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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2.02.10 KT, 삼성전자에 '콘텐츠 전면전' 선포
  2. 2011.08.10 KT, 디지털 만화 N스크린에 공급
  3. 2011.03.09 아이폰 경쟁하는 KT "일본 소프트뱅크를 연구하라"
  4. 2011.01.28 KT "아이폰, 13만원밖에 안드는 고수익 제품"
  5. 2010.09.28 KT "전략적 인재 영입, ICT 회사로 환골탈태"
  6. 2010.09.18 [Leaders] KT 1년여만에 환골탈태시킨 `프로CEO` 이석채 회장
  7. 2010.08.31 아이패드를 잡아라’ 통신사들 ‘한판’ 예고
  8. 2010.08.22 "지하철 타면서도 와이파이 즐긴다" (3)
  9. 2010.07.21 KT, 1조원 규모 스마트폰 펀드에 기술자문
  10. 2010.07.13 ETRI, KT와 IPTV 2.0 공동 개발 (5)
  11. 2010.07.12 KT "중소기업 아이디어 가로채지 않겠다" (1)
  12. 2010.05.05 “모바일 오피스 구현 ‘마음’대로 하세요”
  13. 2010.04.26 [뉴스 블로그] "우리야말로 홍길동 신세"… 삼성전자, KT 회장 발언에 부글
  14. 2010.04.26 [비즈카페] ‘아이폰 타도’ 뭉치는 SKT·삼성
  15. 2010.04.26 아이폰, 수도권 편중현상 심화
  16. 2010.04.21 KT "아이패드에도 전자책 서비스 하겠다"
  17. 2010.04.20 '지지부진' 전자책 시장 "드디어 활짝" (1)
  18. 2010.04.15 KT, 전자책 콘텐츠도 넘본다
  19. 2010.03.25 이찬진 "삼성, 트위터식 '오픈마인드' 필요"
  20. 2010.03.24 IPTV 장터,개방형이냐 vs 우수콘텐츠냐
  21. 2010.03.18 KT, 모바일 생태계 구축…API-SDK 공개 (3)
  22. 2010.03.16 안드로이드폰 캐릭터 표절 논란
  23. 2010.03.09 블로거 난상토론 '초단위 요금제를 말한다' (1)
  24. 2010.02.24 이석채 "콘텐츠는 KT와 대한민국의 미래"
  25. 2010.02.24 KT도 개방형 IPTV '물결' 동참
  26. 2010.02.23 스마트폰도 공짜폰 시대?
  27. 2010.02.23 개방형 IPTV 시대 활짝…`누구나 방송`
  28. 2010.02.22 KT, IPTV용 앱생태계 조성 나선다
  29. 2009.12.27 ‘아이폰 먹고 급체할라’…KT의 준비부족 곳곳서 노출
뉴스/세미나//뉴스2012.02.10 00:52
KT, 삼성전자에 '콘텐츠 전면전' 선포
 
삼성앱스 IP 차단 "이용대가 내라"…향후 애플-구글TV 견제 노림수
2012.02.09. 목 11:44 입력
[강은성기자] KT가 스마트 시대 콘텐츠 주도권을 놓고 삼성전자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스마트TV의 인터넷 접속을 전면 제한하겠다고 9일 발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판매하면서 '삼성앱스'라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장터를 통해 이용자주문형비디오(VOD) 등을 판매하고 있다.

KT는 삼성전자의 이같은 방식이 통신망에 심각한 부하를 초래한다고 주장하면서 스마트TV 제조사가 정당한 초고속인터넷 이용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접속제한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KT는 삼성전자의 앱 장터 삼성앱스 IP를 차단해 삼성전자의 스마트TV가 더이상 콘텐츠 및 앱을 이용할 수 없도록 접속을 차단할 계획이다.



◆KT "콘텐츠 '주도권' 못 내줘"

KT의 이번 조치는 통신망 부하의 심각성에 따른 대응이라기보다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로 급진전하는 현 상황에서 '콘텐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세력다툼으로 보인다.

KT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인터넷TV(IPTV) 플랫폼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도 IPTV 특별법을 제정해 IPTV 사업자들을 법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TV라는, 제도의 틀이 미치지 않는 신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삼성전자와 같은 제조사가 규제와 상관없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자 KT가 앞장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통신업계 고위관계자는 "KT의 스마트TV 차단 이슈는 망중립성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이용자주문동영상(VOD)만 제공하는 '프리 IPTV' 서비스도 초고속 인터넷망 사용대가를 냈다"면서 "스마트TV는 과거 프리 IPTV와 흡사한 서비스인만큼, 대가 산정에 대한 사업자간 협의가 진행돼야 하는데 제조사 측은 이같은 (통신사의)협의 요청을 묵살하고 무단으로 망을 사용하고 있으니 KT가 접속제한이라는 강수를 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KT의 조치는 비단 삼성전자를 겨냥한 것만이 아니라 향후 애플 및 구글 등에서 출시될 '애플TV, 구글TV'를 견제하기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증권가 통신전문가는 "KT의 이번 제한조치는 비단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향후 애플TV와 구글TV 등이 출시될 경우 글로벌 업체가 무분별하게 통신망을 이용하게 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폰 단말기가 출시 된 이후 모든 주도권이 일시에 제조사로 넘어가는 것을 이미 경험한 통신사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통신망이 '단순 케이블'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TV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T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스마트TV 제조사들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소정의 망이용대가를 지불하거나, 통신망에 부하를 초래하는 부분에 대한 설비투자를 분담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KT 고위 관계자는 "IPTV의 경우 부하 분산을 위해 서비스 지역 및 권역별로 별도 서버를 두고 인기 콘텐츠는 해당 서버에 미리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이용자가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때 끊김현상이나 접속 지연없이 고품질의 영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러나 스마트TV의 경우 통신망에 직접 접속해, 초고해상도 동영상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동시에 발생시키기 때문에 심각한 접속차질이 예상된다"면서 "따라서 제조사들은 망이용대가를 지불하거나 제품 출시단계부터 해당 설비투자를 선행한 후 시장에 접근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이용자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설비투자 부문은 상호간에 협의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입장은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발 물러서면서 "다만 망중립성 가이드라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조치는 자칫 이용자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KT, 디지털 만화 N스크린에 공급

전자신문 | 입력 2011.08.10 11:02

[쇼핑저널 버즈] KT( www.kt.com )는 10일, 대원미디어( www.daewonmedia.com )와 서초동에 위치한 올레캠퍼스에서 KT
콘텐츠 & 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와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레만화' 사업 공동추진과 사업협력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에 체결했다.



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올레만화 통합 플랫폼 구축, 만화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우수 콘텐츠 제공, 고객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크린에
적합한 만화서비스 UI 개발 등에 협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올레만화는 만화 콘텐츠를 모은 통합플랫폼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만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준비중이다. 대원미디어는
 만화콘텐츠 수급을 담당하게 된다.

올레만화는 9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먼저 출시하며, 애플
앱스토어, 웹, TV 등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만화콘텐츠가 다양한 스크린을 통해 이용이 가능해져
국내 만화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는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의 선두 업체로 1973년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회사로 설립된 이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며 디지털만화 콘텐츠 7,000편 등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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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shule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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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1.03.09 17:28

아이폰 경쟁하는 KT "일본 소프트뱅크를 연구하라"

KT硏 `소프트뱅크, 넥스트 아이폰 성장전략` 보고서
"소프트뱅크 아이폰 도입 후 혁신 본받아야"

이데일리 | 양효석 | 입력 2011.03.09 15:31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경쟁사인 SK텔레콤이 아이폰 판매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아이폰 독점효과를 톡톡히 봤던 KT가 또 다른 차별화 전략 찾기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KT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소프트뱅크의 사례를 연구 중이다. 벤치마킹할 사업전략이 소프트뱅크에 많다는 분석이다.

KT(030200) 산하 KT경영경제연구소는 9일 `2011, 소프트뱅크의 넥스트 아이폰 성장전략` 보고서를 내고 "아이폰 도입으로 가시적인 성공을 거둔 소프트뱅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新) 30년 비전을 선언했다"면서 "소프트뱅크의 혁신 사례는 차기 성장전략을 고민중인 사업자에게 좋은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일본내 3위 통신사업자였던 소프트뱅크는 2008년초 아이폰 도입후 2위 KDDI를 압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소프트뱅크 주가는 아이폰 도입전 주당 2000엔대에서 2011년 2월 현재 3230엔을 기록중이다. 2008년 매출 2조6000억엔, 영업이익 3591억엔에서 2010년 매출 3조엔, 영업이익 6000억엔으로 증가했다. 네트워크 품질 3위라는 낙인을 단숨에 극복한 것.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이같은 아이폰 효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면서 혁신에 나섰다. 소프트뱅크는 스마트폰, 온라인방송, 스마트패드, 글로벌전략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연구소는 "소프트뱅크의 혁신 사례는 넥스트(Next) 성장전략을 고민중인 사업자들에게 좋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면서 "경쟁사 보다 빠른 혁신, 영업마인드 재정비, 글로벌적 사고로 서비스 제공은 본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KT 사업전략은 소프트뱅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소프트뱅크는 2008년 7월 일본내 최초로 아이폰 판매를 시작했고, KT도 2009년 11월 국내 최초로 아이폰을 판매했다.

소프트뱅크는 혁신전략 일환으로 단말금액의 요금내 할인을 도입해 아이폰 판매성장을 도왔고, 마지막 신규창출시장이라 불린 기업시장을 공략했다. KT도 마찬가지였다. 영업측면에서도 소프트뱅크는 사내경쟁을 유도해 영업조직을 강화했고, KT도 본사 스텝인력의 현장배치를 통해 영업력을 높이려 시도했다.

최근 소프트뱅크는 중국 투자비중을 늘리면서 글로벌전략을 구사중이며, 아이폰 중심의 스마트폰 전략방향에 변함없으나 점차 안드로이드폰 비중을 늘리고 있다. 또 경쟁사 대비 열악한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다.

