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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터뷰2010.05.10 00:52

<장길수의 IT 인사이드>(77)아이폰을 안드로이드폰으로 만들자!

기사등록일 2010.05.09
과연 아이폰을 안드로이드폰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까? 일단 기술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말 아이폰 2G 제품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설치하는 데 성공했던 데이비드 왕(David Wang)이 이번에는 아이폰 3G 제품에 안드로이드 OS를 포팅하는데 성공했다고 PC월드 인터넷 판이 7일(미국 시간) 보도했다.

데이비드 왕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자신의 블로그(http://linuxoniphone.blogspot.com)에 안드로이드 포팅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동양계 캐나다인으로 ‘플래닛 비잉(planet being)`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호비스트 해커`다

데이비드 왕은 PC월드 기고문을 통해 DIY 마인드를 가진 아이폰 3G 사용자들에게 이번 안드로이드 OS 포팅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발언은 자신이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몇가지 지침만 사용자들이 준수한다면 아이폰3G 단말기를 얼마든지 안드로이드폰으로 개조해 사용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데이비드 왕 역시 조만간 아이폰 2G 사용자들과 3G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해 일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걸림돌이 많기는 하겠지만 그의 바램이 실현된다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굳이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왕은 이번 안드로이드 포팅을 통해 웹 브라우징,문자 전송.오디오를 지원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안드로이드상에서 구현했다. 지난 번 안드로이드 포팅 당시 보다 와이파이 상에서 안드로이드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오픈 i부트`라는 부트 메뉴에 안드로이드 아이콘도 넣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그는 3G 아이폰 단말기에 필요한 이진 코드와 지침이 공개된다면 아이폰 사용자들이 2~3일안에 아이폰에 안드로이드를 직접 포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은 이번 안드로이드 포팅시 일부 구현되지 않았던 기능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아이폰 3G상에서 안드로이드 설치시 오디오 기능 구현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하고, 파워관리 및 백라이트 관리 기능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작 아이폰 사용자들의 관심사는 데이비드 왕이 자신의 성과물을 전정 공개할 의사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 시점은 언제가 될 것인지에 모아지고 있다. 만일 그가 자신의 성과물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다면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수많은 아이폰 `팬보이`들과 개발자들의 `호기심` 또는 실험 정신을 자극할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 다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통신 사업자들과 구글,애플 등의 반응도 궁금해진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

<장길수의 IT인사이드>(78)소셜 게임 대표 주자 징가,페이스북과 결별하나?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50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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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기획 2010.04.29 13:12

구글 부사장 "애플은 북한…개방성이 승리할 것"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입력 2010.04.29 11:40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구글의 부사장이 애플을 북한에 비교하며 개방성을 추구하는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을 앞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엔지니어링 담담 앤디 루빈 부사장은 27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개방성은 언제나 승리 한다"며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폰이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판매를 앞서게 되리란 걸 확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기기를 구입할 때 소프트웨어의 개방성 여부를 염두 하겠느냐"는 질문에 아이폰의 폐쇄형 컴퓨팅 플랫폼을 국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정부로 빗대며 "(소비자들이) 북한에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맞서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다. 태블릿 PC 등 기존의 PC와 대비되는 모바일 기기가 부상하며 모바일 용 OS 시장 쟁탈전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대표적인 모바일 OS로는 노키아의 심비안, 리서치인모션의 RIM OS, 애플 아이폰OS,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이 있다. 이 중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는 심비안, 미국 점유율 1위는 RIM이며 안드로이드는 소스코드를 공개(무료로 지원)하는 '개방형' OS란 특색을 앞세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IT 리서치 업체 콤스코어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는 점유율을은 지난해 11월 4%에서 올해 2월 9%로 껑충 뛰었다.

한편 루빈은 오는 5월 공개할 예정인 차기 안드로이드 버전 '프로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글은 모바일 기기에서 고사될 위험에 처했던 플래시를 차기 안드로이드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래시는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무겁다는 이유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서 외면 받아왔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구글 역시 플래시를 안드로이드 OS에 탑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으나 기존 입장을 바꿨다.

프로즌 요구르트 이름을 딴 안드로이드 2.2 버전인 프로요는 컵케이크(1.5), 도넛(1.6), 에클레어(2.0)에 이은 차기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폰의 어플리케이션 저장 용량을 확대하고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패드를 구입했으며 아내에게도 하나 사줬다"고 밝힌 루빈은 아이패드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보다는 랩탑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비자들이 다른 모바일 기기를 추가로 구입하기 보다는 타블렛 PC를 기존 노트북의 대체제로 여기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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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기자 d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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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4.13 11:42

세계 스마트폰시장 '빅뱅'
이투데이  송영록  syr@etoday.kr


[이투데이 송영록 기자]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의 스타워즈가 시작됐다. 이달 중 삼성전자와 팬택은 국내에 첫 안드로이드폰을 내놓는다. HTC와 소니에릭슨 등 글로벌 제조사의 스마트폰 국내출시도 임박했다.세계 스마트폰 시장도 대변혁이다. 노키아와 삼성전자 등으로 대변되던 휴대폰 시장에 애플과 구글이 가세한데 이어 공룡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합류했다.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OS를 공개했다. 구글-애플-MS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 노키아와 삼성전자 등 기존 강자의 대응도 주목된다.

팬택은 오는 14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를 공개하며 향후 휴대폰 시장의 판도 변화를 몰고 올 스마트폰 시장에도 본격 가세한다.

팬택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 나온 안드로이드폰 중에는 가장 좋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시리우스'는 가장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가 적용되고 3.7인치 사이즈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또 영상통화와 DMB 기능, 500만 화소급 카메라 등이 탑재된다.

팬택은 시리우스 외에도 국내외에 10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출시될 안드로이드폰(SHW-100S)을 공개한 후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출시를 계속 늦추고 있는 삼성전자도 4월말엔 제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안드로이드OS 2.1버전을 탑재했고 안드로이드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이어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모델(SHW-M120S)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파인증을 마쳤다.이미 ‘안드로-1'을 출시한 LG전자도 다음 달에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새로운 모델(LU-2300)을 내놓을 전망이다.

또 구글 넥서스원 제조사인 HTC의 디자이어가 SKT를 통해 5월에 출시되는 등 안드로이드폰 대결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도 대변혁이다. 공룡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가세했기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의 고공행진 속에서 구글 안드로이드OS 탑재 제조사가 급격히 늘어나자 독자적 스마트폰 제조에 나선 형국이다. 그만큼 자사 OS를 믿고 써 보란 뜻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MS는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을 겨냥한 독자적인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MS가 처음 독자적으로 내놓는 브랜드 '핑크' 프로젝트는 샤프에서 제조하고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온라인서비스와 하드웨어는 MS에서 직접 설계했다.

'터틀(Turtle)'과 '퓨어(Pure)' 2종을 선보일 '핑크'는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업체인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MS는 지금까지 자사 브랜드의 휴대폰을 공급하기보다 휴대폰 업체들에게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왔다.

