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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미국2011.01.26 23:42
오바마 국정연설서도 "한국 배워라" 수차 언급
"소련이 먼저 쏘아올린 스푸트니크 때처럼 뒤처져있다"
"동맹인 한국 지지" 강조…의회에 한미FTA 조속 비준 당부도
스팟뉴스팀 (2011.01.26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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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대통령은 미의회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경제´를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12일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내외신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집권 3년차를 맞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를 화두로 내걸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저녁 9시(미 동부시각) 미
의회에서 자신의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청사진을
담은 국정연설을 통해 지난 1957년 구 소련이
미국에 앞서 스푸트니크 위성을 쏘아올린 사실을
상기시키며 미국이 다시 경각심을 갖고 세계
제일의 국가로 우뚝 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년 동안 일궈낸 경제회복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국민들이 세계 최고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치권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우리 시대의
‘스푸트니크’ 순간에 와 있다”며 교육
연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국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57년 옛 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스푸트니크 위성을 쏘아올린 사실을 거론하며
“반세기 전 소련이 스푸트니크 위성을 우주에
발사했을 때 우리는 달 탐사에서 그들을 어떻게
 이길 것인지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없었고 우주항공국(NASA)은 존재하지도 않았다”면서
 “하지만 연구와 교육에 투자한 결과 우리는 소련을 능가한 것은 물론 새로운 산업과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낸 혁신의 물결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 중요한 것은 다음 선거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이라며 “미래의 승리는 우리 것이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가만히 앉아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의회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미국민들은 창의적인 정신을 발휘하고, 당파적 차이를 떠나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다른 국가들보다 경쟁력에 앞서기 위한 공통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미국을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5년간 국가안보 부문 이외의 정부 재량지출 부문 예산을
동결하되, 교육, 고속철도 건설, 청정에너지 개발, 초고속 인터넷 구축 등의 경우, 정부 지출을
늘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었지만, 재정적자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 재량지출부문은 행정부가 정책방향에 따라 지출목적과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한
예산이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의 투자와 신규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적자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법인세 인하를 추진하겠다며 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부자들은 감세 조치를 포기해야 한다. 그들의 성공을 벌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성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법인세 인하의 반대급부로
그동안 기업에 제공됐던 각종 세제 혜택을 중단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035년까지 핵발전소, 천연가스와 정탄 화합물, 풍력태양광
청정에너지원으로부터 미국 전력수요의 80%를 충당할 것이라며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원자력과 천연가스의 비중을 늘리고 환경오염도가 낮은 연료 개발을 위해 태양광·풍력·청정석탄
등 기술 혁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우리는 동맹인 한국을 지지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핵무기를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촉구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는 의회에 조속한 비준을 당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의 일자리를 최소 7만개 늘릴 수 있는 무역협정을 지난달 한국과 매듭지었고 이
협정은 민주당과 공화당은 물론 노사 양측으로부터도 전례없는 지지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바마 대통령은 교육과 사회인프라 구축에 관해 언급하면서 한국의 사례를 들어 미국
민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부모 다음으로 자녀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교사인데, 한국에서는 교사가
나라를 건설한 사람들로 존경받고 있으며 이제 미국에서도 교사를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존중할
때”라고 교육개혁을 강조한 데 이어 “미국의 인프라가 한때 세계 최고였으나 이제 선두 자리를
내주고 있다. 한국 각 가정의 인터넷 접근성은 미국보다 훨씬 뛰어나며 유럽 국가들은 도로·철도에
미국보다 더 많이 투자하고, 중국은 더 빠른 열차와 최신 공항을 짓고 있다”고 투자 확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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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오바마
글로컬 /미국2011.01.16 21:32

입력: 2011-01-15 12:20 / 수정: 2011-01-15 15:19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0.12.24 23:52

친기업 행보 가속

입력: 2010-12-24 17:10 / 수정: 2010-12-24 17:10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오바마
글로컬 /미국2010.10.10 17:27

오바마 "한국은 1등을 위해 뛰고 있어"

