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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커머스2011.10.17 23:06

장소 안 가리고 터치…모바일 쇼핑 급팽창

경향신문 | 김보미 기자 | 입력 2011.10.17 22:11

직장인 서혜리씨(29)는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쇼핑을 주로 한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오픈마켓과 쇼핑몰에 접속한 뒤 의류나 액세서리를 구경하고 마음에 들면 사는 식이다. 대형마트에 들어가 먹거리를 사고 집으로 배달시키기도 한다.

서씨는 "회사까지 가는 데 걸리는 40분 동안 여러 곳을 둘러보고 구매한다"며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망이 대부분 깔려 있어 접속도 편하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열풍 덕에 모바일 쇼핑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2000만명을 코앞에 두고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지난달 안드로이드·아이폰용 앱과 모바일 11번가(m.11st.co.kr)를 통해 거래된 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모바일 쇼핑 업체 중 월거래액이 100억원을 넘기는 처음이다.

모바일 주문 금액은 올 2월 18억5000만원 수준이었다. 3월 27억원에 이어 7월에는 60억원으로 배 이상 커졌다. 불과 두달 사이에 거래금액이 2배로 불어난 것이다. 연초보다는 6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김현진 11번가 컨버전스본부장은 "평일 출·퇴근 시간, 주말 나들이 후 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연말까지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년 후엔 모바일 고객 비중이 2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당초 올해 모바일로 400억원어치가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1000억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구매하는 품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올 상반기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보면 모바일 쇼핑으로 영화·공연(52.1%)을 결제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의류·신발·액세서리(41.4%)와 각종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쿠폰(32.4%)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오프라인보다 인터넷에서 많이 사는 항목들이다. 도서·잡지(32%), 화장품(25.5%), 식료품(22.85%), 컴퓨터 및 주변기기·소프트웨어(20.1%)도 모바일로 구입했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는 것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모바일 결제에 거부감이 없어진 것도 한몫했다. 모바일에서 물건을 사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실시간계좌이체가 가능하다. 30만원 이상은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모바일 주문은 각 업체의 온라인몰과 연계된다. 인터넷 매출의 확장이기 때문에 홈쇼핑과 대형마트들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작은 화면으로도 상품이 잘 보이도록 구성을 단순화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

11번가의 경우 앱 첫 화면에 '오늘 하루 특가'와 '11번가랭킹', 'MD추천' 등 인기상품을 소개하는 아이콘 버튼이 뜬다. 원하는 것을 터치만 하면 다양한 방식의 추천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바일에서만 진행되는 이벤트와 기획전은 배너로 따로 만들어 누를 수 있게 해놨다.

CJ오쇼핑은 의류와 신발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앱에 추가해 소비자들의 접근을 쉽게 할 계획이다.

< 김보미 기자 bomi83@kyunghyang.com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1.09.10 05:03

소셜커머스, 추석 특수 '대박'
대형마트·오픈마켓보다 저렴한 가격…이용자 몰려
2011.09.09, 금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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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소셜커머스 업계가 추석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기존 오픈마켓이나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은 추석 대목을 맞아 반값할인 기획전을 선보였다.



한과·굴비·한우·건강상품 등 일반적인 추석 선물세트 뿐 아니라 여행 상품 등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티켓몬스터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영광굴비, 상주곶감, 종근당 건강세트, 홍삼, 보청기 등 총 7종의 추석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 할인율은 최저 30%에서 최고 75%까지 달했다.

이 가운데 가격대가 2만~4만 원인 영광굴비, 종근당 건강세트, 홍삼 선물세트 등은 이용자들이 몰리며 이틀 만에 각각 989개, 833개, 741개가 팔려나갔다.

티켓몬스터는 이외에도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사이판, 세부 여행 패키지 및 라마다 호텔 숙박권 등을 판매 중이다.

쿠팡도 추석 선물 기획전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홍삼, 축협 한우선물세트, 디스크 치료기 등 약 17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추석 선물용 양말세트 5천22개, 비타민 세트 4천457개, 축협 한우 선물 세트 2천750개 등이 판매되며 매진 행렬을 이뤘다.

그루폰코리아는 지난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한가위 한마당' 특별전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5일과 6일 이틀 간 판매했던 '호주 청정우 LA갈비'는 준비된 물량인 총 500매가 모두 완판 됐으며 '다애인 수제 화과자'는 총 2천410매가 판매됐다. 또한 9월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종근당 건강 기획전'은 총 1천899매가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그루폰코리아 역시 추석 연휴 기간동안 서울 도심과 근교에서 편안한 휴양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9월8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나이아가라 호텔' 의 1일 숙박권과 2인 조식권 패키지를 정상가격 26만7천원에서 67% 할인된 8만8천원에 판매한다.

9월10일부터 13일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파주 출판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호텔 '지지향'의 숙박권도 40% 할인된 7만9천원에 판매중이다.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이벤트 3탄에 걸쳐 선보인 정관장 홍삼영지 세트로, 약 2억4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어 8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금산 홍삼정 골드가 약 1억원의 수익을 거뒀고 흑마늘 농축진액은 729개가 판매돼 약 2천만 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오픈마켓이나 대형마트로만 판로가 한정돼있었지만 소셜커머스의 등장으로 제조사나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렸다"며 "이번 추석 대목에만 각 업체별로 최소 5억원의 거래액을 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1.02.10 06:14

e-커머스 진출 선언한 NHN의 노림수
'모바일 시대, 검색 주도권 뺏길라'…신성장동력 확보 절실

입력 : 2011.02.09, 수 18:36 댓글 (1)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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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NHN이 오픈마켓 형태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로 한
데에는 대형 오픈마켓 사업자와 모바일 플랫폼 등에 밀려 점차
검색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빼앗기고 있는 고민이 자리한다.

오버추어와의 결별 이후 검색 광고 매출 성장세 둔화가 감지되고
있는데다,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로 기존 검색 시장에서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중장기적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NHN에 검색 시장에서의 영향력 약화는 곧 회사의 근본적인 성장
동력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NHN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대한 위기감에서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석이다.



◆'검색 시장 입지 뺏길 수 없어'…커져가는 NHN의 고민

현재 옥션과 G마켓, 11번가 등 이른바 빅3 오픈마켓 업체들의
사이트는 방문자수 기준 상위 10위권에 포진하며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트래픽이 광고비와 직결되는 것은 오픈마켓도 마찬가지인 만큼,
트래픽 싸움에서는 엄연히 포털과 오픈마켓이 경쟁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포털과 오픈마켓의 상호 견제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해 옥션과 G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가 자체 가격비교
사이트 '어바웃'을 론칭하면서 네이버에 주는 광고 물량과 수수료
부담을 줄인 데 이어, 올해 초에는 네이버 지식쇼핑에 상품정보
데이터베이스(DB)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NHN으로서는 오픈마켓 1위 사업자의 다양한 상품정보DB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검색 싸움에 밀릴 것이 우려되는데다, 주요 광고주이기도
한 옥션·G마켓의 독자노선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터다.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도 NHN의
고민이다.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트래픽이 오가는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더이상 웹 기반 인터넷 검색시대의 경쟁력이 유효할 수 없기
때문이다.

◆NHN식 오픈마켓, 성공할까

NHN의 오픈마켓 진출은 9일 이사회를 거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처럼 보이지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은
이미 2~3년 전부터 마련해 왔다.

이베이 출신의 박종만 부사장을 영입해 e커머스본부의 수장으로
앉힌 것이나, 쇼핑캐스트를 통해 전자상거래 관련 트래픽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한 것, 원스톱 결제중개수단인 체크아웃 서비스
마케팅을 확대한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NHN이 내놓을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지식쇼핑 내에 미니샵 형태로 오픈마켓을 구축하고,
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결제중개수단까지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할 경우 앞으로 무궁무진한 성장이
 기대되는 모바일 쇼핑 시장으로도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NHN의 오픈마켓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판매 수수료 시장 나눠먹기를 넘어선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상생과 동반성장이라는 화두가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에,
인터넷 시장에서의 대기업이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통해 손쉽게
수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라는 브랜드로 오픈마켓에
진출함으로써 그동안 오픈마켓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경쟁이 과열되어서 서비스
경쟁이 아닌 가격경쟁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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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1.01.17 14:41
소셜커머스, 살길은 차별화

소셜커머스 성장이 무섭다. 업계 1위인 티켓몬스터는 창업 8개월 만에 매출 240억원을 돌파하는 한편 얼마 전 데일리픽을 100억원에 인수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600억원에 이어 올해는 최소 3,000억원까지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소셜커머스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자발적 입소문을 통해 일정 신청자가 모이면 해당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파격적인 가격 덕분에 '반값 쇼핑'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급성장해 소셜커머스 쇼핑몰만 해도 이미 200개를 넘어선 상태다. 몇 달 전만 해도 따끈했던 블루오션이 금세 레드오션으로 바뀔 태세다.