애플도 9일 새벽 아이폰의 새로운 OS를 공개하며 MS와 구글등 신흥 강자에 한발 더 달아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OS 4.0에는 멀티태스킹과 전자책 서비스 '아이북' 등 등 기능 100여개를 추가됐다.

이날 애플이 공개한 OS 4.0은 올해 여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에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차세대 아이폰도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공룡 기업들의 전쟁터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신흥강자의 도약과 기존 강자의 승부수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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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4.12 14:13
 

안드로이드폰 마저 외산이 주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휴대폰 업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외산 스마트폰의 국내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아이폰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최후의 보루인 안드로이드폰 시장까지 내줌으로써 휴대전화 주도권상실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업체 HTC는 오는 5월 `디자이어'와 `HD2'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디자이어는 구글의 스마트폰 야심작 `넥서스원'의 후속작으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으로, 사양에서 넥서스원을 능가하는 데다 자체 사용자환경(UI)인 `센스'를 탑재해 해외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HD2는 현존하는 최고의 윈도모바일 운영체제와 4인치 크기의 화면을 탑재하는 등 사양이 높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세계 4위 휴대폰 업체 소니에릭슨도 다음 달 자사의 첫 안드로이드폰인 `엑스페리아 X10'을 국내에 출시한다. 4인치 대형 화면에 81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다중작업(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해 `몬스터폰'으로 불린다.

외산 스마트폰의 국내 진입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업체는 해외 시장은커녕 국내 시장부터 걱정해야 할 처지다. 아이폰 가입자가 4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인 `안드로원'을 사실상 `공짜폰'으로 내놓으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 회복을 선언했다. 하지만 현재 가입자가 4만명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인기를 얻지못하고 있다. 이미 해외 시장에 출시한 제품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없이 급하게 들여오는 바람에 사용자들의 불만도 잦다. 구글의 애플케이션 장터 `안드로이드마켓'에 올라온 애플리케이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2월이었던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모델명:SHW-M100S)의 출시를 3월로 연기했다가 이달로 또 늦췄다. 야심작으로 추진 중인 `바다' 운영체제도 지난 3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또 다시 연기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에 15종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지만 제품 출시가 연기되면서 일정 차질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 밖에 팬택이 오는 14일 첫 안드로이드폰인 `시리우스'를 출시하고 SK텔레시스도 하반기에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외산 안드로이드폰의 공세가 잇따를 전망이어서 국내 휴대폰 업체는 `안방'에서도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스마트폰은 2000년대초 삼성이 가장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사용 중인 3세대 개념의 스마트폰 역시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사실상 제품개발을 손놓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삼성이 최근 선보인 바다폰 역시 대량의 어플리케이션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애플과 구글, HTC 등은 2006년 삼성으로부터 스마트폰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ㆍ개발, 제품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외산 안드로이드폰의 발빠른 국내 시장 진출에는 KT의 아이폰 출시로 입지가 좁아진 SK텔레콤의 이해관계도 크게 작용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를 출시하며 아이폰과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다. 하지만 2개월이 지난 현재 가입자는 4만명(예약가입자 2만명 포함)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다 국산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까지 늦어지면서 외산 스마트폰 도입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2위와 3위, 북미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안일한 시장 전략을 고수하면서 정작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 `최후의 보루'로 꼽히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도 늑장 대응에 나서고 있어 자칫 국내 시장까지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각각 20종과 10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올해는 40종과 20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이중 절반 이상을 안드로이드폰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양사 모두 국내 출시 모델에 대해서는 유동적이라는 입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640만대를 판매해 3.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노키아(38.8%), 림(19.7%), 애플(14.4%), HTC(6.0%)에 이어 5위다. LG전자는 기타 부문으로 집계된 가운데 1% 내외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성기자 ezscape@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2010.04.06 20:47

'아이폰' 4달 사용기. 모바일 혁명을 온 몸으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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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21:18:15 /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 지 4달이 흘렀다. 그 동안 아이폰의 출시는 국내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오게 만들었다. 아이폰을 4달 간 써 오면서 느꼈던 점과 달라진 일상에 대해 잠시 써 볼까 한다.

 

좌충우돌 아이폰과 친해지기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 첫날 구입을 했다. 개통하면서 누구나 경험했겠지만,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아이폰에는 사용 설명서가 없었다. 사용 설명서도 없는 폰을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직접 부딯히면서 익혀 가는 것은 고통과 즐거움 두 가지를 모두 맛 보게 해 주었다.

 

 

초반에는 아이폰의 사용 방법에 관심이 많았다. 여기 저기 인터넷을 뒤져 가며 아이폰 팁을 읽고 실제로 해 보면서 익혀갔다. 생전 처음 써 보는 제품이고, 사용 방법도 기존 휴대폰과 전혀 달라 애플이 무슨 의도로 이렇게 만들어 놓았을까 생각하며 익혀 나갔다. 그러다 좀 알게 되었다 싶으니, 조금 아는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50보 100보일텐데, 그래도 며칠 일찍 알게 된 것을 원래부터 잘 아는 냥 팁을 쓰고, 평을 하곤 했다.

 

아이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아이폰은 주요 대화 주제가 되었다. 다른 이야기는 안 해도 아이폰 이야기는 빠지지 않았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아이폰을 쓰는 사람끼리는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한두 시간 아이폰 이야기만으로 떼울 수 있을 만큼 아이폰은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아이폰을 모르면 대화가 안 될 정도이기도 했다. 게임 업체 중에는 전 직원에게 아이폰을 지급한 회사들도 있었다. 아이폰을 모르면 뒤떨어진 사람으로 인식 되었고, 아이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앞선 사람처럼 느껴졌다.

 

 

16만 개가 넘는 어마어마한 어플

 

아이폰 사용 초기에는 어플(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해 보는 것이 하나의 낙이었다. 기존 휴대폰에서 보지 못했던 온갖 종류의 어플들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였다. 조선시대에 살던 사람이 요즘 시대에 와서 모든 것이 신기해 보이는 것과 비슷해 보였다.

 

아이폰을 쓰면서 느끼는 또 다른 점은 다른 휴대폰은 전혀 눈에 들어 오지 않더라는 것이다. 적어도 초반에는 그랬다. 옴니아2가 아무리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광고를 해도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2월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7을 공개하자, 이런 생각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윈도우폰7이야말로 아이폰과 겨룰 수 있는 대항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윈도우폰7이 나오려면 몇 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 안드로이드폰도 아직 어플이 적어 아이폰을 직접 대적하기에는 힘이 부친다.

 

16만 개가 넘는 어플들은 아이폰의 경쟁력을 받쳐 주는 든든한 백이 되고 있다.

아이폰이 출시 되면서 우리 국민들이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 동안의 휴대폰 경쟁은 사실상 하드웨어 경쟁이었다. 1200만화소 카메라를 달고, AMOLED 풀터치 액정을 장착하고, DMB를 넣으면 최강의 휴대폰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아이폰을 써 보면서 우리는 하드웨어 경쟁은 진정한 의미의 경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플 경쟁, 즉 소프트웨어 경쟁이 이 시대의 진정한 진검 승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윈도우폰이나 안드로이드폰도 결국 소프트웨어 경쟁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폰은 영상통화도 안 되고, 카메라도 300만화소에 불과하는 등 하드웨어적으로는 최신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있었지만, 평생 써도 다 써 보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소프트웨어들이 앱스토어에 있고 기하급수적으로 어플 수가 늘어나고 있다 보니 하드웨어적인 약점은 아무 것도 아닌 듯 보였다.

