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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해당되는 글 124건

  1. 2012.01.21 애플이 스마트폰 강자 될 수 있었던 이유는?
  2. 2012.01.20 애플, 디지털교과서 사업 본격 진출 (1)
  3. 2011.06.20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2)
  4. 2011.03.25 [김광현의 IT이야기] 잡스 22년 동지 '돌연 퇴사' 뒤엔…
  5. 2011.02.16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구독 시스템 가동
  6. 2011.01.27 [다보스 포럼] 애플, 차이나모바일과 손잡나
  7. 2011.01.20 사용자를 개조하는 애플의 새 도전 6일 개점, 애플 ‘맥앱스토어’ 흥행
  8. 2011.01.18 `王이 누웠다` 잡스 3번째 병가..애플 운명 심상찮네
  9. 2011.01.16 애플 앱스토어, 100억 다운로드 돌파 '눈앞'
  10. 2011.01.10 애플도 빠졌는데... 삼성-LG, CES서 체면 구겼다
  11. 2010.10.31 애플, 심카드 아이폰으로 유통시장 흔든다 (7)
  12. 2010.10.31 애플, 글로벌 휴대폰 '빅4' 진입···LG전자는 추락 거듭 (2)
  13. 2010.10.23 스마트폰 잠에서 깨어난 노키아-삼성, 그러나...
  14. 2010.10.03 [기고/이주선]애플을 잡으려면 애플처럼 다 바꿔라 (1)
  15. 2010.09.21 <장길수의 IT인사이드>(134)애플의 '디지털 뉴스 가판대' 사업
  16. 2010.09.21 [김익현]N스크린 시대 승리자가 되자
  17. 2010.09.17 애플, 신문 유통까지 손 뻗치나
  18. 2010.09.14 애플,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한조치 완화 (2)
  19. 2010.08.25 '아이폰으로 TV 볼 수 있다?' 애플, TV서비스 검토
  20. 2010.08.24 `英서 한국산 명품폰 이미지 사라져간다` [연합]
  21. 2010.08.11 애플, 이번엔 `스마트 자전거`
  22. 2010.08.11 내부 직원이 본 애플의 9가지 행동원리 (6)
  23. 2010.08.05 애플의 현금 편집증 "곳간 넘쳐도 안꺼낸다"
  24. 2010.07.30 [특파원칼럼] "삼성과 애플에 납품해보니"
  25. 2010.07.24 ‘스마트폰 시대’ 휴대전화 제조 1·2위 엇갈린 운명
  26. 2010.07.20 [박영례]애플과 제조업 마인드
  27. 2010.07.17 "애플,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안했다"
  28. 2010.07.15 [이균성]애플 독주, 시작인가? 정점인가?
  29. 2010.07.09 태블릿PC도 ‘포화 속으로’
  30. 2010.07.09 페이스북서 엿본 애플 사내 분위기
콘텐츠/클라우드2012.01.21 13:03
애플이 스마트폰 강자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헤럴드경제|
입력 2012.01.21 09:02
|
아이폰 하나로 전 세계 IT 시장을 바꿔 놓은 애플. 스마트 시대를 개척한 그 비결에는 HCI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이 담겨 있었다.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는 인간이 컴퓨터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애플은 스마트폰 경쟁사보다 1, 2년 먼저 기술을 꿰뚫어보고 HCI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전략을 썼다. 바로 이 점이 오늘날의 애플의 만들었던 셈이다.

19일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이 중국의 국가지식산권국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스마트폰 관련 출원한 발명특허에서 HCI 관한 기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전체의 44%가 HCI에 대한 기술이었고, 다음으로는 휴대폰 시스템이 35%를 차지하고 있었다.

HCI관련 기술 중에서는 멀티 터치 기술이 전체의 66%를 차지할 정도로 애플은 인간과 기계의 '스킨십'에 집중했다. 애플은 앞서 2002년에 이미 7건 멀티 터치 기술에 관한 발명특허를 출원했고 2006년에는 발명특허 출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007년에는 46건에 달했다.

하지만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애플이 멀티 터치 기술 절정에 이른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2008년에야 관련 기술이 749건에 달해 애플이 멀티 터치기술에 투자한 판단이 전 세계적인 연구보다 1년 이상 앞섰던 것이다.

애플은 또 직접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인수합병을 통해서도 HCI 기술력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애플은 손동작으로 식별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finger works를 인수해 해당 회사의 터치 기술에서 중요한 특허를 확보했다. 이 기술은 그후 아이폰에 사용됐다.

또 2010년에는 음성식별 기술을 연구하는 Siri를 인수해 음성식별 기술을 확보했다. 이 역시 아이폰4S에 사용됐다.

이처럼 애플은 시기에서도 앞서고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HCI 관련 기술이 적용될 만큼 저변 확장에도 두각을 나타냈지만, 현재까지 전체 총량에서는 삼성과 LG가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HCI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에서 LG는 500건 이상으로 가장 많고, 삼성도 500건에 육박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애플은 총 300여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전 세계 HCI 기술의 25%는 미국에 제출됐고, 다음으로 일본에 17%, 한국에는 16%가 들어온 상태다. 중국은 12%로 4위를 차지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오늘의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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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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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디지털교과서 사업 본격 진출

  • 연합뉴스
    • 이메일

  • 입력 : 2012.01.20 08:30

    애플이 디지털 교과서사업에 진출한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뉴욕 구게하임 미술관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구현할 수 있는 ’아이북2(iBooks 2)’를 선보였다.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새 전자교과서들. /출처=reviews.cnet.com
    필 실러 마케팅 담당 선임부사장은 이날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구현이 가능한 쌍방향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북2’를 소개한 뒤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새 전자교과서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매킨토시 컴퓨터를 이용해 교사들이 교습을 위한 자체 교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인 ’아이북 아서(iBooks Author)’와 교수들이 온라인 강의코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의 디지털교과서 사업 진출은 지난해 10월 사망한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기획했던 것이라는 점과 함께 이번 행사가 잡스 사후 첫 공식발표 이벤트라는 점에서 업계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러 부사장은 교육산업 진출과 관련해 “교육은 원초적으로 우리(애플)의 DNA 깊숙이 내재돼 있다”고 강조한 뒤 읽기와 과학, 수학이 전세계에서 각각 17위와 23위, 31위에 머물러 있는 등 미국의 교육경쟁력이 뒤처져 있는 점을 지적했다.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구현이 가능한 쌍방향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북2' /출처=애플 홈페이지
    애플은 새로운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교 학생들은 아이패드로 구현되는 이 플랫폼을 통해 세포의 3차원 애니메이션 모델을 볼 수 있고, 손쉽게 각종 단어나 용어 풀이를 찾아볼 수 있으며, 손가락 터치를 통해 중요 문구에 밑줄을 그을 수도 있는 등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애플은 소개했다.

    애플은 이같은 학습도구들이 각급 학교에서 이용될 수 있지만 일단 고교교과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으며, 교재의 가격은 14.99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교과서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피어슨과 맥그로-힐, 호톤 미플린 하코트 등과 제휴했으며, 이들의 교과서 가운데 일부는 당장 구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은 그러나 499달러(한화 56만원 상당)가 넘는 값비싼 아이패드를 소유한 학생들이 아직 제한적이고 현재 학교 교과서 사용시스템 등을 감안할 때 애플이 출시한 디지털교재들이 학교에서 곧바로 채택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각급 학교가 교과서를 일괄 구입한 뒤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학기가 끝나면 수거해 다음 학년들에게 재배포하는 등 수년간 재사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트 리서치는 2010년 기준으로 80억달러가 넘는 교과서시장에서 전자교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MA2011.06.20 00:18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끼고 있다(slavishly copying).”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품 표절 소송을 건 애플이 삼성전자를 또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예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10.1 태블릿을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또 다른 삼성 제품으로 규정하는 등 삼성의 12개 모바일 제품을 ‘애플 모방품'으로 규정하면서, 삼성을 상대로 한 소송전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10.1(왼쪽)과 애플의 아이패드2(오른쪽)/주완중 기자, 김건수 객원기자
    지난달 삼성전자가 법원에 “애플의 아이폰5와 아이폰4S로 알려진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아이패드3의 최종제품을 우리도 봐야겠다”고 요구한 데 대해 14일(현지시각) “(삼성이) 매우 민감한 기업 비밀을 요구함으로써 우리를 괴롭히려고 한다(an improper attempt to harass Apple by demanding production of extremely sensitive trade secrets)”고 한지 불과 이틀만이다.

    씨넷(CNET) 등 해외 IT전문지들은 애플이 노키아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소한 뒤 곧바로 삼성전자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16일 법원에 다시 제출한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 침해 관련 문건 자료에 삼성이 애플에 대해 저질렀다는 특허 침해 행위와 불만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도 17일까지 반박 문건을 제출해야 한다.
    애플은 수정된 소장에서 “삼성은 다른 경쟁사들보다도 애플의 제품들을 흉내 내는데 훨씬 대담하다(even bolder)”라고 비판했다.

    법원에 제출된 애플 측 문건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삼성폰인 넥서스S 4G도 자사 제품을 흉내 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문건에는 “삼성 바이브런트(갤럭시S의 미국 내 통신사별 제품명 중 하나) 스마트폰이 아이폰3G 디자인과 충격적일 정도로 유사(Shocking Similar)”하고 “첫인상이 아이폰3G를 본뜬(rip off)”것이라는 와이어드 뉴스의 기사가 인용됐다. 이 기사에는 바이브런트와 아이폰3G가 “대단히 닮았다(closely resembles)”는 표현도 있었다. 또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갤럭시 탭 10.1은 아이패드처럼 보인다(It looks like an iPad)”라는 평가도 포함돼 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드로이드 차지(Droid Charge)’, ‘이그지비트(Exhibit) 4G’,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갤럭시탭 10.1’, ‘갤럭시S 2’ 등 12가지 모바일 제품을 ‘애플 제품 모방품들’로 규정했다.

    애플은 소장에서 “삼성은 자체 기술을 혁신하고 개발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위한 삼성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개발하기보다는, 애플의 기술과 유저 인터페이스, 애플의 혁신적인 스타일을 베끼는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4일 미국 연방법원이 삼성전자에 “미출시 제품을 애플에 제출하라”고 명령한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전쟁은 격화됐다. 삼성전자는 28일 “애플의 차세대 제품들을 우리에게 공개하라”고 맞대응에 나섰고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애플은 삼성을 맹비난했었다.

    이에 앞서, 애플은 또 다른 핸드폰 선두업체인 노키아 측의 특허 기술과 관련해 수개월에 걸쳐 거친 설전이 포함된 지적소유권 소송을 벌였다. 양사의 합의 결과, 애플은 노키아 측에 지적소유권 로열티 외에 1회에 걸쳐 사용료를 내기로 했으나 노키아 측은 애플로부터 자사가 받기로 한 사용료의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chosun.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삼성, 애플

    [김광현의 IT이야기] 잡스 22년 동지 '돌연 퇴사' 뒤엔…

    한국경제 | 입력 2011.03.24 18:30 | 누가 봤을까?

