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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지식체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9.19 정겹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2. 2010.04.26 창조적 대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정겹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관련 소식을 접하고 이러한 내용을 "콘텐츠 코리아"를 통해 매쉬업 서비스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 구조가 보다 고도화되고 글로벌 역량 역시 축적되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콘텐츠 관련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콘텐츠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콘텐츠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 행사인데요.

 

먼저 본 행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주신 국회 정병국 문방위원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사의 패널 토론으로 끝까지 함께 하여 주신 국회 김성동의원님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회장님, 송재희 상근부회장님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김영철 중소기업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축사를 해 주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매우 실질적인 행사였다고 하겠습니다.

성신여대 심상민 교수님과 중소기업연구원 김익성 박사님의 발제 내용은 우리 콘텐츠산업을 본격적으로 도약,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저로서는 본 행사 역시 참가하여 열심히 메모하면서 경청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많은 배움과 학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제내용 가운데 중요하다 인식되는 콘텐츠 가치평가와 투자 금융 등 두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플로어 질의 시간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먼저 콘텐츠가치평가에 대해서는 "누가 콘텐츠산업을 주도하여야 하는가?" 라고 하는 매우 본질적인 문제를 정립하고 해결하는데 평가 시스템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콘텐츠산업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산업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특히 디지털융합 환경에서는 융합 생태계의 구조를 통찰하는 융합 창조형 인재이며, 양질의 콘텐츠를 창출하며, 문화콘텐츠 글로벌 킬러 프로젝트의 소재를 발굴하고 BM(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유형이라 하겠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생태계에서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인데, 결국 콘텐츠산업은 해리포터, 겨울연가, 대장금과 같은 실질적인 문화콘텐츠가 창출되는 일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OSMU 프로세스체계와 연관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업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을 포함하여 융합 생태계에서 콘텐츠 중소기업, 관련 기업, 학제적 지식 전문가들간의 콘소시엄과 협업 역할 수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담당하는 인재유형이 콘텐츠 코디네이터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콘텐츠 코디네이터는 대기업에서도 더욱 필요로 하는 인재유형으로서 문화콘텐츠산업이 추구하는 공정과 상생의 비즈니스를 실천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는 문화콘텐츠전문투자모델의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현재 무엇보다 문화콘텐츠전문투자모델의 확립은 기존 창투사와 VC에게도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아시아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의 수요와 콘텐츠 펀드 조성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 지난 10여 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크에서의 핵심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오면서,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여 왔으며, 우리 사회의 그 동안 축적된 문화 역량과 지식 역량, 창조역량의 디테일 기반에 힘 입은 바 적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문화콘텐츠가 진정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전문투자금융시스템이 창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나아가 대한민국이 아시아 문화콘텐츠 투자 금융의 허브가 될 수 있는 기회에 있다는 말씀과 함께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콘텐츠 코리아를 실현하고, 진정한 글로벌 미디어그룹, 글로벌 콘텐츠기업의 창출 환경이 역시 가능해 진다는 말씀을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난 10년의 교훈을 돌이켜 볼 때, 콘텐츠산업은 하이리스크 산업이며, 이러한 리스크를 해지하는 최선의 방안은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10년, 20년, 30년 이상 몰입하여 온, 학제간 지식 네트워크 핵심 역량을 축적해 온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이 콘텐츠펀드매니저로서 일정부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융합 생태계 구조를 인식하고 통찰한다는 것은 이 분야에 최소 10년 이상 지식과 경험을 집중적으로 축적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된 역량이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통찰력으로, BM 개발 역량으로,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량이 단기간 축적되기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지혜롭고 창조적인 대응과 대안 창출이 쉽지 않았다는 점이 그 반증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서 스스로 20년 이상 융합 생태계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 역량을 축적하고 성장해 온 인재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일에 그 동안 소홀히 해 왔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콘텐츠 융합 테크놀로지와 산업 분야에서는 정책과 산업, 대학과 R&D의 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이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으며, 그 결과로 우리 사회와 경제의 매우 중요한 중추인 대기업들까지도 점점 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최근 LG전자 뉴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지금부터라도 기민하고 신속히 대응, 지혜롭고도 적절한  투자 전략을 새롭게 확립하는 등의 창조적 전략 대안을 문화콘텐츠 관점에서 모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2010년 추석 한가위를 맞이 하여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은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인식의 공유, 지식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에 대한 공감대의 확산과 정확한 인식체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에서, 지자체에서, 마을단위에서 단체에서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디지털 문명 전환기에 이러한 “문화콘텐츠”가 대한민국에서 개념이 창안되고 지식체계가 확립되어 온 것은 그 의의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문명 비평가 기 소르망은 C20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콘텐츠를 왜 제대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거듭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개념이 창안되고 지식체계가 확립되기까지에도 참으로 치열한 노력과 헌신, 10여 년의 적지 않은 세월이 걸렸습니다만, 사실 개념이 창안되기까지에도 최소 15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되었다 하겠습니다.

