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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류문화콘텐츠 활용한 도시마케팅 본격 추진

뉴스와이어 | 입력 2011.07.07 11:48

(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가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열풍을 활용한 서울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세계인의 관심이 한류스타를 넘어 한국문화전반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K-POP가수와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를 활용해,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도시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8일(금) 밝혔다.

서울시는 먼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중국, 동남아, 대만 3개국에서 K-POP 아시아 순회콘서트를 개최하고, 콘서트 관객을 대상으로 서울과 한류문화를 홍보한다.

아시아 3개국 콘서트는 7월 16일 인기아이돌 '샤이니'의 대만 타이베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중국 남경에서 공연을 펼치고, 하반기 중에 동남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3개국 현지 콘서트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매력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서울홍보존을 설치하고 서울시의 홍보자료와 동영상을 배포·상영한다.

이와함께 서울시를 배경으로 한 인기 한류가수 전신상 등을 세운 포토존을 구성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콘서트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K-POP을 비롯해 한국의 문화예술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라, 서울을 알리기에 적합하다.

이번 아시아 순회콘서트에는 약 4만명 이상의 현지 한류팬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서울홍보는 한류중심 도시 서울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 공연장에서는 'K-POP 커버대회'도 개최하여, 우승자에겐 서울행 관광 티켓이 부상으로 수여돼, 한류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 k-pop버대회 > 는 한류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따라하는 대회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이미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K-POP 가사를 서울에 대한 내용으로 개사해 발표하도록 해, 서울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중국과 일본지역의 한류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해 '당신도 한류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는 테마로 < 나만의 3박 4일간의 서울여행 스토리텔링 공모전 > 을 7월 말부터 진행하고 당선자는 자신이 짠 스토리대로 서울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만의 3박 4일간의 서울여행'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소개된 서울의 명소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응모하는 것으로 서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서울여행 스토리텔링 공모전 당선작은 8월말, 서울시 관광정보사이트 i Tour Seoul(www.visitseoul.net)에서 발표하며 9~10월 중 서울을 여행할 기회를 준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지난 6월 SM 타운의 파리 공연 이후 K-POP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 시기다"며 "K-POP은 물론, 한류 드라마 촬영지까지 폭넓고 흥미로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한류 중심지로서의 서울', '문화도시 서울'을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서울특별시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 메카 상암동 DMC 7필지 공급
첨단업무·상업·주차장용지 총 3만465.4㎡ 규모
2011년 07월 06일 (수) 18:01:56 김지성 기자 kjs@housingnews.co.kr

   
▲ 첨단 IT(정보기술)산업과 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단지 조감도.

상암동 DMC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서울시는 첨단 IT(정보기술)산업과 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DMC)의 업무·상업·주차장 용지 7필지 3만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공급하는 용지는 첨단업무용지 3필지, 상업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3만465.4㎡ 규모다. DMC 택지 공급은 모두 52필지 가운데 현재까지 41필지가 완료됐으며,

이번 공급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른다.

DMC의 마지막 남은 첨단업무용지의 입주대상 업종은 미디어·엔터테인먼드 관련 기술 연구개발

기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유통·소비 기업, IT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현재 DMC는 MBC, SBS, YTN 등의 방송사를 비롯, 국내 미디어기업의 입주가 확정됐고, LG

유플러스, LG CNS, 한국트럼프, 팬택 등의 IT기업과 CJ, 팬엔터테인먼트, 드라곤플라이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입주해 있어 입주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DMC를 서북권 부도심으로 활성화시키고, 한류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DMC 내 상업시설이 부족해 입주 종사자와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카페, 쇼핑, 레저 등 위락시설이 주 대상이다.

주차장 용지에는 첨단시설을 갖춘 주차장이 들어선다. 이번 용지 공급은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장

용지를 관할 자치구에 매각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민간에 용지를 공급해 첨단 주차전용건물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건물 연면적 30% 이하를 주차장 이외 용도로 활용, 민간에 건물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또

이용객들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람 친화적인 주차공간을 만들어 DMC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일 공급 공고를 낸 뒤 15일 사업설명회를 하고 8~10월 신청서와 사업계획을 접수한다.

