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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VALUE, BM2010.10.12 00:32

최시중 방통위원장 "글로벌미디어그룹 육성안 종편선정 기준에 포함할것"
기사입력 2010.10.11 18:06:57 | 최종수정 2010.10.11 18:20:10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 종편선정 방통위 국감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글로벌 미디어그룹 육성안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세부심사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서갑원 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종편 사업자 선정 시) 납입자본금 등 재정 능력 평가 항목뿐만 아니라 19개 심사 항목 전반적인 흐름이 이를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종편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특혜 시비 의혹에 대해 "특혜는 없다. 특정인이나 특정 사업자 입장을 수용한다거나 배제하는 일은 결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종편에 5개사가 신청해서 모두 절대 기준을 통과하면 허가를 모두 내 줄 것이냐"는 강승규 한나라당 의원 질의에 대해선 "일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면 어느 한쪽도 안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종편 선정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특히 납입자본금 기준을 5000억원까지 올린 것은 방송 언론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란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또 "심사에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심사항목 가운데 계량화된 지표를 늘리는 것, 즉 정성적 평가보다는 정량적 평가 항목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도록 기준 마련에 한 점 의혹과 논란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종편은 언론사 줄 세우기라는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했고, 정장선 민주당 의원은 이날 방통위가 헌법재판소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사업자 선정을 밀어붙이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라고주장했다.

[이근우 기자 / 최순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명사2010.08.30 02:02
최시중 방통위원장, "민간 부문 성장 눈부시다"
지면일자 2010.08.30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 “한국의 발전을 정부 육성 정책이 이끌었지만 이는 곧 민간 부문 역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전략세미나`의 강사로 나서 `선진화의 조건과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최 위원장은 각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연에서 국가 발전과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민간 부문의 역량 제고가 눈부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안함 사건 때 국내 수상 크레인과 바지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정부도 몰랐으나 민간 부문에서 이를 동원해 인양에 성공했다”며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기질이 잘 조화돼 우리나라 발전이 얼마나 빠른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를 예로 들며 지도자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중동에서 일해 봤고 정상 외교를 해봤기 때문에 원전수주가 가능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통령을 만나 국가적으로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4대강 개발의 반대논리도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집념도 강하다”며 “후손에게 좋은 유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을 마치면서 그는 공무원들에게 경청하는 자세와 겸손한 마음에 대해 강조했다. 내명(內明 · 마음을 늘 갈고 닦고 깨끗함), 하심(下心 · 큰 강은 하류에서 이루어지듯 늘 겸손하고 낮춤), 이순(耳順 · 생각하는 것이 원만해 어떤 일을 들으면 곧 이해가 됨), 녹명(鹿鳴 · 사슴은 먹이가 생기면 동료를 불러 같이 먹음) 등의 좌우명을 소개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2010.05.13 20:12

제임스 캐머런 감독, 삼성전자 방문 [뉴시스]

최시중 방통위원장 등과 13일 오찬
14일 삼성전자, SM엔터와 기자회견
이건희 회장·이재용 부사장 만날지 `관심`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사업장을 찾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 부부에게 최근 출시한 3D LED TV 9000 시리즈 신제품을 통해 영화 '아바타'를 보여주고 있다.

3D 영화 '아바타'로 3D 산업의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56)이 1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그의 3D 촬영 파트너인 빈스 페이스 등 아바타 촬영팀은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이날 캐머런 감독과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열었던 3D TV 글로벌 론칭행사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갖고, 3D 기술과 산업에 대해 30여분 동안 환담을 나눴다.

캐머런 감독 일행은 세계 TV 판매 1위의 주역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을 방문, 삼성 3D LED TV를 비롯한 3D TV 전 라인업을 둘러봤다. 또 역사관과 홍보관도 방문해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 등도 봤다.