그루폰. 2008년 11월 설립 이후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미국 67개 도시와 14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커머스 회사다. 해외 주요 캐피탈은 그루폰의 기업 가치를 47억 달러(한화 5조 2,30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쇼핑몰이 늘어나면서 가격을 떠나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한 곳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5일 문을 연 티켓나이트(ticketnight.co.kr)는 밤을 즐기는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는 곳. 맛집이나 카페, 뷰티, 여행, 공연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테마를 한데 묶어 판매 중이다.

땡처리데이(www.072day.com)는 땡처리 여행만 전문으로 다뤄 눈길을 끈다. IT 전문매체 전자신문은 IT 관련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의 유료 티켓이나 보고서, 교육 상품을 판매하는 아이찜(www.izzim.co.kr)을 열어 눈길을 끈다. 소셜앤더시티(socialandthecity.co.kr)는  단순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대화 공간인 소시앤토크를 운영하는 등 감성 소셜커머스를 지향한다.

최근 문을 연 뉴프라이스(www.newprice.co.kr) 역시 독특한 상품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이곳은 100만원대에 이르는 VVIP 대상 전용 팬션인 아쿠아 비타 복합 상품권을 반값에 내놨다. 아쿠아 비타는 청평호가 내려다보이는 50만원대 객실과 실내외 스파, 와인과 바비큐, 과일과 초콜릿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수량도 대량 판매가 아닌 50매 한정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소셜커머스 쇼핑몰을 운영 중인 라병대 대표는 "대형 소셜커머스 쇼핑몰의 출혈 경쟁과 생계형 사이에서 틈새를 노려 특화 상품을 노리는 사이트가 생기고 있다"며 "앞으로는 소셜커머스 쇼핑몰도 개성이 중요시되는 방향으로 시장 구조가 바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싼 것만 찾는 출혈 경쟁에서 경제적이면서도 개성을 담보로 한 상품이어야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셜커머스 쇼핑몰이 우후죽순처럼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런 업체별 차별화 포인트 경쟁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만혁 기자 mhhan@ebuzz.co.kr |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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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12.05 16:52
‘다음 소셜쇼핑’ 조용한 개장…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의 서막
by 김철환 | 2010. 12. 05

지난 12월 2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소셜쇼핑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연내 선보이겠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이미 시작한 줄은 몰랐네요. 새로운 ‘소셜’ 서비스나 기능을 선 보일 때마다 요란하게 알려왔던 것에 비추어 보면 너무도 조용한 개장이었습니다.

아무튼, 새로 문을 연 소셜쇼핑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소셜쇼핑 사이트와 다를 바 없어 보였습니다. 여러 지역의 공동 할인 구매들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다음이 한다는 소셜커머스가 기껏 이것인가? 실망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각 지역을 거점으로 열정과 패기로 스타트업들이 사업을 일으키고 있는 소셜쇼핑 시장에 다음처럼 큰 기업이 뛰어드는 것이 옳은가? 그것도 똑같은 방식으로 단지 규모만을 앞세워 스타트업들이 일궈놓은 시장을 먹으려 드는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설마 소문내기가 민망해서였을까? 의문은 계속 들었습니다.

최근 들어 NHN이 소셜커머스를 위해 오픈마켓 경력자들을 대거 모집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SK텔레콤의 11번가는 기존 소셜쇼핑 업체인 쿠팡과 제휴해 딜 어그리게이터(소셜쇼핑 업체들의 판매 정보를 한 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로 나아가려는 상황인데, 다음의 소셜커머스는 소셜쇼핑에 그친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쟁사들은 오픈마켓 형태든, 딜 어그리케이터 형태든 간에 ‘소셜쇼핑’ 시장을 아우르는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다음은 고작 소셜쇼핑 시장의 한 플레이어로 머무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음의 소셜쇼핑 사이트를 꼼꼼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음이 말하는 소셜커머스가 지금이 다가 아님을 암시하는 세가지 단서가 발견되더군요.

첫 번째, 다음의 소셜쇼핑은 기존 소셜쇼핑 업체들의 판매 관행을 따르고 있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셜쇼핑 사이트들은 지역별로 상권을 구분해 놓고 각각 하루 한가지 공동할인구매만을 진행하는데, 다음은 상권별로 여러 개의 공동할인구매를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도 구 단위로까지 세분화시켜 놓았구요. 다음의 소셜쇼핑은 최소 구 단위까지 전국 각지의 공동구매 할인 정보들을 한 데 모아 제공할 것 같은 추측이 들었습니다.

▲다음 소셜쇼핑의 카테고리 분류 체계가 ‘시 > 구’로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공동 할인구매를 진행할 상품을 소싱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소셜쇼핑 업체들은 판매할 상품을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찾아 나서는데, 다음은 온라인으로 판매신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직접 전화로 판매 등록 문의를 해 보았는데,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따로 심사는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아직은 판매 등록 절차가 정립된 것으로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거의 오픈마켓에 준하는 방식으로 소셜쇼핑을 운영하겠다는 의도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누구나 쉽게 판매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이용방법’속에서 가장 중요한 단서를 찾았습니다.

다음은 소셜쇼핑 이용 과정을 ‘내가 사는 곳 찾기=>우리 동네 할인 상품 선택 => 상품 결제 친구들한테 소문내기 => 최소 인원 충족 시 쿠폰 발급 => 매장 방문 제품 수령’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실마리들이 나왔습니다.

서비스 이용의 출발이 ‘내가 사는 곳 찾기’라는 것은, 소셜쇼핑 서비스 플랫폼이 다음 웹서비스 외에도 다음 지도나 다음의 위치기반 SNS인 ‘플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로 들렸습니다.  또한 ‘우리 동네 할인 상품 선택’을 할 정도가 되기 위해서는 판매 정보가 많아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판매 등록을 할 수 있는 오픈마켓 방식이 아니라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오픈마켓의 실마리외에 다음 소셜쇼핑만의 독특한 기능도 하나 발견됐는데, 결제 사실까지도 SNS로 연동시킬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상의 세가지 단서들을 종합해 보니 다음이 그리는 소셜커머스가 명확해보였습니다. 오픈마켓 형태의 소셜커머스였습니다. 그것도 전국 각지를 아우르는 모바일 위치기반커머스를 포함한 형태로 말입니다.

다만, 지금은 판매자 등록이 ‘반 수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나중에는 ‘셀프’로 자동 등록할 수 있게 바뀌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면 마치 페이스북 플레이스의 ‘딜스’와 비슷해지겠죠. 참고로 세계 1위 소셜쇼핑 업체인 그루폰과 미국 1위 오프라인 상점 리뷰 사이트인 옐프도 ‘딜스’ 와 유사한 오픈마켓 기능을 최근 추가했습니다. 국내 대표 소셜쇼핑 업체 티켓몬스터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야 다음이 조용히 소셜쇼핑을 시작한 것이 납득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소셜커머스를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현재의 형태로만 소셜커머스를 시작했다고 떠들기에는 시기 상조라 판단했을 것입니다.

이런 짐작이 사실이라면, 국내의 소셜커머스 시장은 포털사이트들을 시작으로 ‘오픈마켓 전쟁’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겠죠. 이렇게 되면, ‘공동 할인구매’라는 판촉 방식은 더욱 일반화될 것입니다. 판매자들의 소셜쇼핑에 대한 접근성이 커지기 때문이죠.

반면 판매 대행을 비즈니스모델로 하는 기존 소셜쇼핑 업체들의 입지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대형 포털들이 소셜쇼핑에 뛰어든다면 기존 소셜쇼핑 업체들에게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의 일반적인 소셜쇼핑은 포털들에겐 익숙치 않은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포털들이 오픈마켓 형태로 진입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포털들은 단지 판매자들이 소셜쇼핑 장터를 열 수 있는 플랫폼만 제공하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소셜쇼핑은 오프라인 유통 비즈니스에서 포털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광고 비즈니스 모델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소셜쇼핑 이면에는 오픈마켓 형태의 소셜커머스가 준비되어 있는 것일까요? 정황 증거가 포착된 NHN의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은 어떤 형태로 드러날까요? 국내 소셜쇼핑 업체들은 어떻게 될까요?

