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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18.09.16 한류 4.0 시대 문화콘텐츠와 치유
  2. 2018.08.25 패권의 비밀
  3. 2018.07.26 청년 문화콘텐츠
  4. 2018.07.20 디지털문명전환기 문화콘텐츠학
  5. 2018.07.20 콘텐츠 지식기반
  6. 2018.07.13 철학 사상가와 산업 발전
  7. 2018.07.10 국제적 수준의 문화콘텐츠 활동
  8. 2018.07.09 법제
  9. 2018.07.09 한국문화 세계화의 비전
  10. 2018.07.03 협업
  11. 2018.07.03 연결
  12. 2018.07.03 한류의 문화원형
  13. 2011.07.24 한국문화콘텐츠산업의 퀀텀점프를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14. 2011.01.10 갤럭시탭으로 책 읽어보니 '콘텐츠가 관건' (7)
  15. 2011.01.10 '시크릿가든' OST 제작자 "성공비결? 좋은 콘텐츠와 가수 합작품"
  16. 2010.12.05 콘텐츠 개발 없인 관광대국 없다
  17. 2010.12.05 제일기획 “디지털 기기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
  18. 2010.11.28 [김현아] 콘텐츠 지원 경쟁은 좋지만…
  19. 2010.11.21 "콘텐츠 진흥위해 외주 규제 개선?"…방통위, 토론회 개최
  20. 2010.11.04 "방통위가 아닌 통신위?"…방송콘텐츠 분쟁 재점화 (61)
  21. 2010.10.06 [DCC2010]"IPTV,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해야"
  22. 2010.10.05 문화와 기술, 게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다 (1)
  23. 2010.09.05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4)
  24. 2010.09.05 "한국판 `슈렉` 가능하다"
  25. 2010.09.02 스마트’ 기기,돈벌이 되는 콘텐츠 빈약
  26. 2010.05.14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27. 2010.05.13 "미디어, 콘텐츠 기본 정의부터 바꿔야"
  28. 2010.05.03 [IT수다떨기]아이패드는 우리에게 기회를 줄까?
  29. 2010.04.29 디지털 생태계 좌우할 태블릿 PC (상)
  30. 2010.04.21 "아이폰은 하룻밤에 이뤄진 게 아닙니다" (1)
한류 4.0 시대 문화콘텐츠와 치유

현대 문명과 산업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류,
한류4.0으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한류4.0의 지속가능성과
그 성공의 핵심동인은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한류 4.0시대 문화콘텐츠의 성공 전략,
동서양 문명의 창조적 융복합입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 IOT, 로봇,
AI, 드론 테크놀로지..디지털화의 성공DNA,
우리는 창조적 문화콘텐츠 융복합에서
길을 열어야 합니다.

대한국인의 DNA에는 역사적으로
전 세계 어떤 나라와도 비견되는
문명의 적응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등 아시아 한류의 원천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이미 크게 수용하고 적응한
서구문명의 장점이 내재적으로 작동합니다.

서구사회의 관점에서도 놀랄만한
테스트베드로서 "콘텐츠코리아의 잠재가치"를
키워 왔습니다.

이러한 잠재가치가 산업적 논리에 그동안 집중되어 왔다면,

한류4.0시대에는 각각의 문명사회가 디지털 문명의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함께 키워온 병리, 제반 부작용, 역기능의 위기 현상에 대한 치유기제 로
작동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충헌 올림
콘텐츠코리아 회장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학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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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고개  (0) 2018.07.08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한상영 선생님의 추천으로
열흘간 의미있었던 책을 사진과 추천자와 함께 올려주세요.

서수진 님을 추천합니다.

3번째 추천도서는
<패권의 비밀>김태유, 김대륜
서울대 출판문화원 입니다.
------------------------------------------------------------**
산업혁명은 어떻게 오는가

주요저자 김태유 교수(서울대 산업공학과)께서는
산업혁명에 성공하거나 편승한 국가는
지배자(ruler),
산업혁명에 실패한 국가는
피지배자, 노예(colony)가 되었다는게
역사의 교훈이었다.

우리나라는 저력이 있는 국가임에도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에 쇄국과 과거집착의
선택으로 식민지로 전락함

서구와 동아시아 운명의 갈림길

지속적 산업혁명
가능하게 한 원동력으로
석탄에너지 자원의 발견,
아메리카와의 교역

석탄과 신세계와의 교역은
유럽을 자원집약적 산업생태계로 성장의 길 열림

맥킨지 2013 한국보고서에 이어
2018 한국보고서는 여전히 '냄비속 개구리'
신세이며 냄비 속 물이 더 뜨거워졌다.

유럽 변방이었던 영국의 산업혁명을
이끈 국가리더쉽과 정책의 사례

사례1.제임스와트의 증기기관 테크놀로지와
벤처투자자 메튜 볼튼

빚더미와 사업실패, 특허기간 만료의 위기에서
대영제국 의회의 대토론과 표결로
특허기간 20년 연장 결정

국민주권, 의회민주주의기반 공화정 체제의
영국의회의 명분 vc 실리에서 실리 선택

러다이트 운동으로 노동자들의 일자리 빼앗는
기계 파괴운동에
영국의회 운동주도자 교수형 결정
그 결과
영국 산업혁명 완성
영국노동자 실질소득 2배 이상 향상

대영제국 성취 동력 영국의회의 국가정책리더쉽
역할 지대

사례2.
미국의 산업혁명
남부 목화 Market power 둘러싼 갈등
60만명 대량 살상, 북부의 승리
유럽공산품 48%관세
유럽으로 가던 목화가 북부로
미국은 식민지에서 농업국, 근대산업국가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됨

패권의 이해

고대 아테네
아리스테이데스
'패권은 단순히 무력 사용을 통한 강제가 아니라
경제적 보수를 통한 설득의 과정'

"경제적 선순환이 패권을 행사하고 보전하는데 가장 중요"

"새로운 길을 내야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산업혁명의 명암

일본 vc 조선

무라다 소총(유효사거리800m 분당 15발)으로 무장한 200명의 일본군
화승총(유효사거리 120m, 기립 재장전 2~3분)으로 무장한 동학군의 결과 사상자 수
3만명 vc 1명

당시 양국 지도층들의
서구 열강의 물결에 어떻게 대처하였는가에
대한 관점의 차이, 태도의 차이가
엄청난 비극 초래의 본질적 원인
그 결과
대한제국의 식민 상태로 떨어져

일본은 메이지유신 피의 혁명 완수하고
서구 산업혁명을 수용하는 동안

조선은 지도층에서 민중까지 샤머니즘에 매몰
위정척사론 주자학으로 미래 외면
동도서기 국가정책 수용 실패

새로운 기회 물결과 과제

정보화 시대 이후 지식 기반 창조 경제 시대
지식 혁명시대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 시대 도래

정책리더쉽은
IT-BT-NT-CT-ST-ET 칸막이 정책지원으로
초연결시대 초지능시대 소통의 흐름 막아와

정책전문성의 고도화
새로운 길 새로운 물결 새로운 시대 열어갈
국가리더쉽 역량 절실
국민주권 의회 자유민주주의 헌법가치수호 절실

젊은 인재들의 지식기반 창조경제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결에 동참하도록
새로운 시대 열어가야!

가장 가능성과 기회,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한류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창조와 혁신의 물결이 일어나는 일이
핵심 관건임

PS. 추천 배경 : 페이스북 절친
장종희 님, 서수진 님 자기 분야에서
그러한 소임을 실천해오신 귀중한 분들이기에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패권의 비밀>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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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청년 대학생들의 스타트업 창업, 벤처를 생각할 때, 이제부터는 글로벌기업가의 비전과 기회를 함께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청년 대학생들은 우리 선배들이 이미 지난 40년 전에 이루어 냈던 꿈과 비전을, 15년 전에도 이루어 냈던 글로벌 기업가의 길을 담대하게 정금같이 걸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는 청년 대학생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앞당길 것입니다.

 한류 문화콘텐츠는 이미 지난 10여 년 동안 글로벌 시장 기반을 형성하여 왔습니다.

문화콘텐츠는 글로벌기업가의 비전과 기회를 창출해 왔습니다.

이 시대 문화콘텐츠의 진정한 의의와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청년 대학생들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기업가로서 여러분들의 꿈과 비전을 보다 본격적으로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2011년 고려대 융합기술관에서 개최된 바 있는 3개 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문화산업학회,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디지털문명전환기 문화콘텐츠학의 태동과 지식체계의 생태적 분석과 정책적 함의” 주제로 진행된 논문 발표는 한없이 미약하고 부족한 저로서는 너무나 영광된 자리였습니다.

저는 본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 하나님께 참으로 절실한 간구기도를 드렸습니다.

지난 10여 년 간 디지털 융합 환경, 문명전환기의 정책 환경의 역할, 너무나 중요하고
 국가공동체의 미래를 사실상 좌우하게 될 것을 인식하였으며 그래서 콘텐츠정책을 중심으로 매일 매일 뛰어 다니며 정책 담론과 질의와 토론, 발제를 실천하였던 것을 정책적 함의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1998년 – 2003년에 걸친 국가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치열한 실천적 노력과 당시 국면돌파의 과정에서 축적된 콘텐츠 지식기반과 경험

현재까지 뚜렷한 대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2012년 현재 국가가 직면한 위기 경제의 심대한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창조대안으로서 의미가 적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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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구사회는 사상적 토대가 자산화되어 왔습니다.