KT도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협력 체제를 구축중이며, 올해 경영목표를 `고객만족`으로 세울 만큼 고객서비스 개선에 열중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국내 이동통신 2위 사업자인 KT는 3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WCDMA) 도입시절부터 최근 아이폰 판매까지 새로운 전략을 먼저 구사하려 노력중"이라면서 "일본내 3위 사업자인 소프트뱅크와 흡사한 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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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1.01.28 21:04

KT "아이폰, 13만원밖에 안드는 고수익 제품"

아이뉴스24 | 입력 2011.01.28 17:09 |

< 아이뉴스24 >
그동안 KT의 수익을 갉아먹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던 아이폰에 대해 KT는 오히려 '가장 높은 수익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28일 진행한 201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아이폰은 회사 차원에서 제일 수익성이 높은 제품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KT CFO 김연학 가치경영실장은 "아이폰은 사실 판매를 위한 모든 마케팅 비용을 합산해도 13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가입자로부터 월 5만원 이상의 요금을 받고 있다. 상당히 수익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아이폰 외에 보조금과 마케팅 비용을 많이 들여야 하는 다른 스마트폰이 아이폰의 높은 수익을 갉아먹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 실장은 "하반기부터 베가엑스 및 갤럭시K 등 고수익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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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KT, 아이폰
콘텐츠/AR VR2010.09.28 02:53

KT "전략적 인재 영입, ICT 회사로 환골탈태"  
BT 지사장 영입…석호익 부회장 "전문가 영입 지속하겠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KT가 IT 전문분야의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의 이같은 행보는 통신이 아닌 토털ICT 회사로의 변화를 보다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7일 KT(대표 이석채)는 브리티시텔레콤(BT) 글로벌서비스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던 김홍진씨를 STO추진실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STO란 전사 서비스포트폴리오 재정립 추진을 위한 조직이다. KT의 미래 사업을 위한 핵심 두뇌 조직이란 뜻이다.

이 자리의 총괄자로 영입된 김홍진 전 BTGS 지사장은 IT서비스와 B2B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BT의 문화를 이식해 줄 적임자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T는 영국의 국영 통신사업자로 포화된 통신시장에서의 수익구조 개선 등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과감하게 IT 서비스 등 非 통신 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혁신에 성공한 BT는 현재 통신회사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ICT 전문업체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워크, IT 서비스 등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석호익 KT 부회장은 "이제 통신으로만 먹고 사는 시대는 끝났다. KT는 토털 ICT 업체로 변모하기 위해 이석채 CEO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면서 "스마트워크나 클라우드컴퓨팅, 기업의 비용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IT 서비스 제공 등은 KT가 단순히 '사업다각화' 수준에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KT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통신업체로서의 KT는 전문가이지만, ICT 업체로서의 KT는 이제 시작인만큼 리더급 인재 영입이 절실하다"면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계 전문가 영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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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칼럼, 인터뷰/CEO2010.09.18 14:00

[Leaders] KT 1년여만에 환골탈태시킨 `프로CEO` 이석채 회장
공룡을 뛰게 만든 비결 묻자 "나랏일이라 생각하고 바꿨죠"
기사입력 2010.09.17 15:11:09 | 최종수정 2010.09.17 19:43:14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KT 올레캠퍼스 19층. 말끔한 정장 차림을 한 이석채 KT 회장이 한 손에 아이패드를 들고 나타났다.

이 회장은 "언론 인터뷰 때나 임원회의를 주재할 때 아이패드에 담긴 자료를 활용하면 충분하다"며 KT 회의장에는 종이서류가 사라진 지 꽤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취임한 후 KT 직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KT가 정말 많이 변했어요." "이 회사 KT 맞습니까?" "예전엔 공기업 냄새만 났는데 요새는 KT가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 이런 반응은 KT 공식 트위터(@ollehKT)에도 속속 올라온다.

정통 관료 출신인 이석채 회장이 `KT호` 선장으로 키를 잡으며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게 불과 1년8개월여.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공룡 KT에 대해 `환골탈태`라는 외부 평가가 잇따르는 것일까. 전병준 매일경제신문 산업부장 겸 모바일부장(부국장)이 KT 서초사옥에서 이 회장을 만났다.

◆ `공룡 KT` 1년 만에 바꾸다

= 이제 임기 중 반환점을 돈 이 회장에게 KT CEO로서 소회부터 물어봤다. 그는 "뜻하지 않게 KT에 왔다"고 말문을 연 뒤 자신이 KT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첫인상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 회사에 합류해 들여다본 KT는 만신창이였어요. 6년간 외형적 성장은 사실상 멈췄고 2조원이던 연간 이익은 1조원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KT 캐시카우인 유선 부문 매출이 매년 6000억원씩 줄었으니까요."

당시 KT는 혁신이나 효율과는 거리가 멀었다. 남보다 한발 앞서 나간다는 건 힘들어 보였다. 이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조직원들에게 긴장과 자신감을 동시에 심어주려 했다. KT를 고질적으로 짓눌러온 납품비리 관행을 잘라내기 위해 칼을 뽑아들었고 고객 응대에 태만한 직원을 엄중 문책했다. 중소 협력업체에 `슈퍼 갑`처럼 행세한다는 외부 비아냥을 극복하려고 중소기업 상생을 모질게 독려한 결과 협력업체 사이에 KT가 달라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KT가 뭔가 달라졌다고 일반인들이 느낀 게 `쿡(Qook)`과 `올레(Olleh)` 광고였다. 고리타분한 이미지를 벗고 보다 젊고 역동적인 변화상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게 이 회장 판단이었다. 이는 그대로 적중했다.

애플 아이폰 도입, 국가 어젠더로 부상한 스마트워크 실시, 와이파이(무선랜) 존 수만 개 설치, 무선 데이터 이월제 적용 등 최초와 최고라는 수식어가 KT에 잇따라 붙었다. 이 모두가 이 회장 취임 후 1년 반 만에 일어난 일이다.

노조도 이 회장 취임 후 빠르게 달라지는 회사 변화상을 보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KT 노조는 작년 7월 상급단체인 민노총 탈퇴를 선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노사화합선언을 체결하고 회사 정책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손을 잡았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KT에 올해의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KT가 운이 좋은 점이 있었다"며 겸손해 했다. 어려울 것이라 여겨졌던 KTKTF 간 합병이 성사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게 한 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고위 관료로서 국가경제를 운영해본 이 회장 경험이 KT를 변신시키는 데 큰 자산이 됐을 것으로 평가한다. 이 회장도 이런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종전까지 KTKTF 간 합병이 잘 안됐던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도입이 늦어진 것도 그렇고요. 이러한 의사결정이 단순히 한 회사만을 위한 것이라면 모르지만 국가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진정으로 호소하면 정부와 언론이 마음을 열어주게 마련입니다."

수십 년간 경제관료로서 키워온 거시적 안목으로 기업의 이해와 국가 산업적 이해를 정확히 연결시켰기 때문에 KTKTF 합병과 아이폰 국내 도입이라는 난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셈이다.

이 회장은 "기업은 기업다워야 한다. 그리고 버려야 얻는다"는 점을 첫 번째 경영철학으로 꼽았다. 사고방식과 조직, 행동이 기업다워야 하고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면 달콤한 기득권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버리지 못하면 새것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KT가 최근 시도해온 사업은 금기 영역이자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전화, 와이파이 등은 그동안 유선통신 사업에서는 막아야 할 사업이었죠. 하지만 과감히 도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새살을 돋게 하려면 좀 아프더라도 옛 살을 도려내야지요."

그는 또 "고객 마음을 사지 못하면 기업은 죽는다"며 "기업은 속도가 빨라야 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석채와 아이폰

= 이 회장에게 애플 아이폰은 어떤 의미일까. KT는 지난해 11월 아이폰 3GS를 도입한 데 이어 이달에 아이폰4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는 한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스마트폰 전쟁을 야기했지만 일각에서는 국민기업 KT가 외산 제품을 앞장서 도입하려고만 한다는 평가도 내놨다.

이 회장은 "아이폰은 한국에 스마트폰 혁명을 촉발한 계기가 됐고 국산 부품이 53%를 차지하지만 주력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19~20세기 초 일본이 현대화에 나설 때 서양 문물에 충격을 받고 실력을 갈고닦아 `산업대국` 일본을 만들었듯 아이폰이 가져온 충격은 한국을 변화시킬 것이란 생각이다.

"한국 정보통신산업 재도약은 이제 시작입니다. 아이폰이 그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죠. 아이폰이 들어오고 앱스토어를 경험하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가 늘고 많은 젊은이들이 앱을 만들겠다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특히 슈퍼앱스토어가 탄생하면 세계 30억 인구가 모바일 콘텐츠를 사용하는 단일 시장이 열립니다."

이 회장은 "우리 생활 모든 것이 모바일 혁명이라는 틀 속에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기기관차가 나오면서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전화가 발명되면서 인류 삶이 바뀌었듯이 오늘날 모바일 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모바일 혁명에 따른 파급효과를 예측하기 힘들지만 굉장히 큰 기회를 줄 것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누가 빨리 이러한 환경을 받아들이느냐 하는 싸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매출 30조원과 클라우드 컴퓨팅

= 아이폰에 이어 이 회장이 내놓은 카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각종 데이터ㆍ소프트웨어를 서버 컴퓨터에 저장해두고 인터넷으로 필요할 때마다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 회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단기간에 세계 톱 역량을 갖출 수 있었고 외국 유수 업체들도 이를 보러 온다"면서 "가격 경쟁력과 데이터 저장ㆍ추출기술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어떻게 이런 가격대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하냐고 외국 기업들에서 질문도 받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 회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제1 신성장사업으로 꼽고 있다.

KT는 5년 후인 2015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만 연매출 7000억원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중 국외 매출 비중이 30~40%에 달할 정도로 외국 진출 가능성도 밝다. 이미 클라우드 사업 첫해부터 KT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아시아권 기업들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장은 "매출 성장이 정체에 빠졌다고 상심할 게 아니라 절박하게 살길을 찾으면 활로를 찾을 수 있다"며 "향후 5년간 매출 10조원을 더해 2015년까지 매출 30조원대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간 2~3% 성장도 버거워 보이던 KT가 연 10% 성장세를 거두는 `광폭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얘기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믿음과 자신감을 되찾은 게 다행입니다." 공룡 KT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지와 결단은 더 이상 이 회장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KT 직원 모두의 것으로 1년여 만에 확산돼 있었다.

■ 국가가 또 부른다면?… 이곳이 내 마지막 일터!

이석채 KT 회장하면 최고의 보직만을 밟은 엘리트 관료를 연상하기 쉽다. 청와대 경제비서관과 경제수석, 경제기획원 예산실장, 정보통신부 장관까지 공무원들이 한번 가기도 힘든 핵심을 두루 거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본인 스스로를 `굴곡이 많은 공무원`이라고 회상했다. 관료로 일하던 시절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 1위로 꼽혔고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음에도 한때는 `좋은 보직`과 거리가 멀었다.

이 회장은 "과장 시절 대부분을 새로 생긴 부서에 갔다. 경제조사3과장. 경제기획4과장, 대외협력기획과장 등 소위 주무 핵심부서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나도 잘나가는 부서로 이동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그보다는 자기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결과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기획4과장을 할 때는 주무 과장보다 더 주목받았고, 부서를 옮겨갈 때마다 대통령이나 부총리에게 정책을 보고하는 `알토란` 부서로 탈바꿈했다.

