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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콘텐츠 개발을 제안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창조적인 문화콘텐츠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보다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 장기화 현상에 따라 콘텐츠 산업 등 무형 자산 가치에 대한 투자 가치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 아이폰 등으로 촉발된 스마트 모바일 환경, 글로벌 시장 환경의 변화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거듭 침체되고 있는 부동산, 건설 시장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건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만,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예산을 증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환영할 일이며 지자체의 경우에도 지혜로운 문화콘텐츠의 개발은 지역에 직면한 부동산, 건설 경기 침체의 위기 상황의 충격을 어느 정도 완충시키며, 나아가 국면을 돌파하고 재생시켜 나가는 창조적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지자체, 공공기관, 대기업, 협 단체의 글로벌 킬러콘텐츠로서 문화콘텐츠 창출과 개발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개발 제안을 환영합니다.

 

저는 문화콘텐츠 창시자로서 지난 10여 년 동안 문화콘텐츠 지식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혼신을다해 몰입하고 집중해 왔습니다.

국가IMF 위기 상황, 인터넷벤처버블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문화콘텐츠 개념을 창안하였으며, 콘텐츠 지식 랠리를 2000년 전후 약 5년 동안 집중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당시 온 몸을 던지다시피 집중적으로 전개한 바 있는 콘텐츠 지식랠리에는 당시 문화부에서도 호응을 해 주시고 자문도 구하시고 현장에도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의 문화콘텐츠 관련 행사에 문화부 공식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에서도 많은 참여와 호응을 해 주셨습니다.

 

당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의 초청으로 방문하기도 하였으며, 청주시의 경우 공식적인 MOU를 체결 한 바 있으며, 문화콘텐츠투자기관협의회 등과도 MOU를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 전후 약 5년 여 동안 창발적으로 전개한 콘텐츠 지식 랠리는 예컨대, 해리포터의 서사구조 스토리텔링 지식 세미나를 최초로 기획한 바 있으며, 수 많은 콘텐츠 지식 랠리를 전개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콘텐츠 관련 기업 역시 함께 하여 주셨으며, 많은 호응을 해 주었습니다.

당시 저희의 이러한 문화콘텐츠의 창발적 노력은 이후 글로벌 한류 확산에 중요한 양질의 콘텐츠 창출의 지식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기업의 글로벌 초일류 브랜드를 창출하고 발전하는 데에도 일조하였다고 사료됩니다.

 

저의 이러한 문화콘텐츠 지식 랠리가 당시 국가 IMF 위기 극복에, 인터넷벤처버블위기의 파고를 넘는 데에도 보이지 않는 의미있는 역할을 했다고 믿습니다만, 당시 저는 우리 산업구조의  변화, 경제 시스템의 패러다임의 변화, 생태계의 구조 등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한 보다 실천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문화콘텐츠 대학 순회 강연을 실행하였으며, 콘텐츠 관련 학회 설립 참여 등을 통한 문화콘텐츠 지식 체계의 확립과 산학연 다학제 간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 구축 등에 몰입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최초의 문화콘텐츠 대학원 설립에의 기여, 대학에서의 문화콘텐츠 학과 설립 자문 등의 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문화부에 문화콘텐츠인력양성 종합계획 수립을 공식 제안하고 과제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콘텐츠 가치평가 모형 개발과 지역문화콘텐츠발전 방안에 대한 학진 논문도 기획하였으며 공동연구로 완성한 바 있으며, 문화콘텐츠전략기획론(전주대 문화산업총서 4 글누림)을 저술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초에는 서울대 경제학공동학술대회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콘텐츠” 발제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창조적 대안, 지식기반 창조경제의 핵심 원리로서 문화콘텐츠의 지식체계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지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몰입해 온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융합 생태계의 구조를 보다 면밀히 통찰하게 되었으며, 콘텐츠 지식의 참여, 개방, 공유 활동을 실천함으로서 지식 역량 또한 더욱 고도화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지난 20여 년 동안 시장 생태계와 산업계에서의 필드웍, 경험이 함께 융합되었습니다.