철학 사상가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철학 사상가들은 시장에서 탄생되며,
미래학으로도 인사이트가 제시됩니다.

시장과 산업 생태계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갈 지혜로 축적됩니다.

서구사회의 과학 발전은 이러한 축적된
인문적 인사이트에 도움을 받습니다.

동양 사회는 철학 사상가들의 시장에서의
성장 토대와 연결고리가 약한거 같습니다.

철학 사상계와 산업계는 유리되어 있습니다.
사농공상의 계급적 차별구조에 매여 있습니다.
그 현상과 관행은 우리의 경우 여전합니다.

한 시대의 변화 흐름을 개념화한 지식체계를 창안한 창시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문화도 인색합니다.

동양권 문명사회를 이끄는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보다 실질을 강조하는데요.

우리의 경우,
디지털 문명시대를 대비하는 문화콘텐츠학을 통해
동서양의 사상과 과학, 테크놀로지의 융합과
실질에 대응해 왔습니다.

한류문화콘텐츠가 창조적 대안임을 강조드리는
근거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7.13(금)

전충헌 올림
콘텐츠코리아 회장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학 창시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국제적 수준의 석학, 전문가 분들과
소통과 토론으로 보낸

지난 세월 20년 집중적 실천의 시간,

3천회 여에 달하는 문화콘텐츠 활동,

우리 사회의 멋진 지식자산으로,

열정의
콘텐츠 지혜의 보고로 축적되어 왔다 믿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낮은 자로서

우리 사회의 한류문화콘텐츠를
저변으로 확산하고 함께 하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7.09

전충헌 올림
콘텐츠코리아 회장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학 창시자
#한류#문화콘텐츠#콘텐츠코리아#강콘#전충헌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96.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가는 종합적인 법제정비를 생각합니다.

저는 창조경제시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생각할 때, 특히 콘텐츠 창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의 클러스터 경제, 성장 잠재력의 확충을 위해 매우 절실한 과제임을 인식합니다.

창조경제시대를 여는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기본원칙으로는 우리의 산업구조를 창조산업으로 이끄는 비전과 전략을 담은 기본법 체계가 확립이 되고 이러한 창조산업의 핵심인 콘텐츠 클러스터 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중심법 체계를 확립하는 기본 방안과 원칙에 대해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클러스터는 다 학제간, 산학연간 글로벌네트워크 기반의 창조적 소통 환경에서 콘텐츠 투자금융, 창작, R&D, 유통배급을 4대 축으로 하여 성장 발전하며 이는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환경에 긴밀히 대응하면서 정책크리에이티브 리더쉽의 지원을 받아 발전 성장하는 구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입법체계를 일종의 빌딩 공사로 비유한다면 이는 기초 공사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콘텐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고려해야 하며, 콘텐츠창조섹터를 중심으로 하는 장르간 네트워크화 전략 기반 체계 역시 반영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 창조경제는 무형의 가치가 중시되며 무형문화에 대한 가치, 안목과 통찰이 강조되는, 나아가 지식재산권과 콘텐츠의 중요성 증대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트렌드 변화의 확대 등에 입법정책적 통찰과 철학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창조산업 클러스터의 유기적 관계 구조와 함께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가는 지식문화창조국가의 이념과 원칙을 입법체계로 확립해 나가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창발적인 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는 창조산업 발전과 생태계의 토대를 확립하고자 하는 입법체계의 비전을 확립해야 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지난 10여 년에 걸친 관련 법제의 종합적인 체계확립과 정비를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즉, 종합적인 법제 정비는 미래 창조경제를 여는 입법정책체계와 법제화의 방향, 선진 문화창조국가의 비전 제시와 이를 통한 창조산업 클러스터 기반 확충, 지역의 창조도시 발전 전략 방안과 체제 확립을 반영해야 하며 콘텐츠 창조 산업의 시장 활성화와 양질의 콘텐츠 창출환경 및 콘텐츠 공공성,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 연계 활성화 등의 비전체계를 고려하는 방향에서 기존 법제간의 상호간의 충돌과 중복, 갈등 관계 등을 해소하는 보다 효율적이고 지혜로운 입법정책의 방향이어야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3체제 대한민국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을 대망하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아흔 아홉 개의 질문 가운데 아흔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98. ‘2013체제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께 드리는 질문고개’를 거의 마무리하면서 “한국문화세계화의 비전”을 다시 생각합니다.

한없이 미약하고 부족한 저로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일관되게 한국문화 세계화의 사명을 인식하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이 길을 기쁜 마음으로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7억 명이 공유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훌륭하신 페친님들의 성원 하에 저의 부족하나마 문화대통령께 드리는 질문고개를 올리게 된 것은 저로서는 커다란 영광이자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부족하나마 이러한 질문고개를 통하여 우리 사회에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좀더 크게 울림과 메아리가 되어 퍼져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기에 더욱 보람되게 생각합니다.

지난 최근 10여 년 동안은 우리 경제의 위기 구조에 집중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문화콘텐츠에 몰입하였고 그 지식체계를 미약하게나마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문화콘텐츠전략기획론’(글누림)이라는 졸저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도 모 지방 명문대의 문화관광학과에서 제 졸저가 교재로 채택되어 쓰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문화콘텐츠지식체계는 한국경제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창조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세운 지식체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보다 모든 것이 미약하고 부족한, 실수투성이인 제가 그래도 지켜온 일은 한국문화세계화의 사명이었으며 한국경제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직하게 몸과 마음을 바쳐 문화콘텐츠지식체계를 세워온 셈입니다.

저의 미약하나마 한국문화세계화의 사명실천의 노력이 ‘한류’에도 역시 좁쌀만한 기여를 한 것 같아 너무 큰 보람을 갖습니다.

그리고 한국문화세계화는 이제 더욱 하나님의 경륜이며 섭리이자 뜻임을 더욱 자각합니다.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나가는 문화대통령은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한편으로는 두려움을 가지고 한국문화세계화의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해야 하다고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개개인 모두 함께 이러한 사명을 인식하시고 한국문화세계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게 직면한 위기 경제를 담박에 뛰어 넘을 수 있으며 진정한 문화선진국, 경제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한국문화세계화의 완성, 이제 국민들 손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3체제 대한민국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을 대망하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아흔 아홉 개의 질문 가운데 아흔 여덟 번째 질문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전략2018.07.03 11:53
82. 협업, 콜레보레이션 collaboration의 의미를 다시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문화벤처인가를 다시 생각합니다. 어떻게 문화벤처를 활성화할 수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경제를 극복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를 생각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문화벤처의 활성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적지 않으며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협업 문화의 기반 조성과 정착을 생각합니다. 즉, 문화벤처의 모델은 먼저 협업 모델이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문화의 핵심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문화정체성을 깊이 통찰하는 모델이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이러한 특성과 가치를 지향하는 문화벤처 모델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일은 어쩌면 콘텐츠공공성과 철학을 공유하는데에서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타당하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서 선도적으로 이러한 일을 하여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즉, “1 공공기관(공기업) 1 문화벤처 투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인센티브 평가하는 일입니다. 또한 이는 현재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엔젤투자매칭펀드 지원제도와 엔젤클럽으로도 풀어갈 수 있겠습니다. 더 많은 창조적 투자 모델 사례가 있다면 문화벤처기업의 성공의 기준을 마련하여 기관 평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문화벤처모델의 글로벌 서비스화, 전략화, R&D에서 발굴과 기획의 업무를 이 분야 전문가에게 역할을 부여하는 협업과 콜레보레이션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문화벤처기업 창출을 공공기관과 공기업에서 먼저 선도적으로 해 주시고 공공기관의 엔젤스타트업투자클럽 결성을 적극 권장하시고 현재 중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엔젤지원매칭펀드지원을 적극 반영해 나간다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콘텐츠공공성과 철학에 입각한, 공공정책에서부터 한국적 문화벤처모델을 다수 발굴하여 창출하고 선도적으로 해 나가신다면 민간 부문에서도 호응을 하실 것이며 학계에서도 적극 함께 하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콜레보레이션, 협력 투자의 모델창출과 시장 활성화에 불을 공공섹터에서부터 당기며 이끌어 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견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융합 2018.07.03 11:51
81. 유비쿼터스 환경, 스마트 환경에서 connectivity, “연결”을 다시 생각합니다. 그리고 “콘텐츠 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를 생각합니다. 유비쿼터스의 ‘온누리에 하나님의 은총이’ 라는 본래적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상기합니다. 스마트 환경, 유비쿼터스 환경에 진입해 있는 우리 사회와 경제, 산업구조를 미래 창조경제로 본격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결”에 대해 정책화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결은 창조이며 창조는 연결에서 가능합니다. 연결은 스티브 잡스도 생전에 ,“창조는 곧 연결에서 비롯된다” 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연결 connectivity은 “콘텐츠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을 국면 돌파할 수 있는 창조대안은 바로 “콘텐츠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의 “창조적 연결”에서 찾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현재의 한국경제의 위기 상황은 야구경기로 비유한다면 빈타에 허덕이는, 홈런이나 유효타가 없이 점수를 허용한 채, 회수만 지나고 있는 형국이라 하겠습니다. 현재의 양극화와 가계부채 등 위기 상황이 좀더 악화된다면 사실상 회복되기 어려운 국면에 직면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를 국면돌파하고 모든 상황을 극적으로 역전시키는,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대안은 바로 “창조적 연결”에 있으며, “콘텐츠 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를 정책화할 것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창조적 연결의 노력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며 “콘텐츠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 역시 이미 다 년 간 깊은 몰입도를 가지고 현장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 왔어야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다 년 간은 최소 10여 년의 세월 시간대를 의미하며 “콘텐츠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와 “연결”은 글로벌네트워크를 포괄해 나가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3체제 대한민국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을 대망하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아흔 아홉 개의 질문 가운데 여든 한 번째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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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80. 한류의 문화원형과 노마드, 그리고 한국전쟁, 6.25 육이오를 생각합니다. 사실 한류를 생각할 때, 6.25 육이오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수 백만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참혹한 전쟁이었지만, 그 배후에는 보급이 있었으며 바로 그 뒤에는 문화가 있었다는 점을 저는 주목하게 됩니다. 유엔군의 참전은 16개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급과 문화를 포함할 때, 사실상 60개 국 이상이 참가하였던 것입니다. 60개 국 이상의 국가에서 참전한 이들은 군인의 신분으로 왔지만 이들은 사실상 군인 이전에 목사였고, 교수였고, 교사였으며, 과학기술자였고 예술가였습니다. 당시 이들의 영혼은 고스란히 한국 땅에 뿌리내렸으며, 동서양 문화융합의 원형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것으로 인식됩니다. 그 결과로 우리에게 백남준, 신중현, 윤복희가 탄생된 것입니다. 이 분들을 저는 콘텐츠 1.0 세대로 부르고자 합니다. 콘텐츠 1.0세대..이 분들은 바로 한류의 콘텐츠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온 1세대 공로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시대적 상황과 콘텐츠 1.0의 의미를 생각할 때, 한류의 문화원형은 참으로 값진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류의 원형은 노마드에서 비롯되었음을 인식합니다. 즉 문화유목, 노마드를 창조자의 사명으로 실천하였으며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실현했습니다. 이 분들의 지난 세월 이루어온 문화자산은 90년 대 이후 최근까지 콘텐츠2,0 콘텐츠 3.0.. 한류의 본격 확산에 중요한 밑거름이자 보이지 않는 창조 자산이 되었다고 저는 인식됩니다. 그리고 이제 노마드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 환경에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지식융합의 시대이며 문화콘텐츠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가는 국가의 정책리더쉽 역시 선도적으로 노마드를 재인식하고 평가하는 일이어야 하겠습니다. 노마드를 재인식하고 재평가하는 일, 그리고 정책노마드를 실천하는 일은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가는 시대를 선도하는 정책인사이트 확립의 최선의 길이며 정책역량 고도화의 길이며 정책의 큰 그림을 그려내는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한국문화콘텐츠산업의 퀀텀점프를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한국문화콘텐츠산업의 퀀텀점프를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신화창조의 원동력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복기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화창조의 주인공이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 그는 개인인 것처럼 보였지만, 오대영의 별명을 얻기도 하였지만, 그는 글로벌이었고 전략이었습니다.