국가를 위해서 일한다는 그의 `소신` 행보는 한때 수렁 속에 빠지기도 했다. 훗날 무혐의로 밝혀진 2001년 PCS 사업권 선정건은 그를 오랫동안 힘들게 했다. 탄탄한 행보를 내디뎠던 `관료 이석채`는 그렇게 뭇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듯했지만 지난해 KT의 구원투수로 등장하면서 보란 듯이 재기에 성공했다. KT의 한 인사는 "업무 공백이 긴 이 회장이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 속에서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이 회장 없는 KT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KT 변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 회장의 리더십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총리ㆍ대통령실장 등의 인선 때마다 이 회장이 하마평에 수시로 오르내린 게 이를 입증한다. 그만큼 정부 주변에서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이제는 인생 3모작이라는데 국가가 부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회장은 "내 나이를 생각해보면 국가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 KT가 내 마지막 일터라는 각오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정 어젠더로 `공정 사회`가 제기된 데 대해 "공무원들이 장관을 해야 반드시 행복한 건 아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공직은 인생의 한 단계에 불과하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공직에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그는 "공직자들은 스스로 눈을 낮춰야 한다. 공직에 들어온 이상 나에게 주어진 월급에 나를 맞춰야 하고 공직을 통해 기쁨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스트레스를 잘 잊는 것`이 자신의 건강 비결이라고 꼽았다. 그는 "골치 아픈 일이 있어도 집에 가면 잊어버린다"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먼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젊은 직원들이 본다면 `쿨`이란 표현을 썼을 것이다.

■ 이석채 회장은

△서울 경복고 졸(1964), 서울대 경영학과 졸(1968) △미 보스턴대 경제학 박사(1982) △행정고시 7회 △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관(1984~1988) △경제기획원 예산실장(1992~1993) △재정경제원 차관(1995) △정보통신부 장관(1996)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1996~1997) △미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초빙교수(1998~2000)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2003~2008) △BT 고문(2008)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자문위원(2008~현재) △KT 대표이사 회장(2009~현재)

[인터뷰 = 전병준 산업부장 겸 모바일부장(부국장) / 황인혁 기자 / 손재권 기자 / 사진 =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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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잡아라’ 통신사들 ‘한판’ 예고

KT, 7인치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 첫선‘
SKT, 내달 ‘갤럭시탭’, LGU+는 연내 ‘UX10’… 포화 이통시장 새 전장

경향신문 | 백인성 기자 | 입력 2010.08.30 21:41 | 수정 2010.08.30 23:21 |

전자·통신업체들의 승부처가 스마트폰에서 태블릿PC로 빠르게 옮아가고 있다. 스마트폰과 기능은 비슷하지만 대형 화면을 갖춘 태블릿PC의 장점을 앞세워 속속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KT는 엔스퍼트와 공동 개발한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을 9월10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태블릿PC로는 국내 첫 제품이다.

아이덴티티탭은 7인치(17.8㎝) 정전식 터치 액정화면(LCD)을 갖췄다. 1기가헤르츠(㎓)의 중앙처리장치(CPU)와 8기가바이트(GB)의 내장 메모리,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도 담겼다. KT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애플의 '아이패드'를 포함해 4~5종의 태블릿PC를 올해 안에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왼쪽)·LG전자 'UX10'

SK텔레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9월 중 선보인다. 7인치 화면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를 갖췄다. 영상통화와 블루투스를 이용한 음성통화 기능이 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3G망을 이용하는 모델로 휴대전화 대비 적은 수준이지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용 요금제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LG전자가 개발 중인 태블릿PC를 하반기 중 내놓고 시장에 진입한다. 8.9인치 화면에 인텔 CPU를 장착한 'UX10'은 대만 컴퓨덱스에서 첫선을 보였다. 사무용 기기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통신사들이 태블릿PC를 서두르는 이유는 데이터 사용량을 늘려 포화된 이통시장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속내에서다.

KT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태블릿PC인 아이패드 가입자의 월 매출액 기여도가 아이폰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 기능을 갖춘 태블릿PC는 기존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크고 하드웨어 사양도 높아 데이터 활용 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다만 통신사들이 채택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 5인치 이하의 모바일 기기를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는 점은 걱정거리다. 화면이 확대될 경우 해상도 처리와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제조사들이 아이패드처럼 9.7인치가 아닌 7인치 화면을 채택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간 넷북으로 유명한 대만의 ASUS와 MSI가 초기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들어 PC시장의 맹주인 HP와 델, 도시바도 관심을 갖고 있다. HP는 올해 안에 '슬레이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업계 2위와 4위인 에이서와 레노버도 태블릿PC 시장 진출을 공언했다.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와 RIM, 통신장비업체 시스코도 시장에 뛰어든다. 델은 이미 5인치짜리 '스트릭'을 내놨다. 그러나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태블릿PC가 애플 아이패드를 제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는 최근 "올해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패드의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74.1%에 달할 것"이라며 "다른 제품들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기까지 약 2년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패드가 구축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운영체제·애플리케이션의 통합기능을 따라잡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대부분 아이패드에 최적화돼 있는 것도 다른 제품들엔 악재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올해 1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올해 50만대에 이어 내년엔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

< 백인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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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AR VR2010.08.22 09:52

"지하철 타면서도 와이파이 즐긴다"
KT, 이달 말까지 수도권 등 역사내 완료…차량 내부도 추진
KT가 무선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동 와이파이' 구축에 본격 나섰다.
KT(회장 이석채)는 22일 고객들이 대중교통으로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에 접속해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
의 모든 지하철 차량과 수도권 공항ㆍ광역 버스에 '이동 와이파이'를 구축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 와이파이는 와이브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T가 이번에 개발한
'퍼블릭 에그'를 각 차량에 설치해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 내에서도 고품질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빠르고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우선 9월 중순부터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서울 메트로 2호선과
도시철도 5호선/8호선의 전 차량에 와이파이 구축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지하철(1~9호선, 인천선, 분당선,
 과천선, 일산선) 전 차량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차량 내 와이파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동부콜택시와 한강유람선에서 '달리는 와이파이, 떠다니는 와이파이'
를 제공하고 있는 KT는 이번 지하철 차량 '이동 와이파이' 구축에 이어
향후 공항버스 및 광역버스 등으로 구축 대상을 확대한다.

◆명동 등에 와이파이존 스트리트 추가 구축...이달 말까지 역사내
와이파이는 완료

또한 기존 서비스중인 명동, 코엑스 외에 보행자를 위한 올레 와이파이존
 스트리트를 추가 구축, '이동 와이파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KT는 이미 서울ㆍ수도권 환승역사 89개 및 일반역사 31개, 광주지하
철 20개 전 역사, 대전지하철 22개 전 역사, 공항철도 3개 전 역사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달 말까지 서울ㆍ수도권 지하철 332개 역사와 부산/대구/인천/대전
지하철 184개 역사에도 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할 예정.

KT 이대산 무선네트워크본부장은 "고객들이 출퇴근시간 등 이동중에
무선데이터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하철 차량 와이파이 구축
을 추진하게 됐다"며 “실내나 한정된 공간뿐만 아니라 달리는 차량 안이
나 보행 중에도 자유롭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와이파이'
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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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KT, 1조원 규모 스마트폰 펀드에 기술자문
웅진캐피탈 펀드 조성…KT는 기술자문 제공
김현아기자 chaos@news24.com
국내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해 KT와 웅진캐피탈이 손을 맞잡았다.

KT(대표 이석채)와 사모투자펀드(PEF) 전문 기업 웅진캐피탈(대표 김정식)은 21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웅진그룹 본사에서 이석채 KT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캐피탈 김정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산업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스마트폰 산업 관련 펀드 조성 및 운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국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폰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용 기회 창출에 적극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웅진캐피탈은 스마트폰 관련 산업 투자를 위해 국내 PEF 사상 최대 인 1조원 규모 이상의 '모바일코리아르네상스 펀드(Mobile Korea Renaissance Fund)'를 조성할 예정이다.

모바일코리아르네상스 펀드는 스마트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신기술 등 전 분야에 투자하게 된다.

웅진캐피탈은 오는 9월까지 국내외 펀딩을 마무리하고 10월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KT는 유무선 시장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위한 전문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펀드 운용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 정보통신업체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막대한 인프라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간의 만남이 전혀 다른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KT의 통신 인프라와 웅진캐피탈의 펀드 운용 역량을 결합해 모바일 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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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TRI, KT와 IPTV 2.0 공동 개발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이하 ETRI)는 13일 오전 ETRI 회의실에서 KT(대표 이석채)와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IPTV(Open & Converged IPTV)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국내 IPTV사업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개발 및 표준화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IPTV'란 현재 서비스 중인 IPTV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흔히 IPTV2.0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방송과 통신의 융합은 물론 인터넷 웹상의 각종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입자 성향과 관심사에 기초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자도 새로운 콘텐츠를 올려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IPTV다.

IPTV2.0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구글TV나 애플의 iTV 등 인터넷TV보다 네트웍 부하에 무관하게 일정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될 뿐 아니라 무선인터넷망이나 이동통신망을 통해서도 개방형 IPTV 서비스가 가능해 국내 및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IPTV2.0 기술은 ETRI가 정부의 지원으로 산·학·연 공동으로 지난 3년간 개발한 것으로 KT와 공동으로 차세대 IPTV 시장을 창출하고 국제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ETRI와 KT가 체결한 MOU의 세부 협력 분야는 ▲개방형 IPTV ▲소셜 IPTV 플랫폼 ▲스마트 스크린 협업 서비스 구현 등이다.

ETRI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이호진 소장은 "ETRI가 개발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 융합 IPTV 핵심 기술'과 KT의 '유무선 융합 서비스 기술'의 상호 접목을 통해 차세대 IPTV 서비스의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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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오전 10:10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ETRI, IPTV 2.0, KT

KT "중소기업 아이디어 가로채지 않겠다"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3불정책 선언…아이디어 보상 제도도 마련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그동안 KT가 중소 협력사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협력사들이 '마음으로부터 협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했다."

KT가 중기 협력사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12일 광화문 본사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기 협력사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서는 특히 중소기업이 내 놓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보호해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설령 채택하지 않은 아이디어라 하더라도 일정부문을 보상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보다 개선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석채 회장은 "KT가 그간 노력해 왔던 성과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가지고 있는 불신과 의존도는 아직도 적지 않다"면서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KT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들을 보호하면서 함께 노력해야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T는 협력사의 개발 아이디어 제안 사항이 불명확한 사유로 채택되지 않거나 검토 기간이 길어졌을 때 경쟁 기업 등에 아이디어를 뺏길까 우려하는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소 협력사가 KT와 함께 사업을 진행할 때는 상호 협력 관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밀유지계약(NDA, Non-Disclosure Agreement)을 맺어 제안 사항이 타 업체에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만약 KT 내부에서 NDA를 위반해 아이디어 제안 사항이 유출될 경우에는 관련자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석채 회장은 "NDA를 맺는다 한들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는 지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확인할 방법도 없고 그저 불안해 하기만 했다"면서 "이제 KT가 적극적으로 방어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채택 안된 아이디어도 일정부문 보상

이 날 KT는 특히 '아이디어 보상 구매 제도' 신설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이 KT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나 사업모델 등 아이디어 제공시 이를 적절히 보상한다는 것이다.

