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창조경제시대의 신성장 동력 창출  
콘텐츠 IT 창조산업 클러스터 정책이 대안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kodic.com  


지난 칼럼에서는 콘텐츠 IT 융합 환경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창조적 정부 조직 개편 방향에 대해 정리하여 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중요한 지식, 정보, 문화의 본질적 융합이라는 새로운 지식 창조 경제 시대의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에 대해 다루어 보기로 하겠다.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지난 세월 동안 우리 사회는 지식 창조 경제라고 하는 변화된 패러다임과 산업화 시대 정부 조직 체계와의 정책 캐즘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되었고, 이의 대안으로 새로운 지식 창조 융합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창조적인 정부조직개편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콘텐츠 IT 융합 관점에서 주로 강조하고자 하였다.

지난 정부 역시 콘텐츠 정책에 대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한 점을 평가하고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 집행과 프로세스 과정에서 국민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괴리감이 적지 않았으며 이는 지식, 정보, 문화의 창조 융합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대 패러다임으로의 변화에 대해 대응 체계가 미흡하였던 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0여 년 전 부터 이미 우리 사회가 융합 패러다임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필자의 경우 이미 산업현장에서 직감하였으며 이에 부합하는 정부조직체계와 정책 추진체계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어쩌면 그러한 패러다임 변화는 우리 사회가 기존 정책 메커니즘이 산업현장과 경제에 잘 적용되지 않게 되는 결과를 낳는 중대한 원인이 되었으며, 콘텐츠 IT 융합 환경에서의 보다 효과적인 교육, R&D, 산업 등 전반에서 제반 정책 수단이 정책 효과로 나타나지 못하는 결과가 최근 4~5년 동안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었던 근본 원인이었다.

그래서 지난 시절 국가 IMF 위기와 인터넷 벤처버블 붕괴의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국면 돌파의 대안적 키워드로 '문화콘텐츠'의 개념을 창안하고 콘텐츠 랠리를 전개하였을 때에 이미 융합 창조의 개념을 내포시켰으며 그리고 지난 정부가 이러한 민간차원의 창발적 노력을 긍정적으로 수용해 준 데에는 높은 평가를 하지만 , 기존 과거의 산업화 시대 정책메커니즘에 입각한 수용은 결과적으로 정책 시행착오를 적지 않게 노정시키기도 했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해야 하겠다.

미국의 경우 인터넷 벤처 버블 붕괴와 나스닥 위기 상황에서 금리인하라는 단편적 금융조처만으로 현재에 이르고 진행해 온 결과가 현재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상황으로 치달은 것을 보면, 제반 리스크가 동일하게 상존하여 있지만 우리의 경우 그럼에도 그 동안 콘텐츠 창조지식 기반이 축적되어 국면 돌파의 힘과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하겠다.

지난 세월 동안 우리는 한류 등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키워왔다는 점 등, 우리 경제가 위기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기반과 역량, 에너지를 축적해온 점은 어쩌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어쩌면 커다란 위협 요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 국가와 국민에게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오히려 커다란 행운의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고 하겠다.

최근 정부 조직 개편 방향이 일면 과거 참여정부의 공과를 전면적으로 뒤집는 듯 하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새 정부 역시 지식 융합 창조 경제 시대를 온전히 열어 나가야 하는 무거운 정책 과제와 수 많은 리스크에 역시 직면해 있다고 하겠다. 다소의 혼란과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과거 산업화 패러다임에 입각한 정부조직구조를 이제는 21세기에 맞는 선진경제에 도달할, 지식 융합 창조 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정부조직의 혁신적 개편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사회가 지식 창조 융합 경제 시대에 이미 진입하였기에 정부조직개편을 해야 할 당위가 있지만, 더욱 중요한 의미는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일에 있다고 할 것이다.

즉, 지식 창조 융합형 정부 조직 개편의 방향이 다소 일시적 혼란이 발생하더라도 꼭 추진해야만 하는, 국민적 동의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와 의미는 콘텐츠 IT 융합 환경에서 국가 신성장동력의 창출의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점에 있다는 점, 우리 산업과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의 가능성을 높여 나감으로써 선진경제발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는 점에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러면 지식 창조 융합 경제 시대의 신성장동력 창출은 어떻게 가능할 것일까?

