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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18.02.12 콘텐츠산업구조의 체계
  2. 2018.01.23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창조섹터
  3. 2017.12.30 문화콘텐츠 핵심가치 실행로드맵
  4. 2011.04.01 정인숙 교수 "종편, 방송시장에 약탈적 광고유치전 불러올 수도"
  5. 2011.02.01 [edaily인터뷰]"과잉보호하면 종편은 죽어"
  6. 2011.01.21 "종편이 돈만 낸다고 콘텐츠경쟁력 생길까"
  7. 2011.01.03 '종편시대'…외주 제작사는 '웃는다'
  8. 2010.12.31 매일경제 종편사업권 획득…종편에 조선 중앙 동아 등 4개사·보도 연합뉴스
  9. 2010.12.28 케이블PP 자체제작 열풍…올해 4656억 투입 (1)
  10. 2010.12.24 "MBS는 외주제작사와 함께 웃는 방송"
  11. 2010.12.06 종편 계획서 들여다 봤더니…태광·조선 '눈길'
  12. 2010.12.05 매경 종편, 초우량 콘텐츠 집약
  13. 2010.12.05 한국 방송에 콘텐츠·상생·융합의 새로운 `허브`가 뜬다
  14. 2010.12.02 종편에 대기업 참여 예상 밖 '저조'
  15. 2010.11.02 방통위, 종편 세부기준안 토론회 개최
  16. 2010.11.01 미주·아시아·태평양 1600만가구 매경 종편TV 본다 (4)
  17. 2010.10.12 최시중 방통위원장 "글로벌미디어그룹 육성안 종편선정 기준에 포함할것"
  18. 2010.10.11 케이블TV 콘텐츠 더 참신해지고 더 빨라졌다 (5)
  19. 2010.10.07 [DCC2010]"SO가 와이파이 가장 잘 할 수 있다" (3)
  20. 2010.10.07 [DCC 2010]케이블 "N스크린, 기존 가입자 유지 서비스" (4)
  21. 2010.09.24 "지상파 광고송출 중단" 케이블TV방송사업자 28일 공식선언 (4)
  22. 2010.09.19 [박정일]종편사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23. 2010.09.18 종편.보도PP 중복신청 허용 `불공정 논란` (1)
  24. 2010.09.18 종편 선정 향후 일정은…
  25. 2010.09.18 평균 80점 넘어야 `합격`…경영능력·글로벌평가 미흡
  26. 2010.09.18 종편, 명분은 엄격한 잣대…현실은 `돈싸움`
  27. 2010.09.18 종편, 절대평가로 선정 (3)
  28. 2010.09.18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29. 2010.09.18 '안개 속' 종편계획, 사업자들은 '제각각'
  30. 2010.09.18 5%이상 주주, 여러 종편에 투자 못한다
콘텐츠/VALUE, BM2018.02.12 14:29

디지털 시대 신경제 환경의 변화와 본질적 속성, 지식과 정보, 문화의 융합, 창조를 핵심 키워드로 하는 

콘텐츠 산업구조의 주요 특징


집단 지능화, 소셜 네트워크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킬러 콘텐츠를 창출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기획, 스토리텔링, 제작, 마케팅

유통 배급 서비스 파이프라인 글로벌화, 협업시스템,공정경쟁 환경, 콘텐츠 창조 가치, 공유 가치의 조화


크리에이티브 가치사슬 선순환 체계로서 콘텐츠산업구조의 체계를 설명한 


전충헌의 콘텐츠코리아 (inews24.com) 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8.01.23 14:24

창조계급은 국악인, 무형문화재, 인간문화재 등을 포함하는 전통문화와 문화예술인,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나아가 지식인 계층 즉, 기업가, 자본가, 정치인, 테크노크래트, 학자, 법률가, 금융인, 교수, 미디어 커뮤니케이터, 엔터테이너 등이 함께 함으로서 창조섹터의 동심원을 보다 두텁게 형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지역의 지식기반 창조경졔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창조섹터를 형성해 나감으로서 새로운 정치체제, 새로운 경제시스템, 새로운 문화체제의 혁신을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됩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7.12.30 19:42

 

문화콘텐츠 핵심가치 실행로드맵

 

1. 핵심특성

Originality

Convergence

Creativity

 

2. 핵심비전

Identity

Valuation

Insight

 

3. 핵심전략

Initiation

Character

Storyline

Branding

Design

Uniqueness

 

4. 4P&4C MIX

Product Customer Value

Price Commerce

Place Community

Promotion Communication

 

 

5. STP

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6. 문화콘텐츠 실현 단계 진입

 

Beauty

Impression

Fun

Immersion

Happines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1.04.01 07:04

정인숙 교수 "종편, 방송시장에 약탈적 광고유치전 불러올 수도"

입력 : 2011.03.31, 목 19:21 댓글 (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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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기자] 종합편성 채널의 등장이 과도한 시장경쟁으로 인해
약탈적 광고유치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의 기대처럼 방송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질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가운데 당초 취지와 달리 외국의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파이프 라인'
으로 작동할 가능성도 염려된다.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31일 개최한 '2011 미디어
산업포럼(2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 방향)'에서 정인숙 경원대
교수는 '방송분야 과제와 정책' 주제발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언급
했다.



그는 올해 방송분야 환경은 종편과 CJ 그룹(E&M 등), KT스카이
라이프 진영, 지상파 방송 등 4강 체제의 공정경쟁이 핵심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규제당국은 시장지배력과 경쟁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8조5천억원 규모인 방송시장이 2015년 GDP
대비 1%(13조8천억원 규모) 시장이 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CS증권은 지난 20년간 0.6~0.7%에 불과했던 GDP
대비 광고시장이 1~1.5%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그러나 방송계에서는 정부의 말처럼 방송광고 시장이 GDP 대비 1%
까지 늘어나기 어렵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11년 경제가 3.8% 성장을 해도 방송광고 성장률
은 0%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GDP 성장률을 연
5%로 가정할 때 2012년 약 8조3천억원, 2014년 8조4천300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정 교수는 "결국 방송광고 시장이 사업자들간 약탈적 시장이 되고,
종이신문들은 광고영업망을 광고영업에 총동원해 약탈적 광고유치
경쟁에 들어설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종편 등장으로 인해 지상파와 케이블 업계의 재전송 분쟁 중재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종편 등장으로
광고수입이 감소하고 시청률 경쟁에 따라 제작비 증가 상황이 도래할
경우 지상파와 케이블TV 진영 등 갈등이 빚어지면 당국의 중재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정 교수는 이와 관련, 종편 개국전 방송법 개정을 통해 보편적 시청권
및 보편적 콘텐츠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하고 의무재송신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종편이 신규 국내저작물 증가로 이어져 지상파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송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시각이 없지
않지만, 당장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종편들이 외국계 프로그램
수입에 열중할 가능성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정 교수 역시 "PP는 수출에 비해 수입이 현저히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종편 4사의 수입 규모가 PP 수입액 증가세를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며 "종편이 글로벌 미디어그룹과 제휴관계를 확대할 수밖에
없는데, 종편의 콘텐츠가 한국콘텐츠 수출의 교두보가 아니라 콘텐츠
수입의 파이프라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전통적 방송시장의 영역이 축소되고 방통융합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법개정 및 규제체계 개선이 시급하다"
며 "종편에 대한 콘텐츠 활성화 또는 차별화 정책과 함께 광고규제
완화 정책이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전 방송시장에 미칠
파급력을 면밀히 따져봐야 했지만, 그런 것 없이 승인해놓다보니
방송시장 전체가 뒤엉키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1.02.01 17:28

[edaily인터뷰]"과잉보호하면 종편은 죽어"

최성진 서울과기대 교수
"시장경제 원리로 뽑아놓고 비시장 원리 적용 이상해"
"채널배정 문제는 SO 자율로 하도록 해야"

입력시간 :2011.0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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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시장경제 원리에 의해 종편을 뽑아놨는데, 선정 후 비(非) 시장경제 원리를 적용하니 좀 이상하다"

최근 방학이라 한산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의 미래관 연구실 문을 두드렸다. "딱히 할 말도 없는데 왜 찾아왔느냐"고 기자를 구박(?)하던 최성진 교수(매체공학과. 사진)는 자리에 앉자 마자 속사포처럼 방송계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올해 방송업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종합편성 채널에 대해 그는 입장이 뚜렷했다. `정부가 너무 과잉보호를 하려고 하는데, 시장경제의 원리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최 교수는 "의무편성 방향은 이미 정해졌고, 황금채널 배정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다른 채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채널 정도는 SO(유선방송사업자)가 선정하도록 해야 하며 정부가 여기에 관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종편 관련 정부의 행보를 보면 종편 성공에 대한 조바심이 보인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플랫폼 사업자인 SO들이 알아서 협상에 따라 채널을 배정하는 게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종편 관계자뿐 아니라 광고주, 케이블TV 포함 유료방송 플랫폼사업자 등과 적극적으로 만나는 중이다.