10월 말까지 모든 사업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나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추가 용지공급으로 DMC의 부족한 시설이 보강되면 DMC가

2014년까지 명실상부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DMC가 서울의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나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주택신문 김지성 기자 kjs@housing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울시, KT와 손잡고 콘텐츠산업육성 강화한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3.17 14:01

 
- 18(금) 오후2시 서울시청에서 KT와 MOU 체결

- 게임, 만화, 영화 등 우수콘텐츠의 제작 및 배급·유통 지원 활성화

- 상호 협력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지원과 건전 디지털문화 조성

- 양 사간 협력에 의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서울시는 3월 18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에서 국내 콘텐츠 산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건전 디지털 문화조성을 위하여 KT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다.

이날 체결식은 임옥기 디자인기획관과 KT 콘텐츠 & 미디어사업본부 송영희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 기관이 합의한 주요 협력 사항은 ▲우수콘텐츠 제작지원 및 배급·유통 ▲건전 디지털콘텐츠 공동개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국제e스포츠 행사 홍보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가 산업육성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마케팅지원 사업, 건전 디지털 문화 행사 등이 KT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에 유통, 홍보되는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디지털콘텐츠의 상용화가 촉진될 전망이며, KT는 서울시가 선정 지원한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온라인 마켓을 활성화 하고 건전 디지털 문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 등 Win-Win 비즈니스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양 기관 협력으로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중소업체의 우수 콘텐츠 발굴을 강화하고, KT는 우수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상생 협력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매예방 기능성 게임을 공동 개발·보급하고 나아가 세대간 소통을 활성화 하는 콘텐츠 개발 협력으로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임옥기 디자인기획관은 "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발전이 가속화될 것 이며 또한 건전한 디지털 문화조성으로 산업과 문화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 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인물2010.07.27 12:28

23조 빚 폭탄, 서울시도 터지는가

시사INLive | 박형숙 기자 | 입력 2010.07.27 10:35 |

재정자립도가 90%(올해 85%)가 넘는 전국 유일의 자치단체로서 가용재원이 충분했던 서울시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내년도 예산안을 짜고 있는 서울시 한 공무원은 "답이 안 나온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제까지는 확대재정을 했지만 빚을 갚아야 할 상황에 왔고 그 때문에 내년도 예산안은 늘리지 못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야 할 것 같다는 얘기였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민주당이 과반을 점한 서울시의회는 자신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무상급식 등 복지비 확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시장 불신임'까지 갈 수 있다며 으름장을 놓는 상황이다.

서울시 재정은 좋지 않다. 민간 연구소인 '좋은예산센터'(소장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 시사IN > 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부채는 23조6000억원(2009년 결산 기준)에 달한다. 서울시민 1인당 225만원에 달하는 액수다. 서울시 산하 SH공사의 부채가 16조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말기에 착공해 오세훈 시장이 떠안은 '가든파이브'(1조3000억원)와 같은 개발사업이 주원인이었다. '부채 덩어리'로 지목되어온 지하철공사 부채는 도리어 약간 줄었다. 2005년 1조원 수준이던 서울시 본청의 부채도 2009년 기준 3배 이상 늘었는데 그 역시 '한강 르네상스'와 같은 대규모 건설사업이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토목사업이 40%를 차지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수가 줄어드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대개 세수 추계는 보수적으로 하기 때문에 10% 정도가 남기 마련인데 지난해 결산서에 따르면 2000억∼3000억원 정도가 덜 걷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재정이 이처럼 '펑크'가 난 것은 외환위기(약 250억원) 이후 처음이다.





ⓒ시사IN 윤무영 인천시의 송도국제도시.

지자체 빚 100조원 돌파, 공기업만 72조원

성남시의 지불유예 선언 이후, 지방 부채 이슈가 전국을 강타했다. 사실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차 논란이 되었지만 이달 들어 민선 5기가 본격 출범하면서 '숨겨진 빚'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송영길 시장은 선거 전 자신이 제기했던 7조원에서 추가로 2조원이 넘는 부채가 새롭게 확인되자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역시 원인은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인천시도시개발공사다. 인천시 부채(9조4000억원)에서 6조6000억원을 차지했다. 인천시는 부채이자(4500억원)로만 매일 12억원을 날리는 셈이다.