 

특히 이러한 융합 환경의 무수한 리스크 요인을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지식은 그 가치가 적지 않다 하겠으며 지금 이 순간도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지역에 사회적 자본으로 널리 공유되어 가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지식기반창조경제로 거듭 나아가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문화자본, 지식자본, 창조자본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아쉬운 점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왜 문화콘텐츠라는 디지털문명전환기에 어떻게 그 개념이 한국에서 창안되었는지, 창시자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고도 하지 않고, 제대로 인정도 하지 않는 점입니다.

 

문화콘텐츠에 대해 그 지식체계를 확립하여 온 과정과 중요한 지식 기반, 지식체계를 확립하여 온 헌신과 희생의 과정에 대해서 정부의 콘텐츠 정책 기관에서 조차도 그 기관의 최초 설립 제안자가 누구인지 제대로 기록하고 존중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대학에서도 최초 문화콘텐츠 창안자가 누구인지, 최초 대학 순회강연자가 누구인지, 문화콘텐츠 학과, 대학원, 학회의 확산에 초창기에 헌신하고 기여하여 온 사람에 대해 그 동안 그 사람이 누구인지 조차 인정도 기록도 하지 않는 점입니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는 이미 수 백 명, 수 천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스스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대체 누구인지, 이들을 제대로 발굴하여 정부가 제대로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와 정책 체계도 아직도 여전히 미흡하고 부재한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콘텐츠중소기업희망정책포럼을 통해 이러한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본질적인 과제가 이제는 서서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거듭 이번 콘텐츠중소기업희망정책포럼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행사를 이끌어 주신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님, 김성동 의원님, 김기문 회장님, 송재희 상근 부회장님, 김영철 위원장님,문화체육관광부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님  등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 정겹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충헌 드림

문화콘텐츠 창시자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contentskorea.or.kr
www.kodic.com
kodic@kodic.com
kodic3@hanmail.net

(참고)

기 소르망 교수 'C20' 행사 참석

입력: 2010-09-12 17:01 / 수정: 2010-09-13 03:03

"영화와 건축,미술,요리,음악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는 잠재력이 매우 큰데 정작 한국인들은 가장 늦게 아는 것 같아요. 한국의 첨단 기술이 문화와 보조를 함께 맞춰 갔으면 합니다. "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 프랑스 파리정치대 교수(66 · 사진)는 유럽의 지식인들 중 대표적인 친한파.그는 지난 10일 기자와 만나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이런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씨는 1960년대 이미 유럽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당시 고국에선 그를 알아보지 못했죠.죽고 나서야 박물관을 짓더라고요. 퍼스트 레이디에게 한국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수백,수천 명의 '백남준'이 살고 있어요. 젊고 창의적인 한국의 인재들을 고국이 먼저 칭찬하고 격려해야죠." 소르망 교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 이사장 최정화)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계 문화계 리더들을 초청한 'C20'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8~11일 방한했다. 이 기간 그는 김윤옥 여사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의 음식과 건축물은 그가 특히 강조한 예다. 그는 "한국에 많이 왔었지만 이번에야 비로소 '하이 레벨' 한정식을 처음 맛봤다"며 "개인적으로 최대의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음식은 기름과 마늘,양념 등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맛본) 한국 요리사가 만든 새로운 방식의 야채와 쌀밥,고기 등은 매우 아름다고 맛있어서 당장 수출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한국 건축가들이 만든 아산정책연구원 건물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코리아2010.04.26 12:19

창조적 대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지난 20여 년 동안 미래 사회에 대해 통찰력있는 저술활동을 전개해 온 석학을 꼽는다면 앨빈토플러 박사를 꼽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세월동안 독서 체험과정에서 앨빈토플러 박사의 책을 접하면서 많은 영감과 통찰을 얻었습니다. 특히 그 분의 저서 “부의 미래”는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으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의 확립 과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토플러 박사는 부의 미래에서 무용지식(Obsoledge)의 오류에 대해 적시하고 있으며 무용지식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이를 극복하는 길이 부의 미래를 창조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무용지식의 오류는 각 경제주체간 디지털 경제환경의 빠른 지식의 변화의 수용 속도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각 경제 주체의 지식 수용 속도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인용한 바 있습니다.

