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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朝經인사이트포럼 - 태블릿 부활과 콘텐츠산업 빅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24 "태블릿은 스마트폰 플러스 알파를 제공할 것"
  2. 2010.07.24 표현명 "태블릿 전용 요금제 준비 중" (1)
콘텐츠/클라우드2010.07.24 23:43

"태블릿은 스마트폰 플러스 알파를 제공할 것"

“태블릿은 기존 스마트폰의 기능에 ‘알파’를 더해 제공할 것이다.”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朝經인사이트포럼 - 태블릿 부활과 콘텐츠산업 빅뱅’의 1세션에서 김종인 삼성전자 한중일 상품기획 파트장(상무)은 '변화의 중심 스마트 탭(Smart Tab)' 발표를 통해 태블릿의 고해상도 큰 화면, 향상된 성능, 그리고 넷북보다 뛰어난 이동성(mobility)을 강조했다.

김 상무는 “태블릿의 타깃 소비자가 단순히 기술 친화적인 20~30대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스마트폰의 사례를 들어 여성층의 수요가 굉장히 빨리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이 던지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朝經인사이트포럼 - 태블릿 부활과 콘텐츠산업 빅뱅'의 1세션에서 김종인 삼성전자 한중일 상품기획 파트장이 발표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소비자들의 니즈(needs)는 크게 e-bookㆍ신문, 잡지 등의 출판물, 인터넷, 멀티미디어, 비즈니스용 오피스 등으로 분석됐다. 출판물의 경우 소비자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시간과 장소의 장벽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멀티미디어 기능이 부가된 콘텐츠에 대한 의미가 강조됐다. 또 현재 6100억달러 규모의 출판 시장에 20%(2015년 예상치)만 e-book이 점유해도 그 규모가 매우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모바일 오피스 등의 비즈니스 모델은 현재 선진국보다 보급이 조금 늦은 상황이지만, 향후 어떤 나라보다도 빨리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 상무는 태블릿의 포지셔닝에 대해 “기능과 이동성에 '콘텐츠 허브'의 기능을 더해 새로운 포지셔닝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모빌리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태블릿의 화면 사이즈 최적화가 콘텐츠 개발자와 단말기 업체들의 공동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섭 ARM 아태 사업본부장이 제1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김영섭 ARM 아태 사업본부장은 지금의 변화는 모바일 네트워크가 활성화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014년이면 전세계의 45%가 넘는 범위가 3G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성능을 높이는 것 보다 오히려 저렴하고 적당한 성능에 전력 소모가 적어 오래 쓸 수 있는 기기를 소비자들이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본부장은 변화의 시기에서 PC CPU를 만드는 인텔과 모바일의 ARM이 시장에서 부딪히고, MS가 구글과 애플의 OS와 경쟁하는 등 새로운 시장에서의 경쟁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CPU 성능과 구조의 차이가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키느냐 하는 기술 외적인 부분이 더 중요한 경쟁의 요소라고 강조했다.

 

'제3회 朝經인사이트포럼 - 태블릿 부활과 콘텐츠산업 빅뱅'이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행사장이 꽉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성우 기자

발표 이후에는 조산구 LGU+상무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은 트위터 현장 중계를 통해 올라온 참가자들의 질문이 발표자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이 태블릿 하드웨어의 강자가 되더라도 에코시스템에서는 취약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김 본부장은 “삼성, IBM 등과 같이 비영리 조직인 ‘리나로’를 만들어 리눅스 베이스로 펌웨어와 미들웨어를 제공하는 전략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삼성의 에코 시스템 전략에 대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와 같은 통신사의 마켓, 그리고 조선일보와 교보문고와 같은 콘텐츠 프로바이더의 마켓 등과 협력해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회 朝經인사이트포럼 - 태블릿 부활과 콘텐츠산업 빅뱅’은 오찬을 마친 뒤 12시 40분에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의 특별연설로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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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광고2010.07.24 23:37

표현명 "태블릿 전용 요금제 준비 중"

“태블릿PC는 고객들도 그렇겠지만, (콘텐츠)사업자가 더 열광할 것이다.”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朝經인사이트포럼 - 태블릿 부활과 콘텐츠산업 빅뱅’의 2세션에서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표 사장은 “국내에서는 2010년 8월부터 다양한 태블릿PC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신사업자가 가장 신경 쓸 부분은 태블릿PC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표 사장은 “KT는 현재까지 2만7000곳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했고 올해 말까지 꾸준히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朝經인사이트포럼 - 태블릿 부활과 콘텐츠산업 빅뱅'의 2세션에서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표 사장은 또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태블릿PC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와이브로(이동 중 쓸 수 있는 휴대인터넷)를 이용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2년 전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에그’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전용 요금제도 준비하고 있다. 무제한 와이파이 요금제나 현재 서비스 중인 데이터 이월 요금제가 유력하다.

KT는 무선 모뎀 없이도 PC에 휴대전화를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tethering)이나, 하나의 요금제면 여러 대의 IT기기로 무선 데이터를 쓸 수 있는 ‘OPMD’(One Person Multi Device)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표현명 사장은 이밖에 “주요 게임사·대형 출판사·신문사·포털·중소콘텐츠 보유사·창작 개발자 등과 제휴를 통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태블릿PC에 대응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표현명 사장 발표가 끝난 뒤에는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 고현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의 태블릿PC 전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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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