    애플에서 '맥 운영체제(OS)의 아버지'로 불리는 버트랜드 설렛 부사장(50)이 퇴사한다. 애플이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설렛은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22년 동지다. 왜 하필 잡스가 병가를 떠난 지금 회사를 떠날까. 왜 하필 맥 OS 등장 10주년을 하루 앞두고 애플이 그의 퇴사를 발표했을까. 애플 경영진 내부에 갈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설렛은 아리송한 말을 했다. "22년 동안 스티브와 함께 일했다. …이제 제품보다는 과학에 집중하고 싶다. …라이언(맥 OS X의 별명)은 대단한 제품이다.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 " 설렛은 회사를 떠나는 마당에 자신이 개발한 라이언을 치켜세웠다. '전환'이란 말도 사용했다. 무엇에서 무엇으로 전환한다는 말인지,왜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설렛은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 넥스트를 설립할 때 따라갔고,1997년 잡스와 함께 애플에 복귀했던 최측근이다. 2001년에는 맥 OS X(텐)을 내놓아 애플 부흥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아이폰용 OS인 iOS도 OS X에서 파생한 버전이다. 그러나 지금은 모바일용 iOS가 PC용 OS X보다 중요해졌다. 애플은 지난해 iOS 제품은 3400만대,OS X 제품은 400만대 판매했다.

    더구나 PC와 모바일의 구분이 갈수록 애매해지고 있다. PC용 OS와 모바일 OS를 통합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스콧 포스탈 부사장이 주도하는 iOS 쪽에 힘이 실릴 수밖에 없다. 설렛이 맥 OS부문 책임자로 버티고 있으면 PC용 OS와 모바일 OS를 접근시키고 통합하는 작업만 힘들어진다. 설렛은 라이언 공개를 앞둔 지금이 자신이 물러날 때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

    바로 이런 관점에서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는 "애플 내부에서 이견이 있거나 OS X의 중요성이 떨어져서가 아니다"며 "설렛이 떠날 때가 됐다고 판단했을 뿐"이라고 썼다. 온라인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애플에서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시프트(전환)가 진행되고 있다. …OS X과 iOS를 통합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그래서 맥OS 부문에 새 부사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황이나 미국 언론의 분석 내용을 보면 설렛의 퇴사는 전환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그래도 의문은 남는다. 지난달엔 디자인 총책이자 "디자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조나단 아이브가 애플을 떠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헛소문으로 판명이 났지만 잡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런 소문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정상은 아니다.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

    ▶ 스티브잡스, 디즈니 이사로 재 선출돼

    ▶ 스마트폰ㆍ태블릿PC서 HD급 영화 감상

    ▶ KT, "'아이패드2' 4월 출시합니다"

    ▶ SKT "우리 아이폰은 TV 광고도 달라!"

    ▶ '아이패드2' 한국 출시 전격 결정 왜?

    < 성공을 부르는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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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1.02.16 03:43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구독 시스템 가동

    입력 : 2011.02.16, 수 02:56 댓글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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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애플이 자사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각종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구독
    할 수 있는 시스템을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최근 발간된 아이패드 전용신문 '더 데일리'에 적용한
    것과 같다.

    우선 이 시스템을 통해 신문, 잡지, 음악, 비디오 등 콘텐츠 업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될 콘텐츠의 가격과 구독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구독 기간
    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기간에 따라
    애플의 결제 시스템
    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이 부과된다.
    소비자는 개인 계좌
     페이지에서 구독
    현황을 보고 관리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구독 갱신이 되는데
    원할 경우 이를 취소
    할 수 있다.

    결제 과정은 모두
    애플이 처리하며
    이때 30%의 수수료
    를 받는다.

    애플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콘텐츠 업체는 앱을 통해
    소비자를 자사 웹사이트로 유인해 거기서 결제하게 할 수 있으며,
    기존 독자에게는 애플 앱스토어의 앱에 공짜로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조치도 가능하다. 이때 콘텐츠 업체는 해당 독자에 대한 인증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공급해야만 한다.

    이 경우에는 애플이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며, 고객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애플과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앱스토어 외부에서 결제를 하고자 하는 콘텐츠 사업자는
    앱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앱스트어 내부에도
     반드시 같은 가격 혹은 그 이하에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외부 결제 사이트로의 링크가 허락되지 않을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콘텐츠 앱을 구매하는 고객의 정보에 관해서는 사용자
    본인이 구독 신청을 할 때 콘텐츠 업체에게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집 주소 등을 줘도 좋을 지에 대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버튼을 달았다.

    스티브 잡스는 이 시스템에 대해 "우리 철학은 간단하다"며 "애플이
    해당 앱에 대한 새 구독자를 확보하면 수수료 30%를 공유하고,
    콘텐츠 업체가 새 구독자를 확보하면 해당 업체가 100%를 갖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잡스는 그러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콘텐츠 업체가 해당 앱의
    외부에서 콘텐츠를 판매할 경우 앱 내부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그래야 소비자가 쉽게 앱에서 원클릭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앱스토어에는 90개국에서 내놓은 35만개의 앱이 있다. 이중
    아이패드 앱은 6만여개다. 또 1억6천만 개 이상의 iOS 단말기가
    판매돼 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1.01.27 16:12

    [다보스 포럼] 애플, 차이나모바일과 손잡나
    기사입력 2011.01.27 15:53:54 | 최종수정 2011.01.27 15:55:51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다보스포럼에서 애플과 차이나모바일이 제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검색 사이트인 시나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제1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왕젠저우 회장은 27일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애플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술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애플)이 차세대 모델을 개발할 때 시분할연동코드분할다중접속(TD-SCDMA)기술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애플과) 2년간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해왔으며 현재 상황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애플은 TD-LTE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TD-SCDMA는 독일의 지멘스와 중국의 다탕모바일이 공동 개발한 중국의 독자적인 3G(세대) 표준기술이며 TD-LTE는 중국의 독자적인 4G 표준기술을 의미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제2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만 애플의 아이폰을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차이나유니콤은 CDMA방식과 GSM(유럽식)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브라이언 화이트 티콘더로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 애플이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보스포럼에서 왕젠저우 회장이 밝힌 내용은 이같은 우리의 입장을 지지해주고 있다”면서 "애플이 세계 최대의이동통신회사가 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서 왕 회장은 중국에서 차이나모바일의 고객이 6억명에 달하며 매달 500만명씩 늘어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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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1.01.20 03:17

    사용자를 개조하는 애플의 새 도전 6일 개점, 애플 ‘맥앱스토어’ 흥행 2011년 01월 18일(화)

    빌 게이츠가 만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소프트웨어 회사’다. 그럼 컴퓨터

    본체를 만드는 IBM은 ‘하드웨어 회사’여야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컴퓨터 회사’라고

    부른다. 보다 타당하게 ‘컴퓨터 회사’라고 부를만한 괜찮은 지표를 꼽자면 소프트

    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생산하는 회사여야 하겠다.

    애초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이 분리는 무의미했다. 단순한 기능을 반복하는

    계산기 외에 소프트웨어 없이 작동되는 하드웨어는 드물고, 하드웨어 없는 소프트

    웨어는 그냥 수학공식을 컴퓨터 언어로 번역한데 불과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PC수준으로 제작되면서 컴퓨터의 작동과 제작 방법이 표준화됐고,

    이 때부터 어느 하드웨어에서나 유사한 프로토콜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두 가지 각기 다른 산업으로 크게 발

    전할 수 있었다.

    그들만의 ‘표준’, H/W와 S/W의 비대칭 개발

    ▲ 애플컴퓨터 로고 

    물론 같은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달리 말할 수도 있다. IBM컴퓨터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널리 장악하면서 일방적으로 표준을 설정했고, 이후 후발 컴퓨터 생산자들은 대부분 그 표준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하나로 표준화된 컴퓨터 산업은 여러 나라에서 발달해도 결국 비슷한 여러 기기에서 동일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표준이라는 한계에 매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비대칭적으로 개발되면서 컴퓨터의 발전이 더뎌지는 단점도 발생했다.

    80년대 PC 개발 초기, IBM의 이러한 횡포(?)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컴퓨터 회사가 있었다. 바로 ‘컴퓨터 회사’ 애플컴퓨터다. 스티브 잡스로 대표되는 애플은 컴퓨터를 구동

    하는 OS를 독자적으로 개발, 자신들이 만드는 하드웨어에 맞춰왔다.

    이 때문에 ‘Mac OS’는 맥킨토시 하드웨어에만 사용될 수 있고 IBM컴퓨터 등에서는

    각종 코드가 작동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애플은 뛰어난 프로그래머들이 사용하면서도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큰 두각을 드러낼 수 없었다. 아니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이야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애플은 컴퓨터 그래픽 등의

    전문가들에게만 알려진 브랜드였다.

    일각에서 애플은 비싸지만 그 디자인이 IBM 방식의 컴퓨터에 비해 좋기 때문에

    ‘돈을 아끼지 않는’ 특정 마니아 집단에서만 소비하는 제품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편견과 달리 애플 컴퓨터는 꾸준한 기술개발에 힘입어 보다 뛰어난

    성능의 고급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애플의 전략, 소프트웨어 유통 장악

    애플은 한국시장에서 다만 알려져 있지 않았을 뿐이고,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컴퓨터=IBM스타일’로만 알고 있어 애플이 낯설었던 것 뿐이다.

    애플이 몇차례 큰 경영위기를 맞으면서 아예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번지면서 컴퓨터 산업이 IBM스타일로 집중될 거라는 예상도 파다했다.

    이 때문에 Mac OS는 보다 인기를 잃었고, 그에 반비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전세계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이런 애플을 다시 살려낸 것은 사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아니었다. 바로 소프트웨어의 유통 방식이었다. 

    90년대 후반 애플이 본격적으로 보다 대중적인 하드웨어를 개발, 생산에 나서기

    전에 시장에 내놓은 것은 컴퓨터가 아니었다.

    바로 MP3플레이어 iPod였다.

    그러나 이 이전 90년대 초 컴퓨터 시장의 전문가들은 전세계를 강타한 iPod보다

    iTunes에 주목했다.

    소프트웨어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음악파일을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유통경로를

    고안해낸 것이 놀라웠다.

    “조금만 검색을 하면 음악파일 정도는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누가 돈을

    주면서 음악을 사서 듣겠냐”는 핀잔이 나올 때 시도한 사업이다. 

    물론 이 때 가장 인기있는 사업은 인터넷이었고,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구글’이나 ‘야후’와 같은 검색이 가장 중요했다.

    이에 더해 ‘냅스터’ 등 음악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P2P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했을 때다. 그러나 잡스의 애플은 저작권 등의 문제로 카피레프트 운동이

    한계를 겪을 것으로 봤다.

    음악을 들어야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음원을 사게 되리라 예상한 것이다.

    이에 더해 애플컴퓨터는 iPod가 iTunes를 통해서만 음악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차 있을 음원 시장의 배급사 역할을 자청했다.

    iTunes는 놀라운 가치를 발휘했다. 사람들이 실제로 돈을 내면서 음원을 구입했다.

    음원의 가격을 떨어뜨리는 대신 iTunes를 통해 결제가 되도록 유도하면서,

    iTunes는 또 하나의 인터넷 결제 시장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여기에는 숨어있는 가치도 있다.

    그 전까지 MS 익스플로러 등을 통해 이뤄지던 인터넷 결제는 보안을 위해

    액티브X 등 컴퓨터 운영체계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아야

    했지만 iTunes는 그런 우려를 피했다. 컴퓨터의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면서

    인터넷 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각종 보안 프로그램은 MS에 경제적 도움은 별로 주지 못하면서 그 부담을 결제

    및 유통사에 지우게 된다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더해 iTunes는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자체에 담겨진 프로그램들도

    업그래이드할 수 있었다.