최 교수는 "종편을 꼭 성공시켜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보호하면 종편은 죽게 돼 있다"며 "만약 다음에 다른 정부가 들어선다면 그 매체는 시들게 되는데, 왜 하나의 매체를 성공시키기 위해 이렇게 힘을 쏟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 "미디어 빅뱅은 빅뱅인데... 꼬인 문제가 너무 많아서"

최 교수는 한국 미디어 시장이 근본부터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IPTV, 종편 등 정권 주도 차원에서 만들다 보니 시장에서 자생력을 키우지 못했다는 것. 시장원리에 의해 단련이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정권의 `과잉보호` 아래 있다가 정권이 바뀌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는 종편 자체의 사업성도 어둡게 봤다. 광고시장은 늘지 않고, 지상파방송의 브랜드를 넘기 어렵다는 이유다. 자본금 3000억원으로 이 독과점 구조를 깨고 글로벌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가 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 교수는 "콘텐츠가 돈을 쏟아붓는다고 잘 나오는 게 아니다. 지상파는 겁 먹을 이유가 없다"면서 "지상파, CJ계열 등 막강 채널들이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종편이 십몇번대 황금채널에 들어가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정부가 광고 규제를 풀어 시장 파이를 키운다면 어떨까.
 
최 교수의 설명이다.

"GDP(국내총생산) 1% 규모로 광고 시장을 키우기 위해 규제를 풀겠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 논의되는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 이야기도 그렇다. 광고 아이템을 방통위가 늘리고 싶다고 늘려지는 게 아니라 관련 부처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또 기존 광고사업자들도 수익구조에 지출비용이 정해져 있는데. 시장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유료방송 정상화라는 문제로 돌아오게 된다. 종편 문제도 유료방송 시장이 근본적으로 꼬여 있는데 거대 채널이 들어서니 더 꼬이게 된 상황.

◇ "유료방송 정상화 절실"

최성진 교수는 지금 시청료가 너무 저렴하며 유료방송의 정상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케이블 TV는 1998년 IMF 구제금융 사태 때 중소 중계유선 사업자들이 저가요금을 받고도 방송하다 보니 습관화됐다. 2000년대 초반 위성방송이 1만8000원을 받았지만, 케이블이 월 5000원 하던 시절이라 가입자가 늘지 않아 8000원짜리 요금으로 한 발 물러섰다. 1만원 이상 받아야 정상적인 거래 가격인데 케이블TV 가격이 상승하지 않다 보니 지금까지 그 관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유료방송의 `홈쇼핑 의존증`을 만들었고, 제대로 된 콘텐츠를 생산하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으로 이어져 왔다는 지적이다.

그는 지난 해 지상파 재전송 중단이라는 극한의 상황까지 치달을 뻔 했던 지상파-케이블 간 분쟁에 대해서도 `요금을 어떻게 산정할 지가 문제지 콘텐츠 사용료 거래가 있어야 하는 점은 맞다`는 입장이다.

"케이블도 지상파를 재전송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기도 한다. 유료방송에서 지상파 점유율이 평균 57% 되니까 케이블도 지상파의 덕을 본다. 지상파도 케이블을 통해 광고를 노출하니 서로 이득 보는 것은 사실이다. 지상파 콘텐츠에 값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얼마를 주고 받아야 할지 계산해 봐야겠지만, 거래 관행 확립은 꼭 이뤄져야 한다."

현재 지상파의 보이콧으로 반쪽짜리 협상이 되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꼬여 있는 부분을 풀어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방통위는 현재 1월31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던 제도개선전담반 회의를 한 차례 더 남겨뒀다.

공학 전공자이지만 방송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최성진 교수는 방송계의 대표적 학자로 꼽힌다. 지난 정권 국무조정실 산하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지상파-케이블 재송신 분쟁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 케이블 측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과거 방송위원회 자문위원을 하면서 사회과학자들과 교류하다 보니 기술을 기반으로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생겼다고 돌아봤다. 그는 "나는 원래 보수적인 사람인데, 방송계에서 쓴소리를 많이 하고 다니니 진보적이라고 오해받기도 한다"고 웃었다.

정병묵기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1.01.21 22:21

"종편이 돈만 낸다고 콘텐츠경쟁력 생길까"

이영돈 KBS 연구위원, KISDI 심포지엄에서 밝혀
선진 5개국 통해 韓 미디어지형 변화 논의

입력시간 :2011.01.18 17:33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종합편성채널이 돈 만 낸다고 콘텐츠 경쟁력이 생길지는 의문이다"

이영돈 KBS 연구위원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통융합화 세계 주요국의 미디어지형변화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로 나와 "콘텐츠 제작시스템이 선진화 되지 않는다면, 돈만 투자한다고 해서 콘텐츠 경쟁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한국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미디어 선진 5개국과 비교해 중대형 프로덕션 회사가 없다"면서 "방송통신위원회, 문화부, 대기업 등이 함께 지혜를 모아 프로덕션 회사 부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콘텐츠 배급사와 콘텐츠 포멧개발회사도 필요하다"면서 "곧 출발한 CJ E&M은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황주성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위원도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 콘텐츠의 핵심은 방송영상 콘텐츠"라면서, 콘텐츠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연구위원은 또 "최근에는 PC를 비롯해 모바일, TV를 통합한 거대 융합 담론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에따라 융합산업이 국가발전 전반적인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중장기 전략을 짜는 `디지털코리아 국가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위원은 이 과정에서 문화적 정체성인 콘텐츠의 독자성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1.01.03 19:23

'종편시대'…외주 제작사는 '웃는다'
콘텐츠 제작사 최고 수혜 기대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종합편성채널 선정은 누구를 웃게 할 것인가'

최근 종합편성채널사업자 선정으로 미디어 업계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종편시대를 조용히 반기는 업체들이 있어 주목된다.

새로운 '빅 바이어의 탄생'을 지켜 보는 프로그램 제작사들이 그들이다.

외주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종편 시대의 콘텐츠 수요 급증에 대비해
'양질의 콘텐츠 생산 준비를 마쳤다'고 3일 발표하며 종합편성채널
선정을 반겼다.

초록뱀측은 '종편사업자 선정과 함께 킬러콘텐츠 확보를 위한 미디어
빅뱅이 촉발됨에 따라 안정적 재무 환경, 검증된 콘텐츠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낙관까지 제시했다.

이는 제작비가 큰 대작의 경우 지상파 방송 3사와 일부 케이블 방송국
이외에는 비용과 제반 여견을 감내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종편 사업자
들이 콘텐츠 판매면에서 새로운 활로를 열어 줄 것이라는 기대에 기인한
 때문. 종편사업자들이 콘텐츠 확보 경쟁을 가속화할수록 콘텐츠
제작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2011년 방송
콘텐츠 지원정책' 설명회에서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는 "종편 시대가
오면 편성시간을 확보하고 완성된 사전 제작을 하는 작은 꿈을 꾸고
있다"며 종편시대를 환영한 바 있다.

송대표는 "(지상파 측과 거래할 때) 사업권의 70%를 방송사가 가져가는
바람에 부가 사업을 창출할 수 없는 분쟁 등이 있어 사업자체가 무산
되기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초록뱀미디어 김승욱 부사장은 "종편이 개국되는 2011년에는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킬러 컨텐츠 확보 경쟁도 매우 치열해질
것"이라며 "제작사의 제작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2.31 12:45

매일경제 종편사업권 획득…종편에 조선 중앙 동아 등 4개사·보도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0.12.31 11:30:16 | 최종수정 2010.12.31 11:58:52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매일경제미디어그룹이 종합편성채널을 획득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에 매일경제미디어그룹과 조선 중앙 동아등 4개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또 보도채널에는 연합뉴스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2년간 진통을 겪어온 종편 선정 작업이 마무리됐다.

매일경제 미디어그룹은 종합편성채널을 2011년 10월 1일 개국한다는 목표 아래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정된 종편.보도채널 사업자는 2011년 1분기 중 자본금 납입을 완료하고 법인등기부 등본, 승인조건 이행 담보를 위한 이행각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승인장을 교부받게 된다. 다만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1회에 한해 제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뉴스속보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2.28 02:00

케이블PP 자체제작 열풍…올해 4656억 투입
자체제작 프로그램 5만3천541편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케이블 방송채널사업자(PP)들이 올해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4천656억원
을 투입하는 등 콘텐츠 분야에 본격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요 PP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0년 자체제작
 현황 결과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주요 PP들은 총 45개 채널에
4천656억원의 제작비를 투여했다.



작년 PP업계 전체 광고수익이 7천700억원 규모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 금액을 자체제작에 투입한 셈이다.

자체제작 프로그램 편수도 전년대비 대폭 상승한 5만3천541편을 기록
했다. 이는 기존 자체제작 편수가 많은 보도 및 경제정보채널 등의 실적이
 더해진 수치다.

하지만 CJ-온미디어계열이 전년대비 80% 이상 늘어난 5천165편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투자비 상승에 따라 제작편수도 함께 증가했다.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편성비율도 투자가 주춤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는 43.3%를 기록했다.

사업자별로 보면 CJ-온미디어 계열이 전년대비 2.6배인 1천159억원을
투입했다. 2007년 이후 4년간 투자금액도 2천634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MBC계열도 5개 채널에 전년대비 2.8배인 624억원을 투입했고 그 외 주요
 MPP들도 모두 전년대비 2배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는 등 경쟁적으로
콘텐츠 투자에 나섰다.

한해동안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한 채널은 tvN, 엠넷, 온게임넷,
바둑TV, MBC스포츠플러스, YTN, SBS플러스, SBS ESPN, SBS골프,
E!TV 등 10여개에 달한다. 50억원 미만을 투자한 채널은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성낙용 콘텐츠국장은 "전년도 광고경기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PP들이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잃지 않고 있다"며 "제작 열기가 식지 않도록 PP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유료방송시장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2.24 23:57

"MBS는 외주제작사와 함께 웃는 방송"
지상파 고질병 `외주제작사 쥐어짜기` 탈피
저작권 인정ㆍ표준 제작비…동반성장 나서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ㆍ콘텐츠 펀드도 조성
기사입력 2010.12.22 17:08:51 | 최종수정 2010.12.22 20:38:59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 MBS가 방송 새 지평 연다 / ③ 성공을 주는 방송 ◆

"외주제작사가 드라마를 기획하고 제작해도 그동안 지상파 방송사가 저작권을 가져가 수익을 내는 것이 어려운 제작 구조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KBS 2TV `추노` 등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 드라마를 만든 초록뱀미디어 길경진 대표는 이렇게 하소연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제작비는 회당 4000만원인데 MBC에서 회당 2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률이 20%를 넘어간 뒤 3000만원으로 조정됐지만 부족분은 제작사 몫이었다.