이석채 회장은 "KT가 구매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오히려 KT가 채택하지 않은 기술"이라고 스스로 지적했다.

중소기업들은 KT와 함께 사업하기 위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년 가까이 인력과 자본, 노력을 투입하는데, 만약에 KT가 이를 채택하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생존이 흔들릴 정도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KT는 이에 대한 일정한 보상을 함으로써 설령 실패한(KT가 채택하지 않은) 기술이라 하더라도 이 개발경험 자체가 그 기업의 자산이 되도록 돕겠다고 이 회장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배양해 궁극적으로는 KT의 자산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KT는 '아이디어 제안 사이트(ktidea.kt.com)'를 개편해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고 사전 등록을 의무화하는 한편 제안 사항 검토 및 채택을 2개월 이내 완료하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과거 사업부서별 제안 검토로 인해 6개월 이상 걸리던 검토 기간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채택된 제안은 사업개발/연구개발/장비도입 등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후속 프로세스를 적용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보다 능동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3자 검증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아이디어의 가치를 확인함으로써 기존의 이해 관계로부터 영향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개발 필요 없이 상용화가 가능한 경우는 제안 협력사에 최대 50%까지 구매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별도의 제품 개발이 필요한 경우는 개발 성공시 일정 기간동안 구매를 보장하게 된다.

또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IT 핵심 솔루션 분야에 55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모바일 앱/콘텐츠 분야에는 기존 45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비용을 선 지원하고 향후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예보제 등 포함한 3불정책 발표

한편 KT가 이날 발표한 아이디어 보존 계획 등을 포함한 3不(불)’ 정책은 ▲ “중소기업의 자원이 KT로 인해 낭비되지 않게 하고, ▲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가로채지 않으며, ▲ 중소기업과 경쟁환경을 조성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중소기업의 자원이 KT로 인해 낭비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은 과거에 협력사가 KT의 구매 수요를 예측할 수 없어 생산/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제품 개발을 완료했음에도 상용화가 되지 않아 자원 낭비를 초래했던 일이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KT는 수요 예보제를 신설하고 개발 협력 제도를 개선해 개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요 예보제는 시장 및 기술 트렌드와 단기/중기 사업 전망에 따른 구매 수요를 미리 공개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내년초에는 2011년 물량 수요 예보를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부서의 단기/중기 사업 전망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7월말에 1차 자료 제공 후 변동 사항을 협력사와 수시로 공유할 계획이다.

개발 협력 제도 개선의 주요 사항은 KT의 개발 계획을 사전에 공개하고, 개발 협력시에는 KT에 신고토록 하여 지속 관리하되 사업화되지 않을 경우에도 자원 투입에 대한 적정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생산/재고 관리가 탄력적으로 이뤄지는 등 개발 단계 자원 낭비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경쟁환경을 조성하지 않겠다”는 것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후방에 진출해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잠식한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뜻이다.

과거 한정된 사업영역 안에서 대기업 중소기업간에 제로섬(Zero Sum)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오픈 에코시스템(Open Ecosystem)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상호영역을 키워가는 포지티브섬(Positive Sum)을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즉, 중소기업에게 KT 자산을 제공하고 개방형 플랫폼 기반 협력을 확대해 중소 기업 고유 영역을 보존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채 회장은 "컨버전스 시대에 KT와 같이 '통신산업'에만 역량이 집중돼 있는 회사는 다양한 산업에 경험과 기술을 갖춘 협력사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협력사의 역량을 배양하고, 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꿀어내는 것은 궁극적으로 KT의 역량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석채 "갤럭시S, AT&T는 주면서 우... 통신업계 "협력사 기술보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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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모바일 오피스 구현 ‘마음’대로 하세요”

  도안구 2010. 05. 04 (0) 사람들 |

스마트폰 시장이 개화되면서 국내 솔루션 업체들도 분주하다.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려는 요구가 갑자기 늘었기 때문이다.

마음정보도 이런 시장에 대응하고 있는 솔루션 업체 중 하나다. 한국IBM의 도미노와 로터스노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한 마음정보는 최근 모바일 포털 솔루션인 ‘X-모바일 오피스 2.0′을 내놨다.

신영일 마음정보 솔루션사업부 개발 팀장은 “최근 기업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상당히 관심이 많죠. 그룹웨어 업체 입장에서 이런 요구에 빨리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바일 포털 솔루션인 ‘X-모바일 오피스 2.0′을 만든 이유입니다. 일단 아이폰을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이달 안에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yishinmauminfo

모바일 오피스는 무선망을 통해 현재 사용하는 그룹웨어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전자메일, 전자결재, 공지사항, 일정관리, 게시판와 같은 것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근 고객들은 특정 단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도입하려는 만큼 솔루션 업체들도 이런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

신영일 팀장은 “어느 고객을 만나던지 특정 단말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저희 솔루션도 멀티 OS를 지원해야 됩니다. 손이 많이 가는 건 사실이죠”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원하면서도 안전하고 강력한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길 원하고 있다. 또 전자메일이나 결제, 일정, 전사공지 등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업무 처리 진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실시간 푸시 기능도 원한다. 마음정보의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사내 그룹웨어 사이에 위치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마음정보는 최근 대우건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특성상 출장과 외근이 잦은 직원들간의 업무 협력이 보다 긴밀하게 이뤄지고 이를 통해, 업 무효율성 증대와 업무 수행시간, 출 장비, 통 신비 등의 실제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허채욱 대우건설 IT전략팀 과장은 블로터닷넷과 통화에서 “사내 시스템이 예전 것이라서 성능 저하 문제가 있어서 대대적으로 재구축하고 있습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오피스, 사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것이죠. 모바일 오피스 관련해서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등 해외 현장의 요구가 먼저 있었습니다. 9월 1일 전체 시스템이 오픈되면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엮이게 되는 것이죠. 사내 유무선통합(FMC) 구축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 통신사 선정 작업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마음정보는 이번 프로젝트에 전체 그룹웨어 제품을 비롯해 아이폰 지원 ‘X-모바일 오피스 2.0′도 제공했다.

최근 기업들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면서 별도의 앱을 개발하는 방식이나 웹 방식 중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고, 두 방식을 적절히 결합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마음정보도 고객들이 원하는 형태의 X-웨어 모바일오피스 2.0이라는 앱을 제공하기도 하고, 웹 방식도 지원한다.

두 분야 모두 일장 일단이 있다. 신영일 팀장은 “별도 앱은 데이터의 보안이나 속도 면에서 낫고, 웹 방식은 훨씬 원활하게 표현하고 접속하기도 간편하죠. 고객들은 두 방식을 혼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솔루션 업체 입장에서는 모두 개발해 놓고 고객이 원하는 형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니다. 모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지원해야 한다. 개발자들을 구해야 하고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야 된다.

신영일 팀장은 “아이폰용으로 가장 먼저 만들었고, 이달 중으로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를 지원합니다.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음정보는 한국IBM의 파트너다. IBM은 모바일 미들웨어인 로터스 트래블러(Lotus Traveler)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마음정보는 별도의 모바일 미들웨어를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서 신 팀장은 “고객이 로터스 트래블러를 쓸 수도 있고, 전자결재와 같은 국내 특성상 우리 제품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또 저희는 모든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해 단말 분실시 기밀 누출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죠”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KT와 SK텔레콤은 모바일 오피스와 FMC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을 우군으로 확보하고 있다. 통신사들과 협력에 대해서 묻자 신영일 팀장은 “할 말은 많지만 아직은 밝힐 단계가 아닙니다”라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모바일 오피스를 진행하는 통신사들과의 접촉을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외부에 세부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마음정보가 어느 진영으로 합류할 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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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유통 배급2010.04.26 20:43

 

입력 : 2010.04.26 03:06 / 수정 : 2010.04.26 16:13

삼성전자이석채 KT 회장의 '홍길동' 발언에 속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지난 22일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이유로 KT를 차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회장은 KT가 판매하고 있는 쇼 옴니아폰을 홍길동에 비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서자(庶子)"라고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한 신문 광고에서 SK텔레콤LG텔레콤에 공급하는 옴니아폰을 각각 'T옴니아폰2' '오즈옴니아'라고 밝힌 반면, KT의 쇼 옴니아폰에 대해서는 숫자만 나열된 모델명만 표기한 것을 빗댄 것이지요.

이 회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삼성전자 고위 경영진이 상당히 불쾌해했다는 후문입니다. 삼성전자 휴대폰은 올 들어 내수(內需) 시장에서 죽을 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체 영업이익의 30% 정도를 내수 시장에서 벌어왔지만 지난 1분기에는 간신히 적자를 면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전자 휴대폰과 팬택도 수출로 그럭저럭 버티지만 내수에서는 참담한 성적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휴대폰업체들은 "눈덩이처럼 커지는 제조사 보조금 때문"이라고 하소연합니다. 휴대폰 할인 판매를 위해 SK텔레콤이나 KT 같은 통신업체와 삼성전자 같은 제조사들이 분담해서 휴대폰 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도입 이후 통신업체들은 '공동 마케팅'을 명분으로 제조사 보조금을 갈수록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조사 보조금은 2007년만 해도 대당 7만~8만원 정도였지만 올해 들어 20만~25만원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통신업체의 마케팅 비용을 제한하자 통신업계는 이 부분까지 다시 제조사에 떠넘기려 한다는 것입니다.

휴대폰업체들이 더 섭섭해 하는 것은 제조사 보조금 증액을 촉발시킨 애플 아이폰은 단 한 푼의 제조사 보조금을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휴대폰 제조업체 사이에서는 "아이폰에 들어간 보조금은 결국 우리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라는 불만도 나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KT에 납품하는 을(乙)의 입장에서 정면으로 반박할 수도 없다"면서 "우리야말로 할 말이 있어도 말 못하는 홍길동 신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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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유통 배급2010.04.26 20:30

    [비즈카페] ‘아이폰 타도’ 뭉치는 SKT·삼성

    국민일보 | 입력 2010.04.26 18:49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아이폰 타도'를 기치로 똘똘 뭉치고 있다. 아이폰을 공급하는 KT는 삼성전자와 갈수록 소원해지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이번주 삼성전자 '갤럭시A'를, 오는 6월엔 '갤럭시S'를 독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A는 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 역시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S는 4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와 1㎓ 프로세서 등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전략 안드로이드폰을 SK텔레콤에 독점 공급해 아이폰과 맞붙겠다는 심산이다.

