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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유인촌 "콘텐츠 등 창의산업에 승부걸어야"(종합)

강효상 조선일보 부국장 겸 조선경제i 취재본부장 hska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재원 기자 tru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하누리 기자 nuri@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은 27일 서울 광화문 문광부 장관실에서 조선일보·조선경제i가 함께 만드는 조선비즈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콘텐츠 기업인 월트 디즈니나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이 도요타와 현대자동차보다 월등히 높다”며 “앞으로 콘텐츠 분야와 같은 창의사업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돈을 가진 사람들이 콘텐츠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고 업계는 업계대로 실패하는 확률은 줄이도록 생산 과정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분야와 관련, 유인촌 장관은 “이제는 의료관광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특수목적 관광시대를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국립암센터와 협조해 암 전문 의료 관광상품을 만드는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면 환자 1인당 6만달러(약 7000만원) 정도의 의료비와 체재비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지상파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불공정 거래 문제에 대해 “방송사들이 정해진 가격 안에서 무조건 드라마를 만들라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광화문 문광부 장관실에서 조선일보·조선경제i가 함께 만드는 조선비즈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이진한 기자


―콘텐츠 사업과 관련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
“가장 큰 문제는 자본 조달이고, 그 다음은 인력 양성문제와 해외 마케팅이다. 대부분 중소·영세기업이 콘텐츠 산업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자본이 부족하다. 1인 기업 등 영세기업에 정부가 기술과 자본을 줘야 한다. 미국의 경우에는 정부가 ‘영화는 국가 산업’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에 자본 조달이 가능했다.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영화를 ‘산업’으로 보게 되면 금융권에서도 투자하게 되고, 국가가 예산을 세워주는 등 혜택을 주게 될 거다. 미국은 이미 몇십년 전에 이것을 했기 때문에 영화가 큰 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유럽은 영화를 ‘예술’만으로 봤기 때문에 산업으로 크지 못했다.”

-금융 관련 지원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정부에서는 글로벌 펀드를 만들어서 우리 콘텐츠가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2년까지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000억원을 조성할 것이다. 이 때문에 요즘 금융권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은행장들 만나서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투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고, 실패하는 확률은 줄이도록 생산 과정을 철저하게 점검하려고 한다. (돈을) 왕창 넣었다가 왕창 망하면 책임지기가 어렵다. 중간, 중간에 점검하고 아니라고 판단하면 바로 접도록 해야 한다.”

―콘텐츠 버블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의 정부의 육성·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예산 등 지원계획을 말해달라.
“우선 내년 콘텐츠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7.1% 늘릴 예정이다. 액수로 치면 2800억원 정도다. 영화 분야는 제외한 액수이기 때문에 전체로는 더 많을 것이다. 3D 등에도 내년 예산을 신규로 확보했다. 콘텐츠가 잘 되려면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문학 등 순수예술부터 잘 돼야 한다. 이것이 과학 등과 만나 ‘융복합 기술’이 돼야 훌륭한 콘텐츠가 나온다. 우리는 순수예술이 미약해서 콘텐츠 산업이 아직 잘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국정감사 이후에 이 부분에 시동을 걸 생각이다. 장기적이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융합 콘텐츠, 스마트 콘텐츠, 게임 등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이 산업을 국가 전체의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순수예술부터 콘텐츠 산업까지 잘 이어나가도록 밀어붙여서 진도가 잘 나가게 할 것이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은.
“요즘 평창에 스키 타러 러시아인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러시아는 눈이 많이 오지만 정작 산이 별로 없어서 오히려 우리나라에 오는 게 좋다고 하더라.
경주 마라톤에 일본 사람이 1000명가량 참여했다. 일본 마라톤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참여한다. 여행사에서 이런 기획을 많이 하고 있더라. 녹색 생태 투어리즘도 있다. 우리의 올레길, 스페인산티아고 등이 유명한데 지역마다 세심한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다. 특수 목적의 관광은 의료관광,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관광, 문화관광 등 많다. 문화관광은 문화행사, 문화재 등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이다. 이렇게 각 관광 별로 연계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의료관광과 관련해서 문화부 장관으로서 어떤 견해 가지고 있나.
“앞으로 의료선진화를 위해 영리의료법인은 검토해야 할 부분이다. 주무부서가 아니라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어렵지만, 의료 관광은 관광분야에서는 엄청난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지난해 의료관광객은 총 6만201명으로 547억원 규모의 진료수입이 들어왔다. 간접관광객까지 포함하면 46만명이다. 의료관광객은 혼자 오지 않는다. 가족 단위로 와서, 병원 외에 놀거리·휴양시설 등을 다 이용한다. 우리 의사 수준도 세계적으로 1~2위 안에 들고, 의료기기도 최첨단이다.”

