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김탁구를 통해 본 허영인 SPC 회장의 성공키워드
 
머니투데이 | 2010.09.25 08:26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로 김탁구 못지않게 식품업계에서 주목받는 경영인이 있다. 탁구처럼 유년기부터 빵냄새를 맡으며 빵에 '미쳐' 살아온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주인공이다.

양산빵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도넛을 넘나들며 매출 2조5000억원을 바라보는 SPC그룹은 식품업계의 제빵왕이다. 현실 속의 제빵왕 허 회장은 드라마 속 김탁구와 묘하게 닮았다.





▲사진자료:삼립식품 60년사
◇21세에 입사, 외환위기 때 모기업 인수해 살려내
허 회장이 부친이 경영하던 삼립식품에 입사한 건 불과 21세 때인 69년.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트럭을 몰며 판매처를 돌아 빵 시장 현황을 조사하고 기획안을 한뭉치 제출했다는 일화는 아직도 SPC그룹 직원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다.

허 회장은 81년 삼립식품의 계열사인 샤니 대표를 맡으면서 분리 독립했다. 당시엔 식빵 하면 무조건 샤니였다. 하지만 식빵라인의 2차 발효실은 섭씨 38도, 습도 75%로 땀으로 샤워를 할 만큼 정도였다. 일명 '사우나'로 불리는 2차 발효실은 모든 직원들이 기피하는 곳이었다. 이직률도 높고 1인당 생산성이 너무 낮았다.

 
그렇다고 주력제품인 식빵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허 회장은 2차 발효공정을 자동화로 전환할 것을 추진했다. 막대한 투자금을 우려해 곱지않게 보는 시선이 많았다. 괜히 거액을 투자해 제대로 설비를 갖추지도 못하고 시행착오만하다 실패할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이었다.

 
허 회장은 자체 기술자를 모아 연구를 시작했다. 최초의 시도인지라 트레이가 중심을 잃고 쓰러져 생지를 떨어뜨리는 일이 잦았고 구동 중 체인의 충격으로 트레이의 흔들림이 컸다. 다른 빵보다 무게나 부피 큰 식빵 생지 때문에 트레이에 하중이 걸려 구동 중 체인이 끊어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결국 6개월간의 연구 끝에 2차 발효실 자동화시스템이 가동됐고 식빵 자동화는 샤니 발전의 토대가 됐다. 외환위기 때 법정관리에 들어간 모기업 삼립식품을 허 회장이 역으로 인수해 살려낸 것은 제빵 하나에 매달려 혁신을 거듭한 결과다. 삼립식품 대표가 된 직후 제빵과정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미국 유명제빵학교 AIB에서 제빵연수를 받았을 정도다.





▲허창성 전 명예회장
◇팔봉선생을 능가한 인생의 스승, 고 허창성 명예회장
드라마 속 탁구는 팔봉 선생에게 "제가 만든 것은 빵이 아니고 그 분과의 추억이었다"며 부친이 빵을 만들던 모습을 추억한다. 허영인 회장에게도 비슷한 일화가 있다.

 
2002년 허창성 명예회장이 세상을 뜨기 전 "옛날 그대로의 크림빵을 만들어봤으면 한다"고 밝히자 허 회장은 60년대 추억의 맛을 그대로 살린 크림빵을 내놨다. 크림빵 마케팅에 얼마나 적극적이었는지 부친의 장례식에서도 조문객들에게 크림빵을 하나하나 설명했다고 한다. 불황으로 복고바람이 불면서 크림빵은 대히트를 쳤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모자란 점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말만큼은 누구 앞에서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 "직업도 빵 굽는 일이요 취미도 빵 굽는 것이다." 허창성 명예회장이 생전에 자서전에서 밝힌 말이다. 허 회장의 철학도 이와 다르지 않다.





