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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관련 소식을 접하고 이러한 내용을 "콘텐츠 코리아"를 통해 매쉬업 서비스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 구조가 보다 고도화되고 글로벌 역량 역시 축적되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콘텐츠 관련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콘텐츠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콘텐츠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 행사인데요.

 

먼저 본 행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주신 국회 정병국 문방위원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사의 패널 토론으로 끝까지 함께 하여 주신 국회 김성동의원님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회장님, 송재희 상근부회장님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김영철 중소기업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축사를 해 주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매우 실질적인 행사였다고 하겠습니다.

성신여대 심상민 교수님과 중소기업연구원 김익성 박사님의 발제 내용은 우리 콘텐츠산업을 본격적으로 도약,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저로서는 본 행사 역시 참가하여 열심히 메모하면서 경청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많은 배움과 학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제내용 가운데 중요하다 인식되는 콘텐츠 가치평가와 투자 금융 등 두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플로어 질의 시간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먼저 콘텐츠가치평가에 대해서는 "누가 콘텐츠산업을 주도하여야 하는가?" 라고 하는 매우 본질적인 문제를 정립하고 해결하는데 평가 시스템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콘텐츠산업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산업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특히 디지털융합 환경에서는 융합 생태계의 구조를 통찰하는 융합 창조형 인재이며, 양질의 콘텐츠를 창출하며, 문화콘텐츠 글로벌 킬러 프로젝트의 소재를 발굴하고 BM(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유형이라 하겠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생태계에서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인데, 결국 콘텐츠산업은 해리포터, 겨울연가, 대장금과 같은 실질적인 문화콘텐츠가 창출되는 일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OSMU 프로세스체계와 연관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업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을 포함하여 융합 생태계에서 콘텐츠 중소기업, 관련 기업, 학제적 지식 전문가들간의 콘소시엄과 협업 역할 수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담당하는 인재유형이 콘텐츠 코디네이터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콘텐츠 코디네이터는 대기업에서도 더욱 필요로 하는 인재유형으로서 문화콘텐츠산업이 추구하는 공정과 상생의 비즈니스를 실천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는 문화콘텐츠전문투자모델의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현재 무엇보다 문화콘텐츠전문투자모델의 확립은 기존 창투사와 VC에게도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아시아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의 수요와 콘텐츠 펀드 조성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 지난 10여 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크에서의 핵심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오면서,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여 왔으며, 우리 사회의 그 동안 축적된 문화 역량과 지식 역량, 창조역량의 디테일 기반에 힘 입은 바 적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문화콘텐츠가 진정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전문투자금융시스템이 창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나아가 대한민국이 아시아 문화콘텐츠 투자 금융의 허브가 될 수 있는 기회에 있다는 말씀과 함께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콘텐츠 코리아를 실현하고, 진정한 글로벌 미디어그룹, 글로벌 콘텐츠기업의 창출 환경이 역시 가능해 진다는 말씀을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난 10년의 교훈을 돌이켜 볼 때, 콘텐츠산업은 하이리스크 산업이며, 이러한 리스크를 해지하는 최선의 방안은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10년, 20년, 30년 이상 몰입하여 온, 학제간 지식 네트워크 핵심 역량을 축적해 온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이 콘텐츠펀드매니저로서 일정부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융합 생태계 구조를 인식하고 통찰한다는 것은 이 분야에 최소 10년 이상 지식과 경험을 집중적으로 축적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된 역량이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통찰력으로, BM 개발 역량으로,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량이 단기간 축적되기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지혜롭고 창조적인 대응과 대안 창출이 쉽지 않았다는 점이 그 반증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서 스스로 20년 이상 융합 생태계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 역량을 축적하고 성장해 온 인재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일에 그 동안 소홀히 해 왔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콘텐츠 융합 테크놀로지와 산업 분야에서는 정책과 산업, 대학과 R&D의 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이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으며, 그 결과로 우리 사회와 경제의 매우 중요한 중추인 대기업들까지도 점점 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최근 LG전자 뉴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지금부터라도 기민하고 신속히 대응, 지혜롭고도 적절한  투자 전략을 새롭게 확립하는 등의 창조적 전략 대안을 문화콘텐츠 관점에서 모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2010년 추석 한가위를 맞이 하여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은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인식의 공유, 지식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에 대한 공감대의 확산과 정확한 인식체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에서, 지자체에서, 마을단위에서 단체에서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디지털 문명 전환기에 이러한 “문화콘텐츠”가 대한민국에서 개념이 창안되고 지식체계가 확립되어 온 것은 그 의의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문명 비평가 기 소르망은 C20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콘텐츠를 왜 제대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거듭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개념이 창안되고 지식체계가 확립되기까지에도 참으로 치열한 노력과 헌신, 10여 년의 적지 않은 세월이 걸렸습니다만, 사실 개념이 창안되기까지에도 최소 15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되었다 하겠습니다.

