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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생태계/지식2010.10.12 22:30

[세계지식포럼] 글로벌 명사들의 특급강연에 홀리다
기사입력 2010.10.12 17:49:13 | 최종수정 2010.10.12 20:38:04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제11회 세계지식포럼을 기념하기 위한 VIP 만찬 행사가 1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잉고 월터 뉴욕대 스턴스쿨 부학장, 장대환 매일경제신문ㆍMBN 회장 겸 세계지식포럼 집행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탤런트 김하늘 씨, 프레드 두비 유엔 글로벌콤팩트 수석자문관, 마르틴 예니케 베를린자유대 석좌교수, 조지 푸엔테 화이자 아시아ㆍ캐나다 부사장

"통화를 늘리고 재정을 푸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융위기 처방은 마약과 같다. 모든 나라에 독이 될 수 있다."(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

"선진국의 과잉 유동성 공급은 신흥시장으로 급속한 자본 이동을 초래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마크 파버 마크파버리미티드 회장)

금융시장에 대한 예측에서 최고로 꼽히는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이 12일 오전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 모습을 드러내자 1000여 명의 청중은 숨을 죽였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은 로치 회장과 마크 파버 마크파버리미티드 회장의 날카로운 경고와 투자 전략 제시로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로치 회장은 이날 특별강연에서 "미국이 지속하는 양적 완화 정책은 자산 버블 가능성을 완전히 간과한 실책"이라며 "이에 동조하는 주요국의 통화 정책은 장기 침체의 상징인 일본병(Japanese Disease)을 전 세계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염려했다.

또 그는 첨예한 미국과 중국 간 환율전쟁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과도한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 중국에 부당한 통화 절상 압력을 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1987년의 증시 대폭락을 예측하는 등 시장 흐름을 읽는 귀재로 불리는 파버 회장도 로치 회장 견해에 동조했다. 파버 회장은 "1990년대부터 지속된 통화정책으로 모든 부문에서 형성된 버블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또 다른 대공황이 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2009년 여름부터 전 세계 산업생산량, 교역량 등 지표는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낙관적인 예측을 내놨다. 퍼거슨 교수는 "환율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문제는 `차이메리카(Chimerica)`와 다른 국가 간 문제"라며 "한국 정부 정책만으로 이런 압력에 맞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퍼거슨 교수는 "이런 측면에서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된 것은 신의 뜻"이라며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를 의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국제적 공조를 이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계 록스타`로 불리는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한국은 교육열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지만 나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사람"이라는 농담과 함께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벤치마킹 모델로는 리더가 될 수 없다"며 "위험과 용기를 감수하는 것은 기업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등 국내외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IP 만찬이 열렸다. 이날 만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한국과 아시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글로벌 리더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지식축제가 11번째 열렸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세계지식포럼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제언을 G20 정상회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1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세계지식포럼에는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기업 CEO, 국제기구 대표 등 40여 개국에서 온 저명인사 250여 명이 연사 및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등록한 외신기자가 지난해의 두 배를 넘는 40명을 웃돌아 세계지식포럼이 국제적 지식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 13일 아침 8시 개막식

제11회 세계지식포럼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3일 개막식은 오전 8시에 시작됩니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전 7시 30분까지 입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은표 기자 / 장용승 기자 / 방정환 기자 / 이소아 기자 / 사진 = 박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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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MCN2010.10.11 01:47

감성 터치하는 콘텐츠 트랜스미디어도 매경

세계 유력 미디어들 트랜스미디어로 변신…
국내 언론선 매일경제 미디어그룹이 선도…
신문·방송·인터넷·모바일 다양한 콘텐츠,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TV로 즐긴다
매일경제 종편TV로 트랜스미디어 개념 확장… 수요자 기반 콘텐츠로 승부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BBC 등 세계 유력 미디어가 트랜스 미디어로 변신하는 가운데 국내 언론 중에는 매일경제미디어그룹이 선도적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신문과 방송, 인터넷, 모바일, 매거진 등 다채널 플랫폼을 보유한 매경미디어그룹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를 오가며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랜스 미디어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 초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하면서 뉴스페이퍼와 웹사이트를 모바일 플랫폼과 융합시켰다. 아이폰에서 시작된 매경 스마트폰 앱은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도 확장되며 누적 다운로드 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미디어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다.