MBC는 `하이킥` 열혈팬들이 인터넷 다시보기 등을 하면서 상당한 부가 수입을 거둘 수 있었지만 초록뱀미디어는 MBC가 벌어들인 뉴미디어 수익 중 10~20%만 받았다고 한다.

지상파 방송의 외주제작사 쥐어짜기 관행은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드라마를 방송할 수 있는 공중파는 KBS, MBC, SBS 등 3사가 전부. 이에 비해 외주제작사는 무려 400개가 넘는다. 방송 3사 편성을 따내기란 그야말로 하늘에서 별따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상파 방송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와 그에 따른 낮은 제작비 책정, 그리고 저작권이 일방적으로 방송사에 귀속되면서 하도급형 외주 시스템이 굳어졌다.

그 결과 지상파 3사의 여론 지배력은 57%, 방송시장 점유율은 64.6%에 달한다. 이창수 판미디어홀딩스 대표는 "저비용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그 책임은 외주제작사로 돌아오는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매경미디어그룹 종합편성채널 MBS(한국매일방송)는 방송 콘텐츠시장에 새바람을 몰고올 모든 준비를 마쳤다.

우선 외주제작사와 함께 사는 상생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콘텐츠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개국 첫해 드라마 100%를 외주 제작할 방침이다. 또한 교양 프로그램 중 절반가량을 외주 제작을 통해 수급할 계획이다.

MBS는 외주제작사 공개 모집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표준 제작비와 저작권 배분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외주제작사에 대해 생존을 보장하게 된다. 드라마 외에 예능ㆍ교양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외주제작사 저작권을 인정해줄 계획이다.

200억원 규모로 방송 콘텐츠 펀드도 조성한다. 경쟁력 있는 외주제작사를 집중 지원해 한국 대표 제작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드라마는 물론 디지털, 3D 등 미래 방송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전폭 지원한다.

류호길 매일경제 종편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장르별ㆍ형태별로 합리적인 제작비를 공시하겠다"며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MBS와 함께하는 외주제작사에 성공(Success)을 안겨주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 김학윤 부사장은 "지상파와 달리 종편채널은 외주사와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MBS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기획부터 제작, 투자, 마케팅, 수급, 배급까지 협력하는 할리우드식 스튜디오 시스템의 한국형 모델인 셈이다.

MBS는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기획ㆍ창작, 자문ㆍ연구, 매니지먼트, 외주제작, 자본, 배급ㆍ유통, 사업화 등에 걸쳐 광범한 네트워크를 이미 구축했다.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는 창작센터, 제작센터, 사업센터, 자문위원, 생태계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창작센터는 기존 도제식 작가시스템에서 벗어나 집단 창작시스템을 도입하고 포맷 개발, 문화기술(CT) R&D 등을 지원한다.

제작센터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오락, 교양다큐 등 장르별로 외주제작사가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센터에는 외국 파트너 등과 공동으로 판권사업, 국제 공동제작 사업 등을 주도한다.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한국형 스튜디오 시스템 모델이 될 만하다"고 평가한 뒤 "기획, 창작, 제작 등 분야별로 드림팀을 참여시켜 MBS의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리즈 끝>

[윤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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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mbs
콘텐츠/VALUE, BM2010.12.06 03:31

종편 계획서 들여다 봤더니…태광·조선 '눈길'
태광 100% 본방 사수…조선 1천억 콘텐츠투자조합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시청자 의견청취용으로 홈페이지(www.kcc.go.kr)
에 공개한 종합편성채널 신청법인 사업계획서를 들여다 봤더니 태광
종편과 조선일보 종편의 콘텐츠 업계와의 상생 계획이 눈에 띈다는
평가다.

방통위가 공개한 사업계획서 요약본에 따르면 태광산업이 대주주인
'㈜케이블연합 종합편성채널(가칭, CUN)'은 방송프로그램 기획·편성
및 제작계획에서 ▲24시간 방송 및 본방 100%(재방비율 0%)와 ▲100%
풀 HD 고화질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 ▲드라마 등 외주제작의 경우
 100% 외주 실현으로 방송산업 발전 기여 등의 계획을 내놓았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은 본방 100%와 100% 외주 부분. 성기현 편성책임자는
 "CUN은 본 방송만 하고, 제휴 방송채널사업자(PP)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자체 채널에서 방영하는 구조"라면서 "기존 PP 및 SO와 상생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드라마에 있어 100% 외주제작하겠다는 것도 "현재 지상파와
외주제작사간 첨예한 저작권료 갈등을 상생으로 풀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조선일보가 대주주인 '씨에스티브이'는 ▲5년간 외주업체에 5천347억원
을 투자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1천억원 규모의 보스톤 뉴젠 콘텐츠
투자조합을 구성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다른 종편 신청법인들도 콘텐츠 펀드나 외주업체 제작비 지원계획을
밝혔지만, 그 규모가 500~600억에 불과하거나 행사 지원 등 애매모호한
표현을 쓴 반면, '씨에스티브이'는 1천억 규모의 콘텐츠 투자조합 구성
이라는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씨에스티브이'는 사업계획서 요약본에 다른 법인들과 달리
'언어의 마술사(김수현 작가)', '한반도' 등 방영 프로그램 이름까지
명시해 이역시 구체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동아일보가 대주주인 '채널에이'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함께
 '공정선거TF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경제가 대주주인
'에이치유비'는 신입 채용 인원의 30%를 지방 출신 인력으로 뽑는
 '인재 지역 할당제'를 언급해 특이점을 보였다.

방송계 관계자는 "편성계획에서 보도와 오락의 비중이나, 경영계획
등은 거의 비슷해 특이점이 별로 없다"면서 "방통위가 16일까지 시청자
의견을 접수하라고 하면서 공개한 요약본만으로는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 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중 하나는 해당 법인 주요 주주들이
방송사업을 할 만한 건전한 기업인지 여부일텐데, 주요주주마저
공개하지 않아 이해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의견을 제시하기 어렵게
돼 있다"고 평가했다.
 
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2.05 02:40

매경 종편, 초우량 콘텐츠 집약

 2010.12.01 22:00

【 앵커멘트 】
매경 종편 MBS는 그야말로 콘텐츠의 보물창고입니다.
우량 콘텐츠로 시청자의 검증을 받은 콘텐츠 제작사가 다수 참여했고, 상생협력을 통해 콘텐츠 유통과 제작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졌습니다.
박대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 최고의 '미디어 허브'를 지향하는 매경 종편 MBS는 풍부하고 질 높은 콘텐츠에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 인터뷰 : 류호길 / 매경종편 사무국장
- "글로벌 미디어를 향한 매경 미디어의 지식과 혜안이, 미래를 보는 눈이 모두 망라돼 있습니다."

글로벌 미디어를 목표로, 해외에서는 일본경제신문과 상하이TV 등 보도 부문 8곳, 콘텐츠 부문 15곳과 제휴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온 초록뱀미디어를 포함해 18개 제작사가 드라마 콘텐츠 공동제작에 참여합니다.

상생 협력 역시 콘텐츠 컨소시엄의 중요한 축입니다.

CMB 등 지역 케이블 방송사 57곳과 케이블 채널사업자 30곳과 콘텐츠 제작에 협조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지역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경상북도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충남대 등 10개 지방대학과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한국장애인재단을 포함한 11개 사회단체가 매경 종편과 손을 잡았습니다.

한양대 등 11개 대학은 매경 종편과 힘을 모아 질 높은 방송인력을 육성하고, 삼성전자와 KT 등은 3D 방송과 양방향 방송에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매경 종편이 지향하는 미디어에서의 '원 아시아 허브'가 '원 아시아'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2.05 02:37

[한경, 종편 사업자 신청]

방송 패러다임 변화

콘텐츠 차별화
우리의 이야기와 감성 담은 프로슈머형 프로그램 제작…연예인 신변잡기식 방송 탈피
개방형 혁신
방송·통신·엔터테인먼트 융합…주변 업종들과 동반성장 추구…신진 창작인력에 작업공간 제공

입력: 2010-12-01 17:49 / 수정: 2010-12-02 02:32

종합편성방송채널 HUB 컨소시엄 최대주주인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방송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이 주도하는 'HUB 컨소시엄'이 1일 종합편성방송채널 사업을 신청했다. 지난 1년6개월 동안 준비한 사업전략과 비전의 구체성은 이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판단에 맡겨지게 됐다. 종편 사업권은 한국경제신문을 포함한 모든 컨소시엄의 미래 미디어그룹으로서 명운을 좌우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다. 하지만 사업권을 취득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점은 향후 종편이 한국 방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허브(hub)'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공감대다.