거스 히딩크, 그는 시스템이었고 네트워크였습니다. 그는 현장이었고 인재발굴의 인사이트였습니다. 그는 위기관리의 핵심 역량이었고, 통합과 혁신, 창조의 리더쉽이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고질인 학연, 지연, 혈연으로부터의 의사결정에 방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폭적 지원을 받았지만 그는 대기업, 관료주의로부터도 자유로웠으며, 인재발굴과 선수선발에 있어서도 불편 부당, 공정과 정의 그 자체였습니다. 그 결과 박지성에서 박주영, 손흥민에 이르기까지 빅리거 진출이라는 신화창조의 빅리거 진출의 드라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현장 중심의 경험을 중시하였으며, “아직 배고프다”라는 말로 상징되는 창조와 혁신, 열정의 소유자였습니다. 거스 히딩크 감독과 같은 창조와 혁신, 열정의 리더쉽이 문화콘텐츠산업에도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며, 대한민국 선진화와 지식기반 창조국가의 비전과 목표에 성큼 다가가기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한 대안입니다.

현재 직면한 누적되고 만성화된 총체적 위기 국면을 창조적으로 돌파해 내기 위해서도 그의 글로벌 트렌드를 통찰하고 미래를 보는 혜안과 핵심역량과 전략과 집중력이 절실한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공은 누구에게나 둥글며, 누구도 그 공을 찰 수 는 있습니다.

한국문화콘텐츠산업에 너무나 절실한 거스히딩크감독의 글로벌 전략과 창조적 리더쉽,

그는 그 자체가 콘텐츠였습니다.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코리아디지털콘텐츠 대표
문화콘텐츠 창시자
콘텐츠총괄프로듀서
kodic@kodic.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갤럭시탭으로 책 읽어보니 '콘텐츠가 관건'

전자신문 | 입력 2011.01.10 13:22

[쇼핑저널 버즈] 갤럭시탭이 7인치로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다름 아닌 전자책이었다. 아이패드가 아이북스 서비스로 전자책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 이동성 측면에서 아이패드보다 더 좋다고 생각되는 갤럭시탭이 전자책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니 말이다. 갤럭시탭 역시 아이북스처럼 전자책을 사고 읽을 수 있는 리더스허브라는 괜찮은 앱이 있었다.



리더스허브는 여러 종류의 책을 편하게 관리하고 읽게 하는 앱이다. 도서, 신문, 전문지식(주로 리포트 관련), 잡지, 만화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놓고 편하게 책을 고를 수 있게 했다.



잡지와 도서를 선택했을 때의 모습이다. 구매한 책이나 샘플 등이 목록에 보인다. 콘텐츠는 텍스토어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곳에 카테고리별로 보이게 된다. 일단 무료와 샘플을 위주로 사용해봤다.



시험삼아 낙장불입이라는 잡지를 받아봤다. 이제는 잡지도 이렇게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는 시대다.

야구코칭이라는 책을 샘플로 받아봤다. 책의 겉표지는 실제 책과 비슷하게 꾸몄다. 내용 역시 실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이 다양한 칼라나 위치, 글자 등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내용 역시 실제 책과 폰트 등이 똑같다. 이대로 읽어도 무난하다는 생각이다.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고 책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메뉴 키를 누르고 '읽기용 보기'를 누르면 글자크기를 키워 읽기 편하게 만들어준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읽기용 보기보다 처음에 나왔던 일반 모드가 더 읽기 편했다.



책을 구매하거나 신문을 구독할 수 있는 텍스토어 화면이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바로구매'를 누른 다음 '다운받기'를 선택하면 갤럭시탭에 바로 다운로드된다.



전자책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팔리는 것이 만화라고 한다. 리더스허브 역시 만화 카테고리를 따로 빼뒀다. 만화는 따로 읽기용 보기를 지원하지 않지만 깔끔하게 잘 나온다.

리더스허브는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텍스토어와 함께 연동돼 구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얼마나 전자책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는 텍스토어에 얼마나 많은 읽을거리가 있는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듯하다. 갤럭시탭은 7인치 부피에 400g 미만의 무게로 휴대하기 좋은 만큼 전자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리더스허브와의 결합이 전자책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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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준 버즈리포터(www.poem2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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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OST 제작자 "성공비결? 좋은 콘텐츠와 가수 합작품"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드물게 드라마와 OST가 동반 흥행에 성공하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한 '시크릿가든'은 전국 시청률 30.6%(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시크릿가든' OST 중 가장 최근 공개된 현빈이 직접 부른 '그 남자'는 음원사이트 관계자들 말로 "그래프가 지붕을 뚫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OST 콘서트는 단 5분만에 2000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시크릿가든'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의 정승우 대표를 통해 이번 OST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봤다.

"OST성공비결? 좋은 콘텐츠, 가수들의 합작품"

정 대표는 이번 성공에 대해 "'시크릿가든'이라는 좋은 드라마 콘텐츠를 만난게 행운이다. 최고의 감독, 작가, 제작사 화앤담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 OST에 참여한 가수들 덕분이다"라며 "체감 시청률은 50%를 넘어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1년 가까이 철저히 드라마 제작사와 함께 분석하고 준비했다. 배우들의 캐릭터, 극의 흐름의 동선 등 모두 철저한 사전 준비가 돼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또 정 대표는 OST에 대해 "곡 선정과 가창 라인이 가장 중요했다. 다행히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하는 윤민수와 윤일상, 두 프로듀서가 항상 나에겐 힘이다. 또 항상 함께해주신 최성욱 음악감독 역시 큰 힘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놉과 대본을 100번도 넘게 읽는다. 물론 어치브그룹디엔이 드라마 마케팅을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많이 분석할 수밖에 없다. 각 주인공의 테마와 가창라인을 잡는게 먼저다. 가창라인에 가장 우선시 되는 건 가창력이다. 인지도나 이슈보다는 드라마의 감정표현이 우선이기 때문이다"라며 "백지영의 참여 결정은 전체 구성을 하는데 큰 힘이 됐다. 드라마 감정선을 표현하는데 최고의 보이스를 가진 분인데다 나에겐 OST 가수의 로망이었다. 물론 포맨 등 참여해준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 모두 나의 로망이다. 특히 마지막 성시경의 가세로 최고의 드림팀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OST콘서트, 윤상현 첫 무대만 방송 삽입"