    다시말해 iTunes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염두에 두고 

    마련된 것이었다.

    MS와 애플의 차이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마다 불법 다운로드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로 프로그램이 나올 때마다 누가 프로그램을 크랙했는지 어떻게 유통되는지,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알 수 있게끔 프로그램에 덕지덕지

    다른 보안 프로그램을 붙인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용량은 점점 커지고 새로운 크랙이 나올 때마다 새 버전의

    업그래이드가 필요했다.

    이런 보안의 문제를 염두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 가격은 점점

    비싸졌고(누수되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떨어지는 수익을 만회하는 방식) 이 때문에

     이를 크랙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CD나 DVD 기기가 프로그램을 구울 수 있게 되면서 정품 소프트웨어보다 복제

    소프트웨어가 어둠의 시장에서 더욱 번성하게 됐다. 

    ▲ 맥앱스토어를 연 맥북에어 


    이런 문제는 애플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애플의 소프트웨어는 애플 하드웨어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게 돼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애플 컴퓨터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자 애플도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의 우려가 깊어졌다. 

    애플에게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불법 복제와의 지난한 싸움은 겪고 싶지않은 경

    험이었을 것이다. 애플이 소프트웨어 산업이 확대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소프트웨어

     별도 판매에 열을 올렸다면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돈은 벌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초기

     가볍게 이를 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식은 안좋아졌을 수도 있겠다. 

    사실 MS와 애플은 경쟁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판이하게

    다르다. MS 프로그램의 초기 상당수가 애플에서 개발한 인터페이스나 아이디어를

     배껴썼다는 인식이 파다했다. 이 때문에 일부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은 MS를

     “도둑”이라고 표현했다.

    그럼에도 프로그램 저작권을 주장하며 전세계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에게

    비싼 과징금을 물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인식은 소프트웨어 구매에서 극명한 차이를 벌려 MS 프로그램은 크랙해서

    쓰지만, 애플 소프트웨어는 사서쓰자는 인식마저 번졌다. 물론 상대적으로 비싼

    애플 컴퓨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소프트웨어 가격의 부담이 덜 한 것도 이유가

    됐다. 애플이 ‘맥앱스토어’를 열어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판매를 할 수 있게된

    계기는 소프트웨어 판매에 있어 도덕적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앱스토어로 맥앱스토어의 시장가능성 확인

    iPhone 등장으로 애플은 범용기 컴퓨터 회사에서 특용기 등을 만들어내는

    전자제품회사로 사업모델을 확대했다.

    이에 더해 iPad로 이어지는 제품을 내놓으며 새로운 시장개척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컴퓨터 업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것은 ‘앱스토어’였다. 사

    실 앱스토어는 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iTunes가 가진 콘텐츠 유통망을

    확대해 어플리케이션 판매에 나선 것 뿐이다.

    iPhone이 대중들에게 각광을 받고, 이에 따라 앱스토어를 통한 대금 결제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면서 iTunes로 수십년전 계획했던 바가 또 하나 실현된 것에

    불과하다. 

    iPod으로 음원이나 영화, 방송을 판매한 것처럼 iPhone는 앱을 판매했고,

    iPad는 앱의 가격을 높였다.

    이 모두가 iTunes를 통한 시장확대다.

    이 때까지 판매된 콘텐츠들이 모두 애플이 아닌 곳에서 만든 것들이었다면,

    맥앱스토어(Mac Apps Store)는 이제 애플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길을 연 것이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프로그램을 판매해왔지만 판매방식 등에서는

    MS의 방식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CD나 DVD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이를 매장이나 통신판매를 통해

    보급해왔다. 그러나 애플은 노트북을 중심으로 MacBook Air 등 경량화를

    진행하면서 과감하게 CD/DVD 리더기를 떼어버렸다.

    신종 노트북은 별도 기기(ODD)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다른

    컴퓨터의 CD/DVD 리더기를 무선을 통해 연결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진행된 것은 프로그램의 경량화다. 

    와이파이 등을 통해 무선으로 프로그램을 받으면 당연히 설치시간이 길어지기 때

    문이다. 소프트웨어에 들어가는 각종 소스 코드들 중에 중복되는 것을 몇가지로

    통합시켜, 용량은 적으면서 활용성은 높게 만든 것이다.

    소프트웨어 경량화는 전세계적으로 맥앱스토어에 접속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리없이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물론 경량화 과정은 맥켄토시 컴퓨터에서 쓰였던 각종 프로그램들을 iPhone,

    iPad 앱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개발됐다.

    맥앱스토어는 지난 6일부터 앱스토어를 활용하는 것처럼 맥켄토시 컴퓨터에

    인스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치 앱처럼 구매할 수 있게 만들었다.

    물론 iTunes를 통해서다. 이미 iPhone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iTunes 계정을

    통해 맥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를 사서 쓰는데 또다른 복잡한

    가입절차마저도 피했다.

    ▲ 맥앱스토어 초기화면 


    현재 맥앱스토어에 올라있는 앱은 약 1천여개다. 여기에는 무/유료 앱이 공존한다.

    컴퓨터 사용자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쓰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지만,

    앱을 깔아서 컴퓨터를 즐기는 것에 대해서는 별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컴퓨터가 이제 더이상 심각한 작업, 즉 업무나 일 등에 쓰이는데

    국한되지 않고 게임이나 단순 오락적인 행위 등 보다 가벼운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구매 방식을 맥앱스토어로 대체할 생각인 것으로 읽힌다.

    시디 등으로 판매하던 기존 프로그램 가격의 반값에 각종 프로그램을 앱에 올려놓기

    때문이다. 본래 DVD 버전과 기능차이가 거의 없는 앱을 두고 굳이 DVD를 사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애플은 소프트웨어의 유통구조를 소비자에 맞춰준 것이 아니다.

    시의적절하게 단계별로 영악하게도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소비자들을 끌어와서

    맞춘다. 다소 과장하자면 애플과 앱에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스스럼없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도 용감하게 시작한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종 문제를 겪는 장면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그에 대한 반사이익을 거둬들여가면서 이룬 똑똑한 결과다.

    박상주 객원기자 | utopiapeople@naver.com

    저작권자 2011.01.18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1.01.18 19:12

    `王이 누웠다` 잡스 3번째 병가..애플 운명 심상찮네

    건강상태·복귀일정 함구, 췌장암 우려도
    "애플에게 잡스는 심장이자 영혼..직원들 매우 혼란"
    스마트TV 등 사업 불확실, 투자자들 긴장

    입력시간 :2011.01.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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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세 번째 병가를 냈다. 그는 건강에 이상이 생길 때마다 휴가를 냈었고, 다녀온 이후 오히려 왕성한 활동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일각에선 2년전 받은 간 이식 수술 이후 장기 거부반응이 일어났거나 췌장암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잡스와 애플측도 복귀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어 전세계 정보통신(IT) 업계와 투자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스티브 잡스 애플 CEO


    ◇ 잡스 부재로 애플 불확실성 커져

    잡스가 병가를 알린 지난 17일(현지시간)은 공교롭게도 뉴욕 증시가 휴장이어서 주가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하지만 독일 증시에선 애플 주가가 8% 이상 급락하면서 시가 총액 기준으로 약 220억달러가 날아갔다.

    다만 잡스가 지난 2009년 1월에 병가를 냈을 당시 애플 주가는 처음엔 크게 출렁였지만 6개월 이후 그가 복귀할 즈음까지로 봤을 땐 60% 가량 급등한 바 있다. 
     
    잡스는 병가를 내면서 일상적인 회사 운영은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넘겼다. 팀 COO는 잡스가 지난 2009년 병가를 냈을 때에도 잡스 대신 회사를 잘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아 엘킨 e마켓터 애널리스트는 "불행히도 스티브 잡스는 슈퍼맨이 아니다"라며 "잡스에게 건강 이상이 생기면서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잡스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을 뿐 지난 번 병가 때와 달리 언제 돌아올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애플측도 잡스의 건강 상태와 향후 복귀 일정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선 잡스의 부재로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장기적인 불확실성도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잡스는 지난주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아이폰4 출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 뉴스코프 CEO와 합작으로 내놓을 아이패드 전용신문 발표 계획도 연기했다. 최근 애플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스마트TV `애플TV` 사업이 계속될 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리처드 윈저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측은 이미 일련의 대비를 해놨기 때문에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애플에게 있어 잡스는 심장이자 영혼이기 때문에 애플 직원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 간이식 이후 부작용, 췌장암 발병 가능성도

    ▲ 지난 2008년 스티브 잡스의 수척해진 모습(左)과 건강할 당시인 2005년 모습(右) (사진출처:WSJ)

    무엇보다 잡스의 건강 문제가 우려할 만큼 심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중 매우 드문 종류인 `아일릿 셀(ISLET CELL)`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업무에 곧바로 복귀해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8년 들어 몸무게가 크게 줄어드는 등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나 그의 건강 상태에 적신호가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잡스는 그해 췌장암 수술을 한 차례 더 받았다. 당시 잡스는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가 더욱 나빠졌었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췌장암 수술에 따른 합병증으로 미국 테네시주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간 이식 수술 이후 장기 거부 반응이 일어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 간이식 전문의인 린다 셔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이후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수많은 고통을 겪을 수 있다"며 "잡스의 경우 장기 거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잡스는 2004년에 호르몬 불균형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는 미국에서 연간 3000명 정도가 발생할 정도로 드문 병이다. 이러한 점을 미뤄볼 때 췌장암이 재발했거나 암이 간으로 전염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존 펑 클리블랜드클리닉의 소화기관 연구소장은 "암세포가 느린 속도로 자라 간으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종양이 더 안자라기도 하고 잡스도 당시 수술받으면서 종양이 다 제거됐다고 말했지만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잡스를 직접 치료하진 않았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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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애플
    콘텐츠/클라우드2011.01.16 20:40

    애플 앱스토어, 100억 다운로드 돌파 '눈앞'
    다운로드 속도 5초에 1천번…앱 생태계의 힘 증명

    입력 : 2011.01.16, 일 03:25

     
    애플 앱스토어가 '100억 다운로드' 초읽기에 들어갔다. 애플은
    홈페이지에 이런 사실을 알리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애플은 100억번째로 앱을 다운로드 한 사람에게 미화 1만 달러
    규모의 '아이튠스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기준(현지시간)으로 앱스토어 앱 다운로드 숫자는
    97억9천497만회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 숫자는 대략 5초에 약 1천번
     가량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이면서 맹렬히 올라가고 있다.



