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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 창업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10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 우회상장 통해 재기할까 (6)
  2. 2010.03.25 “나 애플빠 아니거든요?”…이찬진 독설
칼럼, 인터뷰/CEO2010.07.10 20:27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 우회상장 통해 재기할까

  • 입력 : 2010.04.23 02:50

계열사 터치커넥트 추진… "성공땐 14년 만에 상장사 대표"

'한글과컴퓨터' 창업자인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이 계열사의 코스닥 우회상장(비상장사가 상장회사를 인수,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회사를 등록시키는 것)을 통해 재기(再起)를 꿈꾸고 있다.

22일 코스닥 시장과 벤처캐피털 업계에 따르면, 이찬진 사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드림위즈는 스마트폰 모바일솔루션을 개발하는 계열사 터치커넥트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터치커넥트의 우회상장이 성공하면 이 사장은 1996년 한글과컴퓨터 상장 이후 14년 만에 다시 상장사의 대표가 된다.

1990년 11월 한글과컴퓨터를 설립한 이찬진 사장은 '아래아한글'을 개발해 우리나라 문서작성 프로그램 시장을 휩쓴 '컴퓨터 업계의 스타'였다. 톱스타 김희애와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는 경영에 실패했고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엔 부도 위기까지 맞았다. 불법복제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래아한글의 인기가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1999년 회사를 매각했다. 포털사이트인 드림위즈를 세워 지금까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지만, 예전의 명성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드림위즈는 터치커넥트의 지분 30.76%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이찬진 사장 개인이 터치커넥트 지분 6.15%를 가지고 있다(2009년 말 기준). 사실상 37%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셈이다.

터치커넥트의 우회상장 업무는 인수·합병(M&A) 등을 전문으로 하는 SQ홀딩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SQ홀딩스 핵심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 여러 회사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터치커넥트를 증시에 우회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상장을 통해 터치커넥트를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성장시킬 구상을 하고 있다. 터치커넥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 현재까지 30여개에 가까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찬진 사장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 예전 인터넷 관련 사업처럼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이폰과 트위터를 통해 IT업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엄청난 사업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본다"고 상장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 사장은 "M&A 대상 기업을 아직 구체적으로 고르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상장을 통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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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2010.03.25 23:33
    “나 애플빠 아니거든요?”…이찬진 독설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0.03.24 / PM 05:00

    [지디넷코리아]“제가 무슨 애플빠입니까? 나름 논리적인 사람입니다”  

    한글과컴퓨터 창업자로 유명한 이찬진 터치커넥트 대표가 독설을 쏟아냈다. 스마트폰 활성화와 관련해 대중과 통신업계, 정부 등을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뱉은 것.  

    이 대표는 2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기획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린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연단에 올라선 이 대표는 우선, 자신을 ‘애플빠’로 보는 시선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목청을 높였다.

    ▲ 이찬진 터치커넥트 대표

    그는 “뭔가를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이들을 ‘빠’라고 부른다”며 “내가 애플 아이폰을 좋아하는 데는 논리적 이유가 산적하기에 애플빠는 어불성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애플 전도사라는 별명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전도사는 신의 뜻에 따라 신앙을 전하는 직업인데 나는 애플의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일 KT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자리에서도 “KT 사외이사뿐만 아니라 애플 전도사로서도 사람들과 만나지 않겠다”며 ‘애플 전도사’라는 별칭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다음에는 이통사들을 향해 더 거침없는 독설이 나왔다.

     

    이 대표는 “이통사들과 손잡을 것을 후회하는 중소기업들이 엄청나게 많다”며 “지인 중 한명은 이통사 건물 방향은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또 “오늘 주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인데 대기업들이 퍽도 상생을 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이 자리에는 KT, SK텔레콤, LG텔레콤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있었다. 이들은 이 대표 발표에 앞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열심히 설명했다.

     

    방통위도 이 대표의 독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대표는 “과거 우리나라 반도체 사업이 뜬 것은 정보통신부에 반도체 부서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다”며 “방통위에 스마트폰 담당 부서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방통위 게시판처럼 인기 없는 곳이 아이폰 때문에 사람이 몰렸다”는 말도 더했다.

     

    이에 대해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속 시원한 발표였다”, “주제와 동떨어지고 진지하지 못했다” 등 평가가 엇갈렸다.

     

    이날 주최 측이 예고한 이찬진 대표의 발표주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바라는 상생방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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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