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1 영역 넓히는 이부진전무 (1)
  2. 2010.03.30 명품재벌 아르노 회장을 잡아라
마켓 생태계/지식2010.04.21 19:15

영역 넓히는 이부진전무
호텔신라ㆍ에버랜드 이어 삼성물산 건설도 관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가 경영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21일 삼성 관계자는 "이부진 전무는 호텔신라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를 맡은 데 이어 최근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까지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에버랜드 E&A(에너지&애셋)사업부는 조경(경관)을 비롯해 개발, 건축, 방재, 에너지, 부동산관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업과 관련이 깊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고 필요할 때는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활동 폭을 넓혀가는 이 전무 행보에 대해 삼성 일각에서는 이 전무가 건설업도 배우고 싶다는 의견을 이건희 회장에게 밝혔고 이 회장이 승낙해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고위 임원은 "이 전무가 건설업을 공부하고 경험한다는 목적이 크다. 에버랜드 사업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의미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해 온 장래 삼성그룹 계열사 분할 등과는 관련이 없으며 이 전무는 삼성물산 보유 주식도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전무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챙기는 것은 에버랜드와 사업 시너지뿐 아니라 차세대 성장동력 찾기와 관련이 깊다. 이 전무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관심이 많다.

호텔신라에서 대대적인 면세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에버랜드에서는 최근 `2020 비전`을 발표했다. 에버랜드 매출 규모를 지난해 1조8000억원에서 2020년까지 연간 8조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연계 가능한 E&A사업부 비전이 눈길을 끈다. 이 사업부 업무를 빌딩을 관리하는 것을 뛰어넘어 부동산에 대한 종합적인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 전무 참여로 다른 건설사와는 차별된 새로운 뭔가를 내놓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김대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기획 2010.03.30 01:42

명품재벌 아르노 회장을 잡아라
롯데ㆍ신세계ㆍ호텔신라 LVMH매장 유치 경쟁

"방한하는 아르노 회장을 만나 루이비통을 유치하라."

세계 1위 명품기업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를 이끌고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사진) 방한을 앞두고 국내 면세점과 백화점이 루이비통 매장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29일 명품ㆍ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다음달 1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면세점ㆍ백화점을 둘러보는 한편 유통업계 주요 인사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등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을 만나기로 해 주목된다.

신 부회장과 이 전무는 자사 면세점에 루이비통 매장을 내기 위해 미팅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 부회장은 신세계백화점에 루이비통 매장을 추가로 여는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1일 오전 방한하는 아르노 회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출국장에 있는 면세점을 둘러본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신라면세점 측에서 안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노 회장이 공항 면세점을 방문하는 이유는 이곳에 600㎡가량 여유 공간이 생김에 따라 이 자리에 루이비통 매장을 넣을 수 있을지를 타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공항 출국장에 면세점을 두고 있는 롯데와 호텔신라가 발 벗고 나섰다. 호텔신라 측에서는 이부진 전무가 신라호텔에서 묵을 예정인 아르노 회장을 1일 낮에 만나 루이비통 유치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빈 부회장은 1일 오후 소공동 롯데타운으로 아르노 회장을 초청해 면담할 예정이다. 아르노 회장이 이들 2개 업체 중 어느 쪽에 호감을 보이느냐에 따라 `인천공항 내 루이비통 매장` 유치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갤러리아 명품관을 둘러본 후 2일 오전에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인천점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신세계 인천점에 루이비통이 입점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노 회장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갑부 순위 7위에 올랐다.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모에샹동, 헤네시 코냑, 펜디, 셀린 등 60여 개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진성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