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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강원도의 새로운 에너지] 6. 의료관광 및 의료융합사업
의료·관광문화·첨단산업 연계 ‘미래형 참살이’ 이룬다
강원도형 해양의료관광·특산물 건강식품 개발 추진
세계일류상품·기업 육성 동북아 의료산업수도 ‘도약’
2010년 10월 07일 (목) 진민수
 
강원도를 동북아 의료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료관광산업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와 첨단 건강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특화한 미래형 참살이 복합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관광문화 콘텐츠에 건강관리 시스템을 접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료융합산업은 의료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등 의료산업이
상호 연계하거나 IT, NT, BT 등 다른 사업과 융복합 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신사업이다.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춰 추진 중인 의료관광사업과 의료융합사업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짚어봤다.


   

(1) 의료관광 프로젝트

강원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수행중인 의료관광 프로젝트는 △기술개발지원
△산업생태계지원사업 △녹색의료관광 등 3개 사업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 기술개발지원 사업

강원광역경제권 선도사업지원단은 기술개발지원사업과 관련, 도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강원의 의미지를 부각시켜 제품화 및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웰빙엘에스,
㈜비피도, ㈜씨티씨바이오 등 도내 3개 업체를 지난해 주관기관으로 선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메디케어제품 개발을 골자로 한 이번 사업에 있어 ㈜웰빙엘에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 고기능성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한 발효홍삼의 제품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비피도는 6년근 홍삼을 기반으로
생체 이용성 증진, 면역조절 건강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다.

㈜씨티씨바이오는 금진 해양성 광천수의 아토피치료 효과 및 제품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업생태계지원사업

산업생태계지원사업은 거점의료기관(6개)과 거점숙박기관(9개) 등 의료관광거점기관을 육성,
도 의료관광의 수용태세를 구축하는 것과 강원도형 해양의료관광 모델을 수립하는 게 핵심이다.

의료관광거점기관육성과 관련, 현재 강원대병원, 한림성심병원, 원주기독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 아산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등 6개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숙박기관으로는
대명비발디, 알펜시아, 한화설악, 켄싱턴 플로라 등 9개 숙박시설이 지정, 운영중이다. 도는 이들
의료기관에 JCI, ISO 등 국내외 인증 및 국제의료서비스 공용프로그램 마련과 매뉴얼 구축 등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또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료관광 컨퍼런스와 포럼을 잇따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확보 및 유치활동을 통한 의료관광 설명회 팸투어를 실시중이다.

도는 이와 함께 가톨릭 성모병원(강릉 옥계 금진온천), 관동대 명지병원(속초 척산 온천),
청심국제병원(고성 파인리즈리조트) 등을 주변 시설과 연계해 ‘강원도형 해양의료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해양의료관광 사업을 병행 실시중이다. 동해안권 상품개발과 이를 통한 의료관광
상품화를 위해 추진중인 이번 사업은 동해안권 주요 병원과 온천, 리조트를 수도권 대형 의료기관과
연계, 요양·휴양·치유의 애프터케어(After- Care) 개념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는 취지 아래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권이 가지고 있는 해양심층수, 광천수, 온천수를 활용,
수치료 해양의료 벨트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녹색의료관광사업

강원광역경제권 선도사업지원단은 녹색의료관광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녹색의료관광은 숲 치료 등 산림 치유에 의료관광을 접목한 상품개발을 지칭한다.

이를 위해 선도사업지원단은 우선 우수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의료관광 서비스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로 의료관광의 신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연세대
원주기독병원과 양구 광치휴앙림을 연계한 활동을 추진중이며, 또 최근에 경희대 산학협력단
한방병원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월정사가 서로 협력해 산림치유형 한방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 상지대 산학협력단 한방병원과 원주 오크밸리, 숲체원이 손을 잡고 산림기반형 현대문명병
(스트레스성 질환, 비만 등) 치유 상품개발에도 주력 중이다.



