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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5 우주에서 본 한국 NASA 공개 “역시 아름다워…우주관광 온듯” (5)
  2. 2011.10.16 구글, 음반사 라이선스로 아이튠즈에 맞불
  3. 2011.09.10 "세상 모든 콘텐츠 잡아라" 거침없는 구글식당 평가업체 '자갓' 인수 (1)
  4. 2011.08.28 구글, 모토로라 인수 여파…플랫폼 취약한 삼성·LG 기로에
  5. 2011.08.25 상상력에 올인한 구글, 우주 탐사까지 나서다
  6. 2011.08.22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IT 핵전쟁 예고
  7. 2011.01.28 구글 핵심 인재들, 페이스북 몰려가는 까닭 (1)
  8. 2011.01.24 구글은 왜 소셜쇼핑에 직접 뛰어드나
  9. 2011.01.21 구글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자"
  10. 2010.12.02 "아마존, 기다려!"…구글, e북시장 진출
  11. 2010.09.26 구글, '세상 바꿀 아이디어' 5가지 선정
  12. 2010.09.08 "구글, 애플 맞서 음악시장에도 진출할 듯"
  13. 2010.09.05 구글, 3배 빠른 '크롬6' 브라우저 발표
  14. 2010.08.27 구글 “VoIP 시장도 손에 넣겠다”… 스카이프 `초긴장`
  15. 2010.08.15 구글도 광복절 기념? 초기화면 '태극기' 펄럭 (4)
  16. 2010.08.12 [기획-PCC] (6)구글 자체가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1)
  17. 2010.08.10 구글 새 서비스 ‘쓴잔’에도 “우린 실패 반겨”
  18. 2010.07.29 IT '동맹 대결'…구글, 게임업체 손잡고 페이스북과 맞짱
  19. 2010.07.26 구글의 '생강빵'이 두려운 이유 (2)
  20. 2010.07.12 <장길수의 IT인사이드>(104)구글,징가와 전략적 제휴 추진
  21. 2010.07.03 구글, 대한민국 문화유산 소개
  22. 2010.06.23 애플도 구글도 천사 아니다 (2)
  23. 2010.06.21 네이버 아성 무너지나 (1)
  24. 2010.06.16 애플, 구글, 반지의 제왕을 통해 알아보는 콘텐츠 산업 (3)
  25. 2010.06.11 구글, 중국 온라인 지도 시장 재진입 노려
  26. 2010.05.23 구글의 야심만만한 TV산업 재구성 시나리오 (3)
  27. 2010.05.22 구글, 고화질 비디오 포맷 ‘공짜’…애플의 선택은?
  28. 2010.05.21 애플 ‘폐쇄형’이냐 구글 ‘개방형’이냐
  29. 2010.05.11 美 출판사들 "구글과 손잡자"
  30. 2010.05.11 美스마트폰 점유율 구글이 애플 제쳐
마켓 생태계/지식2011.12.25 00:22
우주에서 본 한국 NASA 공개 “역시 아름다워…우주관광 온듯”
서울신문|
입력 2011.12.24 21:06
[서울신문 BOOM]

우주에서 본 한국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구를 돌고 있는 미국 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영상에 우주에서 본 한국 모습이 담긴 것.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은 최근 우주에서 본 한국을 포함한 3분 50초 분량의 '우주에서 본 지구 풍경'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 우주에서 본 한국

우주에서 본 한국은 뚜렷한 해안선을 따라 푸른 바다와 구별되고 육지에선 밝은 불빛이 보인다.

이 '우주에서 본 지구 풍경' 영상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풍경으로 시작돼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대륙을 차례로 조망한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이라크, 이란을 거쳐 아시아로 이동하며, 우주선을 타고 지구궤도를 도는 우주관광객이 된 느낌을 만끽하는 순간 드디어 우주에서 본 한국을 만나게 된다.

사진 = 유튜브, 우주에서 본 지구 풍경(NASA)

서울신문 Boom 뉴스팀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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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1.10.16 01:28

구글, 음반사 라이선스로 아이튠즈에 맞불

전자신문 | 입력 2011.10.15 06:51 | 수정 2011.10.16 00:14 |

구글이 음반기업들과 음원 사용 계약을 이달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이는 애플 아이튠즈와 경쟁할 수 있는 음악 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에서 음악을 판매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음반사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세 명으로, 구글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데 음반사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전했다.

 구글은 지난 5월 음악 스토리지 서비스와 영화 대여 기능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추가한 바 있다. 구글의 뮤직 베타 서비스는 5월 10일 발표되었으며, 음반사의 라이선스 없이 시작되었다. 사용자의 노래 라이브러리와 실행목록을 저장하고 사용자가 수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영화 대여 서비스는 구글의 매출 다변화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음악, 사진, 문서를 저장할 수 있고 이를 사용자가 갖고 있는 모든 종류의 애플 단말기에서 동기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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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세상 모든 콘텐츠 잡아라" 거침없는 구글식당 평가업체 '자갓' 인수
올들어 M&A 19곳 중 11곳이 콘텐츠 기업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입력시간 : 2011.09.10 02:32:28


  • 구글의 영토확장에 과연 끝은 어디일까. 스마트폰 운영체계(OS) 시장에서 애플과 양보 없는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구글은 본업인 인터넷 포털 강화를 위해 콘텐츠 기업들의 무차별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선 "구글의 궁극적 목표는 이 세상 모든 콘텐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구글이 식당 정보 제공업체인 자갓(Zagat)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1억~2억 달러로 추정된다.

    자갓은 전 세계 주요 레스토랑과 호텔, 항공사 등의 서비스를 평가해 제공하는 업체. 미쉐린 가이드와 더불어 이 분야 최고 권위로 꼽힌다. 자갓이 커버하는 도시만도 무려 100여 개에 이를 정도.

    구글이 자갓을 인수한 것은 식당, 호텔 등 정보를 구글 검색과 지도 서비스(구글 맵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구글이 제공하는 지역 정보는 현재 구글 전체 서비스의 20%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용률은 더욱 늘어나는 추세. 자갓이 보유하고 있는 레스토랑 정보, 호텔 정보 등이 구글에 실릴 경우 기존 구글 맵스 등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마리사 메이어 구글 부사장은 "앞으로는 이용자들이 어디서 어떻게 소비해야 할 지가 점점 더 중요하게 된다"며 "자갓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중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글은 한편으론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지배력을 확대해가고, 다른 한편으론 콘텐츠 강화를 통해 인터넷 검색시장 영향력을 더욱 키워가는 '투 트랙'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글은 계속 관련기업들을 M&A하고 있다.

    올 들어 구글이 인수한 기업들은 무려 19개. 이중 콘텐츠 관련 업체는 자갓을 포함해 무려 11개에 이른다. 분야도 다양해 ▦위치기반 소셜커머스업체 딜스맵 ▦얼굴인식기술업체 피트패트 ▦사회관계형서비스(SNS) 프릿지 ▦음악서비스 푸시라이프 ▦영화정보 제공업체 플릭 ▦음성SNS 세이나우 ▦전자책업체 e북테크놀로지 등 거의 모든 서비스를 망라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인수한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구글은 앞으로 인터넷에서 이 세상 모든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글은 인수한 콘텐츠 기업들을 검색 뿐 아니라, 구글판 페이스북인 구글플러스를 강화하는데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SNS최강자인 페이스북을 견제하기 위해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판 SNS. 하지만 두 달 사이 이용자가 2,000만 명에 달할 만큼,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글은 다양한 콘텐츠를 구글 검색과 구글플러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페이스북을 견제하고 차별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한 포털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에서는 응용 소프트웨어(앱)가 중요하듯 포털과 SNS는 콘텐츠가 핵심"이라며 "세계 1위 포털사인 구글은 확고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콘텐츠 업체들을 계속 인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인수가 언제나 성공으로 끝나는 건 아니다. 구글은 2년 전 자갓과 유사한 식당 정보 사이트 엘프를 5억 달러에 인수했으나 인기를 끌지 못했다. 2006년에는 1억 2,000만 달러에 라디오광고 제공업체 디마크를 인수했지만, 3년만에 문을 닫았다. 지난해 8월 2억2,800만 달러에 사들인 소셜게임업체 슬라이드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두 세상을 지배하려는 구글의 야망은 계속될 것이고 필요한 매물이 나오는 한 M&A도 중단되지 않을 것이란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구글

    구글, 모토로라 인수 여파…플랫폼 취약한 삼성·LG 기로에
    기사입력 2011.08.27 11:24:00 | 최종수정 2011.08.27 15:42: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구글로라(구글+모토로라)’발(發) 모바일 혁명이 불어닥쳤다. 구글은 8월 15일 모토로라의 휴대폰, 셋톱박스 사업부인 모토로라모빌리티를 현금 125억달러(13조5000억원), 주당 40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주당 40달러는 모토로라 주가 24.47달러(8월 12일 종가기준)에 63%의 프리미엄을 붙인 금액이다.

    구글이 인수하는 모토로라모빌리티(Motorora Mobility)는 올 1월 모토로라가 2개의 회사로 분리되면서 분사한 회사다. 모토로라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 기준 세계 7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점유율 4%를 기록했다. 이번 인수 목적에 대해 구글 측은 특허 경쟁력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구글 CEO 래리 페이지(Larry Page·38)는 “모토로라 인수는 구글의 특허 경쟁력을 강화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애플 등 경쟁업체로부터 안드로이드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인수 후에도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모토로라는 독립적인 사업부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애플, MS, 오라클 등 기업들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제조사에 대한 특허 공격이 잦아지자 구글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단기적으로는 특허경쟁에 영향을 미치고, 중장기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제조사들 간 경쟁과 플랫폼 전쟁으로 전이될 거란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에 주는 파장은 달라진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특허전을 위한 비장의 카드

    구글이 가장 강조하고 싶은 이번 인수의 목적은 특허 경쟁력 확보를 통한 안드로이드 체제 강화다. 인수 직후 래리 페이지 구글 CEO는 구글플러스 페이지에 안드로이드 파트너사 CEO들이 보내온 축하 글을 게시했다. 이 게시 글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박종석 LG전자 부사장, 피터 초우 HTC CEO 등이 “안드로이드와 파트너,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구글의 헌신을 환영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기 전에 파트너사들과 사전교감을 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번 인수가 있기 전까지 구글과 39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뭉친 안드로이드 연맹은 애플, MS, 오라클 등의 특허 공격으로 인해 휘청거린 상태였다. MS는 메일에 대한 특허 등을 침해했다며 안드로이드 제조사에 특허료를 요구했고,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는 대당 5달러 특허료를 MS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MS는 삼성전자에 대당 10~15달러 특허 사용료를 요구했다. 오라클은 자바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특허 사용료로 안드로이드 제조사에 대당 15~20달러의 특허료를 요구 중이다. 애플은 디자인, 사용자환경(UI) 등에 대한 특허 공격으로 삼성전자와 전 세계 법정에서 맞붙고 있다. 8월 초 독일 법원은 애플의 주장을 받아들여 갤럭시탭 10.1을 판매 중지시키기도 했다. 상황이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자 안드로이드 제조사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다. 스스로 특허 공격에 대비하거나, 대안 운영체제를 찾아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특허전이 전 세계로 확산되자 7월 초에 있었던 캐나다 통신장비업체 노텔 인수전에 관심이 쏠렸다. 노텔은 6000여개 통신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애플과 구글이 인수전에서 맞붙은 결과 결국 애플컨소시엄이 45억달러(4조8000억원)에 노텔을 인수했다. 전문가들은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애플의 노텔 인수에 대한 맞대응이라 분석한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구글이 결국 안드로이드 제조사들 특허 방어를 도와줄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것이 모토로라 인수로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개발했던 기업으로 보유특허 1만7000개와 특허를 기다리고 있는 기술 7000여개가 있다. 총 2만4000여개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셈.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모토로라가 보유한 다수의 특허를 개방(오픈소스화)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매출의 96%가 온라인 광고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파트너사들을 자극하지 않고, 안드로이드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최대한 조심하는 모양새다.

    차기 레퍼런스폰은 모토로라? 삼성·LG·팬택은 긴장

    한편 소프트웨어에 강한 구글이 하드웨어 제조사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내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구글은 겉으로 “모토로라는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하고, 안드로이드의 라이선스 사업자(licensee)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구글이 다른 제조사와 모토로라를 차별할수록 운영체제로서 안드로이드 영향력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OS는 개방형, 중립형 플랫폼을 내세워 지난해 2분기 시장점유율 17.2%에서 올해 2분기 43.4%로 성장했다.