정 대표는 또 'OST 콘서트'의 인기에 대해 "5분만에 2000석이 팔릴지는 몰랐다. 대규모 공연은 아니지만 작은 규모는 아니라고 판단해서 5일은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티켓값이 비싸다' '급조된 공연이다'라는 말이 나왔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제작사와 긴밀하게 협의했던 부분이다. 공연의 첫 번째 무대에서 윤상현(오스카 역)이 신곡 발표하는 부분은 방송에 삽입이 된다. 하지만 10분 분량도 안된다. 이후 드라마 스태프는 바로 철수한다. 여기까지도 콘서트 기획 중 일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녹화는 공연을 방해하지 않고 이미 카메라 세팅이 된 후,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가수들이 두 시간 가량 무대를 만든다. 본격적인 사전 녹화는 콘서트 전에 다 이뤄진다. 팬클럽분들이 자진해서 나와주시기로 했다"며 "상업적인 것만을 생각하면 1만석이상 대규모로 진행했을 것이다. 지금 '시크릿가든'의 인기라면 현빈만 출연해도 좌석은 채워질 것으로 본다. 하지만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OST 콘서트'인만큼 성시경이나 김범수 등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가수들이 있었기에 좌석을 2000석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 대표는 본격적인 OST콘서트 계획까지 발표했다. 그는 "드라마가 종영한 후 OST 콘서트만을 위해 참여가수 전원이 한 무대에 모이는 규모 있는 2차 공연을 준비 중이다. 부족하지 않는 공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대규모 일본 투어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능력있고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차도남' 이미지의 배우 현빈

"한땀한땀 트레이닝복, 상술이었다면 동대문보다 먼저 풀었을 것"

정 대표는 또 방송 중 현빈이 입었던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 한땀.." 트레이닝복의 출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옐로클락'에서 출시되는 이 트레이닝복은 고가가 맞다. 120만원대로 설정됐다. 처음부터 드라마 소재에서 뭔가를 만들어보고자 마케팅회사와 드라마제작사가 철저히 기획했다. 드라마 내용을 그대로 이어서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이미 트레이닝복에 대한 준비가 됐었고 드라마 내용에 어긋날 수는 없었다. 상술이었다면 지금 시중에 떠도는 동대문 물건보다 먼저 풀었을 것이다. 이미 동대문에서는 원가 2만원도 안되게 만들어 10만원가량에 엄청난 양이 팔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대표는 "드라마 속 김주원의 트레이닝복은 실제로 원가가 100만원이었다. 김주원은 상위 1%의 남자였기 때문에 그렇게 제작했다. 드라마가 한류 드라마로 성장한다면 분명 외화수입에 일조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고가 정책을 펼 예정이다. 또 고가 제품에 맞게 아끼지 않고 투자했다"고 전했다.

"아직 시중에 정품 트레이닝복은 출시되지 않았다"고 말한 정 대표는 "짝퉁에 대한 경고조치는 수많은 배우들 및 방송관계자들이 어렵게 만들어낸 귀한 콘텐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최선의 행위이다"라며 "정품 트레이닝복으로 수익이 생기면 드라마 내용처럼 어려운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다. 물론 1호 제품은 현빈에게 증정한다. 그리고 현빈은 드라마에 입었던 옷을 브랜드에 기증하고
그 옷은 공개 경매에 들어가 판매금액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시크릿가든'과 '옐로클락'은 설날을 맞이해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오는 26일 논현동에서 350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 및 음식대접을 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 이미 시골의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2군데 연간 후원하는 기부약정과 기부 역시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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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OST, 콘텐츠

콘텐츠 개발 없인 관광대국 없다

2010년 11월 30일 16시 43분
정명진 코스모진여행사 대표
■ 외국인 VIP 및 바이어 의전 전문업체인 코스모진 여행사를 2001년 설립하고 10년 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강의 등을 출강 중이며 대표적인 민간 외교관으로 여행 업계 블루오션을 열어가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G20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알리고, 세계인의 가슴 속에 한국 국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을 둘러본 이들은 세련되고 큰 규모의 도시에 놀라는 한편, 분단국가에 가졌던 선입관을 버렸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수가 900만 명에 육박하며 다양한 목적으로 방한하는 외국인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 할 수 있다.

한국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해 오랜 전통과 역사를 알리는 한편, 입국부터 출국에 이르기까지 편안한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제반 상황을 배려하는 세심함과 따뜻한 정이 특히 중요하다. 이를 전문 용어로는 ‘의전’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의전은 비즈니스의 경우 협상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제로 작용하고, 한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적이다.

외국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세심하게 파악하는 배려에서 시작된다. 문화, 종교적 차이와 개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의전 서비스는 차량, 숙소는 물론 음식, 선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각종 회의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들은 공식 일정 외 시간에 한국을 둘러보는데, 도심 속 고궁이나 박물관 등은 필수적으로 포함되며 초청 기업의 홍보관, 공장 등도 찾게 된다.

이들의 동선은 사전에 여러 번 시뮬레이션 되고, 차량 내에 비치되는 생수 브랜드까지도 조율된다. 숙소의 경우도 심사숙고 대상이 되는데 기업의 경우 계열사 호텔에 묵는 것이 기본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숙소에 비치된 TV, 생활용품 등도 자사 제품으로 비치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의 경우도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왔다고 꼭 으리으리한 한정식으로만 대접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정갈한 한식과 전통주도 물론 인기지만 의외로 떡볶이나 특정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이들도 많다. 또한 종교와 연관된 음식, 채식주의자 등의 경우에는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선물도 한국 이미지를 대변하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보통은 인삼, 도자기 등을 준비하곤 하지만, 이 역시 개별 취향이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달리할 수 있다.

한류 열풍이 부는 국가에서 왔다면, 한류 드라마 DVD나 한류 스타를 앞세운 브랜드의 화장품도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의 일정을 사진으로 찍어 사진첩이나 웹진 형태로 만들어 전달하는 것도 뜻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최근에는 원하는 스케줄로 제공되는 프라이빗 여행도 인기다. 특히 겨울을 맞아 눈이 내리지 않는 중동 지역 사람들은 눈 구경을 위해 스키장을 많이 찾는다. 한류 드라마 촬영지가 고궁보다 더욱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기도 한다.

한국의 우수한 성형 의료 기술을 찾아오는 외국인도, 전통 시장을 찾아 소박한 문화를 체험하는 이들도, 청담 명품 거리나 젊음의 대학로를 찾는 이들도 많다. 다양한 니즈를 가지고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을 읽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가로 포지셔닝 하는 것, 바로 우리의 몫이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방법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값비싼 접대가 아닌 진짜 한국의 현재와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세심한 배려와 진심에서 시작될 수 있다. 가슴으로 그들을 맞이한다면 전 세계와 마음으로 통하는 세계 속의 한국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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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전략2010.12.05 02:29

입력: 2010-12-02 14:32 / 수정: 2010-12-02 14:57

[한경속보]디지털족을 고객으로 끌어모으기 위해선 디지털 기기보다 디지털 콘텐츠가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일기획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13~49세 남녀 26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지털 기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기 보다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디지털 기기는 평균 4.6개로 휴대폰과 데스크탑에 집중돼 있었으며,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서비스 개수는 평균 8.2개로 나타났다.하루에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은 6시간 17분이었다.

반면 생활지수(생활이 디지털화된 정도)와 밀착지수(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숙도·능숙도·의존도),활용지수(디지털 기기 활용도)가 평균 이상인 사람들은 디지털 기기는 평균 5.6개 이용하고 있었고 서비스는 11.9개 이용하고 있었다.하루 이용시간은 8시간 37분이었다.평균적으로 밀착지수는 50.8점(이하 100점 만점),생활지수는 46.5점,활용지수는 42.2점이었다.

이에 따라 제일기획은 디지털 기기가 생활화된 ‘디지털 생활인’을 겨냥한 마케팅 방안으로 ‘윈윈(win-win)’ ‘흥미(interesting)’ ‘유연함과 다양함(soft)’ ‘참여(engagement)’의 앞자를 딴 ‘WISE’를 제시하고 소비자의 삶에 침투할 것을 조언했다.조경식 제일기획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이전에는 기업들이 주로 스마트한 기기를 만드는 데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디지털 문화에 열려있는 소비자들에게 ‘현명한(WISE)’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김현아] 콘텐츠 지원 경쟁은 좋지만…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앞다퉈 콘텐츠를 살리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28일 상임위원들과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두 출근한 가운데, 전략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실별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한 뒤 '스마트 시대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콘텐츠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스마트폰과 스마트 TV로 대표되는 시대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의 가치사슬도 변할 수 밖에 없는 만큼, 미래 성장동력으로 콘텐츠를 키우려면 어떤 규제를 풀고 어떤 진흥 정책을 써야 하는 지 머리를 맞댔습니다.

문화부 역시 28일 아주 의미있는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탁상행정'의 한계에 갇히지 않기 위해 150 여개 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한 겁니다.