2010년 우리 사회의 지식 기반 창조경제, 융합 생태계로의 변화는 우리에게 커다란 위협이자 기회입니다.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을 대응하기 위해, 거듭 심화되고 있는 국내 경기의 침체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창출은 이제는 매우 절실한 상황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지역마다, 지자체마다 특화된 글로벌 문화콘텐츠를 창출,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미주에서 유럽, 중동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콘텐츠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한편 이러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나아가 격변하고 있는 에너지 등 국제 외교에서의 위기관리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경제 선진화, 문화선진화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충헌 드림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략 플래너,
지역문화콘텐츠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contentskorea.or.kr
www.kodic.com
kodic@kodic.com
kodic3@hanmail.net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05 01:14

[뚜껑연 아이패드] 애플과 자동차는 '찰떡 궁합'?

한국경제 | 입력 2010.04.04 18:20 |

3일 출시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이 애플의 모바일제품군용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연이어 선보여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개츠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고급 대형세단 '에쿠스'를 소개하며 전자화한 사용자 매뉴얼을 탑재한 아이패드를 탑재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에쿠스 멀티미디어 태블릿'이라고 불리는 이 기기는 기존에 제공하던 종이형태의 차량 설명서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내장했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패드의 자체 통신기능을 사용해 인근 딜러들과의 정비서비스 예약을 할 수도 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출시한 모든 차량의 사진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선보인 애플의 '아이폰(iPhone)', '아이팟 터치(iPod Touch)'용 어플리케이션들도 인기를 끌며 자동차 업체들의 '모바일 마케팅'의 한 축을 맡아왔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 애플 모바일제품을 통한 마케팅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독일 BMW다. BMW코리아는 지난 2008년 '아이팟 터치'를 내장한 '320i 아이팟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는 등 자사 차량과 애플 제품을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BMW가 선보인 다양한 앱(App)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나온 'BMW M파워미터'는 아이폰.아이팟에 내장된 중력감지기능 'G센서'를 이용해 차량의 주행성능과 운전 습관을 기록한다. BMW에서 제작한 다양한 홍보 영상과 이미지, 레이싱팀 인터뷰와 경주 모습 등을 쉴 새 없이 보여주는 'BMW TV'도 인기다. 독특한 외관이 특징인 소형차 '미니(MINI)'가 등장하는 게임도 내놨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국 자동차 서비스 전문업체 휴즈 텔레매틱스와 손잡고 차 문을 여닫는 것은 물론, 주변 도로 주행과 관련한 다양한 긴급 지원 서비스와 지역 딜러를 검색해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복잡한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찾아내는 기능까지 구현했다.

고성능 스포츠세단 'C63 AMG'를 소개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동영상과 사진, 세부 사양은 물론 엔진 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이 차를 구입할 수 있는 딜러십의 연락처와 위치 등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벤츠는 이 뿐만 아니라 자사 금융기관인 벤츠 파이낸셜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계정을 관리해 주는 'MBF 어카운트'도 선보였다.

아우디폭스바겐은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다. 아우디 A4가 등장하는 드라이빙 챌린지, 내구성을 겨루는 경주대회 '르망 24시'를 모바일기기 속으로 옮겨놓은 '트루스 인 24' 등이 대표적이다. 폭스바겐의 '폴로'와 '시로코'가 등장하는 3D 레이싱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우디는 게임뿐만 아니라 자사 투자자들을 위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아우디 애뉴얼 리포트'도 선보였다.

이밖에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페라리 등도 자사 차량이나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앱들을 출시했다. 한국 업체로는 기아차 유럽법인이 '쏘울', 르노삼성이 'SM5'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상태다. 자동차 관련 정보는 물론, 날씨와 세차지수 등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제공하는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대부분 무료다. 업체로서는 자사 브랜드나 신차 정보를 자연스럽게 선보일 수 있어 톡톡한 홍보효과를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 또한 높아서 자동차업체들이 출시한 일부 인기 앱들은 앱스토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의 레이싱 게임 시리즈는 출시 직후, 무료게임 1~3위권에 포진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진석/이민하 기자 gene@hankyung.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지식2010.03.22 07:50

쏟아지는 찬사는 `한국때리기` 서곡

매일경제 | 입력 2010.03.22 04:03 | 수정 2010.03.22 07:15

금융위기 탈출의 모범 국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 동계올림픽에서 기대 밖의 선전,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국내 대기업의 급성장, 그리고 해외 매체에서 쏟아지는 찬사들….