◆"우리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아라"

미디어 전문가들은 지상파 위주의 독과점 구조 속에서 시청률 지상주의가 횡행하고,콘텐츠의 다양성과 시청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일방적 방송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종편채널은 이와 함께 보는 방송에서 참여하는 방송으로,'그들'이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와 감성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프로슈머형 시청자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소명을 부여받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도 이런 맥락에서 종편의 태동을 주목하면서 △콘텐츠 △상생 △융합 등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의 허브역을 맡아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권상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식,스토리,상상력을 매개로 하는 콘텐츠산업의 전면적 부상은 세계적 추세"라며 "종편은 유료방송으로 보다 확장된 시청자들의 권익을 실현해야 하는 만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은 콘텐츠의 철저한 차별화를 주문했다. "연예인 신변잡기를 중심으로 획일적인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지상파 3사의 오락 프로그램을 다양한 장르와 포맷으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 10월 한국경제TV가 한국경제신문의 인기 연재시리즈인 '김과장&이대리'를 시트콤으로 편성했던 것처럼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종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개방형 혁신으로 새로운 생태계 창조

종편에 거는 또 하나의 기대는 방송업계의 해묵은 과제인 상생과 동반성장 기반 구축이다. 제작비를 제대로 안줘 프로그램 질이 떨어지고,외주제작사 경영 부실로 연기자들이 출연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등의 난맥상을 치유하지 않으면 한국 방송의 글로벌 경쟁력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주용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종편은 방송사와 외주제작사,플랫폼사업자와 PP(방송채널 사용사업자),서울과 지방,스타와 신인 등 다방면에 걸쳐 상생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 교수는 특히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수급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을 합쳐 만든 경영학 신조어인 크라우드소싱은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과정을 외부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대폭 개방해 혁신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종편은 또 미디어 융합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전략(동일한 콘텐츠를 멀티모바일 기기로 송출하는 전략)'을 가동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교수는 "한국의 방송시장은 여전히 지상파 중심이고 융합환경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통신-IT-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 "종편에 지상파처럼 낮은 채널번호 부여해야"

▶ [사설] 종편채널 복수선정으론 방송산업 미래 없다

▶ 종편사업자 수, 한경 "1개 바람직" 동아 "2개 이상 곤란"

▶ "종편 자본금 5000억이 적정…사업자 많으면 시장실패 초래"

▶ 종편 사업자 선정 기본계획안 17일 발표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2.02 03:00

종편에 대기업 참여 예상 밖 '저조'
통신사-5대그룹 불참…태광 종편에도 MSO 참여 없어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KBS나 MBC처럼 보도와 오락 등을 종합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와 YTN·mbn 등과 경쟁하는 신규 보도채널 사업자 신청에
 10개 언론사와 태광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승인신청 접수결과
종합편성채널에 조선일보·중앙미디어네트워크·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과 태광산업 등 6개가 최대대주주로 참여한 법인이
신청서를 냈다.

또 보도채널에는 연합뉴스·머니투데이·헤럴드미디어·(재)CBS·서울신문
 등 5개 언론사가 최대주주인 법인이 도전장을 던졌다.

종편의 경우 5천억이상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본금 규모가
3천억~4천억원 수준이며, 통신 업체나 대형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
5대 그룹의 참여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 상당수가 1천여만원 이상씩 투자한 매경의 '한국매일방송'은 총
참여주주 수가 1천157곳에 달하고, 케이블 연합 종편을 선언한 태광산업
 컨소시엄 역시 CJ나 씨앤앰, 씨엔비, 현대HCN 같은 MSO는 지분을
투자하지 않은 것이다.

다만 방송계에선 막판에 조선일보 컨소시엄에 4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중견기업이 어디일 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주는 중견기업 중심...통신3사도 IPTV 양해각서 체결에 그쳐

한경의 '에이치유비(HUB)'는 한국경제TV와 일부 중견기업 등이 1% 이상
 지분을 투자했으며, 매경의 '한국매일방송(MBS)'은 매경과 국내외
중견기업 등이 1% 이상 지분을 투자하는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의 '씨에스티브이(CSTV)' 역시 3천억 초반대의 자본금을 써
내면서 중견·중소기업 중심의 투자자를 모집했다. 가장 많은 자본금을
써 낸 것으로 알려진 동아일보의 '채널에이'와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제이티비씨(jTBC)'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당초 IPTV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위해 지분투자가 예상됐던 KT, SK텔레콤,
 LG U+는 각 준비업체에 협력 양해각서(MOU)를 써주는 선에서 그쳤으며
 태광 종편 컨소시엄에도 4개 개별 종합유선방송사(SO)만 참여했다.

보도채널 준비업체인 머니투데이의 '엠티뉴스(MTNews)'는 최대 주주인
머니투데이(지분율 30%)와 중견기업·개인 등 주주 180명이 참여해 최소
자본금(400억원)보다 많은 600억원을 설립자본금으로 확보했으며,
헤럴드미디어의 'HTV' 역시 국내 대기업외에도 총 30여개의 국내외
중소기업이 주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관계자는 "당초 예상과 달리, 조선·중앙·동아 등이 대기업에
적극적인 구애를 하지 않았다"면서 "5%이상 주요주주 참여때 거의
모든 심사항목에서 감점을 받는 세부심사기준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관계자는 " 각 준비 컨소시엄의 주주사들이 일부
 겹칠 것으로 보여 재무평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사업자당 1만4천 페이지에 달하는 사업계획서를 낸 만큼, 11개 준비
업체 서류만도 100만 페이지를 넘어 2주로 예상됐던 심사 기간이 다소
길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방통위는 12월 중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방안 등이 포함된 '종합편성·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심사계획'을 의결하고, 관계기관
의견조회와 시청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거쳐 최종
승인대상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방통위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오늘 승인신청이 마감됐지만 1주일간의
 보정기간을 준다"면서 "각 신청법인의 주요주주나 자본금 규모는
신청법인이 원하지 않고 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태광 종편에 e토마토 참여...방송계 OB들 종편·보도에 대거 참여

이번 사업자 신청 과정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태광의 종편 진출
선언이다. 태광산업은 ㈜케이블연합 종합편성채널(가칭)이라는 신설
법인을 만들고, 'CUN(Cable United Network)'이라는 신규 채널을 통해
종편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CUN은 다른 컨소시엄과 달리 기존 언론사가 대주주가 아니다. e토마토가
 컨소시엄에 참여해 사업권 획득시 뉴스 콘텐츠 분야에서 제휴할 전망이다.

해당 컨소시엄 관계자는 "조선일보가 16개 SO와 제휴했다고 하지만,
우리쪽은 SO와 PP 중 60% 정도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명실상부한 케이블 연합 종편"이라고 말했다.

종편 및 보도채널 신청 열기로 인해 방송계 OB들이 대거 주요 경영진
으로 들어간 점도 눈에 띈다.

조선의 '씨에스티브이'는 오지철 전 문화부 차관을 대표로, 편성책임자
로는 장윤택 전 KBS미디어 감사를 선임했다. 중앙의 '제이티비씨'는
남선현 전 KBS미디어 대표, 동아의 '채널에이'는 안국정 전 SBS
부회장을 영입했다.

한경의 '에이치유비'와 매경의 '한국매일방송'은 내부인사가 신설법인
대표를 맡지만 한경은 차성모 전 강원민방 전무를, 매경은 장태연 전
전주MBC 사장을 각각 편성책임자로 영입했다.

태광의 '케이블연합종합편성채널'은 신설법인 대표이사로 강대인 전
방송위원장과 장근복 전 MBC플러스 사장을 영입하고, 성기현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각각 편성책임자로 선임했으며
CBS의 '굿뉴스'는 YTN 보도국장 및 광고국장 출신의 김관상씨를 대표로
영입했다.

보도채널을 준비중인 헤럴드미디어의 'HTV'는 신설법인 대표로 포스코
 출신인 유병창 전 포스코ICT 사장을 내정해 특이점을 보였다.
 
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종편
콘텐츠/VALUE, BM2010.11.02 22:46

방통위, 종편 세부기준안 토론회 개최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세부심사기준안' 확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3일 과천 정보통신
정책연구원(KISDI)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시민단체·연구기관 및 케이블TV 방송계 대표로 구성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류춘렬 국민대 언론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이 할 예정이다.

이어 강정화 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대호 교수, 김용규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이재영
방송정책연구그룹장, 이창수 판미디어홀딩스 대표, 한석현 YMCA
방송통신팀장, 황승흠 국민대 법학부 교수 등이 패널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방통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식의견 게시'를 실시해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을 통해 서면으로
의견을 접수받는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1.01 23:06

미주·아시아·태평양 1600만가구 매경 종편TV 본다
매경미디어그룹, 세계 6개 한인방송사와 MOU
"교민들에 드라마·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기사입력 2010.11.01 17:37:42 | 최종수정 2010.11.01 20:45:03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매경미디어그룹은 1일 매경미디어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미주 및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6개 해외 한인 방송사들과 종합편성채널의 콘텐츠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매경 종편추진위 류호길 사무국장, 캐나다 AMG 박석각 사장, 캐나다 ALL TV 이토로 사장, 미국 애틀랜타 KTN 브란다 심 부사장, KTN 심중구 사장, 뉴질랜드 World TV Limited 김운대 사장, MBN 윤승진 대표, 호주 TV KOREA 강현범 사장, 인도네시아 KTV 박영수 사장, 사이판 한미방송 김재홍 사장, 미국 시애틀 KOAM 고종제 사장, 미국 워싱턴 DC WKTV 전영남 사&

연말에 선정될 종합편성채널을 준비 중인 매경미디어그룹은 전 세계 교포들에게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인 방송사와 손을 잡았다.