 

아이폰 자체에 대한 관심에서 SNS로 관심 넘어 가

 

아이폰 구입 첫 달에는 아이폰 자체에 관심이 집중 되어 있었으나, 두번째 달이 되면서 SNS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소셜 네트워크가 올해 최대의 화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트위터에 빠져들게 되었다. 트위터는 초반에는 어려워 보이는 서비스지만, 조금만 배우면 너무나 재미가 있는 서비스다. 트위터(@leejik )팔로워가 1000명, 2000명, 3000명, 4000명 넘어 갈 수록 트위터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다. 현재는 팔로워 5000명을 내다보고 있다.

 

트위터가 조금씩 익숙해질 무렵에는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다른 소셜 미디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또 트위터와 연동 되는 포스퀘어 등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

 

트위터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된 서비스여서 국내에는 이제 초반에 불과하다. 해외 유명인들은 이미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김연아, 이외수 정도만이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언론인 중에서는 김주하 등이 7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트위터 후발국인 샘이다.

 

전세계는 현재 모바일 혁명이 진행 중이다. 이 혁명의 한가운데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 혁명의 한 가운데에 아이폰이 있고, 국내에서는 아이폰발 모바일 혁명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아이폰 출시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안드로이드폰은 아직 우리에게 큰 반향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 예상 된다.

 

새로운 기술들과의 만남

 

아이폰과의 만남은 곧 새로운 기술들과의 만남이었다. 지오태깅, 증강현실 등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기술들이 익숙해 지는 시기였다. 위치기반 서비스(지오태깅)은 지도의 사용을 크게 증가시켜 주었고, 앞으로 위치 기반 서비스가 얼마나 커질 지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증강현실(AR) 기술도 아이폰 사용과 함께 접할 수 있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오던 증강현실을 Layar나 스캔서치, 세카이카메라 등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었고, 증강현실 기술이 우리 생활에서 응용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아이폰이 도입 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위치기반 서비스는 걸음마 수준이었다. 그러나 아이폰 출시와 함께 위치기반 서비스들이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메쉬업 서비스도 아이폰을 통해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갖 서비스를을 짬뽕해 새로운 서비스로 나오는 메쉬업 서비스는 이미 해외에서는 우리 보다 훨씬 앞서 가고 있었다. 우리는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이런 트랜드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외국에 비해 우리가 뒤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아이폰의 도입으로 우리 국민들은 모바일에 눈을 뜨게 되었다. 우물 안의 개구리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외국은 저만치 앞서 달려 가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가 IT강국이라 믿고 안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껍데기만 IT 강국이지 속은 후진국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아이폰이 도입 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더 속고 살았을 지 분노했다. 정부와 통신사들이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다시 만들어 놨다는 사실에 울화통을 터트렸다.

 

아이폰으로 인한 생활의 변화

 

아이폰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도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이전 보다 휴대폰을 더욱 가까이 두고 잠시의 쉬는 시간도 허락하지 않으면서 휴대폰을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심지어 잘 때도 아이폰을 침대 머리 맡에 누고 잤다. 잠이 들 때까지 트위터를 하다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쯤 옆에 놓아 두고 잠을 잤다.

 

트위터의 멘션 창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아이폰부터 찾았다. 트위터에 새로 온 멘션이 없나 확인하기 위해서다. 어떤 사람이 내 글을 RT 했는 지, 어떤 사람이 내 글에 멘션을 달았는 지 늘 궁금했다.

 

회사 업무도 거의 다 휴대폰 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사 등록 문제만 해결 되지 않았을 뿐, 이메일 확인부터 메신저, 사이트 모니터링 등 대부분의 작업을 밖에서도 다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주말에도 틈만 나면 일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했다. 가족들과 야외에 놀러 나가서도 내 손에는 항상 휴대폰이 들려져 있었고, 결국 계속 회사 일을 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밖에 있을 때 업체로부터 연락 오면 사무실에 들어가서 처리 해 주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그러나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그런 말이 크게 줄었다. 바로 확인해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이 크게 늘어 났기 때문이다.

 

트위터에 빠지다

 

아이폰도 아이폰이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트위터 전도사가 되었다. 아이폰을 사라는 말은 안 해도 트위터를 하라는 말은 늘 하고 다녔다. 만나는 사람 마다 트위터 하는 지 물어 보았다. 이메일 서명에도 트위터 아이디를 넣게 되고, 트위터 쓴다는 사람에게는 팔로우 해 달라는 말이 인사가 되었다.

 

2월에는 전 직원들에게 트위터를 반 강제로 하도록 시켰다. 그냥 하라고 강요해서는 안 할 것 같아서 사내에서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트위터 특강을 3회나 실시했다. 첫 번째 특강을 하고도 시작하지 않는 직원들이 많아 두번째 특강을 했고, 두 번을 했는데도 안 하는 사람이 많아 3번까지 실시 했다. 3번을 하고 나니 어느 정도 트위터에 대한 기본 지식은 갖게 되어 직원들이 쉽게 트위터를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트위터는 꽤 어려운 서비스라 3시간은 가르쳐 줘야 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직원들 대부분이 트위터리안이 되어 있다. 처음에는 불만도 많았다. 사장이 자기 취미를 직원들에게 억지로 강요한다는 분위기가 많았다. 불만 가득한 얼굴이 그대로 읽혀 졌다. 그러나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트위터를 쓰도록 설득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직원들 중 상당수가 트위터에 재미를 붙인 상태다. 이제 더 이상 트위터 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재미를 느껴 트위터를 계속 쓰고 있다. 트위터 안에서 아는 사람도 많이 만났고, 모르던 사람도 많이 만나 아는 사람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확실히 모바일 혁명은 소셜 서비스의 혁명과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국에서도 페이스북이 구글 사이트 보다 방문자가 더 많다. 미국 1위 사이트는 구글이 아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인 것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네이버 보다 싸이월드가 순위가 더 높은 샘이다.

 

아이폰 충격,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

 

아이폰을 처음 써 보면서 눈앞이 캄캄했다. 처음 써 보던 며칠 동안 걱정이 되서 잠이 안 왔다.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 되는 것을 아이폰을 통해 명확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는 경쟁의 방식도 완전히 바뀐다. 그 경쟁의 방식을 먼저 알아내 먼저 대처하는 기업은 살아 남고, 미처 제때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뒤처져서 결국 도태 된다는 사실을 누구 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분명 작년 말 올해 초를 기점으로 우리 사회에는 '모바일 시대'라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경쟁이 시작 되었다. 경쟁 방식이 바뀌는 것은 곧 생존의 문제와도 직결 된다. 이 모바일 혁명기에 비즈니스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았다.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뭘 해야하는 거지? 하면서 우왕좌왕했다.