    반면에 삼성, LG, HTC, 소니에릭슨, 팬택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점차 구글이 직접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고, 개방과 공유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제조업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이렇게 바라보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첫 번째 이번 인수를 주도한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의 성향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이번 인수를 결정한 동기는 단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기 전체를 디자인해서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이 영향력을 갖는 것”이라며 “그 동기가 루빈을 움직였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를 만든 루빈은 전형적인 엔지니어로 때로는 일에 대한 열정이 과도해 안드로이드 진영 협력사들에 너무 많은 영향력을 휘두른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즉 그의 성향으로 볼 때 구글이 모토로라를 통해 원하는 스마트 기기의 성능과 기능을 적극적으로 구현할 것이란 전망이 가능하다. 모토로라가 부상할 것이란 두 번째 이유는 소비자 인식 때문이다. 비록 구글이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겠다고 밝히더라도 소비자는 모토로라 제품을 더 신뢰할 가능성이 높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통 스마트폰 제조사가 운영체제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할수록 스마트폰은 성능이 좋아진다. 소비자는 모토로라 제품을 보면서 모회사인 구글과의 협력으로 더 성능이 좋다고 믿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이 차기 레퍼런스폰(표준폰)을 결정할 때 모토로라를 우대할 거란 예상도 있다. 레퍼런스폰은 안드로이드 신규 버전이 등장할 때마다 그 기능을 가장 잘 구현한 표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제조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HTC가 안드로이드의 첫 레퍼런스폰을 만들었고, 그 이후엔 삼성전자가 맡았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레퍼런스폰이 모토로라가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일단 구글 측은 이 예상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레퍼런스폰 파트너사를 결정하는 입찰은 이전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차기 레퍼런스폰 넥서스 프라임 제조는 삼성전자가 맡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론 모토로라가 가장 많은 기회를 가질 거란 예측이 많다. 하준두 연구원은 “모토로라가 레퍼런스폰을 개발할 기회가 분명 많아질 것”이라 단언한다.

    삼성전자 플랫폼 경쟁에서 소외될 수도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장기적으로 플랫폼 경쟁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모토로라가 구글을 등에 업고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면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의 대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기 때문.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삼성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미 예상했던 일로 삼성은 자체 OS를 갖고 있고, MS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외에 MS 윈도폰 등을 채택하는 식으로 멀티 플랫폼 전략을 고수하고, 자체 플랫폼인 바다 OS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삼성이 플랫폼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이미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에서 애플의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가 2강 체제를 구축한 상황에서 제3의 플랫폼을 노리고 MS와 노키아가 협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노키아는 올 2월 자사 운영체제 심비안을 버리고 MS 윈도폰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스티븐 엘롭 노키아 CEO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OS와 관련해 모토로라에 특혜를 줄 것이라는 전망은 옳은 이야기”라며 “스마트폰 분야는 제3의 생태계가 필요하고 그런 차원에서 노키아는 MS와 제휴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현재 MS와 제작 중인 플랫폼에서 구동할 앱 2만~3만개가량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중태 IT문화원장은 “삼성의 바다 OS는 노키아의 심비안보다도 성능과 안정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MS는 OS 전문업체로 향후 안드로이드와 2강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업체다. 삼성전자가 가전과 모바일을 융합할 때 바다 OS가 일정 시장을 차지하겠지만, 모바일만으로 경쟁력을 따지면 MS-노키아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윤형중 기자 hjyoon@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21호(11.08.31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1.08.25 13:22

    상상력에 올인한 구글, 우주 탐사까지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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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25 01:26

    [무인車 시스템·태양광 발전소·火星 지도 제작까지… IT기업의 '무한 확장']
    달 탐사 로봇 현상 공모부터 사막에 태양광 발전소까지…
    구글, 보유 현금만 42조원… 황당한 발상도 현실로 바꿔 "구글 뭘할지 구글도

    몰라"

    "저게 바로 사람보다 똑똑한 차입니다."

    이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Mountain View)시 쇼어라인(shoreline) 거리.

    차 한 대가 도로를 지나 구글 본사로 들어갔다.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차량(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차량) 프리우스였다. 보통 프리우스와

    결정적인 차이는 차 안에 사람은 있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차 위쪽에 카메라와 전자장비가 달린 이 차는 구글이 개발한 무인 자동차(Self

    Driving Car)다.

     무인車 씽씽…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구글의 엔지니어가 사람 없이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무인자동차’를 점검하고 있다. 구글은 본업인 인터넷 검색과 무관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연합뉴스

    차량의 제어판에서 목적지를 정해 놓으면 액셀을 밟지 않아도 차가 저절로 움직인다.

    핸들을 돌리는 것도 사람이 아니라 차다. 카메라와 센서가 사방 60m를 감지해 스스로

    움직인다.

    2010년 시범운행을 시작한 무인(無人) 차량은 25만㎞를 달리는 동안 사고 한 번 내지

    않았다. 이 차가 지난 5일 결국 사고를 냈다. 하지만 이때는 무인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수동으로 운전하며 접촉 사고를 낸 것이었다. 마운틴뷰 주민들은 그 사고 이후

     "차가 사람보다 낫다"는 우스갯소리를 한다.

    구글 측은 "무인차는 차량 흐름을 계산해 최적의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운전할 때보다 연비도 좋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도 부러워할

    수준의 자동운행 시스템이다. 자동차 회사와 제휴하면 당장 생산에 나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연구하는 회사다. 달 탐사 프로젝트인 '루나X프라이즈'가 대표적이다. 구글은 로봇을

    달에 보내 달 표면을 걸어 다니게 하고 영상과 사진을 전송하는 데 성공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3000만달러를 주겠다고 공언했다. 또 화성 표면을 촬영해 지도로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우주 탐사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태양광 발전까지… 태양광 발전을 위한 패널이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본사 주차장 천장 윗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구글은 이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가 차세대 성장 사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타임스 연합뉴스

    풍력발전도 연구한다. 4000만달러를 투자해 아이오와주에 발전 설비를 만들었다.

    여기서 생산한 전기에너지를 실제로 판매까지 한다. 구글은 지금까지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에 이미 6억8000만달러(7300억원)를 투자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무려 1865억원을 쏟아부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황당한 일도 한다. 구글엔 벌을 키우는 업무를 맡은 직원도 있다.

    구글 본사 주변에 설치된 서너개 벌통을 관리한다. 벌을 키우는 정확한 용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의 다양하다 못해 황당한 새로운 서비스의 배경에는 이른바 '20% 룰(rule)'과

    넘치는 현금이 있다. 구글 직원들은 업무 시간의 20%를 회사 업무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쓴다. 구글은 직원들이 '20% 룰'을 활용해 만든 기술과

    서비스를 '구글 실험실(labs.google.com)'이란 사이트를 통해 공개해왔다.

    그러나 구글은 지난달 20일 앞으로는 실험실을 통해 테스트 단계 서비스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글실험실을 통해 구글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엿보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구글이 가진 현금(391억달러·42조3180억원)은 구글 직원들이 놀면서 상상한 것들을

    현실로 바꾸는 원동력이다. 워낙 돈이 많다 보니 다른 업체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척척 벌인다. 지난 5월 구글은 미국에서 무료 음악서비스 '구글 뮤직'을 내놓았다.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PC에 저장해 놓은 음악 파일을 인터넷으로 불러와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사들의 음악 서비스는 유료지만 구글 뮤직은 내 PC에 있는 음악 파일을 재생할

    때는 돈을 낼 필요가 없다. 또 구글이 저작권료를 지불한 수십만곡의 노래 가운데

    200곡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직은 미국에서만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곧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의 혜택을 본다. 통신사가 독점해 돈을 벌던 음악 서비스가 통 큰 구글

    덕분에 사라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USC(남캘리포니아대) 이관민 교수는 "구글이

    IT뿐만 아니라 자동차·친환경 에너지·음악 산업도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글이

    도대체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구글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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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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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IT 핵전쟁 예고

    기로에 선 한국의 주력 IT 산업 (상)

    2011년 08월 22일(월)

     > 과학·기술 > 응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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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경제지 비즈니스위크와 포브스에 따르면 2011년 중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석유회사 액슨 모빌이다. 이 선두기업을 애플(Apple)이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데, 올해 시가총액이 3천243억 달러로 액슨모빌(EssonMobile) 4천72억 달러와 800억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비록 한 때지만 지난 8월10일(한국 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애플 시가총액이 액슨모빌을 넘어선 때도 있었다. 갑자기 시가총액 판도가 바뀐 것은 미국·유럽발 금융불안 때문이었다. 환율과 주식시세가 요동을 치면서 80달러 이상 유지하던 엑슨모빌 주가 크게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애플의 하락 폭이 낮았고, 몇 시간 동안이지만 애플이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세계 언론들이 이 소식을 전하기에 바빴던 것은 어느 때고 애플이 1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 때문. 

    특허를 쓸어 담는 세계 공룡 IT기업들 

    지금처럼 애플이 잘 나갈 경우 애플의 선두 등극은 시간문제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 애플의 이런 분위기를 잡치게 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구글(Google)이다. 

    ▲ 모토롤라를 인수한 구글이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비즈니스위크·포브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11년 시가총액은 1천858억 달러로 세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은 시가총액 순위에서 애플에 밀리고 있지만 호시탐탐 애플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 15일 구글이 모토롤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를 125억 달러에 전격 인수한 것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큰 재미를 보고 있는 애플을 겨냥한 승부수라는 것이 IT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분석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휴대폰 운영체계를 만든 검색회사에서 애플과 경쟁할 수 있는 하드웨어 업체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비롯 어떤 회사와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출이다.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구글은 모토롤라 인수로 1만7천개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향후 7천 개의 특허를 추가 확보할 전망이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핏츠(Brian Pitz)는 IT업계의 최근 분위기를 핵무기 확장경쟁에 비유하고 있다. IT 공룡들 간에 핵무기가 아닌 기업 사활을 건 특허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하기 이전에도 공룡들은 곳곳에서 특허를 쓸어담고 있었다. 애플과 MS는 컨소시엄을 만든 후 금융위기로 파산 노텔(Notel)로부터 특허 6천 개를 사들였다. 이에 위협을 느낀 구글도 특허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IBM으로부터 약 1천 건의 특허를 사들였고, 하드웨어 회사인 모토롤라를 통째로 인수하고 있는 것이다. 

    전면적인 핵전쟁(?)이 터지지는 않았지만 전쟁을 예고하는 조짐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2010년 3월 애플은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생산하는 대만의 HTC를 특허 침해로 미국제무역위원회(ITC) 등에 제소한 바 있다. HTC도 8월초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을 통해 자사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애플 측을 ITC에 제소했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OECD국가 중 14위

    국내 업체인 삼성과도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7월 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자사 제품을 모방했다며, ITC에 미국 수입을 금지해달라는 제소를 요청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6월 말 애플을 ITC에 제소한데 대한 반응이었다. 지난 4월에는 애플이 특허권 침해라며 미 법원에 삼성을 제소했다.

    1990년대 이후 성장가도를 달리면서 정보화 사회를 구축해온 IT업계가 이처럼 각박한 상황으로 변화한 것은 최근 경영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LG경제연구원이 시가총액 1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많이 포함된 사업서비스 업종 기업의 경우 56개에서 19개로 3분의 2가 감소했다.

    통신서비스가 83개에서 47개로, 방송이 60개에서 25개로, IT장비가 59개에서 36개로, 반도체가 36개에서 18개로, 소프트웨어가 39개에서 21개로 급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 중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 것도 IT 기업들이었다. 2000년 9개였던 IT장비 기업이 2011년 1개로 감소했다. 그나마 존재하는 1개 기업도 시가총액 30위에 새롭게 진입한 애플뿐이었다. 

    2011년 애플은 시가총액 기준 2위를 기록하여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소트프웨어 기업으로 분류된 구글도 새롭게 등장했다. 2000년 IT장비 업종에 속했던 IBM이 2011년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했다는 것도 특이하다. IBM을 제외하면 2000년 시가총액 상위 30위 기업에 속했던 IT기업은 모두 탈락했다. 