조사 결과 콘텐츠 업계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조달(70%)이었던 만큼, 2011년도 최우선 과제로 영세 콘텐츠 업체들을 위한 '콘텐츠 공제조합 설립' 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방통위와 문화부가 산업 진흥에 앞다퉈 나서는 모습을 보면, 흐뭇한 생각도 듭니다. 효율성 측면에서는 떨어질 수 있지만, '산업을 키우겠다'는 선의의 경쟁이기 때문입니다. '중복 규제'와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지요.

그러나, 두 부처의 콘텐츠 진흥 경쟁이 이대로 계속 될 수 있을 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가까워 오지만, 방송콘텐츠를 둘러싼 업무 갈등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주 양측 실무자급 회담에서 문화부가 방통위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지원 기능을 모두 문화부에 넘기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입니다.

방송콘텐츠 중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PP 지원 기능을 문화부에서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언뜻보면 지상파 방송이 제외됐다는 점에서 문화부가 한발 양보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누가 유리해 지고 불리해 지느냐를 떠나 방송콘텐츠 시장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안으로 평가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료방송 가입가구가 전체의 70%를 넘어, 사실상 지상파와 일반 PP들이 광고수익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상파방송을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않고 끊김없이 볼 수 있는 가구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죠.

이런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는 방통위, 일반 PP(종편 포함)는 문화부로 진흥 정책이 갈라지면 전체 방송콘텐츠 시장의 공정한 경쟁이나 종합적인 지원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상파처럼 보도, 오락, 교양 등을 편성을 할 수 있는 종합편성채널이 승인을 앞두고 있고 한미FTA로 PP 시장이 개방될 전망인 가운데, PP 지원 기능을 떼내는 게 우리나라에 유리한 지 검토해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방통위와 문화부는 콘텐츠 지원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국가 전략적인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어떻게 업무 분장을 하는 게 바람직 한 지 사심을 버리고 토론해야 할 듯 합니다.

아이뉴스2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공지사항/행사 2010.11.21 13:45

"콘텐츠 진흥위해 외주 규제 개선?"…방통위, 토론회 개최
외주 규제 장르별로?…협찬고지·간접광고 개선 관심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DMB, 케이블TV, IPTV에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까지
다플랫폼 시대에 접어들면서 콘텐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방송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려면 어떻게 규제를 바꾸고
진흥기반은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 까. 특히 ▲지상파방송사의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주 제작 비율 규제를 장르별로
세분화할 것인 지 여부와 ▲지상파방송사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협찬고지나 간접광고 규제를 확 풀어 자본유입을 원활히 하도록
해야 할지 논란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정보화
진흥원 대강당에서 '스마트TV 대응 방송콘텐츠 진흥전략'라는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기서는 ▲방통위 오용수 진흥정책과장이 '방송콘텐츠산업 현황과 정부
 정책 평가'를 발제한 뒤 ▲지상파방송사를 대표해서 이강현 KBS 드라마
2국 부국장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표해서 금기훈 엠넷
미디어본부장이 ▲독립제작사를 대표해서 이창수 판미디어 대표이사가
 각각 발표한다.

그 뒤 지상파PD, 방송작가, 독립PD, IPTV사업자, 방송광고업계, 정보통신
정책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해 종합토론한다.

방통위는 플랫폼경쟁에서 콘텐츠경쟁으로 바뀌는 미디어 환경에서
규제와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진흥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며 토론회를 통해 방송콘텐츠 제작·유통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과 진흥기반 구축 등 분야별 실천과제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신용섭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방송콘텐츠 진흥을 위해 방통위가 이해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롭게 큰 틀의 정책방향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AR VR2010.11.04 01:21

"방통위가 아닌 통신위?"…방송콘텐츠 분쟁 재점화
2일 차관급 회동 성과 없어…정책 생태계 만들어야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방송 콘텐츠 업무 분장 공방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2일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및 김대기 문화부 차관 등 양 부처 차관급
 관계자와 청와대 담당 비서관들이 회동했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이끌어내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방송통신콘텐츠(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업무는 방통위가
 맡고 ▲독립제작사는 문화부가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해
12월 국회 예결위를 통과한 업무분장안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반면 문화부는 ▲모든 방송콘텐츠의 진흥 업무는 문화부가 담당하되
▲방통위는 방송사업자에 대한 지원만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4월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협의한 콘텐츠 분장안대로
 하자는 얘기다.

이처럼 방통위와 문화부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물론 업계도 혼란에 빠졌다.

그렇다고 두 부처가 공방을 단순히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융합시대를 맞아 디즈니나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네트워크-플랫폼-콘텐츠'를 아우르는 정책 기반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달 중순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양부처의 콘텐츠 업무분장
협상'은 정책 생태계 복원이란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지적이다.

◆방송콘텐츠 진흥, 왜 중요한가

스마트폰 도입 이후 정책의 강조점이 망에서 콘텐츠로 바뀌고 있다.
태블릿PC에서 스마트TV까지 소위 '스마트' 시대의 핵심이 바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튜브, 페이스북 처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만든 콘텐츠들이
기존 방송이나 통신 콘텐츠와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국가나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방통위와 문화부 역시 이런 상황을 맞아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제시하는 해법은 판이하게 다르다.

방통위는 방송이 통신과 융합되고 기술발전으로 콘텐츠·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일체화되는 추세를 감안할 때 플랫폼(방송사업자 등)에
대한 규제권을 가진 방통위가 '방송콘텐츠' 진흥을 맡아야 한다고 본다.

문화부는 융합으로 방송, 출판, 신문의 구분이 사라지는 만큼, 영상과
非영상 콘텐츠를 포괄하는 진흥정책을 만들려면 문화부가 방송콘텐츠
지원업무를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관계자는 "방송콘텐츠를 통신이나 非영상
 콘텐츠와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양측 논리 모두 일리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콘텐츠 육성이 정부의 직접 예산 지원보다는
생태계 복원에 맞춰지는 추세여서 플랫폼과 네트워크에 대한 규제와
정책권을 가진 방통위가 '방송콘텐츠' 진흥에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니라 통신위원회?"

방통위의 '방송콘텐츠' 진흥업무를 문화부로 넘기게 되면, 방송사업자
(플랫폼) 지원외의 방송프로그램 및 융합형 콘텐츠를 포함해 제작, 기획,
유통, 수출, 연구개발 및 인프라 지원 업무는 모두 문화부로 가게 된다.

구체적으론 방송콘텐츠제작(201억원), 방송콘텐츠유통시스템(2억원),
투자조합 출자(100억원), 프로그램제작비 융자(15억원), 해외방송교류
(18억원), 해외한국어방송사 지원(13억원) 중 올 해 책정된 예산기준으로
 349억원의 사업이 문화부로 가게 된다.

방통위에는 방송사업자 제작지원이나 문화부와 함께하는 디지털방송
콘텐츠지원센터 사업 정도만 남게 되는 것이다. 방통위 인력 중 상당수는
 문화부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 양문석 상임위원은 "정부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추세를
감안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만들었는데, 방송콘텐츠를 진흥하지
않는다면 방통위의 존재 의의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양 위원은 "만약 문화부가 방송콘텐츠를 가져간다면 방송정책이나
방송규제권도 가져가야 한다"면서 "청와대가 이런 일을 추진한다면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닌 통신위원회로 가자는 이야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지난 4월 국회에서 이경재·이용경
의원이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문화부에 넘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자, "방통위는 방송의 규제와 진흥을 함께 해야 하니, 문화부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때 유의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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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2010]"IPTV,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해야"
임진채 SKB 본부장 "네트워크 제공자에 머물면 도태"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스마트 시대에서 IPTV가 생존할 길은
네트워크 제공자 역할에서 벗어나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현재 300만 명 정도인 가입자를
확대하는 한편 유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해야만
스마트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0 컨퍼런스(DCC 2010)'에서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본부장은 이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임 본부장은 "IPTV를 시작한 지 2년이 된 올해 300만 가입자 유치를
확보했다"며 "이는 케이블 등 다른 플랫폼이 자리잡은 시간에 비해
굉장히 빠른 속도"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향후에도 가입자 확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가운데 인프라를 구축해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이미 모은 가입자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진화시켜야만 하는 숙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 진화를 위해서 최근 화두인 콘텐츠, OS, 광고,
애플리케이션 등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 한 업체가 이 모든 서비스를 창출할 수 없는 까닭에 타사와의
협력관계를 통한 것이 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IPTV 단일 사업자가 서비스 업체가 되기는 힘들고, 사실상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각 시장에서
콘텐츠,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들과 협업관계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근 SK브로드밴드가 30여개 IT 관련 회사와 그랜드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필수 비즈니스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업체의 유선 서비스를 다른 회사 서비스와 묶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이다.

그는 "IPTV가 휴대용 기기, 스마트폰, PC 등으로 N스크린화 되는데 핵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방향성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광고, 콘텐츠, 하드웨어, OS, 웹
등에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스마트TV와 관련해 "경쟁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스마트TV와 협업해서 비즈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각자
전략방향이 있어 몇 년이 걸리더라도 궁극적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이
맞다"고 설명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문화와 기술, 게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다

게임동아 | 김형근 | 입력 2010.10.05 18:35

문화나 기술은 하나의 당시 시대에 있어 가장 대중적인 분야를 이용해 문화의 일부로 흡수되곤 한다. 천문학은 자신의 앞날을 점치고 안녕을 기원하던 점성술을 통해 대중 속에 들어왔으며, 문학은 전쟁 서사시 또는 왕가 또는 유력 가문을 찬양하던 시가를 통해 그 틀을 갖춰갔다.