 

지금 당장 뭔가를 하긴 해야하는데, 그게 뭐지? 그게 뭘까? 혹시나 엉뚱한 것을 골라 하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과 조급함, 초조함 등이 머리에 가득 차 있었다. 누구에게 물어 봐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오히려 나에게 뭘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묻는 사람들 밖에 없었다.

 

서너 달이 지난 지금 12월 머리를 쥐어 짜며 고민하던 당시를 생각해 보니, 그 답은 소셜 미디어였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다행히 베타뉴스는 지난해 초 모바일 사이트는 만들어 둔 상태였다. 그때는 모바일 사이트에 방문자 수는 적고 있으나 마나한 사이트로 보였으나 요즘은 꽤 쓸모 있는 사이트가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바일혁명은 곧 소셜 미디어 혁명?

 

아이폰을 4달 써 본 지금, 모바일 시대에 사람들은 결국 소셜 미디어로 모여든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네이버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미투데이도 이미 회원 수가 백만 명이 넘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도 '요즘'이라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내놨고, 네이트에서도 '커넥팅'이라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내놨다. 글로벌 공룡 구글은 '버즈'를 내 놓았다. 해외 서비스지만 '트위터'는 국내에서 크게 히트를 하고 있다.

 

위치기반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포스퀘어는 요즘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한다. 모바일 시대에도 사람들은 결국 사람을 찾아 모여들고 있는 샘이다. 어떤 새로운 시대가 온다 해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모여 살고 싶어 하고, 방식은 달라도 사람들 끼리 대화하고 정보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소셜 미디어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MS 오피스2010 같은 프로그램들도 예외가 아니다. MS 아웃룩 2010에도 소셜 미디어 연결 기능을 넣는다고 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들도 소셜 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사람을 오래 잡아 두지 못한다. 사람들이 금방 실증을 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실증을 내지 않는 콘텐츠는 결국 사람 그 자체다. 이것을 소셜 미디어라는 것이 해 내고 있다.


아이폰 전용 소셜 미디어 서비스 '카카오수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3.19 15:25

안드로이드폰 돌풍… "아이폰 게 섰거라"

입력 : 2010.03.19 03:31

北美서 74일 만에 105만대
아이폰 출시 때보다 더 팔려…
전세계서 100종류 곧 쏟아져
"구글發 스마트폰 빅뱅 시작"

구글의 스마트폰(PC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 운영체제를 사용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폰이 북미(北美) 시장에서 출시 74일 만에 105만대가 팔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 아이폰의 출시 첫 74일간의 판매 실적 100만대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아이폰이 주도하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발 빅뱅(Big-Bang)'이 시작된 것이다.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 3달 만에 2배… 판매량도 급증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4분기 1.7%에서 작년 4분기 7.5%로 급등하고 있다. 아이폰의 점유율도 10.7%에서 16.1%로 오름세지만 안드로이드폰의 증가 속도에는 미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올해가 안드로이드폰 확산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를 포함한 전 세계 35개 업체가 올해 100종류의 안드로이드폰을 전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 쏟아낼 계획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인 애플리케이션 숫자도 급증하기 시작했다. 작년 말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1만6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었지만 최근 그 숫자가 3만개까지 늘어났다. 3달 만에 2배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17만개 애플리케이션을 자랑하는 애플 앱스토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성장세는 애플 이상이다.

애플 아이폰이 주도하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구글발 빅뱅이 시작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모토로라 모토로이(왼쪽부터), LG전자‘안드로-1’, 삼성전자‘SHWM1001S’ 등의 안드로이드폰이 지난달부터 출시되고 있다. / 각 업체 제공
스마트폰 전쟁의 승패를 가를 변수는 판매량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로서는 '더 큰 시장'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게임빌 송병준 사장은 "개발자 입장에선 사용자가 많은 쪽에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다. 시장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게임 6개를 팔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4개의 게임을 올려놓은 상태다. 판매량이 많아지면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은 다시 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해당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선순환 구조인 셈이다. 구글은 또 인텔·소니 등과 손잡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앱스토어를 쓸 수 있는 '구글 TV'도 개발 중이다. 이 TV가 시중에 깔리면 안드로이드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 구글은 또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용 서비스를 안드로이드폰뿐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쓸 수 있도록 했다.

개방적인 안드로이드폰 vs. 편하지만 폐쇄적인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방성이다. '안드로이드'라는 공통의 운영체제 위에 단말 제조사들이 다양한 이용자환경(UI)이나 소프트웨어를 부품 끼우듯 자유롭게 집어넣을 수 있다. 게다가 구글은 사용료도 받지 않는다.

심지어 안드로이드를 상징하는 초록색 깡통 로봇 모양의 캐릭터도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다. 최근 SK텔레콤KT 안드로이드폰 광고에서 똑같은 캐릭터가 나온 것은 이런 구글의 정책 때문이다.

반면 아이폰은 폐쇄적이다. 국내에서 나온 아이폰에는 한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기능이 빠졌다. 반면, 모토로라가 국내에 출시한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에는 DMB 기능이 들어가 있다. 물론 구글의 개방성이 오히려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은 서로 다른 단말제조회사가 최대한 자사만의 특색을 가진 제품을 만들려다 보니 액정화면, 자판, 부품이 모두 제각각이다. 이 때문에 같은 안드로이드폰인데도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단말기에서는 작동하고 어떤 단말기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유진투자증권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문제가 계속될 경우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피하면서 아이폰의 독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 애플 아이폰은 17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었다. 예를 들어 버스 정류소별 버스 도착 시각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울버스’, 수면 상태를 분석해 가장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는 시간에 깨워주는 ‘슬립 사이클 알람 클락’ 등이 아이폰의 대표적인 인기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스토어(App Store)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올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사는 상거래가 이뤄지는 온라인상의 장터.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3.19 05:30

Naver, Google in mobile services war
구글 vs. 네이버 이번에 모바일 전쟁

구글이 국내 모바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폰이 이미 출시된 가운데, 앞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국내 포털 사이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네이버를 넘보겠다는 각오다.

구글코리아는 18일 역삼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모바일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앤 메이 창과 프로젝트 매니저인 휴고 바라가 참석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어 음성인식 검색 및 음성번역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2년전부터 모바일 검색 트래픽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이 같은 트랜드가 시작됐고, 안드로이드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활용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네이버도 이미 다수의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현재‘모바일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웹 검색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이 스마트 폰 서비스의 핵심으로 보고 이에 보다 주력하고 있다.

Despite its dominant position elsewhere, Google has lagged far behind Naver in the Korean search engine market.

But with Web searches and other Web-based services going mobile with the growing popularity of smartphones, Google is looking to narrow the gap with Naver with a variety of mobile applications and services.

Two executives in charge of Google's mobile applications and services business visited Korea and held a media briefing on Google's mobile strategy in Seoul yesterday.

"We think that Korea is just beginning to see these (mobile internet) trends perhaps a year later than many other countries like the United States, or Western Europe. But there are clear signs that this is now happening in Korea," Hugo Barra, Product Mangement Director of Google, said at the briefing.