2011년은 이러한 질문들의 답이 드러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10.31 01:59

"소셜커머스가 쇼핑 확 바꾼다"
높은 할인율·참여율이 소셜커머스 성공열쇠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계산을 할 때면 엄청난 가격에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맛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들에게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식사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소셜커머스를 권한다.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는 지인의 입소문(SNS)과 특정 제품에 대한 파격 할인 판매 방식이 결합한 소셜쇼핑 형태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미국에서 그루폰(Groupon)이 크게 성공한 후 유사 사이트가 대거 생겨나면서 대중화됐다. 그루폰은 2008년 11월 앤드루 메이슨(Andrew Mason)이라는 청년에 설립한 회사로 설립된 지 2년도 되지 않아 매출 6천억원을 기대할 정도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그루폰 성공신화, 소셜커머스 대중화 촉발

그루폰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9개월만에 1천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기업 가치는 무려 1조6천200억원(13억5천만 달러)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파격적인 할인율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루폰의 대박신화를 가능케 하고 있다.



그루폰은 지역별로 상품을 정해 파격적인 가격에 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할인율은 구매자의 참여율에 따라 결정된다. 일정 인원이 되면 할인율이 적용되며, 그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할인율이 50%를 넘어 80%, 90%도 가능해진다. 구매자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를 이용해 지인들에게 쿠폰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구매를 촉진시킨다.

물론 지인들에게 질이 나쁜 서비스를 소개할 수 없기 때문에 상품 신뢰도가 은연중에 보장된다. 이런 장점 때문에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이용하려는 구매자들이 대거 그루폰에 몰리고 있다.

그루폰의 성공신화에 영향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소셜커머스 서비스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도 100여개가 넘는 소셜커머스가 운영 중이다. 국내도 티몬(TiMON)을 비롯해 데일리픽, 위폰 등 여러 사이트가 제 2의 성공신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격할인이 가장 큰 혜택

소셜커머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다. 데일리픽이나 티몬 사이트에 들어가면 고급 레스토랑의 고급 코스를 60~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과 나들이에 이 상품을 구입해서 이용한다면 매우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도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70여개의 소셜커머스 서비스가 운영 중에 있다. 물론 모두 성업중인 것은 아니다.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티몬(티켓몬스터), 데일리픽, 위폰, 쿠팡, 딜슨 등의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파크 등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도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을 꾀하고 있어 시장재편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그루폰까지 국내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어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에 돌풍이 예고된다.

소셜커머스는 이용자(소비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 경기불황 이후 주머니가 가벼워진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자도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영업이나 광고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판매자는 그루폰과 같은 소셜커머스 업체에게 약간의 수수료만 지급하면 대량 판매를 보장받아 일석이조다.

◆현금 창출 능력 탁월…차세대 쇼핑모델될 것

틈새 소셜커머스도 인기다. 폐쇄형 명품 소셜커머스인 바이비아이피(BuyVIP), 길트(Gilt)가 그것이다. 바이비아이피는 회원들에게 고가 명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는 회원제 방식을 통해 유럽에서만 6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폐쇄형 명품 소셜커머스는 뛰어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회원들에게만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해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회원 가입은 무료지만, 기존 회원의 초청이나 클럽운영사에 신청을 통한 승인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런 폐쇄적인 환경이 회원으로의 특별성과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프리미엄으로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충성도 높은 구매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지난달 1억 달러에 아마존에 인수됐다.

유통업계는 소셜커머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비용대비효과가 탁월한 유통방식이라는 것. 광고나 영업 비용을 따로 쓰지 않고도(물론, 소액의 수수료는 지급해야 된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가 대중화 되면서 광고 대신 지인들의 신뢰성 있는 상품 추천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상품평을 읽고 제품을 구매하던 방식에서 지인들의 상품평을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포털 상품평에도 제품 공급사의 인위적인 노력(알바 상품평)이 가미돼 더 이상 신뢰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10.13 03:41

교통카드 시장 사상 최대의 호황 환율 문제 해결, 국가 간 상호결제 가능 2010년 10월 13일(수)

미국 BB&T은행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의 수는 하루 1억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도 계속 늘어나 1998년 이후 매년 5%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교통카드 사용액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교통카드 시장 규모는 전체 운송수입의 10%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최근 세계적으로 교통카드 선풍이 불고 있으며 그 진화도 놀라울 만큼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4개국을 한 통화권으로 묶는 EACOPS(동아시아 국가간 교통카드 호환협의체)를 예로 들 수 있다.

4개국 연결하는 GLOPAS 개발 중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07년 1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스마트카드, 홍콩 옥토퍼스, 싱가포르 EZ-Link, 일본의 스루토간사이 등 4개 업체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 JR동일본철도에서 발행하고 있는 교통카드 'Suica' 

이들은 교통카드 하나만 갖고 있으면 4개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금결재 망을 구축하기 위한 GLOPA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환율 및 기타 정산기능에 있어 국가 상호간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GLOPAS의 상표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한국, 싱가포르, 홍콩에서도 상표등록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하나의 카드로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서 교통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카드뿐만 아니라 모바일 T머니를 이용해 해외 교통카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GLOPAS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4개국은 모두 교통카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는 국가들이다. 한국의 경우 교통카드를 대중교통요금 결제에 국한하지 않고, 공중전화, 편의점, 자판기, 대학교 식당 등 다양한 곳으로 확대하면서 전자화폐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00년 3월 IC카드 규격이 정해진 이후 JR동일본철도의 Suica, 스루또간사이의 PiTaPa 등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 규격의 IC교통카드가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는 중이다. 2010년 일본에서의 교통카드 총결재액은 75억 엔, 결재건수는 2천5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2002년부터 정부 자회사인 EZ-Link를 통해 버스, 지하철 등의 공공 교통요금을 결재하는 EZ-Link 카드를 발행했다. 그후 카드에 다목적 전자화폐 기능을 추가했으며, 2007년에는 1천만 장이 넘는 카드에서 400만 건이 넘는 대금결재가 이뤄졌다.

최근 들어서는 카드에 주차장 요금, 학생과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신분증명, 가격할인 기능, 자동충전 기능 등을 추가했다. 자동충전 기능이란 교통카드 충전을 위해 티켓 발급기에서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은행계좌나 신용·직불카드에서 금액을 자동 충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금결재에서 전자화폐로 진화 중

EZ온라인이란 기능도 추가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온라인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상품을 구매하면서, 잔액이 부족하면 그 자리에서 카드를 충전해 구입한 상품의 대금을 결재할 수 있다.

▲ 교통카드 시스템 개요 

홍콩에서는 IC 칩을 탑재한 비접촉형 선불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홍콩의 4개 교통기업이 합작 투자해 Octopus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데, 2010년 현재 누적 발급량이 2천만 장을 넘고 있으며, 전체 사용건수는 1일 1천200만 건에 이르고 있다.

홍콩 인구의 약 95%가 이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Octopus카드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교통기관뿐만 아니라 편의점, 슈퍼마켓, 패스트푸드점, 자판기 등 그 사용범위를 넓혀 나갔기 때문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들과는 차별화된 교통카드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4개국 간의 상호 연결이 가능한 교통카드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시아 및 남미 국가들은 버스중앙차로(BRT), 경전철 등의 확산으로 현금징수 시스템을 교통카드 시스템으로 교체 중이다. 북미 국가들은 마그네틱 카드에서 IC카드로의 교체를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카드 시스템이 일찍부터 발달한 EU는 노후한 시스템을 첨단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2010년 자동요금징수(AFC) 시스템 시장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멕시코, 캐나다, 아제르바이젠, 중국, 인도 등에서 수조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대형 사업들은 Cubic, ACS, Thales, ERG 등 글로벌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주도권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SDS가 중국, 인도 AFC 시장의 40%를 확보하고 있고, LG CNS도 여러 나라들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지만 선두 기업들과의 격차가 매우 큰 상황이다.

교통카드 시장을 놓고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 선풍은 미래 시장의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스마트카드포럼에서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 교통카드 운영 사업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강봉 편집위원 | aacc409@naver.com

저작권자 2010.10.13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10.09 11:21

[이사람]이호승 CJ파워캐스트 대표
기사입력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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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디지털 콘텐츠는 모두 CJ파워캐스트를 통하도록 하는 것. 이것이 디지털 콘텐츠 허브 기업을 향한 목표입니다.”

CJ파워캐스트는 방송 송출 사업을 위해 태어난 회사다. 하지만 지금은 디지털 콘텐츠가 거치는 모든 영역에 그 촉수가 닿아있다. 말 그대로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 탈바꿈 한 것이다. 공격적으로 신사업을 확장 중인 이호승 CJ파워캐스트 대표의 목표는 향후 국내 모든 디지털 콘텐츠가 어떤 형태로든 CJ파워캐스트를 거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7일 이호승 대표는 “콘텐츠가 카메라에 촬영된 후부터 거쳐야 하는 모든 디지털 작업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J파워캐스트가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서 하는 일은 이렇다. 영화를 예를 들어보자. 영화를 필름으로 촬영하면, 후반작업의 편리함을 위해 이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한다. 디지털 상태에서 컴퓨터그래픽(CG)과 같은 비주얼 효과(VFX)가 들어간다. 여기에 색 보정 작업, 자막 삽입 등을 거친 후 다시 필름으로 입혀진다. 아직도 필름이 필요한 극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DVD로 만든다면 포맷을 바꿔야 한다.