(2) 의료융합 프로젝트

강원광역경제권 선도사업지원단은 의료관광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세계일류상품 6개 이상 개발
 △일류상품생산기업 6개 이상 육성 △매출액 300억원 이상 거점기업 5개 이상 육성 △의료융합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강원도를 ‘동북아 생명·건강 의료산업수도’로 육성한다는
비전아래 의료융합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초음파진단기기(메디슨), 디지털 X-Ray(리스템), 환자감시장치(메디아나),
체외형자동제세동기(시유메디칼시스템) 등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육성하고, 한화제약, 일동후디스,
ISS(바텔 등), 스크립스 코리아 등을 거점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지원단은 의료융합 프로젝트와 관련, △융합의료기기와 조기진단기기, 천연물·복합의약,
의료소재 상품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기술개발사업과 △선도산업 혁신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두뇌
 유치 프로젝트 등 5개 과제의 산업생태계지원사업 그리고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광범위처방
천연물 소염진통제 개발을 내용 등으로 하는 기술개발 과제 등 3개분야로 사업을 구분, 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선도산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가운데 해양의료관광과 녹색의료관광이
도의 실정과 가장 잘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사업이 도내 숙박 기능 등과 연계되면,
숲치료 등을 핵심으로 하는 산림치유와 휴양 및 요양기능간 접목을 통해 강원도형 의료관광사업이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민수 jinminsu@kado.net



“청정 환경 숲 치료 녹색관광 최적 조건 정부·지자체 협력 국제경쟁력 제고를”

- 강원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과 관련, 의료관광과 의료융합 사업의 주요 골자는 무엇인가.
   
▲ 신대용

강원선도산업지원단장

“강원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의료융합과 의료관광 프로젝트는 ‘Bio- Medical 융합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허브구축’과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및 국내 의료관광 거점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3년간 557.5억(국비)을 투자할 계획이다. 의료융합 프로젝트는 융합의료기기, 조기진단, 천연물·복합의약 및 의료소재 분야를 대상으로 세계일류상품 6개 개발, 거점기업 5개 육성, 국내외 매출액 3900억원, 고용창출 1000명 및 기업이전·설립을 11개사를 목표로 기존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계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의료관광분야는 2012년 국내·외 의료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강원도만의 특화된 임상메디케어 제품 개발, 의료관광 거점기관 및 전문인력 육성, 동해안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의료관광과 산림치유형 녹색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시장창출형 의료관광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두 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 첫 해인 지난해의 성과와 과제는 무엇인가.

“의료융합 프로젝트는 27개의 기술개발과제 및 5개의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여 국내매출 1500억,
 수출 550억원 달성, 고용창출 240명, 특허출원/등록 32/6건, 국내외인증 3건 및 기업이전·설립 4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의료관광은 3개의 기술개발과제와 6개의 비R&D사업을 통해 약 1억원의 매출성과와
 274명의 해외환자진료, 81명의 고용창출과 약 3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6개의 거점의료기관 및 9개의 거점숙박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제점으로는 강원경제권 선도산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타 광역권과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 의료관광 프로젝트 중 녹색의료관광과 관련, 도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평가해 준다면.

“강원경제권은 천혜의 청정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의 관광메카로 평가되고 있으나,
관광산업이 강원도의 전략산업이나, 경제성장을 선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강원도는 산, 바다, 온천 등을 소재로 쾌적한 자연환경에 기반한 관광지와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휴양시설이 발달하여 녹색환경에 기반한 숲치료, 산림치유 등 녹색의료관광을 선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녹색의료관광 사업 추진에 있어 현재 어려운 점이나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

“의료관광산업은 의료와 관광이 융합된 신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도내 의료관광
관련 기관의 인식부족으로 개념정립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녹색의료관광사업도 마찬가지로 아직
숲치료나 산림치유에 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다. 단순한 숲체험이나 산길도보가 아니라, 이를
통한 의학적 효능 분석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선도산업인 의료융합과의 연계를 통한 의료서비스 경쟁력 제고 및 유망상품 개발과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급선무라 하겠다.”
강원도민일보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인물2010.08.19 17:39

李대통령 "잠잘 것 다 자고 창업하나"

연합뉴스 | 입력 2010.08.19 16:22

창업준비 청년과 1시간 간담회..기업가정신 강조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마포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 직후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200여명과 관계 공무원, 기업인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창업 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자금력 부족 등에 따른 고의가 없는 사업 실패에 대해서는 정부가 재도전의 기회를 돕겠다고 했지만 기업을 하는 데 필요한 근성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창업 지원생이 내놓은 팩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세계에서 유일하다는 장어껍질 가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등 청년 기업인들의 도전기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 대통령은 "사업을 하려면 기술 이전에 투철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면서 "창업하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미쳐야지 할 일 다하고, 잠잘 것 다 자고,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나려면 빨리 포기하고 취업을 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가 정신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똑같다"면서 "제조업을 하든, 정보화 시대의 첨단사업을 하든, 새로운 녹색성장 일을 하든 기업가 정신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창업 과정에서 도전하고 시도하는 `벤처 정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의 고(故) 이병철 회장은 아무도 하지 않을 때 반도체를 했고, 현대의 고(故) 정주영 회장은 보트 하나 못 만드는데 큰 배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게 벤처 정신"이라며 "시대에 관계없이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이 부도가 났지만 그 기업에 남아서 희망을 갖고 고비를 넘긴 뒤 대기업으로 키웠던 자신의 경험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실패해 본 사람은 더 큰 위기가 왔을 때 대처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그런 용기로 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aayy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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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3.27 05:07