▲허영인 회장
◇주말에도 매장 돌며 현장경영, "빵은 생물이다"
허 회장은 드라마 속 김탁구처럼 현장을 중시한다. 빵은 살아있는 생물이기에 신선한 원재료로 그날 만들어 그날 전국에 배송해서 팔아야 한다. 그때그때 직관에 따라 신속한 결정이 필수고 그 바탕은 현장경험에서 나온다는 게 허 회장의 소신이다.

그는 신제품 발표회에 반드시 직접 참석해 제품을 평가한다. 제품이 출시된 후에는 직접, 혹은 정기 시장조사를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체크하고 생산에 피드백을 준다. 주말이면 브랜드 및 지역별 프랜차이즈 매장을 돌아본다.

 
SPC그룹의 한 관계자는 "(허 회장은) 매장별로 잘 나가는 제품과 매출을 줄줄 꿰고 있어 임원진과 실무자들도 보고할 때 긴장을 거듭한다"면서 "어설프게 신제품을 선보였다가는 불호령이 떨어진다"며 웃었다.





▲SPC그룹의 매출추이




▲SPC그룹의 매출추이
[주요기사]
위장막 벗은 신형 '그랜저'의 앞모습, 최초 노출
람보르기니의 차세대 신형 슈퍼카 스파이샷
서울아파트 '전세난'… 전세가율 40% 육박
MB, 수재민에게 "기왕 이렇게 된 것"…네티즌 '시끌'
'햇반'에 도전장 낸 이마트 냉동밥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 (머니마켓) 휴대폰으로 받는 특별한 투자 코치! '모바일익스프레스'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 dontsigh@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김탁구, 인기가 많아도 걱정
데스크의 주장
2010년 09월 08일 (수) 연지민 기자 annay2@hanmail.net
   
 
   
 

연지민 교육문화부장

드라마 김탁구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드라마 촬영지인 청주 수암골도 덩덜아 주목 받고 있다. '팔봉제빵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는 '빵'의의미를 먹을거리에서 생명으로 승화하며새로운 드라마 기류를 만들어내고 있다.

드라마의 영향으로 수암골 현장에는 하루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발걸음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서 촬영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온 시청자들은 제빵점 앞에서 인증샷으로 방문을 기념하는 모습이 쉽게 목격되기도 한다. 드라마 인기에 편승한 수암골 방문자 수 증가는 관광 자산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수암골이 인기를 끌자, 관광자원 활성화 차원에서 수암골 활용도를 높이는 산업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찾을 때 볼거리, 먹을거리, 판매거리 등을 내세워 확실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이다. 혹자는 드라마가 끝나도 외국으로 DVD를 수출할 경우 최소 3년간은 수암골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거란 전망을 내놓으며 발빠른 투자를 주장하고 있다.

실제 김탁구를 외부 제작한 삼화네트윅스는 김탁구와 관련, 드라마 세트장 설치 등을 포함한 투자

계획을 충북도와 청주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서는 지자체와 삼화네트윅스가 50대 50의

비율 투자로 50억원 규모의 촬영세트장과 체험 학습장을 조성하자는 것이 골자다. 또 평택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을 청주로 이전하고 유료 체험장을 운영해 관광자원을 구축하면 수익도 충분히

낼 수 있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투자 대비 이익금에 대해선 지자체 2, 삼화네트윅스 8을 제시해

관계자들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이다.

기대 이상의 드라마 시청률에 희색이지만, 인기 덕에 또 다른 고민에 빠진 것이다. 1970년대 옛

풍경을 담은 수암골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그 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수암골에는 팔봉제과빵집으로 촬영하고 있는 건물 하나만 달랑있다. 드라마 속 세트장을

기대했던 관광객이라면 실망하고 돌아갈 게 뻔하다.