나중에 지상파에서 방영되거나 케이블 채널에 들어간다면 어떨까. 필름 작업 전 제각각 포맷을 변환시켜줘야 한다. 이후 네트워크를 통해 극장으로도 방송국으로도 전달될 수 있다. 콘텐츠가 상영되는 윈도가 달라질 때마다 콘텐츠 질을 높일 때마다 거쳐야 하는 작업을 모두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CJ파워캐스트가 최근 벌이는 신사업이다.

이 대표는 “영화 아바타만 해도 실제 촬영과 CG작업이 거의 대등한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한국의 인력은 손재주가 좋아 이러한 서비스를 해외로 수출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방송 송출 전문이었던 CJ파워캐스트가 이렇게 변신한 이유는 뭘까. CJ파워캐스트의 매출 기반인 방송 송출 사업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콘텐츠를 케이블 · 위성 · 인터넷(IP)TV 등 플랫폼 사업자에게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안정적 유선 네트워크와 이중 장치 등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국내 시장 규모는 고작해야 560억원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성장을 위해 처음 눈을 돌렸던 것은 극장에서의 송출사업이다. 배급사에서 극장까지 필름을 배달하는 퀵서비스를 대신해 디지털콘텐츠를 네트워크로 전송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디시네마 사업이 현재의 디지털 콘텐츠 후반작업과 유통작업의 근간이 됐다. 이제는 디지털콘텐츠의 영역을 확대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DRM · DB 등의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어찌보면 CJ파워캐스트의 경쟁자는 필름(또는 테잎)과 퀵서비스”라며 “또 한편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사이니지사업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옥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8.10 01:51

쇼핑도 소셜이다!
* 출처:     * 작성일: 2010.08.03
 

쇼핑도 소셜이다!

‘소셜 네트워크’다, ‘소셜 미디어’다, 요즘 어딜 가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이야기다. 컴퓨터에 앞에 앉아서도, 돌아다니면서 핸드폰(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사람들은 항상 지인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 받는다. 이렇게 하루 중 업무 외 대부분의 시간을 소셜 네트워킹에 쓰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 때문인지, 기업들도 마케팅과 고객 관리에 SNS를 도입한다며 분주한 모습이다.

쇼핑도 예외는 아니다. 쇼핑이라는 행위 자체가 ‘Social’ 아닌가? 서로 간에 물건을 주고 받는 교환과 그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를 소셜 활동으로 볼 수도 있고, 여럿이 어울려 쇼핑을 다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친구/가족과 함께 쇼핑을 하면서 물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고, 그 의견들을 바탕으로 구입을 하고, 심지어 구매 이후에 ‘잘 샀다’, ‘못 샀다’, ‘너도 사라’는 등의 이야기가 오고 가며, 소셜 네트워킹은 쇼핑 전후의 모든 과정에 관여되어 있다.


쇼핑에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친구의 의견!

사실 소셜 쇼핑이 최근 갑자기 나타난 컨셉은 아니다. 이미 11년 전에 상품 및 상점에 대한 믿을 수 있는 평가와 정보를 제공하는 Epinions.com이 붐을 일으켜, 이후 리뷰를 바탕으로 상품 정보와 비교까지 제공하는 Shopping.com, Shopzilla.com 등의 쇼핑 엔진이 줄줄이 탄생하였다.

온라인 쇼핑이 붐을 이루면서부터, 애써 발 품을 팔고 돌아다니면 일일이 비교해보지 않아도 앉은 자리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살 수 있는 편리한 시대가 되었지만, 우리, 사회적 동물은 이 편리함 속에서 뭔가 2%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내 취향을 잘 아는 지인들의 조언 없이 구매를 한다는 확신 없는 불안감 마저 때론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구매 후기, 제품 리뷰를 꼼꼼히 읽어 보는 것이 필수적인 쇼핑 과정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제는 심지어 온라인 상에서 지인들의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바다 건너의 친구들로부터도!

실제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대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수많은 토론의 주제가 새로 나온 제품이나 서비스, 영화, 드라마 등이라는 것을 보면, 쇼핑을 위한 탐색에 소셜 네트워킹을 활용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2월 미국의 한 리서치 기관의 조사 결과 따르면, 트위터 이용자들의 42%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알기 위해, 41%는 제품/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31%는 그러한 의견을 보기 위해 트위터를 이용했다. 또한 세일 정보를 얻기 위해(28%), 제품/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21%), 고객 서비스를 받기 위해(19%) 트위터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커머스와 소셜 네트워크의 만남: 이제는 소셜 커머스의 시대!
- 소셜 커머스의 유형 4

현재 해외에서는 커머스와 소셜 미디어가 결합한 ‘소셜 커머스’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티켓몬스터를 위시로 한 공동구매형 서비스만이 붐을 이루고 있으나, 해외에서는 ‘웹 3.0’의 소셜 커머스가 ‘웹 2.0’의 오픈마켓 유행을 넘어서 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소셜 커머스’란 그러면 무엇인가? 소셜 네트워크와 커머스 중 결합 주체가 무엇인지는 상관 없다.

음식 노점상이 트위터를 통해 이동 경로를 알리는 것이나, 소셜 네트워크로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나, 페이스북에 상점을 여는 것 모두 소셜 커머스에 해당한다.

소셜 커머스의 유형은 흔히 4가지로 분류 되는데, 경우에 따라 각각의 유형이 결합되기도 한다. 아래에 유형 별로 예를 들어 살펴보기로 한다.

1. 소셜 링크형 – ‘Share This’
커머스 사이트에 소셜 네트워크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 형식의 링크를 게재하는 방식이다. 소셜 커머스의 가장 기본적인 유형으로, ‘Share This’ 버튼을 클릭해 자신이 선택한 소셜 네트워크에 웹 문서가 그대로 복사되어 게시물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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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의 소셜 링크 커튼(우측 상단)>

2. 소셜 웹형 – ‘Social Connect’

커머스에 소셜 네트워크를 보다 적극적으로 결합한 방식으로, 커머스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소비자의 구매/평가/리뷰 등의 활동이 소비자의 소셜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공유된다.

리바이스가 페이스북의 플러그인을 설치한 것이 대표적인 예 이다. 리바이스 사이트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제품 밑에 달린 ‘Like’ 버튼을 클리하면, 내 페이스북 Wall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친구들이 내가 좋아하는 상품을 볼 수 있고, 상품을 보러 직접 링크를 타고 리바이스 사이트로 갈 수도 있다.

게시물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트위터로 배포되는 기능을 적용한 사이트들도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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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이스의 페이스북 ‘Like’버튼 >

3. 공동구매형 – ‘Social Crowd’

기존의 공동구매 모델이 SNS와 결합한 형태이다. 제품/서비스 별로 최소 구매 수량이 달성되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들을 공동구매에 참여시키게 한다.

미국의 Groupon을 시작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도 붐을 일으키고 있는 사업 모델로서 밑에서 따로 더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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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on의 SNS 활용>

4. 오프라인 연동형 – ‘Social Off-line’

오프라인 상점을 소셜 네트워크와 연결시킨 유형이다. 포스퀘어(관련 기사 참고: http://www.skyventure.co.kr/insight/web/view.asp?Num=16917, http://www.skyventure.co.kr/insight/mobile/view.asp?Num=16998&NSLT=Y), 고왈라, 런파이프 등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오프라인 상점에서의 경험을 모바일로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의류 브랜드인 디젤이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웹캠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찍고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한 프로모션도 이 유형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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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의 페이스북을 이용한 프로모션>

한국에서도 급성장 중인 지역기반 공동구매 소셜 쇼핑몰
- 미국의 Groupon과 LivingSocial 사례 들여다 보기

미국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지역기반 공동구매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공동구매 형태로 할인된 가격의 쿠폰을 통해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주로 하루에 한 가지 아이템을 판매하고, 단기간에 많은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수익원은 광고비 또는 판매 수수료 이다.

