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설] 전자책 육성, 걸림돌 제거가 관건

 
정부가 국내 전자출판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친환경 신성장동력으로 전자출판을 육성키로 하고, 오는 2014년까지 관련 시장규모를 70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은 1인 창조기업에 2000만~40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1만건의 우수전자책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의 전자출판산업 육성책은 환영할 만하지만 때늦은 감이 있다. 국내 전자출판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시장 분위기와는 거리감이 있다. 세계 전자책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아직까지 본궤도에 오르고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 세계 전자책 시장 활성화의 도화선이 된 것은 애플의 `아이패드' 영향이 크다. 애플이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세계 전자책 시장에 기대감에 부풀고 있는 것이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전자책 마켓인 `아이북스'가 전자책 시장을 성장시킬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문화부가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내놓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문화부는 세계 전자출판 산업이 연평균 27.2%씩 성장해 2014년에는 82억6000만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화부가 전자출판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것도 이러한 세계시장의 성장세를 보고 판단한 듯하다. 그러나 현재 국내 전자출판시장은 신성장동력과는 거리가 멀다. 스마트폰, e북 단말기, 아이패드 등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디지털기기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나 국내 전자출판시장은 아직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자출판 시장이 지지부진한 데는 무엇보다 정부의 책임이 크다. 정부는 그동안 전자책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전자책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 정부가 뒤늦게 매년 1만여건의 우수전자책 콘텐츠 및 전자출판 1인 창조기업 지원에 나서는 모습은 안타깝다. 세계 시장의 흐름을 수시로 파악해 발빠른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점은 아쉬울 따름이다.

우수콘텐츠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은 불법유통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그동안 불법복제에 대한 저자나 출판사의 불안감이 컸다. 특히 출판사들은 콘텐츠 불법유통과 종이책 판매량 감소 등을 우려해 인기서적이나 전문서적을 내놓는데 소극적이었다. 출판사업자와 유통업체들간의 신뢰 부족도 국내 전자책 시장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했다. 정부가 이번에 출판사들이 전자책 출시를 꺼려온 불법유통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한 것은 다행한 일이다. 전자출판 콘텐츠 관리센터를 통해 전자책 DB를 구축하고 불법콘텐츠 유통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인데 일회성 발표로 그쳐선 안된다.

미흡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도 바꿔야 한다. 종이책 관점에서 규정된 기존 법률을 디지털 환경에 부응하는 법률로 조속히 보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전자출판 관련 정책이 문화체육관광부(콘텐츠), 방송통신위원회(네트워크, 단말기), 교육과학기술부(디지털교과서), 지식경제부(e러닝) 등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 부분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형태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 국내 전자출판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걸림돌을 하루속히 제거하는 게 관건이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아이폰OS 4.0, 새롭게 진화한 7가지 기능
연합뉴스  박대한  pdhis959@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애플이 업데이트된 개발도구(SDK)와 1천500개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s), 100여개 이상의 추가 기능을 담아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OS) 4.0 버전을 발표했다.

아이폰 OS 4.0 버전은 이번 여름에 발표할 아이폰 차세대 모델은 물론 아이폰 3GS 및 아이팟 터치 3세대 모델, 아이패드 등에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용된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열린 아이폰 OS 4.0 발표회에서 개발자와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하고 요구해 온 7가지 기능(7 Tentpole feature)을 중심으로 새 OS를 설명했다.

◇멀티태스킹도 빠르고 쉽게 = 그동안 아이폰의 가장 큰 불편함으로 지적된 것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잡스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무척 쉽지만,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를 떨어뜨리고 배터리를 빨리 소모시켜 이를 지원하지 않았다며 아이폰 OS 4.0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OS 4.0의 멀티태스킹 기능은 마치 마우스를 더블 클릭하듯 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일을 보다가 첨부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즉각 웹페이지로 이동한다. 다시 이메일로 이동하고 싶을 경우 홈버튼을 두 번 누르면 홈 화면 아래쪽에 아이콘이 나란히 배열되고 여기서 이메일 아이콘을 누르면 URL 주소를 클릭하기 전 이메일 화면으로 돌아간다.