지금 한국은 아찔한 성취감을 경험 중이다. 88올림픽이나 2002월드컵, 한국 경제가 급성장했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때와도 상황이 사뭇 다르다. 과거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칭찬도 그런 사례다.

지난달 22일 오바마 대통령은 "교육을 더 잘 시키는 나라가 미래에 우리(미국)를 이길 수 있다는 점을 알기에 한국은 자녀들이 탁월하기를 원한다"며 한국 교육열을 치켜세웠다. 최근에는 한국을 "원자력발전소 건설의 성공 사례이면서 고속철도 강국"이라고 소개했다.

금융위기 극복의 모범 국가로 지목되면서 해외 언론의 한국 찬사도 속속 이어졌다.

한국에 우호적이지 않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7일 이례적으로 한 면 전체에 '한국이 국제사회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 기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기획물을 실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실을 신설해 한국 경제와 기업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해외의 감탄과 찬사 뒤에는 한국에 대한 불편함과 경계심이 숨어 있다. 해외 여론의 릴레이 찬사가 최근 들어 급격히 한국 경계 모드로 톤을 바꾸고 있는 것은 그 방증이다.

그래서 찬사(blessing) 뒤 때리기(bashing)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원전 안정성 순위를 매기자"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5일자 사설에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진행해 한국 자동차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 기업을 배우자고 나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예 "신흥시장 사회간접자본(SOC) 수주전에서 최대 라이벌은 한국"이라고 표적을 분명히 했다. 일본도 원전과 고속철도 사업 해외 수주전에 적극 나서며 한국과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이 해외 견제가 시작되면서 한국은 성취감과 자만심에 안주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이 다른 나라보다 빠르다고는 하지만 우쭐거릴 때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한국 경제는 성장 패러다임의 변환기에 서 있다"며 "개발도상국형 경제에서 선진국형 경제로, 제조업 중심 경제에서 서비스업 중심 경제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창양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는 "일본이 10년간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것은 내부의 자화자찬에 의한 추락으로 볼 수 있다"며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 경제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기 요소를 잘 간파하고 국민적 에너지 결집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높아진 성취감만큼이나 자만심도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경영학자인 짐 콜린스는 '최강기업은 어떻게 무너지는가(How the Mighty fall)'라는 책에서 몰락의 1단계로 '성공에 도취된 자만'을 꼽았다. 이를 방치했다가 2단계 '원칙 없는 확장', 3단계 '리스크 무시', 4단계 '외부로부터의 구원에 매달림'에 이어 '기업 존재 가치의 소멸'이라는 마지막 단계에 이른다는 것이다.

한국이 짐 콜린스의 1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징후는 사회 곳곳에서 발견된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한 미국 변호사는 "외국인의 충고를 악의적인 폄하로 받아들이거나 외신 보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풍조가 한국 사회에 만연한 것 같아 충격을 받았다"며 "한국 고위층 인사가 대통령 앞에서 외국인 CEO와 언쟁을 벌인다거나 장관의 기자회견에서 보인 일개 외신기자의 처신에 대해서까지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인 모습은 솔직히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한국에선 '옥시덴탈리즘(Occidentalismㆍ서양 것이면 무조건 숭배하는 정서)'은커녕 'How dare you(어떻게 외국인인 네가 감히…)'라는 정서가 싹트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17세기 후반 네덜란드, 19세기 초 나폴레옹 제국, 2000년대 이후 아일랜드ㆍ아이슬란드처럼 잠깐 동안의 번영에 도취돼 있다가 한순간에 위기를 겪는 사례를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상승기를 맞은 국가나 기업, 조직일수록 '서든 폴(Sudden fallㆍ갑작스러운 추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0년 3월, 대한민국은 한가하다.

[특별취재팀=전병득 기자 / 김병호 기자 / 박용범 기자 / 강계만 기자 / 안정훈 기자 /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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