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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7 메가스터디 추락의 끝은?
  2. 2010.03.16 학원가, EBS 강의에 무너질까
콘텐츠/핀테크2010.04.27 20:42

메가스터디 추락의 끝은?

교육 대장주인 메가스터디가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시가총액 순위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27일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일에 비해 0.06% 하락하며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인 17만6500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메가스터디 주가와 외형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장 매출액 632억원과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한 1분기 실적만 해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많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와 7.8%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부진해 보이지 않지만 평가는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립 이후 최초로 한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 실적에 대한 걱정이 제기되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사교육 규제가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정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시장 지위는 여전히 견고하나 올해 정부의 적극적인 사교육 규제 영향을 피해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핀테크2010.03.16 21:02

학원가, EBS 강의에 무너질까

한국경제 | 입력 2010.03.16 18:32 |

EBS강의, 수능 70% 반영에
학생들 관심 폭발적 증가
학원가선 "사교육 수요 여전"


지난 주말 인터넷 수능강의 홈페이지인 EBSi에는 '끊김 현상이 갑자기 늘었다'는 수험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동영상 다운로드 횟수가 이틀간 100만938건으로 전 주에 비해 134%나 증가해 서버가 견디지 못한 탓이다. EBS에 접속자가 갑자기 많아진 이유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 10일 "EBS 수능강의 내용이 수능시험에 70% 또는 그 이상 반영될 것"이라고 밝힌 탓이다. 이런 가운데 사교육 업계는 "EBS가 하면 얼마나 하겠느냐"며 콧방귀를 뀌고 있다. 교과부는 "이번엔 다르다"고 벼르고 있다. EBS발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교육당국 "사교육 잡는다"

교육당국은 EBS를 '사교육 저격수'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김규태 교과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종전에도 EBS로 수능을 대비할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이번에는 실행 수준이 예전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전에는 EBS와 수능이 직접 연계된 문항이 전체의 30% 수준이었지만 앞으로는 70% 이상으로 만들겠다는 것.교육계는 같은 지문이나 거의 동일한 유형 등을 사용할 경우 '직접 연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현장은 안 장관의 발언에 즉각 반응하고 있다. 서울 이대부고에 다니는 고3 학생 이모양(18)은 "학교 쉬는시간에 EBS 수능 강의를 다운받아 보는 친구들이 많아졌다"며 "전에 비해 화질도 좋아지고 최상위권 강좌도 늘었다"고 평가했다. PMP · 전자사전 등에 대한 수요도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BS 강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자 EBS 측은 부랴부랴 서버 증설 등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교과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수신료에서 EBS가 가져가는 비율(현재 2.8%)을 높일 방침이다.

◆사교육 업체들은 '콧방귀'


사교육 업체들의 생각은 다르다. 일시적으로 EBS에 눈길이 쏠릴 순 있지만 시험 경쟁이 사라지지 않는 한 사교육 수요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이다.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가 EBS에서 수능문제를 내겠다고 밝혔지만 사교육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학습 효과도 남아 있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70%가 EBS에서 나오더라도 나머지 30%를 맞출 수 있도록 더 좋은 강의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메가스터디 주가는 안 장관이 발표한 10일 10.80% 하락했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아예 EBS강의나 교재를 1차 자료로 삼아 보충강의를 하는 식으로 교육하겠다는 업체도 있다. 이영덕 대성학원 이사는 "정부 당국에서 이 정도로 얘기한다면 수험생들도 불안해서 EBS를 보지 않겠느냐"며 "우리는 재수학원에서 EBS에 대한 보충교재를 만들어 가르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