인터넷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인 판도라를 구동해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할 수 있으며(Background audio), 게임을 하다가 멈춘 뒤 판도라에 들어가 라디오 채널을 바꿀 수도 있다.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인 스카이프의 경우 그동안에는 접속해 있을 동안에만 전화를 받을 수 있었지만 OS 4.0 버전에서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거나 심지어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은 채 이용하지 않는 동안에 걸려온 전화도 받을 수 있다.

통화 도중 GPS나 이동통신 기지국을 활용한 지도 프로그램(Background location)으로 식당을 검색해 통화 상대방에게 약속 장소의 위치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금까지 아이폰 OS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소프트웨어 등을 업로드ㆍ다운로드하는 도중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면 즉시 중단됐지만 OS 4.0 버전부터는 업로드ㆍ다운로드 중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해도 끝까지 이를 완료하는 태스크 컴플리션(Task Completion)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긴급뉴스 등의 소식을 서버를 통해 아이폰 소지자에게 알려주는 기능(Push notification)과 TV가이드 등을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알려주는 기능(Local notification)도 추가됐다.

◇통합 폴더 = 그동안 아이폰은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홈 화면에 하나씩 배열했다. 즉 연합뉴스 아이콘, 뉴욕타임스 아이콘, AP 아이콘 등이 모두 홈 화면에 따로따로 배열된 셈이다.

그러나 아이폰 OS 4.0 버전은 드랙 앤 드롭(Drag & Drop) 사용자 환경(UI)을 적용해 두 개의 아이콘을 합치면 하나의 통합 폴더를 만들고 여기에 다른 아이콘을 계속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연합뉴스와 AP, 뉴욕타임스 등 뉴스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뉴스 카테고리 폴더에,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은 게임 카테고리에 모두 모을 수 있는 셈이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폴더로 모으면 앱스토어의 카테고리별로 폴더 이름을 지정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폴더 이름을 바꿀 수도 있다.

아이폰 OS 4.0은 이러한 드랙 앤 드롭 UI를 통해 기존에 최대 180개까지 가능했던 홈 화면 아이콘 배열을 최대 2천160개로 10배 이상 확대했다.

또 그동안 아이폰의 홈 화면은 검은색 배경화면에 아이콘을 배열했는데 OS 4.0 버전은 홈의 바탕화면을 자기가 가진 사진 파일을 이용해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즉 사용자는 자신의 가족사진이나 멋진 풍경사진을 홈 화면에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통합 이메일 = 아이폰은 푸쉬 이메일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G메일이나 야후메일, 모바일미, AOL 등에 만든 계정의 이메일을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 OS 4.0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통합 받은편지함 기능을 추가, 여러 계정의 이메일을 하나의 받은편지함에 모을 수 있도록 했다.

즉 G메일과 야후메일, 모바일미 등 여러개 이메일 계정을 가진 아이폰 사용자는 아이폰에서 모든 이메일을 통합해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OS 4.0 버전은 통합 받은편지함에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계정별로 받은 메일을 따로 확인할 수도 있도록 했다. 첨부파일도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쉽게 열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북스 = 이달 초 아이패드가 정식 발매에 들어가면서 애플은 전자책 스토어인 아이북스를 내놓았다.

아이폰 OS 4.0 버전은 아이패드는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도 아이패드와 똑같이 아이북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역시 홈 화면의 아이북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이폰 화면 크기에 맞춘 가상의 서가가 그래픽으로 표현되고 서가에 보유 중인 전자책 콘텐츠가 꼼꼼히 표시된다.

이를 클릭하면 전자책이 화면에 펼쳐지는데 기존의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책장을 넘기는 방식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애플은 아이패드에서 산 전자책을 아이폰에서, 반대로 아이폰에서 산 전자책을 아이북스에 옮기거나 다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북마크 기능을 이용할 경우 아이패드에서 읽다가 중단한 페이지를 아이폰 화면에 바로 띄울 수 있다.