    반면 KT의 2분기 스마트폰 라인업에 삼성전자 제품은 아직 포함돼 있지 않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아이폰 때문에 어긋나기 시작한 KT와 삼성전자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앞서 22일엔 이석채 KT 회장이 삼성전자에 서운한 감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 회장은 강연회 자리에서 "(KT가 출시한 삼성 스마트폰인) 쇼옴니아는 홍길동이어서 아버지(삼성전자)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이폰 때문에 KT를 괘씸하게 여긴 삼성전자가 쇼옴니아라는 명칭도 쓰지 않고 SK텔레콤 'T옴니아2'에만 집중하는 등 쇼옴니아를 홀대한다는 불만이다.

    이 발언에 삼성전자 경영진이 불쾌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KT가 국내 제조업체한테서는 단말기 판매 장려금을 받으면서 애플로부터는 장려금을 받지 않는 점을 '역차별'로 여긴다. 애플에만 특혜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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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2010.04.26 03:08
    아이폰, 수도권 편중현상 심화

    3월말 74% 달해… KT, 지방 무선인프라 구축 확대키로

    국내 아이폰 가입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화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무선 인프라 여건도 미비한 때문으로, KT는 앞으로 지방 인프라 투자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KT의 휴대폰 가입자 중 아이폰 사용자의 수도권 비중이 7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아이폰 가입자를 50만명으로 잡았을 때 37만명 가량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셈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출시 직후부터 수도권 가입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아이폰 가입자 중 지방 가입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2월 24.5%에서 올 3월 25.8%로 1.3%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방 아이폰 가입자는 지난 2월부터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KT가 지방으로 아이폰 마케팅을 집중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반면 삼성전자 쇼옴니아의 가입자는 수도권이 70.2%, 지방은 29.8%를 기록했다. 쇼옴니아는 출시 초기에 수도권 가입자가 84.5%에 달했으나 이후 지방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수도권 비중이 크게 떨어졌다.

    이밖에 보급형으로 출시된 LG전자 안드로원은 수도권 가입자가 57.5%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지방 가입자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전자 옴니아팝과 노키아 5800 스마트폰은 수도권 가입자가 60% 안팎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휴대폰(피처폰)은 수도권 가입자와 지방 가입자가 각각 절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가입자가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몰린 데에는, 수도권에 KT의 마케팅이 집중된데다, 상대적으로 수도권이 와이파이 등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최신 기기를 사용하는 데 적극적인 이른바 `얼리어답터'족들이 블로그와 트위터 등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입소문을 탄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방 스마트폰 가입자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은 향후 KT 뿐만 아니라 정부의 스마트폰 정책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KT 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자들의 무선인프라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지방권역에 대한 투자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수도권에 집중됐다는 것은 그만큼 지방이 정보격차(digital divide)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며 "향후 스마트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때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유통 배급2010.04.21 08:15

    KT "아이패드에도 전자책 서비스 하겠다"
    e북 오픈 마켓 '쿡 북카페' 개점... 아이폰도 서비스
    10.04.20 19:18 ㅣ최종 업데이트 10.04.20 19:18 김시연 (staright)

      
    20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QOOK 북카페' 오픈 행사에서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가운데)이 양원석 랜덤하우스코리아 대표(왼쪽), 양동기 아이리버 부사장(오른쪽) 등과 함께 아이폰과 e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시연
    전자북

    KT가 아이폰과 와이파이(무선랜) 존을 앞세워 전자책(e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거대 통신사의 참여로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인터넷서점과 삼성전자, 아이리버 등 e북 단말기 업체가 주도해온 전자책 시장에 새 판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KT는 기존 e북 단말기뿐 아니라 아이폰 등 스마트폰과 PC, PMP, IPTV 등 서비스 대상 단말기를 가리지 않겠다고 밝혀, 아이패드 국내 상륙을 앞둔 터 닦기로도 풀이된다.

     

    아이폰도 e북 서비스... 아이패드도 염두

     

    KT(회장 이석채)는 20일 전자책 오픈 마켓 '쿡 북카페(bookcafe.qook.co.kr)'를 개점하면서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오픈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오전 10시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후 2시 출판 관계자 간담회, 5시 체험단 출범식을 연이어 진행한 것이다. 기자간담회 자리에도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뿐 아니라 양동기 아이리버 부사장, 양원석 랜덤하우스 사장 등 제휴업체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자체 제작한 단말기나 콘텐츠가 없는 KT가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면서 기존 인터넷서점들과 차별화하는 건 초고속인터넷, SHOW 단말기, IPTV 등을 통해 확보한 4500만 스크린과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와이파이 존(쿡앤쇼 존)이다.

     

    서유열 사장은 "쿡 북카페는 KT 초고속인터넷망(유선)과 와이파이망(무선)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e북 전용 단말기로 쉽게 구매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기존 네스팟 존이 1만3000개가 있고 올해 추가할 예정인 1만4000개 가운데 1만2000개는 상반기 중 완료해 대도시에서는 어디서든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희 KT 홈고객부문 전략본부장(전무) 역시 "쿡 북카페에서 다운 받은 콘텐츠를 KT 서버 스토리지에 저장해 놓고 모든 단말기에서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KT가 준비하는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밝혔다. 

     

    단말기 오픈 정책도 눈길을 끈다. 현 시점에선 아이폰과 삼성전자 SNE 60, 아이리버 스토리 W 등 세 단말기만 서비스하지만 상반기에 코원, 서전, 네오럭스 단말기를 추가하고 안드로이드 폰 등 다른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도 국내 출시되는 대로 대상에 넣을 예정이다. 한번 구매한 전자책 콘텐츠는 최대 5개 단말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왼쪽)과 온유가 민호가 20일 오전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KT 'QOOK 북카페' 오픈 행사에서 서비스를 전자책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 김시연
    샤이니

    "수익 모델? KT 고객 해지율만 낮춰도 큰 이득"

     

    국내 전자책 시장이 아직 무르익지 않아 충분한 콘텐츠 확보와 수익 모델 확보가 여전한 숙제다. KT는 도서 5만 권, 만화 2만 5천 권, 오디오북 5천 권 등 10만 권 콘텐츠를 확보해 4만 권을 먼저 서비스한다고 밝혔지만, 당장 소비자 주머니를 열 만한 신간이나 인기 도서 콘텐츠는 아직 부족한 형편이다.

     

    KT는 이처럼 자체 콘텐츠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애플 앱 스토어처럼 오픈 마켓을 표방했다. 기존 출판사들뿐 아니라 개인도 도서 콘텐츠를 직접 올릴 수 있게 하고 판매 수익을 7대 3(콘텐츠 제공자:KT) 정도로 나누겠다는 것이다. 판매 가격은 종이책 가격의 60%선에서 콘텐츠 제공자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했다. 또 삼성서울병원, KAIST, 할리스커피 등과 제휴해 병원이나 대학, KTX 등에서도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B2B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수익모델에 대해 송영희 전무는 "다른 데서 유통하는 콘텐츠보다 싸게 보급해 기존 KT 고객 해지율을 1%만 다운시켜도 큰 이득"이라면서 전자책 사업을 통한 직접적 수익 창출 못지않게 기존 고객 이탈 방지 전략 차원임도 내비쳤다.

     

    다만 서유열 사장은 "신사업은 돈을 어떻게 벌 거냐보다 트렌드는 바꿔가는 게 미션"이라면서 "4500만 스크린에서 단돈 1000원씩만 내면 상상도 못 한다"면서 "콘텐츠 제공자들이 올려주고 고객이 선택하는 상생의 장이 만들어지면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트렌드로 바뀔 거라 확신한다"며 전자책 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지지부진' 전자책 시장 "드디어 활짝"
    KT 진입으로 활기…저작권-단말기 호환성 '과제'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필듯 말듯 애태우던 국내 전자책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 통신사업자 KT가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때문이다.

    KT(대표 이석채)는 20일 '쿡 북카페' 서비스를 공식 개시하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KT가 쿡 북카페 서비스로 전자책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단순히 '거대 사업자'가 뛰어든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 시장의 고질적인 콘텐츠 가뭄을 해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자책 사용자 접점을 크게 늘려 보급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1차로 4만개 콘텐츠 내놔…10만건 이상 확보 목표

    그동안 국내 출판 산업은 열악한 수익 구조와 복잡한 유통망으로 인해 '디지털 콘텐츠'화에 뒤쳐져 있었다.



    일부 대형 출판사와 몇몇 중소 온라인 서점들이 전자책 시장을 이끌어 보려 했지만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책을 디지털화 할 수 있는 인프라조차 갖추지 못해 정작 전자책 시장에 콘텐츠가 부족했던 것.

    KT는 1차 10만 콘텐츠 확보를 목표로, 이 날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4만개의 책 콘텐츠를 선보였다. 향후 1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업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 대학 전공서적이나 병원의 오디오북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말라있던 전자책 시장의 '콘텐츠 가뭄'이 상당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유열 KT 홈 고객부문 사장은 "출판업계의 열악한 현실을 잘 알고 있으나 KT가 많은 준비를 했고, 또 이 업계 역시 놀라운 속도로 디지털 변화에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KT는 자사 이동통신 및 초고속인터넷, IPTV 등의 가입자들에게 결합 및 부가 서비스 형태로 쿡 북카페를 제공한다. 이는 전자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로 하여금 전자책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즉 현재까지 팔려나간 50여만대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쿡 북카페에서 다양한 전자책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작권 안심?…단말기 호환성 확보도 과제

    물론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 KT에게도 고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과거 웹하드 등에서 스캔한 파일 등을 불법 유통하며 국내 출판 업계를 크게 위축시켰던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단속하는 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다.

    KT는 쿡 북카페를 출판물로 승인을 받은 저작물이라면 누구나 올려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형 마켓'으로 운영한다.

    이렇게 될 경우 원 저작자에 대한 보상이 온전히 이뤄져야 하며 불법 저작물의 유통을 감시해야 할 책임도 생기는 것이다.

    이에 대해 KT 홈고객부문 송영희 전무는 "불법 저작물에 대해서는 KT가 이중 DRM을 적용해 철저히 차단하고 저작권을 온전히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를 통해 그동안 불법 저작물로 인한 피해를 떠 안았던 작가나 출판사도 수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의 쿡 북카페를 읽을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 호환성 확보도 과제다.

    KT는 삼성전자, 아이리버 등에서 제조한 다양한 전자책단말기를 소개하며 "어떤 단말기라도 손쉽게 쿡 북카페의 전자책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희 전무는 "심지어 애플의 아이패드가 국내 출시될 경우, 아이패드에도 곧장 KT 쿡 북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위젯을 탑재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위젯'이라는 것은 소비자가 인터넷 등을 통해 다운받아 설치하는 '프로그램' 형태가 아니라 제조사에서 출고 이전에 하드웨어 적으로 사전 작업을 해야하는 형태다.

    즉 KT와의 제휴를 통해 제품 출고 이전에 KT 쿡 북카페 위젯을 탑재하지 않은 단말기는 북카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뜻.