저는 디지털 융합 환경의 본질적 특성으로 지식의 창출, 지식의 창조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고 이로 인해 과거의 무용 지식의 양산, 지식에도 수명이 있다는 토플러 박사의 무용지식론에 공감하였으며 한 사회가 무용지식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서구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오류를 극복하기 위하여 어떻게 대응하여 왔는가를 관찰하였습니다.

결론은 무용지식 오류의 극복의 창조적 대안으로 먼저 이번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열풍,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 아바타 영화에서 입증되었듯, 글로벌 시장 지향, 공정 경쟁, 창조적 기업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기획자, 전문가 중심, 콘텐츠 생태계 환경 조성이라는 사회적 합의와 원칙의 확립, 실천이었습니다.

앨빈토플러 박사는 기업 현장에서 시장에서 창출되는 지식의 속도는 100km 최고 속도로 달리고 있다고 갈파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른 경제 주체들은 이 속도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예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무용 지식의 오류 함정에서 벗어나는 길이 부의 미래를 창조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미국 사회가 무용지식의 오류 함정에서 벗어나 부의 미래에 도달하고자 선택한 창조적 대안은 바로 애플 스티브 잡스 CEO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같은 창조적 기업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였던 것입니다.

이들에게 오직 중요한 것은 창조적 열정, 창의성, 창조적 역량과 글로벌 마켓을 창출하는 유용한 지식었으며, 이러한 원칙과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데 이 분들의 학력은(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 등  대학 중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사회는 바로 이러한 원칙을 유지하면서 무용지식의 함정의 오류에 빠지는 것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온 것입니다.

그리고 애플과 같은 글로벌 성장 기업, 구글과 같은, MS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왔으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같은 걸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배출해 냄으로서 양질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무용지식이 아닌, 진정 가치있는 유용한 지식과 기술이 전 사회에 축적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바로 이것이 미국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우리 사회는 어떤 상황일까요..?  지금 이 순간 우리 사회는 무용 지식의 오류의 함정를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사회적 합의와 원칙의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일까요?

저는 솔직히 우리 사회가 오늘 이 순간까지도 심각한 무용 지식의 함정의 오류에 빠져 있다는 우려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의 원인과 배경을 들자면 매우 많이 들 수 있습니다만, 먼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창조적 대안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온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한국 사회가 이러한 무용지식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빠른 지식과 정보의 변화 홍수 속에 양질의 지식과 콘텐츠를 창출하도록 하기 위한 지식체계로서 문화콘텐츠 지식체계를 확립해 왔다고 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는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만 지난 2000년 전후 제가 약 5년 동안 민간 차원에서 창발적으로, 당시 국가 IMF 위기극복, 인터넷벤처 버블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면서 그 대안으로서 문화콘텐츠를 창안하고 지식 랠리를 전개한 바 있습니다.

이것도 돌이켜 보면 우리 사회가 당시 무용 지식의 오류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었던 셈입니다. 이미 당시에도 우리 사회가 특히 산학간 지식의 변화 속도의 차이, 지역간 디지털 디바이드 현상 심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 흐름과 정책 지식의 차이 등 무용지식의 오류 함정에 깊이 빠져들 위험에 있었던 것입니다.

즉,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던 당시 최초로 시장지향적으로 기획한 해리포터의 서사구조 스토리텔링 분석 등 집중적이고도 창발적인 지식 컨퍼런스 랠리의 전개, 최초의 문화콘텐츠 대학 순회 강연 행사 전개.. 등등은 많은 사회적 반향이 있었으며, 이후 전개한 콘텐츠 지식 랠리가 이미 글로벌 한류 열풍 확산의 지식 기반 구축에 기여하였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날까지도 글로벌 한류의 성공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킬러콘텐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출된 시기가 당시 시장 지향으로 지식 랠리를 전개한 시점과 일치하고 있다는 점에 보람을 갖게 됩니다.

