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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세계대백제전 기자 간담회서 "행복한 부여 만들겠다"
    기사등록 일시 [2010-10-19 11:50:15]

【부여=뉴시스】이진영 기자 =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는 18일 군청 출입기자와의 기자간담회 통해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과와 추진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백제문화제는 민간이 주도가 돼 군민 스스로 참여하고 정착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란 주제로 국내 최대 역사문화축제인 2010 세계대백제전이 유료 입장객 157만명을 포함 국내외 총 관람객수 370만명을 예상보다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직·간접 경제개발효과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3000억원, 직접 고용 효과는 650여명으로 추산된다”며 “부여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에게 해상왕국이자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계대백제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2200여명의 자원봉사자, 관내 29개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봉사 그리고 언론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세계대백제전을 통해 우리 부여군에 170여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함으로써 백제고도 부여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의 호황 등 무엇보다 백제의 대표 브랜드로 우리 부여가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그러면서 “우리 군에서 준비한 백제역사문화행렬, 사비천도행사, 계백장군 열무식 등 프로그램과 구드래·왕흥사지 행사장의 백제문화예술 체험, 궁남로의 신명의 거리 등은 우리 부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모두 백제문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군수는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백제유산과 현대문화 콘텐츠를 접목시켜, 새로운 1400년을 준비하는 랜드마크를 만드는 일”이라며 “관광서비스의 선진화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는 차별화된 전략, 백제브랜드의 지속적인 경제가치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져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jin22666@newsis.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안희정의 가슴을 흔들어 놓은 한장의 흑백사진
가난속에서도 삼천궁녀의 재를지낸 선조의모습에 감동
2010년 08월 30일 (월) 17:13:15 유진희 기자 jinyleo@hanmail.net
   

【대전=대전포스트】 유진희 기자 = 요즘 안희정 충남지사가 공,사석에서 자주하는 말이 있다.

"56년의 뿌리를 갖고 있는 백제문화콘텐츠 안에 흐르는 정신을 이어받아, 21세기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대백제전을 성공시켜야 하고, 또 성공시킨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안 지사가 매일 이 말을 할만큼 강하게 가슴에 꼿힌 것은 한 장의 사진이다.

그 사진은 '받들자 삼천열혼(三千烈魂)'이라고 적힌 팻말 글씨가 선명한 50여 년 전 백제문화제

초기의 흑백 사진 한 장이다.

이 사진은 당시 부여 지역 아낙네들을 중심으로, 백제 의자왕과 함께 무너져가는 사직을 바라보며

몸을 던졌다고 하는 백제여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제(祭)를 지내주던 장면을 담은 것이다.

이 사진은 지금으로서는 너무도 귀한 백제문화제의 자산으로, 부여 문화원에 유일하게 소장돼

있을 정도다.

안 지사는 얼마 전 조직위를 찾은 자리서 이 사진을 두고 “56년전 우리 어른들이 그 어렵다는

‘보릿고개’ 속에서도 무엇이 그토록 간절해서 백마강변으로 나와 제(祭)를 지내주었는가 하는

점을 되살려 주는 것이 이번 축제의 모티브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같은 의식이 바로 대백제전은 56년 뿌리를 가진 축제라는 것이고,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로

하는 축제라는 의미인 동시에 그것은 족보의식이고, 역사의식이란 설명이다.

안 지사의 말을 요약하면, 2010세계대백제전은 그러한 백제문화제에 뿌리를 둔 ‘족보있는’

행사이고, 어쩌면 우리의 선조 즉,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인 까닭에 책임감있게

치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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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