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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IPTV 올 연말 모바일 활용 서비스 본격 시행

기사등록일 2010.07.16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올 연말부터 모바일을 활용한 IPTV서비스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나온다.

그동안 양방향성을 이용해 삶의 편의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발굴된 공공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15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한국정보화진흥원·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공IPTV 서비스의 현재와 미러 콘퍼런스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IPTV 3사는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IPTV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을 활용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공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돼, TV의 편리함과 모바일의 이동성까지 모두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방통위와 IPTV3사는 모바일과 IPTV를 연계하거나 통합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는 모바일IPTV 도입을 추진한다. 모바일IPTV 도입을 위한 방안을 올 연말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반을 꾸렸으며 11월까지 연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등산로를 검색하는 등의 7개 시범서비스를 통해 IPTV·모바일 연계 서비스를 개발한다.

방통위 강도현 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방통위는 다매체를 활용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모바일IPTV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연구반을 꾸려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KT는 IPTV를 통한 법률정보서비스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개발 중으로, 연말께 스마트폰 연계형 서비스를 내놓는다. IPTV 리모콘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해 검색어를 입력하고, IPTV와 스마트폰 간 끈김 없이 동영상을 이어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시와 유무선 영상민원서비스를 개발 중으로, 올 12월까지는 영상을 기반한 민원서비스를 개발하고, 내년에는 휴대폰으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연말께 무선인터넷 ‘오즈’로도 TV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생활영상 컨설팅 서비스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하는 등 휴대폰을 포함한 여러 매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LG유플러스는 1년 후 TV영상전화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관련 서비스가 도입 가능할 것으로 보고, 모바일과 IPTV방송센터·인터넷방송망을 연결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공공IPTV서비스 현재와 미래] 공공 IPTV 서비스, 확산

[공공IPTV서비스 현재와 미래] 공공 IPTV 서비스, 확산
[ 2010-07-15 ]  
‘공공IPTV 서비스, 확산이다.’

TV로 공부도 하고, TV로 교통상황도 체크하고, TV로 시정에도 참여하는 공공IPTV 서비스의 다양한 모델이 그동안 발굴됐다. 정부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시범사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공공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된 것이다.

이러한 공공IPTV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은 생활의 불편함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교육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맛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해왔던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는 앞으로 공공IPTV 서비스를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공공IPTV 서비스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전자신문·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IPTV 서비스의 현재와 미러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정부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도입을 촉진시키기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 7월 2일 지방정부가 새롭게 출발한 만큼, 양방향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가 주민 편의와 소통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가늠해 본다는 점은 새로운 정부의 공공 서비스에 이정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공IPTV 서비스 확산 과제=그동안 공공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기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 이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 초부터 방송통신 융합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공공IPTV 서비스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IPTV 교육 서비스 및 국방 IPTV 병영 서비스, 공공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일례로 서울시의 도로교통 정보 서비스를 다른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IPTV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 서비스를 주민에게 서비스하는 ‘글로벌 IPTV 확산센터’가 지난해 문을 열기도 했다. ‘글로벌 IPTV 확산센터’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IPTV 3사를 통해 보건·의료, 교육, 민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도 IPTV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 및 증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IPTV 3사, 공공 서비스 확대 전략은=KT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비롯한 행정 서비스와 지역의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지역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원 특산품 및 관광지 소개 서비스(강원도청), 문화공연 서비스(대전시립합창단), 국방 서비스 등을 지원해 온 KT는 앞으로 법률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양방향 서비스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에는 다매체 기반(IPTV/스마트폰 등)의 모델을 발굴하고 다매체 연동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효도방을 비롯해 제공 중인 공공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 효도방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 TV를 통한 의료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미 강서구에 화상상담시스템을 개소하고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인 SK브로드밴드는 8월에는 원격상담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부산 등지로 지역도 확대한다. 내년 후 영상전화 서비스나 의료법 개정 후에는 원격진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보건의료 정보 서비스와 myEdutv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myEdutv는 EBS 등 교육 관련 실시간 채널, 교육 관련 VoD, 교육 부교재 활용 콘텐츠 등을 방송센터로부터 수신해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다. 이용자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언제든지 원하는 콘텐츠로 교육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케어 서비스와 3-스크린 기반 농업 생활 영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케어서비스는 원격으로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건강상담을 IPTV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3-스크린 기반 농업생활 영상컨설팅 서비스는 TV와 PC·휴대폰 세 가지 단말을 통해 농업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모바일·IPTV 등 통합 브라우저를 통해 농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