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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중국2010.11.08 20:14

T스토어, 중국 진출 통해 글로벌 플랫폼 길 열어  

  2010-11-08 19:22  


SK텔레콤의 T스토어가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SK텔레콤은 중국 단말 제조업체 Lenovo와 제휴를 맺어 Lenovo사에서 제조하는 스마트폰에 T스토어의 우수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중국 내 Lenovo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내년에는 중국 이외 해외 Lenovo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스마트폰 내에 기본 탑재된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T스토어는 전 세계 Lenovo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앱 스토어로 성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Lenovo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25일 SK텔레콤 정만원 CEO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글로벌 플랫폼 전략'의 실질적인 첫 사례로 볼 수 있다. T스토어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국내 개발자들이 개발한 우수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PC제조업체로 유명한 Lenovo는 PC산업을 통해 키워진 제조 경쟁력과 1만개가 넘는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Le(樂) phone(러폰)' 이라는 단일 스마트폰 모델로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12%(약 100만 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Lenovo사의 브랜드 파워와 한국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T스토어의 플랫폼-콘텐츠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초기 단계인 중국 앱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과 Lenovo는 우선 중국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T스토어 인기 랭킹을 바탕으로 엄선된 게임, Fun 콘텐츠와 한류 붐'에 힘입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구될 것으로 판단되는 뮤직, 만화 등의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T스토어 브랜드 샵'을 Lenovo가 제작하는 스마트폰에 탑재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중국 앱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T스토어 브랜드 샵을 유료 콘텐츠 중심의 '프리미엄 샵'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어, 향후 국내 개발자들의 수익 모델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T스토어에는 개발시점부터 국내-중국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콘텐츠들이 다수 등록될 것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T스토어 브랜드샵은 Lenovo사의 히트작인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 'Le phone'의 프로요 버전에 탑재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태블릿PC, 스마트TV까지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 양사는 앱-콘텐츠 교류 및 개발 지원, 공동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한 개발자 육성,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프로모션 실시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중 개발자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언어 및 기술 장벽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웠던 국내 개발자들이 손쉽게 중국 앱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형 콘텐츠의 중국 현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SK텔레콤은 한중 언어 번역은 물론, 상생혁신센터 내 MD테스트 센터에 Lenovo의 단말들을 구비해 개발자들이 손쉽게 Lenovo 단말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향후에는 앱 개발 시 다양한 언어의 버전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중국 앱 시장에서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판매하고 싶은 개발자는 T스토어의 License Bank에 콘텐츠를 등록해 T스토어를 통한 콘텐츠의 해외 판매에 동의하면 된다. 개발자가 등록한 콘텐츠가 판매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SK텔레콤과 Lenovo가 지원하는 언어 번역·검증 등의 현지화 작업을 거쳐 중국 앱 시장에서 판매된다. 현재 T스토어의 License Bank는 게임, 만화 카테고리에 한해 운영되고 있으나, 이르면 올 연말부터 기타 콘텐츠 카테고리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Lenovo는 콘텐츠 판매에 대한 수익을 8대2로 분배하기로 합의했으며, SK텔레콤은 그 수익을 다시 개발자와 나누게 된다. 따라서 개발자는 콘텐츠의 현지화를 위한 추가 비용 및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Lenovo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T스토어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T스토어 플랫폼을 Lenovo의 플랫폼과 연동시켜 운영함으로써 국내 개발자들이 중국 앱 시장에 콘텐츠를 손쉽게 업로드하고 전체 다운로드 횟수 및 매출도 실시간으로 공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아가 SK텔레콤은 향후 중국 이외 해외로 수출되는 다양한 Lenovo 단말에서 T스토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SK텔레콤이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제휴는 SK텔레콤의 서비스 플랫폼이 해외로 확장됨에 따라 국내 개발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단순한 '서비스-콘텐츠 공급자'가 아닌, T스토어라는 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앱 시장에서 콘텐츠 등록, 유통, 관리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TRI "SKT와 손잡고 IPTV 미디어 기술 선도"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SK텔레콤이 차세대 IPTV 기술협력에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은 14일 오후 SK텔레콤과 이를 위한 연구개별 협정(MOU)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와 연구개발 계약은 차세대 IPTV 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고화질(HD)급, 표준화질(SD)급, 모바일용 비디오코덱 기술과 양방향 서비스를 위한 저작 및 재생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ETRI 관계자는 "차세대 IPTV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IPTV 서비스로, 동시에 어떤 단말이든 최적의 품질로 영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스케어러블 비디오 코덱 기술'과 차세대 '리치미디어 기술'이 핵심 요소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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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뉴스/세미나/2010.05.05 23:31