 

특히 이러한 융합 환경의 무수한 리스크 요인을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지식은 그 가치가 적지 않다 하겠으며 지금 이 순간도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지역에 사회적 자본으로 널리 공유되어 가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지식기반창조경제로 거듭 나아가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문화자본, 지식자본, 창조자본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아쉬운 점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왜 문화콘텐츠라는 디지털문명전환기에 어떻게 그 개념이 한국에서 창안되었는지, 창시자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고도 하지 않고, 제대로 인정도 하지 않는 점입니다.

 

문화콘텐츠에 대해 그 지식체계를 확립하여 온 과정과 중요한 지식 기반, 지식체계를 확립하여 온 헌신과 희생의 과정에 대해서 정부의 콘텐츠 정책 기관에서 조차도 그 기관의 최초 설립 제안자가 누구인지 제대로 기록하고 존중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대학에서도 최초 문화콘텐츠 창안자가 누구인지, 최초 대학 순회강연자가 누구인지, 문화콘텐츠 학과, 대학원, 학회의 확산에 초창기에 헌신하고 기여하여 온 사람에 대해 그 동안 그 사람이 누구인지 조차 인정도 기록도 하지 않는 점입니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는 이미 수 백 명, 수 천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스스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대체 누구인지, 이들을 제대로 발굴하여 정부가 제대로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와 정책 체계도 아직도 여전히 미흡하고 부재한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콘텐츠중소기업희망정책포럼을 통해 이러한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본질적인 과제가 이제는 서서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거듭 이번 콘텐츠중소기업희망정책포럼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행사를 이끌어 주신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님, 김성동 의원님, 김기문 회장님, 송재희 상근 부회장님, 김영철 위원장님,문화체육관광부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님  등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 정겹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충헌 드림

문화콘텐츠 창시자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contentskorea.or.kr
www.kodic.com
kodic@kodic.com
kodic3@hanmail.net

(참고)

기 소르망 교수 'C20' 행사 참석

입력: 2010-09-12 17:01 / 수정: 2010-09-13 03:03

"영화와 건축,미술,요리,음악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는 잠재력이 매우 큰데 정작 한국인들은 가장 늦게 아는 것 같아요. 한국의 첨단 기술이 문화와 보조를 함께 맞춰 갔으면 합니다. "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 프랑스 파리정치대 교수(66 · 사진)는 유럽의 지식인들 중 대표적인 친한파.그는 지난 10일 기자와 만나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이런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씨는 1960년대 이미 유럽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당시 고국에선 그를 알아보지 못했죠.죽고 나서야 박물관을 짓더라고요. 퍼스트 레이디에게 한국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수백,수천 명의 '백남준'이 살고 있어요. 젊고 창의적인 한국의 인재들을 고국이 먼저 칭찬하고 격려해야죠." 소르망 교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 이사장 최정화)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계 문화계 리더들을 초청한 'C20'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8~11일 방한했다. 이 기간 그는 김윤옥 여사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의 음식과 건축물은 그가 특히 강조한 예다. 그는 "한국에 많이 왔었지만 이번에야 비로소 '하이 레벨' 한정식을 처음 맛봤다"며 "개인적으로 최대의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음식은 기름과 마늘,양념 등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맛본) 한국 요리사가 만든 새로운 방식의 야채와 쌀밥,고기 등은 매우 아름다고 맛있어서 당장 수출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한국 건축가들이 만든 아산정책연구원 건물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해외 미디어의 한국 공습이 시작됐다

월트디즈니·폭스 등 한국 파트너와 손잡고 방송 시장에 속속 진입… IPTV 외국채널 급증

월트디즈니·폭스·소니·비아컴과 같은 글로벌 미디어그룹들이 국내 방송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매출 규모 40조원대인 월트디즈니는 최근 SK텔레콤과 'TMK'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자본금 400억원의 TMK는 SK텔레콤과 디즈니채널인터네셔널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는 구조다. SK텔레콤측은 "대표이사는 우리측에서 선임했다"고 했다. TMK는 내년 초 '디즈니채널', '플레이하우스디즈니' 등 월트디즈니의 2개 채널을 개국, 한국 소비자에게 디즈니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폭스'(뉴스코퍼레이션의 계열사)는 태광그룹의 케이블TV 티브로드와 합작회사 '티브로드폭스코리아'를 설립했다. 미국 미디어계의 대부 섬너 레드스톤의 비아컴, 소니 계열 엔터테인먼트채널 AXN은 최근 수도권지역 최대 케이블TV 씨앤앰에 전략적 제휴를 맺자며 협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미디어그룹과 손잡고 손쉽게 돈 벌겠다는 국내 미디어기업