◇기업(enterprise)용 기능도 추가 = 그동안 소비자 단말로 여겨졌던 아이폰이 기업용 단말로서 입지를 확대하는 추세에 맞춰 애플은 아이폰 OS 4.0 버전에서 기업고객들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잡스와 함께 이날 발표회를 이끈 스콧 포스톨 애플 수석 부사장은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80% 이상이 아이폰을 도입했다며 이들 기업고객을 위해 데이터 보안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특정 프로그램이나 기능에 암호를 걸 수도 있다.

그동안 아이폰이 법인용으로 도입되는데 있어 가장 단점으로 지목된 점은 특정 기업의 솔루션을 모두에게 공개된 앱스토어에서만 올리고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아이폰 OS 4.0은 이러한 지적을 반영해 무선 앱 디스트리뷰션 기능을 도입, 특정 기업이 앱스토어가 아닌 자사의 서버를 통해 직원들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소프트웨어를 뿌리고 직원들이 이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게임센터 통한 온라인 게임 =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는 18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으며 이중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5만개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포스톨 부사장은 "소니 PSP에서 이용 가능한 게임이 2천477개, 닌텐도DS가 4천321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에서는 이보다 10배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이폰의 경우 온라인 게임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상대방과 실력을 겨루는 것이 불가능했다.

아이폰 OS 4.0은 게임센터 기능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상대를 찾아주는 매치메이킹 기능도 도입했다.

◇아이애드(iAd) = 모바일 광고회사 쿼트로를 인수한 애플은 이번 OS 4.0 버전에서 새로운 모바일 광고 기능인 아이애드(iAd)를 추가했다.

잡스는 "아이폰 이용자들은 하루에 30분가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데, 3분에 한 개의 광고를 노출한다면 10개의 광고를 보게 된다"면서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디바이스가 1억대 이상이라는 점에서 하루에 10억개의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잡스는 "인터넷광고의 경우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TV 광고의 경우 일방적이지만 움직이는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각각 갖고 있다"면서 애플의 아이애드는 이러한 상호작용과 영상의 조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잡스가 이날 시연에서 아이폰으로 엔터테인먼트 뉴스를 검색하자 밑에 올해 6월 개봉될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의 광고 배너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면 포스터와 예고편은 물론 근처 영화 상영관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윗부분의 X표시를 클릭하면 광고는 사라지고 원래 보던 엔터테인먼트 뉴스 화면이 나타난다.

잡스는 "그동안 소비자들은 모바일 광고를 클릭할 경우 다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기가 어려워 광고 자체를 보지 않았다"면서 "아이애드는 광고를 봐도 다시 원래 자리로 쉽게 돌아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잡스는 "데스크톱과 달리 모바일에서는 검색을 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쓴다는 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광고가 의미가 있다"면서 "애플은 아이애드를 통한 광고수익의 60%를 개발자에게 지급해 개발자들이 돈을 벌게 함으로써 이들이 공짜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 M-SPORTS >




Copyright 연합뉴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50여 개 언론사의 뉴스 구매문의, 이뉴스네트웍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4.09 10:03

아이폰 새롭게 진화…애플, OS 4.0 공개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아이폰이 올 여름부터 새롭게 진화한다. 한 번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수 있고, 모바일 광고도 지원한다.

