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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03 “열심히 일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
  2. 2010.04.02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추격자 아닌 선도자 돼야”
칼럼, 인터뷰/CEO2010.12.03 01:10

“열심히 일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

세계일보 | 입력 2010.12.02 21:36 | 수정 2010.12.03 00:38 |

최지성 사장 콘퍼런스 참석 조언… "회사때문에 가정 소홀히 말라"

"회사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하지 말라."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2일 '워크 스마트(Work Smart)'의 핵심가치로 개인의 삶과 업무의 스마트한 관리를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사장은 이날 수원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워크 스마트 콘퍼런스'에 참석해 2시간여에 걸쳐 사원 700여명과 회사경영, 근무환경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최 사장은 'CEO가 생각하는 워크 스마트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조직문화를 구축해 개개인이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가 돼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특히 "이제 열심히 일해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회사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하지 말고 개인의 삶과 업무를 균형 있고 스마트하게 관리해 업무 의욕을 높이는 것이 워크 스마트의 핵심가치인 만큼 자기계발은 물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

연구원들이 '제품 사이클이 짧아져 창의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견해를 피력하자 "회사가 신규 인력 보강과 외부 파트너십 등 다양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나 IT업계 변화의 속도가 워낙 빠르다"며 "지속적으로 창의적 연구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Segye.com 인기뉴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2010.04.02 06:43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추격자 아닌 선도자 돼야”

기사입력 2010-04-01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1일 임직원들에게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니라 전자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선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소니 등을 따라잡던 양적 성장 전략을 넘어 애플처럼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 생태계를 주도하는 질적 성장 전략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졌다. 이건희 회장의 경영복귀까지 맞물려 앞으로 삼성전자의 전략에 일대 전환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최 사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전자산업의 경쟁 패러다임이 가격·성능·디자인 차원을 넘어 모바일 인터넷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바뀌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양 위주의 점유율 확대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소비자의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한 LED TV와 듀얼 뷰 디지털카메라를 성공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언급했다.

최 사장은 이어 “시장의 좋은 정보와 아이디어가 상품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 간에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원가 상승이나 기술적 어려움을 이유로 소비자의 요구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의 강화도 주문했다. 최 사장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공용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전 부문에 라인업을 갖춘 삼성전자의 장점을 살려 휴대폰·TV·PC 등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품질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높아진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고 불량에 대한 근원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불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면 설계 단계에서 부품에 대한 철저한 PL(Product Liability·제조물 책임) 검증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개발·구매·제조·마케팅·판매 등 전 부문에서 작은 문제라도 철저히 확인하고 공유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사장은 “이 같은 노력이 모여 창조적 혁신이 체질화될 때 삼성전자의 ‘비전 2020’이 조속히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