글로벌 모바일OS` 한국산 표준 채택
삼성전자 日기업 제쳐

글로벌 모바일 운영체제(OS) 리모(LiMo)를 관할하는 리모재단이 추진한 표준화 경쟁에서 삼성전자가 제출한 `콜로라도`가 일본 업체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공식 표준 플랫폼으로 채택됐다. 개방형 소프트웨어인 리눅스(Linux)의 모바일 버전인 `리모` 운영체제를 사실상 삼성전자가 주도하게 된 것이다.

SK텔레콤, KT 등 통신 서비스업체들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계도 삼성전자의 이번 플랫폼 세계화에 동참하기로 해 한국 주도의 글로벌 OS 확산을 위한 산ㆍ학ㆍ연 협조 체제도 갖춰진다. 표준 플랫폼을 완성한 리모재단은 오는 3분기까지 리모폰용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개발툴(SDK) 등을 완성하고 내년부터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 용어설명 >

리모 :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리눅스의 모바일 버전. 리눅스모바일의 약자로 2007년 1월 탄생했다.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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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모바일 오피스 구현 ‘마음’대로 하세요”

  도안구 2010. 05. 04 (0) 사람들 |

스마트폰 시장이 개화되면서 국내 솔루션 업체들도 분주하다.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려는 요구가 갑자기 늘었기 때문이다.

마음정보도 이런 시장에 대응하고 있는 솔루션 업체 중 하나다. 한국IBM의 도미노와 로터스노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한 마음정보는 최근 모바일 포털 솔루션인 ‘X-모바일 오피스 2.0′을 내놨다.

신영일 마음정보 솔루션사업부 개발 팀장은 “최근 기업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상당히 관심이 많죠. 그룹웨어 업체 입장에서 이런 요구에 빨리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바일 포털 솔루션인 ‘X-모바일 오피스 2.0′을 만든 이유입니다. 일단 아이폰을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이달 안에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yishinmauminfo

모바일 오피스는 무선망을 통해 현재 사용하는 그룹웨어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전자메일, 전자결재, 공지사항, 일정관리, 게시판와 같은 것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근 고객들은 특정 단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도입하려는 만큼 솔루션 업체들도 이런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

신영일 팀장은 “어느 고객을 만나던지 특정 단말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저희 솔루션도 멀티 OS를 지원해야 됩니다. 손이 많이 가는 건 사실이죠”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원하면서도 안전하고 강력한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길 원하고 있다. 또 전자메일이나 결제, 일정, 전사공지 등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업무 처리 진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실시간 푸시 기능도 원한다. 마음정보의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사내 그룹웨어 사이에 위치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마음정보는 최근 대우건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특성상 출장과 외근이 잦은 직원들간의 업무 협력이 보다 긴밀하게 이뤄지고 이를 통해, 업 무효율성 증대와 업무 수행시간, 출 장비, 통 신비 등의 실제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허채욱 대우건설 IT전략팀 과장은 블로터닷넷과 통화에서 “사내 시스템이 예전 것이라서 성능 저하 문제가 있어서 대대적으로 재구축하고 있습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오피스, 사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것이죠. 모바일 오피스 관련해서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등 해외 현장의 요구가 먼저 있었습니다. 9월 1일 전체 시스템이 오픈되면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엮이게 되는 것이죠. 사내 유무선통합(FMC) 구축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 통신사 선정 작업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마음정보는 이번 프로젝트에 전체 그룹웨어 제품을 비롯해 아이폰 지원 ‘X-모바일 오피스 2.0′도 제공했다.

최근 기업들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면서 별도의 앱을 개발하는 방식이나 웹 방식 중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고, 두 방식을 적절히 결합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마음정보도 고객들이 원하는 형태의 X-웨어 모바일오피스 2.0이라는 앱을 제공하기도 하고, 웹 방식도 지원한다.