    앱스토어의 100억번 다운로드는 애플 고유의 앱 생태계가 가진 힘을
     증명해주는 상징적인 숫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앱스토어와 애플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인 iOS
    를 핵으로 하는 애플 생태계는 스마트폰 시장을 일거에 흔들어놓았고,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이를 추종하며 모방해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애플 앱스토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앱스토어는 앱 숫자가 30만개를 넘은 상태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은 13만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노키아의 오비 스토어 등 다른
    앱 스토어는 3~4만 개의 앱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애플은 특히 이 여세를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으로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6일 이를 위해 '맥 앱 스토어'를 개장했다. 애플에 따르면 개장
     첫날 100만개 이상의 앱이 다운로드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1.01.10 21:10

    애플도 빠졌는데... 삼성-LG, CES서 체면 구겼다
    태블릿-스마트폰, 모토로라가 '최고제품'... 3D TV 위상도 흔들
    11.01.10 17:22 ㅣ최종 업데이트 11.01.10 17:22 김시연 (staright)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CES 2011. 사진은 LG전자 부스.
    ⓒ LG전자 제공
    CES

    삼성전자-LG전자의 경쟁자는 애플만이 아니었다. 지난 6일부터 9일(아래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소비자 가전 쇼)'는 올 한해 세계 가전시장 판도를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특히 올해는 가전과 IT 제품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아이패드와 아이폰4, 애플TV로 숱한 화제를 뿌린 애플이 참가하지 않은 올해 행사에선 세계적 가전업체로 성장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의 활약이 예상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달랐다. 스마트폰은 물론 3D TV 등 가전시장에서도 경쟁업체들이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CES 최고 제품, 모토로라 3관왕... 삼성-LG는 '찬밥'

     

    미국 IT 전문매체인 <씨넷>(CNET)이 선정한 'CES2011 어워즈'에선 모토로라 제품이 3관왕을 차지했다. 안드로이드 허니콤 태블릿PC인 '모토로라 줌(Xoom)'이 '올해의 제품(Best of show)'과 태블릿 분야 최고 제품으로,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스마트폰 분야 최고 제품으로 각각 선정된 것이다.

     

    전체 15개 분야 가운데 삼성전자는 초소형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BD-D7000'이 홈시어터 분야 최고 제품으로 뽑혀 체면치레를 했고 LG전자는 그나마 단 한 분야에도 선정되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 LG전자 역시 이번 행사에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2X'와 허니콤 태블릿 'G슬레이트'를 선보였지만 모토로라 그늘에 가리고 말았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양사가 가장 공을 들인 TV 분야에선 미국 저가 TV 브랜드인 비지오(Vizio) 3D TV가 '구글TV' 플랫폼에 힘입어 선정돼 양사를 긴장시켰다. 또 LG전자와 도시바에서 3D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무안경 방식 3DTV를 나란히 선보였으나 도시바 제품이 '시제품(프로토타입)'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CES2011 올해의 제품으로 뽑힌 안드로이드 허니콤 운영체제 태블릿 모토로라 줌
    ⓒ 모토로라 모빌리티 제공
    모토로라 줌

    모토로라 모빌리티에서 올해 1분기 국내외 출시 예정인 '모토로라 줌'은 구글에서 태블릿용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허니콤(Honeycomb)을 탑재한 첫번째 태블릿PC로 관심을 모았다. 액정 사이즈는 10.1인치로 아이패드(9.7인치)와 비슷했지만 해상도(1280X800)가 더 높고 16대 9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했다. 또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속도를 높이고 갤럭시탭처럼 전면(200만 화소)과 후면(500만 화소)에 카메라를 장착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장단점을 보완했다.

     

    LG전자 역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8.9인치 태블릿 지슬레이트(G-slate)를 6일 T모바일 컨퍼런스에 깜짝 선보이긴 했지만 부스에는 따로 전시하지 않았다. 역시 허니콤 운영체제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지만 '최초' 타이틀은 모토로라에 양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애플, CES 불참하고도 '맥 앱스토어'로 시선 끌어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6일(현지시각) 미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11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CES

    심지어 CES에 참가하지도 않은 애플에 관심을 빼앗기기도 했다. 모토로라, 델 등 새 태블릿을 발표한 업체들이 저마다 아이패드 경쟁자임을 내세운 데다 심지어 한 액세서리 제조업체는 CES 행사장에 '아이패드2' 목업(실물 크기 모형)을 선보였다 결국 가짜로 드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플 역시 CES 개막일(6일)에 맞춰 매킨토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마켓인 '맥 앱스토어'를 개장해 첫날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해 시선을 빼앗았다. 이제 맥 PC나 맥북 사용자들도 아이폰, 아이패드 앱처럼 10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면 삼성과 LG는 이번 행사에서 초슬림-초경량, 4세대(4G)용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경쟁에 주력했다. LG전자는 CES 개막에 앞서 두께 6~9.2㎜에 109g짜리 초경량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을 선보였으나 삼성은 이보다 얇은 8.99mm 초슬림 스마트폰 '삼성 인퓨즈 4G(SGH-i997)'로 맞불을 놨다.

     

    LG전자가 옵티머스 블랙에 야외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밝으면서도 전력 소모를 줄인 '노바' LC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자 삼성전자 역시 '인퓨즈 4G'에 가독성을 높인 4.5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로 맞대응했다.

     

    구본준 "독한 DNA 가져야"... 이건희 "정신 안 차리면 뒤처져"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이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4세대 LTE 스마트폰 'LG 레볼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

    자신감에서도 갤럭시S 1000만 대를 판매한 삼성전자가 한 수 위였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6일 라스베이거스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스마트폰 2000만 대 이상을 판매해 사업기반을 확보했다"면서 "올해는 두 배 이상인 6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반면 CES 참관차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지난 7일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패러다임이 바뀔 때 미리 준비를 안 해 오늘 타격이 됐다"면서 "휴대폰 사업은 회복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올 1년 고생하면 내년쯤에는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나 싶다"고 보수적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구 부회장은 이날 LG트윈스 구단주 경험을 언급하며 "독한 문화를 DNA로 가져야 한다"며 LG전자에 독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다만 이번 CES 결과에 충격을 받은 건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칠순 기념 만찬에서 이번 CES를 언급하며 "한국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또 한 걸음 뒤처지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선 회사가 퇴보하는 경우가 많고 새로 일어나는 회사가 많아져 신경 써야 한다"며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AR VR2010.10.31 12:06

    애플, 심카드 아이폰으로 유통시장 흔든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애플이 아이폰에 심카드를 내장해 통신사 계약이 필요없는 아이폰
    판매를 추진 중이라고 피씨매거진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심카드 내장형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사용자는 통신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앱스토어 접속해 인기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심카드에
    통신사 특정 정보를 입력하면 통신사 망 교체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애플은 자바카드 업체인 젬말토와 손잡고 심카드 탑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심카드 아이폰 출시가 본격화 될 경우 통신사의 영향력은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 등장 이후 통신시장에 애플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애플의 영향력은 막강해졌고, 기득권자였던 통신사는 이를 애플에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데이터 수입의 상당 부분을 애플에게 넘겨야
    했던 것이 그것이다.

    그나마 유지됐던 휴대폰 유통시장의 통신사 지배력도 심카드 아이폰이
    등장할 경우 위협을 받게 된다. 애플이 전세계에 설치된 317개 애플 매장
    을 통해 심카드 아이폰을 공급할 경우 통신사 대리점은 위축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애플 매장은 내년에도 40~50개가 더 추가될 예정이다. 따라서 유통시장
    에서의 애플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통신사는 아이폰 이용자를
    자사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애플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애플이 최근 1만2천여명을 충원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애플이 새로 채용한 1만2천명 분석해... G마켓, ‘엣지걸스 1기’ 런칭 파...
    IDT, 차세대 HQV 벤치마크 2.0 DVD... HID Global - MIFARE DESFire EV1...
    소자본 투자 풀옵션 오피스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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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 29일 오후 12:01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10.31 11:51

    애플, 글로벌 휴대폰 '빅4' 진입···LG전자는 추락 거듭

    뉴시스 | 김정남 | 입력 2010.10.31 06:03 |

    노키아, LG전자 점유율 삼성전자, 애플이 가져가
    LG전자 홀로 판매대수 역성장 '굴욕'
    애플 '매스마켓' 전략···LG전자 직격탄 우려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애플이 올해 3분기 리서치인모션(RIM), 소니에릭슨 등을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휴대폰 '빅4'에 진입했다.

    반면 LG전자는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줄어드는 동시에 빅5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전체 판매대수가 역성장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3분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전체 판매대수는 1410만대로 전년 동기(740만대)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노키아는 32.4%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전년 동기(36.5%) 대비 4.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대수는 1억1040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1억850만대)와 비교해서는 소폭 늘었다.

    삼성전자는 21%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20.3%)에 비해서도 0.7%포인트 성장했다. 이젠 20%대의 점유율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7140만대의 판매대수를 기록, 전년 동기(6020만대)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G전자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0.6%) 대비 2.6%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판매대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3160만대의 휴대폰을 팔았던 LG전자는 올해 3분기 2840만대를 파는데 그쳤다.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은 전년 대비 14.6% 성장했지만, 홀로 역성장한 것이다.

    RIM은 3.6%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2.9%) 대비 0.7%포인트 성장했다.

    시장조사기관 SA의 분석치도 대동소이하다.

    애플은 올해 3분기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2.5%) 대비 1.8%포인트 성장한 수치다. 노키아는 33.8%의 점유율을 올리며 1위에 올랐지만, 전년 동기(37.3%) 대비 4%포인트나 주저앉았다. 삼성전자는 21.8%의 점유율을 기록, 전년 동기(20.7%) 대비 1.1%포인트 성장했다.

    반면 LG전자는 점유율 8.7%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10.9%의 점유율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2.2%포인트나 주저앉은 것이다.

    종합해보면, 노키아와 LG전자가 내놓은 점유율을 삼성전자와 애플, RIM이 고스란히 챙긴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의 최근 행보를 톺아보면, 이 같은 분위기는 더 심화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휴대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점차 대중화된다는 전제 하에 향후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 그리고 스마트폰 전문업체들의 경쟁구도로 굳어질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애플이 저렴한 가격으로 본격적으로 대중화에 나서려는 조짐을 보이자 LG전자, 소니에릭슨 등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애플은 최근 노트북 '맥북에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내놔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 출시될 '아이폰5'는 속도와 용량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아이폰4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등한 성능의 스마트폰이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면, LG전자 등 스마트폰 대응이 더뎠던 업체들은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내년부터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며 "최고 스펙의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나오기 시작하면 기타 업체들의 가격 압박 역시 심해질 것이며, 이를 버티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surrender@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10.23 04:29

    스마트폰 잠에서 깨어난 노키아-삼성, 그러나...
    노키아-삼성 '회복세'…애플은 "없어서 못팔아"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애플의 아이폰 등장 이후 급격하게 위축됐던 세계 휴대폰 1, 2등 업체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간신히 전열을 가다듬었다.

    2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노키아는 지난 2분기까지 추락을 거듭해
    왔으나 이번에 반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 회사의 3분기 휴대폰 판매량 중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60%
    가량 늘어났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스마트폰 대응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
     추락은 물론 지난 해 적자까지 기록
    했던 것에서 회복세로 돌입한 것이다.

    노키아에 이어 세계 2위 휴대폰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도 갤럭시S의 시장
    연착륙에 힘입어 양호한 3분기 실적
    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 예상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휴대폰 부문 매출은 이번 3분기에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에 이 회사가 기록한 9조1천800억원 가량보다 1조원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갤럭시S가 국내 시장에서의 대성공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연착륙에 성공한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거인들, '저력' 발휘해 스마트폰 시장 맹공세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 호전은 두 업체가 차지하는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 결코 평가절하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노키아의 경우 가트너 2분기 조사기준으로 아직도 3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20% 점유율이다. 아직도 전세계 휴대폰
    이용자 2명중 한 명은 노키아와 삼성전자를 선택한다는 얘기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맹공세를 펼치기
    시작한 것이 2분기부터다. 노키아는 CEO 전격 교체에 이어 1천800명
    직원의 구조조정까지 예고하는 등 조직 혁신에 돌입한 게 3분기다.

