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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디어 통제에 철수 결정
국영사모펀드에 TV채널 매각

입력: 2010-08-10 17:11 / 수정: 2010-08-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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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머독

[오늘의 세상] "공짜 뉴스는 없다, 백악관도 사용료 내라"

머독의 WSJ, '언론보도 스크랩' 대가로 연간 60만달러 요구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Murdoch·사진)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백악관에 "공짜 뉴스는 없다"며 연간 60만달러(약 7억1200만원)의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요구했다. 머독은 작년 초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보수 성향의 TV방송인 폭스뉴스를 앞세워, 오바마 정부의 정책은 물론이고 오바마 개인에 대해 노골적인 비판을 가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정치뉴스사이트 폴리티코는 백악관 관료의 말을 인용, WSJ가 백악관의 언론보도 스크랩에서 자사 신문 및 온라인 뉴스를 사용하는 대가로 연간 60만달러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언론보도 스크랩'은 정부 기관이나 기업에서 매일 신문이나 온라인에 나온 주요 기사들을 발췌한 후 보기 좋게 편집해놓은 것. 국내에서도 거의 모든 정부 기관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일 언론보도 스크랩을 하고 있다.

백악관은 그동안 '블러틴뉴스'라는 업체에 연간 10만달러(약 1억1900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스크랩 대행을 의뢰해 매일 오전 5시에 언론보도 스크랩을 받아 왔다. 문제는 백악관이 언론 스크랩을 내부 직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한 것. 저작권법상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신문 기사를 복사해 직원들에게 배포하거나, 내부 전산망에 띄워서 읽게 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다.

'60만달러'라는 금액을 어떻게 산정했는지에 대해 WSJ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백악관에서 스크랩을 읽은 직원 수만큼 일정 정도의 구독료를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보인다. WSJ를 발행하는 다우존스의 애슬리 휴스턴 대변인은 "가격은 제3의 뉴스배포업체에 의뢰해 계산한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실제로 기사를 읽는 사람들을 포함한, 진정한 비용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백악관의 한 관료는 "WSJ를 뉴스 스크랩에서 제외시켜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WSJ는 백악관 외에 다른 정부 부처에도 이와 유사한 뉴스사용료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chosun.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머독
콘텐츠/AR VR2010.03.16 17:21

LG전자 3D TV, 수출 시대 '활짝'
머독의 英 위성사업자에 1만5천대 공급 '최대'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LG전자가 전세계 TV 업계 최대 규모의 3D TV 수출 계약에 성공하면서 3D TV 수출시대를 알렸다.

970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영국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에 1만 5천대 3D TV를 공급 계약을 따낸 것. 이번 사상 최대 3D TV 공급 계약으로 시장 선점 및 브랜드제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영국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 '스카이(British Sky Broadcasting)'와 3D TV 1만 5천대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세계 TV 업계 최대 규모의 3D TV 수출 계약이다.

스카이는 뉴스 코퍼레이션(회장 루퍼트 머독) 산하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경기의 영국 내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 스포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970만명의 시청자를 가진 대형 미디어 기업.

스카이 스포츠는 내달부터 프리미어 리그 축구경기 중계를 중심으로 3D 전용 채널을 오픈할 계획으로, LG전자 3D TV를 영국 전역의 펍, 스포츠 바, 클럽, 레스토랑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대대적인 3D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앞서 지난 1월 영국과 아일랜드의 5개 도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프리미어 리그 축구 경기를 3D로 시험 중계할 때도 LG전자의 3D TV를 사용, 이번 대량 수출의 가능성이 점쳐졌다.

유럽, 북미 등 해외 시장의 경우 3D 방송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로 수익성을 높이려는 위성방송, 케이블TV 사업자들이 3D 콘텐츠와 3D TV 보급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해외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규모 외에도, 유럽의 테스트 마켓이라 할 수 있는 영국 시장내 1위 위성방송 사업자와 기술, 유통망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3D 방송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방송 사업자에게도 '3D TV에 강한 LG'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는 의미도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권희원 LG전자 LCD TV 사업부장(부사장)은 "3D의 가장 큰 우려사항이었던 어지러움을 최소화한 수준 높은 3D TV로 세계시장을 주도할"것 이라며 "3D 시대의 핵심 콘텐츠인 스포츠에 열광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LG 3D TV로 잊지 못할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초 인도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밸류어블 그룹'에도 크리켓 프로리그 생중계용 3D TV를 공급하는 등 3D TV 수출에 힘을 받고 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AR VR2009.10.08 01:40

머독, 이재용 전무·남용 부회장 면담

연합뉴스 | 입력 2009.10.08 00:34 | 수정 2009.10.08 00:41 

 

브로드밴드 TV-콘텐츠 협력 가능성…종편 진출 여부 '촉각'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7일 한국을 찾은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최지성 사장과 남용 LG전자 부회장을 잇달아 만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일정으로 방한한 머독 회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이 전무와 최 사장을 만났고, 오후에는 남 부회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면담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만남의 성격상 삼성전자, LG전자와 뉴스코퍼레이션사가 브로드밴드 TV와 콘텐츠 부문에서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최대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사업자인 맥스돔과 제휴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독일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7개 시리즈의 제품을 출시해 내년에만 유럽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의 브로드밴드 TV를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는 주문형 비디오 기능을 갖춘 LED TV를 판매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아직 제휴를 통한 시장 확대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LG전자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과 만나기는 했지만, 특정 사업과 관련된 깊숙한 얘기보다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머독 회장의 한국 방문은 지난 4일 일본 교토에서 뉴스코프의 자회사인 다우존스가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한 데 이어지는 것으로, 8일에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머독 회장이 외국인 지분이 20%까지 허용된 종합편성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그의 한국 방송 시장 진출 시도는 오래전부터 계속돼왔다.
그는 지난 2000년 자신이 갖고 있던 스타TV가 참여한 한국위성방송(KSB)을 통해 위성방송사업권을 획득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2003년에는 스카이라이프 지분참여도 시도했지만 좌절됐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미디어 규제가 완화되는 시점에 머독 회장이 방한한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머독 회장은 폭스TV와 스타TV 등 글로벌 방송미디어와 세계 최대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타임스 등 신문, 20세기폭스 영화사 등을 거느린 미디어 재벌이다.

mino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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