두 분야 모두 일장 일단이 있다. 신영일 팀장은 “별도 앱은 데이터의 보안이나 속도 면에서 낫고, 웹 방식은 훨씬 원활하게 표현하고 접속하기도 간편하죠. 고객들은 두 방식을 혼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솔루션 업체 입장에서는 모두 개발해 놓고 고객이 원하는 형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니다. 모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지원해야 한다. 개발자들을 구해야 하고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야 된다.

신영일 팀장은 “아이폰용으로 가장 먼저 만들었고, 이달 중으로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를 지원합니다.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음정보는 한국IBM의 파트너다. IBM은 모바일 미들웨어인 로터스 트래블러(Lotus Traveler)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마음정보는 별도의 모바일 미들웨어를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서 신 팀장은 “고객이 로터스 트래블러를 쓸 수도 있고, 전자결재와 같은 국내 특성상 우리 제품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또 저희는 모든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해 단말 분실시 기밀 누출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죠”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KT와 SK텔레콤은 모바일 오피스와 FMC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을 우군으로 확보하고 있다. 통신사들과 협력에 대해서 묻자 신영일 팀장은 “할 말은 많지만 아직은 밝힐 단계가 아닙니다”라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모바일 오피스를 진행하는 통신사들과의 접촉을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외부에 세부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마음정보가 어느 진영으로 합류할 지도 주목된다.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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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서비스/유통 배급2010.04.26 20:43

 

입력 : 2010.04.26 03:06 / 수정 : 2010.04.26 16:13

삼성전자이석채 KT 회장의 '홍길동' 발언에 속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지난 22일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이유로 KT를 차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회장은 KT가 판매하고 있는 쇼 옴니아폰을 홍길동에 비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서자(庶子)"라고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한 신문 광고에서 SK텔레콤LG텔레콤에 공급하는 옴니아폰을 각각 'T옴니아폰2' '오즈옴니아'라고 밝힌 반면, KT의 쇼 옴니아폰에 대해서는 숫자만 나열된 모델명만 표기한 것을 빗댄 것이지요.

이 회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삼성전자 고위 경영진이 상당히 불쾌해했다는 후문입니다. 삼성전자 휴대폰은 올 들어 내수(內需) 시장에서 죽을 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체 영업이익의 30% 정도를 내수 시장에서 벌어왔지만 지난 1분기에는 간신히 적자를 면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전자 휴대폰과 팬택도 수출로 그럭저럭 버티지만 내수에서는 참담한 성적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휴대폰업체들은 "눈덩이처럼 커지는 제조사 보조금 때문"이라고 하소연합니다. 휴대폰 할인 판매를 위해 SK텔레콤이나 KT 같은 통신업체와 삼성전자 같은 제조사들이 분담해서 휴대폰 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도입 이후 통신업체들은 '공동 마케팅'을 명분으로 제조사 보조금을 갈수록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조사 보조금은 2007년만 해도 대당 7만~8만원 정도였지만 올해 들어 20만~25만원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통신업체의 마케팅 비용을 제한하자 통신업계는 이 부분까지 다시 제조사에 떠넘기려 한다는 것입니다.

휴대폰업체들이 더 섭섭해 하는 것은 제조사 보조금 증액을 촉발시킨 애플 아이폰은 단 한 푼의 제조사 보조금을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휴대폰 제조업체 사이에서는 "아이폰에 들어간 보조금은 결국 우리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라는 불만도 나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KT에 납품하는 을(乙)의 입장에서 정면으로 반박할 수도 없다"면서 "우리야말로 할 말이 있어도 말 못하는 홍길동 신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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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마켓 생태계/예술2010.04.21 19:19

    더 강해진 '오바마폰'이 왔다
    이투데이  송영록  syr@etoday.co.kr


    [이투데이 송영록 기자]

    더 강해진 오바마폰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SK텔레콤과 리서치 인 모션(RIM)은 2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규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블랙베리 볼드 9700'은 스마트폰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보다 광범위한 고성능의 커뮤니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전문가 및 개인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림사의 설명이다.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이 제품은 성능과 기능면에서 이전 볼드 9000 모델보다 대폭 강화됐다. 전세계의 3G (HSDPA)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내장 GPS 및 와이파이, 320만 화소 카메라와 뛰어난 색상의 선명한 디스플레이 화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배터리 수명 역시 보다 강화되어 최장 38시간의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마우스용 트랙 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블랙베리만의 기술력이 가미된 사용자 친화적인 편리하고 섬세한 촉각을 지원하는 자판에서 그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또 크롬 테두리와 인조가죽(leatherette)으로 만들어진 뒷면은 보다 매끄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위한 요소로 적용되었으며 디자인은 물론 균형 잡힌 무게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옆면으로 세공 되어 한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함을 보장한다.