현대에 있어서는 영화나 소설 등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3D 영상만 보더라도 그 근본 자체는 등장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술이지만, 사람들에게 현재의 기술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대중적인 미디어인 영화의 형식으로 선보여지면서 부터다.

3D 영화는 그간 다듬어져온 기술에 감동을 주는 시나리오와 눈을 끄는 시각적 효과가 뒷받침되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제 웬만한 애니메이션 영화나 액션 영화에서 3D 영상이나 4D 체감형 버전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10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현실이 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게이머가 조작도구를 이용해 움직임을 입력하고 그 것에 따라 화면 안의 사물이나 사람들이 움직이는 쌍방향 미디어인 게임은 게임 세계 안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가상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디어를 뛰어넘는 몰입도를 선사했으며, 그 짧은 역사에 비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다.

그 원인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바로 현실과 가상의 접점이 비교적 넓은 미디어 중에서도 개발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데 부담이 적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조작 장치만 보더라도 키보드나 간단한 조이스틱을 사용하던 것이 많은 버튼이 달린 조이패드나 스틱으로, 그리고 다시 특정 장치를 들고 있으면 사람이 움직이는대로 그 동작을 받아들여 동작을 입력하는 모션 컨트롤러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게임에서는 사람의 상상력이 마음껏 표현할 수 있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속에 등장하는 사람이 직접 위험을 감수할 필요도 없다. 사람을 그 안에 넣고 싶으면 그래픽 툴을 통해 그려 넣거나 모션캡처 등을 이용해 움직임을 받아들이고, 물리 미들웨어를 통해 보다 사실적인 움직임을 원하는 만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분야에서 게임을 적극적으로 새로운 기술, 또는 문화 콘텐츠들을 대중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됐다.

춤추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화면을 보고 따라 즐기다보면 어느새 해당 곡의 춤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댄싱 게임이나 악기들을 연주하는 리듬액션 게임에는 레코드사와 같은 판권원들이 연계해 실제 가수의 곡들을 홍보하는 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정 가수만을 위한 게임도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재테크를 위해 직접 해보고 싶지만 익혀야 할 명칭도 많고 살펴봐야 할 부분도 많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증권에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증권사들은 자사의 증권투자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상 증권 투자 게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동성이 뛰어난 스마트폰 에디션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 게임 대회도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군대에서도 실제 장비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뮬레이터형 게임들을 이용해 신병들을 교육하기 시작했으며, 美 육군은 모병을 위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비디오 게임을 무상으로 다운로드하도록 하고 중간중간 입대를 권유하는 화면을 보여주는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군 역시 매년 '항공전투 시뮬레이션 대회'를 통해 게이머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비행 및 공중 전투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함과 동시에 공군의 이미지 개선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과학이나 의학적인 연구를 위해 복잡한 연산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전 세계의 게이머들의 고성능 게임기 능력을 조금씩 활용하도록 하는 프로젝트 역시 어느 정도 연결 고리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게임 전문가에 대한 필요성이 급격히 높아져 이들을 육성하는 교육과정 역시 짧은 시간에 빠른 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최근 게임 개발자 교육 아카데미와 대학 내 게임 개발 과정은 더 이상 낯설은 풍경이 아니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총 160여개 과정의 '사이버 콘텐츠 아카데미'를 운영함과 동시에 게임 업체와 연계한 '게임 시나리오 공모전'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들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각 분야의 콘텐츠 전문가들은 게임의 대중화와 함께 게임의 주류 문화 콘텐츠 시장으로 편입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게임은 초기 시장에서부터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기술이나 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주제로 삼으며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의 세계를 선보여왔다"며 "허무맹랑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기술이나 문화적으로 대중적인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앞으로 게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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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VALUE, BM2010.09.05 08:50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박정일 기자·김현주 기자 comja@inews24.com


지상파 측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 KBS, MBc, SBS 등과
 같은 수준의 의무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자를 새롭게 등장시키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기본원칙에는 동의했다.

성회용 SBS 정책팀장은 3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2차 공청회'에서 "지상파 사업자로서 종편을 반대할
명문은 없다"면서 "진입하더라도 지상파와 동일한 역무, 규제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팀장은 방통위가 마련한 종편 승인 기본계획안이 사업적 측면에서
 지상파보다 종편에 유리하도록 규정돼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디어산업을 발전시키는 거라면 진정한 경쟁을 통해 발전을
 시켜야 된다"며 "시장 진입 초기부터 지상파와 선의의 경쟁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선발 방송사업자로서 종편 사업자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SBS가 방송을 시작했을 때는 아날로그 사업자였지만
지금은 디지털이란 단어도 부족해서 HD, UD 까지 준비되고 있다.
 
기술이 발전될 때마다 제작비가 4배씩 뛴다"며 "그런데다 지상파,
케이블 합쳐 250개 넘는 환경을 감당하려면 시장에서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기술적 측면보다는 콘텐츠 능력이 종편 사업자들에게는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 팀장은 "사업이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콘텐츠 목표가 중요하다"며
 "콘텐츠를 먼저 시장에 던지는 정책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편 예비 사업자들에게 사업 시작 시점부터 제도 정비를
확실하게 할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사업자가 선정되더라도 지금의 외부제작제도와
협찬고지제도가 있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예비사업자일 때
방통위에 제도 정비를 강력하게 요구하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종편이 전국사업자인 만큼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지역성 반영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서준석 지역MBC전략지원단 정책기획팀장은 질의응답에서
 "기본 계획안에 지역성 구현 부분이 추상적으로 한 줄만 들어가
있다"고 우려하며 "지상파처럼 똑같은 의무를 구현할 것인지
구체적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방통위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방송사업을 허가할 때
 지역을 바탕으로 하지 않을 경우 지역성에 대한 부분이 삭제되는
경우가 있다"며 "지역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현재는 기본계획안이기 때문에 심사사안과 심사명칭
 정도만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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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한국판 `슈렉` 가능하다"

한국경제TV | 조연기자 | 입력 2010.09.04 00:21

 


< 앵커 >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 미디어 시장에서 검증됐다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 글로벌 좌담회에 참석한 할리우드 제작자들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외국 제작사와의 협력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록색 괴물, 그 이름도 특이한 슈렉은 못생기고 뚱뚱한 괴물이지만, 피오나 공주를 구한다는 새로운 구성과 풍자로 전 세계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슈렉` 제작자 존 윌리엄스는 흥행의 비결을 콘텐츠로 꼽았습니다.

전래동화 같은 한국만의 콘텐츠들이 만화영화로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한국판 슈렉의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 인터뷰 > 존 윌리엄스 슈렉 제작자
"한국은 새로운 문화를 앞장서서 이끌 좋은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다. 한국의 콘텐츠들이 더 글로벌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느냐 이다."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개최한 글로벌 좌담회에서 할리우드 제작자들은 우리나라 콘텐츠가 발산하는 힘을 잘 살려 세계 미디어시장 공략하려면 해외 공동제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의 경우 창작과 제작을 구분해 각자 전문 분야에 주력하면서도 함께 작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경제미디어그룹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제임스 홀트 메달리온 제작자
"한국경제미디어그룹와 알고 지낸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영화 제작 등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MCN2010.09.02 04:24

스마트’ 기기,돈벌이 되는 콘텐츠 빈약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스마트TV 등 각종 디지털기기들이 '스마트'라는 이름을 달고 치열한 시장 선점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국내에는 스마트란 이름에 걸맞은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세계 최고의 유·무선 인터넷 망을 깔고 각종 스마트기기들을 불티나게 팔고 있는 국내 디지털시장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외국 업체들에 고스란히 '안방' 시장을 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79개 방송프로그램공급업체(PP)의 연간 콘텐츠 수급비용은 5236억원이었고, 이 중 자체제작 투자비는 250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HBO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수급하는 데 연간 1조6412억원을 쓰는 것을 고려하면 국내 PP 전체가 글로벌 채널 한 개의 30%에도 못 미치는 비용으로 콘텐츠를 수급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세계를 주도하는 이유는 25만여개의 방대한 응용프로그램 장터(앱스토어)의 콘텐츠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나 팬택 등이 서둘러 안드로이드폰을 만들어 애플을 추격했지만 콘텐츠의 열세를 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앱스토어라고 자랑하는 SK텔레콤의 'T스토어'가 보유한 콘텐츠는 4만5000여개로 애플 앱스토어의 20%에도 못 미친다. 결국 하드웨어 경쟁력은 앞서면서도 스마트폰 시대에 소비자의 콘텐츠 욕구를 채워주지 못해 아이폰에 안방을 내주고 있는 게 스마트폰 시장의 현실이다.

문제는 콘텐츠 부족 문제가 스마트폰에서 그치지 않고 스마트TV산업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될 조짐이 보인다는 것이다.
스마트TV란 TV 수상기에 운영체제(OS)를 장착하고 인터넷을 연결, 과거 PC로 보던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는 것은 물론 방송 프로그램도 원하는 것을 골라 원하는 시간에 찾아보는 신개념 TV다. 방송사가 짜놓은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받아 보기만 하던 소비자들이 스마트TV로는 직접 인터넷에 연결, 다양한 콘텐츠를 골라 보기 때문에 스마트TV의 핵심 경쟁력은 콘텐츠로 꼽힌다.

