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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관련 소식을 접하고 이러한 내용을 "콘텐츠 코리아"를 통해 매쉬업 서비스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 구조가 보다 고도화되고 글로벌 역량 역시 축적되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콘텐츠 관련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콘텐츠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콘텐츠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 행사인데요.

 

먼저 본 행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주신 국회 정병국 문방위원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사의 패널 토론으로 끝까지 함께 하여 주신 국회 김성동의원님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회장님, 송재희 상근부회장님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김영철 중소기업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축사를 해 주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매우 실질적인 행사였다고 하겠습니다.

성신여대 심상민 교수님과 중소기업연구원 김익성 박사님의 발제 내용은 우리 콘텐츠산업을 본격적으로 도약,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저로서는 본 행사 역시 참가하여 열심히 메모하면서 경청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많은 배움과 학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제내용 가운데 중요하다 인식되는 콘텐츠 가치평가와 투자 금융 등 두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플로어 질의 시간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먼저 콘텐츠가치평가에 대해서는 "누가 콘텐츠산업을 주도하여야 하는가?" 라고 하는 매우 본질적인 문제를 정립하고 해결하는데 평가 시스템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콘텐츠산업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산업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특히 디지털융합 환경에서는 융합 생태계의 구조를 통찰하는 융합 창조형 인재이며, 양질의 콘텐츠를 창출하며, 문화콘텐츠 글로벌 킬러 프로젝트의 소재를 발굴하고 BM(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유형이라 하겠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생태계에서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인데, 결국 콘텐츠산업은 해리포터, 겨울연가, 대장금과 같은 실질적인 문화콘텐츠가 창출되는 일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OSMU 프로세스체계와 연관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업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을 포함하여 융합 생태계에서 콘텐츠 중소기업, 관련 기업, 학제적 지식 전문가들간의 콘소시엄과 협업 역할 수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담당하는 인재유형이 콘텐츠 코디네이터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콘텐츠 코디네이터는 대기업에서도 더욱 필요로 하는 인재유형으로서 문화콘텐츠산업이 추구하는 공정과 상생의 비즈니스를 실천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는 문화콘텐츠전문투자모델의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현재 무엇보다 문화콘텐츠전문투자모델의 확립은 기존 창투사와 VC에게도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아시아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의 수요와 콘텐츠 펀드 조성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 지난 10여 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크에서의 핵심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오면서,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여 왔으며, 우리 사회의 그 동안 축적된 문화 역량과 지식 역량, 창조역량의 디테일 기반에 힘 입은 바 적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문화콘텐츠가 진정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전문투자금융시스템이 창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나아가 대한민국이 아시아 문화콘텐츠 투자 금융의 허브가 될 수 있는 기회에 있다는 말씀과 함께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콘텐츠 코리아를 실현하고, 진정한 글로벌 미디어그룹, 글로벌 콘텐츠기업의 창출 환경이 역시 가능해 진다는 말씀을 강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난 10년의 교훈을 돌이켜 볼 때, 콘텐츠산업은 하이리스크 산업이며, 이러한 리스크를 해지하는 최선의 방안은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10년, 20년, 30년 이상 몰입하여 온, 학제간 지식 네트워크 핵심 역량을 축적해 온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이 콘텐츠펀드매니저로서 일정부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융합 생태계 구조를 인식하고 통찰한다는 것은 이 분야에 최소 10년 이상 지식과 경험을 집중적으로 축적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러한 과정에서 축적된 역량이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통찰력으로, BM 개발 역량으로,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량이 단기간 축적되기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지혜롭고 창조적인 대응과 대안 창출이 쉽지 않았다는 점이 그 반증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서 스스로 20년 이상 융합 생태계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 역량을 축적하고 성장해 온 인재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일에 그 동안 소홀히 해 왔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콘텐츠 융합 테크놀로지와 산업 분야에서는 정책과 산업, 대학과 R&D의 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이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으며, 그 결과로 우리 사회와 경제의 매우 중요한 중추인 대기업들까지도 점점 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최근 LG전자 뉴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지금부터라도 기민하고 신속히 대응, 지혜롭고도 적절한  투자 전략을 새롭게 확립하는 등의 창조적 전략 대안을 문화콘텐츠 관점에서 모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2010년 추석 한가위를 맞이 하여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은 전국적으로 지역적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인식의 공유, 지식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에 대한 공감대의 확산과 정확한 인식체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에서, 지자체에서, 마을단위에서 단체에서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디지털 문명 전환기에 이러한 “문화콘텐츠”가 대한민국에서 개념이 창안되고 지식체계가 확립되어 온 것은 그 의의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문명 비평가 기 소르망은 C20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콘텐츠를 왜 제대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거듭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개념이 창안되고 지식체계가 확립되기까지에도 참으로 치열한 노력과 헌신, 10여 년의 적지 않은 세월이 걸렸습니다만, 사실 개념이 창안되기까지에도 최소 15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되었다 하겠습니다.