우선 지식 창조 융합 경제 시대의 융합형 정부 조직 개편의 기대효과부터 살펴보자면 교육, R&D , 산업 활성화, 대학 경쟁력 고도화 등 사회 전반에서 그에 따른 융합 창조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그리고 우선적으로는 그 동안 소외되어온 지식 융합 창조형 전문가들의 등장과 기회의 확대 가능성을 들 수 있다. 이는 우리 사회 전 분야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크며 이들이 지혜와 힘을 모을 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따라서 새 정부는 이러한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고 이들이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창출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전 정신과 용기를 불어 넣어줌과 동시에 창조적인 민관 거버넌스 협력 모델의 창출 독려, 인센티브 제공, 산학연 연계 협력 모델 등 창조적인 모델의 개발에 함께 동참하고 투자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다. 즉, 최우선적으로 지식 창조 융합 경제 시대의 핵심 동력이 창조적 인재에 있음을 인식하고 융합 창조형 인재의 발견과 발굴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교육 및 R&D 체계 등에서도 새로운 융합 창조 시대에 부합하고 콘텐츠 IT 융합 트렌드에 맞는 산학 협력 체계, 교육 체계, R&D 이슈들이 활발하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이는 기존의 한정된 국책연구소 및 대기업 위주의 연구소에만 국가 R&D 역량을 의존하는 데서 비로소 탈피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융합 창조형 민간 R&D 연구소가 활발하게 창출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R&D 자원 배분 등 실질적 배려를 함으로써 지식 창조 융합 시대의 전반적인 국가 R&D 경쟁력 기반의 고도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대학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서 심도 있게 짚겠으나, 필자의 경우 이미 10여 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최초 콘텐츠 학회 설립에 참여하여 10여 개의 콘텐츠 관련 학회 활동에 참여하여 왔다. 필자가 만나 뵙고 지식을 공유하고 학습해 온 훌륭하신 석학, 교수님,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은 분명 우리 사회의 커다란 희망으로 대안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대학의 창조적 혁신 노력에 국가의 배려가 매우 부족하고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대학의 창조적 혁신과, 변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융합 창조 경제 시대에 다양한 변화를 창출하도록 하는 대학의 선진 고등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창발적 노력에 국가는 각종 정책적 배려와 노력을 다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특히 정보통신, IT 부문의 경우 나눔, 섬김, 융합의 철학을 더해서 우리 경제와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지식 창조 융합 시대에도 변함없이 IT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IT, SW 의 포지셔닝과 역할은 더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하겠다.

따라서 IT, SW 정보통신 전문가들에 대한 존중과 우대는 향후 정부 조직 개편의 변화가 어떻게 조정되든지 제도화되어야 할 것이다. 나아가 IT 역시 융합 창조 경제 환경에서의 지식의 체화로 본질적 가치를 발현하고 창조적 IT의 경쟁력을 고도화함으로써 우리 산업 전반의 글로벌 시장 기회를 최대화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창조 경제 시대로의 정책 환경의 대응의 기대효과로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 관점은 우리 사회의 문화예술, 전통 산업, 문화산업, IT 산업, 기초 과학, 원천 기술 , 미디어 산업 등 나아가 농업, 제조 산업 , 중소기업 등 전반에 걸쳐 융합 창조 산업 클러스터의 메커니즘이 활발하게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지식 창조 융합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정책 전략과 함께 기업 친화, 글로벌 시장 전략의 지혜로운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경제양극화 , 민생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우리 사회의 제반 심대한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 하겠다.

나아가 그 동안 추진되었으나, 시장을 열지 못해 심각하게 고민하여 온 로봇산업, DMB, 와이브로 등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과 활로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UCC, 웹 2.0 패러다임에 따른 융합 창조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 여건 역시 확대된다 하겠다. 기존의 한류를 주도하고 성장해 온 핵심 콘텐츠 산업인 방송영상 산업, 게임 산업, 영화 산업 등도 콘텐츠 주무 부처의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 할 수 있다 하겠다. 이는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라고 하는 기존 가치사슬 개념에 더해 콘텐츠 창조섹터를 중심으로 하는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를 함께 고려하면서 관련 부처의 역할과 정체성이 확립되고 부처간 갈등 관계가 창조적 상보관계로 변화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향후 콘텐츠 IT 융합 연관 부처로서 문화부, 방송통신융합위원회, 지식정보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부처의 명칭 및 용어 현재 논의 진행 중) 등의 경우 창조산업 클러스터의 비전과 전략을 명확히 실현해 나가는 정부 정책 전략 부처로서의 유기적 기능과 협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균형 발전 전략과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핵심 비전과 목표를 위해 정책 리더쉽이 확립됨으로써 융합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선진경제에 도달하는 전략로드맵으로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보다 효과적 콘텐츠 IT 융합 전략, 정책 전략과 수단은 지식 정보 문화의 창조적 융합으로서, 전문 역량의 총합으로서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통합 인프라의 구축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의 창출이라 하겠다. 이는 우리가 그 동안 쌓아온 문화콘텐츠에서, 모바일 유비쿼터스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반드시 도전하고 관철 시켜 내야할 지식, 정보, 문화의 융합 창조 경제 시대의 정책 목표이자 비전이며 산업적 역량의 구현이 되어야 하겠다.