최경환 지경장관, 대기업에 작심한듯 쓴소리
대기업 - 中企 상생은 서로 상(相)이 아니라 위 상(上)자라 하더라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갑을` 관계는 거의 횡포에 가깝다. IT, 하드웨어 인프라스트럭처가 얼마나 좋으냐. (대기업들이)외국에 나가서 일감도 따오고 국내 중소기업에 (일자리를)뿌려야 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초청강연에서 작심한 듯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최 장관은 "어제(25일) 중소 SW기업 간담회에 갔더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相生) 관계를 `서로 상(相)`자가 아니라 `위 상(上)`자라고 얘기하더라"며 "공정 경쟁이 안 되는 SW 생태계를 완전히 뜯어고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기업 계열 SW 회사들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생각은 안 하고 그룹 전산실에 머무른다"며 "대부분 사업이 그룹 내에서 60%를 따오고 나머지 40%는 정부ㆍ공공부문이 발주하는 것으로 일한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대기업들은 편안한 (국내)시장이 있는데 왜 (세계 시장으로)나가느냐는 인식이 생겨 국내 시장에서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고 덤핑도 한다"며 "지금 SW는 세계시장 점유율 1%도 안 되고 대표적인 SW업체도 없다"고 질책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자동차, 조선 등 인프라스트럭처도 없을 때부터 대기업들이 외국에 나가 일감을 따왔다"며 "대기업은 SW산업을 육성해 세계 시장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규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업들 자료제출 창구를 단일화해 사업장 규제는 지경부가 하는 `싱글 윈도` 원칙에 부처 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산업과 에너지는 지경부가, 건물은 국토부가, 폐기물은 환경부, 축산은 농림부에서 하고 전체적인 기후변화정보센터는 환경부가 맡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녹색성장이라고 하는데 방점은 성장에 있지, 녹색에 있지 않다"며 "성장을 과도하게 희생시키는 녹색은 안 된다"고 온실가스 문제가 성장에 규제로 작용하는 것을 직접 경계해 눈길을 끌었다.

[전병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09.05.07 22:26

이재웅 "문화콘텐츠가 경제성장 원동력"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현대차가 10년간 250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유명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조앤 K. 롤링은 책을 통해 10년간 300조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원식 행사장의 단상에 오른 이재웅 원장이 시종 설파한 '화두'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가진 막강한 힘, 그리고 이를 통한 부의 창출 가능성 이었다.



정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중장기 목표는 한국을 세계 5대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만드는 것. 해당 분야에서 한국을 압도하는 해외 국가의 사례를 설명한 이 원장은 한류 콘텐츠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대장금, 겨울연가 등 한류 콘텐츠가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강조하는 이재용 원장의 손에는 유명 캐릭터 '뿌까' 인형이 들려 있었다.

청소년 층에게 친숙한 이 캐릭터를 두고 이 원장은 "한 해 로열티로만 160억원을 벌어들이는 유명한 상품"이라고 소개한 후 "제가 봐도 참 이뻐보여서 개원식에 들고 왔다"고 전했다.

이 원장의 이야기는 현 정부의 경제성장 정책기조인 '녹색성장'으로 옮겨갔다.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충분한 경제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이는 국가 인지도 제고와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 원장은 "콘텐츠야 말로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웅 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꿈을 사고 파는 산업이며 이제 창의력이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시대"라며 "진흥원은 창의성과 감성이 핵심이 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미 여러 경로로 산업 육성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칠 것인지 알려온 만큼 굳이 이 자리에서 향후 계획을 말하진 않겠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첫 출발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이 원장에 이어 단상에 오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진흥원 설립에 많은 시간이 걸렸고 어려움을 겪었다"고 술회할 만큼 통합진흥원의 '탄생'은 간단치 않은 과제로 꼽혔다.

5개 단체를 일거에 합친다는 것이 간단치 않고 합쳤을 때의 장점과는 별개로 부작용의 가능성 또한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 장관은 '당초 우려했던 것 처럼 문제가 돌출하지 않고 잘 정리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기대 또한 크다"고 전했다.

진흥원의 첫발을 내딪으며 남긴 포부와 계획 들이 실현돼 콘텐츠 강국 육성이라는 '대계(大計)'의 실현이 가능할지 지켜볼 만 하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