8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광고시스템인 '아이애드(iAds)'가 추가된 아이폰 OS 4.0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이 이번에 선보인 아이폰 OS 4.0버전에서는 개발자들이 광고를 유치하면 그 수입의 60%를 가져가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앱 판매수익의 70%를 가져가던 방식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앱 개발자들이 단순히 앱 판매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수익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자들이 웹에서 했던 것처럼 많은 검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온라인 광고업계의 강자인 구글을 겨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잡스는 "스마트폰 유저들은 모든 정보를 앱에서 얻기 때문에, 검색 광고는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며 "새 광고 플랫폼에서 개발자들은 (광고 유치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가격을 낮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번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도 추가된다. 그 동안 후발주자인 안드로이드가 멀티태스킹이 되는 데 비해 애플은 이를 지원하지 않아 사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화면에 들어갈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수도 늘어나게 됐다. 이전처럼 일률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는 것이 아닌, 그룹을 만들어 여러 개를 묶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터치자판을 사용하는 대신 블루투스로 키보드를 연결해 쓸 수 있게 됐고,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해 다른 사용자에게 선물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온라인에서 쉽게 이북을 구입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이북스'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4.0 버전은 올 여름에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아이패드 버전은 올해 말에 공개된다. 단, 구형 아이폰 3G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2010.04.02 / PM 04:50
 
[지디넷코리아]3일 발매를 앞둔 애플판 태블릿 아이패드에서 유용하게 쓸만한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 컴퓨터월드가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출시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애플리케이션 7가지를 추천했다. 단순히 놀이 목적을 떠나 업무, 독서, 예술활동에 유용한 앱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그동안 수고했어요, MS 오피스!”- 아이워크

 

우선 업무용이다.

 

애플 오피스 프로그램인 ‘아이워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프로그램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워드 프로세서 기능을 하는 ‘페이지’, 액셀같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넘버스’,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기조연설을 할 때 주로 애용하는 프레젠테이션 앱 ‘키노트’로 구성된다. 세 종류 앱 모두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값은 각 9.99달러.
▲ 아이패드용 오피스 프로그램 아이워크 `페이지` (출처: 애플홈페이지)

■ 전자책 시장 판도 바꿀까? - 아이북스

아이북스는 아이패드에서 기본 제공되는 무료 전자책 리더 소프트웨어. 아마존 킨들처럼 온라인을 통해 전자책 콘텐츠를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펭귄, 하퍼 콜린스, 시몬앤슈스터, 맥밀란, 아셰트 등 미국내 주요 출판사가 아이북스토어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아이북스`. 스크린상에 나타난 책장에서 책을 선택할 수 있다.

■ 뉴스용 최적 앱은 따로 있다- 인스태퍼

 

아이폰용 뉴스 콘텐츠 다운로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인스태퍼 역시 아이패드 출시 직후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태퍼를 개발한 매크로아렌트의 관계자는 “아이패드에서 신문, 잡지, 블로그의 뉴스를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앱이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디스플레이 최적화뿐만 아니라 언제든 원하는 페이지를 따로 챙겨 볼 수 있도록 하는 ‘북마크’ 기능을 제공한다. 웹브라우저 상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북마크 하면 인스태퍼 서버에 저장했다가, 향후 원하는 시간에 클릭 한 번을 통해 해당 링크를 불러올 수 있다. 아직까지 이용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인스태퍼 프로 사용자들에게는 아이패드용 앱이 무료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 시간 부족, 데이터 요금 등 걱정을 줄여주는 뉴스 다운로드용 애플리케이션 '인스태퍼'. (출처: 인스태퍼 홈페이지)

■ 일정관리는 내게 맡겨라- 띵스(Things)

 

일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띵스는 애플 모바일 생태계 전체에 입성하려 하고 있다. 현재는 맥과 아이폰에서 이용가능하며 두 기기의 동기화도 수행한다. 띵스 개발업체 컬처코드 역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패드 출시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실제 아이패드에서 운영될 사용자환경(UI)는 감성을 강조하는 디자인 일 것으로 예상된다.

■ '깜박하는' 비밀번호 한번에 해결하자- 1패스워드

 

애자일 웹 솔루션이 개발한 '1패스워드'는 자주 잊어버리게 되는 비밀번호를 알아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뱅킹이나 여러 웹사이트에 자동으로 로그인하게 해줘 사용편의성을 키웠다. 애자일 웹 솔루션의 개발자는 1패스워드를 아이패드 출하 시점에 맞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아이패드 한정판의 가격은 6.99달러.