    지난 10년간 IT 산업의 판도가 매우 크게 변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앞으로 IT업계의 현실이 더욱 각박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이 와중에 한국 경제의 IT 의존율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산업이 핵전쟁에 비유되고 있는 특허전쟁을 앞두고 새로운 시험대에 올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9국 중 14위에 불과하다. 소프트웨어 산업규모(213억 달러), R&D 투자액(25억 달러), 효율성(63점) 등에서 모두 중간 이하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활용도 지수에서 선진국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불안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계속)

    이강봉 객원편집위원 | aacc409@naver.com

    저작권자 2011.08.22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구글 핵심 인재들, 페이스북 몰려가는 까닭

    [중앙일보] 입력 2011.01.28 03:00 / 수정 2011.01.28 03:00

    인재 블랙홀이던 구글, 이젠 관료주의 판쳐
    “스타 창업주 저커버그가 좋다” 줄줄이 합류

     

    “구글이 안전한 직장으로 바뀌고 있다.” “구글은 느리게 움직이는 회사가 돼버렸다.” “페이스북에서는 모든 일이 재빠르다.” 구글에서 페이스북으로 이직한 사람들이 지난해 말 뉴욕 타임스와 한 인터뷰 내용이다. 뉴욕 타임스는 “구글의 덩치가 커지자 내부적으로 관료주의가 심해졌고, 이에 염증을 느낀 핵심 인재들이 짐을 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실리콘밸리의 ‘인재 블랙홀’이었던 구글이 정보기술(IT) 업체의 새내기인 페이스북에 압도당하는 모양새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창의성은 떨어지고 관료적인 분위기가 커진 탓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7일 발표한 ‘구글과 페이스북의 인재전쟁’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전체 인력(2000명) 중 7%(137명)가 구글 출신이다.

    이 중에는 세계적인 광고 플랫폼이 된 구글 애드센스,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의 개발자가 대거 포함됐다. 위기를 느낀 구글도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돈다발 공세에 나섰다. 올해부터 전 세계 2만여 직원의 연봉을 최소 10% 인상하기로 했다. 휴가 때는 1000달러(한화 약 110만원)의 현금 보너스도 주기로 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업체의 ‘인재 쟁탈전’은 우리 기업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 김재원 선임연구원은 “유연한 고용관계가 대세인 요즘 우리 기업도 인재들이 왜 구글에서 페이스북으로 이동하고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재들의 이직 이유로 “‘혁신’의 대명사인 실리콘밸리의 인재들이 좀 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프로젝트의 모든 일정을 제품 개발자인 엔지니어가 직접 결정한다. 중요한 결정은 임원들이 하는 구글에 비해 자유롭다.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인 ‘해카톤’도 인기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직원이 “오늘 해카톤하자”고 제안하면 파티를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있다.

     스타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의 힘 역시 크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고, 세상을 더 좋게 변화시키는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며 그가 제시하는 비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으로 옮긴 라스 라스무센(전 구글 수석 엔지니어)은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 열정적인 마크 저커버그가 나에게는 매력적”이라며 이직 사유를 밝혔다.

     페이스북이 주는 ‘혁신’의 이미지에 끌리는 인재도 많다. “그곳에 가면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는 것이다. 구글 크롬 운영체제(OS)를 개발한 매슈 패퍼키포스(전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이제는 좀 더 새로운 일을 할 차례다. 나는 페이스북에서 일할 것이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이직 사유를 적기도 했다.
    금전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페이스북이 내년에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어 상장되면 돈벼락을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올해 1월 골드먼삭스의 평가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가치는 500억 달러에 달한다. 구글이 2004년 상장할 당시 평가받은 가치(240억 달러)의 두 배다. 실리콘밸리 업계에서는 “주식 지분의 30% 이상을 직원들이 스톡옵션으로 받았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김재원 선임연구원은 “ 우리 기업도 직원의 무조건적인 충성보다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은화 기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구글은 왜 소셜쇼핑에 직접 뛰어드나
    by 김철환 | 2011. 01. 24

    결국엔 이렇게 되는 거였나 보다.

    지난해 11월, 구글은 그루폰에 60억달러 인수 제안을 했다가 단박에 퇴짜를 맞은 일이 있었는데, 구글의 다음 수순은 무엇일까 궁금했었다. 그러던 차에 구글이 직접 소셜쇼핑 비즈니스에 뛰어들 것이라는 뉴스가 나온 것이다. (참고 기사 : 그루폰에 차인 구글… “혼자 하지 뭐”)

    매셔블이 공개한 구글의 소셜쇼핑 ’오퍼스’ 화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루폰이 미국 소셜쇼핑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기에 다른 M&A는 무의미했을 것이고, 그나마 ‘꿩 대신 닭’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었을 2위 업체 리빙소셜은 이미 아마존이 선점해 버렸기 때문이다. 구글의 그루폰 인수설이 나돌 무렵 아마존은 리빙소셜에 1억7천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처럼 M&A나 투자를 통한 소셜쇼핑 진출이 막혀버린 상황에서 구글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이겠는가? 그런데, 직접 소셜쇼핑에 진출하는 것이 정해진 수순이었다 하더라도 한가지 의문은 남는다. 구글은 왜 소셜쇼핑에 뛰어들려는 것일까?

    먼저 구글이 처한 현재 상황을 살펴 보자.

    구글은 여전히 인터넷 세계의 제왕이다.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세계 1위의 트래픽과 온라인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실속도 좋아 지난 해 4분기에만 25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27%나 증가한 수치다.

    얼핏 보면 외형상으로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구글을 둘러싼 외부 환경을 살펴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페이스북과 모바일의 성장 때문이다.

    구글은 미국에서만 전체 매출의 50%를 벌어들이고 있는데, 지난 해 미국에서 이를 위협할 일들이 연달아 발생했다. 인터넷 사용자 1인당 이용시간, 총 이용시간, 순 이용자 수에서 차례로 페이스북에 추월당했다. 미국 바깥의 상황도 좋지않다. 구글의 이용자 수는 정체되어 있는 반면, 전세계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연초 6억명에서 연말 10억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지난 해 미국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페이스북이 차지한 비중은 4.7%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전년 점유율 2.4%와 비교하면 100% 가량 늘어난 수치다. 그것도 오로지 배너 광고 한가지로만 벌어들인 매출이었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아직 검색 서비스를 본격화하지도 않았다. 구글의 검색 키워드 광고 매출이 페이스북으로 인해 언제 꺾일지 모를 일이다. 설상가상으로 페이스북의 광고는 구글의 검색 키워드 광고나 콘텐츠 매칭 광고보다 더욱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제 아무리 구글 광고라 해도 개인의 프로필과 선호도, 사회관계망을 분석해 정확한 타깃을 선별해 주는 페이스북 광고 시스템을 따라 갈 수는 없다.

    한편, 모바일 인터넷의 성장 또한 구글에게는 불안한 일이다. 구글 매출의 30%는 구글이 광고를 중개하는 웹사이트들의 트래픽에서 발생하는데, 모바일 인터넷의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이들 웹사이트들의 온라인 트래픽이 감소할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인터넷에서도 광고 중개 플랫폼을 장악하면 되지만 그것도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현재 구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애드몹’은 애플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이애드’와 한판 격전을 벌이고 있다. 승자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대결 결과로 가려질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광고 시장이 열렸다. 그루폰이 소셜쇼핑이라는 지역 광고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그루폰 이전에 지역 상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업체들은 지역신문, 전단지, 쿠폰, 지역 옥외매체, 지역 SO 광고 등 자신의 상권에 국한된 오프라인 광고에만 돈을 써 왔다. 온라인 광고는 지역 타깃팅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루폰은 지역 사업자들을 ‘원어데이 공동 할인 구매’라는 판촉 툴을 이용해 온라인 광고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라는 매력적인 제안으로 해당 지역의 소비자들이 제발로 모여들게 만들어 준 것이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루폰은 지난해에만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구글이 볼 때 큰 매출은 아니지만,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남짓만에 거둔 성과라면 생각이 달라진다. 또한 보통 사람의 지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식당, 카페, 술집, 공연장, 미용실, 주유소 등과 같은 오프라인 서비스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루폰이 개척한 지역 광고 시장은 엄청난 성장의 여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자신의 카드 명세서를 확인해 보라.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가장 큰 광고주인 온라인 쇼핑몰에 쓰는 돈과 로컬 서비스에 쓰는 돈을 비교해 보길 바란다.

    이러한 지역 광고 시장은 구글에게 돌파구로 다가왔을 것이다. 그동안 막대한 투자를 한 지도, 로드뷰, 지역정보 서비스와 결합시킨다면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했을 것이다. 어쩌면 구글은 그루폰에 인수를 제안하기 오래 전부터 이미 소셜쇼핑 서비스를 준비해 왔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구글에 앞서 페이스북이 선수를 쳤다. 지역 사업자들이 페이스북의 모바일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판촉을 할 수 있는 툴, ‘페이스북 딜스’를 선 보인 것이다.

    더는 늦출 수 없었을 것이다. 구글은 이미 시장을 리드하던 그루폰에 60억달러라는 거액을 제시했고 그루폰은 거절했다. 대안은 없고 시간은 촉박했다. 결국 구글이 직접 서비스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로써 구글이 왜 직접 소셜쇼핑에 나서게 됐는지에 대한 답은 나왔다.

    그런데, 또 다른 의문이 생겨난다. 구글이 소셜쇼핑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면 그루폰이 주도하고 있는 소셜쇼핑 시장은 어떻게 될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자면 구글로 인해 소셜쇼핑의 형태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소셜쇼핑이 구글의 ‘구글 오퍼’(소셜쇼핑 페이지)나 그루폰 같은 특정 사이트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매체를 통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구글은 검색 광고, 콘텐츠 매칭 광고, 지도, 지역 정보 페이지, 구글이 광고를 중개하는 제휴 웹사이트의 광고,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몹’, 지메일,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구글 미’ 등 다양한 광고 매체를 보유하고 있다. 그루폰이나 페이스북이 가지지 못한 구글만의 경쟁력이다.

    그렇기에 구글은 이것들을 한 데 묶어 지역 사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을 내 놓을 것이다.  포스퀘어 같은 위치기반 서비스(LBS)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트위터 등과 제휴하여 광고 상품을 추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지역 사업자들에게는 자신이 제안한 다양한 광고 상품 중에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줄 것이다. 플랫폼 이용료로는 판매에 비례하는 수수료가 아닌 정해진 광고비만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에 구글이 그러한 전략을 구사하고, 시장에서 먹혀 들어간다면, 그루폰 같은 기존 소셜쇼핑 업체들은 광고 대행사로 전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판촉 솔루션은 구글이 제시하는 솔루션에 비해 다양성과 비용 효율성에 있서 경쟁이 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이들의 역할은 소셜쇼핑 페이지를 제작해주고 자신의 사이트와 구글의 광고 상품을 통해 소셜쇼핑을 진행해 주는 것으로 바뀔 것이다. 스스로 매력적인 소셜쇼핑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지역 사업자들은 직접 구글의 광고 상품을 이용하거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도우미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이다. 소셜쇼핑 업체가 아닌 기존 온라인 광고 대행사들도 지역 사업자들을 광고주로 유치하기 위한 영업에 나설 것이다. 광고주는 미국뿐만 아니라 구글에 접속할 수 있는 전 세계의 지역 사업자들이 될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구글이 그루폰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구글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소셜쇼핑 시장이 재편된다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예상이다. 정말 그렇게 될까? 지역 사업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그루폰이 매력적일까? 구글이 매력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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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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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구글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자"

    한국일보 | 입력 2011.01.21 21:07 | 수정 2011.01.21 21:47

    페이스북 급성장으로 위기의식…
    모험정신 무장한 30代 공동창업주 CEO 선임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구글이 20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구글을 이끌었던 에릭 슈미트(55)가 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공동 창업주 래리 페이지(38)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 것이다.

    구글은 래리 페이지가 4월부터 CEO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 CEO인 에릭 슈미트는 회장으로 고객 관리와 대외 업무 등을 담당하지만 사실상 경영에서는 손을 뗐다.

    구글은 왜 경영진 교체라는 처방을 내렸을까. 앞서 17일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56)는 지병 치료를 목적으로 무기한 병가를 냈다. 2선 후퇴는 없다는 점을 밝혔는데도 그의 병가 소식에 애플 주가는 금세 요동쳤다. 1997년 부도 직전의 애플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은 잡스의 절대적 영향력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슈미트도 잡스 못지않게 구글을 키워낸 일등 공신이었다. 가능성만 많았던 IT 신생기업 구글은 슈미트의 조련 아래 연 매출 250억달러를 넘보는 공룡으로 성장했다. 구글은 이날 함께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도 25억4,0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성장세는 여전하다는 얘기다.

