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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전 백제를 깨우다... 17일 대백제전 개막
이 대통령 "지방 축제 아닌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도록"
10.09.17 19:24 ㅣ최종 업데이트 10.09.17 19:24 심규상 (djsim)

  
17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식 장면.
ⓒ 충청남도
세계대백제전

  
17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식 장면.
ⓒ 충청남도
세계대백제전

"우리 오늘 여기 모여/ 백제의 혼불로 금동대향로에 봉향하니/ (중략) / 땅의 기운이 하늘에 전해지고

 잠들었던 백제가 깨어나리라."  

 

'2010 세계대백제전'이 17일 오후 개막식과 함께 한 달간의 문화대향연장이 활짝 열었다.

 

이날 개막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주한외교 사절, 해외 교류단체장, 3부 요인들과

전국 시도 인사, 정재계인사 및 지역인사 등 약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행사주제는 '다시 깨어나라. 대백제의 혼 불이여!'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이다.

 

'다시 깨어나라. 대백제의 혼 불이여!'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이날  헬기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금강도 둘러보고 세종시도 둘러봤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금강을 둘러보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할 의사를 재천명한 것.

 

그는 대백제전과 관련해서는 "백제문화가 오랜만에 완전하지 않지만 부분적 복원된 것 뜻 깊은 일"이라며 "다시 살아난 아름다운 금강과 백제문화가 어울려서 세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방의 축제 아니라 대한민국 축제가 되고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공식 개막식이 끝난 직후 '사비왕궁 개문의식'을 참관한 뒤 기념식수를 하기도 했다.

 

안희정 지사도 개회사를 통해 "1400년 전 대백제의 역사를 다시 기억하고 되살리는 이유는 단지 우리

지역의 역사였기 때문이 아니다"며 "백제는 문화적으로 가장 큰 영토를 개척했던 나라로 한류의

원조는 바로 백제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대백제전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2000년 전통의 뼈대 있는 역사 위에 서있다는 자부심을 다함께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제를 통해 1400년 전 고대아시아를 대표했던 백제문화의 멋과 깊이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정 지사 "백제문화 멋과 깊이를 마음껏 즐기길.."

 

  
17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충청남도
안희정

이날 선보인 비왕궁 개문의식은 백제의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3개의 북을 두들이며 옛 백제를

깨우고, 700년 대 백제의 꿈이 되살아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형상화했다. 총 감독은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이 맡았다.

 

이날 여는 행사는 백제왕궁 광장과 특설무대에서 내빈 입장과 개회고지로 시작해 무대 좌측에 자리한

 금동대향로 성화대에 탤런트 정준호씨가 올라 백제혼불을 안치했다. 이어 천관 왕기철씨, 신녀

오정해씨, 아동 송소희양이 중심이 돼 무용수 123명이 사물놀이패와 함께 부활의 대합창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 무대는 백제 사비궁 천정문 앞에 백제왕궁의 연장선상에서 일체감을 갖도록 길이 52m

중앙무대로 꾸며져 웅장함을 더했다. 또 좌우 대칭 속에 백제기(旗)와 금동대향로로 백제의 향기가

물씬 풍겨나게 했다.

 

한편 '2010 세계대백제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 9개

행사존(Zone)에서 22개의 대표프로그램을 비롯해 시·군 프로그램 등 모두 90여 개의 이벤트가

한 달 동안 펼쳐진다.

 

  
▲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식 '다시 깨어나라. 대백제의 혼불이여!' '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축제 '2010 세계대백제전'이 17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주한외교 사절, 해외 교류단체장, 3부 요인들과 전국 시도 인사, 정재계인사 및 지역인사 등 초청인사들과 주민 등 약 1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 충청남도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안희정 충남도지사, 시장군수·의회의장과 첫 만남 가져

뉴스와이어 | 입력 2010.07.26 10:18

(대전=뉴스와이어) 안희정 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내 전 시장군수·의회의장과의 공식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민선5기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양대축을 이루고 있는 시장·군수와 의회의장이 정파와 이념을 떠나 도와 시군의 상호협력 및 도민 역량 결집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도와 시군이 동반자로써 상생협력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희정 도지사는 이 날 "시장군수, 의회의장이 서로 만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간다면 해결하지 못할게 없다"며 언제든지 만나 고견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도와 시·군 관계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수평적 대등한 파트너십 관계로 상호 보완·협력하여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당면사항으로 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를 통한 백제문화콘텐츠 개발 및 산업적 가치창출, 4대강 사업에 대한 발전적 대안 마련을 통한 정책개선,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청신도시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 충남도가 행복하게 변화 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희정 지사는 오는 29(목) 연기군을 시작으로 9월초까지 시·군 방문을 추진하여 공무원, 도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출처: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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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