 

▲ 자주 잊어버리는 비밀번호를 관리해 주는 '1 패스워드' 프로그램. (출처: 애자일 웹 솔루션 홈페이지)

 
■ 손가락으로 예술한다- 브러시

예술가 조지 콜롬보가 '브러시'를 이용해 제작한 작품이 잡지 '뉴요커'의 표지를 장식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페인팅용 프로그램인 '브러시'는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것만으로 멋진 그림 작품을 만들어 낸다. 이 역시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기사읽으면서 트위터한다- 트윗패드

 

마지막으로 트위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트윗패드'다. 컴퓨터월드는 '트윗패드'를 두고 아이패드에 적합한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평했다. 내장된 웹 브라우저와 여러개의 기사를 띄워놓은 채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다.

 



 



 



 

 

트랙백 주소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402160416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애플의 야심작 태블릿PC가 베일을 벗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2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시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iPad)’를 전격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이 PC가 랩톱보다 휴대성이 편리하고 스마트폰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은 모바일기기 회사"라고 정의하며 "태블릿 이름은 아이패드(iPad)"라고 말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애플 태블릿PC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 컴퓨터?
아이패드는 아이폰 디자인에 큰 터치 스크린을 지닌 기기다. 9.7인치 풀사이즈 웹페이지를 구현하고 터치스크린 방식 키보드를 장착한 태블릿PC다. 무게는 680그램 정도다. 인터넷 서핑과 전자책, 이메일, 사진, 동영상, 음악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스티븐 잡스 CEO는 출시 이벤트에서 직접 이메일 작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패트 ⓒ 뉴데일리

아이패드의 모든 모델에는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가 내장돼 있다. 또한 3G를 이용한 웹 서핑도 가능하다. 앱스토어에 있는 14만개의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배터리. 동영상 연속 재생 기준으로 최대 10시간 까지 단 한번 충전으로 지속된다.

와이파이가 내장된 기본 모델의 경우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16기가(GB)는 499달러, 32기가는 599달러, 64기가는 699달러다. 이 기본 모델은 3월에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4월에 출시 예정인 3세대 망까지 이용 가능한 제품은 16기가 629달러, 32기가 729달러, 64기가 829달러에 선보이게 된다. 아이패드는 미국의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출시된다.

'아이북스(ibooks)'로 아마존에 도전

이날 애플은 온라인 전자책 판매처인 ‘아이북스’도 공개했다.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파는 곳. 소비자들은 기존의 애플의 아이팟, 아이폰 관리 프로그램인 ‘아이튠즈’를 이용하듯 ‘아이북스’를 통해 전자책 콘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외신들은 이미 애플이 미국의 주요 출판업체들인 하퍼콜린스, 아세트, 맥밀리언 등과 전자책 콘텐츠 공급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용자들은 이들의 책을 간단한 터치만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스티브잡스는 이날 발표에서 "애플이 아마존 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혀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이북스가 아마존과 전자책 킨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앞으로 출판사 등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 제휴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즉, 온라인 음원시장을 장악한 아이튠즈처럼 전자책 시장에서 ‘아이북스’가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패드(iPad)ⓒ 씨넷

“‘골드러시’때처럼 개발자들이 몰려들 것”
스티브 잡스는 “이미 스마트폰과 랩톱PC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납득시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패드에 사용할 수 있는, 개발 킷도 공개했다. 스캇 포스톨 애플 부사장은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골드러시’때처럼 몰려올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애플이 태블릿PC를 공개하기 전까지 업계에서는 ‘PC와 아이폰의 중간점’ 정도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애플은 이를 넘어 출판업계의 궤도를 움직일 아이북스까지 내놓자 ‘놀라울 따름’이라는 반응이다. 아이패드가 애플의 최고 제품이 될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그러나 지난 10년 간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던 태블릿PC 영역을 확대, 재생산 해낸 것은 분명하다.

한편,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으나 무선랜 제품은 3월 중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어 지원도 그때쯤이면 완료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3G제품의 출시와 관련해선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