주요 품목은 레스토랑 식사권, 공연 티켓, 관광 상품, 뷰티케어 서비스 등 5만원 이하의 쿠폰이 주를 이루며, 수십 만원대의 여행권이 판매되기도 한다. 인지도가 떨어져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으로부터 주로 상품을 공급 받고, 오프라인 상품/서비스를 다루기 때문에 지역별로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기반의 공동구매 서비스는 미국에서 2008년 11월 시카고에서 시작한 Groupon이 400만명의가입자를 유치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3,000만 달러 펀딩 이후, 올 해 4월 1억 3,500만 달러의 추가 펀딩을 유치해 온라인 쇼핑 업계의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어 유사 서비스인 LivingSocial도 지난 3월 2,500만 달러의 펀딩을 받은 데 이어 최근 1,4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소셜 커머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roupon – 한 도시에 한 서비스! 수량 한정! 파격 할인!

Groupon은 이용자가 첫 화면에서 거주하는 도시를 선택해 가입하면,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 선택된 “Today’s Deal”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Today’s Deal”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이용자가 일정 숫자에 도달할 경우에만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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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on 웹사이트 – Boston>

현재 52개 도시에서 식사권, 마사지 이용권, 헬스클럽 멤버쉽, 박물관 티켓, 관광 상품 등을 판매하여 커미션을 받는다. 서비스 초반에는 식사권이 주요 인기 상품이었으나, 2010년 1/4분기에는 “Activities”(‘보트 쇼’ 등의 로컬 이벤트) 카테고리가 #1 인기 품목이 되었다.

Groupon은 이용자가 친구에게 링크를 통해 추천을 한 후, 친구가 72시간 내에 구매를 하면 추천한 이용자에게 10$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메일을 통해 “Today’s Deal” 정보를 공유하여,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비슷한 소비 성향을 가진 친구들의 구매를 유도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싸이트 방문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트래픽 상으로 원어데이몰의 시초인 Woot를 능가했다. 트래픽 유입의 상당 부분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글 검색을 통한 트래픽 보다 많다고 한다. 따라서 Groupon은 Search engine markting에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상당한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Living Social – 내 친구 3명이 결제하면 나는 공짜!

Groupon에 이어 최근 소셜 커머스 업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LivingSocial은, 미국 내 21개 도시를 기반으로 Groupon과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ivingSocial도 “Deal of the Day”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 되는 점으로 이용자가 구매를 결정하고 제품에 대한 링크를 친구들에게 뿌려 3명 이상이 구매를 하면 본인은 공짜로 제품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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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ingSocial 웹싸이트 – 워싱턴 D.C.>

LivingSocial은 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으로, 현재 임직원들은 LivingSocial 서비스 제공 지역에 장기적으로 거주한 경험이 있어 지역 상점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공동구매 소셜 쇼핑은 승자독식 시장인가?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미국 국내에서만 80여 개의 유사 서비스가 등장하였으나, 섣불리 의욕만 앞서 사업을 시작한 기업들이 출혈 경쟁으로 문을 닫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티켓몬스터와 위폰 등 국내 성공 사례를 보고, 핵심 역량도 없이 일단 뛰어들고 보는 입장이라면 분명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지역 기반의 공동구매 소셜 쇼핑몰 시장에서, 시장 선점 업체가 파이를 독식하란 법은 없다. 지역기반 서비스 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로컬 벤더들은 여러 개의 마케팅 채널을 이용하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고, 소비자들도 좋은 제품/서비스를 좋은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한 개의 서비스만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템과 네트워크가 사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지역 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타겟에 맞는 우수 업체 선별을 전제로, 교섭력과 구매력 확보를 위한 충분한 자금력과 네트워크가 확보 가능한 지 신중히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로컬 벤더들이 급처분 하고 싶은 재고는 없는지, 홍보가 필요한 신규 사업체는 없는 지, 소셜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끊임없이 실시간 의사소통을 해야 할 것이다. 

VETA Research & Consulting 이주원 컨설턴트



[참고 자료]

1. 「이제는 소셜 쇼핑의 시대」, 블로그 - spikeseo’s Talk to Heart
2. 「소셜 커머스의 4가지 유형」, 김철환, Bloter.net
3. ¡¸A TC Teardown: What Makes Groupon Tick¡¹, TechCrunch, 2010. 3. 2.
4. Deal brokering: Perhaps America’s next top (new business) model?, Michael Skoler, Nieman Journalism Lab, 2010. 3. 17
5. 지역기반 소셜 쇼핑 서비스 “Groupon”, 온∙오프라인 경계 허문 소셜 커머스 시장 확산 예고, Strabase, 2010. 6. 1.
6. 페이스북의 Like – 좋아하기 어렵다, 블로그 - Jamie Loves Social Media
7. 페이스북이 드레싱룸으로 들어간 사연, 김철환, Bloter.net
8. Groupon 웹싸이트
9. LivingSocial 웹싸이트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8.05 02:32

[디지털포럼] 한류 쇼핑몰은 환율위기 이겨낼 대안

입력: 2008-10-16 21:01



김기록 코리아센터닷컴 대표


올 초부터 시작된 환율사태가 미국발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기나긴 불황으로 시작된 극심한 소비심리 위축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도 검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국내 쇼핑몰도 내수에 의존하고 있어 소호 운영자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은 달러와 엔화의 강세로 수입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 이는 판매가의 인상으로 연결돼 원가관리와 내부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지만 비용절감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얼마 전부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 사이에서 작은 변화가 생겼다.

환율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해외 진출을 하려는 쇼핑몰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해외 서비스를 이용해 수익을 늘리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 필자의 회사에서 운영중인 일본 전용 서비스에 대한 문의만 해도 지난해에 비해 66%이상 증가하고, 가입자수도 대폭 상승했다.

국제 경제 위축에 선진국들이 나서서 달러는 어느 정도 진정됐다. 하지만 엔화의 강세가 여전히 두드러지자 엔고 특수를 노리는 쇼핑몰 운영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일본 담당 직원들은 고객응대를 하느라 다른 업무를 못 볼 지경이다.

이는 국내 온라인 유통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하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예전 같았으면 모두들 한숨만 내쉬고 있었을 테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해외진출로 불황을 타계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해외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해 수익을 높이려는 방안이다.

오프라인 창업과는 달리 온라인 쇼핑몰은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 해외 진출이 매우 용이하다. 해외시장 진출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언어적 문제점도 실시간 번역 시스템 등 IT솔루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대상(大商)'을 꿈꾸는 젊은 사업자들에게 온라인 세상은 다시 한번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경기침체로 국내 온라인 시장의 성장둔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해외로 진출하는 쇼핑몰의 수가 늘어난 것은 시장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온라인 쇼핑몰은 2000년을 기점으로 매년 25% 넘는 성장률을 보여왔다. 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 독립 쇼핑몰 시장을 합산한다면 그 수치는 실로 엄청나게 커진다. 하지만 쇼핑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진출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와 특색 있는 아이템 선정이 필요하다. 틈새시장을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나라에 일본식품 전문몰이 각광받았듯이 일본에 한국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을 오픈하는 것도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대기업처럼 튼튼한 유통망이나 자본, 브랜드 파워가 없더라도 튀는 아이디어와 상품만 있다면 얼마든지 성공을 거둬왔다. 이처럼 성공사례는 중소 상인은 물론 1인 기업에게도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도 해외로 진출할 수 있다고 본다. 투잡 개념의 창업이 아닌 프로정신으로 도전한다면 말이다.

환율위기로 인해 창업시장도 힘들다는 뉴스를 접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해외 진출을 노리는 창업자가 수없이 많다. IT강국 한국이지만 쇼핑몰 소비 시장은 한정돼 있다. 무한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개인 쇼핑몰시장이 해외로 시장확대를 할 수 있도록 업체의 솔루션 성장도 더욱 빨라져야 할 것은 물론이다. 시야를 넓히고 발 빠른 시장확대를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할 때다

디지털타임즈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8.04 06:04

여성가족부, 개도국 여성을 위한 e-Biz(인터넷상거래) 교육 훈련 실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8.02 16:01

9개국 여성 공무원 및 경제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여성 e-Biz 육성 노하우를 이웃나라와 나누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개발도상국 여성의 경제력 향상 및 지식 경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3주간 '개발도상국 여성 정책결정자·경제인을 위한 e-Biz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이 교육훈련은 14억원 규모의 2010년 여성가족부의 개발도상국 대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그루지야, 카자흐스탄 등 총 9개국의 여성 공무원 및 경제인 29명이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실시되는 교육에 참여한다.