아울러 캐머런 감독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등을 만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 등을 만날지는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캐머런 감독은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0'에 참가, '상상력과 기술-신(新) 르네상스를 맞다'라는 주제하에 3D 산업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이 호텔의 한 일식당에서 최시중 위원장,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측 인사 및 윤세영 SBS 회장, 우원길 SBS 사장, 곽덕훈 EBS 사장, 성필문 스테레오픽처스 회장 등 업계측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캐머런 감독은 이 자리에서 "3D 방송이 활성화되려면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드라마, 스포츠 등을 3D로 제작하면 콘텐츠의 부가가치도 더욱 커져, 미래 방송통신 산업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캐머런 감독은 3D TV 시청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방송통신위원회의 '3D 시청 안정성 협의회'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3D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캐머런 감독은 14일 오전에는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해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과 함께 3D 콘텐츠 협력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의 내용은 향후 삼성전자와의 3D 산업 관련 협력에 대한 내용이 골자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날 캐머런 감독이 몇 달 안에 그 개봉 날짜를 밝힐 것이라고 말한 '아바타2' 등 차기작에 대한 구체적인 협업 여부 및 그 내용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SM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콘텐츠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소속가수들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3D로 제작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10.04.05 02:24

인터넷업계 대표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공인인증서제도의 개선 등 인터넷업계에 규제 완화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방통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1일 서울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터넷기업 CEO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NHN과 다음·SK커뮤니케이션즈·KTH·야후코리아·구글코리아·옥션-G마켓·인터파크 대표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이 참석했다.

인터넷업계 대표들은 모바일 인터넷의 등장 이후 인터넷 시장에서 불거진 역차별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업계 대표들은 본인확인제도나 위치정보법, 게임사전심의제 등 산적한 규제로 인해 이를 준수하는 국내업체가 외국업체에 비해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한 포털업체 CEO는 “외국업체는 국내 어디에서나 매우 자세한 15㎝급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업체는 이에 버금가는 기술을 개발해놓고도 50㎝ 수준의 서비스에 머물러 있다”며 “그나마 주요 공공시설이 있는 지역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실효성 없는 규제를 지적했다.

인터넷쇼핑업체 CEO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기 위해 쇼핑업체와 카드사 그리고 공인인증까지 3단계를 거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어렵다”며 “소비자를 고생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안전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업계 대표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공인인증서제도의 개선 등 인터넷업계에 규제 완화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방통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1일 서울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터넷기업 CEO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NHN과 다음·SK커뮤니케이션즈·KTH·야후코리아·구글코리아·옥션-G마켓·인터파크 대표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이 참석했다.

인터넷업계 대표들은 모바일 인터넷의 등장 이후 인터넷 시장에서 불거진 역차별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업계 대표들은 본인확인제도나 위치정보법, 게임사전심의제 등 산적한 규제로 인해 이를 준수하는 국내업체가 외국업체에 비해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한 포털업체 CEO는 “외국업체는 국내 어디에서나 매우 자세한 15㎝급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업체는 이에 버금가는 기술을 개발해놓고도 50㎝ 수준의 서비스에 머물러 있다”며 “그나마 주요 공공시설이 있는 지역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실효성 없는 규제를 지적했다.

인터넷쇼핑업체 CEO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기 위해 쇼핑업체와 카드사 그리고 공인인증까지 3단계를 거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어렵다”며 “소비자를 고생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안전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 소관인 본인확인제도나 위치정보서비스 규제에 대해 산학관 공동으로 규제개선 추진반을 구성해 악성댓글이나 개인위치정보 오·남용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기업 비즈니스에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관계부처 규제인 게임 사전등급심의나 공공정보 공개 등에 대해 개방화한 시장환경과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해당부처에 전달하여 규제개선이 검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기협은 인터넷 상생협력 방안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인터넷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협력으로 인터넷 상생협의체 구성, 중소기업 정례 IR 개최 등 2010년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10.03.25 05:59

이찬진 "삼성, 트위터식 '오픈마인드' 필요"
[현장] 스마트폰 시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방안은?
10.03.24 21:55 ㅣ최종 업데이트 10.03.24 21:55 김시연 (staright)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 중인 이찬진 터치커넥트(드림위즈) 대표.
ⓒ 김시연
이찬진

"삼성이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고 묻는데, 빼놓지 말아야 할 게 '오픈 마인드'다."