이 때문에 그동안 삼성·LG에 세계 TV시장의 주도권을 넘겨준 소니는 일찌감치 구글과 손잡고 스마트TV 시대를 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화와 음악 등 소니의 콘텐츠 경쟁력을 내세워 국내 TV업체를 앞지르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2007년 NBC유니버설과 뉴스코퍼레이션이 스마트T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방송콘텐츠 전문 유통채널인 '훌루'는 2600여개의 최신 TV 프로그램과 1000여개의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AOL, MSN, 야후 등 40여개 인터넷 사이트에 제공하면서 세계 스마트TV 시장의 복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스마트TV 업체들이 훌루와 손잡기 위해 진땀을 흘리는 이유도 콘텐츠 경쟁력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열악한 방송 콘텐츠 제작환경 때문에 스마트TV 시대 주도권을 잡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삼성·LG전자도 스마트TV용 콘텐츠 부족으로 차세대 TV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을 고민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총 50만달러(약 6억원)가 걸린 TV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여는 것도 해외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도 스마트TV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오렌지, 미국 프로야구 같은 프로그램 업체와 제휴해 콘텐츠 수급전략을 세워 놨다.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심상민 교수는 "상황이 이런데도 최근 정부와 업계가 콘텐츠 부족 문제를 메우겠다고 스마트TV포럼 구성을 준비하면서 가전업체와 인터넷TV(IPTV) 사업자, 케이블TV 방송사업자(SO) 등으로 포럼을 구성해 정작 핵심인 콘텐츠를 주변으로 밀어내는 정책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전문가는 "국내 업체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던 휴대폰산업에서 스마트폰 등장 이후 경쟁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스마트TV시장에서 재연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콘텐츠 확충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cafe9@fnnews.com이구순 권해주기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2010.05.14 01:47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10.05.12
세계적 베스트셀러 ‘구글드’ 저자이자 미국 ‘뉴요커’ 유명 칼럼리스트인 켄 올레타가 보는 구글의 최대 약점은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구글의 입지를 세계적 반열에 올려준 엔지니어 문화가 바로 구글을 벼랑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올레타는 분석했다.

수치와 통계 분석에 능한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구글의 기반을 다져 세계로 진출했지만 대표적으로 중국과 한국을 비롯,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레타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통적 미디어들의 생존법으로 ‘융합’을 꼽았다.

특히 그는 “디지털 시대에는 콘텐츠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며 “영화,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직접 만드는 엔지니어가 미래의 콘텐츠”라고 역설했다.

다음은 1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진행된 켄 올레타와의 일문일답.

-‘구글드(Googled)' 책을 쓰게 된 배경은

▲디지털 혁명을 주도한 것은 구글이었다. 후보에는 애플도 있었다. 전통적 미디어 세계에서 봤을 때 영향력이 큰 곳이 구글이었고, 성공비결을 찾아보기로 했다.

전통 미디어와 구글의방식이 어떻게 충돌이 일어났는지 보고 싶었다. 책을 쓰는데 2년 반 정도 걸렸다. 책을 쓰는 동안 CEO, 엔지니어, 전통 미디어 관계자를 만나보면 구글에 대한 대응이 늦다는 것을 느꼈다. 구글의 지난해 매출이 245억 달러였는데, 이는 주요 4대 방송사 광고로 버는 것보다 많다. 어떻게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알고 싶었다.

책 제목을 구글드로 한 것은 구글 전후로 세상이 달라지는 것처럼, 알고 있는 세기의 종말, 전통 미디어 격변에 직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구글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등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예상은 할 수 있다.

-전통적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융합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융합 파트너십 사례가 있다면.

▲아이패드를 예로 들 수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선보일 때 출판사 대표, 뉴욕타임스 대표와 함께 있었다. 아이패드를 통해 출판사, 신문사들이 좋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미디어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기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20, 30대 기자에게는 멀티미디어 활용 역량을 갖추라고 말하고 싶다. 웹, 블로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인터뷰한 내용을 네트워크에 접속해 방송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텍스트, 음성, 영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

-애플과 구글의 경쟁관계에 대한 입장은.

▲애플과 구글은 세계 4차 대전을 치를 양상이다(웃음). 서로 공격이 치열해지고 있다. 1년전만 하더라도 두 기업의 관계는 상당히 친밀했다. 책을 위해 인터뷰를 할 때만 하더라도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꼽으라면 스티브 잡스라고 답할 정도였다.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계(OS) 뿐만 아니라 핸드셋을 만든 것은 추가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전통적 미디어들이 뉴미디어와 차별화하려면?

▲전통적 미디어는 온라인에서 얻을 수 없는 가치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제공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블로거들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면 독자는 당연히 가치를 느끼고, 비용을 지불할 것이다.

-구글의 최대위협은?

▲요즘 흥미롭게 보고 있는 것이 애플, 페이스북, 구글의 시각차다. 인터넷 세상은 어디든 갈 수 있다. 애플이나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행성에 살기를 원한다면 굳이 구글이 원하는 세상에 가지 않을 것이다.

-구글의 장점과 단점은.

▲구글은 세계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장점은 엔지니어 위주의 문화다. 엔지니어는 효율, 측정을 중시한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만들었다고 모두 좋아진 것은 아니다. 엔지니어들이 측정할 수 없는 애국심, 자존심, 프라이버시 등을 이해하지 못해 여러 국가 정부와 대립하고 있다. 이는 당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디지털 혁명의 주인공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구글로 바뀌었을 뿐이라는 지적이 있다. 한 기업의 IT문화 독점현상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

▲구글은 독점 기업이 아니다. 구글은 미국 검색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50%도 채 되지 않는다. 한국 검색 시장만 보더라도 구글은 1위가 아니다. 디지털 시대는 급속한 기술 발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한 기업이 문화를 독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난 1999년 미국 법무부가 MS의 독점에 제재를 가한 적이 있다. 그때는 정부의 독점 판결에 반대했었는데, 지금 와보니 MS는 오픈소스 대중화로 자연스레 도태되고 있다. 구글도 지금 페이스북에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첨언하자면, 지난 1999년대 정부의 제재로 MS가 조금씩 변화했다. 거대 기업이 출현했을 때 이들의 행동을 견제하고,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정부,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소정 기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미디어, 콘텐츠 기본 정의부터 바꿔야"
켄 올레타 "어떤 플랫폼 통해 전달할지 고민 필요"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구글의 등장으로 새롭게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전통 미디어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구글드'의 저자 켄 올레타는 12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앞으로 몸을 기울여라(Lean Forward)"고 주문했다. 뉴미디어를 위협이 아닌 새 기회로 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라는 뜻이다.

켄 올레타는 "신문, 방송 등 전통 미디어 종사자들은 뉴스나 영화 등 콘텐츠에 대한 낡은 정의를 바꿔야 한다"며 "이미 사람들은 책을 안 읽는 시간동안 페이스북, 유튜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문이 열리고 있는 분야는 어디인가, 나의 정보를 어떤 플랫폼을 통해 전달할 수 있을까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켄 올레타는 콘텐츠 차별화는 결국 고객이 느끼는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통 미디어는 독자에게 온라인에서 얻을 수 없는 어떤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는 자문해야 한다"며 "가치있는 콘텐츠라면 사람들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기자들에게는 멀티미디어의 능숙한 활용이 디지털 혁명 시대를 살아남는 역량이 될 것이라고도 조언했다.

그는 "기자 스스로 촬영한 인터뷰를 네트워크나 웹에 접속해 텍스트,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지니어 문화', 구글 강점이자 약점

구글은 두 설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효율성 위주 엔지니어 문화로 시장의 문법을 완전히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켄 올레타는 이같은 엔지니어 문화가 구글의 강점이자 취약점이라고 강조했다. 2008년 가을 저작권 있는 콘텐츠를 웹에 게시했다가 저작권자들에게 1억2천500만 달러 비용을 지불하게 된 일이나 한국에서 실명제로 인해 국내 기업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사례 등이 그 증거다.

그는 "엔지니어들은 무엇이든 효율적으로 만들고 측정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애국심, 자존심, 프라이버시 등 측정 안되는 것은 이해하지 못한다"며 "엔지니어 생각엔 데이터는 많을수록 좋지만 사용자에겐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모르니 제공하기 싫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 페이스북처럼 구글과 다른 세계관을 가진 기업과의 경쟁도 위협 요소다.

켄 올레타는 "구글은 인터넷이란 넓은 세상에서 원한다면 사용자가 어디든 갈 수 있게 한다는 생각을 가진 반면 애플과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각자의 행성에서 살아줬으면 한다"며 "애플과 페이스북이 성공한다면 사용자들이 구글이 표방하는 세상에 잘 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엘리 노엄교수 "인터넷 르네상스, 콘... 최시중 "IT 코리아, 제2 디지털시대 ...
"구글 성공 비결은 소비자 중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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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2010.05.03 06:05

[IT수다떨기]아이패드는 우리에게 기회를 줄까?

  도안구 2010. 05. 02 (0)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아이패드를 사용한 지 20여일이 지났다. 그 사이 콘텐츠를 사는데만 벌써 10만원을 써버렸다. 업무용 앱부터 게임, 책, 유틸리티 등 이것 저것 깔아보고 체험해 보느라 지갑이 얇아졌다.