교육정책 언급하며 `한국' 또 거론

(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을 또 한 번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인터넷.라디오연설에서 공화당이 교육예산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한국과 중국, 독일 등을 거론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가 2등을 위해서 뛰느냐. 한국과 독일이 2등을 위해서 뛰느냐"고 반문하면서 "그들은 1등을 위해서 뛴다.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예산)을 삭감하는 것보다 더 우리의 성공 가능성에 해로운 것은 없다"면서 "이(교육예산 삭감)는 치열한 글로벌 경제 경쟁 속에서 미국을 2등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공화당이 부자들에게 세금감면 혜택을 주려고 교육예산을 삭감하려 한다는 요지의 주장을 펼치면서 공화당을 비판해 왔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오늘날 교육에서 우리를 능가하는 국가들은 내일 우리보다 경쟁에서 앞설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주는 것은 필수"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각종 연설에서 한국의 교육정책 등을 모범사례로 언급하면서 `한국'을 단골 메뉴로 거론하고 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0.08.20 10:08

오바마, 민주당 지원 유세 … 사흘 연속 ‘KOREA 찬사’ [중앙일보]

2010.08.20 03:00 입력 / 2010.08.20 03:00 수정

한국은 미래 일자리 창출 전력 다하는 나라
한국은 기업가·과학자 배출…미국 추월하려 노력
한국은 솔직하게 말하면…일부 분야 미 추월

“한국은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 나라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입에서 한국에 대한 찬사가 며칠째 떠나지 않고 있다. 미국 전역을 돌고 있는 그는 16일 이래 공개 장소에서 사흘 연속 한국을 거론했다.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한국에 대해 “기업가와 과학자·엔지니어 배출에서 미국을 추월하려고 노력 중인 나라” 중 하나로 규정하면서 미국도 그 경쟁에서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전국을 돌며 현장 정치를 펼쳤다. 오바마는 18일 오하이오주에서 시민들과 만나 경제 전망 등을 얘기했다. 17일에는 시애틀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고충을 들었다. 가운데 사진 왼쪽은 자리를 함께 한 패티 머레이 상원의원. 16일에는 위스콘신주에 있는 배터리 공장을 방문, 클린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P=연합뉴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인 민주당 지원 유세에 나선 오바마는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컬럼버스를 방문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자들과의 리셉션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오바마는 “바로 지금 한국과 독일·중국과 인도는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다”며 “클린 에너지(Clean Energy) 분야에서는 미국을 앞서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가와 과학자·엔지니어 배출에서 미국을 추월하려고 노력 중이며 솔직히 말하면 일부 분야에선 이미 미국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17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도 오바마는 같은 말을 했다. 한국 등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엔 엔지니어 외에 과학자 양성 분야의 성과를 덧붙였다.

오바마는 16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 행사장에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했다. 이들 세 곳의 행사가 모두 즉흥연설 형태로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오바마의 머릿속에 한국이 뚜렷이 각인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는 이달 초 한국을 자신의 아버지의 나라인 케냐와 비교하며 ‘기회를 잘 활용한 나라’로 평가하기도 했다. 3일 백악관에서 열린 ‘젊은 아프리카 지도자 포럼’ 참석자들과의 미팅에서 그는 “내 아버지가 (케냐를 떠나) 미국에 유학하던 1960년대 초반에는 케냐의 국내총생산(GDP)이 한국보다 높았고, 내가 태어나던 때(1961년)도 케냐가 한국보다 훨씬 부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어 “그러나 지금은 (두 나라 경제 규모가) 전혀 비슷하지 않다”며 “기회 활용의 측면에서 케냐는 지난 50년을 잃어버린 것이며, 사람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한 게 케냐가 한국처럼 발전하지 못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바마는 18일 오하이오주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을 방문, 셔츠의 소매를 걷어올린 채 이웃 주민 30여 명과 직접 대화하는 등 친서민 행보에 나섰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0.07.19 09:20

LG화학 배터리공장 유치 홍보
"11월 중간선거서 평가 받을 것"

입력: 2010-07-18 18:09 / 수정: 2010-07-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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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글로컬 /미국2010.04.14 07:49

 

  • 입력 : 2010.04.14 03:00

"사과만한 핵물질이 수십만명 살상… 테러리스트 손에 못넘어가게 막자"

