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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클라우드2010.10.01 08:11

비주얼ㆍ위치기반 검색 곧 서비스

입력: 2010-09-30 17:30 / 수정: 2010-10-0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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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7.12 13:34

안드로이드 유료마켓 순항할까
구글코리아, 이달 중 이용 개시… 불법복제 차단 성패 관건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0-07-11 23:1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 폰 기반의 거대 유료마켓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지만, 불법복제를 어떻게 차단할 지가 시장형성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국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이 7월중으로 안드로이드 유료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1일 밝혔다. 구글코리아 정김경숙 상무는 9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유료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가 갑자기 삭제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적어도 7월 중으로는 유료마켓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세계적으로 10여개국 정도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구글코리아가 적극적으로 유료마켓 도입에 나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6만7000여개로 약 18만여개에 달하는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 숫자에서는 뒤지지만,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확산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S 등 국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에 안드로이드 유료 마켓 시장이 도입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유료 마켓시장이 실제 개발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우선, 안드로이드 진영이 불법복제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아이폰의 경우는, 비정상적인 방법을 거치지 않는 이상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아이튠스를 이용해야 설치할 수 있어 사실상 복제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는 apk라는 확장자를 지닌 별도의 파일을 통해 설치가 가능해, 사실상 복제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복제 방지장치를 걸어놓은 경우에도 크랙을 통해 유료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불법복제가 활성화돼 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커뮤니티에서도 X스코프 웹브라우저 등 유틸리티는 물론 리얼사커, 아스팔트5 등이 공공연하게 나돌면서 이용자들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공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유료 앱 시장이 열린다 해도, 불법복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유료마켓 시장의 성패를 가늠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게임물등급위원회와의 마찰로 인해 유료 마켓이 열린다해도 게임 카테고리는 유/무료 모두 여전히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6.17 08:17
구글코리아,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
기사등록일 2010.06.16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대형 스마트폰 모형 앞에서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총괄 사장(왼쪽),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 구글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가운데), 이해민 구글코리아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저(오른쪽)가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가 16일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문자 대신 음성으로 검색하는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음성검색이란 문자 입력이 어려운 상황에서 검색창의 마이크 버튼을 터치하고 검색어를 말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핸즈프리(hands-free)’ 검색이다.

한국어 음성인식 개발을 이끌어 온 마이크 슈스터 구글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은 “모바일 음성검색은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로 인식되는 단어를 최대한 많이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100시간이 넘는 한국어 강연 녹취록과 수백건의 검색쿼리를 등을 학습해 현재 20만개의 한국어 단어를 인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이용해 다양한 검색어로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에서는 ‘부부젤라 소리 줄이는 법’, ‘월드컵 팀 스케줄’ 등의 검색어를 말하자 그에 맞는 검색결과가 나왔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등의 긴 검색어나 ‘1㎞나 80평방미터’ 등의 단위 검색도 가능했다. 일부러 정확하게 발음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검색어를 불러도 빠르게 결과가 나왔다. 구글코리아 측은 현재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 기술의 정확도가 약 70%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패율 30% 안에 말하다가 실수하는 경우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검색어는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는 설명이다. 향후 수개월 동안 기술개선을 비롯, 출시 이후 이용자의 검색기록이 누적되면 정확도는 더욱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의 출시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추후 출시되는 넥서스원과 삼성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제조사에서 원할 경우, 별도의 다운로드가 필요 없도록 서비스를 미리 탑재할 수 있다. 이미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음성검색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아이폰용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도 조만간 음성검색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기로 했다.

한편, 국내 포털사 중에는 다음이 올해 4월 음성검색을 먼저 발표했으며 네이버도 하반기에 같은 기술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한국화된 구글 검색' 내놓겠다"…조원규 대표
"구글 강점 살리면서 정돈된 검색 서비스에 주력"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구글이 한국형 검색 서비스를 통해 올해 안에 네이버, 다음 수준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www.google.co.kr)가 1일 오전 종로구 관철동 스타벅스에서 개최한 '구글 서치올로지(Searchology) 간담회'에서 조원규 대표(R&D센터 총괄사장)는 "한국 포털의 통합 검색과 다른, 구글의 강점을 살려 익숙하면서도 정돈된 검색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점유율을 보며 일하지 않는다"며 "이용자 만족도에서는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새로운 한국형 구글 검색의 모습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아꼈다.