    이에 대해 KT 홈고객전략본부 박종서 상무는 "위젯이 아니더라도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책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면서 "보다 많은 단말기에 위젯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현재 거의 모든 단말업체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 유무선 전자책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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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대형병원서 3개월 시범운영
    음악·영화 이어 또 영역 확장  

    김재섭 기자      

    KT, 전자책 콘텐츠도 넘본다
    대형병원서 3개월 시범운영
    음악·영화 이어 또 영역 확장
    한겨레 김재섭 기자 메일보내기
    » KT, 전자책 콘텐츠도 넘본다
    케이티(KT)가 영화 배급과 음악 콘텐츠 유통에 이어 전자책(e북) 콘텐츠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케이티는 14일 삼성서울병원과 전자책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콘텐츠 유통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5일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과도 같은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맺는다. 케이티는 이들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자책 서비스 전용 단말기를 빌려줘, 대기 시간이나 입원 기간 동안 전자책을 활용하며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본격 서비스는 3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 뒤 시작된다.

    전자책 단말기로는 삼성전자 제품(SNE-60·사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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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KT)가 영화 배급과 음악 콘텐츠 유통에 이어 전자책(e북) 콘텐츠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케이티는 14일 삼성서울병원과 전자책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콘텐츠 유통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5일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과도 같은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맺는다. 케이티는 이들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자책 서비스 전용 단말기를 빌려줘, 대기 시간이나 입원 기간 동안 전자책을 활용하며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본격 서비스는 3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 뒤 시작된다.

    전자책 단말기로는 삼성전자 제품(SNE-60·사진)이 제공된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10.03.25 05:59

    이찬진 "삼성, 트위터식 '오픈마인드' 필요"
    [현장] 스마트폰 시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방안은?
    10.03.24 21:55 ㅣ최종 업데이트 10.03.24 21:55 김시연 (staright)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 중인 이찬진 터치커넥트(드림위즈) 대표.
    ⓒ 김시연
    이찬진

    "삼성이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고 묻는데, 빼놓지 말아야 할 게 '오픈 마인드'다."

    '트위터 전도사' 이찬진 터치커넥트 대표가 이건희 회장이 2년 만에 복귀한 삼성에게 던진 화두다. 또 '상생-협력'이 강조되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 대기업-중소기업간 '수평적 관계'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 세미나에서 유일한 '중소기업인'인 이 대표는 정부와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대기업을 향해 거침없는 쓴 소리를 날렸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퍽도 하겠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 '주인공'은 최시중 방통위원장도,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도 아닌 이찬진 대표였다. 자신의 발표 시간에 맞춰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자유분방한 청바지 차림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우선 세미나 주제에 '딴지'를 걸며, 이통사에 대한 IT 중소기업인들의 뿌리 깊은 반감을 그대로 전달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활성화 대비? 이미 활성화됐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방안? 내가 대기업은 잘 모르는데, 공감이 안 간다. 퍽도 하겠다 싶다."

     

    "(주변엔) 14~15년 일하며 고생했는데, 이젠 이통사 놈들하고는 일하기도 싫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 바닥에서 난 온화한 편에 속한다."

     

    활발한 트위터 활동을 하고 있는 이 대표는 트위터 글을 빌어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트위터에 우리나라 바둑이 잘 됐을 때 문화부에 '바둑과' 없었고, 반도체 발전할 때 정통부에 '반도체 담당 과'가 없었다는데 스마트폰이 발전하려면 정부에 스마트폰 담당이나 앱(애플리케이션) 담당 과가 없어야 하는 거 아니냐, 는 글도 있었다"며 "담당 부서가 없는 게 모두가 다 할 수 있어 좋은 거 아니겠냐"며 정부에 'IT 컨트롤타워'가 없는 현상을 나름 재해석하기도 했다.
     
    또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논란이 된 아랫글을 거론하며 이건희 회장 삼성 경영 복귀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삼성은 우리나라의 제일 중요한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더욱 더 발전하고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스마트폰 관련해서도 지금까지의 좀 아닌 모습을 벗어나 더 성숙하고 쿨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이 대표는 "트위터에 왜 친 삼성 발언하지, 하는데, 삼성이 그동안 조잔한 행동했지만 (이 회장) 돌아온 기념으로 없애면 되지 않나"면서 "삼성이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고 묻는데 여러 가지 중 빼놓지 말아야 할 게 오픈 마인드"라면서 트위터식 소통 방법과 함께 대기업-중소기업간 '수평적 관계'를 주문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사회로 이통3사 대표, 이찬진 대표 등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김시연
    이찬진

     

    "이통사가 개발자들 얘기 들어야 할 자리인데 거꾸로 돼"

     

    이날 최시중 위원장 역시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이동통신업체나 제조업체들은 기득권에 안주해 '안방 지키기'에만 골몰했고 상생 협력은 구호에 그쳤다"면서 "'상생'의 첫 단추는 이통 사업자가 먼저 끼워야 한다"고 이통사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KT,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 등 이통3사는 저마다 '에코시스템'을 통한 중소기업과 1인 창업자 지원 방안을 쏟아냈다. 하지만 대부분 이미 내놓았던 내용인 데다 개발자를 순수하게 지원한다기 보다 자신들의 모바일 앱 사업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임성택 고려대 교수는 "경쟁력 관점에서 봤을 때 이통사 나름의 전략 없고 단순 따라잡기"라면서 "소비자들 관점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고민보다는 주로 개발자 관점에 그쳤다"고 이통사 상생 대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방청석에선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정작 중소기업이나 개발자 쪽 입장을 대변할 발표자가 없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익선 유비테크놀러지 대표는 "그동안 이통3사나 대기업이 일방적인 것만 강요했지만 애플이 갑-을 관계를 갑-갑으로 만드는 상황이 됐다"면서 "이 자리도 개발자나 1인 창업자가 주로 얘기하고 이통사가 들어야할 자리인데 거꾸로 됐다"고 비판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IPTV 장터,개방형이냐 vs 우수콘텐츠냐
    기사입력 : 2010-03-23 18:21    

    백화점처럼 검증된 콘텐츠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꾸릴 것인가, 재래시장처럼 누구나 와서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장터로 갈 것인가.

    인터넷TV(IPTV) 업체들이 TV 속에 경쟁적으로 개방형 콘텐츠 시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조성해가는 방법이 서로 상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개인이나 중소업체 누구나 양질의 영상콘텐츠만 있으면 IPTV 속 장터(오픈숍)에 올려 콘텐츠를 팔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SK브로드밴드나 통합LG텔레콤은 규모를 갖춘 기업들이 입점해 콘텐츠를 팔 수 있도록 별도 채널(가상번호)을 부여하고 입점비용도 매월 100만∼300만원씩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KT IPTV의 개방형 시장에서 마치 인터넷 오픈마켓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SK·LG의 IPTV에선 양과 질에서 나은 소수 기업형 사업자들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것이다.

    ■KT “콘텐츠가게 무료로 드려요”

    KT는 누구나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숍 입점료나 운영비를 받지 않는다. 대신 콘텐츠의 질이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물건을 파는 이들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고 자체 검수도 거치고 있다.

    개인이든 중소업체든 콘텐츠를 불과 몇 개 가지고 있든지간에 자유롭게 KT 오픈숍에 올려 팔 수 있는 형태다. 팔아서 올린 매출만 일정 비율로 KT와 나누면 된다.

    KT는 또 개인이나 영세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PP)들이 고가의 장비 없이 촬영·편집 등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서울 목동에 미디어제작센터를 세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를 몇 개만 제작해 개방형 장터에서 팔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방송 채널 역시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24시간 방송을 내보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KT는 현재 개인 및 기업들이 내놓은 100여개 영상콘텐츠를 검수해 일부를 오픈숍에 내보내고 있다. 10여개 PP들에 실시간 채널을 부여하는 협의도 진행중이다.

    ■SK·LG “우수콘텐츠로 양질의 장터 꾸린다”

    SK와 LG는 일정 수준 규모를 갖춘 기업들에 가게를 내주고 대규모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한 가게 임대료도 매월 받고 있다. 일정 규모를 갖추고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사업자만 받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면 매출을 올리기 쉽고 광고 등 여타 사업모델을 붙이기도 좋다는 판단에서다.

    SK브로드밴드에 입점한 대교는 어린이용 교육콘텐츠 5000여편을, 통합LG텔레콤에 가게를 꾸린 콘게임은 게임을 영화 형태로 만든 콘텐츠 100여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 제공업체와 IPTV 사업자가 동시에 시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콘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지만 개인이나 영세 PP들의 진입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통합LG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IPTV 장터는 검색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콘텐츠가 많다 해도 시청자들이 일일이 찾아가기 어렵고 웬만한 게 아니면 장터에 올려 수익을 올리기도 어렵다”며 재래식 IPTV 장터의 한계를 지적했다.

    반면 KT 관계자는 “IPTV의 강점은 막대한 자본을 요구하는 미디어산업의 진입장벽을 허물 수 있다는 것”이라며 “결국 TV 속 장터는 인터넷 오픈마켓 형태로 참여를 이끌어내 TV 상거래(T커머스)를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3.18 11:52

    KT, 모바일 생태계 구축…API-SDK 공개

      주민영 2010. 03. 17 (4) 뉴스와 분석, 사람들 |

    KT가 모바일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는 ‘오픈 에코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모바일 앱 개발자 지원을 위한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모바일과 IPTV 분야에서 다양한 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T kim yi KT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제4차 IT CEO 포럼을 열고 ‘KT 오픈 에코시스템’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KT 오픈 에코시스템’ 발전 계획은 ▲신성장사업 공동발굴 기회 확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제공 ▲참여범위 확대 및 오픈생태계 다원화 ▲사업제안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단일화를 골자로 한다.