―의료관광을 위해 문화부가 계획하는 정책은.
“한방의료관광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려고 한다. 타겟 국가의 연예인에게 의료를 시술해 해당 국가 방송을 통해 소개하는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안면 성형환자 등 불우한 환자를 초청해 무료시술을 하는 ‘나눔 의료관광’도 있다. 이밖에 국립암센터와 협조해 암 전문 의료 관광상품을 만드는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면 1인당 6만달러(약 7000만원) 정도의 의료비와 체재비를 벌어들일 수 있다.”

―콘텐츠 산업과 관광분야에 대한 세재 혜택 등 정책은 뭐가 있나.
“신생기업에 대한 우대 정책 마련했다. 사실 세금 분야는 우리 부처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지만, 업계를 키우려면 특단의 대책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산 부서에서는 세금 문제 나오면 굉장히 예민하다. 관광 쪽에서는 호텔 관련 세금 문제와 미술품 양도소득세 문제가 있다. 태국은 관광수입이 상당히 높은데, 최근 시위가 오래 진행되면서 이쪽에 타격이 컸다고 한다. 다시 관광 살리기 위해 태국은 비자비 전액 면제, 국립박물관 입장료 면제 등 파격적 정책 내세우고 있더라. 우리도 콘텐츠 등 차세대 먹을거리를 살리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가령 외국인 관광객이 세금 환급을 공항에서만 받을 수 있는데, 상점에서 바로 받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에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수비자 발급대상을 확대하는 등 비자제도를 개선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많다.”

―재계 쪽 이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이다. 드라마 기획사와 제작사의 경우, 지상파 방송국의 우월한 지위 때문에 불공정한 관행이 있는 것 같다. 이 부분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
“지금 상황은 지상파가 기득권 가지고 있고, 외주사는 (방송 편성에 잡히려고) 출혈경쟁을 하고 있다. 제작할 수 있는 능력보다는 가격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외주사는 적은 돈으로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안되니까 인건비를 못 주고, 제작비 정산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모든 것을 외주사에 맡겨선 안 된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이미 외주를 줬기 때문에 제작비와 관련해 책임을 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전체적인 제작비 산출을 좀 더 정확하게 해야 한다. 정해진 가격 안에서 무조건 드라마를 만들라고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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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명사2010.08.19 18:08

유인촌, 이창동 부럽고 최종원 알수없고…

뉴시스 | 이현주 | 입력 2010.08.19 16:31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유인촌(5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퇴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한동안 쉬고 싶다.

유 장관은 19일 "내가 (퇴임 후) 바로 방송, 연극 등 현장에 나가면 나도 불편하고 현장 관계자도 불편하고 공무원도 불편하다"면서 "당분간 자원봉사나 하며 좀 쉬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북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장애인들의 문화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그들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장관 퇴임 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이창동(56) 감독을 꼽기도 했다. "솔직히 장관 마치고 바로 현장에 복귀한 사례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이창동 감독이 제일 모범적으로 자기 자리로 돌아간 케이스인데 그도 몇 년 걸렸다."

김정헌(6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 위원장과는 처음에는 사이가 좋았는데 이제 이렇게 돼서 유감스럽다. "그가 문화연대 대표를 할 때만해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면서 "좋은 시절에 만났으면 좋게 끝났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자신을 '정권의 완장을 차고 앞장서는 호위관'이라고 비난한 최종원(60) 의원과도 나쁜 관계는 아니었다. "딱히 친하게 지내지도, 그렇다고 나쁘게 지낸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다."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밖으로 돌아다녀보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밖에 없어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나만큼 걸어서 돌아다니는 장관도 없다"면서 "안티가 많은데 왜 위험하지 않은지 궁금해했는데 지인 중 한명이 '네티즌들은 집에만 있어서 밖에서 못 만나는 것'이라고 하더라. 맞는 말 같다"며 웃었다.

'회피 연아' 영상 탓에 안티세력이 늘었다. "당시 고소된 8명이 다 백수였다. 어린애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였는데 그 중 전문가 1명도 있었다"며 "다들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그 사람만 안 했다. 고소를 취하하지 말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다 취하했다"고 털어놓았다.