※ 9개 참가국: 그루지야(1), 말레이시아(3), 몽골(6), 베트남(3), 스리랑카(3), 인도네시아(5), 파키스탄(4), 피지,(2) 카자흐스탄(2)

최근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으로 한국형 개발원조 사업 발굴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연수는 한국의 우수한 e-Biz 역량과 여성 정책을 활용하여 여성·가족 측면에서 특화된 새로운 ODA 사업 모델을 정립하고 개도국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식경제 전반에 대한 연수생들의 이해를 고취하고 e-Biz와 연관된 정책, 기술 측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블로그 등을 기반으로 한 e-Biz 마케팅 전략, 여성 특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개발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e-Biz를 통하여 판매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상주농협의 곶감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현장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봉협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훈련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e-Biz 역량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개도국 여성의 경제력을 향상하고 우리나라 국격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성가족부는 e-Biz 과정을 포함하여 총 60개국 180여명의 개도국 여성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IT 역량 교육,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7.29 02:24

버스 정류장, 이젠 문화의 장으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문화 콘텐츠 제공 '시선집중'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1 2  

현대카드가 버스 정류장을 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멍한 기다림의 공간일 뿐이었던 버스 정류장이 현대카드의 'make, break, make' 정신과 만나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

기다리는 것 이외의 행위는 하지 못한 채 시간을 죽이는 곳이었던 버스 정류장이 생산적으로 변했다. 현대카드가 기업정신으로 천명한 'make, break, make'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생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가 바로 그 것. 서울역과 잠실역 송파대로 앞 버스 쉘터에 위치한 이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책장의 형태를 한 디지털뷰로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46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처럼 버스 쉘터 전체가 책장으로 꾸며져 있고, 중간의 터치 스크린에 꽂혀있는 각종 책을 펼쳐 볼 수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나는 등 그 세심한 디테일이 마치 진짜 책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라이브러리에는 현대카드가 제공해 온 문화 콘텐츠들이 책의 형태로 담겨져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회사를 넘어서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세계적인 책들을 독점제휴를 통해 출간하고,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제공하며, 항상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그 모든 문화적 콘텐츠가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총 아홉종류 열한권의 책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MoMA 디자인스토어 갤러리', '현대카드 PRIVIA 쇼핑', 'ZAGAT Seoul Restaurants', '현대카드 슈퍼매치', 'TASCHEN', 'Martha Stewart Living Korea', 'Scholastic'의 책 세 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등이다.

모두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콘텐츠이기에 한 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MoMA'와 'ZAGAT', 'TASCHEN', 'Martha Stewart'는 현대카드와 독점 제휴된 글로벌 브랜드들로 책자들의 프리뷰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와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현대카드가 영역을 뛰어넘어 여는 초대형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들이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 이 슈퍼 시리즈들의 책을 터치하면, 역대 진행되었던 놀라운 무대의 면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 중 몇 개의 이벤트들은 동영상으로 구현이 되어 심심한 버스 쉘터가 생생한 경기 현장, 콘서트 현장이 되기도 한다.

'Scholastic'은 세 권의 책 콘텐츠를 프리뷰로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어린이 책의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속 페이지를 살짝 훑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눈이 즐겁다. 게다가 한 권의 보드북은 실제 책에서 플랩을 열어서 속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똑같이, 플랩 부분을 터치하면 플랩이 열려서 속 내용이 보여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하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임직원들이 '글로벌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를 여행한 수기를 모은 책이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는 테마별로 한 나라씩, 총 6개국의 에피소드 프리뷰를 제공한다. 현지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과 생생한 글이 서울 시내의 버스정류장에서도 전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한편 올해 초에 론칭된 현대카드의 캠페인 슬로건 'make, break, make'는 공들여 만든 것일지라도 다 버려야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이 현대카드의 정신은 TV와 인쇄 등의 광고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기다림을 make, break, make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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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7.28 03:22

11번가 ‘디지털 컨텐츠관’ 오픈으로 서비스 콘텐츠 강화


[이현아 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디지털 컨텐츠관’을 26일 오픈하고 약 65만 건의 무형 콘텐츠 서비스 판매에 나섰다.

디지털 컨텐츠관은 음악, 만화, 영화, 휴대폰 컨텐츠, 운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엔터테인먼트 상품과 e-book, e-learning 등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소리바다, 웅진, 시사닷컴 등 각 분야별 양질의 컨텐츠를 보유한 업체와 11번가가 제휴를 맺고 판매된다. 고객은 다량의 우수한 컨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고, 제휴 업체는 11번가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음악은 ‘소리바다’의 최신곡, 인기차트, 뮤직 비디오 등을 비롯해 ‘하이모비’의 노래방 VOD 등 50여 만 건을 선보인다. 만화는 ‘핵스 엔터테인먼트’의 무협, 순정, 코믹 등 장르별로 분류된 1만 2천여 권의 콘텐츠를, 영화도 장르별 프리미엄 HD 무비를 준비했다. 벨소리, 문자, SKT 컨텐츠존 등 7만 8천 여 만 건의 휴대폰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사닷컴’의 학습 정보 서비스도 선보이며, 유명 강사 유수연의 토익 특강 등 우수한 교육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전자책의 인기로 급부상 중인 e-book 콘텐츠는 ‘웅진 북센’과 ‘교보문고’를 통해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는 디지털 컨텐츠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11번가에 디지털 컨텐츠가 떴다’를 7월30일까지 열고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총 1,111명에게 추첨 후 1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디지털 컨텐츠를 구입하면 갤럭시S, 아이팟터치, 삼성 옙등 인기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무료 제공 혜택도 있다. 11번가 고객 누구나 31일까지 최대 110권의 최신 만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각 서비스 별로 이색적인 행사도 마련했다. ‘더즐 운세’의 반쪽 찾기 운세 상품 이용 시 1,100명에게 실제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컨설팅해주는 프러포즈 쿠폰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yuna@bn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7.19 22:33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컨퍼런스 2010 (1)
• 작성자: 스카이벤처    • 작성일: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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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컨퍼런스 2010>

플루토미디어 주최로 온라인 쇼핑몰과 관련해 국내외 쇼핑 트렌드 분석 및 UX 가이드, 스마트폰 마켓 성장에 따른 모바일 커머스 동향, 국내외 소셜 커머스 동향 및 대응 등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전체 세션의 흐름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번째가 일반적인 쇼핑몰의 흐름과 동향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두번째는 현재 인터넷에서 화두가 되는 스마트폰이나 SNS 개념 등을 접목한 마케팅이나 판매방식이었다.

▒ 일반 온라인 쇼핑몰의 흐름과 동향

온라인 쇼핑몰의 현황은 2007년을 기준으로 남성복 매출이 평균 월5억에서 월20억으로 상승한 예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의류 및 패션> 등의 분야가 가장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검색광고 시장도 함께 동반 상승하여 2010년에는 평균 18% 성장율이 예상되는 유망한 분야로 전망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새로운 매체인 스마트폰과 같은 디스플레이 변화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영상은 온라인 의류 쇼핑몰에서는 기피하고 사용자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3DTV로 시장이 변화했을 때는 구매자의 욕구도 변화되지 않을까?

쇼핑몰의 시장 성장이 가속화 됨에 따라 이에 따른 검색광고 시장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 쇼핑몰 운영업체에서는 높은 기회비용을 위해서는 적절한 키워드를 선택해서 광고해야 함을 제시했다.

이러한 키워드를 선택해서 광고 후에 측정하는 방식 또한 중요한 점인데, 예를 들어 광고 효과 분석 방식으로 '오버추어'와 '구글'을 비교하며 리포트를 분석하는 기법에 대해서 구글의 분석방법이 더 우위에 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구매결정을 자극하는 요소들에 대해서도 논의 되었는데, 특히 d&shop의 김현수 본부장은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할인의 낙폭, 시간의 제한, 할인의 추가방법, 물량을 제한하는 온라인 마케팅 판매 기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더불어 기획적 상품 런칭과 Media PR, 바이럴마케팅을 통합해서 판매했던 ‘핏플랍’ 이라는 성공사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이를 통해 일반 소호 쇼핑몰의 홍보 방식인 키워드 검색 광고와 다른 중대형 쇼핑몰의 마케팅 기법을 논해서 인상적이였다.

또한 시장 확대 방향으로 해외 오픈 마켓 및 쇼핑몰에 진출하는 방법을 콘텐츠 컴퍼니의 임재한 대표가 이야기하면서 실제 Ebay.com에 진출한 소규모 한국 의류업체에 대한 예를 들면서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를 통해 폭넓은 시장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으며 국내 소비자와 다른 해외 유저들에 대한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스마트폰이나 SNS 를 통한 판매

SNS(Social Network Service) 서비스는 쇼핑몰은 어떻게 결합될까? 이에 대한 예로 Groupon, Shopstyle.com, Gilt, Alice, Cyworld 등을 논의되고 있는데, 특히 SNS시장을 페이스북에 선점 당하기 전에 이미 잘 갖춰진 Cyworld를 잘 활용하면 국내의 SNS 쇼핑 시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내의 활성화되고 있는 소셜 커머스의 예로 ‘티켓몬스터’를 예로 들었다.

