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창조경제시대 미래 콘텐츠 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 행사 참석 후기

최근 4월 20일 (화)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조경제 시대, 미래 콘텐츠 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행사가 국회 입법조사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애플 아이폰 열풍, 스마트폰 쇼크와 3D 아바타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해 대응하고자 하는 국회 차원에서의 행사였으며, IT 전문가이신 김형오 국회의장님의 훌륭한 연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국회입법조사처 심지연 처장님,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훌륭한 연설과 축사를 해주신 김형오 국회의장님,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문화콘텐츠 창시자로서 제가 지난 2010년 2월 10일 서울대 경제학 공동 학술대회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콘텐츠' 주제를 기획하고 발제를 직접 한 바 있기에 이번 국회행사를 참관하면서 유사한 주제의 제목을 채택하여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과 커다란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 분들이 발제를 통해 미래콘텐츠산업에 대해 발제와 토론 등 말씀을 하시는 자리였습니다만, 또한 모처럼 반가운 분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편 느낀 점이 적지 않았기에 저는 행사 말미에 플로어에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아래는 말씀드리고자 하였던 내용의 요지입니다.

1. 창조경제 시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난 시절, 과거 우리가 콘텐츠 산업 정책을 어떻게 해 왔으며, 그 성과는 무엇이고 그 간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애플 아이폰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듯, 콘텐츠 지식 체계가 오랜 세월을 거쳐 확립되었는데, 향후에라도 콘텐츠 지식 체계가 무엇인지 그 디테일을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3. 스마트폰 경쟁환경에서 애플 아이폰이 미국에서 출시된 시기가 2007년 6월인데, 그 동안 3년 가까이 쇄국 정책으로 인하여 우리 시장이 열리지 못한 점, 그로 인해 파급효과, 리스크 위협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참고로 모바일 생태계의 구조의 문제는 그 보다 더 10년의 시간대가 진행돼 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도 현저히 밀리고 뒤처지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도 이제라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 대안 모색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4. 한편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가 매우 열악한 것 처럼 되어 있습니다만, 우리도 그냥 허송세월하고 논 것은 아니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기회요인을 포착하고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네트워크와 디바이스 등 IT 인프라 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여 있으므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이제라도 올바른 방향을 잡아 집중하는 길이 IT 코리아 20년의 성과 역시 이어가는 길이고 관련 분야 기업 역시 지속 성장의 길이라는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비록 주어진 시간이 매우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미래 콘텐츠 산업에 대해서도 비전이 좀더 명확히, 가시적으로 눈에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글로벌 경쟁환경에 직면하여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의 축사에서 하신 말씀은 저로서는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콘텐츠 분야에서 고용창출, 청년실업 일자리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는 진솔한 모습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지난 수 년 동안 콘텐츠 코리아 칼럼 활동을 통해, 각계 요로의 분들을 뵙고, 만나서 이 문제를 문화콘텐츠 창조산업에서 풀어야 한다는 말씀을 지속적으로 드려 왔습니다. 그리고 창조적 대안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이미 문화부에도 여러번 방문드려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제는 이번 유 장관님의 말씀을 계기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믿고 한번 더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문화콘텐츠 창시자"로서 초창기부터 콘텐츠 산업의 지식 기반을 민간 차원에서 창발적으로 헌신적으로 조성해 왔으며, 최근까지도 지식체계를 확립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1998년 부터의 활동만 말씀드려도.. 국가IMF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정보문화운동캠페인 기획, 전국10개 지역 순회 행사, 최초 콘텐츠학회 창립, 콘텐츠지식랠리, 문화콘텐츠 창안, 최초 문화콘텐츠 테마스쿨 대학 순회 강연(서울대 외), 콘텐츠비즈니스 성공전략 세미나 랠리(국내 최초 해리포터 서사구조 스토리텔링 지식 컨퍼런스 기획 등) 한국콘텐츠신디케이션협회 창립, 한국커뮤니티리더스연합회 창립, 수 십 개 콘텐츠 관련 학회 참여 학술대회 발제 등 지식 공유 활동,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종합 계획 제안, 관련 프로젝트 자문 수행, 홍익대 등 문화콘텐츠 대학원, 학과 설립 기여, 외대 등 관련 대학(원) 콜로키움, 심사활동, 전국 지역 대학 순회 강연 수행, 아이뉴스24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 칼럼, 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연합 창립, 콘텐츠 코리아 블로그 운영을 통한 지식 공유 활동 등 ...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일이 사업적으로는 당장 수익이 없는 일이기에 참으로 쉽지 않았지만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서 꼭 해야 할 일, 소명으로 인식되었기에 현재까지 그리 실천하였습니다.

 

그 과정은 매우 지난하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미 지난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적지 않은 노력을 해 왔던 것이 사실이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의 창안, 확립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콘텐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 또한 참 잘했다는 개인적인 보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콘텐츠 지식 기반이 어느정도 이제는 형성되어 있어 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 즉 맥만 잘 잡으면 빠른 속도로 일어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콘텐츠 산업 발전의 핵심 지식 기반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 체계를 구축하여 온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초창기부터의 이러한 노력과 헌신적 기여가, 무형가치와 지식 자산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고 있는 듯 하여 매우 아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과 활동이 개인적인 이익 차원을 떠나 전체 콘텐츠 산업과 지식체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일이며 글로벌 한류 등 양질의 콘텐츠 창출 지식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창출하는 일이었다 믿습니다.