    SK텔레콤 솔루션 사업본부 김순형 본부장은“스마트폰을 통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이동 중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쿼티(QWERTY) 자판을 비롯한 보다 강력해진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국내 고객들의 동향에 맞춰 그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블랙베리 솔루션 및 서비스는 전세계 41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세계 정부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대부분을 포함하는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에 의해 도입, 활용되고 있다.

    놈 로 림 아태지역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3G 기반의 특별한 기능, 놀라운 성능과 섬세한 디자인을 보장하는 블랙베리 볼드 9700의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SK텔레콤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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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 개 언론사의 뉴스 구매문의, 이뉴스네트웍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4.21 14:45

    2010년 04월 20일 10:22:02 /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다음주 부터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공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80여만명으로 가장 많다. 하지만 아이폰의 인기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면서 SK텔레콤도 마음이 급해졌다. SK텔레콤은 주력폰인 T옴니아2에 이어 모토롤라의 모토로이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아이폰 열풍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당장 다음 주 부터 국내외 주요 단말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아이폰 열풍을 잠재운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1일 스마트폰 시장 세계 2위인 림 사의 블랙베리 볼드 9700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팬택, HTC, 소니에릭슨 등 국내외 전략 스마트폰을 줄줄이 내놓을 예정이다.

    이 달 중에는 림의 블랙베리와 팬택의 첫 스마트폰인 시리우스, 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 출시가 예정돼 있다.

    블랙베리는 국내에 사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기업용에 최적화돼있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달 중 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와 팬택의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도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공습은 5월에도 계속된다.

    국내에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대만 HTC의 전략폰들이 잇달아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5월 10일 경을 목표로 HTC 디자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이어는 구글폰인 넥서스원과 비슷한 하드웨어 제원을 갖고 있어 국내에서도 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4.3인치의 커다란 화면을 자랑하는 HD2도 5월에 출시된다. 윈도모바일 진영의 구세주로 평가받는 HD2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어 점차 유저들의 관심에서 잊혀져 가는 윈도폰을 관심영역으로 다시 끌어들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월에도 엄청난 스마트폰들이 몰려온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10은 이미 엄청난 스펙으로 '몬스터폰'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S도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어 상반기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공조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출시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삼성전자의 바다폰도 상반기 중으로는 출시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 역시 SK텔레콤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반면, SK텔레콤의 엄청난 물량공세에 비해 스마트폰 시장의 초기 주도권을 잡은 KT의 후속대응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KT는 현재 아이폰을 비롯해 쇼옴니아, 옴니아팝, 레일라, 노키아 뮤직익스프레스, 안드로원 등 기 출시된 스마트폰은 적지 않지만 아이폰 이외에는 별다른 히트작을 내지 못했다.

    여기에 향후 출시될 스마트폰도 SK텔레콤에 비하면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KT는 다음달 노키아의 신모델인 X6과 LG전자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틀어진 삼성전자와의 관계는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미지수다.