    따라서 두 업체의 본격 대응만으로 호전된 3분기 실적은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 2위 업체의 대반격이 일어날 수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 전세계에 걸쳐 집행한 막대한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날 전망이다. 노키아는 간신히 흑자전환에
     성공한 수준.

    더구나 향후 스마트폰 시장은 그간 형성됐던 '프리미엄급-마니아'
    시장에서 '보급형-대중'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저가형 스마트폰이 본격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두 업체는 이익을 회복하면서 동시에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은 저가-보급형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고공성장 애플, 역대 최고 실적

    한편 휴대폰 제조업체 세계 강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던 애플의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발표한 3분기(회계연도 기준 4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실적발표 행사장에 이례적으로 깜짝 등장해 "이번 분기에 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40억 달러 이상의 순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 그는 "리서치인모션(RIM)이 블랙베리를 1천210만대 판매하는 데 그친데 반해 우리는 아이폰을 지난 해보다 91% 늘어난 1천410만대를 판매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같은 애플의 실적은 향후 주춤하기는 커녕 더욱 성장하리라는데 무서움이 있다.

    가트너는 애플이 아이폰 4 때문에 아이폰3GS에 대한 엄격한 재고관리를
    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지난 2분기 판매량 성장에도 다소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역시 새로 출시된 아이폰4가 공급부족 현상까지 겪으며 물량
    수급에 난항을 겪지 않았다면 그 판매량은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가트너 측은 평가했다.

    특히 가트너는 아이폰4의 출시 국가가 더 늘어나면서 애플의 판매
    추이가 연말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인물2010.10.03 14:32

    [기고/이주선]애플을 잡으려면 애플처럼 다 바꿔라

    2010-10-02 03:00 2010-10-02 09:23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 와중에 LG전자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 국내기업은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LG전자는 최고경영자(CEO)를 사퇴시켰고 이건희 회장은 내년 삼성전자가 어려워질 것을 걱정했다. 급격한 경쟁력 저하 우려는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소니, 도요타, GM 에서도 보편적이다.

    한 기업의 경쟁력이 급격히 높아지고 난공불락이라 여겨졌던 기업이 갑자기 수세에 몰리거나 쇠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근본원인기술혁신과 범세계적 초경쟁(mega-competition)이 초래한 패러다임과 생산양식 급변 그리고 제품 주기 단축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 차이 때문이다.

    정보기술(IT) 혁명은 통신 컴퓨터 신문 방송 영화 게임은 물론 출판 자동차 주택 금융 항공 등 각기 다른 영역이던 산업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융합과 재편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세계적 규모의 패러다임 전환적 기술혁신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경쟁의 최종승자가 누구일지 아무도 모를 정도로 불확실성이 크다.

    또한 경이로운 기술혁신과 범세계적 분업 투자 및 무역은 생산양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업 내 기업 형태인 옥션, 이베이와 애플 앱스토어는 이러한 생산양식 변화의 전형이다. 생산양식 변화는 패러다임 재편과 어우러져 기존 가치사슬을 쇠퇴시킨다. 도태되는 가치사슬에 기반한 기업은 쇠퇴하고 새로운 가치사슬을 장악한 기업은 경쟁자가 넘볼 수 없는 경쟁우위를 확보하여 이윤을 독차지한다. 이러한 변혁이 자주 일어나서 제품주기는 더욱 짧아진다.

    이와 같은 경쟁 환경에서 기업이 승자가 되려면 패러다임과 생산양식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과 이에 수반되는 위험과 도전을 감수할 신속하고도 단호한 의사결정이 필수다. 회사의 명운이 걸린 프로젝트 추진을 신속하고도 단호하게 결정하고 집행할 추진능력을 가진 리더십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애플,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세계적 일류기업은 이러한 리더십을 가진 기업이다.

    패러다임과 생산양식 전환적 혁신을 수행할 수 있는 창조적 파괴 능력은 경쟁력의 또 다른 요체다. 과거의 경쟁이 기존 패러다임과 생산양식 내에서 새로운 점을 찾아내는 일이었다면 현재의 경쟁은 패러다임 전환적 혁신에 기반한다. 그러므로 기업은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모방이나 점진적인 개선이 아니라 창조적 파괴를 할 수 있는 창의력을 가져야만 한다.

    이 두 가지 경쟁력의 요체를 모두 보유한 기업인 애플이 절대적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는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신속하고도 단호한 의사결정과 집행이 가능한 오너경영 체제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창조적 파괴를 통한 패러다임과 생산양식 전환적 혁신을 단행할 수 있는 창의력을 보유했는지는 알 수 없다. 바로 이 점이 세계적인 경쟁에서 한국 기업이 직면하는 핵심 위협요인이다.

    그러므로 글로벌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전은 창조적 파괴를 행할 수 있는 창의성을 가진 개인을 선별하고 이들을 정점으로 조직에서 수행하는 혁신을 신속하고도 단호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 LG전자의 CEO 교체와 삼성전자에 대한 이건희 회장의 상황인식이 이런 변혁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주선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조정실장

    donga.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장길수의 IT인사이드>(134)애플의 '디지털 뉴스 가판대' 사업
    지면일자 2010.09.20  
     
     
    애플이 ‘아이패드’를 전면에 내세워 신문 및 잡지 유통사업인 ‘디지털 뉴스 가판대(Newsstand)’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과 인쇄매체 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문사와 잡지사들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활용해 태블릿을 출시했거나 준비 중인 IT업체들 역시 애플과 인쇄매체 간 제휴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신문 및 잡지 콘텐츠의 직접 배포에 나설 경우 이제 막 태블릿 시장에 진입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업체들 또한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자칫 태블릿 시장의 주도권을 애플에 넘겨줄 수도 있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1~2개월내에 정기 구독자(Subscription) 기반의 신문 및 잡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몇몇 유력 신문사 및 잡지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일각에선 서비스 시점이 다소 늦춰져 내년 초 아이패드 신버전 발표와 함께 뉴스 콘텐츠 배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애플은 타임워너(타임지), 콩데 나스트(보그,GQ 등을 보유한 출판 그룹),뉴스 코퍼레이션(월 스트리트 저널 등 보유), 허스트 코퍼레이션 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최소한 1개 매체 이상과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허스트가 다른 매체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다. ‘디지털 뉴스 가판대’ 사업이 애플의 의도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구독자 정보의 보유와 수익 배분 등 문제를 놓고 애플과 인쇄매체 간 힘겨루기가 의외로 길어질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특히 신문 등 인쇄매체들은 애플 주도로 이뤄지는 ‘디지털 뉴스 가판대’ 사업에 참여할 경우 음악, 영화, TV드라마, 서적 등 기존 콘텐츠 분야에서 나타났던 애플의 우월적인 지위 남용이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고 있다. 그동안 `아이튠즈`나 `앱스토어` 사업을 하면서 콘텐츠 제공자나 개발자와 수익을 배분하는 데는 이골이 나 있는 애플이다. 신문 등 인쇄 매체 입장에선 애플이라는 IT 공룡과 협상하는 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지금도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IT전문매체인 ‘와이어드’나 `USA투데이` 등 매체를 구독할 수는 있다. ‘와이어드’ 아이패드 버전의 경우 월 3.99달러에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으며 `USA투데이`는 매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뉴스 가판대’ 사업은 신문이나 월간지를 연간 또는 월 단위로 정기 구독하는 개념의 새로운 유통서비스다. 현재 미국의 매체 가운데 70% 가량이 정기 구독을 주요 수익원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독자 기반의 뉴스 콘텐츠 유통은 인쇄매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신문사나 잡지사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애플은 정기 구독으로 들어오는 수입의 30%를 가져가겠다는 복안이다.

    가뜩이나 발행부수 감소와 정기 구독자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 및 잡지사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물론 반대의 시각도 있다. 이탈률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신문 및 잡지 정기 구독자를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디지털 기기와 유통 인프라를 통해 잡아 둘 수 있다면 인쇄매체로서도 손해볼게 없다는 논리다. 1억 6천만명에 달하는 애플의 계정 보유자를 대상으로 신문 및 잡지 콘텐츠를 판매한다면 애플에 주는 30%의 수익을 상쇄하고도 충분히 남는 장사라는 계산이다.

    구독자 정보를 누가 장악할 것인가도 매우 민감한 문제다. 현재 신문사들과 잡지사들은 구독자 명단,e메일, 신용카드 등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많은 정보를 애플이 가져가거나 공유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쇄매체 입장에선 전혀 달갑지 않은 현실이다. 최악의 경우 애플이 구독자 정보를 신문 및 잡지사에 제공하지 않고 독점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만일 구독자 정보를 애플이 가져가거나 공유하게 된다면 신문 등 인쇄매체들의 광고주 및 독자 유지 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공의 주도권이 애플에 넘어가는 순간이다.

    인쇄 매체 입장에선 애플에 주어야 하는 30%의 수익, 구독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 확보, 애플의 광범위한 콘텐츠 유통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익을 따져봐야한다. 주판알을 튕기는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앞날이 불투명한 인쇄 매체 입장에선 받아들이기도,그렇다고 뿌리치기도 힘겨운 상황이다. 저울추가 어느쪽으로 기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MCN2010.09.21 00:37

    [김익현]N스크린 시대 승리자가 되자
    김익현 통신미디어 부장 sini@inews24.com
    지금으로부터 10년 쯤 전이었던 것 같다. 주변의 몇몇 기자들과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노키아, 그리고 소니가 직접
    경쟁을 하게 될 것"이란 말을 나눈 적 있다. 전혀 다른 영역에서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업체들이 거실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이란
    얘기였다.

    요즘 벌어지는 현상을 보면 그 때의 전망이 들어맞은 것 같진 않다.
    세 업체 중 어느 한 곳도 그 때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스크린을 앞세운 업체들 간의 거실
    점령 전쟁이란 당시의 생각이 그리 틀린 것 같진 않다.

    예를 들어보자. 기자는 가끔씩 일찍 집에 들어가면 야구 중계를
    시청한다. 그렇다고 스포츠 채널로 보는 건 아니다. 포털 사이트가
    제공하는 야구 중계방송을 즐긴다.
    케이블 방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즐기는 것이다.

    사실 이런 생활을 하는 사람이 기자 뿐만은 아니다.
    요즘 지하철을 타고 가노라면 휴대폰으로 드라마 감상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해 지상파 DMB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생활 속에서 이미 미디어 융합을 체험하고 있는 셈이다.
    '원소스 멀티 유저(one source multi-use)'를 실천하고 있다.
    스크린 장벽이 무너진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설명이 최근의 흐름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방송이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 것 만은 분명하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이젠 같은 콘텐츠가 다른 스크린에까지 제공되고 있다.

    이처럼 동일한 콘텐츠를 휴대폰, PC, TV 화면을 통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현상을 3스크린(Three screen)이라고 부른다.