    김일영 KT 코퍼레이트센터장(사진)은 “KT의 오픈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모든 생태계 동반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T는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과 제작 공간 ▲개발도구 제공 등 개발환경 ▲주요 통계정보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 다양한 오픈 생태계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우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을 위한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상반기 중 서울지역 두 곳에 구축하고 향후 전국 거점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앞으로 온라인 기술지원, 개발자 테스트 환경 제공, 개발자 모임 공간 제공, 개발자 경진대회나 콘퍼런스 개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개발환경과 관련해서는 SMS/MMS/광고 등의 모바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상반기 중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모바일 결제, 주소록, VOD API 등으로 개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IPTV에서도 API 규격을 포함한 개발가이드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IPTV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가상 서버, 스토리지, 고정 IP, 네트워크 대역 등을 지원하고 보안성 검증 등 사전 테스트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모바일 기획과 마케팅 통계 정보와 오픈 IPTV 기반 VOD 및 SNS 서비스 이용 통계자료 통계 자료 등을 제공해 기획상품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기존 판매 중인 상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기존 운영 중인 미디어, IT, 신사업 펀드 등을 활용해 오픈 IPTV, 모바일 앱 등 오픈 사업 모델을 활성화하고,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IT시스템 구축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트랙백 : http://www.bloter.net/archives/27538/trackback

    주민영

    ezoomin입니다. 초고속 정보고속도로에서 모두 다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IT 세상의 곳곳을 '줌~인'하겠습니다. ezoomin@bloter.net / 트위터 @ezoomin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안드로이드폰 캐릭터 표절 논란

    KT '안드로원' 광고 캐릭터 SKT '안드로보이'와 유사 곤욕

    KT가 최근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의 광고 캐릭터가 SK텔레콤의 `안드로보이'를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9일부터 LG전자의 국산 첫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원(안드로-1)'의 출시에 맞춰 자사의 유무선 통합 브랜드인 `쿡앤쇼'가 안드로이드와 만났다는 내용의 `쿡앤쇼-안드로이드' 광고를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안드로원의 쿼티 자판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를 삽입해 스마트폰의 장점인 무료 인터넷접속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 속 캐릭터의 배에 들어간 `SHOW' 문구와 손발의 관절이 SK텔레콤의 안드로이드폰 캐릭터 안드로보이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SK텔레콤은 지난 2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모토로이를 출시하면서 자체 캐릭터 안드로보이를 선보인 바 있다. 기존 구글의 안드로이드 캐릭터를 변형해 팔과 다리 부분에 관절을 넣고 배 부위에 마케팅 브랜드명인 `T'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스마트폰 사용자 모임 `스마트폰'에서 활동 중인 한 네티즌은 "사실상 SK텔레콤의 안드로보이에서 배 부분의 `T' 대신 `SHOW' 문구만 넣은 셈"이라며 "스마트폰으로 무선랜에 접속할 때 인터넷 요금이 무료라는 것 역시 다른 스마트폰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인데 마치 안드로원만 무료인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이번 논란은 마치 디즈니에 저작권이 있는 평면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두 회사가 입체 모양으로 다시 만들 경우 누구에게 소유권이 있느냐는 질문과 비슷하다"며 "해당 캐릭터 역시 표절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캐릭터에 대해 원본을 크게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 역시 해당 캐릭터에 대해 구글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안드로보이 캐릭터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를 출시하면서 전략기획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라면서도 "경쟁사의 광고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C-IP2010.02.24 04:36

    이석채 "콘텐츠는 KT와 대한민국의 미래"
    오픈IPTV 서비스 통해 콘텐츠 생태계 조성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KT가 개방형(오픈) IPTV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콘텐츠 육성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석채 KT 회장은 23일 서울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오픈IPTV 전략을 발표하면서 "콘텐츠 산업과 소프트웨어가 우리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열어줄 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픈 IPTV 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직접 송출하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 회장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KT는 현재 1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자해 콘텐츠 제작자들을 전면 지원할 미디어센터를 짓고 있다.

    아울러 오픈IPTV용 콘텐츠 육성을 위한 별도 '펀드'를 조성해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채 회장은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 같은 경우도 모든 장면이 다 방송되는 것은 아니다. 편집된 장면만 모아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또 하나의 훌륭한 콘텐츠가 된다"면서 "오픈 IPTV 서비스라는 '무대'가 마련된만큼 이같은 창의적이고 수준높은 콘텐츠가 더욱 많이 생산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그는 "이 무대는 KT만의 것이 아니다"고 잘라말했다.

    대학생이든, 일반 기업이든, 전문 방송사업자든 오픈IPTV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자신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인 만큼, 온 국민의 무대라고 이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보기에 눈살을 찌푸릴 만한 내용이나 정치적인 민감한 내용 등은 성숙한 의식으로 자체 '심의'를 하는 등 함께 아끼고 활성화되도록 노력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KT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오픈 IPTV 서비스인 '쿡TV오픈서비스'를 새롭게 소개했다.

    쿡TV 오픈 서비스의 주요내용으로는 ▲TV 앱스토어 ▲채널 오픈 ▲VOD 오픈 ▲개방형 CUG ▲오픈 UCC 서비스 ▲SNS(쿡끼리) 서비스 ▲오픈 커머스 등이 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KT도 개방형 IPTV '물결' 동참
    채널 구성 어려운 CP 및 개인도 방송 송출 가능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개인이 제작한 단편 영화나 다큐멘터리도 이제 TV 채널을 시청하듯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T는 본격적인 개방형 IPTV 전략을 발표하면서 채널 개방 등을 통해 오픈 IPTV의 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KT(대표 이석채)는 23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쿡TV 오픈 서비스 설명회를 열고 오픈 IPTV 전략과 구체적인 제공 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등과 오픈 IPTV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쿡TV 오픈 서비스의 주요내용으로는 ▲TV 앱스토어 ▲채널 오픈 ▲VOD 오픈 ▲개방형 CUG ▲오픈 UCC 서비스 ▲SNS(쿡끼리) 서비스 ▲오픈 커머스 등이 있다.

    채널 오픈은 방송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채널 송출의 기회를 개방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복잡한 채널 심사과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방통위에 등록하거나 신고한 IPTV 콘텐츠 사업자는 누구나 쿡TV에서 자사의 채널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채널구성 여건이 어려운 CP(콘텐츠 제공사업자) 또는 개인은 쿡TV가 제공하는 블록채널(콘텐츠를 보유한 CP들을 모아서 1개의 채널로 운영)을 통해 콘텐츠를 송출할 수도 있다.

    VOD 오픈 역시 영상 콘텐츠를 VOD로 서비스할 수 있는 권리만 있으면 누구나 쿡TV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T는 이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방송서비스를 위해 파일, 비디오테이프, DVD 등 사업자가 보유한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쿡TV에서 서비스 가능한 h.264 형식의 파일로 무료 전환해준다.

    또한 매출 및 이용통계시스템을 웹으로 지원해 사업자가 직접 해당 콘텐츠에 대한 매출현황 및 이용통계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채널과 VOD 오픈이 상용화되면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요하는 미디어산업의 진입장벽이 무너지고 시청자는 풍성해진 볼거리로 콘텐츠에 대한 선택권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창출의 계기가 마련돼 영화학도가 제작한 독립영화, 소규모 프로덕션이 제작한 교육동영상 등도 상용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채널/VOD 오픈 서비스는 23일 출시한다. 신청방법은 쿡TV 홈페이지(http://tv.qook.co.kr) “오픈샵” 메뉴에 등록을 하면 된다.

    쿡TV는 이 밖에도 개방형 CUG(Closed User Group/ 폐쇄 이용자 그룹), 오픈 UCC, SNS(Social Network Service), 오픈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개방형 CUG는 기업/단체가 보유한 영상 콘텐츠를 웹에 등록해 TV로 시청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말하며, 오픈 UCC를 이용하면 쿡TV 홈페이지에 UCC를 올리고 쿡TV로 감상할 수 있다.

    SNS는 TV 속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으며, 오픈 커머스는 시간과 채널에 제약 없이 IPTV만의 특화된 오픈마켓을 제공한다.

    이처럼 KT는 쿡TV 오픈 서비스를 통해 TV를 PC와 접목시킨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과 PC, 인터넷전화 등 타 IT기기에서도 IPTV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금년 3분기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과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 하는 이러한 오픈 마켓이야말로 창조경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며 오픈 IPTV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책임 있는 개방형 서비스로 즐거움과 편리함을 주는 양질의 콘텐츠가 IPTV를 통해 더 넓게 유통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2.23 13:53

    스마트폰도 공짜폰 시대?

    기사입력2010.02.23 07:25최종수정2010.02.23 13:45

    KT-LG전자 안드로이드폰 KH5200에 장려금 60만원 지급하기로

    LG전자가 출시할 국내제조사 첫 안드로이드폰 'KH5200'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국내 처음으로 사실상 공짜 스마트폰이 등장할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르면 내주말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LG KH5200'에 애플 '아이폰'에 버금가는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조사인 LG전자도 'LG KH5200'에 '국내 업체 첫 안드로이드폰'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있다는 점을 감안, 10만원 가량의 제조사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LG KH5200'의 출고가가 6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통사 보조금과 제조업체의 장려금을 합치면 사실상 단말기를 공짜로 얻게 되는 셈이다. 다만, 2년 약정 월 4만5000원인 'i-라이트' 이상의 요금제를 택해야만 단말기 할부대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즉, KT의 스마트폰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월 3만 5000원짜리 'i-슬림' 요금제로 2년 약정할 경우에는 10만원 안팎의 단말기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 .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2',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등 최근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대부분이 월 4만5000원짜리 요금제 기준 20만원대 중반의 단말기 가격을 내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물론 '아이폰'과 '옴니아2', '모토로이' 등의 출고가격 자체가 80만∼90만원대로 'LG KH5200'에 비해 20만∼30만원 가량 비싸지만 일반 휴대전화가 아닌 스마트폰이 출시때부터 약정을 전제로 공짜로 판매되는 것은 'LG KH5200'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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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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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IPTV 시대 활짝…`누구나 방송` [연합]

    2010.02.23 11:31 입력

    IPTV 3사, 앞다퉈 개방형서비스 도입
    KT, 오늘 설명회..SKB `하반기 일반인 개방`

    IPTV 3사가 본격적인 개방형 IPTV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IPTV 업계 내의 상생형 생태계 창출에 대한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개방형 IPTV 서비스란 사업자와 단체, 나아가 개인에 이르기까지 IPTV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공급하고 유통을 통해 생기는 이익을 플랫폼 업자와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공생의 생태계 구조를 지향하는 서비스다.

    공생의 생태계 구조는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상의 프로그램 공급자와 이익배분을 통해 상생의 선순환구조를 이루고 시장 규모를 비약적으로 키운 데서 입증했듯 '전범'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T는 23일 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개방형 IPTV 서비스 구조와 콘텐츠 제공자 사이의 이익배분 구조 등 운영방안을 밝힌다.

    이석채 회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신업계의 컨버전스 실천 계획을 설명하면서 '개방형 IPTV 서비스' 추진의지를 밝힌 바 있다.

    KT는 참여하는 사업자의 기본 자격 요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에게든 자유롭게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22일 기업이나 기관 등 단체에 제공해온 오픈 IPTV 방식의 CUG(폐쇄이용자그룹)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기업 및 소호(SOHO)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강서구청과 새마을금고 등 기관과 단체가 사내방송 등 목적으로 활용중인 CUG 서비스를 상반기 중 개인 전문가들에게, 하반기 중 일반인에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기업인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미들웨어 'SKAF'를 이용하면, 어떠한 방식의 동영상이든 변환 없이 IPTV상에서 구현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TV를 시청하면서 지인들과 원거리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IPTV 상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LG텔레콤은 이미 사실상 개방형 IPTV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LG텔레콤의 '마이LGtv'는 일정 사용료만 내면 누구나 채널을 받아 콘텐츠 사업을 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CUG 형태 3개 채널과 8개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 총 17개의 개방형 콘텐츠 채널이 존재한다.