 

특히 이러한 융합 환경의 무수한 리스크 요인을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지식은 그 가치가 적지 않다 하겠으며 지금 이 순간도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지역에 사회적 자본으로 널리 공유되어 가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지식기반창조경제로 거듭 나아가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문화자본, 지식자본, 창조자본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아쉬운 점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왜 문화콘텐츠라는 디지털문명전환기에 어떻게 그 개념이 한국에서 창안되었는지, 창시자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고도 하지 않고, 제대로 인정도 하지 않는 점입니다.

 

문화콘텐츠에 대해 그 지식체계를 확립하여 온 과정과 중요한 지식 기반, 지식체계를 확립하여 온 헌신과 희생의 과정에 대해서 정부의 콘텐츠 정책 기관에서 조차도 그 기관의 최초 설립 제안자가 누구인지 제대로 기록하고 존중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대학에서도 최초 문화콘텐츠 창안자가 누구인지, 최초 대학 순회강연자가 누구인지, 문화콘텐츠 학과, 대학원, 학회의 확산에 초창기에 헌신하고 기여하여 온 사람에 대해 그 동안 그 사람이 누구인지 조차 인정도 기록도 하지 않는 점입니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는 이미 수 백 명, 수 천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스스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대체 누구인지, 이들을 제대로 발굴하여 정부가 제대로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와 정책 체계도 아직도 여전히 미흡하고 부재한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콘텐츠중소기업희망정책포럼을 통해 이러한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본질적인 과제가 이제는 서서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거듭 이번 콘텐츠중소기업희망정책포럼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행사를 이끌어 주신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님, 김성동 의원님, 김기문 회장님, 송재희 상근 부회장님, 김영철 위원장님,문화체육관광부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님  등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 정겹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충헌 드림

문화콘텐츠 창시자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contentskorea.or.kr
www.kodic.com
kodic@kodic.com
kodic3@hanmail.net

(참고)

기 소르망 교수 'C20' 행사 참석

입력: 2010-09-12 17:01 / 수정: 2010-09-13 03:03

"영화와 건축,미술,요리,음악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는 잠재력이 매우 큰데 정작 한국인들은 가장 늦게 아는 것 같아요. 한국의 첨단 기술이 문화와 보조를 함께 맞춰 갔으면 합니다. "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 프랑스 파리정치대 교수(66 · 사진)는 유럽의 지식인들 중 대표적인 친한파.그는 지난 10일 기자와 만나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이런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씨는 1960년대 이미 유럽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당시 고국에선 그를 알아보지 못했죠.죽고 나서야 박물관을 짓더라고요. 퍼스트 레이디에게 한국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수백,수천 명의 '백남준'이 살고 있어요. 젊고 창의적인 한국의 인재들을 고국이 먼저 칭찬하고 격려해야죠." 소르망 교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 이사장 최정화)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계 문화계 리더들을 초청한 'C20'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8~11일 방한했다. 이 기간 그는 김윤옥 여사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의 음식과 건축물은 그가 특히 강조한 예다. 그는 "한국에 많이 왔었지만 이번에야 비로소 '하이 레벨' 한정식을 처음 맛봤다"며 "개인적으로 최대의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음식은 기름과 마늘,양념 등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맛본) 한국 요리사가 만든 새로운 방식의 야채와 쌀밥,고기 등은 매우 아름다고 맛있어서 당장 수출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한국 건축가들이 만든 아산정책연구원 건물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문화콘텐츠 활성화 위해 정부 자금 지원 '확' 늘려야
지면일자 2010.09.16     김준배 기자 joon@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게임 ·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기업은 구조상 정부 정책자금 활용에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부 지원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은 지난 4월 이명박 대통령이 콘텐츠업계와의 간담회자리에서 “10개중 1~2개만 성공해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정부는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힌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 `콘텐츠 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에서 콘텐츠 특례보증제 도입과 콘텐츠 가치평가센터 및 콘텐츠 공제조합 설립 등을 골자로 한 `금융분야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심 교수 발표 내용은 문화콘텐츠 산업계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한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와의 논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다.