스마트폰 매경앱은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이폰으로는 매일경제신문과 MBN, MBN 동영상 제보 앱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영문뉴스(MK business news)는 유료로 서비스한다. 안드로이드폰 역시 매일경제신문과 MBN, 매경이코노미를 서비스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매경 뉴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매경앱이 인기를 끄는 원동력. 장동련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인쇄매체 기반 뉴스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고 해서 트랜스 미디어 개념이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며 "각 플랫폼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며 감성적인 부분을 전달하려는 혁명적인 시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스마트폰, SNS, 모바일 플랫폼 등의 특성을 분석해 실시간 뉴스 전달 환경을 구축한 것은 전형적인 트랜스 미디어 개념에 포함된다.

특히 기능을 개선해 달라는 독자 요구를 반영해 20여 차례에 걸쳐 앱을 업데이트한 것은 `수요자 기반` 트랜스 미디어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매경미디어그룹은 이달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 탭과 다음달 초에 나올 애플 아이패드에 신문ㆍ방송ㆍSNS가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앱과 웹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앱 형식으로 서비스할 매경 태블릿PC 앱은 기사를 터치하면 종합뉴스채널 MBN의 동영상이 뜨는 국내 최초의 신문ㆍ방송 융합 뉴스 플랫폼이다. 뉴스 소비자가 신문, TV, 인터넷 뉴스, 태블릿PC 중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디바이스를 활용해 가장 빠르게 심층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태블릿PC로 뉴스를 보다가 관련된 정보를 제보할 수도 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앞으로 종합편성TV를 통해 트랜스 미디어의 개념을 확장할 계획이다. 뉴스는 물론 교양ㆍ예능ㆍ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요자 기반 콘텐츠로 제작해 기존 미디어 환경을 선도한다.

매경 종편 콘텐츠는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끊김 없는 시청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n스크린(n-Screen)` 트렌드를 앞당길 예정이다.

방송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가 접목되면 양방향 소통이 이뤄지며 현장의 동영상이 바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시청자들은 매경이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종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집안에서 드라마를 보다가 맘에 드는 상품이 나오면 즉시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매경이 제공하는 `뉴스앱` `재테크앱` `교양앱` 등 다채로운 앱채널은 콘텐츠 소비 방식의 혁명적 변화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 수요와 감성이 자연스럽게 콘텐츠 안에 녹아들며 트랜스 미디어로의 변화가 더욱 빨라지게 된다.

[홍장원 기자 @xxx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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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17 20:08

매경, MBN 처분해야 종편승인장 받는다(6보)

머니투데이 | 신혜선 기자 | 입력 2010.09.17 19:18 | 수정 2010.09.17 19:45

[머니투데이 신혜선기자]보도PP를 하고 있는 사업자가 신규 종편PP로 선정되더라도 기존 채널을 처분해야 허가증을 받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사업 승인 기본계획(안)'을 의결하면서 방송 사업 중복참여에 대해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만일 기존 보도PP가 종편PP 사업신청을 할 경우 기존 채널을 처분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제출하지 않을 경우 과락으로 탈락한다. 새 방송사업자로 선정된 후에도 기존 채널 처분을 완료해야 승인장을 교부하기로 했다.

또, 신규사업자가 종편과 보도PP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신청은 허용하되 중복 소유를 못하도록 했다. 즉, 두개 영역에서 모두 자격을 획득하더라도 한개 사업은 포기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도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매일경제신문이 종편PP 사업권을 획득하더라도 기존 MBN 채널을 처분해야 허가증을 받게 된다.

방통위는 채널 처분은 지분 매각 외에 허가증 반납 등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제시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