    IPTV 각 사의 이 같은 움직임은 그간의 주요 채널 서비스를 통해 얻은 서비스 안정성 및 망투자 확대 등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차별화 전략을 펼쳐나가려는 의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IPTV 업계 관계자는 "개방형서비스의 출현은 그간 뚜렷한 수익성을 담보하지 못한 IPTV 업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자립형 생태계를 창출하겠다는 도전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KT, IPTV용 앱생태계 조성 나선다

      도안구 2010. 02. 21 (0) 뉴스와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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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IPTV 활성화를 위해 오픈IPTV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픈IPTV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이용자들이 쉽게 콘텐츠를 개발해 쿡TV에 올릴 수 있게 하고 콘텐츠를 보유한 이용자들이 쿡TV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앱스토어가 TV 속으로 들어가는 것.

    KT는 오는 2월23일(화) 오전 10:00 – 오전 11:30까지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 Ⅱ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해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협회장, 이재웅 콘텐츠진흥원 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T의 쿡TV 사이트에 따르면 KT는 올해 2울가지 개발가이드문서(API)를 우선 공개해 쿡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 대한 사전 학습과 이해 환경을 조성하고, 올 2분기인 4월에 ACAP(데이타방송표준) 기반의 개발SDK(라이브러리, 애플레이터 등)를 제공하고, 오는 3분기에 웹 기반 위젯 애플리케이션 개발 SDK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부터 천천히 TV용 앱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동을 걸겠다는 것.

    오픈IPTV 사업은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 통합LG텔레콤 등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각사는 올해 안에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각각 열 계획이었는데 KT가 가장 먼저 선수를 치고 나온 것. 통신사들은 PC와 휴대폰, TV 등의 3스크린 전략에도 많은 관심을 기술이고 있는 상황으로 IPTV도 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 부분이다.

    KT의 발표와는 별개로 SK텔레콤의 경우 자사의 ‘스카프 플랫폼’을 SK브로드밴드 TV 플랫폼으로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결 볼 필요가 있다. 스카프의 완성도나 적용 여부의 타당성은 논외로 치더라도 동일 플랫폼 전략으로 휴대폰과 IPTV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IPTV 사업자들이 앱스토어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 IPTV 가입자가 이제 막 100만명을 돌파한 수준이고, 시장 규모 자체가 나무나 작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개발 회사나 개발자들이 별도로 방송 콘텐츠 제공에 따른 자격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규모는 작고 진입장벽도 있다.

    차라리 국내 시장을 아예 포기하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TV 분야 앱생태계 구축을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나 LG전자, TV 시장 진출을 엿보고 있는 애플과 같은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 파트너로 자리잡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다. KT와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 등이 이런 시장의 우려 목소리를 어떻게 달래면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지, TV용 앱스토어 시장에 대한 논의가 KT의 IPTV사업 설명회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트랙백 : http://www.bloter.net/archives/26050/trackback

    도안구

    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09.12.27 00:55

    ‘아이폰 먹고 급체할라’…KT의 준비부족 곳곳서 노출

      정호성 2009. 12. 26 (2) 뉴스와 분석 |

    아이폰 예약 판매후 한 달이 지났다. 오프라인 대리점과 폰스토어 KT 대리점들에 아이폰이 공급되면서 구매는 다소 원할해졌지만 KT의 ‘성의 없음’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에 따라 단말기 부족 현상이 여전하고 아이폰에 맞춤화된 서비스의 부재, 애플의 자체 AS 정책인 ‘애플케어 서비스’의 적용 여부 등 남아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미운 놈 떡하나 더!…500MB의 데이터 용량 제공

    준비없는 예약판매라는 원성의 주역이었던 KT M&S. 아이폰 예약 배송은 완료가 됐지만 휴대폰 개통은 구매자에게 전가시키고, 폰스토어에 사과문 하나 달랑 올려놓은 채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생각한 듯 싶다. 그러나 이 사과문 또한 예약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으며, 결코 자발적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KT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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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단추부터 잘 꿰어야 한다’는 속담이 틀리지 않을 정도로 아이폰 판매 이후 문제점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 늦은 배송으로 사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KT는 급히 보상책을 내놓았지만, 아이폰 예약자들은 ‘업드려 절 받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KT가 내놓은 보상책은 500MB의 데이터 요금(1만원 상당)을 3개월간 제공한다는 것이다. 추가 데이터 지원은 요금제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실제로 예약 구매자들에게 큰 혜택은 아니다. 와이파이(WiFi)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쓰임새에 따라서 요금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KT에서 받은 유일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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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 요금제 사용자의 25일간 데이터 사용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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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지원되는 데이터 또한 ‘소멸성’으로 500MB의 데이터는 사용유무에 상관없이 매월 일괄적으로 삭제된다. KT로서는 고심 끝에 내놓은 방안이겠지만 제대로 쓰일지 의문시되는 데이터를 추가 제공함으로서 ‘생색만 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진심으로 예약자들에게 보상하고자 했다면 추가 데이터 사용 기간에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게 소비자들의 불만이다.

    폰스토어 대표번호를 무조건 KT콜센터로 넘기는 것도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는 지적이다. 폰스토어 자체의 일반 상담전화번호(2040-5000)는 숨기고 유료상담 전화인 대표번호(1588-0849)를 통해 KT 콜센터로 넘기면, 아이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반 상담원들이 어떤 상담을 해줄 수 있겠느냐는 얘기다.

    <폰스토어 홈페이지 연락처> ktiphoneduck0912-3

    <일반 휴대폰 판매시 KT MNS 연락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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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없었던 KT 아이폰…종착역은 어디일까

    KT는 단순히 단말기 라인업이 부족해서 아이폰을 선택한 것일까, 아니면 좀 더 큰 서비스를 그리면서 전략 단말기로 아이폰을 선택한 것일까.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명확치 않다.

    개인판매분 12만대와, 법인 판매분을 포함한 초기 물량 15만대는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드웨어인 아이폰의 추가 공급은 쉽게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인 애플리케이션들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KT는 1년전부터 아이폰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무엇을 준비했는지 알 수가 없다. 앱스토어에 들어가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초기 한글 프로그램의 부족을 지적하던 사람들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한글 애플리케이션들이 속속 만들어져 올라오고 있다. 물론 개인 개발자나 작은 소프트웨어 하우스들의 힘이다. 그렇다면 KT가 내놓은 애플리케이션은 얼마나 될까. KT로 검색하면 ‘SHOW 메모리’라는 아이폰 주소록 이동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와이파이 접속 상태에서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동작하지 않는다. 오로지 3G 네트워크 전용이다. 3G 접속을 통한 데이터 요금에만 관심있다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3G 네트워크만 지원하는 SHOW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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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KT가 데이터 요금으로 수익을 챙겨보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이는 ‘순진한’ 발상이었다는 점이다. KT의 애플리케이션말고도 주소록을 옮겨주는, 외부 개발자들이 선보인 프로그램은 많다. 심지어 애플조차도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Moblie Me’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이 서비스는 3G 네트워크 전용이 아니다.

    전용 SMS 지원 미제공휴대폰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단문문자서비스(SMS). 일반 휴대폰의 경우 80바이트의 제한이 있다. 그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멀티미디어문자서비스(MMS)로 동영상과 다양한 이미지들을 추가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MMS의 사용은 이용자의 선택이지만 받는 사람은 불필요하게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스마트폰의 속성상 문자를 메일처럼 보내는 이용자들에게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이 SMS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이 기기에 대한 불만보다는, 이전에 사용했던 휴대폰 기능중에  지원이 안되는 서비스 때문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추가하면 될 일인데 말이다.

    KT의 자회사인 KTH는 파란용으로 SMS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 제공하고 있다. KT가 의지만 있다면 이를 수정해서 KT용으로 제공할수도 있을 것이다. 더 나은 SMS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해서 KT 이름으로 공개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물론 아이폰 이용자들은 이미 다른 개발자들이 내놓은 유용한 SMS 애플리케이션(Moa SMS나 iFreeSMS)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 전용 SMS인 iFreeSMS>

    ktiphoneduck0912-9<아이폰 전용 SMS인 Moa SMS>

    ktiphoneduck0912-10 <파란 SMS>

    ktiphoneduck0912-12 스팸 메시지 차단 기능 미제공

    SKT에서 번호이동한 아이폰 구매자들 중에는 KT로 번호이동만 했을 뿐인데 예전보다 훨씬 많은 스팸문자를 받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이용자들이 있다. KT와 SKT의 스팸처리 시스템의 차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휴대폰에 기본으로 내장돼 있는 스팸 메시지 차단 기능이 없다는 것은 ‘준비 문제’로 보인다. 구현하기 어려운 기능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앱스토어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무료 스팸 메시지 차단 애플리케이션들이 올라와있다.

    <스팸매세지>

    ktiphoneduck0912-11금융 USIM 사용불가

    아이폰 예약 판매시에 금융 USIM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이용자들이 많았지만 KT는 일반 USIM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 USIM을 별도로 구매해 개통한 이용자들은 SKT와 달리 KT의 금융 USIM은 SHOW 사이트를 통해서만 지원된다는 사실을 아이폰 개통 후에야 알 수 있었다.

    위피 기반의 시스템에서만 동작을 하도록 만들어진 금융 USIM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충전이 불가능하며 KT에서는 아이폰용으로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단순히 교통카드 기능으로 사용하기 위한 티머니 충전도 불가한 상황이다. 한 번의 충전만으로 교통·뱅킹·증권·신용카드·멤버십등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금융 USIM의 유용성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금용 USIM>

    ktiphoneduck0912-13 미흡한 네스팟 지원

    KT는 아이폰 가입시 자사의 무선 인터넷망인 네스팟존을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개방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오늘까지 폰스토어내의 게시판에는 네스팟 이용에 관한 질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ID와 패스워드를 부여받은 사용자조차도 네스팟에 제대로 된 접속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폰스토어내 네스팟 관련 질문>

    ktiphoneduck0912-14데이터 사용 확인 서비스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과도한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요금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데이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하지만 KT는 ‘쇼(SHOW) 사이트에서 확인하라’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KT 스스로도 와이파이망에서 3G망으로 넘어가 데이터 통신을 하면 과다한 요금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고객들이 일일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하는 수동적인 서비스를 고집하고 있다. 고객이 스스로 모든 것을 찾아서 확인하는 서비스를 해야 하는 것일까. 안내 문자 한통 보내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3G 관련 주의사항>

    ktiphoneduck0912-15KT, 의지를 보여라

    KT가 아이폰 출시에 기울인 노력과 정성을 폄훼할 생각은 없다. 다만 스마트폰은 하드웨어가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다양성으로 인해서 빛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새겼으면 한다. 현재까지 상황으로만 보면 KT가 그저 부족한 단말기 라인업을 보완했다는 오해를 받을 만한 처지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기존처럼 음성통화와 데이터 사용료에 만족해야 할 지 모른다.

    KT는 아이폰 도입을 계기로 앱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생태계의 활성화를 약속한 바 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KT,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