매경미디어그룹은 1일 미주ㆍ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6개 한인 방송사 대표들과 종편채널의 방송콘텐츠 제작과 교류를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윤승진 MBN 대표와 강현범 호주 TV KOREA 사장, 박영수 인도네시아 KTV 사장, 김재홍 사이판 한미방송 사장, 김운대 뉴질랜드 World TV Limited 사장, 고석우 괌 한국방송 사장, 김관수 캐나다 토론토 BENA CO 대표 등 6개 한인 방송사 대표들이 참석해 서명식을 가졌다.

또한 전영남 미국 워싱턴DC의 WKTV 사장과 서민혁 부사장, 심중구 애틀랜타 KTV 사장과 브란다 심 부사장, 고종제 캐나다 시애틀의 KOAM 사장 등 한인 방송사 대표들도 참여해 매경미디어그룹과의 신뢰를 다졌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조만간 몽골의 한인 방송사와도 협력 관계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한인 방송사 대표들은 매경 종편채널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호주의 강현범 사장은 "교민들도 빠르고 신선한 뉴스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매경 종편채널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승진 MBN 대표는 "해외에서 국위 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한인 방송사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은 매경미디어그룹에 뜻깊은 순간"이라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종편채널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 중 유일하게 미주 지역에 MBN 뉴스를 24시간 실시간 방송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미 SKDTV, KBC, MKTV 등 미주 지역의 6개 방송사를 통해 뉴스채널 MBN의 생생한 뉴스 화면과 함께 가장 정확하고 빠른 정치ㆍ경제ㆍ사회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미주 지역에 가시청 가구 수도 1639만 가구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우루과이 등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중남미 지역에서도 파라볼라 안테나를 통해 MBN을 보는 시청자가 많다.

[윤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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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10.12 00:32

최시중 방통위원장 "글로벌미디어그룹 육성안 종편선정 기준에 포함할것"
기사입력 2010.10.11 18:06:57 | 최종수정 2010.10.11 18:20:10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 종편선정 방통위 국감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글로벌 미디어그룹 육성안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세부심사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서갑원 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종편 사업자 선정 시) 납입자본금 등 재정 능력 평가 항목뿐만 아니라 19개 심사 항목 전반적인 흐름이 이를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종편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특혜 시비 의혹에 대해 "특혜는 없다. 특정인이나 특정 사업자 입장을 수용한다거나 배제하는 일은 결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종편에 5개사가 신청해서 모두 절대 기준을 통과하면 허가를 모두 내 줄 것이냐"는 강승규 한나라당 의원 질의에 대해선 "일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면 어느 한쪽도 안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종편 선정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특히 납입자본금 기준을 5000억원까지 올린 것은 방송 언론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란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또 "심사에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심사항목 가운데 계량화된 지표를 늘리는 것, 즉 정성적 평가보다는 정량적 평가 항목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도록 기준 마련에 한 점 의혹과 논란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종편은 언론사 줄 세우기라는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했고, 정장선 민주당 의원은 이날 방통위가 헌법재판소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사업자 선정을 밀어붙이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라고주장했다.

[이근우 기자 / 최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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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10.11 02:30

케이블TV 콘텐츠 더 참신해지고 더 빨라졌다

자체제작 프로그램 늘고, 국내 첫 선 보이는 해외 콘텐츠 등

장선화기자indi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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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가 가을 편성에 맞춰 새롭고 신선한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7일 케이블TV업계에 따르면 tvNㆍOCNㆍ스토리온ㆍFX 등은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국내 첫 선을 보이는 해외 수입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편성했다.

지상파 방송보다는 소재 선택, 제작 컨셉 등의 한계가 다소 넓은 케이블TV의 장점을 살려 오락과 시사를 접목하고, HD전용 드라마를 처음 선보이는 등 파격적이면서도 활기찬 내용을 선보여 본격적으로 시청자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오락채널 tvN은 실생활에서 궁금증을 일으키는 정보에 해답 찾아가는 과정을 오락적으로 풀어낸 시사정보 버라이어티 ‘루팡’을 11일부터 시작한다. 칼럼리스트 김태훈, 동시통역사 장엘리 등 대중적인 인기와 전문가적인 식견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출연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또 제작하는 시트콤마다 대박을 터뜨린 김병욱 감독을 영입해 오는 11월 5일부터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사진)를 시작한다. 초록뱀 미디어가 제작하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 사무소로 발령받은 증권사들의 엉뚱하고도 발랄한 에피소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채널 스토리온은 주부를 위한 재테크 프로그램 ‘따라하면 나도부자’를 11일부터 시작한다. 남편 혼자 벌어서는 자녀들의 교육비를 감당하기 역부족인 시대. 출퇴근하지 않고 집안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 달인’인 아내가 직장인 아내보다 더 인기가 있는 요즈음 주부들의 재테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성공사례는 비결을 소개해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패사례는 원인을 분석해 실수를 거듭하지 않도록 한다. 관심은 많지만 방법을 몰랐던 주부들이라면 차근차근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채널 OCN은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를 8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금요일 저녁 10시 편성이라는 파격을 시도하는 OCN은 금요일 저녁에 지상파 방송에 드라마가 편성돼 있지 않다는 점을 겨냥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CSI 등 미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는 물론 드라마 마니아들의 금요일 저녁을 책임질 공산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잇달아 편성된다.

채널 카툰네트워크는 10일부터 인기 애니매이션 ‘벤 10’의 세번째 시리즈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을 10일부터 아태지역 처음으로 시작한다. 어린이 포털 만화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성채널 FX는 격투기 UFC의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TUF10’을 10일 국내 처음 소개한다. 미 케이블 채널 스파이크 TV와 UFC가 공동으로 제작한 종합 격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종합격투기의 흥행을 이끈 주역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신인 파이터가 UFC에 입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리얼리티로 보여준다. 선수와 코치들의 연습과정과 실제 경기를 방불케하는 과격한 훈련모습 등을 선보여 승자만이 살아남는 정글의 경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를 전방에 내세운 케이블TV의 올 가을 편성은 봄 편성 때 프로그램들이 선방을 하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채널 엠넷의 스타발굴 프로젝트 ‘수퍼스타 K’시즌 2는 순간시청률 17.1%(AGB닐슨 리서치 기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이면서 케이블TV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수퍼스타K’의 자극을 받아 지상파 방송에서 유사 프로그램이 나올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것.

혈액을 채취해 88분 만에 건강상태를 진단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 tvN의 ‘신의 밥상’은 지난 6일 개편 2주만에 동시간 타킷 시청류 1위를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케이블 채널의 볼거리와 알거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시점이 됐다”며 “채널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지게 되면 시청률 상승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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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10.07 01:37

[DCC2010]"SO가 와이파이 가장 잘 할 수 있다"
장윤식 한국케이블텔레콤 사장, SKT와 협력가능성 제시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케이블TV망(HFC망)이 N스크린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와이파이를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0 컨퍼런스(DCC 2010)'에서 장윤식
한국케이블텔레콤 사장은 지난 달부터
시행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을 시작하게 된
 케이블TV 업계의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MVNO는 포화된 이동통신시장에 들어와 경쟁해야 하는 만큼,
망이용대가를 현재의 소매요금방식(리테일마이너스)으로 규정하는
것은 MVNO 사업자에게 여러가지 위협이 된다"면서 "왜냐하면 이는
통신회사(MNO)의 마케팅 비용 차감에 따라 원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며,
사업적으로도 최소한 50~60%의 할인율이 보장돼야 사업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무선을 제외한 유선설비를 모두 투자하는 완전 MVNO의 경우
원가기반방식(코스트플러스)으로 망이용대가가 정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에 입법청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케이블TV 업계가 MVNO에 뛰어드는 이유는 공정경쟁을 위해
'집전화+방송+인터넷+이동전화'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유선망을 구축하고 무선망을 MNO(SK텔레콤)에
빌려서 서비스를 하는데, 이 때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서비스 생산의
주체가 되고 개별 SO들은 판매 활동의 주체가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사업전략에 있어서는 심플한 요금구조와 전국 골목골목, 건물에 들어가
 있는 HFC망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전 국민의 85% 정도가 케이블 인프라를 쓰고 있다"면서
"77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어 의견일치가 어려운 단점도 있고, 대규모
자본조달이 쉽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케이블 업계가 가장 지역 밀착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저가 통신상품 외에 스마트폰 라인업도
 준비중이며, 중고 단말기 활용과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활용,
온라인 유통 구조 차별화 등을 준비중이다.

특히 장 사장은 "우리는 초기부터 구로국사와 분당국사로 시스템을
이원화해 장애에 대비할 예정이며, SO들이 가진 HFC망은 와이파이에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어 이를 이용한다면 기존 MNO(SK텔레콤)와도
어느 정도 상생 협력의 여건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를 내년 하반기에 제공한다면 4년차에 영업익을 내고,
6년차에는 어느정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게 목표"라면서 "케이블
업계의 MVNO가 제4의 이동통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10.07 01:26

[DCC 2010]케이블 "N스크린, 기존 가입자 유지 서비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 "기존 케이블TV 사업 환경 지켜야"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z2@inews24.com
케이블 사업자는 현재 지역 기반 사업 환경을 이어가면서, 기존 가입자를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로 N스크린을 구현하는 게 옳다는 입장이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0 컨퍼런스(DCC 2010)'에서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는 케이블사업자들의
N스크린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최 상무는 "TV를 보다가 집 밖으로 나오면서
끊김 없이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보는 게
 N스크린만은 아닌 것 같다"며 "각 사업자마다
N스크린의 정의가 다르고 구현도 다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기존 케이블TV 사업 환경이 지켜져야 하는 까닭에 끊김없는
N스크린은 사실상 부족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까지 확장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데, 각 디바이스의
특성을 고려해 경험을 통해 N스크린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은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들은 기존 비즈니스 영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에 근거하고 있다.