< Groupon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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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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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2010년 말 기준 4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고속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온오프 연계 서비스를 확장 및 증강현실, LBS 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접목이 예상된다. 인터파크 황현수 팀장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하며, 사람들의 시선이 이동하고, 모바일 인터넷으로 시간이 이동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바일 쇼핑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을 예측했다. 또한 전례로 일본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실물판매의 급성장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Yes24의 이선재 본부장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서점 거래액의 상승과 비슷하게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전환되는 시기에 모바일에서 판매분야도 서적류가 처음에는 매출 선두를 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Veta Research & Consluting 박리라 위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7.19 22:31

스마트 모바일 커머스(쇼핑) 세미나 2010 (1)
• 작성자: 스카이벤처    • 작성일: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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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스마트 모바일 커머스(쇼핑) 세미나 2010>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전체적인 맥락은 역시 모바일 쇼핑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최근 화재가 되고 있는 소셜 쇼핑에 대해 이야기 했다.

▒ 모바일 쇼핑 시장 어떻게 될 것인가?

IT아키텍트의 류한석 소장은 모건스탠리의 'New Computing Cycle Characteristics, Computing Growth Drivers Over Time 1960-2020E'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모바일 광고시장이 2009년에 4억1천만달러 규모였으나 3년 내에 1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고(eMarket), 상거래 시장도 2009년에 183억달러에서 2015년에 119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ABI Research) 하면서 관련시장의 성장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상기시켰다.

모바일 상거래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던 주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세미나 중에 제시된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한 <Mobile Internet Revenue Mix> 에 일본의 2000년 모바일 상거래 수익과 2008년의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의 도표가 매우 흡사한 것을 통해 전세계에서 모바일 인터넷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일본의 경우와 유사하게 세계적인 추세도 비슷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하며 모바일 상거래 시장도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내용은 특히 일본의 모바일 상거래 현황 중에서 인기있는 항목이였는데, 온라인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의류, 도서 등의 물품이 상위를 차지해 향후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어 성장할 수 있는 품목들로 온라인 쇼핑몰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모바일 쇼핑 SNS와 만나다.

쇼핑의 새로운 트랜드로 SNS와 접목한 소셜 커머스가 유행이다. 그 예로 Groupon과 같은 서비스 모델이 국내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미국 내에는 Groupon과 유사한 서비스가 200개 이상 존재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3개월 만에 무려 400여개 이상이 등장했고, 국내에서는 티몬, 딜즈온, 위폰, 쿠폰, 쇼킹온, 데일리픽 등이 서비스 중이며, 원데이플레이스, 키위, 체리데이, 할인의추억, 반토막 등이 서비스 예정이라고 한다.


<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커머스 Gr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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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서비스 중인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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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서비스의 장점은 일방적인 홍보의 마케팅 방식과 꾸준하지 못한 마케팅 채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여 업체와 구매자에게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는 모바일과 연동된 소셜 쇼핑은 자사의 서비스에 수익 증대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며, 다만 모바일, TV앱 등의 다채널을 통해서 홍보하는 것에 주력하여 선두업체로써 인지도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모바일 결제가 이슈

모바일 쇼핑의 가장 큰 난관은 바로 결제 부분이라고 한다.

국내와 달리 일본은 Felica라는 소니의 전자화폐 서비스로 일본 3G 폰 중 펠리카 내장 비율이 70%에 이르러 자유롭게 모바일 결제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 외에 미국은 신용카드 및 할인카드 등을 전체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PayPal 이라는 금융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여 모바일 결제 외에도 bymp와 같은 아이폰을 활용한 재밌는 송금방식과 같은 신규 서비스를 창출 중이다.


[Bump 활용 동영상]



[ iphone에서 Bump 사용방법 동영상]

그러나 국내의 결제 방식은 매우 복잡하며 이러한 문제점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거의 법이나 제도적인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국내에서 Paypal과 같은 서비스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염원을 강사분들이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특정 스마트폰 플랫폼에 상관없이 적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를 모바일 OK표준을 통해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였지만, 아직도 30만원 이상은 공인인증서를 적용해야하는 규제가 있는 난관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VETA Research & Consulting 박리라 위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7.19 22:28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컨퍼런스 2010 (2)
• 작성자: 스카이벤처    • 작성일: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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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플루토미디어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서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컨퍼런스 2010 –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통한 온라인 쇼핑몰의 진화와 향후 전망”이 개최되었다. 카페 24, 디앤샵, 콘텐츠컴퍼니, 밸류어블디자인랩, 나인후르츠미디어, 인터파크, 예스24, 리비전컨설팅 등 관련 업계의 실무진과 대표자가 시장 동향과 핵심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현업 종사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실질적인 정보가 풍부하게 다루어져,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 그 중 의류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국내 쇼핑몰 트렌드와 국내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에 영감을 주는 해외 쇼핑몰 사례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컨퍼런스 2010>

▒ 국내 쇼핑 트렌드 분석 및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 카페24, 이시환 소장

이시환 소장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전반적인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의류 쇼핑몰을 중심으로 이용자 분석과 온라인 쇼핑몰 광고 성공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현업 종사자들과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 사이버 쇼핑 현황

2009년 연간 20조 6410억원이 거래 되었으며, 2010년 Q1의 사이버쇼핑 거래액도 5조 9060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액 전체에서 사이버 쇼핑 거래액이 9%의 비중을 차지하며 백화점을 추월하였다.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연간 시장 규모가 2009년 검색광고시장이 8,488억원, 디스플레이 광고가 4,490억원으로 각각 추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평균 18%의 성장율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해 오버추어 상위 5대 업종 중에 전년 대비 광고비 비중이 증가한 업종은 의류/패션 업종이다.

의류 쇼핑몰이 성공할 수 있는 근본적 이유로는 환경적인 장점을 들 수 있다. 의류는 의식주에 해당하는 기본 아이템으로 누구나 필요하고, 적은 초기자본으로 매장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쇼핑몰 사업 진입장벽이 낮다. 때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의류 장사의 마진율 또한 큰 장점이다.

소비자들이 특히 의류 쇼핑몰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수많은 디자인과 다양한 제품이 있다는 이유 외에도, 착용컷 / 미착용컷 / 상세컷 / 코디컷 등 적절한 모델을 활용하여 상세하고 다양한 상품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빠른 교환, 환불, 반품 등 서비스가 전과 달리 개선되어 의류 쇼핑몰의 인기에 밑받침이 되고 있다.

▶ 의류/패션 업종의 이용자 분석

의류 쇼핑몰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여성은 10대 후반과 20-30대가 가장 많고, 남성은 20-30대가 가장 많다.

여성 이용자는 유행에 민감하고 마음에 드는 쇼핑몰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인다(예: 즐겨찾기). 오프라인 쇼핑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실속파 경향을 보이며, 시장 의류라 하더라도 유행하는 스타일이면 과감하게 선택한다.

반면 남성 의류 쇼핑몰 이용자를 보면, 오프라인 쇼핑은 귀찮고 민망하나 유행에 뒤떨어지기 싫은 멋쟁이 스타일의 이용자가 많다. 가격 보다는 스타일을 따지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에는 다소 비싸도 과감히 결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성별에 따라 검색할 때 사용하는 키워드가 다른 것도 흥미롭다. 여성만이 검색하는 키워드로는 패밀리룩 / 가족티 / 신혼여행 옷 등 소속감을 나타내거나, 오피스룩 / 결혼식 복장/ 클럽의상 / 스쿨룩 둥 상황을 나타내는 키워드가 있다. 명품스타일 / 헐리웃 스타일 / 수입보세 등 과시+유행+검증된 의류를 나타내는 키워드도 여성들이 이용하는 주요 키워드 이다.

남성만이 검색하는 키워드로는 깔깔이 / 개파카 / 면바지 등 의류 명칭 키워드가 대부분이다. 남성만이 반응하는 쇼핑몰의 주요 키워드는 간지 / 구제 / 니뽄 / 빈티지 등이 있다.

여성 의류에 있어서 연령대 별로 사용하는 키워드를 보면, 키워드 안에서 연령대 별 고객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10대는 싼 / 추천 / 10대 / 귀여운 등을 많이 사용하고, 20대 초반은 44 사이즈 / 상황(결혼식 등) / 셀러브리티 스타일(헐리웃, 최강희 등) 등을 많이 쓴다. 20대 후반은 신혼여행 / 패밀리룩 / 커플잠옷 / 가족티 등 소속감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30대는 명품 / 빅사이즈 / 수입 등의 키워드를 많이 쓰며 모피 / 밍크 등의 검색어도 많이 등장한다.