사용하면서 많은 걱정거리가 생겼다. 아이패드가 가진 경쟁력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은 아니다. 그 기기 위에서 마음껏 뽐낼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이패드는 분명 IT 분야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아이패드는 키보드와 마우스라는, PC 시장을 이끌어 왔던 인터페이스를 던져버리고 스마트폰에서 일반화된 터치 기술을 지원한다. 일부 PC제조사들이 이미 터치 기술을 제공해 왔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에서 터치 기술을 적극 수용하면서 관련 시장도 서서히 변화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IT 기기로 사랑받기에 충분해 보인다.bbcipad100419 콘텐츠나 서비스에 아주 손쉽게 다가갈 수 있다. 특별히 배워야 할 것도 없이 직관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애플의 경쟁사들도 이런 유사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 전세계 최대 IT 제조사인 HP와 삼성전자가 이 시장에 발을 담갔다. 이들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를 만들어 낼 역량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제조사들도 이 시장을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키보드’와 ‘마우스’로 대변되는 컴퓨터의 입력 인터페이스가 쉽사리 시장에서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이제 그런 것들이 없어도 ‘라스트 1마일(정보 기기와 사용자와의 간격)’의 간극을 메울 기술들이 실생활에 바로 바로 적용되고 있다. 터치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음성’ 인터페이스도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기기 위에 마음대로 올라탈 수 있는 수많은 글로벌 콘텐츠 업계와 미디어, 출판 기업들이 부럽다. 전혀 다른 산업계의 이해를 기막히게 짚어 내면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창출해내는 애플의 능력도 부럽고, 이런 기기가 등장하더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유한 산업계가 있는 것도 부럽다.

그럼, 우리는. 문제는 이러한 기기들 위에 우리는 무엇을 얹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해외 유수의 미디어들과 출판 업체들이 애플과 손을 잡고 이 기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이패드용 월스트리트,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블룸버그, BBC뉴스의 앱을 사용하면 신문은 더 이상 읽는데 끝나지 않는다. 보고 체험하게 된다. 그들이 가진 방대한 콘텐츠들이 사용자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출판도 마찬가지다. 이미 ’텍스트 2.0′이라는 용어까지 나왔다.

하지만 국내 수많은 콘텐츠 업체들이 과연 이러한 기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을까? 미디어들이 이런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아마존 ‘킨들’이라는 전자책 리더가 성공한 이유는 ‘영어’이면서 동시에 수많은 콘텐츠 업체들이 이 기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업체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업체에 맞장구를 쳐 줄 곳의 존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제조사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아직 미미하다. 기기의 문제 때문은 아닐 것이다. 출판 산업 자체의 영세성으로 인해 어떤 기기가 나온다고 해도 변화를 쫓아가는데 역부족이다. 1만5천원짜리 책도 안팔리는 상황에서 ’5천원’짜리 전자책에 투자할 출판사가 있을까? 그나마 팔리던 종이 책도 안팔리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지 모를 일이다. 수입이 줄면 그만큼 투자할 여력이 떨어지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IT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한다고 해서 수익이 보장되지도 않는다. 새로운 흐름에 적응은 해야 되지만 여력이 안된다. 남의 나라 소식만 부럽게 쳐다봐야 될 상황이다.

신문이라고 상황이 다른 건 아닌 것 같다. 새로운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이미지는 선점할 수 있지만 그걸 가지고 수익으로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다. 정기 구독자에게 자전거나 상품권 대신 이런 기기를 주면 좋겠지만 출혈이 너무 크다.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는데 보는 이가 소수면 어쩌나? 국내 미디어들 중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행보를 하고 있는 곳들은 다르겠지만 국내 시장만을 놓고 사업을 하는 언론사에겐 이런 기기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교육용 콘텐츠 시장도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의 등장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지만 사정은 마찬가지다.

새로운 혁신적인 기기는 언제나 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기가 IT 분야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거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다른 산업들도 튼튼히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투자여력보다 더 중요한 건 도전이다. 새로운 변화에 움츠리거나 방어적인 폐쇄전략을 펼치기보다 열린 자세로 적극 수용하려는 자세다. 그러자면 지금까지의 시스템이나 생각을 원점에서 다시 그려보려는 생각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그것이 정답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을 다 털어버리고 새로운 그림을 그려보겠다는 생각말이다.

산업시대의 발전모델, 또는 성공모델은 이제 버리자. 버려야 한다. 그래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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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디지털 생태계 좌우할 태블릿 PC (상) [파퓰러사이언스 공동] 태블릿 PC 재조명 이유 2010년 04월 29일(목)

태블릿 PC란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조작하는 PC를 말한다. ‘데스크톱 → 노트북 → 태블릿 PC →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PC의 진화과정 중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중간 단계로 볼 수 있다.

태블릿 PC는 지난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처음 선을 보였지만 하드웨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데다 당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돼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 정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10년이 흐른 후 태블릿 PC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선보이면서 재차 각광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태블릿 PC가 디지털 생태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블릿 PC는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조작하는 PC를 말한다. 태블릿은 평판 위에 있는 임의의 위치를 스타일러스 펜으로 접촉해 컴퓨터에 입력하는 장치다. 키보드나 마우스보다 정교한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지 작업이나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됐다. 이런 태블릿에 터치스크린을 채용하고 PC의 기능을 넣은 게 바로 태블릿 PC다.

태블릿 PC가 처음 선보인 것은 지난 2001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컴덱스에서 태블릿 PC를 시연해 보였다. 그가 선보인 태블릿 PC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입력하는 것이었다.

그는 향후 5년 내 대부분의 PC가 태블릿 PC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하지만 그의 예견과 달리 태블릿 PC가 전체 PC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도 되지 않았다.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당한 것이다.

태블릿 PC가 재조명받는 이유

2001년 등장했던 태블릿 PC가 실패한 것은 사용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당시에 나왔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역시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돼 있었던 것. 이 때문에 시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산업현장에 쓰이는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지금 태블릿 PC가 재조명받고 있다. 왜일까. 이는 수많은 콘텐츠의 양산과 관련이 있다. 인터넷의 발달은 수많은 콘텐츠를 양산하게 만들었다. 음악, 사진, 동영상, 문서 등 전통적인 의미의 콘텐츠는 물론 카페, 미니홈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인터넷상에 넘쳐나고 있다.

특히 예전과 달리 개인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 같이 수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C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콘텐츠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지만 사용법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개방적인 만큼 문제가 발생할 소지도 많다.

한참 각광받고 있는 휴대폰과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뛰어나고 항상 무선망에 접속해 있다는 점에서는 훌륭하다. 하지만 휴대용 디지털기기이기 때문에 화면의 크기와 성능에 한계가 있다. 바로 이 같은 틈새를 태블릿 PC가 메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태블릿 PC는 구조상 화면이 중심에 있고, 크기 또한 휴대폰이 나 스마트폰에 비해 크기 때문에 콘텐츠를 보는데 좋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지만 뭔가 입력한다기보다는 주로 보기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특히 성능 측면에서는 PC보다 못하지만 대부분의 콘텐츠를 볼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이는 태블릿 PC의 일반적인 장점이다. 애플의 아이패드는 이 보다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아이패드는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하다. 아이튠스 뮤직스토어를 통해 동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사파리 브라우저로 웹 서핑도 가능하다. 웹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과 다른 점은 이들을 훨씬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 이에 더해 아이패드는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기존 전자잉크 기반의 전자책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콘텐츠 활용도 가능하다. 이들은 모두 쉽게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더구나 합법적인 콘텐츠다.

한 마디로 아이패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 즐길 수 있는 태블릿 PC다. 지금처럼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절에 각광받을 요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계속)

파퓰러사이언스 제공 |

파퓰러사이언스 서영진 기자

저작권자 2010.04.29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2010.04.21 14:33

연합뉴스 | 입력 2010.04.21 14:02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삼성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스마트폰 사업의 숙적 애플의 아이폰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에 있어 콘텐츠와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한 수' 지도받았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삼성의 CEO들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원광연 교수로부터 '10년 후'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날 강의의 요지는 지금까지의 변화가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이었다면 미래는 과학기술과 문화, 산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상황이 되리라는 것.

콘텐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므로 기업들은 이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특히 원 교수는 강의과정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보여주며 스티브 잡스나 애플 역시 초기에 여러 실패를 겪었음을 상기시키면서 "아이폰은 하룻밤에 이뤄진 성공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고 삼성 관계자는 전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애플의 아이폰은 현재 삼성이 스마트폰 사업에 있어 가장 버거운 경쟁자다.

아이폰은 단순히 기계를 파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파는 온라인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아이폰 마니아를 창출해 내고 있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 1월 초 "올해는 스마트폰 사업을 작심하고 잘하려고 한다"며 의욕을 보인 뒤, 삼성은 그간 독자 플랫폼 '바다'를 공개하고 하드웨어 성능을 높인 스마트폰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으나 아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또 삼성제품에 대해 "하드웨어는 괜찮지만 UI(사용자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지적이란 점을 고려하면 이날 강의내용은 삼성이 기술과 사업과 문화가 결합된 콘텐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혀질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강의였다"고 전했다.

jski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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