체는 액티브 셔터안경식 3D TV가 풀HD 해상도의 3D 화질을
보여 줄 수 있는 방식으로, 3D 효과가 우수하고, 시야각이 넓은
3D T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자기술표준화연구소는 시판중인
 셔터식과 편광식 제품을 비교 평가한 결과, 셔터식 3D TV는 수평
 해상도가 1080 라인으로 풀HD에 도달했지만 편광식은 540 라인에
 불과해 중국 풀HD 기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 편광식 3D TV는 상하 가시각도에서도 10°이상을 초과하면 3D
입체 효과가 줄어든다고 공개했다.

연구소는 "소비자들이 TV 제품 성능에 대해 해상도가 높고 컬러가
 선명해야 하는 등 전반적으로 화질에 대한 요구가 높다"며 "셔터식
 3D TV가 이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중국전자상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객들의 3D TV 인지도는 이미
 80%를 초과, 올해 3D TV 매출액 비중은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된다. 올해 셔터안경식 3D TV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3D TV 연맹 결성으로 더욱 다양한 액티브
셔터안경식 3D TV가 출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셔터안경식이 3D TV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한편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중국 6대 LCD TV사와 LG전자, 비지오,
도시바, 필립스 등과 FPR 3D 연합전선을 구축한 바 있다. 삼성과
손잡은 창홍, 하이얼은 LG측 편광식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1.27 07:17

[4G 시연기]달리는 차에서 3D영상이 '생생'

국산 'LTE-어드밴스드 시스템' 세계 최초로 시연 성공… 5년 개발 끝 국산화 성공

image
"와우, 호랑나비가 앞으로 날아오네."

영화 '아바타'가 상영된 이후 3차원(3D) 영상에 대한 감동은 그다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25일 오후 4시,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내에서 달리는 차속에서 기자가 본 3D 영상의 느낌은 남달랐다.

비록 시속 30~40km의 저속 주행이긴 했지만 이동하는 차에서 3D 영상을 보게 한 기술은 ETRI가 세계 최초로 상용시스템으로 개발한 4세대(4G) 이동통신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어드밴스드(Advanced)'였기 때문이다.

잠시 화면이 흔들렸지만 꽃잎에 앉은 호랑나비의 날개짓과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의 영상이 시각적으로 전혀 불편함을 주지 않았다.

image
시연 차량에서 확인된 다운로드 속도는 90Mbps로 나타났다. 탑승한 차량에 장착된 3D 영상을 볼 수 있게 설치된 42인치 모니터와 박스 형태의 시스템은 LTE-Advanced가 상용화되면 개인용 단말기가 된다. 스마트폰 형태가 될지 태블릿PC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 휴대용 단말에서 풀 고화질(HD) 영상이나 3D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기자가 탑승한 차에서 ETRI 연구실내 연구원과 영상통화를 요청했다. 무전 신호에 따라 헤드폰 수신기를 낀 연구원이 화면에 나타났다.

image
"저랑 통화를 원하신 기자님이 누구신가요."
"아,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입니다. 누구신가요?"
"박현서 연구원입니다."
"얼마나 연구하신건가요.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

"5년간 연구에 동참했습니다.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지만, 결과가 좋아 기분이 좋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TV에는 환하게 웃는 박현서 연구원의 모습이 나타났다.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통화를 마치려는 기자에게 "신 기자님, 잠시만요 선물갑니다. " 박 연구원이 기자에게 보낸 선물은 화면을 가득채운 하트 문자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기술은 3.5G(HSDPA)까지 발전해 있다. 3.5G 서비스에서 업로드 최대 전송률은 1.4Mbps, 다운로드는 14.4Mbps급. 이는 CD 1장(700MB)을 다운로드 받을 때 6분30초 정도 걸리는 기술 수준이다.

오는 7월 이후부터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3.9G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는 업로드 50Mbps, 다운로드 100Mbps다. 시속 350km 이상으로 달리는 차에서 700MB 용량의 CD 1장을 다운받는데 걸리는 56초. 초고속인터넷, 대용량멀티미디어(HD급, 풀 HD급) 서비스는 사실 3.9G부터라고 봐야 한다.

이번에 ETRI와 국내기업이 5년간 개발한 4G 이동통신 기술 'LTE-어드밴스드'는 700MB CD 1장을 다운받는데 9.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다운로드 속도가 무려 600Mbps, 시속 350km 속도에서 실제 다운로드 속도는 440Mbps까지 구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300km로 달리는 KTX 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초고화질 3D로 제작된 영화 1편과 풀 HD급 뉴스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될 날이 이제 4년 앞으로 다가왔다.

image

▲ ETRI가 4세대(G) 이동통신 기술인 LTE-어드밴스드 상용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은 김황식 총리가 ETRI 연구실에서 LTE-어드밴스드 기술에 근거해 영상통화를 직접 시연하는 모습. 형태근 방통상임위원(사진 뒷줄 오른쪽)과 안현호 지경부 제1차관(뒷줄 가운데)에서 김 총리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블록체인2011.01.27 07:13

4세대 이동통신기술개발보고회



(대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황식 국무총리가 25일 대전광역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4세대 이동통신기술 개발보고회에서 3D 동영상 서비스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2011.1.25

jeong@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