책을 내자는 제의를 많이 받는다. 그러나 장관 이력 등 자신의 과거를 얘기하기보다는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책을 쓰고 싶다. "문화부 장관으로서 정말 많이 돌아다녔는데 우리나라에는 멋진 관광지들이 참 많다. 단순히 예쁜 풍경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그 지역만의 특성을 만들어주고 싶다."

lovelypsyche@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뉴스2010.08.08 17:55

유인촌, 최장수 문화부 장관 '굿바이'

뉴시스 | 이현주 | 입력 2010.08.08 16:20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장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던 유인촌(59)이 물러난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유 장관의 후임으로 신재민 문화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유 장관은 2년 반 동안 문화부 장관으로 활동했다. 지난 2월14일을 기준으로 임기 717일을 맞이하며 과거 최장수 장관이었던 이어령 전 장관의 기록 716일을 넘어섰다.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며 현장 곳곳을 누볐다. 영화와 관광, 체육 등 대부분의 행사에 직접 참가했으며 지방에도 자주 내려갔다.

문화부 관계자는 "정말 강철체력이다. 함께 다닌 우리가 더 빨리 지치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유 장관은 주로 걸어 다녔다. 출·퇴근 때도 시간이 허락되면 늘 걸어 다니며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눴다. "거리를 다녀야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것은 장관으로서 정말 중요하다."

방송·연극인 출신인 점은 장점으로 꼽혔다. 문화계에서는 "현장 출신이라 실제로 뭐가 문제고 뭐가 필요한지 잘 아는 것 같다"며 "문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줬다"고 평했다.

연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현대그룹 일가와 이명박과의 친분으로 서울문화재단의 첫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선거후보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담당하며 급부상했다.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 첫 내각의 문화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08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대통령에 대한 비난에 대해 정회 후 반발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욕설을 해 비판을 받았다.

일명 '회피 연아' 동영상을 배포한 네티즌을 고소한 일도 있었다. 지난 3월 공항에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돌아온 선수단을 환영하던 중 김연아에게 꽃다발을 걸어주고 어깨를 다독이는 장면을 한 네티즌이 움직이는 사진 파일로 편집해 배포했다. 문화부는 "동영상이 마치 김연아가 유인촌의 포옹을 피하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며 해당 영상을 배포한 사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밖에 김정헌 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등과의 갈등으로 '코드 인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유 장관은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당분간 쉬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방송 복귀 등 구체적인 일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며 "한동안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전했다.

lovelypsyche@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09.07.30 22:55

유인촌 "시장에서 콘텐츠에 투자하게 할 것"
"정부 지원과 함께 시장 지원 체계 방안 구체화"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콘텐츠 가치평가를 제도화하고, 투융자 및 보증보험 등 금융 지원 관련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콘텐츠 상품의 특성상, 시장에서의 성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나서서 그 가치를 평가하고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투자 및 융자 지원을 쉽제 받을 수 있도록 측면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에서 열린 '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방안 발표회'에 참석해 "콘텐츠가 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제시했다.

유인촌 장관은 특히 "정부 예산만으로 콘텐츠를 키우겠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한정된 국고(2009년 콘텐츠 관련 예산 3천353억원)에만 의존하는 것은 역부족이고, 시장에서 추가 재원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유인촌 장관은 "한정된 예산으로 관(官)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콘텐츠가 가치를 인정받고 제 때 투자받을 수 있도록 검증하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콘텐츠 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문화부는 투융자, 보증보험, 수출, 창업과 관련한 다른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추진한다.

문화부와 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보증기관인 기보에 특별출연한 후 문화부와 수출입은행이 추천하는 콘텐츠 기업에 대해서는 기보가 제작완성을 보증해주는 방식이다. 수은은 기보가 보증한 콘텐츠 기업에 대해서는 콘텐츠 제작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준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내년부터 실시할 콘텐츠 가치평가제도를 통해 검증을 거친 우수 콘텐츠에 대해서는 완성보증을 지원 연계하기로 했다.

유 장관은 "이미 지난해 5월경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5개 기관과 양해각서를 맺고 완성보증 및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하다고 본다'며 "올해 안에 보완해 내년부터는 확실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한류의 일방적 수출은 시류에 맞지 않다"며 "국내 펀드 및 해외공동제작을 위한 글로벌 펀드를 조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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