심 교수는 발표에서 “콘텐츠 산업은 매출액, 수출액, 고용이 크게 늘어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매출액 연평균 증가율이 8.3%인 IT산업을 뛰어넘는 16.0%에 달한다”며 “그러나 콘텐츠 중소기업의 93.8%가 소기업으로 대부분이 영세하고 유형자산도 적어 담보력이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501개 콘텐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융권 대출시 가장 큰 애로로 `담보력 취약`(32.9%)을 꼽았으며, 이들이 향후 필요로 하는 분야도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47.7%)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전체 콘텐츠 중소기업의 77%는 정부 지원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콘텐츠 특례보증제도 도입 △완성보증제 활성화 △콘텐츠 가치평가센터 설립 △콘텐츠 공제조합 설립 등 문화콘텐츠산업계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과감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특히 콘텐츠 특례보증제의 경우 신용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에 5년간 각 1000억원 출연시 1조원의 보증효과는 물론 보증을 통해 대출받은 기업은 투명경영과 성과배분을 통해 환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시행 중인 완성보증제도 규모를 3년간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리고 지원 금액과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밖에 콘텐츠공제조합을 설립, 자금융자 · 이행보증 등 콘텐츠업계 자금지원에 직접 나설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익성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문화콘텐츠 수출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에서 “콘텐츠 수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 중소기업청 공동의 추진조직체를 조직하고 수출지원 콘텐츠거래를 위한 시장과 사이트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10개중 1~2개만 성공해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4월8일 이명박 대통령)

<표>문화콘텐츠 활성화 위한 정책과제 제안 내용

정책과제 주요내용
콘텐츠 특례보증제 도입 신보와 기보에 각 1000억 출연→1조원 보증효과
완성보증제 활성화 정부 출연 100억원(3년)→500억(3년) 확대
콘텐츠 가치평가센터 설립 독자적 전문기관으로 신뢰성 있는 평경타 금융기관 등 활용
콘텐츠 공제조합 설립 자금융자, 이행보증 등 시행(콘텐츠산업 진흥법에 근거 마련)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공지사항/행사 2010.09.14 21:58
콘텐츠 中企 지원 위한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강당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콘텐츠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위한 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 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 및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콘텐츠 중소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성신여대 심상민 교수는 정부보증재원 출연, 콘텐츠 가치평가센터 및 콘텐츠 공제조합 설립 등 콘텐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중소기업연구원 김익성 연구위원은 국내 콘텐츠 업체의 해외 진출 필요성과 정부 차원의 해외 진출 추진 조직 구성, 콘텐츠 업체에 대한 사업 단계별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방위 김성동 위원과 유병한 문화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시범 안동대 교수, ㈜지원콘텐츠 김영철 대표, 한국벤처투자 성기홍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prayerah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9/14 17:00 송고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뉴스2010.08.06 00:06

“대기업 총수들, 성의있게 대화나서라”