The rollout of Apple's iPhone in Korea late last year has invigorated the country's sluggish smartphone market, prompting local carriers and vendors to launch smartphones including Android-based ones.

"We will see a lot of these smartphones, particularly Android devices coming to the (Korean) market, and a whole new ecosystem of clouding computing-based applications will be born," he said.

He demonstrated a number of Google's mobile services such as Voice Search, Google Goggles, using its Nexus One Android smartphone. One of the services is to search, text message and translate languages using Google's voice recognition technology.

"Instead of typing, I can just speak," Chang said.

Google plans to launch its Voice Search service "as soon as possible" in Korea, Ted Cho, engineering site director of Google Korea said.

"The Voice Search service is strategically important for Google," he said.

Google is also looking at expanding the deployment of Google Voice, a mobile calling application, in Korea and elsewhere.

"It is a process that requires working with the telecom operators as well the regulators so we are in the process of doing that in many places around the world, we have nothing to announce at this time," Barra said.

In the face of a growing threat from Google, Naver, Korea's dominant search engine, has introduced a decade of smartphone applications and set up a "mobile center" dedicated to its mobile business early this year.

Naver has focused on mobile search, "personal Web environment," and social networking services, which they believe are one of the killer services for smartphones.

"We think that we are ahead (of Google) in understanding what local users like, and reflecting that into services," a spokesperson said.

Although Naver is far ahead Google in both PC and mobile web market, the gap is smaller in the mobile arena.

Google, which held a single-digit share in the PC web market, grabbed a 23.1 percent share in the mobile web market in January, according to local market research firm Matrix. Naver controlled 82.6 percent of mobile web usage that month.

Mobile search engine

Feeling threat coming from Google, NHN, the operator of Naver, said its search engine should be pre-loaded into smartphones, along with Google which is being currently offering as the default search engine for the iPhone and Android-based smartphones.

Naver CEO raised concerns that having Google as the default search engine prevents Naver and other search engines from entering the mobile market, and therefore hinders competition.

However, Google Korea said that its Android operating system has never forced operators to use Google as the default search engine, and that operators opted for Google and its services.

"From my view, it is a fair choice made by operators," Cho said.

"Android is developed as an open platform - certainly we like to have Google as a default search, but it is the carriers' option as to what type of search or other services that they like to provide," Ann Mei Chang, Engineering Director of Google, said.

About rumors that Apple may replace Google with Microsoft's Bing as the iPhone's default search engine, she said, "We have not been notified of the change, but it is possible (for Apple to change its default search engine).

Google executives declined to comment on a news report yesterday that Google is working with Intel and Sony to develop Internet-connected televisions.

Meanwhile, Chang downplayed speculation that Google-Apple relations have soured, saying, "Apple has for many years been a phenomenal partner of ours."

"Apple is a very strategic partner for Google. It has always been," he told The Korea Herald.

(hjjin@heraldm.com)

By Jin Hyun-joo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3.18 21:34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 보다 좋은 이유 10가지
류준영 기자 see@zdnet.co.kr
2010.03.18 / PM 04:14
 
[지디넷코리아]‘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좋은 10가지 이유(*3월 16일자 기사)에 이어 이번엔 정반대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좋은 10가지 이유를 알아본다.

 

18일 씨넷은 미디어의 중립성과 공익성 차원에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좋은 10가지 이유'란 제목의 기사를 이어 보도했다. 기능과 디자인,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두 제품을 분석한 평가 기준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따라잡기 힘든 음원재생 능력

 

스마트폰 중 MP3 플레이어 재생 능력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릴 만한 제품은 아이폰일 것이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훨씬 더 훌륭한 음감을 제공한다.

 

아이팟 터치처럼 MP3에 특화된 기능을 다수 지원하나 아이팟에 새롭게 내장된 '커버 플로어(Cover Flow)', 즉 앨범 별로 정리된 음악으로서 재킷을 선택하면 앨범 전체를 통째로 들을 수 있는 기능에 미치지는 못한다는 게 아쉽다. 그밖에 '오디오북'과 '디지털라디오' 기능을 지원,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부족함이 없다.

 


■편리한 동영상 녹화·편집

 

동영상 녹화기능을 편리한 UI(사용자환경)로 제공한다는 것은 아이폰 3GS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 촬영 뿐만 아니라 편집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점도 아이폰3GS의 백미다. 물론 안드로이드폰에서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나 편집이 아이폰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OS 버전에 따른 "편차가 없다"

 

안드로이드폰에선 운영체제(OS) 버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에 제한이 따른다. 이에 반해 아이폰에서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OS가 호환돼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초기 아이폰에서는 MMS 기능을 추가하자 대응하지 못했던 적도 있긴 하나 아이폰 전 기종에서 대부분 기능이 구현된다.
  


볼만한 영화 구입 "비교적 간편"

 

인터넷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인 ‘아이튠즈’는 MP3 뿐만 아니라 비디오 콘텐츠 구입에도 요긴하다. 콘텐츠 구색이 그 어떤 사이트보다 낫고, 다운로드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리케이션 최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의 최고 은행 격인 ‘앱스토어’는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른 버전의 운영체제(OS)가 시장에 나돌고 않도록 하기 위해 개발자는 1개 버전의 애플리케이션만을 개발해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애플이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의견에 이견은 없다.


터치스크린 & 키보드 정밀도 월등

대부분 씨넷 편집자와 제3의 테스트 기관을 통해 아이폰의 터치스크린 정밀도는 어떤 제품보다 높은 수준임이 입증됐다. 가상 키보드의 디자인 역시 마찬가지다. 

일괄적 이메일 삭제와 이동

 

이메일함에 저장된 여러 가지 메일을 한번에 이동하거나 삭제시킬 수 있는 기능은 사용자의 시간낭비를 줄여 준다. 현재 몇몇 안드로이드폰 기종은 이를 지원할 수 없다. 


손쉬운 메모 관리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쓸데 없는 메모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삭제 버튼을 상단에 설치한 것은 매우 편리하게 느껴진다. 


자르기와 복사

 

자르기, 복사, 붙여 넣기 등의 문서편집 기능을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아이폰보다 조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스크랩 저장이 간편

 

아이폰에선 액정에 나타난 모든 화면을 빠르게 스크랩해서 저장할 수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로 이를 저장하기 위해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트랙백 주소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318152747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안드로이드폰 캐릭터 표절 논란