    잘 아는 것처럼 3스크린은 미국 AT&T가 처음 들고 나온 개념이다.
    AT&T는 지난 2007년 모바일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AT&T 비디오 쉐어'
    서비스를 미국 160개 도시에서 런칭했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마스터스 골프경기를 PC와 TV, 휴대폰 단말기
    등 3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런 점에서 3스크린 전략은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방송과 통신
     융합의 종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애플, 구글 등이 스마트TV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치 않다.
    삼성과 LG 역시 '바다'와 '넷캐스트 2.0'을 탑재한 스마트 TV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최근 흐름을 보면 통합되는 스크린이 휴대폰, PC, TV에 머무는 것
    같진 않다. 당연히 3스크린 개념도 확대되고 있다. 휴대폰, PC,
    TV에 VoIP가 추가되면서 한 때 4스크린이란 말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들어선 아예 N스크린이란 말이 주로 사용된다. 더 많은 스크린이
     추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패드에 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면 이런 현상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N스크린은 정보 서비스나 콘텐츠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라면
    반드시 잡아야 할 시장이다.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경쟁대상이 아니었던
    기업들이 같은 시장을 놓고 싸우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콘텐츠 생산자들 역시 N스크린 시대를 살아가는 고민이 없을 수가 없다.
    경쟁이 전방위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언론사에 몸담고 있는 기자도
    이런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인터넷만 들여다보고 있어선 해답이
    보이질 않기 때문이다.

    혹자는 '와이어드'의 현란한 아이패드 콘텐츠에서 해답을 찾기도 한다.
    실제로 와이어드는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멋진 콘텐츠를 내놨다.
     하지만 사람들이 와이어드에 열광하는 것은 현란한 동영상 때문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콘텐츠의 품질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현란한
    멀티미디어가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어디 콘텐츠 업체 뿐이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업체들 역시
     N스크린 시대의 생존 전략을 놓고 고민해야 할 때다.
    넋 놓고 있다간 새로운 시대 흐름에서 도태될 수도 있다.

    N스크린 시대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뻔한 대답같지만, 종합적인 사고와 기획 능력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눈 앞에 보이는 기술에만 집착해선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기 힘들다.
    '인문학'을 강조하는 스티브 잡스에 열광하는 것도, 사람을 앞세운
     페이스북이 급부상하는 것도 이런 시대 흐름을 잘 읽었기 때문이다.

    N스크린 시대는 국내 업체들에게도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단편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사고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국내업체들의 지혜가 요구되는 때다.

    국내 최대의 선물용품대축제 한국사이버대, 국내 최고 수준의 ...
    물에 빠진 휴대폰, 그 데이터를 찾... “계약금만 내고 아파트 장만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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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9월 20일 오후 14:53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애플, 신문 유통까지 손 뻗치나
    신문구독 플랜 곧 발표…구독료 30%·광고료 40% 가져갈듯
    기사입력 2010.09.16 17:07:38 | 최종수정 2010.09.16 20:10:53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애플이 앱스토어에 신문사 플랫폼을 만들고 신문 앱들을 모아 아이패드로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아이패드에 여러 신문을 모아 제공하려고 플랫폼을 만들던 사업자들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IT 전문지인 세너제이머큐리 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디지털 미디어 권위자인 로저 피들러 말을 인용해 조만간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에서 신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문은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며 애플과 신문사는 전체 구독료를 3대7 비율로 나누게 된다. 애플은 아이패드 버전 신문에 게재된 광고 수익도 40%를 가져간다. 또 신문 구독자가 허락하면 고객 정보도 애플과 신문사가 공유하게 된다. 어떤 신문사가 여기에 앱을 올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이 아이패드로 직접 신문 유통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돈 적은 있지만 미디어 전문가를 통해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비슷한 사업을 준비해온 사업자들은 전략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KT는 여러 신문을 묶어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 소프트뱅크는 한 달에 450엔만 내면 수십 개 신문과 잡지를 모두 읽을 수 있는 `뷰엔(view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신문사들도 영향을 받는다. 종이신문 구독자와 광고 감소에 직면한 대형 신문사들은 아이패드를 유료화 기반으로 보고 앞다퉈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는 유료앱 신문을 개발했지만 애플과 지속적으로 수익을 나누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과 구독료ㆍ광고료를 계속 나눠야만 한다면 독자적인 앱을 통한 신문사 매출은 상당 부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신문사가 애플에 신문 유통을 맡김으로써 득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정지훈 IT칼럼니스트는 "사용자 기반이 수십 배로 확장되는 것을 고려하면 대형 신문사에도 특별히 해가 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소 규모 이하 신문사들에는 애플의 신문 유통 모델이 특히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최순욱 기자 @wooksoo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신문, 애플

    애플,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한조치 완화

    지면일자 2010.09.10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해 지금까지 까다롭게 적용해오던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애플은 특히 그동안 금지해온 어도비 플래시의 사용도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애플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발표에서 어도비나 플래시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iO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암호를 다운로드하지 않는 한 사용하는 개발 툴(도구)에 대한 모든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비 주가는 이 발표 이후 8.5%나 급등했다.

    개발자들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플래시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허용한 것이지만 아이폰 이용자들이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그동안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기술을 제한하고 심사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것 등을 포함한 앱 스토어의 폐쇄성으로 인해 개발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애플은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심사와 관련해 개발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이드라인 리뷰를 발간하기로 했다면서 이 조치가 관련 절차를 보다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올해 초 개발자들의 프로그램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운용시스템에 직접 구동되도록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금지했다. 애플은 웹상에서 어도비 비디오 소프트웨어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도 플래시를 아이폰의 운영체계에 지원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2010.08.25 08:25

    '아이폰으로 TV 볼 수 있다?' 애플, TV서비스 검토

    아시아경제 | 조민서 | 입력 2010.08.25 04:52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애플이 자사의 스마트폰 아이폰에 TV를 보게 하는 서비스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애플이 아이폰 전용 프로그램인 아이튠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99센트만 내면 TV프로그램을 보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폭스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48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위해 미디어그룹 뉴스코프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가 이사회 임원으로 있는 CBS와 월트 디즈니와도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 사용자들은 인기 TV프로그램을 애플 기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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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英서 한국산 명품폰 이미지 사라져간다` [연합]

    2010.08.24 15:31 입력

    삼성·LG 스마트폰 사겠다는 소비자 3% 불과

    영국시장에서 명품폰으로 대접받던 한국산 휴대전화가 스마트폰 등장 이후 소비자 선호도 등에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코트라(KORTA) 런던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따르면,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거브(YouGov)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2천121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조사에서 지난 6월 기준으로 삼성 휴대전화를 사겠다는 소비자는 2%, LG 제품을 사겠다는 소비자는 1%에 그쳐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폰을 사겠다는 소비자는 41%에 이르렀으며, 블랙베리(14%), 노키아와 HTC(각 10%)가 뒤를 이었다.

    이 보고서는 영국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애플이 정상의 자리를 확고히 한 가운데 10년이 넘도록 최대 시장점유율을 자랑했던 노키아와 2, 3위를 지켜오던 삼성, LG의 브랜드 신뢰도와 충성도가 모두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앞으로 구입할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는 응답자 56%가 애플 아이폰을 사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키아(34%), 블랙베리(31%), HTC(28%), 소니에릭슨(21%), 삼성(15%), LG(11%), 모토로라(8%) 순이었다.

    이 같은 시장판도 변화에 대해 영국의 국제모바일공급사협회인 GSA는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등 기존의 모바일 강자들이 스마트폰의 제품 콘셉트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애플 등 후발주자 등에게 역전패를 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 LG 등 한국기업의 스마트폰은 경쟁사들이 가진 고유의 시스템이 없고, 엔터테인먼트에만 특화돼 업무용이나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들은 활용할 수가 없다"며 "이런 상황에 머문다면 결국 하드웨어 공급자로만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조인스 핫 클릭]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핸들로 아이폰ㆍ패드 연결 '특허'
    지도ㆍ신체상태 실시간 체크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내부 직원이 본 애플의 9가지 행동원리

    해외에 제법 흥미로운 내용이 소개됐네요. 사친 아가르왈(Sachin Agarwal)이라는 사람이 6년 동안 애플에서 일하면서 깨달은 여러 교훈들을 소개했는데 이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매니저가 아니라 엔지니어가 회사를 움직인다
    애플에서는 프로젝트팀을 최소한으로 하며 엔지니어가 프로젝트를 주도한다고 합니다. 또한 매니저들 역시 엔지니어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프로젝트 전체를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경영진과 고용인 사이에는 서로 존경하는 문화가 있다
    경영진들이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매니저와 컴퓨터 엔지니어 사이에 불협화음은 없으며 서로에 대한 존경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아가르왈에 의하면 자신의 매니저는 10년 동안 엔지니어로 일하다 경영진이 됐답니다.

    -직원에게 제품 개발 주도권을 준다
    직원들은 제품을 직접 만져보다가 문제점을 발견했을 경우 관료들에게 허락 받을 필요 없이 바로 수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모든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아가르왈에 의하면 최고의 물건은 엔지니어 개인들의 노력으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능력을 더욱 발전시켜라
    직원들의 본래 능력보다 조금 힘든 일을 시킴으로 직원들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가르왈의 경우 취직한지 6개월 만에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직원 능력을 성장시키고 각종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뛰어난 회사라고 말합니다.

    -마감시간은 중요하다
    애플에서 마감시간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새로 창업하는 회사는 이렇다 할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마감시간을 만들어 놓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경쟁자와 기능싸움을 하지 마라
    다른 회사 제품과 기능을 비교하지 않고 오직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경쟁자들이 무엇을 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제품 혁신에 신경을 쓴다고 하네요.

    -제품에 열정적인 사람을 고용하라
    아가르왈에 의하면 애플 직원들은 정말로 애플에서 일하기를 원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도 애플 팬보이였다고 하며 그래서 더 열심히 일했다고 하는군요. 애플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열의를 가진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애플이 사람을 뽑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
    일하는 만큼 각자의 개인적인 삶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아가르왈은 말합니다. 애플은 건강보험이 잘되어있고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 시즌 근처에 휴가를 잘 보내준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한 자는 쉬게 하는 신조가 애플에 있다고 합니다.

    -회사가 커져도 새로 창업하는 회사와 같은 문화를 간직하라
    애플은 항상 관료주의를 최소화하고 엔지니어 중심 문화에 집중하는 회사입니다. 애플은 창업했을 당시의 문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애플 성공을 뒷받침한 요소 중 하나라고 전합니다.


    김정남 버즈리포터 | 2010-08-09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5825#ixzz0wESTeHBp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애플
    서비스/C-IP2010.08.05 03:06

    애플의 현금 편집증 "곳간 넘쳐도 안꺼낸다"

    보유현금 460억弗…시총의 20%
    배당않고 임금인상도 인색
    1996년 애플 자금난 겪을때
    MS에 1억5000만弗 손벌려
    '굴욕'당한후 현금 보유 집착

    애플이 현금 홍수에 빠졌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맥컴퓨터를 판매해 그동안 누적한 '현금'(현금성 자산과 각종 장 · 단기 투자증권 포함)이 지난 6월 말 현재 458억달러에 달한다고 3일 보도했다. 이는 애플 시가총액의 약 5분의 1에 이르며 마이크로소프트(370억달러),인텔(18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규모다. 앤디 하그리브즈 퍼시픽크레스트증권애널리스트는 "이런 기조라면 애플의 보유 현금은 내년 회계연도 말(2011년 9월 말) 65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애플이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된 것은 다각도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금 자산에 붙는 각종 이자와 투자이익률이 2007회계연도 5.27%에서 2008년 3.44%,2009년 1.43%,지난 6월 0.76%로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않았다.