이를 실현하는 과정은 우주선을 쏘아 우주 항공 산업을 키우겠다는 정책 목표와 의지 정도만 있어도 가능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정책적, 산업적, 경제적 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다. 개별 콘텐츠 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어온 애로와 리스크, 비용 요인을 고려한다면 그 개별 기업의 효율과, 전체 산업적 효과 역시 적지 않다 하겠다.

필자는 이러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창조산업 클러스터 전략이 지식 정보 문화의 본질적 융합 시대 신성장 동력 창출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단위의 대표 문화기업과 브랜드의 창출, 글로벌 국가 브랜드의 창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열어갈 수 있으며, 선진경제에 도달하는 유효한 수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외생변수와 변화에도 우리 국가와 경제를 지켜내는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관건은 융합 창조형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에 대한 존중과 역할을 새 정부에서 얼마나 지혜롭게 부여하는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리더 그룹들이 이러한 정책 비전과 목표에 실질적이고도 현실적인 동참을 하는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지금 당면한 경제살리기는 제 당파와 제 부처와 이념과 지역,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국가적 아젠다이다.

차기 정부의 중차대한 소임은 기초예술, 기초과학, 원천기술의 토대를 구축해야 하며 응용기술과 문화산업의 융합 창조형 산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원을 다수 창출해 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강점인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반 인프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내고 R&D, 금융, 교육, 유통, 제작 환경이 글로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와 콘텐츠 지식 창조 네트워크의 구축 기반 위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 콘텐츠 IT 융합 환경을 지혜롭게 활용하여 글로벌 시대를 여는 대표브랜드를 창출해 내야 한다.

다음은 지식 정보 문화의 본질적 융합 시대에 부합하는 대학의 경쟁력 고도화 방안,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콘텐츠 IT 융합 창조 학과 개발 전략 등에 대해 다루어 보기로 하겠다.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대표 총괄프로듀서/회장
지난 20 여 년 동안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획 역량, 지식 체계 확립. 문화콘텐츠 창안, 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창조산업 클러스터 정책 전략 제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창조적인 문화콘텐츠 상품 개발 서비스, 콘텐츠 스토리텔링, 콘텐츠 유통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 지자체 및 기관, 대학, 기업 대상 창조산업 클러스터 전략, 정책 자문, 콘텐츠 코디네이터, 콘텐츠 창조와 프로젝트 제작 위원회 운영 총괄프로듀서 자문 kodic3@hanmail.net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지식 창조 산업의 투자 전략
글로벌 콘텐츠 코리아 펀드 조성 절실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kodic.com
지난 칼럼은 디지털경제의 콘텐츠 생태계 선 순환 구조 창출에 NPO 커뮤니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은 지식 창조 경제와 사회를 여는 콘텐츠, IT 융합 비즈니스 모델과 창조적 투자 전략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우리 사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정보화라는 메가 트렌드의 물결 속에서 커다란 변혁을 경험하여 왔다. 지난 20여 년 전, 우리 사회의 뜻 있는 소수의 엘리트 지도자들은 창조적 열정과 리더쉽,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 결실은 1990년대 후반 CDMA , IT 인프라 강국의 업적을 달성하며 국가 경제와 산업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