    구글은 미래에 대한 고민에서 전격 교체를 단행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급성장이 구글의 위기를 증폭시켰다고 분석했다. 페이스북이 최근 소셜미디어 분야를 휩쓸며 구글이 독주했던 온라인 광고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초심을 상실했다는 점도 구글이 안고 있는 숙제다. 구글은 창업 초기만 해도 '악마가 되지 말자(Don't be evil)'는 구호를 모토로 삼을 만큼 이윤보다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던 기업이었다. 그러나 슈미트 체제 하의 구글은 어느덧 사생활 침해의 대명사가 돼 버렸다. 미 허핑턴포스트는 "구글은 전 세계에서 불법으로 개인 정보를 가장 많이 수집하는 기업"이라며 "악마가 되지 말자는 구호는 이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구글의 선택은 결국 래리 페이지였다. 안정적인 성장보다 20대에 구글을 창업한 그의 모험정신과 패기를 다시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페이지는 NY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는 구글에 창업 당시의 발랄함과 열정, 속도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10년 전 자신의 모습을 빼 닮은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주)와의 한 판 승부를 예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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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구글
    콘텐츠/광고2010.12.02 02:54

    "아마존, 기다려!"…구글, e북시장 진출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구글이, 아마존이 주릅잡고 있는 e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오래전부터 '구글 에디션
    (Google Editions)'이라는 이름의 e북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연말께
    오픈하기 위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구글 스코트 도걸 프로젝트 관리 임원은 "먼저 미국에서 오픈하고 내년
     1분기 세계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미 미국 주요 출판사들과 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수십만권의
    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공짜로 볼 수 있는 책도 백만 권 이상일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구글 제임스 크로포드 엔지니어링 임원은 "다른 e북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웬만한 책은 대부분 구글 에디션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웹브라우저를 가진 대부분의
    기기를 통해 어디서든 구글 계정을 통해 이 e북 서점에 접속해 구글이나
    연계된 외부의 독립 서적 판매상으로부터 책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구글은 입점한 독립 서점 및 소매상과 매출을 나누는 방식인
    데 이 점이 아마존과는 구별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얼마나 많은 독립 서점들이 파트너로 참여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서점협회에 따르면 약 200여개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e북 시장은 2009년 3억 달러 규모에서
    올해 9억6천만달러로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이 시장의 65%를 아마존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구글, '세상 바꿀 아이디어' 5가지 선정

    연합뉴스 | 입력 2010.09.25 15:20 | 수정 2010.09.25 16:40

    각 아이디어에 100만~300만弗씩 총 1천만弗 지원

    (샌프란시스코 AFP=연합뉴스) 미국 인터넷기업 구글이 공모전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아이디어 5가지를 선정하고 이들 아이디어를 시행할 단체 5곳에 총 1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로레인 투힐 구글 부사장은 2년 전 시작한 공모전 '프로젝트 10의 100제곱'에 170여 개국에서 15만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제출됐다며 회사가 우수작 16개를 추리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지원 대상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비영리 교육사이트 '칸 아카데미'는 구글로부터 200만 달러를 받아 동영상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도서관을 강화하고 동영상을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하는 데 투자할 예정이다.

    케이프타운의 아프리카 수리과학연구소는 2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아프리카에 대학원 수준의 수학·과학 연구 센터를 더 개설할 방침이다.

    경진대회를 통해 과학 및 수학 연구를 장려하는 비영리단체 FIRST는 300만 달러를 투자해 학생을 위한 로봇 공학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자료를 공유하는 비영리 사이트 '퍼블릭리소스'는 미국 법정 문서와 통계 등을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로닷컴'(Law.com)에 2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마지막 100만 달러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신생기업 쉬입(Shweeb)에 돌아간다. 이 회사는 사람이 직접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개인용 모노레일 교통 시스템을 개발·시험하는 데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hisunn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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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구글, 애플 맞서 음악시장에도 진출할 듯"
    기사입력 | 2010-09-04

    구글이 애플의 '텃밭'인 온라인 음악시장에 뛰어들어 모바일 시장에 이어 애플과 정면으로 격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각) 관련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구글은 애플 아이튠스와 같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음반사들과 논의 중이다.

    이 협상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책임지고 있는 앤디 루빈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구글 음악 서비스의 외관 등에 대해서도 음반사들과 긴밀히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아직 음반사들과 음원 사용 계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루빈 부사장은 올해 성탄절까지는 서비스를 개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온라인 음악시장은 2003년 출시된 아이튠스가 미국의 경우 약 7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사실상 애플의 독무대여서 애플이 시장을 좌지우지한다는 음반사들의 불만이 적지않은 상태다.

    따라서 음반사들은 구글의 움직임에 대해 이제 아이튠스와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경쟁자가 나타나 음악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특히 아이팟ㆍ아이폰으로 애플이 절대적인 강점을 갖고 있는 휴대기기 시장에서도 안드로이드로 급속히 세를 늘리고 있어 구글이 음악시장에 본격 진출할 경우 애플의 지위를 크게 위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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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AR VR2010.09.05 08:53

    구글, 3배 빠른 '크롬6' 브라우저 발표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구글이 2년전 처음 출시한 크롬
    브라우저보다 3배 빠른 '크롬6'를
    발표했다고 컴퓨터월드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크롬6는 다양한 개선된 기능들을
     담고 있지만 속도와 단순성에
    초점을 뒀다는 게 구글의 설명이다.

    크롬6는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통해
     PC 성능을 높였다. 브라우저가
    담당해온 작업 처리를 그래픽
    처리장치(GPU)에 넘겨 속도를 높이는 기능이다.
    이는 애플이 지난 6월 사파리6.0 브라우저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달 베타버전으로 선보일
    인터넷익스플로러9에 이 기능을 포함 시킬 예정이다.

    구글 크롬 담당 제품 매니저인 브라이언 라코우스키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크롬6는 2008년 9월에 처음 나온
    크롬보다 3배 빠르다"고 말했다.

    일부 외신은 크롬6는 어도비 플래시를 내장하고 있어 현재의
    인터넷 환경에는 적합하지만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인 HTML5에서 사용하기엔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크롬은 현재 세계 브라우저 시장의 7.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는
     각각 60.4%, 22.9%를 차지하고 있지만, 10년 넘은 브라우저인
    오페라의 시장점유율이 2.4%를 밑도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인상적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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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AR VR2010.08.27 12:17

    구글 “VoIP 시장도 손에 넣겠다”… 스카이프 `초긴장`

    전자신문 | 입력 2010.08.27 06:11 | 수정 2010.08.27 10:19

    구글이 인터넷 전화 시장에 진출했다. 인터넷 전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카이프보다 더 저렴한 요금을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했다.

    25일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메일 서비스인 G메일에 음성패킷망(VoIP)기술을 적용한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이날부터 개시했다. 구글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는 미국의 G메일 사용자가 우선 대상이며 올해 말까지 무료다. 구글의 음성 및 동영상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G메일 채팅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모든 사람이 컴퓨터 앞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므로 영상채팅에서 전화로 진화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가격적 합리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인터넷 전화사업 진출로 `구글 영토`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의 인터넷 전화는 G메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외에 웹 기반의 모든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4에서 구글 G메일창을 열어 바로 전화를 하는 식이다.

    전문가들은 "구글의 인터넷 전화는 현재 데스크톱용으로 공개됐지만 안드로이드 OS뿐만아니라 애플 · 블랙베리 등에서도 인터넷 전화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구글이 공개한 인터넷 전화 화면 은 휴대폰에 맞게 디자인됐다.

    스카이프로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인터넷 공룡 구글의 등장으로 VoIP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연내 나스닥 상장(IPO)을 통해 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던 계획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 유료 가입자는 810만명에 불과해 자금 조달이 순탄치 않을 경우 사업 규모를 키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 구글은 이날 스카이프를 겨냥해 자사의 요금 비교표를 보여주며 공격적인 요금 마케팅을 시작했다. 영국 · 멕시코 · 프랑스 등지와 통화할 때는 더 싼 가격에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이 발데스 가트너 웹 애널리스트는 "스카이프의 기업공개(IPO)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며 "스카이프 사용자들이 충성심이 강하긴 하지만 구글은 기술적 · 재정적으로 거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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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뉴스2010.08.15 20:42

    구글도 광복절 기념? 초기화면 '태극기' 펄럭

    광복절 맞아 한국어·영어 구글 초기화면에 공개…외국인 디자이너가 제작

    image
    기념일마다 특별한 초기화면을 선보이고 있는 구글이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로고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어 버전뿐 아니라 영어로 된 초기화면에도 태극기 로고를 게재해 전 세계 구글 사용자들이 태극기 로고를 볼 수 있게 했다.

    구글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광복절 기념 로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글이 선보인 태극기 두들(Doodle·구글의 색다른 초기화면)은 개울과 조약물, 하늘, 구름, 나뭇가지, 그리고 물 위에 놓인 태극기를 형상화하고 있다. 무궁화가 개울물을 타고 흐르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구글이 태극기 로고를 선보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구글의 웹 마스터로 명성을 쌓고 있는 한국계 데니스 황은 지난 2001년 광복절을 맞이해 처음으로 태극기 로고를 선보였다. 당시 일본인들은 "구글이 해킹을 당했다"며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만큼 전 세계인들에게 구글의 두들이 미친 영향은 컸다.

    특히 이번 태극기 로고의 경우 데니스 황이 제작한 것이 아니라 외국인 웹 디자이너가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로고를 제작한 마이크 더튼 구글 웹 디자이너는 "어린 시절에 한국에 방문했던 저는 한국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 광복절 두들을 디자인하면서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글의 태극기 로고는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된 구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등 다른 국가의 기본 구글 초기화면에는 태극기 로고가 나타나지 않지만 초기화면 하단의 '영어로 보기(Google.com in English)'를 클릭하면 전 세계 어디서나 태극기 로고를 볼 수 있다.
    머니투데이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기획-PCC] (6)구글 자체가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by 주민영 | 2010. 08. 11
    •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A씨는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최근 안드로이드폰을 택했다. 회사에서 구글의 기업용 SW인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일일이 구글 계정을 등록하고 설정해주는 절차가 필요하지만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특별한 설정없이도 손쉽게 구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회사 동료의 조언이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

    안드로이드폰을 써보니 확실히 구글 서비스와 찰떡 궁합이다. 처음에 구글 계정을 한 번만 입력해두면 번거롭게 매번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모든 구글 서비스가 자동으로 연동되기 때문이다. 이 참에 안쓰던 동영상(유튜브)과 사진(피카사) 서비스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이제 갓 돌이 지난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취미가 됐다. 안드로이드폰으로 찍어서 피카사 계정으로 공유하면 바로 인터넷에 올라가기 때문에 편리하다.

    직장인 A씨가 안드로이드폰에 만족할 수 있었던 것은 구글이 다양한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면서,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하나의 구글 계정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기 때문이다.

    Lee Hye Min Google Korea moblie manager이해민 구글 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사진)는 “구글의 모든 서비스는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특히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한 번만 구글 계정을 등록해두면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끊김없이(seamless)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진작부터 클라우드 환경을 준비해왔다.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43%의 개발자들이 최고의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로 구글을 꼽았다(EDC, Cloud Development Survey 2010). 아마존과 MS, IBM 등 경쟁 업체들을 큰 폭으로 제쳤다. 검색과 온라인 광고에 이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구글이 대표 기업으로 떠오르는 순간이다.

    개인화 클라우드 컴퓨팅(Personal Cloud Computing, PCC) 기사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얘기를 언급하는 것이 뜬금없기는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에 필요한 인프라를 잘 갖춰뒀다는 것은 그만큼 PCC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에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얹으면 손쉽게 PCC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구글은 전세계에서 PCC를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통적인 IT 인프라가 점차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겨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은 누구보다 빨리 클라우드의 시대를 준비해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구글의 모든 서비스가 사실 이러한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구축된 PCC 서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메일과 피카사(2004년) 유튜브와 구글 독스(2006년) 등 구글이 지난 수 년간 자체적으로 혹은 인수 합병을 통해 출시한 서비스들을 돌이켜보자. 당시에는 PCC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지만 구글의 서비스는 이미 PCC를 위한 기반을 닦고 있었다. 메일과 사진, 동영상과 문서 등 개인이 소유한 수많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 속으로 넘겨받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구글의 PCC 서비스들은 모바일의 시대가 열리자마자 빠르게 모바일 환경으로 침투하고 있다. 그 첨병 역할은 안드로이드가 맡았다. 아이폰 등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다양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의 PCC 서비스는 구글이 직접 선보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빛을 발한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단말기는 태블릿과 넷북을 넘어 내비게이션과 가전제품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새로 구입한 단말기에 구글 계정을 입력하는 순간, 다양한 구글 서비스는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입했던 애플리케이션을 기존에 사용하던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구글 계정이 하나의 유니버셜 계정(universal login credential)이 되는 셈이다.