KT '안드로원' 광고 캐릭터 SKT '안드로보이'와 유사 곤욕

KT가 최근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의 광고 캐릭터가 SK텔레콤의 `안드로보이'를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9일부터 LG전자의 국산 첫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원(안드로-1)'의 출시에 맞춰 자사의 유무선 통합 브랜드인 `쿡앤쇼'가 안드로이드와 만났다는 내용의 `쿡앤쇼-안드로이드' 광고를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안드로원의 쿼티 자판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를 삽입해 스마트폰의 장점인 무료 인터넷접속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 속 캐릭터의 배에 들어간 `SHOW' 문구와 손발의 관절이 SK텔레콤의 안드로이드폰 캐릭터 안드로보이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SK텔레콤은 지난 2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모토로이를 출시하면서 자체 캐릭터 안드로보이를 선보인 바 있다. 기존 구글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를 변형해 팔과 다리 부분에 관절을 넣고 배 부위에 마케팅 브랜드명인 `T'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스마트폰 사용자 모임 `스마트폰'에서 활동 중인 한 네티즌은 "사실상 SK텔레콤의 안드로보이에서 배 부분의 `T' 대신 `SHOW' 문구만 넣은 셈"이라며 "스마트폰으로 무선랜에 접속할 때 인터넷 요금이 무료라는 것 역시 다른 스마트폰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인데 마치 안드로원만 무료인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이번 논란은 마치 디즈니에 저작권이 있는 평면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두 회사가 입체 모양으로 다시 만들 경우 누구에게 소유권이 있느냐는 질문과 비슷하다"며 "해당 캐릭터 역시 표절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캐릭터에 대해 원본을 크게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 역시 해당 캐릭터에 대해 구글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안드로보이 캐릭터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를 출시하면서 전략기획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라면서도 "경쟁사의 광고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3.12 22:51
스마트폰은 나의 분신∼"손안의 PC 덕분에 삶이 즐거워"

회의시간엔 든든한 조력자… 게임으로 회식 분위기도 살리고…

■ [마니아 & 동호회] 장이욱 미래에셋증권 e-비즈팀 대리

장이욱 미래에셋증권 e-비즈팀 대리의 일상에서 스마트폰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폰 `모토로이'를 병행 사용하는 투(스마트)폰 족인 그의 하루 일과만 보더라도 스마트폰은 그의 몸에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출근 시간 지하철에서는 조간 신문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바로 읽는다. 종이 신문보다 읽는 맛이 덜하기는 하지만 국내외 다양한 언론사들의 기사를 실시간으로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어 편리하다. 출근 후 사무실에서는 회의시간에 스마트폰이 힘이 빛난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데이터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고 동영상 자료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니 든든한 조력자가 곁에 있는 느낌이다. 또 외근 중에도 실시간으로 메일을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필요한 자료들을 담당자들에게 보내 상호 공유할 수도 있어 업무 대처 능력도 향상됐다. 퇴근길에는 트위터와 블로그를 관리하고 스마트폰을 가진 친구와 실시간 채팅으로 안부를 전해 인간 관계를 유지시켜 주는 수단이다. 단순한 호기심과 인터넷하는 재미로 시작했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상황에 이른 것이다.

지난 2002년 개인용휴대단말기(PDA)를 사용하며 얼리어댑터의 기질이 있었던 그는 2007년 스마트폰을 만나게 된다. 당시에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구분이 모호했을 때였는데 처음엔 단순히 미끈하게 잘 빠진 디자인에 끌렸다고 한다. 그러나 디자인 때문에 선택했지만 기기의 다양한 기능이 주는 매력에 빠지면서 지금까지 총 5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스마트폰 마니아의 길로 접어들었다.

장 대리는 사용하면 할수록 그 작은 기기가 자신의 삶을 너무나도 윤택하게 만들고 있어 매일 매일이 즐겁다고 한다. 요즘과 같이 일이 많은 회사 업무에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사적으로도 많은 즐거움을 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만 해도 스마트폰이 생활에 큰 혜택과 즐거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면서 "술자리가 대부분으로 자칫 지겨워지기 쉬운 회식자리에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재미난 게임을 즐기면서 분위기를 화기애애 만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가 최근 관심을 갖고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뱅킹과 트레이딩 등 금융거래, 교통정보, 네비게이션 등이라고 한다. 회사 e-비즈팀 소속 직원으로 아이폰용 주식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 기획에 참여한 그는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경험이 일정부분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거래 기능이 예전과 달리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강조하면서 향후 많이 활용하게 될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 대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PC를 사용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등 주 사용기기도 변하고 있다"면서 "아직 스마트폰이 일반 PC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손안의 PC라는 별칭답게 더욱 다양한 기능과 개선된 성능의 스마트폰이 등장해 나의 마음을 뺏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3.03 10:16

넥서스원 기대감 '모락'…개통 50대 돌파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구글이 직접 만든 안드로이드폰은 어떨까?'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넥서스원'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일 전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첫 개통자가 나온 데 이어 약 5주만에 개통자가 50명을 넘어섰다.

1주일에 10명씩 신청자가 늘어난 셈. 애플의 아이폰이 지난 해 20일만에 전파인증 100명을 돌파한 것에 비교하면 다소 뒤지는 수치다.

하지만 기기값을 제외하고 약 36만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을 물고서라도 넥서스원을 구매하겠다는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국내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1GHz급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하는 등 높은 사양으로 얼리어답터 층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의 얼리어답터로 잘 알려진 두산 박용만 회장도 지난달 넥서스원을 개통했다.

휴대폰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이 일반 대중이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폰인 반면, 넥서스원은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얼리어답터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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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2.21 01:57

`구글 OS’ + ‘SK텔레콤 콘텐트’로 돌풍

2010.02.20 18:41 입력 / 2010.02.20 18:42 수정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출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의 소설가 필립 K 딕은 ‘토탈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비롯한 많은 할리우드 SF 영화의 원작자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의 해리슨 포드가 나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 역시 그의 작품인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를 각색한 것이다. 인간형 로봇을 뜻하는 ‘안드로이드’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로봇’ 시리즈나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 등에도 나와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요즘은 안드로이드 하면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이름으로 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 안드로이드의 마스코트가 ‘태권브이’에 나오는 깡통로봇을 닮은 작은 녹색 로봇인 것도 이런 태생 때문이다.
 
우주소년 아톰처럼 귀여운 외양
한국에서도 이달 10일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가 선을 보였다. 출시업체인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아 모토로이를 써 볼 기회를 얻었다. 아이폰이나 옴니아보다 각이 진 외형에 티타늄색 케이스까지 첫 인상은 “나는 로봇이다”라고 선언하는 것 같다. 다만 ‘블레이드 런너’에 나오는 무서운 로봇보다는 우주소년 아톰처럼 귀여운 쪽에 가깝다.

전원을 켰다. 아이폰처럼 상단 우측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켜지고, 화면에 나타난 잠금해제 슬라이드를 오른쪽으로 밀면 기본화면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순정 상태에서는 시계와 메일·주소록·지도 등의 아이콘 8개가 자리잡고 있다. 기본 기능인 통화와 문자메시지 버튼은 화면 하단 좌우에 붙박이로 위치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특징인 메뉴·홈·취소·검색 버튼은 본체 아래에 있다. 전면 버튼이 하나인 아이폰보다 언뜻 복잡해 보였지만 실제 써 보니 매우 편리하다. 쓰던 응용프로그램을 종료하려면 취소 버튼을 누르면 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보통 때는 구글 검색, 전화 관련 기능을 쓰고 있다면 연락처 검색으로 연결된다. 모든 안드로이드폰이 비슷한 형태라 모토로이에 익숙해지면 다른 단말기도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터넷 설정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만든 웹기반의 OS답게 G메일 계정과 암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설정이 끝난다. 인터넷에 저장된 1200여 개의 e-메일과 600여 개의 연락처, 1년간의 일정이 단말기에 바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프트(MS)의 익스체인지도 지원하니 아웃룩 사용자도 별 어려움 없이 설정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남승현 SK텔레콤 모바일디바이스(MD) 기획팀 매니저는 “모든 웹사이트를 5초 안에 보여줄 정도로 인터넷 브라우징 속도가 빠르다”고 소개했다.