한겨레 | 입력 2010.08.05 19:50 

[한겨레] '불공정거래' 성토 속


진정한 상생협력 촉구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기업들의 터무니 없는 불공정 행위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면서도 너무 대결적인 모습으로 비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표정이었다. 이들은 제도 보완이나 정부의 단호한 대응 못지 않게 대기업과 중소기업 업계의 폭넓은 대화가 사태 해결의 지름길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선 먼저 일부 대기업들이 상생협력을 외치는 뒷전에서 벌어지는 파렴치한 행태에 대한 성토가 잇따랐다. 수자원 활용 냉방시스템을 개발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최근 유력 대기업에 공동 사업을 제안하며 관련 자료들을 건넸다가 기술을 통째로 빼앗겼다. 온갖 핑계를 대며 그를 피하던 대기업 관계자들은 기술 탈취가 뜨거운 현안이 된 뒤에야 그를 찾아와 조용한 마무리를 종용하고 있다고 했다. 하청업체들에게 '문 닫지 않을 정도의 이윤'만 주기 위해 원가계산서를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하청업체에게 자사 지정 신용평가회사에서 해마다 경영 평가를 받도록 만드는 대기업의 사례도 제시됐다. 기업형슈퍼마켓(SSM)뿐 아니라 자판기 운영, 자동차 수리 같은 사업영역에도 침투해 일터를 싹쓸이하는 대형 유통업체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높았다.

그러나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결코 대기업의 이익을 거저 나누는 식의 시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경제성장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몫을 정당하게 돌려주고, 동반성장을 위해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 풍토를 뿌리뽑아 달라는 상식적 요구라는 것이다. 이들은 그 근거로, 지난해 1월과 올 4월을 비교했을 때 원자재값이 18.8%나 올랐지만 중소기업들의 납품단가는 겨우 1.8%만 반영됐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달 안으로 나올 정부의 대책에 자신들의 요구가 얼마나 반영될지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대기업 경영자들의 '성의 있는' 자세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의 한 간부는 "정말 상생협력을 하겠다면 대기업 총수들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바람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중언 기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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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지식네트워크/ MD 2010.08.03 20:03
지재권 보호, 中企가 직접 챙긴다
지면일자 2010.08.03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문화콘텐츠 벤처업체 A사는 1년 넘게 자사의 온라인 디지털콘텐츠를 무단 도용해 판매 중인 중소기업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A사는 소송을 걸어 승소했지만 패소한 업체가 대표를 바꾸고, 주소지를 지방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피해를 키우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침해 업체 중 상당수가 `대기업도 아닌 곳이 어떻게 하겠느냐`며 경고를 아예 무시한다”며 지재권 대응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중소·벤처업계에서도 지식재산권 인식 확산 및 보호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직접 해법 찾기에 나선다.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 보고 있는 지식서비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산하에 지적재산권센터(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연구작업은 이달 착수한다.

중기중앙회가 직접 나서는 것은 정부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해외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는데 한계가 있어, 업계 공동 대처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은 “우리 콘텐츠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국내외에서 무단 카피(복제) 사례가 많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은 나가자마자 침해를 받고 있다”며 “기업이 자발적으로 하기에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한계가 많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도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협동조합 등 회원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재권 침해 사례를 중기중앙회의 회원사인 조합 등을 통해 센터가 받고, 센터는 자체 인력 및 사법권 전문인력을 별도의 위원으로 구성해 함께 대응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다만 일본 등 선진국에도 아직 유사한 민간조직이 없어, 지재권 침해 대응 폭이나 형태는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도 단속업무는 정부 고유의 업무 권한이라는 입장을 밝혀와 직접보다는 간접 단속하는 형태를 띨 전망이다. 중기중앙회는 단속 기능 이외에 업계 지재권 보호 인식 확산 등 교육사업과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으로 이에 대해서는 정부도 지원의사를 밝혔다며 지재권센터 설립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센터 설립 및 홍보 활동만으로도 지재권 보호 인식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유현 본부장은 “최근 콘텐츠 침해에 대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중소기업 대표 단체인 중기중앙회에 센터가 세워진다는 것만으로도 업계 경각심 확대와 함께 사전 예방효과를 크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는 서창녕 아사달 사장은 “디지털콘텐츠는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주력산업으로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재권 보호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