12일부터 이틀간 워싱턴 DC의 컨벤션센터에서 핵안보정상회의를 주최한 버락 오바마(Obama) 대통령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주요국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한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 미소에는 지난달 건강보험개혁 법제화 성공에 이어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한 대장정(大長程)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는 안도감이 담겨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폴란드의 레흐 카친스키(Kaczynski) 대통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제안한 후 전체 회의를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단호한 목소리로 "사과만한 크기의 핵 물질이 수십만명의 인명을 살상할 수 있다.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핵물질을 입수하면 반드시 사용할 것"이라며 전 세계의 단합된 대처를 강조했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오바마 대통령이 치밀하게 연출하고 주연한, 그의 '원맨쇼'였다. 핵무기 감축 및 사용 억제를 핵심으로 하는 핵태세 검토보고서(NPR) 발표와 러시아와의 핵무기 감축협정 갱신으로 '핵 드라이브'를 건 후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핵물질 통제'의 중요성을 내세우며 한국·중국·러시아·인도 등 47개국의 정상급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그 덕분에 이번 회의는 194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유엔을 창설하기 위한 국제회의 이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해 열린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가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참가국 정상들이 모두 참여하는 1·2차 전체회의와 단독정상회담으로 이원화한 후, 자신이 원하는 약속들을 이끌어냈다. 전체회의에서는 그가 대학생 시절부터 꿈꿨던 '핵무기 없는 세상'의 이념을 유려한 웅변술로 펼치며 각국 정상들을 감동시켰다. 중국·인도·파키스탄 등 각국 정상들과의 단독 회담에서는 철저히 반대급부를 제시해가며 설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의의 목표를 핵물질이 테러리스트의 수중에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맞췄기에 참가국들로부터 쉽게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합의된 코뮈니케가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지는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과 참가국들의 적극적인 동참 여부에 달려 있어 성공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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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3.21 07:01

    [기고] 미국의 '보이지 않는' 군대

    •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입력 : 2010.03.19 23:36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요즘 미국 특허청은 전시(戰時)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특허청장에 임명된 데이비드 카포스(David Kappos)를 직접 챙긴다. 일자리 창출 때문이다.

    오바마는 미국 경제 재건(再建)과 일자리 창출을 지식(知識)경제 건설을 통해 이루려고 한다. 지식경제의 핵심이 특허다. 오바마는 특허청의 특허 심사 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해 경쟁력 우위의 고임금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농업사회에서는 논밭이 일자리의 원천이었던 것처럼, 오늘의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재산권, 즉 특허권이 많아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지식전문 일자리들 때문이다.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아이폰의 스티브 잡스, 윈도의 빌 게이츠 등 창의적 두뇌들이 만들어낸 지식재산권, 즉 특허권은 폭발적인 고(高)부가가치의 지식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오바마는 창의적 두뇌를 길러내는 영재(英才) 교육을 국가성장전략으로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지금 미국의 영재 교육을 규정하고 있는 '자콥자비스법'은 영재를 '국가의 장래, 안보 및 복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가의 인적 자원'으로 명시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중산층 이상에선 창의적 영재 교육이 잘 이뤄지고 있는 나라다. 미국 정부는 이제 미국 내 영어 취약계층과 빈민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재발굴 프로그램에까지 착수했다. 그동안 교육 사각(死角)지대였던 사회 빈곤계층에서도 창의적 두뇌를 양성함으로써 거국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미국의 전략엔 빈곤층의 우수 두뇌가 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범죄를 예방하고 이를 국가경쟁력 제고(提高)에 활용하자는 숨은 뜻도 있다. 창의적 영재의 범죄행위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일반 영재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의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미국은 창의적 두뇌와 이들이 만들어내는 특허가 '보이지 않는 군대'(Invisible Army)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지식재산권이라는 '보이지 않는 군대'를 파병(派兵)해 지식경제권의 영토를 점령하겠다는 것이 오바마의 전략이다. 국가 경제정책의 핵심을 '특허 강화(Pro-Patent) 정책'에 두고, 특허라는 '보이지 않는 군대'를 신속히 양산하고 이를 활용해 실제 군수(軍需) 산업 수준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오바마는 '특허 강화' 국가전략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세계 특허출원 1위 기업인 IBM의 특허 총책임자를 특허청장으로 임명했다. 거기에서 나아가 지식재산권 사령탑 역할을 할 대통령 특보도 임명했다. 이렇게 지식경제를 체질화하면 중국이 미국에 맞서 보려 해도 언제나 그 머리 위에 올라앉아 있을 수 있다는 전략이다.

    우리는 지금 청년 실업(失業), 중년 실업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의 원자력발전소 수출은 우리도 지식경제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신호탄이다. 우리나라도 채택해 우수 인력이 이공계로 몰리게 하고 특허만을 다루는 사법(司法)제도를 개발하는 등으로 기반을 조성하면 충분히 오바마식 전략을 따라잡을 수 있다. 한 가지만 덧붙인다면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기술개발진흥 확대회의를 열었던 것처럼 대통령이 주재하는 지식재산진흥 확대회의가 열렸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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