그는 "타 사업자들이 시장에 침입해 오는 것을 방어하고, 기존 가입자
들에게 많은 가치를 주는 측면에서 N스크린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며
"현재 가치는 유지한 채 새로운 것을 할 수 없을 까 케이블사업자는
고민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 같은 기조에 따라 CJ헬로비전은 웹TV 방송 '티빙'을 운영 중이다.
티빙은 TV 방송 콘텐츠를 PC에서 그대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약 60개 채널이 있다.

그는 "미국 컴캐스트도 무료 인터넷TV서비스를 시도했다가 자금난에
시달려 대신 디지털방송요금을 5%올렸다"는 사례를 들며 "티빙도
모든 가입자들에게 무료 제공하려고 했지만 올해 6월부터 정식
유료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료마케팅은 전개하는 이유는 현재 N스크린이 수익구조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약 150개 PP와 콘텐츠 계약을 다시 맺어야 하는
문제 등이 발생한 것도 이유다.

한편 CJ헬로비전은 향후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티빙
서비스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디바이스를 넘나드는) 연계형 N스크린 서비스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24 22:47

"지상파 광고송출 중단" 케이블TV방송사업자 28일 공식선언
기사입력 2010.09.24 15:06:12 | 최종수정 2010.09.24 19:42:57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지상파 방송과 재전송 분쟁을 벌이고 있는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이 오는 28일 KBS2 MBC SBS 등 지상파 3사 방송프로그램 광고 송출 중단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광고 송출이 중단되면 광고시간대에는 검은색 정지 화면만 나가게 된다. 전체 케이블 가입 1500만가구가 대상이다.

케이블TV방송사업자(SO)협의회 관계자는 24일 "법원이 지난 8일 지상파 방송 3사 방송을 재송신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이를 중단하라는 판결에 따른 1차적인 조치"라며 "시청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송프로그램 대신 광고만 송출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과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28일 광고 송출 중단을 선언하고, 29일부터는 일부 방송 프로그램 광고에 대해 송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 93개 SO들이 공동으로 특정 광고시간대에 송출을 중단하게 된다"며 "기술적인 문제로 디지털 가입자와 아날로그 가입자를 구분할 수 없어 1500만 케이블 가입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KBS2 MBC SBS 등 지상파 3사 방송프로그램이 케이블을 통해 재전송되어도 광고 수익은 지상파 3사 몫이었다.

케이블방송사는 공중에 송출된 지상파 신호를 별도로 변조ㆍ복제하지 않고 바이패스(재전송)시켜 전달해왔다. KBS1과 EBS는 법적으로 의무 전송 채널이어서 광고 송출 중단에서 제외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양측 주장을 듣고 시청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중재에 나서겠다"며 "최악 상황은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환 기자 /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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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19 18:49

[박정일]종편사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지난 17일 우리나라 방송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결정이 방송통신위원회
에서 있었다.

지상파 중심의 방송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를 끌어들여 글로벌미디어
그룹을 육성하고 여론다양성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된
'종합편성채널 기본계획안'이 실행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하지만 SBS 수준의 경쟁력 있는 매체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시작부터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1조2천억원 수준인 방송광고시장에 200개에 가까운
방송채널사업자가(지상파 포함) 나눠먹기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 5천억원 수준의 자본금을 가진 신규 사업자가
들어와도 당장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

그나마도 종편사업자가 진출할 케이블TV 시장은 SO매출까지
모두 합쳐도 방송광고시장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한 형편이어서,
아무리 많은 자본금을 투입한다 해도 당장 1조원 이상의 신규 시장이
생겨나지 않는 한 수익을 낼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예비사업자 후보군이 대부분 언론사라는 점도 종편사업의 성공
가능성에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

사업 진출 희망을 가지고 있는 유력 언론사들은 여론형성 기능에
있어서는 지상파 못지 않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신문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로
 장기적인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뚝심있게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여력이 있는 사업자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예비사업자들 역시 투자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방송시장
여건 상 선뜻 나서는 기업이 많지 않은 현실이다.

더구나 방통위는 5% 이상 투자 기업들로부터 중복투자를 받는 것을
 원천 봉쇄한데다, 그보다 낮은 지분율에 대해서도 중복투자때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예비사업자들의 고충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가야 할 방향은 분명
콘텐츠에 있다는 점에서, 종편 선정을 계기로 콘텐츠를 키우려는
정부의 정책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제 방통위에 요구되는 것은 투명성과 냉철한 판단력이다.

방송을 공공성과 함께 산업의 패러다임에 끌어들이고 싶다면
무엇보다 의지와 능력을 겸비한 사업자를 뽑는 게 중요하다.

방통위는 종편 사업자 선정시 이번에 마련된 기본계획안에 따라
엄격한 절대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국회에서 공언했던 것처럼 기준에 맞는
사업자 후보군이 없다면 과감하게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부가 확고한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나간다면
정치적으로 혹은 업체 간 이해관계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반발들도 지혜롭게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5%이상 주주, 여러 종편에 투자 못한... 국내 최대의 선물용품대축제
한국사이버대, 국내 최고 수준의 ... 물에 빠진 휴대폰, 그 데이터를 찾...
“계약금만 내고 아파트 장만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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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9일 오후 16:10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18 20:28

입력: 2010-09-17 21:24 / 수정: 2010-09-18 01:53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18 20:04

종편 선정 향후 일정은…
10월 사업자공고 → 11월 ABC부수 공개 → 12월 확정
기사입력 2010.09.18 04:00:10 | 최종수정 2010.09.18 09:18:15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이 17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최종 논의되면서 종편 선정 작업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

방통위가 당초 발표한 대로 종편ㆍ보도 기본계획안을 이날 확정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돼온 선정계획 무산이나 연기 가능성 등의 불확실성은 줄어들게 됐다.

방통위 측은 확정된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다음달 중 세부 심사 기준을 마련해 사업계획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10~11월 중 사업자 공고를 내고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 요령 설명회를 개최한다. 종편 희망 사업자는 한국ABC협회의 부수인증과 사업계획서 등을 11월 중 제출하게 된다. 이후 심사계획 의결을 거쳐 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방통위는 12월 중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를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 같은 절차를 연내 마칠 계획이다.

다만 10월에는 미디어법과 관련한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의 부작위 권한쟁의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이 예정돼 있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에 앞서 방통위는 9월 2일과 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했고 방통위 자체 워크숍도 열어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지난 1차 공청회에는 종합ㆍ보도전문채널 희망 사업자로 구성된 패널 토론과 방청인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2차 공청회에선 학계, 시민단체, 연구기관, 관련 사업자 대표들이 패널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 8월부터 9월 초까지 방통위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 공청회와 온라인 의견 접수를 병행하면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손재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18 20:03

평균 80점 넘어야 `합격`…경영능력·글로벌평가 미흡
기사입력 2010.09.18 04:00:11 | 최종수정 2010.09.18 09:19:15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종합편성채널(종편) 선정 작업이 17일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이날 마련된 종편 기본계획안으로는 경쟁력 있는 종편 사업자를 선발하는 데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보완 장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세부 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줘야 종편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절대평가(준칙주의) 선정 방식을 채택했다. 절대평가란 사업자 수를 사전에 정하지 않고 일정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송도균ㆍ이경자ㆍ형태근 상임위원 등 대다수가 절대평가 방식을 지지했다.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정부 개입 최소화, 시장 자율 존중, 특정 사업자 제한에 대한 기술적 한계 등으로 다수 전문가들이 절대평가 방식을 주장했다"고 소개했다.

심사배점에는 과락제가 도입됐다. 전체 총점과 5개 심사사항(대분류), 19개 심사항목(중분류) 등 세 단계로 승인 최저 점수를 설정했다. 해당 사항 중 한 가지라도 이 점수에 미달하면 탈락하는 과락 방식이다.

전체 총점은 80%, 심사사항별로 70%, 특정 심사항목은 6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어느 심사항목에 과락을 적용할지는 앞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업계 관계자는 "절대평가인 점을 고려해 과거보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과락제가 특정 사업자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려는 장치로 활용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방통위는 어느 한 종편 컨소시엄에 5% 이상 지분 참여한 동일인이 다른 컨소시엄에 중복 참여하는 것은 금지하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는 주주에 대해서는 참여를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5% 미만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감점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준상 국장은 "종편 신청 법인 간 차별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로 중복 투자에 대한 채점 방안은 세부기준을 마련하면서 다듬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사항별 배점도 결정됐다. 공적책임ㆍ공익성ㆍ공공성(25점), 기획ㆍ편성ㆍ제작계획의 적정성(25점), 조직 및 인력운용 등 경영계획(20점), 재정 및 기술적 능력(20점), 방송 발전을 위한 지원계획(10점) 등이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종편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재무적ㆍ기술적 능력`에 대한 심사비중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한 종편 사업의 성격상 예비 사업자의 재무적 안정성과 주주 구성 내역에 대한 평가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글로벌 평가항목이 미흡하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보도편성채널의 중복 소유는 제한된다. 현재 보도채널 소유 사업자가 승인 신청을 할 경우 기존 방송 사업 처분 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심사 때 처분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처분의 의미는 세부 심사기준 발표 때 확정 지을 방침이다. 아울러 방통위는 종편채널과 보도채널을 동시에 선정하기로 했다. 김준상 국장은 "대부분 사업자들과 학계, 연구계에서도 동시 선정을 지지했다"고 소개했다. 반면 종편을 선정할 때 언론사군과 기업군으로 나눠 뽑는 방안은 채택되지 않았다.