조 대표는 이날 한국에서 출시하지 않은 구글의 다양한 검색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방대한 웹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똑똑한 검색 기술이 중요해졌다"며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확한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매년 세계적으로 열리고 있는 '구글 서치올로지'는 구글의 최신 검색기술 연구 및 발전 동향을 소개하고 각 나라별로 새롭게 출시되는 구글의 검색제품을 시연하는 자리로, 국내에서는 이날 처음 개최됐다.

구글은 이날 검색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를 반영한 '원더휠(Wonder Wheel)', '블로그 인기 게시물(Blog Top Stories)', '구글 스퀘어드(Squared)', '타임라인(Timeline)' 등 새 검색 서비스를 소개했다.

다음은 조원규 대표(사진)와의 일문일답.

- 구글 검색이 기능은 좋지만 수동적인 한국 이용자가 찾아 쓰기에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동안 사용자 편의보다 정확한 결과를 빨리 보여주는데 집중했던 건 사실이다.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오늘 선보인 '블로그 인기 게시물', '원더휠' 검색 등을 각각 많이 시도하려고 한다. 아직 실험단계이고 언젠가는 기본 사양으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에 R&D센터를 만들 때부터 단기적인 큰 이펙트(effect)를 내서 전세를 역전하고 마켓 셰어(market share)를 늘리는 것보다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가겠다. 올해 안에 큰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 좋은 제품들이 있어도 사용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소용없다.

"한국 사용자들이 기존과 다른 검색을 원한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올해 한국화된 구글 검색을 만들어 가겠다. 한국의 다른 통합검색을 따라하는 건 아니다. 그렇게 해선 이길 수 없다. 구글은 한국의 포털과 태생적으로 철학이 다르다. 우리 강점을 살려 익숙하면서 정돈된 검색 서비스를 만들겠다."

- 한국적 검색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매일매일 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구글은 이미 2년 전과 많이 달라졌다. 지난 해 가을부터 여러 한국 전용 제품을 내놓았다. 지금도 다양한 실험이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 진짜 한국 이용자를 위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 올해 시장 점유율 목표가 있나.

"없다. 구글 전체가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일하지 않는다. 순진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만족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머지는 저절로 이뤄진다는 것이 회사의 철학이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1년 내에 네이버와 다음만큼 이용자 만족도를 올리는 게 목표이다."

- 지난 해 인수한 태터앤컴퍼니(블로그 '텍스트큐브'의 한국 회사)와의 작업은 어떻게 되고 있나.

"양사의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습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구글의 기술을 태터에 옮기는 것이 방대한 작업이다. 빠른 시간 안에 작업을 마쳐 조만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태터를 통해 콘텐츠를 특화시켜 소유할 생각은 없고 구글과의 연동을 통해 오픈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 관심 정보를 빠르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www.twitter.com)'가 경쟁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구글도 트위터와 유사한 '자이쿠(Jaiku)'를 2007년 인수했지만 대단한 시장을 열겠다는 계획은 없다. 실험하는 단계다. 트위터는 미래 정보 검색 문화에 큰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정보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가 '하나'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트위터 모델이 검색과 어떻게 합쳐질 것인가가 더 재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 모바일 환경의 실시간 검색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대책은.

"모바일은 구글이 대단히 관심을 쏟는 분야다. 인도 등 새로 시작하는 아시아 지역 마켓에서는 모바일로 인터넷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검색 모델을 만들까 노력 중이다. 한국에서 모바일 인터넷은 상당히 정체돼 있었는데 올해 말 큰 변혁이 있을 것이고 그것에 맞추어 모바일용 검색 제품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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