    다만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차세대 아이폰 모델을 또다시 KT가 공급하게 될 경우 하반기에는 반전을 노릴 수 있겠지만 그 때까지의 공백을 어떠한 카드로 메워야 할지 KT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한개의 단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여러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스마트폰 리더십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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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연말까지 유무선 통합 ‘한 걸음씩 꿈의 사업장’으로
    2010년 04월 18일 (일) 18:34:56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SK텔레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환경 구현을 골자로 하는 생산성강화(PE, Productivity Enhancemen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011년 말까지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는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다. 오는 5월까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모바일 메일, 전자결재, 워크플레이스 등 협업 인프라를 구축한다. 아웃룩 메일과 일정, 주소록 등을 모두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쉽게 말해, PC를 기반으로 한 기본적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또 회의실 예약, 방문예약, 주차신청, 식당 정보, 사내 게시판 등 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된다. 또 지도(T-Map) 기능도 탑재되며, 교육(T-Univ)과 같은 사내 교육 서비스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어 SK텔레콤은 2단계로 올 연말까지 유무선 통합 모바일 UC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우선 모바일 통합메시징(Unified Messaging), IM(Instant Messaging) 기반의 웹 컨퍼런스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어 모바일용 ‘비즈 네이트온’을 도입하고 그룹 포털과 연계한 모바일 IM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CPNS(Converged Personal Network Service)도 가능하도록 한다. 김만형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 상무는 “기존 그룹웨어 기반 소통과 UC 기술이 스마트폰 기반으로 확장되는 것”이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무한 확장 가능한 UC 체계로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SK텔레콤은 재작년 그룹웨어 기반 UC에 나선 바 있다. 을지로 T-타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 그룹웨어에 UC를 연동했다. MS OCS 텔레포니 솔루션을 기반으로 그룹웨어 T-넷(T-net)과 사내 전화교환시스템을 연동한 것이다. 상대방의 상태정보(Presence)를 확인한 후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전화걸기와 전화받기(Click-To-Call)’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룹웨어 기반 유무선 통합을 구현했다. 하지만 이제는 더 나아가 스마트폰 기반 UC 환경 구현을 통해 모바일 워크플레이스 조성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스마트폰 기종은 1단계에서 윈도 모바일 기반 삼성전자 옴니아2를 비롯해 모토로라, 블랙베리 등 단말기를 대상으로 연계한 후, 2단계에서 LG전자, 팬택 등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 중심으로 확대하게 된다.

    올해말까지 2단계 구현 후 내년 한 해동안 3단계로 UC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고 모바일 VoIP, 유무선통합(FMC) 환경 구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유선 기반 PC와 무선 기반 모바일 기기간 연동을 통한 업무처리 환경을 제공하고 구성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같은 단계적인 스마트폰 기반 UC 고도화와 함께 문서관리 협업도 한층 강화된다. 1단계에서는 필요한 문서를 스마트폰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며, 2단계에서는 문서 편집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기업콘텐츠관리(ECM)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한 통합 문서관리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이 PE 프로젝트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그룹의 전 관계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나아가 그룹 차원 단일 포털 구축을 통해 SK그룹 15개 전 관계사간 소통도 한층 원활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SK그룹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포털의 이름을 공모 중이며, 오는 8월 중순 시스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통합 포털은 그룹 차원의 의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SK그룹 관계사들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포털 오픈과 함께 그룹사 모든 임직원의 이메일도 OOO.sktelecom.com과 같은 각 관계사별 도메인을 기반으로 한 주소가 아니라 OOO.sk.com과 같은 단일 계정으로 통일된다. 또 그룹 게시판, 그룹 월간 사보, 전 회사 동향 등이 제공된다. 또 이 포털이 각 사 포털과 연계되게 된다. SK그룹은 이 포털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도 접목하고 임직원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정책지원2010.03.25 05:59

    이찬진 "삼성, 트위터식 '오픈마인드' 필요"
    [현장] 스마트폰 시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방안은?
    10.03.24 21:55 ㅣ최종 업데이트 10.03.24 21:55 김시연 (staright)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 중인 이찬진 터치커넥트(드림위즈) 대표.
    ⓒ 김시연
    이찬진

    "삼성이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고 묻는데, 빼놓지 말아야 할 게 '오픈 마인드'다."

    '트위터 전도사' 이찬진 터치커넥트 대표가 이건희 회장이 2년 만에 복귀한 삼성에게 던진 화두다. 또 '상생-협력'이 강조되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 대기업-중소기업간 '수평적 관계'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 세미나에서 유일한 '중소기업인'인 이 대표는 정부와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대기업을 향해 거침없는 쓴 소리를 날렸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퍽도 하겠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 '주인공'은 최시중 방통위원장도,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도 아닌 이찬진 대표였다. 자신의 발표 시간에 맞춰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자유분방한 청바지 차림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우선 세미나 주제에 '딴지'를 걸며, 이통사에 대한 IT 중소기업인들의 뿌리 깊은 반감을 그대로 전달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활성화 대비? 이미 활성화됐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방안? 내가 대기업은 잘 모르는데, 공감이 안 간다. 퍽도 하겠다 싶다."

     

    "(주변엔) 14~15년 일하며 고생했는데, 이젠 이통사 놈들하고는 일하기도 싫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 바닥에서 난 온화한 편에 속한다."