국내 미디어시장은 그동안 해외 글로벌 기업에 '무덤'으로 꼽혔다. 대표적인 사례가 세계 최강의 음악 채널 MTV(비아컴의 채널). MTV는 2001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고전하고 있다. 실패 요인은 한국 내 영업력 부재로 많은 가시청 가구 수를 확보하지 못한 것.

반면 머독의 폭스는 한국의 벽을 뚫기 위해 태광과 손잡았다. 티브로드는 막강한 케이블TV 내 영향력을 바탕으로 폭스를 전국적인 채널로 만들었다. 'FX''폭스라이프' 등 채널을 3개로 늘리며 매출 242억원·영업이익 93억원(2009년 기준)의 탄탄한 채널로 안착했다.

SK텔레콤과 디즈니 간 제휴는 이런 '폭스·태광의 성공방정식'과 유사하다. 국내 기업은 위험 부담이 큰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기보다 해외의 검증받은 콘텐츠를 확보한다. 해외 미디어 기업은 한국 파트너의 영업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쉽게 진입하는 방식이다.

해외 채널의 국내 진출 통로 역할하는 IPTV

거대 미디어그룹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중견 업체들도 앞다퉈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프랑스24(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네트웍스(호주), ETTV아시아(대만), DWTV(독일), 러시아투데이(러시아) 등 55개 채널이 최근 2~3년간 방송통신위원회의 '해외 재송신 채널' 승인을 받았다. 해외 재송신 채널은 자국의 채널을 별도 편집 없이 그대로 한국 시장에 송출하는 채널이다.

4~5년 전만 해도 해외 재송신 채널은 10개 미만이었다. 2008년 말 IPTV 개국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전의 아날로그 케이블TV는 채널 수가 60~70개에 불과, 인지도가 낮은 해외 채널들은 시장 진입 자체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IPTV는 채널 수가 크게 늘어 해외 채널의 수용이 가능해졌다. KT의 쿡TV는 107개 채널 가운데 18개가 해외 채널이다.

방송 채널 관계자는 "국내 미디어 기업들이 콘텐츠 투자보다는 해외 채널을 도입하는 데만 신경을 쓰는 상황"이라며 "해외 콘텐츠를 국내에서 대신 팔아주면서 이것을 글로벌화했다고 주장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chosun.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벌 미디어그룹의 성공 키워드 "철저한 현지화"

 

【 앵커멘트 】 국내에선 글로벌 미디어를 캐치프레이즈로, 연말에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인데요. 종편채널의 성공 키워드를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멘트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2010 일본케이블TV' 전시회.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음악 등 한류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관은 발 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과거 한류의 주인공의 지상파였다면 지금 일본 20대들은 케이블TV를 필두로 한 한국 유료 방송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즈하라 / 직장인 - "얼마 전 케이블TV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를 봤는데요. 설정이 색다르고 평소 좋아하는 가수가 등장하고 배우들도 마음에 들어 들었습니다.

" 비결은 철저한 현지화. 4년 전 일본에 진출한 CJ미디어의 엠넷재팬이 대표적입니다.

엠넷재팬은 진출 초기부터 전국 4개 지역별로 시청자 모니터링 그룹을 만드는 등 현지화에 주력해 큰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배형찬 / CJ재팬 대표 - "일본 사람들이 어떤 것을 가장 원하느냐 이것을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나서 거기에 맞는 콘텐츠 구매 또 자체 제작을 통해…" 엠넷재팬은 지난해 매출 340억엔, 가입자 10만 명, 연평균 163%의 성장해 톱 10채널로 자리 매김하고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한정훈 / 기자 (일본 도쿄) - "전문가들은 현재 일본에서 불고 있는 제2 한류 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지상파와 차별화된 유료 방송 콘텐츠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를 위해 지나친 매출 규제 철폐 등 정부의 지원도 절실해 보입니다.

일본 도쿄에서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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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05:10:02 입력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