    구글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어느 기업보다 폭넓고 다양한 방식으로 PCC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적극 공략하는 한편, 크롬 웹 브라우저를 통해 데스크톱에서 기존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구글TV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스마트TV 시장에 대한 공략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피카사와 유튜브에 이어 최근에는 음악 스트리밍 SW업체인 심플리파이 미디어(Simplify Media)를 인수하며 멀티미디어로 영역을 확장하면서도, 구글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 분야에서도 여전히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음성 검색과 사물 검색 등 검색과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검색 기술을 선보이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의 규모를 착실히 키워나가며 애플의 앱스토어를 맹추격하는 동시에, 미래의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대를 대비해 크롬 웹 스토어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글의 ‘캐시 카우(cash cow)’인 광고 영역을 모바일로 확대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광고 업체 애드몹을 인수하기도 했다.

    단일 계정으로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는 구글의 모습은 MS나 애플 등 경쟁 업체보다 한발짝 앞서나가고 있다. 애플이 세계 최대의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지만 구글은 진작부터 풍부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MS가 윈도우 폰 7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이미 폭발적인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애플의 아이튠즈 계정은 아직까지 콘텐트 구매와 다운로드, 동기화 등을 제외하고는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MS의 윈도우즈 라이브나 준(June), Xbox Live 계정은 아직 완벽히 통합되지 못했다. 반면, 인터넷에 뿌리를 두고 있는 구글은 이 과제를 보다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비록 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의 완성도와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 규모에서 안드로이드를 훨씬 앞서고 있고, MS가 PC 운영체제와 오피스 제품군의 성능에서 구글을 압도하고 있지만, 웹을 기반으로한 PCC 서비스 만큼은 구글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애플의 ‘모바일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여전히 많은 기업이 PCC 서비스를 가지고 어떻게 수익 모델을 만들어낼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 속에, 검색과 광고를 기반으로 한 ‘구글노믹스’는 PCC의 시대에도 여전히 위력을 떨칠 가능성이 높다.

    이해민 매니저는 “인터넷이 이미 사람들의 업무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PC가 갖는 물리적 한계를 뛰어 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이 같은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전세계가 클라우드로 가는 길목에서 구글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개인화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시대에도 인터넷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가려는 구글과 각자 영역에서의 장점을 가지고 치고 들어오는 애플과 MS, 그리고 통신 인프라를 가지고 뛰어드는 통신업체와 각 국가에서 수많은 가입자 기반을 보유한 로컬 포털업체 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앞으로 개인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어떤 업체가 주도하게 될 지, 흥미진진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 시장을 장악하는 기업은 상상을 초월하는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세간붙이가 많은 가정이 쉽사리 이사를 떠날 수 없듯, 수많은 개인 콘텐트를 틀어쥔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충성도 높은 가입자를 보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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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쪽 잇단 서비스 실패에
    ‘도전정신이 성공비결’ 분석
    한겨레 구본권 기자기자블로그
    » 구글이 실패한 서비스들. 왼쪽부터 웨이브·자이쿠·구글비디오·프린트광고·구글노트북·닷지볼·서치위키.
    ‘검색 지존’ 구글의 굴욕인가, 아니면 거대기업의 활발한 실험문화인가?

    세계 검색시장을 지배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모바일 인터넷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는 구글이 차세대 서비스로 준비해온 ‘구글 웨이브’의 실패를 선언했다. 구글은 지난 4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웨이브(wave.google.com)는 기대만큼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글 웨이브는 여러 사용자들이 웹 환경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8월 구글이 야심작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메일과 메신저, 문서공유, 멀티미디어 기능을 한 데 통합하면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업무도구까지 결합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서비스 1년 만에 ‘실패’를 인정한 것이다. 지나치게 복잡한 기능과 어려운 사용법, 엔지니어 중심주의가 웨이브의 실패 요인들로 거론되고 있다. 구글 스스로 “사용장벽이 높았으며 이런 급진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용자들이 얼마나 수용할지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검색업체로 출발해 광고, 지도, 이메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음성인식, 도서검색, 스마트티브이(TV),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온라인 장터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해가는 구글이지만 성공 못지 않게 실패의 목록도 다채롭다. 이용자와 광고주의 필요에 최적화된 온라인 광고모델로 큰 성공을 거둔 구글이지만, 이를 신문과 라디오 광고분야에 확대시키고자 했던 구글 프린트광고와 오디오광고는 각각 3년 만에 실패하고 철수했다. 상품광고 책자인 카탈로그 정보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실패했다. 네이버의 지식인과 유사한 문답서비스 ‘구글 앤서즈’는 2002년 나왔지만 4년 뒤 슬며시 사라졌다.

    구글은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분야에서 고전하고 있다. 구글이 2005년 인수한 ‘닷지볼’은 포스퀘어처럼 휴대전화를 이용해 주변 사람들과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인데, 역시 지난 2009년 철수했다. 구글판 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단문블로그 ‘자이쿠’는 200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채 2년도 못돼 접었다. 페이스북보다 먼저 선보인 구글의 인맥사이트 ‘오르컷’도 브라질과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인기를 끌 뿐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페이스북에 밀려나 앞날이 어둡다. 또다른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구글 버즈’ 역시 개인정보 침해 논란으로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구글드>의 저자 켄 올레타는 “구글의 엔지니어 위주 문화는 측정할 수 있는 게 아니면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며, 구글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겪는 고충의 이유를 설명한다.

    구글의 잇단 서비스 실패는 거꾸로 구글의 힘을 보여준다는 주장도 있다. 에릭 슈밋 구글 최고경영자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트러키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웨이브의 실패를 환영한다. 구글은 성공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 힘든 일을 시도해 뭔가를 배우고 새로운 것에 이를 적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기는 회사”라고 말했다.

    실제로 구글은 완성되지 않은 제품들을 ‘베타서비스’ 형태로 이용자들이 써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호응을 얻지 못할 경우 철수도 빠르다. 구글 실험실(googlelabs.com)에는 ‘베타’ 딱지를 단 개발단계의 서비스들이 숱하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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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동맹 대결'…구글, 게임업체 손잡고 페이스북과 맞짱

    한국경제 | 입력 2010.07.28 18:32

    징가·플레이돔에 'SOS'
    소셜네트워크 시장 장악 나서
    분야마다 전방위 합종연횡
    적이자 동지…혼돈의 IT시장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각 영역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활발하다. 이들 기업은 시장영역에 따라 때로는 적이면서 때로는 동지 관계로 얽혀 있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보다는 동맹의 경쟁력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시대가 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7일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소셜게임 업체들과 제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행보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에 맞설 SNS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구글이 접촉한 게임 업체 중에는 얼마 전 월트디즈니가 인수한 플레이돔을 비롯해 일렉트로닉아츠(EA)와 플레이피시 징가 등이 포함돼 있다. 징가는 페이스북에서 소셜게임 1위 업체지만 구글이 지분을 투자한 회사다.

    페이스북은 구글의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검색 시장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글은 이에 맞서 지난 2월 SNS '버즈(Buzz)'와 이달 초 '구글 미(Google Me)' 등을 선보이며 반격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이용자 수는 미미하다. 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은 그동안 "페이스북의 성장은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구글에도 좋은 일"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페이스북이 검색서비스 시장에서 구글을 위협하는 존재로 부각되자 SNS로 맞불을 놓으려 한다고 월지는 분석했다.

    야후와 검색 동맹을 맺고 있는 MS는 전날 있었던 구글-야후재팬 간 제휴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야후재팬이 구글의 검색엔진을 채택하게 되면 일본 검색 시장의 점유율이 90%나 되기 때문이다. MS는 2월 포털서비스 업체인 야후와 제휴를 맺고 세계 59개국 야후 사이트에 MS의 검색엔진 '빙'을 채택했다. 구글과 맞설 동맹군을 모은 것이다. 그러나 야후재팬이 구글을 선택하면서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됐다.

    구글은 스마트폰용 모바일 검색 시장에선 애플 인텔-노키아 등과 연합전선을 펴고 있다. 반면 MS는 림 모토로라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은 또 스마트폰 넥서스원 생산을 위해 HTC와 제휴를 맺었지만 MS도 HTC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윈도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는 최근 인텔과 손잡고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미고'를 공동 개발했다. 노키아는 조만간 미고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노키아는 5월 스마트폰 OS 시장의 경쟁 업체인 MS와도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고 '적과의 동침'을 시작했다.

    스마트폰 OS에서 급부상한 애플을 겨냥한 동맹이다. 애플은 그러나 스마트폰 검색 시장에서는 구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폰에 구글의 검색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것.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애플은 검색 비즈니스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김태완/강경민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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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생강빵'이 두려운 이유

    기사입력2010.07.26 10:42최종수정2010.07.26 14:33

    요즘 IT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애플보다 구글에 대한 두려움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두려움은 보통 무지에서 비롯된다. 상대방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어렴풋이 밖에 모르거나, 아예 알지 못할 때 두려움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애플이야 이미 어느 정도 실체가 드러나 신비감은 떨어지는 편이다. 최근 '안테나게이트'를 둘러싼 애플 CEO 스티브 잡스의 대응을 둘러싸고도 '오만한 사과'라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도 애플에는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 잡스의 건강악화설만 나돌아도 애플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것만 봐도 분명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여전히 두려운 이유를 꼽으라면 그들이 내놓을 신제품이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 제품일지 가늠하기 좀처럼 어렵다는 점이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 아이TV 등 또 다른 아이(i)시리즈가 어떤 혁신적인 기능을 담고 있을지 그저 애플의 발표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이런 애플에 비해 구글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구글이 애플보다 무서운 이유도 사실은 여기에 있다. 애플이 폐쇄적 OS(운영체제)를 내세우는 반면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개방형 OS를 강조하고 있어 얼핏 보기에 구글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것만 같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공개 플랫폼이므로 별도의 라이선스나 승인없이도 얼마든지 가져다 쓸 수 있다. 또한 구글이 알아서 다해주므로 제조사나 이통사들은 안드로이드 OS의 업데이트 등에도 신경쓸 일이 없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복병이 숨어 있다. 기업들은 구글 뒤에 줄서 안드로이드 OS를 공짜로 가져다 쓰면서도 한편으로는 구글의 미래전략이나 비즈니스정책에 온통 촉각을 곤두세운다. 구글의 진짜 속내를 알수 없는데다 자칫 '구글 신드롬'에 빠져버리면 그 자체가 굴레이자 멍에가 될수도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요즘 구글의 안드로이드 전략에 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개발자들 사이에 최근 구글의 '생강빵'을 조심하라는 말이 번지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생강빵'은 구글이 올해 4분기에 내놓을 안드로이드 3.0 버전의 별명인 '진저브레드(gingerbread)'를 뜻하는 말이다. 진저브레드에는 공교롭게도 '생강이 든 과자가 허울만 좋고 실속이 없다'는 뜻도 포함돼 있다. 이 말은 앱 개발자들의 요즘 심정을 절묘하게 대변하고 있다.

    최근 만난 모바일게임업체의 CEO는"콘텐츠 개발자들은 구글 안드로이드용을 만들라고 하면 넌더리를 낸다"고 전했다. 애플과 달리 구글이 개발자들에 대해 아무런 배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란다.

    최근 만난 모바일게임업체의 CEO는"콘텐츠 개발자들은 구글 안드로이드용을 만들라고 하면 넌더리를 낸다"고 전했다. 애플과 달리 구글이 개발자들에 대해 아무런 배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란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해킹을 하지 않고도 마음대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불법 다운로드할 수 있을 정도로 보안이 취약해 개발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얘기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마켓만 덜렁 만들어놓고 나몰라라하고 방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지적인 셈이다. 이런 탓에 상당수 개발자들이 다시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쪽으로 회귀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오는 10월 선보일 구글의 안드로이드OS 3.0 버전은 사용자환경(UI)이 전면적으로 개편되고 3차원(3D)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는 등 혁신적 기능을 담게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문제는 구글이 진저브레드(생강빵) 버전부터 본색을 드러낼지 모른다는 소문이 업계에 그럴듯하게 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논란의 핵심은 바로 구글이 휴대폰업체들이 별도로 개발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통제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것으로 모아지고 있다. 구글이 OS업데이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명분아래 제조사별 특징과 노하우가 묻어있는 UI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외압'을 가할 개연성이크다는 주장이다. 예를들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에 적용한 '터치위즈'와 같은 독자적인 UI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OS 개방정책으로 애플 아이폰 타도를 외치는 수많은 업체에 구세주처럼 떠오른 구글. 하지만 이제는 이들 업체가 구글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하고 있다.

