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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2 파프리카와 IT의 조합 (1)
뉴스/세미나//인물2011.04.12 04:42

파프리카와 IT의 조합… 첨단산업 키운다 농식품부, ‘농수축산 ICT융합 모델사업’ 확대 2011년 04월 12일(화)

파프리카와 컴퓨터, 농업과 IT.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지만

경남에서 진행된 ‘u-IT 시설원예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을 살펴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지 모른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은 파프리카 농가는 환기창, 차광막, 냉난방장치,

양액, CO2, 스프링클러 등 생장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종합환경제어반과 PC를

이용해 최적의 생장환경을 유지했다. 이는 비용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각 농가에서 수집된 농가별 생육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원격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통합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컨설팅 결과를 실제 생장환경

제어에 반영했다. 여기에 이상상황 발생시 휴대전화 SMS를 이용해 생산자에게

상태를 통보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 u-IT 시설원예 복합환경 제어시스템(경남, 파프리카) 


넙치와 IT는 어떨까. 제주에서 진행된 ‘고품질 u-수산양식지원시스템’에서는 넙치

양식장의 수온, 용존산소량, 염도 등 생육환경 모니터링부터 입·출하, 폐사 등의

개체관리와 사료, 약품 등의 재고관리까지 모두 담당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품질 u-수산양식지원시스템’은 각 양식장의 수조별 급이정보,

분조정보, 투약정보 등을 전산화해 수기작성 및 관리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수산물이력제와 바로 연동이 가능하도록 사육일자, 입하군 생육정보,

출하·판매정보 등 생산이력 DB를 구축해 관리하게 된 것도 큰 수확이다.

누적된 각 양식장별 생육환경 정보는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의 분석을 거쳐 각

경영체에서 폐사율 감소 및 생산품질 개선이 가능한 정보로 재탄생했다.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제주어류양식수협,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전산화된 생산·

경영정보를 바탕으로 양식기술과 경영에 대한 자문을 지원해 고품질 수산물 생산을

뒷받침했다.

ICT융합 모델사업, 5월부터 10개소로 확대

이는 전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에서 진행하는 ‘농수축산 ICT융합 모델사업’

이 맺은 결과이다. ‘농수축산 ICT융합 모델사업’은 IT를 농수축산분야에 접목시킨

사업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5개소에 대해 시행중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11일 이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구제역, 방사능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한 농수축산분야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농식품부는 오는 5월부터 해당

사업을 작년의 2배인 10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온습도·CO2·Ph농도 등 각종 센서와 USN 기술을 활용해

농수축산물의 최적생장환경을 구현하는 생산정밀화 융합모델과 RFID등 전파인식

기술과 산지유통센터의 통합정보시스템(ERP)을 결합시켜 농수축산물의 생산·

유통단계의 이력정보를 제공하는 유통지능 및 경영선진화 융합모델 5가지에 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고품질 u-수산양식지원시스템(제주, 넙치)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으로 기대되는 효과를 총 4가지로 밝혔다. 첫째, 계획적·

체계적 관리를 통해 생산수율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한다. 둘째, 철저한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다. 셋째, 전자수발주 및 재고·유통관리의 효율화를 통해 고질적 문제인

농수축산물의 유통비용을 절감한다. 넷째, 생산·유통이력관리와 소비자의 모바일을

통한 경로확인으로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

농식품부 관계관은 “ICT 융합모델이 확산되면 생산성제고 및 비용절감이라는

직접적인 효과이외에도 향후 산지 경제사업 활성화의 핵심키워드인 산지 규모화·

조직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청한 기자 | chkim@kofac.or.kr

저작권자 2011.04.12 ⓒ ScienceTimes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