     

    활발한 트위터 활동을 하고 있는 이 대표는 트위터 글을 빌어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트위터에 우리나라 바둑이 잘 됐을 때 문화부에 '바둑과' 없었고, 반도체 발전할 때 정통부에 '반도체 담당 과'가 없었다는데 스마트폰이 발전하려면 정부에 스마트폰 담당이나 앱(애플리케이션) 담당 과가 없어야 하는 거 아니냐, 는 글도 있었다"며 "담당 부서가 없는 게 모두가 다 할 수 있어 좋은 거 아니겠냐"며 정부에 'IT 컨트롤타워'가 없는 현상을 나름 재해석하기도 했다.
     
    또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논란이 된 아랫글을 거론하며 이건희 회장 삼성 경영 복귀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삼성은 우리나라의 제일 중요한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더욱 더 발전하고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스마트폰 관련해서도 지금까지의 좀 아닌 모습을 벗어나 더 성숙하고 쿨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이 대표는 "트위터에 왜 친 삼성 발언하지, 하는데, 삼성이 그동안 조잔한 행동했지만 (이 회장) 돌아온 기념으로 없애면 되지 않나"면서 "삼성이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고 묻는데 여러 가지 중 빼놓지 말아야 할 게 오픈 마인드"라면서 트위터식 소통 방법과 함께 대기업-중소기업간 '수평적 관계'를 주문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사회로 이통3사 대표, 이찬진 대표 등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김시연
    이찬진

     

    "이통사가 개발자들 얘기 들어야 할 자리인데 거꾸로 돼"

     

    이날 최시중 위원장 역시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이동통신업체나 제조업체들은 기득권에 안주해 '안방 지키기'에만 골몰했고 상생 협력은 구호에 그쳤다"면서 "'상생'의 첫 단추는 이통 사업자가 먼저 끼워야 한다"고 이통사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KT,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 등 이통3사는 저마다 '에코시스템'을 통한 중소기업과 1인 창업자 지원 방안을 쏟아냈다. 하지만 대부분 이미 내놓았던 내용인 데다 개발자를 순수하게 지원한다기 보다 자신들의 모바일 앱 사업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임성택 고려대 교수는 "경쟁력 관점에서 봤을 때 이통사 나름의 전략 없고 단순 따라잡기"라면서 "소비자들 관점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고민보다는 주로 개발자 관점에 그쳤다"고 이통사 상생 대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방청석에선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정작 중소기업이나 개발자 쪽 입장을 대변할 발표자가 없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익선 유비테크놀러지 대표는 "그동안 이통3사나 대기업이 일방적인 것만 강요했지만 애플이 갑-을 관계를 갑-갑으로 만드는 상황이 됐다"면서 "이 자리도 개발자나 1인 창업자가 주로 얘기하고 이통사가 들어야할 자리인데 거꾸로 됐다"고 비판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게임시장 M&A `설ㆍ설ㆍ설` 광풍 예고

    지난해 연말부터 주요 게임업체를 중심으로 인수합병에 관한 소문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소규모의 개발사 인수합병부터 메이저 업체 피인수설까지 대상과 종류도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그 중 일부는 올해 초 사실로 드러나기도 해 업계에 떠도는 소문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NHN, CJ인터넷 인수설

    최근 퍼진 NHN이 CJ인터넷을 인수한다는 소문은 듣는 사람마다 `설마`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부정적이다. 한게임을 보유한 NHN이 굳이 CJ인터넷을 인수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다만 관련 인수설이 퍼지는 것에 `논리적 가능성`은 있다.

    우선 CJ그룹이 최근 확정된 온미디어 인수에 필요한 인수대금을 확보하기위해 CJ인터넷을 NHN에 매각한다는 내용이다. NHN 입장에서는 넷마블을 확보하면서 경쟁 사업자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업계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성향도 인수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CJ그룹은 최근 온미디어 지분 55.2%를 4345억원에 인수하면서 20개 채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방송채널업체가 됐다. 이는 CJ그룹에서 강조하는 `온리 원`(Only One) 정신에서 비롯됐다는 것. 1등이 되지 못할 바에는 매각을 하는 것이 낫다는 게 이 회장의 스타일이라는 분석이다.

