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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MCN2011.01.17 15:34

스카이라이프, 아이폰 · 아이패드로 실시간 TV 볼 수 있는 서비스 국내 최초 개발

지면일자 2011.01.17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스카이라이프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TV와 동시에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3스크린 서비스를 오는 3월 출시한다.

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미국 에코스타와 제휴해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실시간TV와 VoD를 볼 수 있는 슬링플레이어를 개발,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이면 현재 스카이라이프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전 세계 어디에서건 통신망을 이용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은 별도의 셋톱박스를 설치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가 제휴한 미국 에코스타는 N스크린 서비스 슬링박스로 유명해진 기업으로,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스카이라이프의 슬링플레이어 서비스는 스카이라이프의 실시간 채널뿐만 아니라 TV와 완벽하게 연동돼 쿡TV스카이라이프의 VoD까지 시청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TV를 제어할 수도 있다. 셋톱박스만 켜져 있으면 TV가 꺼져 있는 상태라도 상관없다.

스카이라이프는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3월에는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 서비스 가격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 실시간 다 채널을 PC에서도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는 CJ헬로비전과 그래텍이 개발한 ‘티빙’이 있다. 이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어 출시 1주일 만에 30만을 돌파하고 현재는 100만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TV·모바일와 완벽하게 연동되는 것은 아니고 PC(인터넷)만의 실시간채널을 별도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스카이라이프는 실시간과 VoD를 결합한 쿡TV스카이라이프에 이어 이 서비스가 올 해 가입자를 끌어 모을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몽룡 사장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며 “3스크린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가입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0.03.30 20:27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월드 포럼서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투자 요청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길 닦아놓으니 외국사람이 먼저 왔다갔다 할까 걱정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최근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3D시장과 대기업의 콘텐츠 수급전쟁에 쓴소리를 했다. 대기업이 외국 유명영화사와 제휴에만 치중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콘텐츠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재웅 원장은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D 월드포럼'행사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모바일에서 3D를 본 적이 있는데 상당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TV도 3D로 보고, 2D 영상도 3D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다.

이 원장은 이어 "그릇(TV)은 아주 잘 만들어 놨는데, 알맹이(콘텐츠)가 드림웍스부터 들어온다고 한다"며 "길 잘 닦아놨더니 미국사람이 왔다갔다 하면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전자가 드림웍스와 손잡고 애니메이션 '슈렉'을 3D TV용으로 독점 공급하는 등 제휴관계를 확대하고 있는 것을 빗댄 얘기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은 대기업에서 손을 대지 않고 있다"며 "대기업에서 일찍 영상산업에 투자했다 실패하면서 영상 콘텐츠사업에 투자하지 않고 있다. 이제는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알맹이를 우리가 만들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이유가 없지 않느냐"며 "콘텐츠 기업은 영세하고, 투자는 쉽지 않다. 그릇을 만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이제 알맹이를 만드는데도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해달라"고 역설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역시 "3D 산업은 기기, 콘텐츠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상생과 산업계 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3D 콘텐츠는 기존보다 제작비가 1.5배~2배 이상 들어 창의성있는 독특한 콘텐츠, 중소 업체에 기기, 서비스 업체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연사로 초빙된 곽경택 감독은 "지금은 입체영화라는 게 모두가 출발선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TV도 출시되고, 산업적 측면에서 정부 지원, 3D 제작환경 개선 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노력이 있기를 바란다"는 점을 언급했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아바타'로 촉발된 '콘텐츠쇼크'가 아이폰과 달리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도균 상임위원은 "스마트폰과 달리 아바타와 같은 3D 콘텐츠 쇼크는 잘 살펴보니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이 기술을 오랫동안 축적, 어떻게 보면 제조업체는 기회의 측면이 있다"며 "3D제작장비는 못갖고있지만 외국산 장비로 콘텐츠를 만드는 정열과 노하우는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0월 3D 실험방송 준비중인데 정부차원에서 지상파에서 3D로 하겠다는 것은 우리가 처음"이라며 "이것도 어떻게 보면 3D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이를 주도하고, 들어가는 콘텐츠 주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3D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부 노력과 함께 대기업 등의 투자 필요성이 제기되자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지원 확대 등의 뜻을 내비쳤다.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대기업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대해) 3D 콘텐츠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권희원 부사장은 "3D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 방송 등 콘텐츠, 플랫폼, 디스플레이 등 밸류체인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우리는 제대로 된 3D 콘텐츠 제공을 위해 스카이라이프와 콘텐츠 제작에 공동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