참고로 당시에 문화부, 정통부 등 정부에서도 호응을 해 주셨으며, 공식적인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만 오늘날까지 초창기 시장을 헌신적으로 개척하고 국가적으로나 공익적으로 명백히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이로 인하여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사업에 커다란 피해가 초래되었음에도 이에대해 어떠한 보상이나 정당한 평가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점은 참으로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그 후 정부 주도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이 설립되고 (2001년 9월) 이후 관 주도의 정책으로 바뀌어 전개되었으며 정부 차원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 정책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까지 1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만, 우리 사회가 콘텐츠 정책에서 진정한 성과를 창출하고 무용지식의 오류 함정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결론적으로 저는 지난 10년 세월 동안 이미 민간 차원에서 창발적으로 전개하던 일들이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는 상황과 구조가 한편 무용지식의 함정의 오류와 리스크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로서는 이러한 우려로 그 동안 문화콘텐츠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 자문, 강연,심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디지털 지식 노마디언으로서 적지 않은 세월동안 헌신적으로 수 십 개 학회, 단체 활동을 통해 지식 공유와 지식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하고 실천하여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문화콘텐츠 지식 체계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토플러 박사가 부의 미래에서 강조한 심층지식체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적지 않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제 각계에서, 다방면에서 여러 분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이제는 우리 사회도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 체계의 흐름을 잘 탄다면 콘텐츠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회와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제가 문화콘텐츠 지식체계가 중요하다고 인식한 것은 이러한 지식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 사회가 창조경제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산업 분류체계, 학문 분류 체계의 확립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 체계, 콘텐츠 정책 지원 체계의 확립에도 지대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콘텐츠 지식 체계는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 콘텐츠 생태계 환경에서의 양질의 콘텐츠 창출 체계, 융합 크리에이티브 지식 창출 체계입니다.

콘텐츠 산업구조,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식 기반, 가치사슬 선순환 체계이며,  콘텐츠 테크놀로지 인사이트 체계,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라 할 것입니다.

이는 창조경제 시대를 여는 핵심 지식 체계입니다.

앨빈토플러박사는 "불황을 넘어서"라는 저서에서 '한국민은 작금의 글로벌 금융위기 등 제반 어려움을 창조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라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남긴 바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화콘텐츠 지식 체계를 확립하는 데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세월이 걸린 것 같습니다.

심층지식체계로서 인문학, IT, 미디어, 아트, 창조경영 분야에 걸쳐 지식과 경험의 축적의 시간대가 사실상 30년 이상의 세월이 걸린 셈입니다.

저는 지금 시점에 이러한 문화콘텐츠 지식체계를 통해 글로벌 킬러콘텐츠가 창출되고, 수 많은 명품,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수 있음을 주목합니다.

아이폰이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았듯이 콘텐츠 지식 체계 역시 적지 않은 세월이 걸린 셈입니다.

저는 그 동안 수 많은 모임, 학회, 포럼, 등 행사를 참여하면서 지식 공유 축적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만 지난 90년 대 초반부터 2000년 대 초반까지 한국의 IT,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환기의 한 복판에서 시장의 흐름, 트렌드를 현장에서 체험한  기간이 매우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고 시간대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라도  미국이 시장 지향, 공정경쟁,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조적 기업가 중심 정책으로 무용지식의 함정을 극복하고 부의 미래를 창조해 나가듯 우리도 시장 지향, 공정 경쟁, 창발성 유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조적기업가, 문화콘텐츠기획자 중심으로 정책의 전환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창조경제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기에 생존 번영할 수 있으며 부의 미래의 길을 찾아 선진화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의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되고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정책과 예산이 콘텐츠 소프트웨어 산업 정책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디바이스 제조 분야와 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세계 수준에 도달한 기업들이 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가 열악한 데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지금까지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가 열악한지, 그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실질적 대안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지난 세월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노력해 온 입장에서, 우리 사회에 콘텐츠 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사실상 소외 배제시킴으로서 문제가 풀리지 않고 시간만 흐르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라도 현재의 직면한 제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창조적 대안으로서 수 십 년의 세월 동안 확립된 문화콘텐츠 지식 체계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문화콘텐츠 지식체계를 확립한 핵심 주체는 문화콘텐츠 기획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지식 창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우리 사회에도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해 왔으며, 이들이 현재의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창조적 대안이자 핵심 인재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도 미국과 같이 부의 미래의 길을 찾을 수 있으며 선진화의 목표와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창조자가 창조적 대안이자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의 플랫폼이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충헌 올림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코리아디지털콘텐츠 대표이사
www.contentskorea.or.kr
ww.kodic.com  
kodic@kodic.com  
kodic3@hanmail.net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