신규 사업자가 방송발전을 위해 납부해야 하는 출연금의 경우 종편은 100억원, 보도채널은 15억원을 정했다. 이에 대해 한 미디어 분야 전문가는 "종편의 초기 사업성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100억원을 내라는 건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사실상의 준조세"라고 말했다.

[윤상환 기자 / 황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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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09.18 20:00

종편, 명분은 엄격한 잣대…현실은 `돈싸움`
자본금 5천억이면 매출은 수십조 돼야
돈 액수보다 컨소시엄 質·구성 평가를
기사입력 2010.09.18 04:00:11 | 최종수정 2010.09.18 09:17:29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종편 및 보도방송채널 승인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종합편성방송 선정 경쟁이 콘텐츠가 아닌 돈 전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한 실패는 결국 고스란히 참여 기업 및 국가적 피해로 연결되고 그 책임은 돈 전쟁으로 몰고간 정부가 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종편방송사업자 선정 기준에서 자본금 규정은 최저 자본금을 3000억원으로 하고, 5000억원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종편 예비 사업자는 최대 5000억원을 끌어와 자본금을 늘리기 위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결국 대기업이나 대형 금융회사, 투자펀드 등에 손을 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방송 사업을 통해 윈윈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연관 기업을 중심으로 자본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산업 내에서 윈윈하는 방송 생태계를 육성하는 기본 취지는 무색해진 셈이다.

문제는 대기업 자본이 과다하게 들어갈 경우 결국 거대 자본의 논리에 좌우되는 미디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투기 목적의 자금이나 과도한 풋백옵션을 요구하는 투자펀드에서 재무적 투자를 받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A증권사의 IB본부장은 "투자펀드는 철저히 시세차익의 논리로만 움직인다"며 "투자 대가로 일정 수익을 보장하거나 해당 수익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주식을 되사주는 풋백옵션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금호그룹은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투자펀드 중심의 재무적 투자자(FI) 자금을 받으면서 연 9%의 수익을 보장하기도 했다.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결국 금호그룹이 워크아웃으로 내몰린 사례에서 FI의 부정적 폐해가 잘 드러났다.

특히 재무적 투자자들은 한 푼이라도 더 모아야 하는 예비 사업자의 절박한 상황을 이용해 최대한 자신들의 이익을 높이는 무리한 조건을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조건을 수용하고 자금을 끌어왔다가 경영 성과가 예정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종편방송은 자본에 휘둘리거나 좌초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로 인해 초래되는 실패는 결국 사회적 부담으로 전가될 것이고, 그 책임은 무리한 자본 경쟁을 요구한 정부에 귀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본 경쟁은 또 기업 경영의 현실과 주주 이익을 도외시한 조처라는 지적도 나온다.

종편방송도 공공성 못지않게 수익성과 성장성을 추구해야 하는 민간기업이며 다양한 주주로 구성된 주식회사다. 주주들에게는 높은 경영 성과를 내서 적정한 이윤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국내 상장기업 중 자본금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전체 1702개 중 70개로 4.1%에 불과하다. 특히 자본금 3000억원대의 상장기업의 매출 규모는 대부분 수조~수십조원대이며, 영업이익도 최소한 10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자본금 3880억원인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액이 3조1920억원에 달했고 영업이익도 2159억원을 기록했다. 역시 자본금 3000억원대인 한국가스공사현대중공업은 매출액이 19조원과 21조원에 이른다. LG화학도 자본금 3695억원으로 13조원의 매출을 이러냈고 2조원에 가까운 이익을 거뒀다.

100점을 거둘 수 있는 자본금 5000억원이라면 매출액이 최소 수십조원에 달해야 정상적인 기업인 셈이다. 또 SBS의 지난해 매출액은 5555억원이다. 자본금 5000억원으로 꾸린 종편사업자는 자본금만큼의 매출액도 거두지 못하는 기형적인 주식회사가 될수있다.

또 과도한 자본 경쟁으로 인해 자금시장 왜곡을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4개 예비 사업자가 5000억원씩 자금을 끌어모을 경우 무려 2조원의 시중자금이 방송 사업으로 투입된다. C증권사 채권운용 이사는 "2조원 정도 자금이 단기간에 한 분야로 흡수된다면 금융시장의 적절한 자원 분배 기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려면 결국 자본금의 질과 구성을 제대로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다. 자본금을 심사할 때 대주주가 어떤 자금으로 투자하는지, 과도한 금리 보장을 요구하는 풋백옵션이 담긴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제대로 심사해야 한다. 만약 그런 자금이라면 분명히 감점을 해야 하도록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 신용등급이 시장에서 투자 부적격을 받은 후보자의 경우에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과락제를 적용해 사업자의 건전성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자본금 조건은 한정된 방송광고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에 어느 정도 재원이 투입돼야 하는지에 대한 적정 모델에 대한 고민없이 이뤄진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임상균 기자 / 사진 =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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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09.18 19:56

종편, 절대평가로 선정
방통위 의결, 최소 자본금 3천억…초과분엔 가산점
기사입력 2010.09.18 08:36:18 | 최종수정 2010.09.18 14:08:32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선정과 관련해 일정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는 절대평가(준칙주의) 방식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종편채널의 최소 납입자본금은 3000억원으로 하되 3000억원을 넘어서는 초과분(3000억~5000억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보도전문채널의 최소 자본금은 400억원으로 정해졌다.

방통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편성ㆍ보도전문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대다수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시장경쟁원리에 보다 충실하고 특혜 시비를 줄일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에 찬성표를 던졌다. 비교심사 방식이 채택되지 않음으로써 종편 사업자 수는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알 수 있게 됐다.

종편 심사 기준과 관련해서는 방송의 공적책임ㆍ공익성과 프로그램 제작능력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배점이 결정됐다. 5개 심사 사항별로는 △방송의 공적책임ㆍ공익성 △방송 프로그램의 기획ㆍ편성과 제작계획의 적정성이 각각 25%로 가장 높았고 △경영계획의 적정성 △재정ㆍ기술적 능력이 각각 20%, 방송 발전을 위한 지원계획이 10%를 차지한다.

또한 방통위는 `승인 최저점수`(과락)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총점은 80% 이상이어야 하며 5개 심사 사항(대분류)은 각 70% 이상, 19개 중분류 항목 중 특정 항목에 대해서는 60% 이상을 적용하게 된다.

동일인 주주가 특정 컨소시엄에 5% 이상 지분 출자할 경우 다른 컨소시엄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5% 미만 주주는 여러 컨소시엄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아울러 종편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은 동시에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윤상환 기자 / 황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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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09.18 16:11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박정일 기자·김현주 기자 comja@inews24.com


지상파 측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 KBS, MBc, SBS 등과 같은 수준의 의무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자를 새롭게 등장시키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기본원칙에는 동의했다.

성회용 SBS 정책팀장은 3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2차 공청회'에서 "지상파 사업자로서 종편을 반대할 명문은 없다"면서 "진입하더라도 지상파와 동일한 역무, 규제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팀장은 방통위가 마련한 종편 승인 기본계획안이 사업적 측면에서 지상파보다 종편에 유리하도록 규정돼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디어산업을 발전시키는 거라면 진정한 경쟁을 통해 발전을 시켜야 된다"며 "시장 진입 초기부터 지상파와 선의의 경쟁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선발 방송사업자로서 종편 사업자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SBS가 방송을 시작했을 때는 아날로그 사업자였지만 지금은 디지털이란 단어도 부족해서 HD, UD 까지 준비되고 있다. 기술이 발전될 때마다 제작비가 4배씩 뛴다"며 "그런데다 지상파, 케이블 합쳐 250개 넘는 환경을 감당하려면 시장에서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기술적 측면보다는 콘텐츠 능력이 종편 사업자들에게는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 팀장은 "사업이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콘텐츠 목표가 중요하다"며 "콘텐츠를 먼저 시장에 던지는 정책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편 예비 사업자들에게 사업 시작 시점부터 제도 정비를 확실하게 할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사업자가 선정되더라도 지금의 외부제작제도와 협찬고지제도가 있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예비사업자일 때 방통위에 제도 정비를 강력하게 요구하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종편이 전국사업자인 만큼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지역성 반영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서준석 지역MBC전략지원단 정책기획팀장은 질의응답에서 "기본 계획안에 지역성 구현 부분이 추상적으로 한 줄만 들어가 있다"고 우려하며 "지상파처럼 똑같은 의무를 구현할 것인지 구체적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방통위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방송사업을 허가할 때 지역을 바탕으로 하지 않을 경우 지역성에 대한 부분이 삭제되는 경우가 있다"며 "지역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현재는 기본계획안이기 때문에 심사사안과 심사명칭 정도만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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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09.18 16:09

'안개 속' 종편계획, 사업자들은 '제각각'
'1개vs다수' 대립 여전…방통위 "절대평가도 0개 될 수 있어"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사업자 선정기준
마련을 위한 첫 공청회가 열렸다.

하지만 사업자 수, 규모 등 주요 쟁점사항을 두고 사업자들 간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 어떻게 결론이 날 지는 여전히 안개 속 형국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조선·중앙·동아일보를 비롯해 연합뉴스·CBS 등 주요 종편 예비사업자
들을 불러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자들은 지난 달 17일 발표된 방통위의 복수 계획안을
두고 제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최대 관심사인 종편채널 허가 숫자를 두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은 비교 심사를 통한 1개 사업자 선정에, 중앙일보과
매일경제신문은 준칙주의에 입각한 일정 기준 통과 시 다수 사업자를
선정하자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이희주 기획조정실장은 시장여건 상 실질적으로 1개
이상의 사업자가 나올 경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종편 채널을) 2~3개 이상 만들면 지상파와의 경쟁이
아닌 마이너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고종원 경영기획팀장은 종편 사업자 선정 숫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면서도 "컨소시엄 구성 시 5% 이상 참여한
주주가 다른 언론사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배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1개 사업자 선정에 무게중심을 뒀다.