성남·인천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난 현황'에 따르면, 지방정부 수입에서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도 7조100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2009년 말 기준). 지난해에 비해 32.9% 증가했다. "2010년 들어서는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가용재원이 부족하고 당초 예산에 인건비를 미반영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실제로 광역단체 중에서 인천(-13.1%), 전남(6.5%), 충북(7.2%), 전북(8.5%), 강원(9.1%), 충남(9.4%) 등은 가용재원이 10%가 채 안 되었다. 이들 단체장에게는 성남시장의 "당장 갚을 빚(5200억원)이 2년치 가용예산에 해당한다. 아무 일도 하지 말란 말이냐"라는 울분이 남 일이 아니게 생겼다.





ⓒ뉴시스 성남시가 지불유예를 선언한 판교신도시.

그렇다면 전국 지자체의 부채는 어느 정도일까? 좋은예산센터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102조원이다.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빚이 두 배로 폭증했다.

'20조원 흑자' 1년 만에 상황 돌변, 왜?

불과 2년 전만 해도 사정은 좋았다. 2008년 통합재정수지는 33조원 흑자. 정창수 좋은예산센터 부소장은 정부 수립 이후 최대치라며 '재정의 봄날'이라고 표현했다. 이 중 지방재정도 20조원 흑자를 거뒀다. 그런데 어쩌다 1년 만에 상황이 돌변했을까? 자주 거론되는 이유는 경제위기다. 경제난으로 인해 세수는 감소했지만 위기관리용 대응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지방정부의 예산은 이명박 정부 들어 오히려 늘어났다. 2007년 128조원으로 참여정부 4년간 지자체 예산 증가율은 평균 7.87%였지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9년에는 137조원으로 평균 수치(10.06%)가 대폭 늘었다. 또한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받는 취득세·등록세가 당초 예상과 달리 많이 걷히는 등 지방세 징수 호조로 목표액을 7.6% 초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핵심은 이명박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이다. 단적으로 지방 격차 해소를 위한 재원이었던 종합부동산세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지방에 주던 교부금이 4조7000억원이나 줄었다. 예산정책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감세로 인한 지방재정 축소규모가 18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뉴시스 서울시의 뉴타운은 수도권 지자체들의 대표 개발사업이다.

중앙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 집행'도 지자체의 형편을 어렵게 했다. 그에 따라 자체 예치금이 줄면서 이자수입도 크게 줄었다. < 시사IN > 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평잔(시 금고의 평균 잔액)은 2008년 3조2000억원에서 2009년 7000억원으로 뚝 떨어졌다. 따라서 같은 기간 이자수입도 150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수도권보다 곳간 형편이 더 안 좋은 지자체들은 앞다퉈 은행에 손을 내밀었다. 그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에만 2조3000억원대(일시차입금)에 달했다.

아울러 지방채로 인한 부채도 크게 늘었다. 좋은예산센터는 2010년 지방채 잔액 수준이 28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지방채 발행은 원래 중앙정부의 승인이 필요했지만 노무현 정부 때 지자체의 지출재량권 확대 차원에서 폐지했다. 이명박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지방채 발행을 독려했다. 이에 편승해 재선을 노리던 단체장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구잡이로 선심성 사업들을 집행해 올 하반기 지방재정에 비상이 걸린 지자체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지방정부에 '이중 고통'을 초래한 것은 사회복지비 지출의 증가였다. 경제난으로 인한 복지 수요의 증가와 OECD 국가 중에서 만년 꼴찌인 복지비를 생각하면 지출을 늘리는 게 당연해 보이지만 문제는 그 방식이었다. '분권'을 내세운 노무현 정부가 사회복지 업무를 대폭 지방에 이관한 데다, 국가보조금을 받는 복지사업은 대부분 중앙정부가 내놓는 돈에 지자체가 예산을 보태는 방식(매칭 펀드)이어서 지방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올해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비(26조5000억원) 중에서 국가보조금 사업에 들인 예산이 거의 대부분(23조원)을 차지했다.


공기업을 통한 지자체의 '분식회계'


정창수 부소장은 "지자체의 부채는 공기업에 숨어 있다"라고 말했다. 72조원에 달하는 지방 공기업의 부채 구조는 '이명박식 분식회계'를 닮았다고 할 만하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당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측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SH공사의 2006년 말 부채 6조5770억원을 서울시 부채에 포함시키지 않는 '분식회계'를 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는데, 이러한 채무 악순환은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뒤에도 이어졌다. 정부가 22조원의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수자원공사에 8조원을 떠넘기는 식이다.





