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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으로 해외마케팅까지 미스터리 쇼퍼, 핑크트럭 등 최근 성공사례 2010년 09월 27일(월)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지난 9월13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 패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익씨의 ‘GPS 속도표시 어플’,

 버즈니의 ‘영화 가이드 앱’, 양창훈씨의 ‘안드로이드 마에스트로’ 등 1인

창조기업이 개발한 우수 앱 8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동선 중기청장과 최근 ‘국회의원 1호 호민관’으로 위촉된 정태근 의원은

국회의원 회관 잔디밭에서 청년 1인 창조기업인 25명과 트위터 게시판을 통해

즉석에서 만나는 ‘트위텁(Tweetups)’모임도 가졌다.

‘트위터 200% 활용하기’의 저자 홍순성씨 등 선배 1인 창조기업들도 참여해 성공

경험 및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이

우리나라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대안을 부상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STEPI, 1인 창조기업에 강력한 지원 촉구

이처럼 최근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청년 실업난,

(정년퇴직한)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 1인창조기업 미스터리 쇼핑 글로벌 네트웍 MSPA Asia Pacific conference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1인 창조기업 창업

촉진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서는 정부에서 주요 대학에 ‘1인창조기업센터

(가칭)’을 설치하고,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1인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행하는

등의 강력한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제안했다.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운용하는

포탈 seri.org에 ‘1인 창조기업 창업포럼’에는 외국인을 포함, 3천189명에 달하는

국내외 회원이 가입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각 분야에 걸쳐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는데, 최근

이 포럼에 따르면 올초 1인 창업자들이 뭉쳐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시장조사 업무 중 한 분야로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이라는 것이 있다.

‘미스테리 쇼핑’이란 모니터링 요원이 고객을 가장, 고객들의 동향을 관찰하는

암행 모니터링을 말하는데, 최근 1인 창조기업의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들이 힘을 합쳐 해외의 한 명품 쥬얼리 브랜드의 미스터리 쇼핑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9명의 40대 여성들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인천공항 등

19개 명품 쥬얼리 매장에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내년 3월까지 총 171명의

40대 여성들이 미스터리 쇼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란 점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명품 쥬얼리 프로젝트을 수주한 1인 창조기업 ‘에프알엠에스 미스터리

쇼핑 네트웍’ 민유식대표는 “지난 3년간 해외로부터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들려는

노력이 성공을 거둬, 1인 창조기업도 얼마든지 글로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핑크트럭으로 패션소품 온∙오프라인 판매

그는 또 “이 프로젝트에 여러 가지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뛰어난 여성인력들을

대거 참여케 했다. 이로써 이번 프로젝트가 가능한 것은 물론 향후 사업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 1인 창조기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핑크트럭' 홈페이지 

미스터리 쇼퍼로 일단 선정되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의 미스터리 쇼핑을 위해 비행기 왕복표를 전액 지원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미스터리 쇼핑 네트웍의 민 대표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더 철저히 고객관리를 하려는 보습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1인 창조기업 창업포럼’에서는 최근 홍대 앞 주차장 길에서 성공을 거둔 ‘핑크트럭’도 소개하고 있다. 이 트럭을 운영하는 20대 사장 김효신 씨는 일본에서

핑크트럭 노점상을 보고난 후 홍대 앞에서 예쁜 트럭을 세워놓고 패션 소품을

팔기 시작했다.

핑크트럭을 어떻게 홍보할까 고민하던 차에 한 미니홈피 메인에 소개되는 ‘투데이

멤버(투멤)’에 지원, ‘홍대 앞에 핑크트럭을 운영하는 20대 여성’이란 제목으로

마케팅 효과를 보게 된다. 이후 매일 수만 명의 이르는 미니홈피 방문 중 일부가

홍대 앞 핑크트럭을 찾기 시작했다.

고객들의 반응에 놀란 김 씨는 또 다른 홈피를 만들어 방문자들을 자연스럽게

온라인 판매에 연결시켰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 마케팅이 이어지면서

이 소문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김 씨는 ‘핑크트럭’을 상표등록 해놓은

상태다.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의 성공사례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혼자 모든 일을 다 수행해야하는

만큼 사업에 성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기업과 같은 집단에서

해낼 수 없는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1인 기업에서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없지 않다.

창의성을 모태를 하는 또 다른 기업 생태계가 탄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강봉 편집위원 | aacc409@naver.com

저작권자 2010.09.27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10.06.21 08:14
김동선 중기청장 "중기자금 지원 추가재원 확보"

'리더스포럼'서 밝혀

"7~8월이면 3조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중기지원자금 배정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늘리기 위해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지난 1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 강연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추가 재원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대출 형태인 중진공 자금이 올해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원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상반기에 이미 4조7000억원 신청이 몰려 이 가운데 2조1000억원 대출이 끝났다"며 "보증기금을 합하면 국내 중기 대출 규모는 66조원 정도지만 직접 대출을 적극 늘리기 위해 자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특히 자금 추가 출연 필요성에 대해 현재 중소기업들이 신청하는 자금의 성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청내역을 보면 시설확충이나 원부자재 구매 등이 65%로 미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금"이라며 "단기 운영자금은 가능한 한 은행권으로 돌리고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정책자금 대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현재 진행중인 중소기업기본법 개정 작업의 원칙도 제시했다. 그는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보니 중소기업들은 매출 기준 1000억원과 2000억원, 업력 기준 8~9년 차와 10~20년 차에 성장이 급속히 둔화되고 있다"며 "향후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기술혁신형 전문기업과 글로벌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스몰자이언트'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일자리 문제와 관련, 구인기업과 취업자 사이의 미스매치를 핵심 요인으로 지적했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을 미뤄서라도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제조업으로 유인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식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견실한 중소기업 6만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업체들에도 인턴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현황을 알리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장적응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근 마이스터고 3개를 교과부로부터 이관 받은 중기청은 내년부터 전문인력 배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관련해 건전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기업이 상생재단을 만들어 참여하고 있으나 아직도 중소기업이 약자의 위치에 있어 납품단가를 조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개별 중소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으면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도록 익명성을 보장하고 조합이나 중앙회를 통한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골목상권 붕괴의 대표 요인으로 꼽히는 대기업의 기업형 슈퍼마켓과 관련, 김 청장은 "대기업의 출점을 제도적으로 막는 법안을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지만 외교부가 통상문제를 이유로 이의를 제기한 상태"라며 "당분간은 사업조정 제도를 이용하는 한편 골목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기자 nanugi@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10.05.01 06:42

중기청, '모바일 1인 창조기업' 1만개 키운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모바일 1인 창조기업 1만개를 키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은 30일 서울대학교에서 '애플리케이션(앱) 창작터' 개소식을 열고 모바일 1인 창조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우선 서울대 등 전국 11개의 앱창작터를 지정해 모바일용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을 교육하고 개발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매해 4천500명의 초급개발자를 무료로 교육하고, 이 중 우수 교육생은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의 전문개발자 교육과정과 연계해 전문가로 양성한다.

개발된 앱의 상품화를 위해 '글로벌 앱 지원센터'를 설치해 해외 시장 개척을 돕고, 정부에서 운영 중인 각종 지원시책을 모바일 앱으로 만드는 등 공공부문 앱 시장을 늘려갈 방침이다.

앱개발자들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정보를 전면 공개하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게임은 사전등급분류심사를 원칙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업당 3억원까지 총 30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100억원 규모의 1인 창조기업 멘토링 펀드를 만들어 개발 자금도 든든하게 뒷받침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1인 창조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이라며 "내후년까지 1인 창조기업 1만개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히트 소프트웨어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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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