    두 가지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평범하지만 잊기 쉬운 진실과, '한국형 OS 부재'에 대한 진한 아쉬움. 아참!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바다' OS는 안녕하신지 모르겠다.

    김동원 부국장 겸 정보과학부장 d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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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길수의 IT인사이드>(104)구글,징가와 전략적 제휴 추진

    기사등록일 2010.07.11  
          
    구글이 세계 최대 소셜 게임업체인 징가(Zynga)에 1억~2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IT 전문 블로거 뉴스 사이트인 테크크런치는 복수의 취재원을 인용,구글이 비밀스럽게 징가에 1억~2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했으며, 현재 전략적 제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구글과 징가측은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아직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지만 테크크런치는 구글이 올해 말 런칭 예정인 ‘구글 게임즈’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에 징가에 1억 달러가 넘는 거금을 투자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징가는 이미 여러업체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네, 지난해에만 글로벌 IT 업체와 벤처캐피털로부터 수억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지난달에는 소프트뱅크 계열 벤처캐피털인 소프트뱅크 벤처가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고,작년말에는 디지털스카이테크놀로지스,타이거 글로벌 등으로부터 1억 8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급기야 이번에 구글로부터 1억 달러를 상회하는 돈을 투자받았다. 이번 구글의 징가에 대한 투자는 구글의 벤처 투자 자회사가 아니라 본사 차원에서 직접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의 징가에 대한 투자는 이미 한달 전쯤 성사됐으며, 현재는 전략적인 제휴에 관한 협상이 진행중이다. 양사간에 전략적인 제휴가 이뤄지면 구글은 징가의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연내 런칭할 예정인 `구글 게임즈` 사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수많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이용자와 소셜 게이머들을 구글 게임즈에 끌어들일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입장에선 자신의 결제 솔루션인 ‘구글 체크아웃` 서비스의 확산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현재 징가는 결제 서비스로 ’페이 팔‘을 주로 쓰고 있는데,향후 협상에 따라 `구글 체크아웃`을 새로운 결제 솔루션으로 추가하거나 대체할 수도 있다. 징가가 올초 페이스북과 소셜 게임용 가상아이템의 결제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점을 감안할 때 징가 입장에서도 결제 서비스 전략을 새롭게 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징가는 올초 페이스북과의 갈등 때문인지 페이스북 위주의 사업을 탈피 다양한 플랫폼으로 가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과의 갈등은 일단 5년간의 평화협상으로 일단락됐지만 징가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셜 게임을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 역시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미 징가는 글로벌 포털사업자인 야후와의 전략적인 제휴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6억명의 야후 회원들을 징가의 소셜 게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야후와의 전략적인 제휴가 확정된다면 야후 홈페이지,야후 게임 포털,야후 메신저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징가의 소셜 게임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징가의 복수 플랫폼 전략이 가시화될수록 페이스북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페이스북의 성공 배경에는 세계 최대 소셜 게임업체인 징가의 역할을 무시할수 없기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페이스북이 그동안 징가에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상황은 결코 호락호락하지않다.

    한편 구글이 이번에 징가에 투자함에 따라 구글이 연내 런칭할 ‘구글 게임즈’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현재 구글은 최근 게임 사업을 담당할 프로젝트 매니저를 모집 중인데, `구글 게임즈`가 런칭되면 세계 게임 시장은 또 다시 출렁할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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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세미나/2010.07.03 14:54

    구글, 대한민국 문화유산 소개
    유튜브 내 공식 채널 개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2일 문화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튜브 내 '헤리티지' 공식 채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건무 문화재청장, 엄승용 문화재정책국장,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화재청은 유튜브에 '헤리티지 채널' 서비스의 공식채널(www.youtube.com/koreanheritage)'을 개설, 다양한 문화유산을 동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문화유산을 구글의 실제 거리 영상 서비스인 '스트리트뷰'에서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구글의 유튜브와 '스트리트뷰'를 활용해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5천년 한국역사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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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6.23 14:42

    애플도 구글도 천사 아니다

    시사INLive | 이의헌 인턴 기자 | 입력 2010.06.23 10:21 |

    찬사 일색이다. 제품과 서비스의 혁명성에 감탄하고, 경영진의 비전과 철학을 동경하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부러워한다. 구글과 애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한 이야기다.

    억울한 만도 하다. 잘나갈 때도 좋은 소리 별로 못 들었는데, 미래를 걱정하고 하청업체 신세로 전락할 처지가 된 뒤에도 여전히 조롱거리다. 삼성을 정점으로 한 LG, 네이버, 싸이월드 등의 신세다.

    불공평한 것 같기도 하다. 어떤 회사는 사회공헌 하나 안 하는데 이미지도 좋고, 홍보는 사용자들이 알아서 해준다. 어떤 회사는 수천억원씩 사회에 환원하고 이미지 광고에 혼신을 다해도 안티만 늘어난다.

    어쩌면 업보다. 변화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고, 직원과 인간에 대한 애정과 고민이 부족했으며 모두 함께가 아닌 특수 관계자의 이익만 중시했으니까.

    하지만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구글과 애플(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도)은 결코 유저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다국적기업의 하나일 뿐이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라는 세련된 옷을 입고 있지만, 그 본질은 사주와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주식회사다. 현 상황에서 차악일 뿐이지 최선은 아니다.





    ⓒAP Photo 애플의 중국 하청업체 팍스콘 노동자들이 자살한 동료를 위해 묵념하고 있다.

    중국 내 애플 하청업체 팍스콘에서 발생한 의문의 연쇄 자살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애플 사가 자체 발표한 '2010 하청기업 사회적 책임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시간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하청업체는 46%밖에 안 된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인기는 결국 하청업체 직원의 노동력 착취로 이어졌다.

    상생의 생태계 구축으로 시장의 룰을 바꾸었다고 칭송받는 애플 앱스토어 역시 한 발짝 떨어져 살펴보면 별로 칭찬받을 만한 것이 없다. 결국 개발자와 사용자들은 스티브 잡스가 펼친 새로운 판 위에서 새 세상이 왔다며 춤을 추는 모양새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jsjeong3)를 통해 "애플 독점이 우려스러운 이유: MS나 야후와는 달리, 컴퓨터·통신·텔레비전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네트워크 구축을 감행하고 있다는 점. 거기에 콘텐츠를 직접 보유하거나 아이튠스처럼 유통 시스템을 장악하거나 제휴하고자 한다는 점. 비슷한 이유로 구글도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매력적이면서 창의적인 세계 정보 지배자. 내 편일 땐 괜찮지만, 남이라면 무서운…"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구글은 세계 정보의 지배자


    지메일, 유튜브, 구글어스, 구글 캘린더, 크롬처럼 구글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무료 IT 서비스를 써보면 구글의 팬이 될 수밖에 없다.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구글 사 직원들은 꿈을 이야기하며 그것을 팔지만, 구글 사의 꿈은 우리의 그것과 다르다. 삼성 시가총액을 능가하는 구글의 수익 모델은 97% 정도가 광고에 의존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취향을 알고 싶어하고, 정확한 소비자 정보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이다. 안드로이드와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동안 뿌려놓은 미끼(각종 무료 프로그램)를 이용해 수익모델을 다양화하려는 구글의 꿈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다.

    구글에 호의적인 < 뉴요커 > 지 수석 칼럼니스트 켄 올레타(아이패드를 미국 정식 판매 두 달 전부터 사용할 정도로 '애플빠'이기도 하다)는 신작 < 구글드: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 에서 "구글에게 안드로이드는 완벽한 폭풍우를 의미했다.…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구글 검색이나 구글 맵스를 사용하는 건수도 많아질 테고 데이터도 더 많이 쌓인다. 그리고 휴대전화에 안드로이드 OS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컴퓨터에도 안드로이드를 쓸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것을 판매할 수도 있고, 휴대전화 광고수입을 나눌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글과 애플은 스마트폰 플랫폼 경쟁과 차세대 텔레비전 개발 등에서 시장 지배력 확장이라는 본심을 드러내며 등을 돌린 지 오래다. 두 회사는 친소비자적 기술과 서비스로 시장점유율과 자사의 가치를 최대로 높이고, 그런 정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뉴머러티(Numerati·넘버+리터러티의 합성어)'의 선두주자일 뿐이다. 한국 유저들이 지금처럼 쌍수를 들고 구글과 애플을 환영해줄 수만은 없는 이유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두 회사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다. 정보 독점,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사생활 침해, 노동문제 등 다양한 이유의 각종 소송과 분쟁에 휘말려 있다.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구글과 애플 등의 영향력이 미미하다. 중국 자체 IT 서비스와 제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인데, 중국 정부의 직간접적인 정책 지원 덕을 보는 것이 사실이다. IT산업 관련 협회의 한 관계자는 "구글과 애플 등과 관련한 한국에서의 활발한 성과가 국익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와 같은 상황은 장기적으로 볼 때 국익은 물론 개발자 보호에도 득이 되지 않는 구조다"라고 말했다.

    현 정부의 생뚱맞은 IT정책으로 인해 사생활 및 정보보호 차원에서 인터넷 망명지로 외국 서비스를 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구글과 애플이 해답이 될 수는 없다. 구글은 2009년 하반기에만 한국 정부로부터 모두 64건의 서비스 삭제와 44건의 정보공개 요청을 받았다. 서비스 삭제 요청에 대해서는 89.1% 협조했고, 수사당국의 요청에 따른 개인정보 공개 건수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필자인 이의헌 인턴 기자는 하버드 대학 케네디스쿨이 시행하는 인턴 프로그램에 따라 두 달간 < 시사IN > 인턴기자로 근무합니다.

    이의헌 인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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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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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안철우  acw@etoday.co.kr

    [이투데이 안철우 기자]

    국내 포털 시장의 절대 강자 '네이버' 아성이 붕괴될 조짐이 일고 있다. 한때 최고 75%에 육박했던 통합검색 점유율이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이제 60%선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특히, 최근 국내 음성검색시장 선점을 두고 토종 포털업체인 다음과 세계 1위 인터넷 업체인 구글이 격돌하면서 네이버가 음성검색 후발주자로 시장에서 뒤처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21일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6월 둘째주(7∼13일) 포털 네이버의 통합검색 점유율이 올해 들어 주간단위로 가장 낮은 61.07% 기록했다. 지난 2008년 8월(75.54%)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줄곧 점유율이 감소세다. 지난 4월(62.69%), 5월(62.79%) 2개월 연속 62%대를 기록 중인 네이버의 점유율이 만약 60% 밑으로 떨어질 경우 이는 지난 2005년 3월 이후 처음이 된다.

    반면, 포털 만년 3위 업체 ‘네이트'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시맨틱 검색을 필두로 검색 엔진 차별화를 꾀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인 두 자릿수로 진입하는 등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다. 6월 둘째주 통합검색 점유율은 11.09%를 기록했으며 첫째주(9.55%)에 비해 1.54% 포인트 증가했다. 시장 2위 다음은 꾸준히 20~22%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한 관계자는 “네이버의 하락이 일시적 현상인지, 궁극적으로 포털 검색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인지 아직 가늠하기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검색시장에서 네이버의 독주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 음성검색시장 선점을 두고 토종 포털업체인 다음과 세계 1위 인터넷 업체인 구글이 격돌하면서 네이버의 고민이 깊어졌다.