화면 상단바를 아래로 끌어내리면 새 메일과 문자메시지 등을 보여주고 아래 중간의 버튼을 누르면 설치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 모두 나타난다.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끌어와 ‘나만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배경화면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MP3 파일을 길게 누르면 간단하게 벨소리로 지정할 수 있다. 아이폰보다 이런 설정이 자유로운 것은 큰 장점이다.

내비게이션 무료 제공 예정
하드웨어 스펙도 훌륭하다. 8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고 854×480 해상도의 3.7인치 LCD 화면은 시원하다. 멀티터치를 지원해 아이폰처럼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이라 감압식처럼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한 세밀한 터치는 안 되지만 반응 속도는 빠르다. 지난해 말부터 직접 사용해 본 아이폰3GS와 노키아5800익스프레스뮤직, 옴니아2와 비교하면 가장 빠른 아이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아이폰보다 반응이 느리고 화면 전환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해상도가 아이폰의 세 배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용납할 만한 수준이다. 영상통화 기능이 없는 것이 살짝 아쉽다.

모토로라의 소프트웨어 지원도 괜찮은 편이다. 아이폰이나 옴니아 등은 PC와 연결해 연락처 편집 등의 작업을 하려면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아이튠즈나 액티브싱크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한다. 반면 모토로이가 내장한 ‘모토폰 싱크’ 기능을 활용하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다.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문자인식 프로그램으로 명함을 인식해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앱스토어인 안드로이드마켓도 쓸 만하다. 등록된 프로그램이 2만여 개로 10만 개에 달하는 애플 앱스토어에는 못 미치지만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마켓의 게임 부문에 접속해보니 솔리테어·주얼스·수도쿠 같은 낯익은 프로그램을 대부분 찾을 수 있었다. 다만 한글 소프트웨어나 음악 콘텐트는 아직 부족하고 결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유료 프로그램을 살 수 없다. 구글 코리아는 상반기 중 결제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콘텐트 부문은 SK텔레콤이 보완한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옴니아2와 마찬가지로 내비게이션인 T맵과 음악사이트인 멜론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네이트 프리존을 통해 ‘맞고’나 ‘프로야구’ 같은 인기 모바일 게임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지상파DMB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의 이영준 매니저는 “애플 앱스토어에 프로그램이 많지만 분야별 상위 다섯 개 프로그램이 전체 다운로드 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8만 개는 아예 쓰는 사람조차 없다”며 많은 숫자보다 킬러앱(핵심 소프트웨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멜론이나 DMB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출고가 90만원인 모토로이를 월 4만5000원 요금제로 2년 약정할 경우 21만원에 판다. 아이폰·옴니아2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달 말부터 열흘간 이어진 예약 판매로 모토로이를 2만여 대 팔았다. 나쁘지 않은 성과지만 지난 연말 KT가 아이폰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 이틀 만에 2만7000명이 몰린 것과 비교하면 떨어진다. SK텔레콤이 내심 기대했던 5만 대 수준에도 못 미친다. 모토로이가 지금까지 30만 대 이상 팔린 아이폰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다음 달 출시되는 삼성전자 제품을 비롯해 연내 15종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이 나오면 사정은 달라질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이 아이폰과 윈도모바일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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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2.08 03:32

멀티태스킹 최대 강점

국내에서도 이달부터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첫 테이프를 끊은 제품은 오는 10일께 출시될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다. 기자는 안드로이드폰이 정식 출시되기 전 제품을 체험해 봤다.

◆'안드로이드'에 담긴 구글의 힘

모토로이는 모토로라가 만들고,유통은 SK텔레콤이 담당한다. 하지만 이 휴대폰 단말기 속은 온통 구글 세상이다. 구글서치(검색) 구글크롬(웹브라우저) G메일(이메일) 유튜브(동영상) 등을 비롯해 위성사진 ·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인터넷전화 서비스인 구글보이스까지….한마디로 구글 소프트웨어의 종합판이다.

구글의 한국 시장 모바일 전략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동안 구글은 국내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검색 시장 점유율은 5%도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선 다르다. 안드로이드를 앞세워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휴대폰 제조회사들에 OS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자사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하도록 만들어 시장을 키우고 있다.

 

모토로이의 조작 버튼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검색 버튼'도 무의식중에 구글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게끔 만들었다. 제품 앞면 아랫부분의 맨 오른쪽에 있는 이 버튼은 휴대폰을 사용할 때 자주 쓰는 엄지손가락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모토로이에서는 구글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장터인 '안드로이드 마켓'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엔 2만여 개의 프로그램이 올라와 있다. 숫자에선 14만여 개의 프로그램을 보유한 애플 앱스토어에 아직 뒤처져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어떤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는지 보여주는 기능 등이 담겨 있어 편리했다.

◆모토로이 vs 삼성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는 이르면 이달 말께 출시할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모델명 미정)과의 경쟁도 예고돼 있다. 이들 제품은 한 번에 한 가지 기능만 실행할 수 있는 애플 아이폰과 달리 한꺼번에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기능을 갖추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아이폰엔 없는 지상파 DMB 기능도 담겨 있다.

차이점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영상통화 기능 등이다. 카메라 기능은 모토로이가 한 수 위다.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을 뿐 아니라 고급 '제논 플래시'가 탑재돼 있다.

화질은 AM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 화면을 앞세운 삼성 안드로이드폰이 앞선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세계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도 갖췄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2.04 19:08

한국형 안드로이드폰 써보니…

전자신문 | 입력 2010.02.04 17:01 | 수정 2010.02.04 17:07

 

삼성전자( www.sec.co.kr )는 오늘 본사 딜라이트에서 올해 스마트폰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형 안드로이드폰(모델명 : SHW-M100S)을 공개했다. 작년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1,8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바다,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적용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독자 플랫폼인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4∼5월경 출시하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와의 연계, 자체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 강화와 개발자 지원을 위한 에코시스템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활약이 크지 않았지만 바다 플랫폼과 자체 앱스토어 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체 스마트폰에서 바다가 차지하는 비중은 밝힐 수 없지만 상당히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안드로이드를 내장한 스마트폰은 3월에 출시될 것이며 가격은 이 자리에서 말하기 곤란하다"면서 "삼성전자는 전세계 시장을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므로 바다를 통해 각 나라에 알맞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은 아직 정식 제품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모델명은 SHW-M100S이며 SK텔레콤에서 먼저 출시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KT, LG텔레콤용 제품도 조만간 준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트위터로 본 기자간담회

이수환 기자입니다. 문제의 삼성전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삼성전자 본관 딜라이트로 갑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안드로이드폰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룰것 같은데요. about 7 hours ago from web

비홀드2와 모멘트가 얼마나 국내에서 먹힐 수 있을지, 그리고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 전략은 무엇인지 현장에서 트위터로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about 7 hours ago from web