나아가 브로드밴드 인터넷의 확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으며 당시 IMF위환위기 상황을 뒤로하고 인터넷 벤처 투자 열풍이 일어 났다. 당시 수익모델 부재의 한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이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거의 모든 국민들로 하여금 투자 대열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향후 우리 모두에게 발생할 리스크에 대해 간과한 측면이 적지 않았다. 인터넷 벤처 투자 버블 현상의 급속한 붕괴 현상이 바로 이어졌고, 필자는 당시 테헤란벨리의 한 복판에서 이 상황이 향후 직면할 IMF에 이어 더욱 심각한 신뢰의 위기라고 하는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러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느 누구도 나서거나 위기 국면을 진정시키고자 하는 어떠한 액션도 정책적 노력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필자는 당시 수 개월 동안의 고민과 결심을 통해 콘텐츠랠리를 통해 국면 돌파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게 되었다. 콘텐츠 랠리는 테헤란 벨리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울대, 연대, 고대, 이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의 문화콘텐츠 테마스쿨 운영, 당시 문화부에 문화콘텐츠 키워드 제시, 문화콘텐츠 진흥원 설립 제안 및 자문 활동, 강연, 게임콘텐츠포럼 운영, 콘텐츠 관련 학회, 포럼, 컴퍼런스, 세미나, 각종 콘텐츠 관련 공모전, 논문 심사활동 등 7년 여가 지난 현재까지 콘텐츠 창조 지식 노마디언의 길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필자가 당시 콘텐츠랠리에 집중하였던 가장 큰 배경은 인터넷 벤처 투자 버블 붕괴로 인한 국가 경제 위기 상황의 국면 돌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당시 무너진 벤처 생태계, 투자 생태계는 여전히 문제점을 그대로 안은 채 문제 해결에 대한 정책 의지와 역량, 연구 노력 등에 대해 본질적인 변화와 혁신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 동안 정부 차원의 적지 않은 지원과 노력이 있었으며 일정 부분 성과가 가시화되기도 하였다. 투자 활성화 정책 부문에서도 물론 문화콘텐츠 투자 조합을 만들었다. 일부 대기업에서도 문화산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이어졌으며 투자도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전반적인 문화콘텐츠 투자 조합 성적표는 최근까지 마이너스 30% 이상을 기록하면서 벤처 캐피털 업계에서는 더 이상 투자할 만한 매릿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사업 아이템 또는 기업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현재 공공연한 사실이 되고 사실상 보수적 투자 패턴으로 돌아서 있다는 게 중론이다. 창업 단계 및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절실한 시드 머니 투자 메커니즘이나 엔젤 펀드 등 투자 생태계가 심각하게 정체되고 있다.

필자는 지식 창조 사회를 열기 위해서는 엔젤투자 활성화 등 단계적, 전략적 투자 시스템,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리더쉽과 역량의 구축이야말로 정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정부 주도의 콘텐츠 관련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 정책 프로세스에서 산업 현장의 디테일을 인식하지 못하면 결국 그러한 정책 노력이 시장과 투자의 활성화 보다는 트레이드오프의 결과로 그 반대의 결과를 낳게 된다는 상황을 우려하여 왔다. 시장의 변화 트렌드가 글로벌하고도 매우 급격하게 일어나는 콘텐츠 시장 환경에서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형식은 진행되었으나 산업과 시장은 정체 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이 초래되기 쉽다.

또한 벤처 투자 생태계와 창업 환경의 애로로 인한 청년실업의 양산, 프로젝트 투자 유치 과정 상의 애로 요인의 디테일 분석, 프로젝트 투자 리스크에 대한 심층분석과 문제점 인식, 다각적인 수익모델 개발 및 사례 연구 활성화 체제 및 환경 조성은 매우 시급하고도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 산학 협력 모델 창출의 프로세스 혁신, 글로벌 경쟁 시장환경에 대한 조사 분석, M&A 사례 분석 및 해외 글로벌 기업의 국내 투자 현황 등 콘텐츠 투자 시스템 및 투자 생태계 선 순환 구조의 창출을 위한 모델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대안제시가 필요하다는 지속적인 제안과 강조를 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사회가 지식 창조산업에 대한 비전에 대한 대응과 공감대 형성, 지식 창조 산업을 중흥 시켜 가기 위한 정책적 대응과 전략, 창조적 리더쉽의 결집, 전문가 발굴, 본격적인 지식 창조 경제와 사회를 열기 위한 정책의 획기적 노력과 준비, 리스크 관리 체제 등에 대한 연구 개발 노력 등이 여전히 미흡함에 대해 심대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선진국은 디지털콘텐츠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 변화를 주목하고 지식 창조 사회, 창조 경제, 창조 경제, 창조 리더쉽를 기치로 내세우며, 창조 기업 육성, 창의적 인재 개발, 창조 클러스터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며 투자에 '올 인'을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지식 창조 경제와 창조 산업은 이미 글로벌 메가 트렌드이다. 미국, 영국, 일본, 스웨덴,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은 창조산업과 지역의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상생 구조 창출, 성장 기반 클러스터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고 있다.