 

이는 개별 기업의 매출 규모 등의 평가 잣대와는 다른 차원이며, 콘텐츠 코리아 전체의 방향과 트렌드, 글로벌 한류의 흐름을 조성하고 혹시나 발생하는 혐한류 현상을  지혜롭게 대응하며, 특히 융합 환경에서 초래되는 혼돈과 리스크 관리를 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하겠습니다.

 

저는 문화콘텐츠 창조산업에서 분명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청년 실업의 일자리 고용 창출의 해법과 해답이 있다고 믿습니다.

 

즉, 여기에 문화콘텐츠 심층 지식체계의 중요성과 가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화콘텐츠 창안의 의의는 우리 스스로 창조경제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디지털 융합의 지식 네트워크 기반으로서 문화콘텐츠의 개념과 원리를 확립하고 독창적 지식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이자 핵심 가치라 하겠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열정으로 결과를 창출하는 일, 그 일에 더욱 집중, 몰입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에 정책 당국은 허심탄회하게 집중 지원하는 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길이 현재의 각종 위기와 리스크, 혼돈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립하고 선진화로 나아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04월 23일

전충헌 올림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코리아디지털콘텐츠 대표이사 

전국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 부회장 외 

www.contentskorea.or.kr

www.kodic.com

kodic@kodic.com

kodic3@hanmail.net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2010.04.20 19:35

김형오 "콘텐츠, 단순 기술로 인식하면 안돼"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우리나라가 IT강국의 명성을 잇기 위해서는 정보기술(IT)을 넘어 CT(Culture Technology)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IT의 기술적 기반에 안주하기보다 기술력 위에 얹을 콘텐츠에 정부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논리가 힘을 얻고 있어 향후 내년도 예산편성 등에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과 문화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조경제시대, 미래콘텐츠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 콘텐츠 인식 바꿔야…규제완화 필요"

이 자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IT기술력에 자만하지 말고 콘텐츠 전성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우리는 그동안 초고속 망을 깔았다고 너무 자만하고 애니콜이 잘 터졌다고 안일하게 있다가 아이폰과 영화 '아바타' 등으로 인해 충격에 빠지고 있다"며 "콘텐츠 육성 얘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님에도 콘텐츠에 대한 인식이 뒤떨어져 있다. 단순한 기술로 인식하는 풍토부터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민족의 특수성을 가지고도 콘텐츠 전성시대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부에서도 인식을 새롭게 해 정신적, 기술적 도약의 단계를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도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적, 제도적 정비와 함께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 처장은 "최근 트위터, 아이폰, 영화 아바타 등이 초래한 충격은 우리가 처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따라서 시급히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정비와 함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산업이야말로 우리가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식집약적, 고용친화적, 친환경적인 미래산업"이라며 "콘텐츠산업은 공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화두인 현재와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전형적인 산업분야"라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찬사를 보냈다.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콘텐츠 산업이 실질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입법적으로 보완해야 할 것이 많지 않나 싶다"며 "산업 발전에 비해 제도적, 입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사실에 부끄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입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이 같은 지원사격에 힘을 얻은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향후 문화부가 앞으로 산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놓았다.

유 장관은 "(다른 정부 부처는) 대체로 만들어진 가치를 알리는 반면 문화부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부처"라며 "앞으로 미래 먹거리나 기타 산업을 이끌어가는 큰 힘이 문화 쪽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문화 콘텐츠 산업이 가진 고용창출효과를 강조하면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인터넷 실명제 등 관련 규제를 완화시켜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저작권을 강화하는 법을 만들고 인터넷 실명제를 요구하다보면 산업은 위축되기 마련"이라며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 우리 산업이 유튜브와 같은 실명제를 쓰지 않는 쪽으로 빠져나갈 지 걱정이고, 어떻게 하면 인터넷 발전이 산업적으로 악플이나 좋지 않는 쪽으로 자리 잡지 않는 양질의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재양성·콘텐츠 중심 기술개발 등 각계 조언도

이날 토론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각계 전문가들은 콘텐츠 육성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은 "한콘진이 청소년 콘텐츠 지원단 같은 것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교과서 개정 및 도서관·박물관·과학관 등 학생체험현장 콘텐츠 강화, 대학 동아리 활성화 등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문화가 이념적 갈등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면서도 "창조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최소한의 허용과 최대한의 규제로 남아있는 법률적 체제와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규제완화를 요구했다.

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제작한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가능성 있는 작품에 대한 정부가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준환 CJ엔터테인먼트 상무는 영화 아바타 등 해외사례를 들면서 "기술을 먼저 만들어놓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바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며 "콘텐츠를 만들면서 필요한 기술을 같이 만들다 보면 보다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