▶ 온라인 쇼핑몰 광고

온라인 쇼핑몰 광고의 장기적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구매 효과만 측정할 것이 아니라, 회원가입 효과에도 주목해야 한다. 회원 가입 후 99% 이상이 구매로 전화되고, 회원은 비회원 보다 더 많이 사며,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한 번 회원이 되면 3년 정도는 계속 구매를 유지한다는 조사 결과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의류 쇼핑몰 운영자는 키워드 광고 외에도 쇼핑 이미지 광고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시각적인 효과로 소비자의 시선을 쉽게 끌 수 있는 쇼핑 이미지 광고는 가격 대비 고객 유입 효과가 뛰어나 매출 누적 비율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 영감에 도움을 줄 해외 쇼핑몰 트렌드 분석 – 콘텐츠컴퍼니, 임재한 대표

임재한 대표는 국내 쇼핑몰에 영감을 주는 해외 쇼핑몰의 예를 실제 웹싸이트를 통해 다양하게 보여주며 해외 쇼핑몰의 트렌드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베이 등 영문 해외 판매 싸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을 권유하며, 이와 관련해 국내 판매자들이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을 잘 정리해주었다.

▶ 해외 쇼핑몰 트렌드

이베이의 파워셀러 스토어들을 대표적인 사례로 보면, 화면 구성이 깔끔하고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판매자의 욕심으로 지나치게 많은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하면, 소비자의 시선을 한 눈에 끌지 못하고, 자칫 어지럽고 산만한 인상을 주어 소비자를 떠나게 만들기 쉽다.

간결하고 통일된 페이지 구성으로 소비자의 눈을 편하게 하고, 구매자들의 피드백 결과를 보기 쉽게 나타내 주어, 고객의 쇼핑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한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이다. 밑의 예에서 보는 것과 같이, 피드백 점수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한 눈에 보여주는 것도 똑똑한 소비자에게 필요한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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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ay.com 파워셀러 스토어, Shoemetro: 메인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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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ay.com 파워셀러 스토어, Shoemetro: 상세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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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ay.com 파워셀러 스토어, Shoemetro: 피드백 분석 페이지 >

임재한 대표는 워드 프레스로 제작한 유명 쇼핑몰의 예를 두루 보여주었다. sevenplant.com, woot.com, ivyskin.com, 도토리 속 참나무 등 워드프레스로 제작한 사이트는 간결하고 세련된 구성이 특징이며, 쇼핑몰 운영자가 업데이트 하기도 쉽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워드프레스 관련 사이트로는 wordpress.org(공식 사이트), wordpress.org/extend/themes/(워드프레스 스킨), wordpress.co.kr/forum/(국내 워드프레스 포럼)을 참고하면 된다.

▶ 국내 판매자들이 간과하는 해외 판매의 쉬운 접근성

① 저렴한 해외 배송 체계

EMS 외에도 소형포장물 이라는 저렴한 국제공통의 우편 체계가 있다.

소형포장물은 국제 공통이며, 이베이 해외 판매 배송의 90% 이상이 이 저렴한 소형포장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유럽 지역의 배송 기간은 약 8일-10일이 소요되며, 국내의 택배 배송 기관과 달리 미국 내에서의 주문도 5-6일 이상이 소요된다.

그러나 이렇게 여유 있는 배송 기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배송 기간과 관련하여 판매자가 우려할 필요는 없다. 500g 이하의 상품을 미국을 기준으로 한 배송료는 5,5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해외의 구매자들은 이 정도의 별도 배송비를 기꺼이 지불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② 결제 시스템

국제적인 에스크로 서비스인 paypal은 그 가입이 용이하다. E-mail로 자신의 국제 결제용 카드(Visa, Master)를 오픈하고, 바이어가 결제한 금액이 크지 않다면 배송 확인과는 별도로 먼저 셀러의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다. 국내 시중 은행 모두 paypal과 연동이 가능하며 결제 요청 순간의 환율로 국내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다. Payapl 가입을 간단히 완료하고, 대부분의 해외 쇼핑몰 솔루션에 정착되어 있는 결제 시스템인 paypal과 연동시키기만 하면 국제 결제 시스템의 장착이 완료된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닷컴 사이트의 전제 조건은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해외용 결제 시스템 paypal을 장착해야 한다는 2가지 이다.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상세 상품 설명을 위해 주요 스펙과 제품 사진을 보여주는 데에 그리 어려운 영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제품 상세 설명을 표로 구성하여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좋은 예로, 일본의 탁구 관련 제품 전문 쇼핑몰인 iruiru.com의 영문 해외 판매 페이지를 들 수 있다. 아이템의 특성 상 구매할 상품이 무엇인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쇼핑몰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iruiru.com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모델명 외에 특별히 긴 영문 설명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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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uiru.com 영문 싸이트: 메인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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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uir.com 영문 싸이트: 탁구채 카테고리 페이지 >

임 대표는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오픈 마켓에서 먼저 경험해 볼 것을 권하듯이, 해외 판매에서도 이베이와 같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오픈 마켓에서 해외 판매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쌓을 것을 권장했다.

국내와 해외의 쇼핑몰 트렌드 분석을 종합해 보면, 결국 사용자(소비자) 입장에서 개발한 UI와 서비스, 마케팅 전략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도 상당히 발전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 온 온라인 쇼핑몰의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경쟁이 치열한 한국의 작은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벗어나, 더 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회를 엿보아도 좋을 것 같다. 국내 시장에서 똑똑하고 까다로운 소비자를 대상으로 갈고 닦은 실력이라면, 해외 시장에서도 얼마든지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자료 출처


-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컨퍼런스 2010” 세미나 자료
- Ebay.com 웹 사이트
- Iruiru.com 웹 사이트

Veta Research & Consluting 이주원 컨설턴트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2010.07.13 18:06

옥션, '쇼핑검색' 시장 진출…"연말까지 1위로 올라설 것"

  • 입력 : 2010.07.13 16:29 / 수정 : 2010.07.13 16:32

종합 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 오픈…쇼핑시간 3배 단축

3000만개 제품의 ‘가격비교 최저가’를 앞세운 종합쇼핑검색사이트가 정식 오픈한다.

옥션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 신개념 쇼핑색사이트 ‘어바웃’ 론칭을 통해 ‘빠른 쇼핑, 상생 쇼핑, 가격비교최저가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바웃 '퀵바이' 기능을 통해 '자전거'를 검색하면 모델명, 제조사 뿐 아니라 재질, 기어, 브레이크, 무게 등을 한눈에 보여줘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어바웃 캡처

어바웃에는 G마켓, 인터파크 등 종합쇼핑몰은 물론 소호몰 등 영세 쇼핑몰, 백화점면세점 등의 온라인몰까지 3400여개의 쇼핑몰이 입점된다. 판매 품목만 가전패션식품 등 총 3000만개에 달한다.

어바웃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저가’ 쇼핑으로, 그동안 여러 쇼핑몰을 클릭하며 가격을 비교했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빠른 검색’을 표방한 ‘퀵바이(Quick Buy)’ 기능은 모델명과 규격, 재질, 스타일 등 상품별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렬, 기존 쇼핑검색에 비해 3배까지 쇼핑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장점이다.

기존 다나와와 에누리 등 전문가격비교사이트가 가전, 디지털 상품에 주력했다면 어바웃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아용품, 패션상품 등 소프트 상품(soft goods)으로 속성검색을 확장했다.

또 어바웃은 ‘가격비교 최저가쇼핑’을 내걸고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입점사들이 고객에게 쿠폰 형태로 보상할 수 있게 해 쇼핑고객이 2~8%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타 사이트 최저가라 하더라도 어바웃에서 평균적으로 2~8%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주만 옥션 대표이사는 “어바웃의 가장 큰 차별화는 ▲풍부한 상품 카테고리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최저가 발견 ▲상품 후기 적극 노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필요한 상품을 빠른 시간에 원하는 가격으로 얻을 수 있는 신개념의 종합쇼핑몰”이라고 말했다.

어바웃은 이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월간 방문자수(UV) 800만명을 달성해 전문쇼핑검색사이트 중 1위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코리안클릭 집계에 따르면 베타오픈 기간인 지난 6월 기준 어바웃의 순방문자수는 370만명으로 가격비교사이트인 에누리(300만명)나 베스트바이어(200만명)를 이미 넘었섰으며, 방문자수 1위인 다나와(400만명) 수준에 근접했다.

여민수 옥션 어바웃 총괄 상무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으로 다양한 상품을 효과적이고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그 동안 축적한 전자상거래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13일 밤 9시50분,11시50분과 14일 오전 7시20분, 10시20분에 비즈니스앤TV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www.businesstv.co.kr 영상촬영·편집 김성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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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