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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5.26 이어령 조직위원장, “예술교육, ‘push’에서 ‘pull’로 가야”
  2. 2010.05.12 국제문화예술행사가 몰려온다
뉴스/세미나/2010.05.26 05:10

이어령 조직위원장, “예술교육, ‘push’에서 ‘pull’로 가야”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막 브리핑서 예술교육 변화 필요성 언급
 
황정은
[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지금까지는 예술교육이 ‘push’ 모델이었지만 이제는 ‘pull’ 모델로 가야합니다. 아이들이 즐거워서 하는 예술교육으로 바뀌어서 다른 사회 교육들이 함께 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어령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어령 전 장관은 대회 개막을 기념한 브리핑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술교육이 변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push’형 모델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pull'형 모델로 이동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

이러한 의미를 나타내고자 이번 대회의 캐치프라이즈도 ‘예술에는 사회성을, 교육에는 창의성을’로 내걸었다. 고립된 예술이 아닌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예술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실행하자는 것.

대회 개막식에서 보여준 공연 역시 이러한 문화예술교육대회의 의의를 다양하게 내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공연은 홀로그램 특수장치로 제작한 것으로 학술대회에서 이러한 공연을 선보인 적은 드물다.

이어령 조직위원장은 “본회의에서 공연을 선보인 것은 이러한 학술대회에서 학자들이 모여 말로 이야기하는 것이 추상적이어서 대중에게 직접 전달되기가 힘들 수 있으므로 이것을 지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프로그램을 넣음으로써 국내외에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힘을 제공해애겠다고 생각했다”고 전달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예술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우려하며 “오늘날의 예술교육은 유치원 과정을 지나면 제대로 진행하는 국가가 없다”며 “고등학교 때는 입시 때문에 손을 놓게 되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술교육이 수단으로 다뤄지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교육이 창조적인 생산력을 이루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재 우리의 교육은 자기 목적적인 인격 등을 기르는 것이 아닌 입시와 취직이라는 경쟁사회에서 이기기 위한 툴로만 사용돼 왔는데 이제는 예술교육이 사회성과 창조성을 갖는다는 점을 한 목적에 부합되는 방법으로만 교육이 돼서는 안 된다”며 현 예술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제2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는 지난 2006년 제1차 리스본 대회에 이어 개막한 것으로 지난 대회 때는 원리와 원칙을 정립했다면 서울대회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된다. 앞으로 나흘이라는 시간 동안 세계 각국의 각료들이 모여 논의를 거친 후 채택된 의견들은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정책으로 자리를 잡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며 “서울은 여러 예술분야에서 앞서가는 도시다. 창의적 인재를 만들기 위한 예술커뮤니티를 통해 기술과 문화를 결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chloe@readersnews.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2010.05.12 00:49

국제문화예술행사가 몰려온다(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2010 서울국제도서전/부산국제무용제/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글 : 안성미(예술위원회 기금마케팅부)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알아보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오는 25일(화)~28일(목)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 본부가 주최하고,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6년 포르투칼 리스본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를 비롯해 유네스코총회 회장, 세계 10여 개국 문화 교육부 장·차관, 루트 번스타인 등의 기조연설자 및 국제 저명인사들,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학계 전문가 등 190여 개국 2천 여 명의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가 할 예정이다.

2006년 포르투칼 1차 대회가 “예술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지는 자리였다면, 이번 대회는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란 주제로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예술교육의 실행에 관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 1차 대회의 성과를 계승함과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의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25일(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1일차는 “유네스코 예술교육 로드맵(″이하 「로드맵」)의 성과와 과제”, 2일차는 “사회문화적 가치로의 확산”, 3일차는 “가치 옹호를 위한 연구”, 4일차는 “서울선언 채택”을 주제로 6명의 기조발제와 주제 관련 3회의 패널 토론, 9개 범주의 총 25개 주제 워크숍, 장·차관급 원탁회의, 지역회의, 국제 NGO 및 유관기관 회의 등이 열린다. 또한 각국 참가자를 위한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기조발제자로는 루트번스타인 부부(미국, 책 『생각의 탄생』 공동 저자), 장피에르 겡가네(부르키나 파소, 전 문화 및 교육부 차관), 김희경(한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음대 교수), 라몽 카브레라(쿠바, 쿠바 예술교육부 자문위원), 미하엘 빔머(오스트리아, 문화교육기관 Educult 대표)가 참여한다.