'트위터 전도사' 이찬진 터치커넥트 대표가 이건희 회장이 2년 만에 복귀한 삼성에게 던진 화두다. 또 '상생-협력'이 강조되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 대기업-중소기업간 '수평적 관계'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 세미나에서 유일한 '중소기업인'인 이 대표는 정부와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대기업을 향해 거침없는 쓴 소리를 날렸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퍽도 하겠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 '주인공'은 최시중 방통위원장도,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도 아닌 이찬진 대표였다. 자신의 발표 시간에 맞춰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자유분방한 청바지 차림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우선 세미나 주제에 '딴지'를 걸며, 이통사에 대한 IT 중소기업인들의 뿌리 깊은 반감을 그대로 전달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활성화 대비? 이미 활성화됐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방안? 내가 대기업은 잘 모르는데, 공감이 안 간다. 퍽도 하겠다 싶다."

 

"(주변엔) 14~15년 일하며 고생했는데, 이젠 이통사 놈들하고는 일하기도 싫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 바닥에서 난 온화한 편에 속한다."

 

활발한 트위터 활동을 하고 있는 이 대표는 트위터 글을 빌어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트위터에 우리나라 바둑이 잘 됐을 때 문화부에 '바둑과' 없었고, 반도체 발전할 때 정통부에 '반도체 담당 과'가 없었다는데 스마트폰이 발전하려면 정부에 스마트폰 담당이나 앱(애플리케이션) 담당 과가 없어야 하는 거 아니냐, 는 글도 있었다"며 "담당 부서가 없는 게 모두가 다 할 수 있어 좋은 거 아니겠냐"며 정부에 'IT 컨트롤타워'가 없는 현상을 나름 재해석하기도 했다.
 
또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논란이 된 아랫글을 거론하며 이건희 회장 삼성 경영 복귀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삼성은 우리나라의 제일 중요한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더욱 더 발전하고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스마트폰 관련해서도 지금까지의 좀 아닌 모습을 벗어나 더 성숙하고 쿨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이 대표는 "트위터에 왜 친 삼성 발언하지, 하는데, 삼성이 그동안 조잔한 행동했지만 (이 회장) 돌아온 기념으로 없애면 되지 않나"면서 "삼성이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고 묻는데 여러 가지 중 빼놓지 말아야 할 게 오픈 마인드"라면서 트위터식 소통 방법과 함께 대기업-중소기업간 '수평적 관계'를 주문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사회로 이통3사 대표, 이찬진 대표 등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김시연
이찬진

 

"이통사가 개발자들 얘기 들어야 할 자리인데 거꾸로 돼"

 

이날 최시중 위원장 역시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이동통신업체나 제조업체들은 기득권에 안주해 '안방 지키기'에만 골몰했고 상생 협력은 구호에 그쳤다"면서 "'상생'의 첫 단추는 이통 사업자가 먼저 끼워야 한다"고 이통사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KT,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 등 이통3사는 저마다 '에코시스템'을 통한 중소기업과 1인 창업자 지원 방안을 쏟아냈다. 하지만 대부분 이미 내놓았던 내용인 데다 개발자를 순수하게 지원한다기 보다 자신들의 모바일 앱 사업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임성택 고려대 교수는 "경쟁력 관점에서 봤을 때 이통사 나름의 전략 없고 단순 따라잡기"라면서 "소비자들 관점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고민보다는 주로 개발자 관점에 그쳤다"고 이통사 상생 대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방청석에선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정작 중소기업이나 개발자 쪽 입장을 대변할 발표자가 없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익선 유비테크놀러지 대표는 "그동안 이통3사나 대기업이 일방적인 것만 강요했지만 애플이 갑-을 관계를 갑-갑으로 만드는 상황이 됐다"면서 "이 자리도 개발자나 1인 창업자가 주로 얘기하고 이통사가 들어야할 자리인데 거꾸로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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