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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커머스 2011.09.10 05:03

소셜커머스, 추석 특수 '대박'
대형마트·오픈마켓보다 저렴한 가격…이용자 몰려
2011.09.09, 금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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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소셜커머스 업계가 추석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기존 오픈마켓이나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은 추석 대목을 맞아 반값할인 기획전을 선보였다.



한과·굴비·한우·건강상품 등 일반적인 추석 선물세트 뿐 아니라 여행 상품 등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티켓몬스터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영광굴비, 상주곶감, 종근당 건강세트, 홍삼, 보청기 등 총 7종의 추석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 할인율은 최저 30%에서 최고 75%까지 달했다.

이 가운데 가격대가 2만~4만 원인 영광굴비, 종근당 건강세트, 홍삼 선물세트 등은 이용자들이 몰리며 이틀 만에 각각 989개, 833개, 741개가 팔려나갔다.

티켓몬스터는 이외에도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사이판, 세부 여행 패키지 및 라마다 호텔 숙박권 등을 판매 중이다.

쿠팡도 추석 선물 기획전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홍삼, 축협 한우선물세트, 디스크 치료기 등 약 17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추석 선물용 양말세트 5천22개, 비타민 세트 4천457개, 축협 한우 선물 세트 2천750개 등이 판매되며 매진 행렬을 이뤘다.

그루폰코리아는 지난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한가위 한마당' 특별전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5일과 6일 이틀 간 판매했던 '호주 청정우 LA갈비'는 준비된 물량인 총 500매가 모두 완판 됐으며 '다애인 수제 화과자'는 총 2천410매가 판매됐다. 또한 9월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종근당 건강 기획전'은 총 1천899매가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그루폰코리아 역시 추석 연휴 기간동안 서울 도심과 근교에서 편안한 휴양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9월8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나이아가라 호텔' 의 1일 숙박권과 2인 조식권 패키지를 정상가격 26만7천원에서 67% 할인된 8만8천원에 판매한다.

9월10일부터 13일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파주 출판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호텔 '지지향'의 숙박권도 40% 할인된 7만9천원에 판매중이다.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이벤트 3탄에 걸쳐 선보인 정관장 홍삼영지 세트로, 약 2억4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어 8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금산 홍삼정 골드가 약 1억원의 수익을 거뒀고 흑마늘 농축진액은 729개가 판매돼 약 2천만 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오픈마켓이나 대형마트로만 판로가 한정돼있었지만 소셜커머스의 등장으로 제조사나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렸다"며 "이번 추석 대목에만 각 업체별로 최소 5억원의 거래액을 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커머스 2011.01.17 14:41
소셜커머스, 살길은 차별화

소셜커머스 성장이 무섭다. 업계 1위인 티켓몬스터는 창업 8개월 만에 매출 240억원을 돌파하는 한편 얼마 전 데일리픽을 100억원에 인수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600억원에 이어 올해는 최소 3,000억원까지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소셜커머스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자발적 입소문을 통해 일정 신청자가 모이면 해당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파격적인 가격 덕분에 '반값 쇼핑'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급성장해 소셜커머스 쇼핑몰만 해도 이미 200개를 넘어선 상태다. 몇 달 전만 해도 따끈했던 블루오션이 금세 레드오션으로 바뀔 태세다.

그루폰. 2008년 11월 설립 이후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미국 67개 도시와 14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커머스 회사다. 해외 주요 캐피탈은 그루폰의 기업 가치를 47억 달러(한화 5조 2,30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쇼핑몰이 늘어나면서 가격을 떠나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한 곳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5일 문을 연 티켓나이트(ticketnight.co.kr)는 밤을 즐기는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는 곳. 맛집이나 카페, 뷰티, 여행, 공연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테마를 한데 묶어 판매 중이다.

땡처리데이(www.072day.com)는 땡처리 여행만 전문으로 다뤄 눈길을 끈다. IT 전문매체 전자신문은 IT 관련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의 유료 티켓이나 보고서, 교육 상품을 판매하는 아이찜(www.izzim.co.kr)을 열어 눈길을 끈다. 소셜앤더시티(socialandthecity.co.kr)는  단순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대화 공간인 소시앤토크를 운영하는 등 감성 소셜커머스를 지향한다.