 

※ 문의 : 02-2075-6310 www.artsedu2010.kr

 

2010 서울국제도서전

2010 서울국제도서전  

2010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5월 12일(수)~16일(일)까지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도서전은 1954년 국내전시회로 출판해 1995년부터 국제도서전으로 확대해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주빈국인 프랑스를 비롯해 20여 개 나라에서 590여 개의 출판사와 출판관련 업체, 단체 등이 참가한다.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각국 출판사별 도서전시는 물론 저작권 센터 설치, ‘역사와 함께하는 책마당’, 호랑이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 <주제가 있는 그림책> 전, 독일 국제 북디자인상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특별전>과 ‘저자와의 만남 및 사인회’, 고전 인문 등을 주제로 강연하는 ‘인문학 카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서울국제도서전은 2008년부터 주빈국 제도를 도입해 그 나라의 다양한 출판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마르크 레비, 에르베 튈레,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등 프랑스 유명 작가 초청행사뿐만 아니라, 프랑스어로 된 원서 및 프랑스 관련 도서 전시, 프랑스출판포럼, 문화행사 개최 등 이번 주빈국 행사는 한불 출판인들의 출판 교류 네트워킹의 기반을 마련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개막 첫 날은 국내외 출판인들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가의 날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많은 토요일은 늦은 저녁까지 관람 시간을 연장합니다.

 

※ 문의 : 서울국제도서전 www.sibf.or.kr

 

부산국제무용제

부산국제무용제  

부산 해운대가 6월 4일(금)~8일(화)까지 춤의 바다로 변한다. 제6회 부산국제무용제가 6월 4일(금) 해운대 해변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땅, 하늘 바다의 춤 릴레이 축제 - 그 기상과 힘”을 주제로 부산시와 부산국제무용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무용제는 11개국 127개 무용단이 참가해 779개 작품을 선보이다.

공식초청작은 한국, 인도,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베네주엘라, 중국, 아일랜드, 러시아, 프랑스, 일본, 미국 등 국내외 11개국에서 수준 높은 90개의 작품이 올려진다.

6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해운대 해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에서는 한국 부산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댄스 씨어터 까두를 비롯해 이스라엘, 러시아, 중국,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일본, 미국 등 공식 초청된 무용단 9개 팀의 작품이 공연된다.

6월 5일(토)~6일(일) 진행되는 BIDF공식초청작 공연에는 인도, 러시아, 중국, 베네주엘라, 에스토니아, 일본, 미국, 아일랜드, 한국 등 5개의 국내 무용단과 10개의 국외 무용단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는 2009 AK21 국제안무가 육성공연 수상팀인 하정오무용단의 <중독>이 올려지고, 2010 육성공연 1차와 2차 심사에서 선정된 4개 팀의 공연도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 춤 한마당 릴레이, BIDF 열린 춤 무대, 국제 무용 워크숍 등이 함께 열린다.

 

※ 문의 : 부산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 051-555-2949 www.bidf.or.kr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한국 유일의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6월 12일(토)~7월 5일(일) 대구지역 주요공연장 및 동성로 일대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2006년 시작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뉴욕타임즈에 소개 될 만큼 대구는 물론 한국 대표 뮤지컬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제4회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12일(토) 두류공원 내 콩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일) 오페라하우스 야외극장에서 개막식 및 개막공연이 이어진다.

페스티벌 개막작으로는 제6회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작품 <앙주>(6.13~20, 오페라하우스)가 16세기 프랑스 역사 속 정치와 사랑을 무대에 그린다.

폐막작으로는 Helpmann Awards 최우수극작,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사파이어>(6.30~7.3)가 선정되어 공연되고, 제4회 대구뮤지컬어워즈는 7월 5일(월) 오페라하우스에서 시상된다.

이외 2009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 최우수 작사상을 수상한 <바버숍페라Ⅱ>(6.30~7.4, 문화예술전용극장 CT),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 창작뮤지컬상과 한국뮤지컬대상 극복상을 수상한 <스페셜레터>(6.15~20, 수성아트피아), 3년만에 탄생한 오리지널 창작뮤지컬 <이순신>(6.24~26, 오페라하우스), 안무가 밥 포시의 재즈스타일을 한층 화려하고 세련되게 완성한 한국형 댄스뮤지컬 <올 댓 재즈>(6.24~27,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창작뮤지컬 최초 독일 브레멘주정부가 초청해 주정부 선정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브레멘음악대>(7.3~4, 대구학생문화센터), 푸른하늘과 공기, 마음을 노래하는 사람을 위한 자연 뮤지컬 <반디의 노래>(6.18~20, 대구시민회관)이 공식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6편의 창작지원작과 1편의 자유참가작 그리고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 작품들이 대구 일대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뮤지컬워크숍, 스타데이트, 뮤지컬전시회, 전국청소년뮤지컬연기경연대회,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전야제가 진행되는 6월 12일에는 남아공월드컵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로 월드컵 응원과 뮤지컬갈라쇼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 문의 :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 053-622-1945~1947 www.dimf.or.kr

아르코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