    같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음성 검색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모여 모바일 검색 시장 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면서 “네이버가 음성 검색 후발주자로서 모바일 시장에서 뒤처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는 올 하반기안에 음성 검색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계획으로 현재 인식률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싶어하는 수준의 음성검색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서비스를 서두르기 보다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검색 시장에 진출한 네이버재팬도 상황이 녹녹치 않다. 일본 검색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 했지만, 구글과 야후가 양분하고 있어 한국식 네이버 검색 엔진이 일본 네티즌들의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4월, 가입자 3000만명을 확보하고 블로그 서비스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일본 내 7위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를 인수했다”면서 “라이브도어 인수는 네이버재팬으로서는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네이버재팬은 월간 순방문자 수가 2백만명에 불과해 일본 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가운데 36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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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 개 언론사의 뉴스 구매문의, 이뉴스네트웍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6.16 21:55

    애플, 구글, 반지의 제왕을 통해 알아보는 콘텐츠 산업

    지난주 월드컵에 대한민국 백호랑이호가 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2:0으로 큰 승리와 국민에게 기쁨을 주었죠^^* 모 신문에서는 6월 14일 오늘 1면 제목을 "백호랑이! 신화를 물리치다!"라고 나와있더군요.  참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행복한 소식을 체감하여 기분UP! 되셨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국가경제 향상"과 "저고용 성장시대"를 딱 알맞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각광받을수 있는 "콘텐츠산업"에 대해 반지의제왕을 통해본 '프로도경제효과', '왕의남자' 사례등을 통해 팍팍!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터넷, 검색, 지도 등의 서비스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 OS의 양대축인 안드로이드OS의 개발사로 유명한 구글(1위)과 맥OS-맥북-스티브잡스-아이팟터치-아이폰3G-아이패드-아이폰4G 등 벌레먹는 사과의 귀여운 CI가 이상적인 스마트폰 및 OS의 강자 애플(4위)

     

    [이미지 출처 : 매경이코노미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79186]

     

     

    미키마우스, 신데렐라, 니모를 찾아서, 벅스라이프, 토이스토리, 3D애니메이션의 최고봉 픽사(Fixar), 디즈니랜드, 월트디즈니 등 애니메이션의 최강자 디즈니(7위)

     

    [출처 : 디즈니홈페이지 http://home.disney.go.com]

     

    이상 나열한 구글, 애플, 디즈니 등은 이름만 말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거리는 회사명임을 다들 공감하시겠죠? 글너데 위 회사의 공통점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참고 힌트로 회사명 뒤에 괄호로 순위를 명시해 드렸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누구나 아시는 위 기업들의 공통점은 세계 상위 Top 10기업 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잘 아시지 못하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 구글, 애플, 디즈니 의 공통점은 바로 "콘텐츠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콘텐츠 기업이 무엇일까? 다들 콘텐츠 하시면 고개를 끄덕거리실텐데... 콘텐츠와 콘텐츠 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contents, 단수로 content)란 각종 매체가 제공하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정의를 내리면 저작물, 창작물의 의미로 쓰여 특히 언론 및 매체에 의해 제공되는 뉴스 등의 정보와 음악,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각종 창작물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책이나 웹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도 포함된다고 하네요.)

     

     ☆ 콘텐츠 산업에 대한 자세한 정의를 알아보고자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을 살펴보니 제 2조에 "콘텐츠산업"에 대해 '영화, 음반, 게임 등과 같은 콘텐츠의 기획, 제작, 유통, 소비 등과 이에 관련된 서비스를 행하는 산업'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에서의 콘텐츠는 기존의 콘텐츠 개념인 자료와 정보의 의미에서 문화적 요소(예술성, 창의성, 오락성 등)를 추가한 개념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모바일 산업발전에 따라 그 산업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콘텐츠 산업과 국가발전(경제, 브랜드, 고용)과의 연관성에 대해 의구심을 들것 같은데... 콘텐츠 산업이 정말 세계 Top10과 같은 상위의 기업을 만드는 산업인지 사례와 조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리나라 산업의 매출과 수출, 고용 등에 대한 조사결과 콘텐츠 산업은 세계적으로 연 6.6%의 고성장성을 갖는 산업으로 지금과 같은 저고용 성장시대를 극복할수 있는 고용창출 산업이라고 나타났습니다.

     

     

     

    고성장성을 갖고 고용유발효과도 매우큰 산업... 그리고 제조업 대비 친녹색성장 산업이라 아주 매력적인 산업으로 보여지는데 실제 사례를 한번 알아볼까요?

     

     

    제 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11개 부문을 휩쓴 영화 "반지의 제왕"은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단순 영화 촬영에서 끝나지 않고 부수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게 되었는데, ‘소설→영상→게임→캐릭터상품→테마파크(관광지)’로 이어지면서 뉴질랜드의 국가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창출하게됩니다.

     

    실제 [반지의 제왕] 제작팀이 뉴질랜드 현지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썼으며, 약 2만명의 고용 창출과 총 3억 6천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프로도(Prodo)경제효과

    "반지의 제왕" 영화를 통한 뉴질랜드는 국가브랜드 향상 광고효과는 4,800만불(NZD)로 추정되며, 관광산업적 측면에서  관광객 연평균 5.6% 증가, 영상산업 164% 성장하게 되는데, 이를 두고 등장인물인 프로도를 빗대어 프로도(Prodo)경제 효과라 부릅니다.

     

    비단 해외 사례 뿐이 아닌 2006년도 한국은행의 분석결과 "왕의남자" 영화의 취업유발 인원은 2,159명으로 집계되었고, 산업정책과 통계 전문기관인 산업연구원의 2007년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용유발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결과 문화컨텐츠 산업에 대해 제조업 대비 성장률, 고용유발 효과, 수출증가율이 높은 고성장 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10억원 투입시 고용유발계수를 보면 문화컨텐츠산업의 경우 13.9명으로 제조업의 8.4명으로 1.7배 이상의 고용을 유발함을 알수 있습니다.

     

    이렇듯 콘텐츠는 ‘움직이는 국가브랜드’로서 홍보 및 문화외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시키며, 콘텐츠산업은 기업과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켜 제조업, 관광산업, 기타 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합니다.

     

     

    지금까지 사례와 조사분석을 통해 저탄소녹색경영 시대 효과적으로 국부를 창출하고 고용을 촉진하며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한 콘텐츠 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중요도 높은 콘텐츠 산업에 딱 맞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정책 또한 마련되어 있는데...

    바로 중소기업청과 코트라(KOTRA)와 함께 하는 "코리아 미디어 컨텐츠 마켓"행사 입니다.

     

     "코리아 미디어 컨텐츠 마켓" 은 해외 글로벌바이어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국내 문화컨텐츠 기업들과 1:1 비즈매칭시켜 주는 행사입니다.

     

    작년 1회행사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코리아 미디어 컨텐츠 마켓 2010(Korea Media & Contents Market 2010)” 행사는 32개국 17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6월 15일(화) KOTRA와 함께 일산 KINTEX 에서 개최됩니다.

     

    작년 제 1회 행사에서는 제1회 KMCM(2009. 6.29~30)에서는 2틀간 1,050만불이 넘는 수출계약을 하는등 큰 판로효과를 창출하였습니다


    "코리아 미디어 컨텐츠 마켓"콘텐츠 산업 관련 국내 중소기업들은 이번 코리아 미디어 컨텐츠 마켓 행사를 통해 평소 접촉하기조차 어려웠던 세계적 기업의 글로벌바이어들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컨텐츠기업들에게 해외판로 개척기회는 물론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래첨부에 코리아미디어 컨텐츠 마켓의 각 분야별 바이어현황을 첨부드렸습니다^^*

    코리아미디어컨텐츠마켓 2010행사관련 내용은 ☞http://blog.naver.com/bizinfo1357/40108530833에서 자세한 확인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청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중국2010.06.11 05:08

    구글, 중국 온라인 지도 시장 재진입 노려
    최근 중국 정부에 지도 서비스 허가 신청해
    노스리지(美 캘리포니아주)=아이뉴스24 이균성 특파원
    지난 3월 온라인 검열에 대해 반대하며 중국 사이트를 폐쇄한 구글이 중국 시장 재진입을 노리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온라인 지도 서비스에 대해 새로운 면허를 주고 있다.

    앞으로 중국에서 지도 및 위치에 관한 검색 서비스를 하려는 인터넷 업체들은 이 면허를 반드시 획득해야만 한다.

    그런데 중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글이 이에 응모한 것이다.

    문제는 중국 정부의 면허 조건이 구글 입맛에는 맞지 않는 다는 점이다.

    중국 정부가 제시한 면허 조건에는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상의 지명이 중국 규칙에 따라 적혀져 있어여 한다. 특히 현재 국경 등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 또한 군사 시설에 대한 주소 등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는 삭제된 채 제공돼야만 한다. 이런 조건은 사용자가 지도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한 구글 정책과는 맞지 않는 것이다.

    특히 구글이 백번 양보해 그런 조건을 충족시킨다 해도 면허를 획득할 수 있을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검열에 대한 중국 정부와의 격한 언쟁 끝에 구글이 중국을 떠나 베이스를 홍콩으로 옮긴 만큼 아직까지 중국 관료들에게 감정이 남아 있고 그로 인한 보복 조치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글은 지난 2006년 중국에 검색 서비스를 론칭했으나, 중국 당국과의 계속된 검열 시비 끝에 지난 3월 중국 사이트를 폐쇄하고, 검열이 없는 홍콩 사이트를 통해 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등에 대한 중국 정부의 면허 승인 여부는 이달말쯤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정부의 규칙과 위배돼 승인이 거부된 회사는 내년부터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 당국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재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무려 4만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기업 비즈니스 최대 이슈 부상 기업 Biz 패러다임, 모바일로 '파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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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구글의 야심만만한 TV산업 재구성 시나리오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10.05.21 / PM 03:22


    [지디넷코리아]TV에 대한 고정 관념이 처음으로 무너질 것인가? 아니면 의미있는 도전이 고정관념을 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될 것인가?

     

    검색황제 구글의 대담한 TV시장 공략이 시작됐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인텔, 소니, 로지텍, 베스트바이, 어도비, 디쉬네트웍크 등 분야별 전문 업체들과 손잡고 TV와 웹을 융합한 구글TV를 발표했다. 구글TV는 하반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글은 구글TV를 통해 TV에 대한 개념 자체를 흔들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시청자들에게 TV를 보는 새로운 경험을 주겠다는 것이다. 먹혀들 경우 TV 관련 사업 전체를 뒤흔들만하지만 사람들의 습관이란게 생각만큼 쉽게 바뀌지 않는 법이다. 구글TV 프로젝트에 실험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이유다.

     

    구글TV, 기존 텔레비전과 무엇이 다른가

     

    구글TV는 사용자들이 방송사, 웹, 개인 콘텐츠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폭넓은 콘텐츠를 텔레비전에서도 볼 수 있게 해주는 SW플랫폼이다.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기반하며 브라우저는 구글크롬을 사용한다.

     

    하드웨어는 인텔 아톰칩 기반 소니 브라비아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포함된 셋톱박스로 이뤄진다.

    ▲ 사진=씨넷뉴스

    구글TV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단일 검색 박스다. 검색박스는 키보드가 내장된 전용 리모콘으로 시청자들이 웹과 텔레비전에서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기존의 모든 방송을 시청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또한 접속할 수 있다. 구글은 모든 TV 방송 사업자와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제품 출시 시점에는 위성 TV 업체인 디쉬 네트워크와 협력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구글 TV는 ‘홈스크린’을 적용해 시청자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모아서 볼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맞춤형TV로 만들어준다는 얘기다.

     

    ■"TV에 대한 고정관념 허물겠다"

     

    구글은 구글TV를 통해 텔레비전을 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채널이 너무 많아져서 시청자들이 뭘볼지 고민하는 상황도 제거하겠다는 목표도 내걸었다. 검색으로 웹을 조직화했듯 텔레비전도 그렇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글의 리쉬 챈드라 구글TV 프로젝트 리더는 I/O 컨퍼런스에 참석한 5천여명의 개발자앞에서 "다른 기술들이 진화하고 변했지만 TV는 그대로다"면서 "동영상은 최대한 크고 좋게, 밣은 화면에서 보여줘야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TV"라고 잘라 말했다.

     

    구글은 I/O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TV기반 개발자 생태계 구축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글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V용 AP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도 머지않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안에 구글TV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안드로이드 SDK의 업데이트 버전도 발표할 예정이다. 구글은 또 구글TV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픈 소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TV가 확산될 경우 구글은 광고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TV광고 시장 규모를 700억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다.

     

    웹과 TV가 결합된 이른바 커넥티드TV는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몇년전부터 거물급 기업들에 의해 추진돼왔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구글보다 앞서 커넥티드TV 시장을 노크했다. 그러나 둘다 의미있는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애플의 경우 애플TV를 팔고 있지만 실적발표때마다 애플TV는 아직 취미라고 말해야 하는 실정이다. 매출이 얼마 안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애플TV가 가진 최대 문제점은 폐쇄적인 방식이어서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만큼 구글은 개방성을 승부수로 던졌다. 외부 개발자들의 참여도 보장한다.