공기업의 빚은 결국 주민의 몫으로 돌아온다.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면 자본금 확충을 명목으로 지자체 예산에서 돈(일반회계 전입금)이 나간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 3년 동안 SH공사에 4000억원 상당의 전입금을 제공했고, 올해 경기도가 경기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제공한 전입금이 6440억원(추산치)에 달한다.

문제는 앞으로다. 부동산 거품에 편승해 공기업이 개발이익을 내고 지자체가 거둬들이는 구조가 더 이상 지탱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정부가 지방재정 건전성을 빌미로 재정규율을 강화하면서 '관치'가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된다. 당장 주민들은 '납세자 소송제도'라도 도입하자고 목청을 돋운다. 빚 100만원을 갚지 못해 채권추심사의 협박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마당에 수조원 빚을 진 단체장들을 처벌할 조항은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박형숙 기자 / phs@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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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IPTV 콘텐츠 호환 서비스 상용화

기사등록일 2010.07.14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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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처음 개발한 IPTV 개방형 플랫폼 기술이 서울시 도로교통정보 IPTV 서비스에 최근 상용화됐다. 하나의 콘텐츠를 모든 종류의 단말기에서 보게 만드는 오픈 콘텐츠 플랫폼(OCP)으로, 서울시와 IPTV 3사는 이 기술을 도입해 기존 도로교통정보를 별도 변환작업 없이 IPTV로 양방향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아이티비엠지(iTVMG·대표 서성호)는 IPTV 셋톱박스의 기종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송수신할 수 있는 OCP ‘애니루트’를 서울시 도로교통정보 서비스에 적용, 최근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애니루트는 올해 서울지식센터에서 주관하는 ‘특허 스타기업’에 선정돼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국내 IPTV 3사가 사용 중인 셋톱박스는 서로 호환되지 않아 같은 내용의 콘텐츠를 방송할 경우 각각의 규격에 맞게 콘텐츠를 수정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젠 콘텐츠 수정 없이 3개사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돼 운용과정에서 9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이티비엠지와 서울시는 GPS·인터넷지도·서울시 주요 간선도로의 CCTV와 IPTV 방송 기술이 결합한 융합 콘텐츠를 IPTV 3사 모두에 원소스멀티유스(OSMU) 형태로 제공한다. 상용 IPTV 서비스에 가입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서성호 아이티비엠지 사장은 “상용화한 버전을 아이폰·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영역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모든 콘텐츠사업자가 IPTV뿐만 아니라 디지털케이블,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방송통신 융·복합 매체에 손쉽게 진입해 조기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울시 "멸종위기종 '삵' 청계산에 터전 이뤄…"

뉴시스 | 오종택 | 입력 2010.04.18 11:16

서울시내 5개 도시숲 희귀동물 다수 서식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서울시내 주요 산에 멸종위기종인 삵과 말똥가리는 물론 천연기념물인 소쩍새와 황조롱이 등 다양한 종의 희귀 야생동물이 터전을 이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근 1년 동안 서울시내 5개 주요산에 대한 자연생태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이경재 교수의 책임 하에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계산, 아차산, 봉산, 봉제산, 백련산 등에서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계산에는 삵, 멧토끼, 오소리, 고라니 등 8종, 아차산에는 고라니, 너구리 등 6종, 봉산은 멧돼지, 멧토끼, 다람쥐 등 7종, 봉제산은 족제비 등 2종, 백련산에서는 청설모 등 2종이 관찰됐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는 족제비가 5곳 모두 서식하고 있었다. 청계산에는 오소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계산에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인 삵의 발자국이 관찰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식현황에 대한 파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조류는 서울시 보호종인 박새, 딱다구리류 등이 5개 산림 전지역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특이종으로 청계산에서 말똥가리(멸종위기야생동·식물Ⅱ급)와 큰오색딱다구리(서울시 보호종), 아차산에서는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 봉산에서는 황조롱이와 소쩍새(천연기념물 324호), 백련산은 새매(천연기념물 323호)가 관찰됐다.

양서류는 5개 산림 계곡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청계산에서는 개구리류인 계곡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3종과 유미류인 도롱뇽 1종이 발견됐다.