앞뒤 상황이 이러한데 지자체로선 "갔더니 볼 것도 없더라"는 비난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지금의

인기에 편승해 드라마 세트장을 만들어 놓을 경우 기존의 드라마세트장처럼 무용지물로 전락해

예산 낭비만 초래하지 않을까, 선뜻 투자 결정을 내릴 수도 없는 입장이다. 더구나 열악한 예산으로는

섣불리 투자에 나서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드라마 '김탁구'의 인기 덕에 시민들의 욕구는 높아지고, 수암골 주민들은 실질적인 가치 창출을

원하고, 외지 관광객들은 더 많은 볼거리를 원한다. 다양하게 분출되는 요구는 어쩌면 드라마의

시청률처럼 거품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문화가 가진 원형이 단단하지 않으면 단시간에 이룬 문화콘텐츠는 또한 쉽게 사그러질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드라마가 지닌 문화의 힘은 적정한 유효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폐기되는 경향이

 짙다.

수암골은 드라마 '김탁구' 이전부터 청주의 이광진 문화기획자가 골목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사업을 진행해 왔던 곳이다. 여기에 지역 미술작가들이 참여해 벽화를 그려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짧은 역사지만 정성이 담긴 곳이 수암골이기도 하다. 서둘러 이것 저것 끌어다 수암골을

포장하기보단, 커다란 틀에서 생명력이 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충청타임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45% 앞둔 '김탁구', '선덕여왕' 눌렀다
지난 5년간 방송 3사 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3위
이정섭 PD의 통쾌한 복수(?)
입력 : 2010-08-26 10:35:10
▲ KBS 2TV '제빵왕 김탁구'와 지난 2009년 종영한 MBC '선덕여왕'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 3사 드라마 시청률사를 새로 쓰고 있다. 25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의 23회까지 평균 시청률이 지난 5년간 방송된 드라마 중 세 번째로 높았던 이요원·고현정 주연의 MBC '선덕여왕'을 넘어선 것.

26일 TNmS에 따르면 지난 6월9일 첫 방송 된 '제빵왕 김탁구'는 25일 방송까지 평균 시청률 3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종영한 '선덕여왕' 평균 시청률 35.4%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TNmS에 의뢰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방송 3사 드라마 평균 시청률 톱 10을 확인한 결과 1위는 41.0%를 기록한 MBC '주몽'이었다. 그 뒤를 이어서는 37.7%를 보인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과 '선덕여왕'


'제빵왕 김탁구'의 이런 성적은 이정섭 PD의 MBC를 상대로 한 통쾌한 역전극(?)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제빵왕 김탁구' 이 PD는 전작인 '천하무적 이평강'이 '선덕여왕'의 인기에 밀려 6%대 시청률까지 떨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한 아픈 추억이 있다. 하지만 '제빵왕 김탁구'로 '선덕여왕'의 평균 시청률을 넘어선 것은 물론 같은 시간대 방송된 대작 '로드 넘버 원'을 시청률 5%대에 묶어두며 시청률 스매싱을 가했다. 되로 받고 말로 돌려준 셈이다.

신구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으로 지난 4일 시청률 40%를 돌파한 '제빵왕 김탁구'는 11일 방송된 19회까지 평균 시청률 34.3%를 기록하며 KBS 수목드라마 시청률사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평균 시청률 34.2%로 2000년대 이후 KBS 수목드라마 중 최고를 기록한 배우 고(故) 최진실이 출연했던 '장밋빛 인생'을 넘어선 것이다.
 
▲ MBC '장난스런 키스'와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빵왕 김탁구'의 기록 경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제빵왕 김탁구'는 25일 방송이 44.1%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는 43.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45%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는 앞으로 미순(전미선 분)의 복수와 유경(유진 분)의 악녀 변신 그리고 유경을 둘러싼 탁구와 태조(마준 분)의 삼각관계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이 남아 있어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BS와 MBC도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 독주를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SBS는 지난 11일 이승기·신민아 주연의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로 승부수를 띄웠고, MBC는 내달 1일 김현중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종영 7회를 남겨 놓고 이미 자리를 잡은 '제빵왕 김탁구'의 기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두 드라마가 30대 이상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제빵왕 김탁구'와 달리 10~20대 취향의 트렌디 드라마라 시청률 깜짝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데일리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고맙다, 탁구