    애플은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주주들에게 후한 배당금도 주지 않았다. 1995년 이후부터는 배당금 지급을 중단했다. 또 IBM이나 시스코와 같이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관리하지도 않는다.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2001년이 마지막이었으나 2007년 이후 애플 주가는 3배나 뛰었다. 보유 현금의 절반 이상인 320억달러를 일시에 배당금으로 풀었던 2004년 당시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대조된다. 애플은 휴렛팩커드나 오라클처럼 다른 기업을 인수 · 합병(M&A)한 실적도 거의 없다.

    그렇다고 애플이 다른 기업에 비해 연구 · 개발(R&D)비 비중이 높거나 임직원들에게 거액 연봉을 주지도 않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3분기 애플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3%로,9%에 육박하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낮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협소한 탓이다. 애플에서 근무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담당 기술자의 연봉은 약 10만달러로 구글 직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나마 애플이 크게 투자한 부문은 10억달러를 들여 연말까지 노스캐롤라이나에 완공할 예정인 데이터센터 정도다.

    로이터는 애플의 현금 보유 현상과 관련,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피터 오펜하이머 최고재무관리자(CFO)의 '편집광적 전략'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과거 아픈 기억이 있다. 오펜하이머가 1996년 애플에 합류했을 때 애플 주가는 5달러 아래로 고꾸라졌다. 이후 잡스가 애플을 다시 경영하면서 맨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5000만달러를 투자받은 일은 굴욕에 가깝다.

    업계는 어느 시점에서든 애플의 전략이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잡스도 "필요할 경우 뭔가 크고 과감한(big and bold)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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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칼럼] "삼성과 애플에 납품해보니"

    • 입력 : 2010.07.29 21:53
    박종세 뉴욕특파원
    몇 년 전 일이다. 전자업종에서 벤처기업을 하는 A 사장이 하루는 미국 의류 갭(Gap) 티셔츠를 색깔별로 세 벌을 샀다. 그는 납품 단가를 깎고, 시제품을 만들어 보라고 시킨 뒤 돈을 안 주는 대기업의 횡포에 시달려 왔다. A 사장은 "나도 휴일엔 옷이라도 '갑(甲·gap의 발음을 비유한 것)'으로 입고 살고 싶다"는 것이었다. 중소기업의 사정을 잘 안다는 MB정부가 들어섰지만 A 사장이 을(乙)로서 당하는 고통은 달라지지 않았다.

    트위터에는 애플삼성전자에 동시에 납품을 해본 중소기업 직원의 블로그가 회자되고 있다. 애플에선 6개월치 단위로 구매예정 수량을 미리 통보하고, 설비 신규투자가 필요하면 투자비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단가를 올려도 승인해준다고 한다. 이 직원은 "하지만 국내 대기업과 거래를 해 보니 천국에서 지옥으로 온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 "시도 때도 없이 휴대폰은 울리고 마음속에서 '안 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으며, 그런 생각이 씨가 되었는지 어느날 갑자기 수억원어치의 재고를 남겨두고 18개월간의 지옥체험은 종료되었다"고 했다.

    대기업의 횡포와 중소기업의 서러움을 단지 밥벌이의 애환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갉아먹고 미래를 가로막는 문제의 본질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노쇠한 기업의 자리를 새로운 기업이 탄생해 메우는 건강한 산업의 생태계와 관련된 문제다. 몸집이 커지고 관료화된 대기업은 과감한 투자와 모험을 하기 힘든 경향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장을 여는 '파괴적인 혁신'은 신생 중소기업들에서 일어난다.

    한국 경제는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있다. 노장(老將)의 분전만 눈에 띌 뿐 파죽지세로 밀고 올라오는 글로벌 신흥 유망주는 한국 기업 대표선수 명단에 없다. 포천지의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에 한국은 늘 같은 얼굴이다. 전체 숫자도 별 변화가 없다. 전성기를 지난 미국도 설립한 지 10년을 겨우 넘긴 구글·아마존 등을 새로운 대표선수로 밀어넣고 있고, 신흥 경제대국 중국은 해마다 7~8개의 새로운 기업을 포천의 명단에 추가하고 있다. 미래의 애플과 구글을 꿈꾸는 한국의 벤처기업인들은 이 생태계 오작동의 책임이 대기업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기술을 가로채고, 핵심 인력을 빼내가며, 분기마다 납품단가를 깎기 때문에 제대로 성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구글이 직원 150명에 매출 5000만달러에 불과한 3년밖에 안 된 모바일광고회사 애드몹을 7억5000만달러에 사들이고, 애플 역시 비슷한 규모의 콰트로를 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모습을 한국의 대기업에선 꿈꿀 수 없다.

    정부는 대기업의 팔을 비틀어 말뿐인 투자약속을 받아내는 데 힘을 뺄 필요가 없다. 기업들은 대통령이 투자하라고 해서 투자하는 게 아니다. 돈 벌 기회가 있으면 대통령이 말려도 투자하는 게 기업의 생리다. 돈 벌 데가 없는데 대통령이 투자하라면 그럴듯한 숫자를 내놓으면서 거짓말을 한다. 어느 시대, 어떤 경우에도 기업들의 계산은 바뀌지 않는다. 이것이 시장과 기업의 논리다.

    문제의 본질은 여기에 있지 않다. 우리 사회와 정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이 풍토만 만들어지면 지금 대기업 몇개, 몇십개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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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클라우드2010.07.24 07:40

    ‘스마트폰 시대’ 휴대전화 제조 1·2위 엇갈린 운명

    서울신문 | 입력 2010.07.24 04:02

     

    [서울신문]'노키아 제국'이 흔들리는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리고,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에 치이면서 세계 휴대전화 부동의 1위 기업 노키아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를 출시하는 등 '스마트폰 시대'로의 변모에 발빠르게 대응, 노키아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키아가 2000년대 후반 쇠락의 길을 걸은 모토롤라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노키아 심비안 OS 힘 잃으면서 추락

    23일 휴대전화 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22일(현지시간) 2분기(4~6월) 순이익이 2억 2700만유로(약 35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 8000만유로(약 5900억원)에 비해 40%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휴대전화 평균 판매단가(ASP)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64유로에서 61유로(약 9만 4500원)로 하락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늘어난 100억유로를 기록했다. 제품은 많이 팔아도 수익은 떨어지는 악순환의 구조에 빠져 있다는 뜻이다.

    이와 달리 세계 휴대전화 시장 2위인 삼성전자는 시장에서의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을 앞세운 애플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 7000억원 정도의 순익을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는 출시 한달만에 국내에서 40만대 넘게 팔렸다. '아이폰에 필적할 만한 상대'(월스트리트저널), '화면 등은 스마트폰 중 최고'(포천) 등 갤럭시S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많게는 1000만대까지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까닭이다.

    노키아의 위기는 전통적 텃밭인 중저가 시장은 저가 휴대전화 업체에 뺏기고, 새롭게 부상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 등에 밀리고 있는 데서 비롯된다. 실제로 전체 휴대전화 점유율은 2008년 39.8%에서 지난 1분기 37.0%로 떨어졌다.

    물량을 기준으로 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40.0%에서 38.8%로 소폭 하락했지만 실제 하락폭은 더 크다. 지난 연말 노키아가 내놓은 스마트폰은 아이폰이나 갤럭시S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물건만 많이 팔지 수익은 남기지 못하는 구조다. 심비안 운영체제(OS) 역시 힘을 잃은 지 오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노키아 스마트폰을 심비안 OS가 깔린 중저가 제품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역시 애플은 물론 안드로이드 OS에 비해 턱없이 적다."면서 "노키아가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에 집중하겠다고 하지만 한번 벌어진 격차를 좁히고 위기에서 탈출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노키아가 경쟁력을 잃어버린 심비안 OS를 고수하는 한, 퇴보의 기로에 있는 제2의 윈도 모바일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유럽·아시아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며 업계 재편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종합 전자회사 강점 활용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하는 등 노키아와 다른 전략을 취했다는 점이 성공 비결로 꼽히고 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OS가 대결하는 스마트폰 시장 구도를 잘 활용하면서 아이폰의 대항마로 떠올랐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전자회사로서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스마트폰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한 고위관계자는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경쟁업체와 달리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산업을 다 갖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개발이 늦었지만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다."면서 "유·무선 인터넷 기반이 동시에 잘 갖춰진 한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박영례]애플과 제조업 마인드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우리가 했어도 반응이 이처럼 뜨거울까요."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시장 대응에 실기한 삼성전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한창인 때 삼성전자 관계자가 볼멘 소리로 한 말이다.

    당시 파격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아이폰의 공세는 말 그대로 파죽지세 였다. 삼성전자가 뒤늦게 제품을 내놨지만 판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아이폰에 기운 여론은 좀체 돌아서지 않았다. 결국 차이는 '창의성' '혁신성', 또 '제조업 마인드'였다. 애플에는 있는 창의성과 혁신성이 삼성에는 없고, 이는 반도체와 휴대폰에서 쌓아온 삼성의 제조업 마인드 탓이라는 얘기다.

    그런데 제조업 마인드가 정말 문제가 됐다. 애플에게 말이다.

    아이폰4가 안테나 결함으로 수신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자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의 첫 대응은 '잡는 위치를 바꿔 보라'였다. 그런데도 품질 논란이 이어지자 이번엔 보호 케이스 무상 제공이라는 대안을 내놨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형국이다. 안테나 결함에 대한 잡스 CEO의 문제 인식과 대응 탓이다.

    이른바 그의 '안테나게이트(ANTENNAGATE)' 발언에서 보듯 일련의 안테나 결함을 둘러싼 이번 파장을 일종의 '흠집내기'식 공세라는 인식수준을 보여준 때문이다.

    이는 그가 일반폰이건 스마트폰이건 휴대폰이 갖는 절대가치, 즉 통화품질을 간과하고 있다는 오해를 사기 충분한 대목이다.

    그동안 제조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춰온 애플로서는 안테나 결함에 대한 언론의 반응이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다.

    하지만 아이폰 등장 이후 혁신성 부재 등으로 뭇매를 맞아온 삼성전자의 '제조업 마인드'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말그대로 삼성전자의 20년 휴대폰 사업의 성과는 '통화품질'과의 전쟁의 산물이었다. 브랜드 '애니콜'도 그렇고, 한국시장에서 반격에 성공했던 슬로건 '한국지형에 강하다' 역시 바탕에 깔린 것은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통화품질을 보장한다는 의지다.

    그렇다고 삼성전자 휴대폰이 통화품질 논란에서 자유로웠던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과거 휴대폰을 포함한 15만대의 제품을 임직원 눈앞에서 해머로 깨고 불태운적이 있다. 그 유명한 '화형식' 일화다.

    휴대폰 통화품질 문제가 불거지자 '고객이 두렵지 않냐'며 이건희 회장이 내린 극약처방이다.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절대품질'은 제조업체 삼성전자의 최우선 경영철학이다.

    물론 80~90년대 휴대폰 기능이 '음성통화'가 전부이던 때와 지금의 PC수준까지 진화한 스마트폰시대를 비교하는 게 무리일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번 아이폰4 사태로 더욱 강력해진 기능과 디자인에 눈을 뺏겼던 이들이 새삼 '품질'의 가치를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또 아이폰의 창의성과 혁신성에 감동했던 이들이 이제 애플에게 완벽한 품질 추구, 곧 제조업 마인드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야흐로 서로의 강점을 지향하게 된 삼성과 애플의 싸움은 더욱 재미있어질 모양새다.