     

    게임체인저가 되려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구글TV를 둘러싼 장애물들도 적지 않다. 우선 사용자들이 텔레비전에서 웹을 서핑할지 여부가 확실치 않다. 텔레비전으로 웹을 쓰는 것은 대다수 시청자들에겐 어색하게 비춰진다. 웹을 쓴다고 해도 구글TV가 탑재된 소니 브라비아 TV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대신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다른 셋톱박스를 살 수 있다.

     

    구글은 소니외에 다른 TV제조 업체들과도 손을 잡을 필요가 있는 이유다. 디지털 홈과 뉴미디어 분야 시장조사업체 디퓨전그룹의 콜린 딕슨 시니어 파트너는 "구글은 많은 협력 업체들을 모았지만 아직은 일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은 LCD TV 시장에서 소니를 앞선다.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들이다. 이들은 독자적인 IPTV 솔루션과 파트너 네트워크도 갖고 있다. LG전자는 올해초 디빅스와 협력을 맺고 디빅스TV를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적용하기로 고 삼성도 야후와 인터넷TV 부문에서 손을 잡았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변수는 있다. 구글은 구글TV를 위해 위성TV업체인 디쉬네트워크와 제휴를 맺었다. 구글은 모든 TV 방송 사업자와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제품 출시 시점에는 위성 TV 업체인 디쉬 네트워크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케이블 업체들이 구글TV에 어떤 제스처를 취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케이블 업체들은 아직 커넥티드TV로의 행보를 본격화하지 않았다.

     

    물론 앞으로 상황은 달라질 수 있지만 케이블 회사들이 계속 뜨뜨미지근한 태도로 나올 경우 구글TV를 포함한 커넥티드 플랫폼에는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라고 블로그 기반 미디어 매셔블은 전했다.

     

    구글TV가 자리를 잡으려면 유튜브와 경쟁하는 동영상 서비스 훌루의 지지를 등에 업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거대 미디어 업체들이 주주로 있는 훌루가 구글TV를 지원할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검증된 TV 프로그램 등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한 만큼, 훌루도 독자적인 셋톱박스나 SW를 TV제조사나 케이블 업체들에게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 매셔블은 " 훌루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면서 "대형스크린이 있는 디지털 거실에서는 유튜브보다는 훌루에서 인기 TV 프로그램을 보게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텔레비전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편안함이었다. 리모콘을 누르고나면 특별히 할게 없는게 텔레비전이다. 그러나 웹과 TV가 결합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PC에서 에러가 나듯, 텔레비전에서도 각종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신뢰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구글TV도 무덤속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비용도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불황을 감안해 대규모 지출을 자제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구글과 소니 등은 구글TV 가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구매자들을 유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랙백 주소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521150855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2010.05.22 19:15

    구글, 고화질 비디오 포맷 ‘공짜’…애플의 선택은?

      주민영 2010. 05. 20 (0) 뉴스와 분석 |

    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 하는 회사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이 고화질 비디오를 인코딩할 수 있는 VP8 코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웹M(WebM)’을 공개했다. 그동안 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업체들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구글은 이런 판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을 한 셈이다.

    구글의 발표 후 애플이 제공하고 있는 웹브라우주저인 사파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 개발 주체들이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H.264 코덱을 밀어왔던 애플이 VP8 코덱을 지원해줄 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웹M 포맷을 발표했다.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개방형 비디오 포맷’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월 구글이 인수한 온투(On2) 테크놀로지의 VP8 코덱을 활용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로열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오픈소스 진영과 비디오 서비스 업계는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 웹M 포맷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발표와 동시에 오픈 소스 진영인 모질라와 오페라가 웹M을 채택했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를 합치면 시작부터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3개의 웹 브라우저를 우군으로 확보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19일 윈도우즈팀블로그를 통해 인터넷 익스프롤러 9에 HTML5 기술을 적용하면서 H.264 뿐만 아니라 VP8 코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IE,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크롬 등 5개 주요 웹 브라우저 가운데 VP8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 웹 브라우저는 애플 사파리만 남은 셈이다.

    애플은 최근 들어 H.264 코덱으로 인코딩된 HTML5 비디오를 밀어왔다. 이 때문에 많은 온라인 동영상 업체가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영상을 H.264로 재인코딩하는 상황이다. H.264 코덱을 사용하려면 라이선스를 보유한 MPEG-LA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은 감수해야 한다.

    반면 오픈소스 진영인 모질라 재단은 H.264 코덱 지원을 거부하고, VP8 코덱의 형제 뻘인 오그 테오라 코덱을 지원해왔다. H.264가 코덱 시장을 장악하면 관련 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애플은 오픈소스인 오그 테오라 포맷의 라이선스 규약이 불분명하다며 지원하기를 거부해왔다.

    이번에 구글이 VP8 코덱을 완전히 공개하면서, 애플이 사파리에서 VP8 코덱을 지원할 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마저 VP8 코덱을 지원한다면, 굳이 로열티를 지급하면서 기존 동영상을 H.264로 인코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구글이 온투를 인수하기 전부터 이미 많은 동영상 업체들이 VP8 코덱을 라이선스 형태로 사용해왔다. 판도라, 다음 등 국내 업체들도 이미 VP8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

    애플로서는 플래시 지원 여부를 둘러싼 어도비와의 설전이 채 마무리되기 전에 새로운 고민거리를 떠 안게 됐다. 애플은 과연 최근 들어 곳곳에서 부딪히고 있는 구글의 코덱을 지원해줄까? 이번에도 플래시의 사례와 같이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거나, 오그 데오라처럼 라이선스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는 않을까.

    이에 대해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리더는 “브라우저 개발업체는 웹 개발자와 서비스 업체가 고객”이라며, “구글이 VP8을 명확하게 공개했고 간단한 코드만 삽입하면 VP8을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애플이 VP8 코덱을 지원하지 않으면 많은 고객들의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용어소개 (위키백과 인용)

    • 코덱(codec) : 데이터 압축 기능을 사용하여 자료를 압축하거나 압축을 푸는 소프트웨어.
    • VP8 코덱 : 구글이 인수한 온투 테크놀로지의 최신 코덱 명칭. 구글이 19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 H.264 : 높은 데이터 압축률을 가진 디지털 비디오 코덱 표준. MPEG-LA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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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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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5.21 02:10

    애플 ‘폐쇄형’이냐 구글 ‘개방형’이냐

    스마트폰 OS누가 웃을까

    경향신문 | 전병역 기자 | 입력 2010.05.20 18:17 | 수정 2010.05.20 23:45 |

    실시간 음악듣기 서비스를 하던 소리바다, 엠넷, 벅스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 13일부터 온라인 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신용카드 결제만 허용하는 애플이 휴대전화를 통한 소액결제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애플의 조치로 큰 불편을 겪었다.

    반면 구글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이런 일을 겪을 염려가 없다. 국내 통신사들이 즐겨 쓰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도 가능하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구글식 '개방형'과 애플식 '폐쇄형'이 치열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누가 세계시장의 패권을 쥘지가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당장은 애플 아이폰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형국이다. 15만여개에 이르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과 세련된 디자인, 높은 보안성이 주된 무기다. 지난달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는 스마트폰 도청 시연회가 열렸다. 스마트폰으로 e메일을 열자 도청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대화 내용이 도청됐다. 일부 언론이 '아이폰'으로 지목한 이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옴니아2'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보안성이 높은 스마트폰으로 평가되는 아이폰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역설적으로 아이폰의 보안성은 폐쇄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e메일을 열든, 웹서핑을 하든 한 프로그램만 작동해 다른 프로그램을 타고 외부에서 악성코드가 끼어들 여지가 적다. 또 아이폰의 앱스토어는 애플이 인증하지 않은 다른 프로그램을 깔 수 없어 해킹을 막을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철옹성'인 일본에서도 2009년 4월부터 지난달 3월까지 170만대의 아이폰이 팔려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72%를 차지했다. 애플의 소비자 정책이 잡음이 크긴 하지만 아직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애플은 다음달 제한적 멀티태스킹을 앞세운 4세대(G) 아이폰이 가세할 경우 올해 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을 2위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의 룰을 용납하지 않는 애플은 곳곳에서 마찰음을 내고 있다. 동영상 프로그램인 플래시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X도 배제돼 있다.

    애플 측은 "이런 프로그램을 돌리면 속도가 떨어지고 배터리 용량과 보안에 문제가 생긴다"며 "애플이 겉보기에 폐쇄적이지만 이런 면에서 보면 소비자에게는 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애플의 폐쇄성이 소비자들에게 언제까지 먹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초기 시장에는 대안 부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개방성을 앞세운 안드로이드의 거센 반격에 직면해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올 1·4분기 스마트폰 OS 시장점유율에서 안드로이드는 9.6%를 차지해 지난해 4·4분기 1.6%보다 크게 늘었다.

    제조사와 통신사에 두루 통용되는 운영체계를 갖고 있는 장점을 앞세워 30여개의 안드로이드폰이 쏟아진 결과다. 판매량도 10배나 늘었다. 가트너는 2012년 이후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안드로이드폰은 애플과 달리 'T스토어' 같은 온라인 장터를 인정하고 결제도 특정 방식을 강요하지 않는다. 통신사가 보조금을 떠안는 부담도 없다.

    궁극적으로 개방형인 안드로이드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를 장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물론 개방형인 안드로이드도 한계는 있다. 업그레이드는 물론 제조사별로 통일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기가 까다로운 점이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 고윤전 박사는 "형식상의 '개방 대 폐쇄'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어떤 체제가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 전병역 기자 junby@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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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0.05.11 12:50

    美 출판사들 "구글과 손잡자"

    아시아경제 | 명진규 | 입력 2010.05.11 09:40 |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미국 출판사 대부분이 구글의 전자책 서비스인 '구글 에디션'에 참여할 전망이다. 이미 무료 전자책 200만권을 보유하고 있는 구글은 최소 400만권이 넘는 전자책을 확보하고 올 여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11일 해외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대다수가 구글과의 제휴에 나서고 있다. 구글을 통해 전자책을 출간하는 저자만 2만5000명이 넘는다. 추가되는 전자책 역시 200만권에 이를 전망이다.

    구글은 이미 저작권 기간이 만료된 전자책 700만권을 보유하고 있어 최소 900만권 이상의 전자책을 확보해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자책은 아마존의 '킨들(Kindle)' 서비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특정 회사가 제공하는 전자책 단말기에 전용 디지털저작권보호장치(DRM)로 보호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이다.

    '구글 에디션'은 전자책 업계의 개방형 표준인 이퍼브(EPUB) 포맷을 지원한다. 소니, 삼성전자, 아이리버, 인터파크 등 국내외 전자책 대부분이 채택하는 방식이다. 전용 단말기로 제한된 방식도 벗어난다. 웹브라우저 상에서 전자책을 구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구글은 웹이 지원되는 모든 디지털기기에서 전자책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웹방식을 이용하면 PC에서 전자책을 읽다가 아이패드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담은 태블릿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역시 전자책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애플 '아이패드'가 새로운 전자책 기기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진영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전자책 가격도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나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책은 평균 10달러 정도 수준이다. 국내 사정을 고려한다면 종이책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아주 싼 수준은 아니다. 구글은 전자책 콘텐츠의 가격을 출간시기, 종류, 저작권자와의 협의를 통해 유동적으로 정할 계획이다.

    구글이 이퍼브 방식으로 서비스 할 경우 국내 전자책 기기 역시 대부분 호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출시된 전자책 대부분은 이퍼브와 PDF, TXT, 아래아한글, MS오피스 등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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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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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0.05.11 12:47

    美스마트폰 점유율 구글이 애플 제쳐

    연합뉴스 | 입력 2010.05.11 10:35 | 수정 2010.05.11 11:12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미국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에서 구글 안드로이폰이 점유율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NPD의 분석 결과 올해 1.4분기 미국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의 점유율은 구글의 안드로이폰이 28%로 애플 아이폰의 21%보다 7% 포인트 높았다.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은 지난해 1.4분기~3.4분기 3~5% 가량으로 아이폰과는 큰 격차를 보였으나 지난해 4.4분기엔 21%로 애플 아이폰과 거의 비슷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급성장세를 보여 왔다.

    미국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 1위는 캐나다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로 지난 1.4분기 점유율이 36%가량이다. 블랙베리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50% 가까운 점유율을 보인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림의 블랙베리,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애플 아이폰 등 3개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미국 시장에서 차지한 점유율은 85% 가량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모빌과 팜의 웹OS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포춘지는 "안드로이드폰이 최근 가격 할인에 들어가고 버라이즌과 AT & T 등 모든 이동통신사를 통해 보급되고 있는 점이 점유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ks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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