최근 문을 연 뉴프라이스(www.newprice.co.kr) 역시 독특한 상품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이곳은 100만원대에 이르는 VVIP 대상 전용 팬션인 아쿠아 비타 복합 상품권을 반값에 내놨다. 아쿠아 비타는 청평호가 내려다보이는 50만원대 객실과 실내외 스파, 와인과 바비큐, 과일과 초콜릿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수량도 대량 판매가 아닌 50매 한정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소셜커머스 쇼핑몰을 운영 중인 라병대 대표는 "대형 소셜커머스 쇼핑몰의 출혈 경쟁과 생계형 사이에서 틈새를 노려 특화 상품을 노리는 사이트가 생기고 있다"며 "앞으로는 소셜커머스 쇼핑몰도 개성이 중요시되는 방향으로 시장 구조가 바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싼 것만 찾는 출혈 경쟁에서 경제적이면서도 개성을 담보로 한 상품이어야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셜커머스 쇼핑몰이 우후죽순처럼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런 업체별 차별화 포인트 경쟁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만혁 기자 mhhan@ebuzz.co.kr | 2011-01-17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7218#ixzz1BGhQ9yTC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만남, 소셜커머스 빅뱅의 시작

by 김철환 | 2010. 07. 28
  •  

소셜커머스의 유래는 사회적 관계와 신뢰에 기반해 거래가 이루어지던 지역 공동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단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었습니다. 아마존은 1995년 ‘쇼퍼스피어’라는 장바구니 공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이를 ‘소셜커머스’라 표현했습니다.

아마존은 또 상품 DB, 결제 모듈 등 커머스 플랫폼을 공개해 누구나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웹 2.0′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셜커머스의 중심이 소셜네트워크로 이동하고 ‘그루폰’ 같은 소셜쇼핑 서비스가 무섭게 성장하는 와중에도 아마존은 자신이 구축한 커머스 2.0의 생태계에 안주해왔습니다.

그러던 아마존이 페이스북과 제휴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만남이라니 ‘빅뉴스’입니다.

페이스북 회원인 아마존 이용자들은 자신의 페이스북 공개 정보에 맞춰진 상품 제안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페이스북 친구들의 ‘희망 리스트’를 확인하여 선물을 고를 수 있게 됩니다. 아마존이 페이스북 친구들의 생일을 알려주는 것은 기본일테구요.

[이미지 설명 : 페이스북 커넥트를 통한 아마존의 맞춤 상품 제안, 출처 - 매셔블]

아직은 페이스북 회원이 공개해 놓은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소셜플러그인을 적용한다면 ‘오늘의 거래’(Today’s Deals)를 소셜쇼핑으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모든 상품 페이지에 페이스북 ‘Like’를 적용하여 아마존의 상품 정보, 리뷰 등의 이용자 참여 정보를 5억명이 이용하는 페이스북 네트워크로 흘러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5억명의 잠재고객과 거대 마케팅 채널을 한꺼번에 얻는 셈인데, 됐어도 진작 돼었을 페이스북과의 제휴가 왜 이제서야 이루어진 것일까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마존의 페이스북 연동이 아니라 ‘제휴’라는 사실입니다. (페이스북은 이번 아마존 연동에 대해 모든 회원들에게 공지하였고 매셔블은 이 건을 ‘제휴’라고 소개했습니다.)

페이스북 ‘Like’ 소셜플러그인은 그냥 HTML 코드만 붙이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이 한 것은 페이스북과의 제휴입니다. 거대 공룡 기업 둘이 제휴를 했다는 것은 단순한 매쉬업을 넘어서는 빅딜이 있었다는 얘기겠죠.

억측일 수도 있겠지만, 페이스북은 아마존의 상품 DB를, 아마존은 페이스북 제국의 소셜커머스 영주 자리를 요구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구글의 검색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페이스북 입장에서 보면, 세계 최대의 상품 DB를 가지고 있는 아마존은 매력적인 제휴 대상일 것입니다. 아마존의 입장에서 보면 ‘오픈 그래프’로 모든 웹 생태계를 통합 중인 페이스북은 자신의 커머스 플랫폼을 한번에 퍼뜨려 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일 것입니다.

빅딜이 있었다면, 아마존은 제휴 내용에 누구나 페이스북 페이지에 아마존 몰을 만들 수 있는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담았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켜 보아야 할 것은 아마존이 공개하고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 페이스북과의 제휴를 통해 소셜 커머스 플랫폼으로 달라지는지의 여부입니다. 커머스 플랫폼이 페이스북의 소셜플러그인을 탑재한다면, 외부 커머스 사업자들은 아마존 하나만으로 쇼핑몰 구축은 물론 소셜커머스 구현까지 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존은 소셜커머스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죠.

거대 공룡의 움직임은 둔하고 느립니다. 조직이 복잡한 만큼 의사결정이 더디고, 잃을 것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한 걸음을 내 딜때 그 파장은 엄청납니다.

아마존의 걸음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소셜커머스’의 시조, 아마존이 소셜커머스의 빅뱅 시대를 여는 것일까요?