한편 콘텐츠는 대한민국 역시 산업 현장에서 대학에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나가고 있으며 인문학, IT, 아트학,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문화마케팅 전략경영 등 지식의 통섭, 융합 창조학으로 거듭 진화하고 체계화되어 정립되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창조학으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다. 이러한 가시적 성과에는 정책적 배려와 산업의 협력, 무엇보다 대학 스스로의 자발적 노력의 성과이며 이는 나아가 지식 창조 사회를 열어 가는 콘텐츠 투자의 환경 기반이 되어가고 있다.

대외 경쟁 전략으로도 콘텐츠 IT 융합 기반의 콘텐츠 창조 지식 체계와 의미 구조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 아키텍처의 창조적 설계 역시 중요하며 최근 성장의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는 IT 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콘텐츠 IT 융합 비즈니스 모델은 온라인 게임, 영화, 드라마, 영상 산업 등 콘텐츠 창조 산업 전반에서 여전히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미 조선, 전자, 자동차, 건설,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웹 2.0 환경의 사용자 참여의 UCC, 집단지성, Social sharing, SaaS, RIA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 모델의 등장은 기존 웹 기반 IT 기술의 창조적 통섭과 융합 창조의 결과물이라 하겠다. 감성경영, 창조경영의 대표 브랜드로 평가 받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아이팟(iPod) 역시 콘텐츠 IT 융합의 창조물이다.

이러한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기업의 창출 및 브랜드 상품의 창조는 결국 콘텐츠 창조섹터를 중심으로 하는 창조적 콘텐츠 투자 메커니즘 하의 체계적 투자를 통해 우리도 가능해진다 하겠다. 투자 생태계의 선 순환 역시 마켓 중심의 콘텐츠 코어 클러스터와 연관 클러스터의 유기적 연계 산업의 구조를 통찰하는 가운데 가능해진다.

지식 창조 사회와 창조산업을 연착륙 시킬 콘텐츠 클러스터 투자 전략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과 연구와 투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실질적인 경험과 대안을 가지고 있는 콘텐츠 전문가를 발굴하고 금융전문가와 정책 전문가가 힘을 모아야 한다. 그래서 리스크 관리 중심의, 트렌드 관리 중심의 창조적인 콘텐츠 전략과 투자 모델, 콘텐츠 창조 지식 네트워크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낼 수 있는 콘텐츠 전문 투자 시스템을 창조해야 한다. 결국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의 조성, 일자리와 기업을 창출하고 성장 발전하는데 있어 역시 문화콘텐츠의 선진 금융과 투자 시스템의 도입은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콘텐츠 전문 펀드 매니저는 기존의 금융 펀드에 대한 지식 외에도 콘텐츠 창조 지식의 통섭 융합 역량, 변화 관리 역량, 리스크 관리 역량, 트렌드 인식 역량이 매우 중요하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이다. 콘텐츠 산업 구조의 통찰력과 디테일 역량을 지닌 콘텐츠 펀드 매니저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체험 경제를 바탕으로 하여 다수 배출되고 이들이 폭 넓은 시야와 자율성, 창의성, 전문성으로 무장하고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의 사업 감각을 지닌 콘텐츠 전문가 들에게 생산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투자 받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 코리아 펀드의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할 때이다.

다음은 우리 경제구조를 콘텐츠 창조 지식 네트워크 중심의 창조경제, 창조산업으로 정착시켜 가기 위한, 지역의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과 콘텐츠 진흥 기금 조성 등 투자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식 창조 사회를 여는 입법 체계와 법제화의 방향에 대해 다루어 보기로 하겠다.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대표 총괄프로듀서/회장
지난 20 여 년 동안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획 역량, 지식 체계 확립. 문화콘텐츠 창안, 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창조산업 클러스터 정책 전략 제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창조적인 문화콘텐츠 상품 개발 서비스, 콘텐츠 스토리텔링, 콘텐츠 유통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 지자체 및 기관, 대학, 기업 대상 창조산업 클러스터 전략, 정책 자문, 콘텐츠 코디네이터, 콘텐츠 창조와 프로젝트 제작 위원회 운영 총괄프로듀서 자문 kodic3@hanmail.net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