수량이 지속적 유지되는 계곡인 작은바랑골, 원터골, 청계골 계곡에서 북방산개구리와 도롱뇽 성체 및 알이 관찰되는 등 양서류가 무더기로 관찰됐다.

봉산 북쪽 서오릉도시자연공원 내 수계에서 서울시 보호종인 무당개구리를 관찰됐고, 아차산은 아차산생태공원 내 습지원에서 서울시 보호종인 북방산개구리 성체 및 알이 발견됐다.

서울 외곽에 위치한 청계산은 산림 전 지역에 신갈나무가 주로 분포했다. 계곡부에는 시에서 보기 드문 자연림인 갈참나무로 이뤄진 낙엽활엽수림이 27만㎡면적으로 펼쳐져있다.

아차산의 주요 식생은 소나무림으로 조사지역 전체면적의 47.5%인 약 100만㎡를 자치했다. 봉산과 도심 내 단절된 산림인 봉제산과 백련산은 인공림인 아까시나무림이 대규모로 분포하고 있어 자연림의 분포면적이 적어 비교적 생물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숲길 분포현황은 청계산 18㎞, 아차산 13㎞, 봉산 32㎞, 봉제산 9㎞, 백련산 12㎞로 총 84㎞의 숲길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이용이 잦아 숲길이 확산되거나 침식되고 있어 야생동․식물의 서식지로서의 역할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숲을 이해하는 가장 기초적인 장기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숲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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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미래통신]서울 정보 "내 손안에 있소이다"
서울시 웹표준 따른 모바일 포털 선보여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서울시가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개발, 이용할 수 있는 국제 웹 표준 규격의 모바일 포털을 선보였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모바일OK'라는 표준을 적용했다는 점. 그 덕분에 어떤 단말기나 운용체계(OS)에서도 서비스된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재 서울 남산 3호터널에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 인근 차량은 타 도로 우회 요망. 정리 위한 시간 3시간여 소요 예상" 같은 재난재해 정보를 단말기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 '긴급 재난재해소식 알리미(가칭)'다. 아직 상용화되진 않았지만, 올해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후 내년에 본격화 할 계획이다.

교통사고나 화재 소식 뿐만 아니라 고장으로 인한 지하철 운행 지연 정보 및 급작스러운 폭우, 폭설 등의 자연재해 정보까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긴급 소식을 시민의 휴대폰을 통해 알려준다는 것이 이 취지다.

◆표준 따르니 어떤 단말기-OS도 정보이용 'OK'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포털은 지난 2006년부터 구축, 운영해 온 'm서울(모바일서울)' 포털을 확대한 것이다.

m서울이란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모바일인터넷단말기(MID) 등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에서 서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현해놓은 모바일 포털이다.

서울시 u시티추진담당관 u인프라팀장인 도찬구 통신사무관은 "서울시 교통과 위치 정보는 물론 서울시의 행정과 산업 정보, 다양한 문화 공연정보까지 손에 들고 있는 모바일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나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고 m서울의 장점을 설명한다.

최근 100만 가입자를 훌쩍 넘어서는 등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로 인해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면서 m서울 포털도 재조명 받고 있다는 것이 도 팀장의 설명이다.

m서울은 특히 모바일 표준을 준수해 구축했다. 현란한 플래시나 특정 브라우저만 표시할 수 있는 액티브X 기반의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표준에 의거한 언어로 개발했기 때문에 어떤 브라우저 기반의 모바일 단말기로 접속해도 m서울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도 팀장은 "모바일OK라는 표준이 모바일웹2.0 포럼을 통해 이미 만들어진 상태이며, m서울 포털 역시 이 표준을 준수해 개발했다"면서 "다만 국내 현실과 다소 맞지 않는 '화면 사이즈' 부분 한가지는 지키질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OK란 PC로 이용하는 인터넷과는 화면 크기에서부터 시작해 구동 성능 등 여러가지 환경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모바일 단말기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표준 규격을 제정한 것이다.