    잡스, 이번엔 경쟁사 흠집내기 논란 잡스 "아이폰4 7월 공급 한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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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7.17 19:57

    "애플,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안했다"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입력 2010.07.17 16:39 | 수정 2010.07.17 16:42

    [머니투데이 송정렬기자][애플, "30일 한국 제외한 17개국 아이폰4 추가 시판'...KT, 19일 공식 입장 발표]

    애플이 국내에 아이폰4를 시판하기 위한 필수관문인 전파인증조차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부터 아이폰4의 7월말 국내 출시는 불가능했던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17일 "현재까지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전파인증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은 정식 시판에 앞서 반드시 전자연구소의 전파인증을 획득해야한다.






    ↑애플 '아이폰4'

    앞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열린 아이폰4 수신문제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30일 한국을 제외한 17개국에서 아이폰4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당초 애플은 지난 6월 24일 미국, 영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아이폰4를 첫 시판한데 이어 7월말 우리나라를 포함한 18개국에서 2차로 아이폰4를 판매할 예정이었다.

    잡스는 2차 판매국가에서 한국만 제외된 이유와 관련, "정부 승인 획득의 지연(a delay in receiving government approval)"이라고 설명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애플이 전파인증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스티브 잡스의 말은 전파인증이 어떤 이슈로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아직 전파인증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의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3GS의 국내 시판을 위해 전파인증을 받으면서 아이폰 위치서비스와 관련, 국내 위치정보법에 따라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획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 지연은 전파인증을 위한 기술적 문제 보다는 아이폰4의 공급부족 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럴 경우 아이폰4의 국내 시판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는 아이폰4의 국내 출시 지연과 관련, 19일까지 공식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표현명 KT 사장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늦어도 19일 이전에 회사의 공식채널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며 "아이폰4 출시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안테나 게이트'에 고개숙인 스티브 잡스

    애플 아이폰4, 국내 출시 '연기'

    잡스 "안테나 결함, 아이폰4만의 문제 아냐"

    스티브 잡스의 굴욕 "아이폰4, 무료케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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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렬기자 song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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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균성]애플 독주, 시작인가? 정점인가?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모든 유기체는 생로병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체다. 세계 IT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애플은 어떤가? 애플 또한 궁극적으로는 그 길을 갈 것이다. 문제는 시기다. 지금 애플은 어느 단계에 있을까. 지금과 같은 파죽지세는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이고 과연 그 정점은 어딜까. 이런 질문은, 세계적인 뉴스 메이커로 떠오른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신(神)이 아닌 바에야 누구라서 그런 질문에 답할 수 있을까. 답을 한다고 한들 조금이라도 신빙성이 있기나 할까. 어쩌면 질문 자체가 ‘또 다른 종류의 신’(스티브 잡스)을 경배하는 무리들에게는 신성모독과 같을 수도 있겠다. 신은 유기체와 달리 유일하고 영원한 자리에 모셔지는 존재가 아니던가. 그러니 그의 유한성을 논하는 것 자체가 불경스럽기 그지없는 몹쓸 짓으로 보일 게다.

    여기서 밝히건대, 나는 신도가 아니다. 잡스 뿐 아니라, 다른 신이라도 그 구체적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이다. 내가 잘났다는 이야기 아니다. 단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믿는 축이며 모든 것은 변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래야 하찮은 존재도 변화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그 믿음이야 말로 사는 맛이다.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대체 우리 사는 세상에 어떠한 신명이 있겠는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적시할 수 없으면서도 이 글을 쓰게 만든 것은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체인지웨이브리서치’의 시장보고서다. 이 정도일 줄이야! 보고서를 보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다. 애플 힘은 아직 건장하다. 이 보고서에만 의지한다면 애플은 지금 적어도 생로병사의 두 번째 단계로 진입할 상황이 아니다. 그 정점이 어디일 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왕성한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게다.

    향후 3개월 동안 어떤 스마트폰을 구매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서 절반이 넘은 52%가 애플을 선택했다. 3개월 전 같은 조사에서는 31%였다. 3개월 만에 21%나 더 늘어난 것이다. 비온 뒤 죽순처럼 경쟁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다. 더 놀라운 것은 제품 만족도다. 경쟁 제품들이 20%~39% 사이에서 고만고만할 때 아이폰은 73%로 홀로 우뚝 서 있다.

    과문한 탓인지, 돈 주고 산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이렇게 높은 경우를 난 본 적이 없다. 실제로 경쟁 제품 모두 40% 이하다. HTC 제품을 빼면 고작해야 30%가 갓 넘고 20%에 불과한 것도 있다. 아이폰을 한 번 산 고객은 새 제품이 나올 때마다 다시 구매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게다. 다른 제품이 아이폰의 이미지를 넘어서기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물론 이 조사가 모든 걸 대변할 수 없다. 특히 美 경제전문지 포춘이 지적한 대로 이 조사는 한계를 갖고 있다. 우선 아이폰4 출시 이후 최대 논란거리로 부상한 '데스 그립(Death Grip) 즉, 아이폰4 안테나 결함이라는 변수를 반영하지 않았다. 조사가 아이폰4 출시 이전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아이폰4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없지 않다. 상대적으로 더 늦게 출시된 갤럭시S나 드로이드X의 진면목이 아직 이 조사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애플로서는 불길한 다른 조사결과도 계속 나온다. 무엇보다 최대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미국 웹사이트 평가 업체인 퀀트캐스트 발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의 웹 트래픽은 지난해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 반면에 iOS의 점유율을 조금씩 내려가는 추세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반격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이다.

    결국 애플은 소비자의 강한 지지와 경쟁 업체들의 파상공세가 맞부딪혀 생긴 파고 위에 높이 떠 있는 형국이다. 어느 쪽 힘이 더 세냐에 따라 애플의 운명도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스티브 잡스와 애플 자신이 내릴 수밖에 없다. 그 길은 신의 계시를 제대로 받은 선지자들이 했던 것과 같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 영생을 추구하는 모든 이가 첫 번째로 지켜야 할 덕목이다.

    지금까지 소비자를 매료시켜온 애플의 힘 또한 그 길에서 나왔을 것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OS 상승세 지속 애플·HTC '날고' 모토로라·RIM '기...
    "갤럭시S 1천만대 팔릴까?"<포춘> 소비자의 힘, 애플 '콧대' 꺾을까
    애플, 제품만 잘 만드는 게 아니다 덩치 커진 애플 바람 잘 날 없네
    애플 iOS 40%로 ↓ 안드로이드 30%로... 아이폰4 수신 불량 논란 3가지 경우...
    스마트폰 7월 전쟁 ‘아↔갤↔드’ 3... 모토로라-버라이즌-구글, 드로이드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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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태블릿PC도 ‘포화 속으로’

    시사저널 | 반도헌 | 입력 2010.07.09 16:58 





    애플이 내놓은 태블릿PC 아이패드. ⓒ애플코리아

    애플이 내놓은 태블릿PC 아이패드가

    놀라운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 4월3일 출시된 아이패드는 출시 첫날부터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며 아이폰3G의 줄서기 열풍을 재현한 바 있다. 애플은 지난 6월21일 아이패드 판매 대수가 출시 80일 만에 3백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라면 전세계 태블릿PC 판매 대수가 2010년 7백만대, 2011년 1천7백만대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의 예상을 아이패드만으로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도 아이패드의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잠재 소비자가 많다. 아이패드가 성공을 거두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레노버, 델, 아수스, 에이서 등 국내외 업체들이 태블릿PC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갤럭시탭(일명 S패드)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에 이어 애플 타도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전략 제품이다. 아직까지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이 갖추고 있는 사양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엔가젯, 기즈모도 등 해외 IT 전문 매체들에 의해 갤럭시탭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이들 매체들에 따르면 갤럭시탭은 1.2GHz 속도를 지원하는 A8프로세서를 내장하고, 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을 갖추었으며 안드로이드OS 2.2 버전을 탑재한다. 속도 면에서는 1.0GHz를 지원하는 아이패드에 비해 빠르지만, 9.7인치 액정을 갖추고 있는 아이패드에 비해 화면 크기가 작다. USB와 마이크로SD 카드를 지원하고 휴대전화와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테더링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은 아이패드에 비해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액정 화면에 직접 터치해서 입력하는 방식의 태블릿PC가 등장한 지 오래되었지만, 그동안 높은 가격과 차별성 없는 기능으로 전체 PC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했다. 아이패드는 가격을 낮추고 콘텐츠 소비라는 측면에 기능을 집중시키면서 태블릿PC에 대한 기존 개념을 바꾸어놓았다. 영화와 드라마 같은 동영상, 회전과 입체감 활용이 가능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게임, 인쇄 매체를 대신하는 전자책 등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태블릿PC의 주력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입력 작업이 PC의 주된 기능 중 하나라는 것을 감안하면 태블릿PC는 기능적으로 노트북보다는 스마트폰의 확장판에 가깝다. 운영체계와 기기명을 공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PC·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른 시장 열릴 듯


    이동통신사들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같은 태블릿PC는 사용자 경험 측면이나 기능의 다양성 측면에서 기존의 모바일 PC나 스마트폰과는 다른 시장을 만들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태블릿PC가 자리 잡게 되면 신문, 잡지, PC 등 기존 매체를 대체하며 전자책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표현명 KT 사장은 "태블릿PC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태블릿PC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을 촉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양산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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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7.09 15:56

    페이스북서 엿본 애플 사내 분위기

    전자신문 | 입력 2010.07.09 14:54

    [쇼핑저널 버즈]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에 매우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애플에서 일한다는 게 어떤 모습인지를 묘사한 글인데요. 내용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만약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로부터 동시에 입사제의를 받은 행운아라면 정말 어느 회사를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될 텐데요.



    이 글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가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서 일하게 될 경우 반드시 애플로 가라는 군요. 다른 측면에서 보면 구글은 애플보다 급료가 좋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건강과 관련된 보험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애플은 다른 회사에 비해 특별한 혜택이 부족하다고 전하고 있네요.

    그러면 애플이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아래의 내용은 전직 애플 직원이자 현재는 페이스북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1. 스티브 잡스가 관여하지 않는 프로젝트는 다른 대기업처럼 끝없는 정치싸움이 벌어져 몇 달간 회의만 하다가 끝나버린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신경을 쓰면 엄청난 속도로 일이 진행된다. 만약 일을 빨리 진척시키고 싶다면 스티브 잡스가 관심있어하는 것이라고 하면 당일 모든 게 처리될 수 있다.

    2. 새 제품이 런칭되는 날은 스릴이 넘친다.
    3. 새 제품을 발표하는 날 직원들은 회사 까페에 모여 빅이벤트를 함께 지켜본다.
    4. 애플에서 일하는 것은 회사를 위한 것이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다. 복도에서 이야기하는 아이디어는 회사의 것이다. 월급을 받는 것은 애플의 성공을 위한 것이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블로그를 해서는 안 된다. 모두를 위해 엉뚱한 일을 벌여서는 안 된다.

    5. 사원을 위한 카페와 체육관이 있지만 모두 유료. 다만 샌드위치는 25센트로 무척 싸다. 컴퓨터를 살 때는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15%로 3번 할인받을 기회가 있다. 소프트웨어는 50% 싸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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