나는 TV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지만, 요즘 KBS '제빵왕 김탁구'에 빠졌다. 처음부터 본 것은 아니다. 내가 위원으로 있는 청주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 홈페이지(블로그)에서 그 드라마가 우리지역에서 촬영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로부터 보기 시작했다. 재미도 있고 철학도 있다. 세상과 이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사람과 세상적 욕망만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의 대조적인 삶, 약간의 미스테리, 그리고 스피디한 전개가 흥미를 끈다. 저지난 주 토요일은 아예 하루 종일 1편부터 7편까지 인터넷의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편당 500원의 사용료를 내고 봤다. 눈이 아플 정도로. 왜냐하면 내가 7편부터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 드라마에 집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드라마의 촬영무대가 옥천의 청산면,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 청주시 흥덕구 수동 수암골 등 우리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 내가 사는 곳이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라는데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 시청률도 계속 35% 이상으로 다른 드라마들을 제치고 최고인기이고, 원래 30회 분이던 것이 34회로 연장된단다. 그래서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이 드라마를 보라고 권유한다. 수암골에 드라마 촬영을 유치한 미래도시연구원 및 청주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이 욱씨는 지인들에게 수시로 전화메시지를 통해 그 드라마를 시청할 것을 권유한다. 참 고마운 일이다.

보도에 의하면 관광객들이 하루 2000명씩 촬영지인 수암골 팔봉제과점을 찾고, 일본 관광객들도 수백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지난 6.21. 취항한 청주-오사카 정기노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극중 구 일중 회장의 저택으로 사용되는 청남대도 평소 2000명이던 방문객이 3000명으로 늘어났고, 빵도 덩달아 많아 팔린단다. 충북도는 지난 16일 청주시 등 관련 자치단체와 함께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를 관광명소로 활성화시킬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이 시종 도지사가 시민들에게 돌려준 구 도지사관사가 촬영지로 일부 사용되기도 했다. 작년 '카인과 아벨' 등 몇몇 드라마 촬영지로 청주공항과 수암골이 사용된 적도 있었지만 이번만큼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 지역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것이다.

잘 아는 대로 올해는 대충청방문의 해다. 정부로부터 상당한 재정지원도 받고 있다. 청주공항은 북경, 오사카, 방콕, 홍콩 등 국제노선이 확충되고 활성화되어 매월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또 중부권 최대의 특급호텔도 갖추고 있다. 그런데도 충북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다는 불만이다. 한 마디로 관광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차제에 수암골,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우암산 야경은 물론, 옥천의 청산 등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코스개발과 지역 문화콘텐츠의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2008년 민예총 예술가들이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벽화를 그리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한 수암골은, 수암골 어르신 풍물패·공방 등을 운영하고 있고, 문화예술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어서 개발가능성이 높다. 또한 70-80년대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서울 등 대도시로부터 추억여행을 오는 이들도 많다. 이미 일본 관광객 수백 명이 다녀간 데서 볼 수 있듯이 청주공항을 한류공항의 메카로 만들고, 계속해서 청주를 드라마 촬영 무대로 개발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이왕 충북도와 청주시 및 관련 지차체들이 힘을 모이기로 했으니만큼, 빠른 시일 내에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련시설과 콘텐츠개발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 더불어 청주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수암골 주민들로 하여금 이 기회를 이용해서 청소용역 등 공공근로나, 관광안내원으로의 활용 등 그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조치도 필요하다. '대충청방문의 해' 행사나 청주공항 활성화나 모두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 근본목적이기 때문이다. 고맙다, 김 탁구! 너로 인해 우리 지역이 널리 알려지고 있으니. 드라마가 계속 인기 있길 빈다.

 

▲ 유재풍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

기사입력시간 : 2010-07-26 16:40:47

글쓴이 : 유재풍 /  [유재풍] 다른기사보기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