특히 액티브X나 플래시 등의 비표준 규격을 배제하고 HTML5 등의 새로운 인터넷사이트 구축 언어와 표준 규격을 이용해 모바일 사이트를 어떤 브라우저나 단말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m서울 역시 표준을 준수하면서 구축했다. 민간의 상용 사이트가 아닌 공공기관이라는 사명감도 작용했지만 무엇보다 너무나 다양한 모바일 환경을 고려할 때 특정 단말기나 운영체계(OS)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비표준으로 인한 정보제약을 받으면 안된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지도, 교통과 같은 위치정보 서비스가 가장 역할이 큰 m서울의 특성상 모바일OK 표준의 '화면 크기는 50k 이하로 한다'는 규정은 지키질 못했다.

서울시 유시티추진담당관 u인프라팀 정석찬 주무관은 "지도 한 장의 크기가 200k가 넘어버리는데, 시민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줄 수 있는 위치정보 제공이 주 서비스이다보니 화면크기에 관한 표준은 지키기 어려웠다"면서 "이른바 3스크린이라고 하는 PC와 모바일, TV까지 모든 화면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이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금폭탄 우려 없애

휴대폰으로 이미지 화면 정보를 주로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이 혹여 값비싼 무선데이터 이용 요금 때문에 '요금폭탄'을 맞지는 않을까?

이같은 우려를 줄여주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 해부터 이동통신사들과 제휴해 m포털 이용자가 접속했을 때 그 사람이 무선데이터 정액요금제에 가입돼 있는지 아닌지를 자동으로 분류해 서로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액요금제 이용자라면 지도와 위치 정보를 이미지로 화려하게 볼 수 있는 페이지가 휴대폰에 뜨고, 정액이 아닌 종량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최대한 정보이용료를 줄일 수 있는 문자 중심의 화면정보를 보여주는 것이다.

도찬구 팀장은 "m서울 이용 비용은 무료지만 이에 대한 접속요금은 시민이 이통사에 직접 지불해야 하는 만큼 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획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어플 제작 박차

서울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더욱 많이 늘어나면서 'm서울' 이용객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m서울의 정보를 보다 더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바 '어플'이라 불리는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도 팀장은 "민간 업체들이 이미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는 어플을 관공서에서 개발한다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하면서, 수익성없는 서비스를 공공기관인 서울시가 개발해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도 팀장은 "평상시엔 별로 관심이 없지만 한 번 발생했을때 타격이 큰 재난재해 소식 알림 서비스와 같은, 관공서에서 꼭 해줘야 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에게 서제공할 것"이라면서 "서울시가 유비쿼터스 도시로 운영되기 위해 수집, 가공해 온 다양한 정보들이 모바일 세상에서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서울시가 채택한 모바일OK를 지지하는 '모바일웹2.0포럼'에서는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mOK' 인증 로고를 주고 있으며, 올 해는 전 세계 통신사들의 공동장터인 홀세일앱커뮤니티(WAC) 공동 활용을 위한 플랫폼 개발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10.02.19 06:31

온미디어, 서울시와 '애니메이션 제작' MOU 체결
"국산 TV 애니메이션 발굴 제작·활성화 도움 될 것"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와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 이하 SBA)는 18일 '애니 챌린지 2010(Ani challenge 2010)'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애니 챌린지 2010'을 통해 우수한 국산 애니메이션 발굴과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한국의 '아기공룡 둘리', 미국의 '스폰지밥', '‘심슨', 일본의 '명탐정 코난' 등을 뛰어넘는 히트 TV 애니메이션을 발굴, 제작해 국산 TV 애니메이션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양 측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각각 4억원씩, 1편당 8억원 규모의 현금과 장비, 지원인력 등 현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미디어 측은 선정된 우수 작품을 선구매하고, 제작 단계부터 후반작업까지 제작 노하우를 전수해 향후 자사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하고 전 방위에 걸친 홍보, 마케팅 지원을 하게 된다.

SBA 측은 투자, 심사뿐 아니라, HD 편집 및 레코딩 등 각종 기술 지원을 중점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첨단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여건을 제공하고, 캐릭터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온미디어와 SBA는 오는 2월 말 사업 시행 공고를 한 후, 7월 접수를 받아, 8월 심사에 들어갈 예정. 선정된 작품은 약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2년경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방침이다.

온미디어의 김성수 대표는 "온미디어는 그동안 '코코몽', '아기공룡둘리2' 등 국산 TV 애니메이션 발굴과 제작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여건을 갖추게 돼, 국산 TV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 구축과 제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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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8일 오후 17:07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