    이 매각설은 최근 NHN이 한게임을 매각(또는 분사) 소문과도 맞닿아 있다. 고포류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한게임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판단한 NHN이 한게임과 네이버를 분리시키려 한다는 것. 한게임 분리에 앞서 CJ인터넷을 인수함으로써 덩치를 키우려한다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

    NHN 한게임 매각과 관련해서는 전혀 다른 시나리오도 나돌고 있다. 전현직 게임업계 실세 3인이 중국 자본을 끌여들여 CJ인터넷(넷마블)을 인수하고 이후 한게임까지 흡수 통합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게임이나 넷마블 관련한 M&A 시나리오들은 아직 구체적 정황이 드러난 것이 없어 단순한 `설`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결정적으로 CJ그룹이 지난 11일 2700억원에 달하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거액의 자금을 확보한 것도 CJ인터넷 매각설의 설득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 CJ인터넷, 게임하이 인수설

    CJ인터넷이 게임하이를 인수한다는 `설`이 본격화 된 것은 2월 초 증권가 한 애널리스트가 관련 내용을 언급하면서부터다. 많은 매체들이 이를 보도하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월 8일 양 사에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그리고 양 사의 탑은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였다. 지난 3월 8일에도 같은 내용의 공시를 내걸었다.

    실제로 CJ인터넷과 게임하이의 인수설이 처음 언급된 것은 2년 6개월 전인 2008년 7월이다. 당시 정영종 CJ인터넷 대표는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적절한 매출규모와 수익성 및 해외진출의 성과가 있는 업체를 M&A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피인수 대상으로 거론된 회사가 게임하이였다.

    게임하이와 CJ인터넷은 `서든어택`으로 연결고리를 맺고 있다. `서든어택`은 CJ인터넷의 주요 매출원이고 양 사는 개발 중인 후속작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타 업체와 비교해도 두 회사의 친밀도가 높아 인수설이 퍼지게 됐다.

    성장 한계점에 부딪친 CJ인터넷에게는 큰 폭의 외형성장을 위해서는 게임하이 보다 적격인 회사는 없다. 게임하이는 매출 400억 가까이 기록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각을 할 이유가 외형적으로는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최대 주주인 김건일 회장의 의중이다.


    김 회장은 게임하이 외에도 여러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테마파크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위락사업을 바탕으로한 세미 카지노 사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를 위해 이미 많은 투자가 이뤄졌고 추가 투자를 위해 거대 자본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기업 매각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런 까닭에 관련 업계에서는 양 사의 M&A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인수합병과 같은 내용은 사실이 확정되기 직전까지 양 사 모두 부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양 사가 조회공시 요구에 `검토 중` 이라고 답한 것은 이미 상당부분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넥슨, 엔도어즈 인수설

    넥슨-엔도어즈 인수설은 지난해 말 불거졌다. 네오플 인수로 급성장을 이룩한 넥슨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엔도어즈 최대주주인 권성문 KTB 회장을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것.

    넥슨이 주목한 것은 김태곤 사단이 제작한 `아틀란티카`. 넥슨은 `아틀란티카`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회사 인수(영업 양수도 계약)에 나섰다는 게 인수설의 주요 내용이다. 실제로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아틀란티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합한 게임으로 꼽히고 있고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 M&A는 엔도어즈 가치에 대한 양사의 입장차가 너무 큰 탓에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넥슨은 엔도어즈에 2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했으나 권 회장이를 이를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또 엔도어즈 입장에서는 FPS게임과 캐주얼게임 등 차기 라인업을 준비 중인 상태에서 서둘러 회사를 매각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인수설에 대한 양사 공식 입장은 "확인된 바 없다"이다.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수합병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당사자들 입장에도 불구하고 양사 간 협상이 아직 결렬된 것은 아니라는 전망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권 회장의 의중에 따라 엔도어즈 매각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만약 넥슨이 네오플을 인수할 때처럼 거액을 베팅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엔도어즈는 3000억원이라는 가격에 M&A 시장에 나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제공=www.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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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콘텐츠/클라우드2010.02.18 22:02

    SK텔레콤, 고성능 Smart SIM 세계 최초 상용화

    연합뉴스 | 입력 2010.02.18 09:43 |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중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0)에서 고성능 Smart SIM 을 5월에 세계 최초 상용화 예정이라고 18일(한국시간) 밝혔다. Smart SIM은 3세대 휴대전화에 기본 장착돼 가입자 인증 역할을 하는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으로 고성능 프로세서(ARM9)와 대용량 메모리(1GB)를 탑재해 단말에서 실행되던 어플리케이션을 SIM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만든 카드이다. 2010.2.18 < < SK텔레콤 > >

    phot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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