반면 매일경제TV 류호길 종편추진사무국장은 "사업자 수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선정할 것"이라며 단 엄정한 평가기준을 마련해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춘 사업자들에게만 허가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류 국장은 이와 함께 방통위의 종편과 보도PP 겸영 금지 조항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면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김수길 방송본부장도 "사업자 숫자를 미리 정하면 이권 심리가
 작동하기 마련"이라며 "모처럼 나오는 종편 선정에서 특혜시비 논란은
 없애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초기 납입 자본금 규모, 평가기준, 배점, 지분 등에 대해서도
 각기 의견이 엇갈렸다.

발제를 맡았던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사업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이번 기본계획안의 가장 중요하고 큰 특징은 복수안을
제시했다는 것이고 이는 논의와 대안을 오픈하겠다는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안이 확정된 것이 없음을 강조했다.

김 국장은 그러면서도 "절대평가를 선택하면 다수의 사업자가 선정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엄정한 심사를
거치겠다는 것"이라며 "절대평가를 해도 사업자 수는 0이 될 수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보도전문PP 예비사업자들도 사업자 선정 숫자 및 방식 등을 두고
첨예하게 입장이 갈렸다.

헤럴드경제와 서울신문, CBS, 연합뉴스 등은 1개 또는 최소 사업자
진입만 허용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반해 머니투데이, 이토마토 등은
복수 사업자 허가에 지지의 뜻을 보냈다.

또 자본금 규모와 평가기준, 배점 등을 두고도 여러 가지 입장으로
나눠졌다.

하지만 방통위의 종편과 보도채널 순차 허가 의견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강하게 반발했다.

이와 관련, 이희주 연합뉴스 미디어전략팀장은 "(순차 허가는)종편
탈락자를 배려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갈등 줄이기 위해서라도 참고해야 한다"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이들은 또 새롭게 진입한 보도PP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의무전송채널 지정, 방송발전기금 면제 또는 유예 등의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김준상 방통위 국장은 "종편과 보도PP 순차편성 안은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한 것일 뿐 어떤 오해도 없었으면 싶다"고 해명하면서도
 의무전송채널 지정 문제에 있어서는 "법적으로는 보도채널 2개까지가
의무전송채널"이라며 우회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례적으로 최시중 위원장과 이경자 부위원장
등 방통위 상임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최 위원장 등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서인지 지정석이 아닌
방청석에 앉을 것을 요구해 잠시 혼란이 있기도 했다. 또 특별한 발언
 없이 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다 행사 중간 쯤 자리를 빠져나왔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18 16:04

5%이상 주주, 여러 종편에 투자 못한다
종편계획안 의결…5% 미만도 감점처리 검토
김현아·박정일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업들이 복수의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채널 신청법인
에 5% 이상 중복 투자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다.

만약 5% 이상 주주가 복수의 신청법인에 투자할 경우 해당 신청법인들의
구성주주에서 배제된다.

4.9% 등 5% 미만으로 여러 신청 법인에 투자해도 해당 신청법인에 대해
감점 처리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업들이 경영 의지가 아니라 부당한 압력에 의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종편 및 보도채널 신청법인에 투자해야 할
가능성이 줄었다는 평가다.

방통위(위원장 최시중)는 17일 전체 회의를 통해 복수의 신청법인에 대한
 중복 참여를 금지하는 내용과 함께 사업자 선정방식, 심사기준 구성 및
배점방식, 승인최저점수, 납입자본금, 출연금 등을 포함하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기본계회(안)에 관한 건'
을 의결했다.

하지만 방통위는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부작위 결정이후 사업자
공고를 내야 한다는 이경자·양문석 위원의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자
신청공고 등 이후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

◆절대평가, 종편·보도 동시 선정...최소자본금 추가시 가점

심사방식은 사업자 수를 미리 정하지 않는 '절대평가'로 하고,
종편 초기 자본금 기준은 3천억원 이상으로 했다.

최소 납입자본금(3천억원)이하일 경우 0점 처리하되, 그 이상일 경우
가산점을 균등 부여해 5천억원 이상이 되면 100% 배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때 400억원 초과 600억원 미만 금액을 제시하면 금액 순으로
 배점이 가산된다.

언론계와 비 언론계 간 사업자 구분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논란이 됐던
보도채널과 종편 선정 시기는 특혜시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동시선정'으로 가닥을 잡았다.

보도채널의 최소 납입자본금은 400억원이며, 400억원 이하일 경우
 0점 처리하고 600억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배점의 100%를
부여한다.

이 때 400억원 초과 600억원 미만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금액 순으로
 승인 최저점수와 배점의 100% 사이의 점수를 균등 배분한다.

◆종편·보도 중 하나 만 해라...5%이상 주요주주, 복수 참여 안 돼

이미 보도채널에 사용하고 있는 사업자나 신규 사업자 모두 종편이나
보도채널 중 한 곳의 사업만 할 수 있다.

특히 어느 한 신청법인에 5% 이상 지분을 참여한 동일인
(방송법상 특수관계자 포함)이 다른 신청법인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제한했다.

다른 신청법인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며, 위반하는 구성주주의
 경우 신청법인에서 배제하기로 한 것.

다양한 주주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특정 투자자가 여러
방송사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취지를 고려해 향후
세부심사항목 제정시 5% 미만 중복 투자자에도 감점처리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이경자·양문석 위원은 "현재 종편에 들어오고자 하는
사업자들이 유력 언론사여서 영향력을 이용해서 자본가들에게 압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 이에대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통위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자본시장법에서 5% 이상 주식 보유
주주는 1% 이상 지분변동시 보고해야 한다고 돼 있고, 방송법
시행령에서 경영에 대한 정의에 있어서도 소유제한 규정 중 주식
기준이 5%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배점은 끝까지 공방...보도는 공익성, 종편은 프로그램 능력 강조

보도의 경우 만장일치로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공익성 실현가능성을
 강조하는 안으로 심사배점이 확정됐다.

보도채널의 심사배점은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 실현가능성
(30%),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및 제작계획의 적절성(20%),
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및 제작계획의 적절성(25%)재정 및 기술적
능력(15%), 방송발전을 위한 지원계획(10%) 등이다.

그러나 종편의 경우 형태근·송도균 위원안과 이경자·양문석 위원안이
갈리다가 결국 3대2로 형태근·송도균 위원안이 채택됐다.

형태근 위원 등이 지지한 안은 IPTV 콘텐츠 사업 승인 심사기준을
기반으로,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공익성 실현 가능성 및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및 제작계획의 적절성을 보다 강조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 실현가능성(25%),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및 제작계획의 적절성(25%), 조직 및
인력운영 등 경영계획의 적정성(20%)재정 및 기술적 능력(20%),
방송발전을 위한 지원계획(10%) 등이다.

반면, 이경자·양문석 위원은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
실현가능성(24%),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및 제작계획의
적절성(24%), 조직 및 인력운영 등 경영계획의 적정성(25%)재정 및
기술적 능력(15%), 방송발전을 위한 지원계획(12%) 등이다. 이 안은
공익성을 강조하면서도 경영계획의 적정성 및 방송발전 지원계획에
대한 배점을 높인 안이다.

방통위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이번에 채택된 안은 방송의 공익성과
함께 경영계획의 적정성도 언급했지만, 동시에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능력 을 강조한 안"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사업자들은 이같은 심사 배점에 따라 전체 총점의 80% 이상,
심사사항별 총점의 70%이상을 획득해야 승인받는다. 방통위는
특정 심사항목의 경우 최저점수를 60%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특정 심사항목은 이후 정하기로 했다.

◆종편 선정 시기두고 공방

한편 이날 종편 선정 시기를 두고 "헌법재판소 미디어법 부작위 판결
이후로 하자"는 야당 위원들과 "사업자들을 위해 추진 시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여당 위원들 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자 부위원장은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기본계획안을)
심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제 원칙과 소신"이라며 "헌재 판결이라는
 것이 지금의 방송법을 완전히 뒤집을 정도는 아닐 수도 있지만 우리가
이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완벽성을 기하는 것은 의무"라고
상정 유보를 요구했다.

그러자 형태근 상임위원은 "방송법 자체는 유효하다는 헌재의 결정이
나와있다"며 "연말까지는 반드시 한다는 위원회 차원의 실질적인 결정이
 있었으니 일관된, 책임 있는 행정기관으로서 더 이상 미룰 필요도 없고
미룰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방통위 법률자문관도 "현재 계류 중인 사건은 방송법의 효력과는 연동이
 안 된다"며 "따라서 유효한 방송법에 따라 행정기구에서 진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장애가 없다"고 헌재 판결이 어떻게 나더라도 종편사업자
선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양문석 상임위원은 "최소한 헌재 결정이라는 선을 보면
심사기준까지는 가도 동의할 수 있다"며 "그러나 선정공고 (기간 설정)
문제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기본계획안 마련까지는 인정하는 쪽으로
 양보안을 내놓았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여야 위원들 간 입장이 기본계획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합의점을 찾으면서 "(사업자들이)서류를 제출하고 하는 것 까지는
 준비단계로 보고 액션플랜은 헌재의 답이 나올 것을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하는 것으로 오늘 과정을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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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