블로터닷넷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6.18 22:55

소셜커머스와 소비자의 해방

  김철환 2010. 06. 18 (0) 소셜웹 |

얼마 전 SK컴즈가 네이트쇼핑의 상품 정보를 싸이월드나 네이트온의 친구들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모 쇼핑몰은 조만간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국내외 SNS와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BS는 방송 시청 경험을 SNS로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 플랫폼, ‘고릴라 3.0′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달 SNS와 공동구매를 결합한 서비스를 시작한 티켓몬스터는 단 한 달 만에 일 방문자수가 3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social commerce

비로소 국내에서도 소셜커머스가 태동하는 듯 합니다.

사실 이러한 움직임은 해외와 비교해 다소 늦은 감이 있는데,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소셜 커머스를 주도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국내 이용자 수가 적었고, 토종 포털은 자사의 SNS API를 외부에 개방하는 것을 꺼려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최다 SNS 회원층을 거느리고 있는 SK컴즈가 SNS API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기 시작하였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국내 이용자 수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등 소셜커머스가 본격화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커머스 업체 입장에서 보면, 지금이라도 SNS와 결합하는 데에 주저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소셜커머스를 구현하는 것은 이커머스를 설계하는 것처럼 어려운 개발을 요하는 것도 아니며, 많은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플러그인 방식으로 SNS들이 제공하는 소스를 붙이기만 하면 SNS 회원들을 잠재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제품 정보와 소비자들의 상거래 경험을 SNS를 통해 널리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관련 글 : 소셜 커머스의 4가지 유형

무엇보다도, SNS와 결합할 경우 매출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일 텐데, 이를 입증하는 자료들이 계속해서 소개 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대부분의 커머스 업체들이 소셜커머스를 시도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SNS와 결합할 때, ‘소셜 커머스’의 본질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픈 마켓 등을 통해 이커머스의 전성기를 열어준 커머스 2.0은 ‘공유와 개방’을 근간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이커머스의 플랫폼과 판매 도구를 외부에 개방함으로써 시장 자체를 확대시켰으며, 평가, 리뷰, 추천 등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구매 의사 결정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커머스 2.0의 중심에는 ‘판매자’가 있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 놓은 범위와 규칙 안에서의 공유와 개방이었으며, 소비자의 혜택을 늘리는 것보다는 판매자의 매출을 늘기리 위함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공유과 개방은 통제 가능했으며, 소지자의 참여 또한 통제는 물론 조작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셜커머스는 소비자들의 해방과 그것을 위한 외부세계와의 전면적인 통합을 본질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commerce 2.0

Social Commerce

공유와 개방

통합과 해방

오픈마켓, 매쉬업, 오픈API

소셜플러그인, 소셜그래프

Long Tail

Social Stream

Seller 중심

Consumer 중심

Collective Intelligence

Social Intelligence

Inner Web

Inter Web

Online

Online / Mobile / Offline

소셜커머스는 SNS와 통합하는 것은 물론, SNS를 연결 고리로 하여 다른 웹 들과 오프라인 영역까지도 통합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 관련글 : 페이스북이 드레싱룸으로 들어간 사연,

페이스북과 상거래의 만남…리바이스 사례로 본 ‘소셜커머스’

페이스북이 그리는 ‘웹의 개인화’

또한 컴퓨와 휴대전화, 키오스크 등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단말기들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셜 커머스의 통합은 오로지 한가지 목적을 위해서 이루어 지는데, 바로 소비자들의 해방입니다.

소셜커머스는 소비자들이 커머스의 경계를 뛰어 넘어 어느 장소에서든 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게해 주며, 실시간으로 커머스와 SNS 친구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해방된 소비자들은 시공간을 넘나 들며, 엄청난 디지털의 흐름인 ‘소셜 스트림’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커머스가 SNS와 통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선물입니다.

실시간성을 띈 소비자들의 북마크, 평가, 추천, 친구초대, 공유, 대화 등은 커머스와 외부 SNS에 동시 기록되고, 이러한 기록이 SNS와 외부웹, 오프라인을 통해 확대 재생산, 재배포되면서 다시 커머스로 피드백 해 주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는 끊임없이 양방향으로 ‘흐르는’ 형태를 띄게 됩니다.

이 흐름은 커머스의 트래픽을 증가시켜주고, 컨텐츠를 풍부하게 해 주며, 외부 세계에 커머스로 접근할 수 있는 수 많은 접점을 만들어 줍니다. 그 결과 커머스는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게 되고,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얼마전 모 언론사에서 트위터의 독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비판적인 글들이 올라오자 일부 트위터러들을 차단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언론사가 소셜미디어를 통제하는 순간, 부정적인 반향이 SNS로 퍼져나갔을 것입니다. ’눈가리고 아웅’ 식의 대응으로 SNS 세계의 신뢰는 떨어졌을 것이고, SNS를 통해 독자와의 접점을 확대시켜 나가는 것은 어려워졌을 것입니다.

커머스는 해방된 소비자들을 통제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소셜스트림을 관찰하고, 경청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것이 있다면, 통제가 아닌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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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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