삼성전자 안드로이드폰과 관련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제가 현장에서 경영진에게 질문하겠습니다. 리트윗으로 남겨주시거나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그럼 잠시후에 뵙겠습니다. ^^ about 7 hours ago from web

이수환 기자입니다. 삼성전자에 와있습니다. 스마트폰 전략에 대해 설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첫 스마트폰 모델은 역시 안드로이드입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코어텍스 A8 800MHz CPU를 사용하고 AMOLED도 여전합니다. 당연하지만 T스토어, 애니콜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디자인을 살펴보니깐 모멘트가 아닌 비홀드2에 가깝네요. about 6 hours ago from web

모토로이와 마찬가지로 쿼티 키보드는 빠져있습니다. 아직까지 햅틱 UI에 대한 이야기가 없군요. CPU만 보고 따졌을 때 아이폰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스냅드래곤(1GHz)보다는 클록이 낮죠. about 6 hours ago from web

영상통화와 함께 802.11n, 그리고 지상파 DMB 안테나도 내장했습니다. 모토로이는 외장형으로 제공되죠? 여기에 DLAN도 지원되네요. 2월말이나 3월초에 시장에 나온다고 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아직 제품명은 결정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한국형 안드로이드를 만든다는데 이통사와의 연계, 포털사이트와의 연계도 강조했습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전체적인 디자인은 모멘트와 전혀 다르네요. 중간에 잠시 CF 모델의 영상멘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PT 내용 자체는 그냥 일반적입니다. 스마트포 시장 규모와 올해 예측 정도가 나왔고요. 스마트폰에서도 애니콜을 팍팍 써달라는게 핵심입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당연한가요? about 6 hours ago from web

이제까지 나온 사양으로보면 정말 넣을 수 있는 것은 다 넣었네요. 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새로운 느낌이 나질 않네요. 뭔가 2% 부족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Q & A 시간입니다. 늘 나오는 사람이죠? 신종균 사장이 메인입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질문이 많이 쏟아지는데요. 우선 2009년 2억 2,700만대 휴대폰 팔았고 올해는 약 6~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비다. 2배 이상 높은 12~14% 성장하2억 7,000만대 정도 판매할 계획이라네요. about 6 hours ago from web

2010년 스마트폰은 3배 이상 의욕적으로 판매할 생각이고 삼성전자도 자체 플랫폼을 해볼 요량인데 자체 앱스토어와 OS를 토대로한 바다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구체적인 바다의 비중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원은 확실하고 비중이 높아질 것일라는 말만 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그러니까 안드로이드 2.0, 2.1에 윈도 모바일 6.5, 그리고 바다까지 3종 세트 스마트폰 모두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드디어 햅틱 UI의 접목이 나왔습니다. UI가 모토로이보다 더 우수하다고 하고 하드웨어적으로는 동영상 재생이 우수하고 사용자 편의성 등이 낫다고 합니다. 브라우징 속도, 아이폰과 비교해서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프로세서는 65나노 공정으로 만들었고 차후 40나노 공정으로 낮추고 전력소비량도 자신있다고 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옵니다. 국산 스마트폰 플랫폼이니 그럴만도 하겠죠? about 6 hours ago from web

신종균 사장은 바다 플랫폼을 통대로해서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올해 자리매김할 것이라 합니다. 현재는 존재가 약하지만 잘 준비를 해서 4~5월에 바다 장착된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드디어 국산 스마트폰 플랫폼이 여름전에 나오는군요. about 6 hours ago from web

MWC에서 구체적으로 더 많은 것을 밝힐 것이라고 합니다. 바다에 대해서는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이달 말, 3월초에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이 나오고 가격은 밝힐 수 없다고 하며 작년에 600만대 정도 스마트폰 팔았는데 올해는 3배 이상 목표랍니다. 1,800만대 이상이네요. 물론 열심히 하겠다는 말은 안빠졌습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과 소프트웨어 품질이 나쁘다는 평가, SKT 우선 정책, 그리고 T옴니아2 앱스토어 관련 질문이 나왔습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신종균 사장은 스마트폰에서 삼성전자 존재나 낮은 이유는 애플리케이션이 약했고 서비스,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부족함을 인정했네요. 그러니까 애플보다 멀리 내다보지 못했다는 거겠죠? about 6 hours ago from web

뻔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SKT말고 KT, LGT도 고객이므로 원하는 목소리를 잘 귀담에 듣겠다고 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끊임없이 애플리케이션 질문이 나옵니다. 그럴만도 하죠? about 6 hours ago from web
삼성전자는 올해 2억 5,000만대 판매하는 회사인데 전세계를 고려해야 하고 시장 요구가 제각각이므로 이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자랑(?) 합니다. 특히 바다는 메이드 인 코리아이고 준비잘해서 각 나라에 알맞은 애플리케이션 개발합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답변이 뻔한가요?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았고요. 그냥 개발자 지원과 애플리케이션을 잘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기자간담회를 조금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잠시 후 뵙겠습니다. about 6 hours ago from web

아까 궁금해하신 멀티터치, 네 지원됩니다. 그리고 SKT로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아직 제품명은 결정이 되지 않았고 모델명은 SHW-M100S입니다. about 5 hours ago from web

현장 평가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모토로이보다 고급스러움이 떨어지고요. 안정성도 아직 많이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about 5 hours ago from web

중간에 제품이 다운되는 경우도 있었고 DMB는 켜지지 않았으며 배터리가 있음에도 배터리가 없다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물론 정식제품이 아니니 충분히 개선되겠죠. about 5 hours ago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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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본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은 기존 햅틱 시리즈와 같은 AMOLED(해상도 800×480)를 장착했다. 크기와 두께는 아이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먼저 공개된 모토로라 모토로이와 달리 첫 화면에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접속창이 제공되고 데이터 전송률이 300Mbps에 달하는 802.11n도 내장됐다. 이 외에 유무선 가전 네트워크 기술인 DLNA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아이폰과 같은 코어텍스 A8 기반이지만 클록은 조금 더 빠른 800MHz를 장착했다. 또한 기존 햅틱 아몰레드나 옴니아2와 마찬가지로 H.264 기반의 DivX 파일 재생이 가능하며 3.5파이 이어폰잭도 여전하다. 디지털 카메라 화소수는 500만으로 아이폰보다 높지만 모토로이(800만 화소)보다는 낮다.

현장에서는 모토로이나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해 UI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소리가 자주 들렸고 디자인도 기존 제품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AMOLED 덕분에 확실히 화면이 깨끗하고 시야각이 우수한 것은 인정할 만하다.

다만 높은 프로세서 속도와 달리 웹브라우징이나 메뉴간 전환이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다. 지상파 DMB를 실행시키니 시스템이 재부팅되는 등 안정성도 떨어졌다. 물론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이 아니므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다.

웹브라우징 속도는 아이폰과 비교해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었고 모토로이보다는 빨랐다. 아직 T스토어는 내장되지 않았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당장 사용은 가능했으나 한글 애플리케이션은 지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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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shule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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