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칼럼, 인터뷰2010.04.22 10:12

"스마트 폰 출현은 SW산업이 발전할 다시 없는 기회"   
김진형 KAIST SW대학원 교수
2010년 03월 31일 (수) 20:28:32 관리자webmaster@itdaily.kr

   
▲ 김진형 KAIST SW대학원 교수
김진형 KAIST SW대학원 교수 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센터 소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정부가 왜 소프트웨어의 소유권을 갖느냐?”“왜 소프트웨어를 복사해 산하 기관에 나눠주느냐?”라는 게 대표적인 쓴 소리이다. 정부의 이러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제대로 발전을 못하고, 개발용역 업체로 전락한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다. 그렇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할 의지를 전혀 보여 주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장밋빛 청사진만 내놔봐야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비록 김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일 망정 SW산업 발전을 위해 할 말은 하겠고, 한 발 앞 선 실천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살리고자 하는 강한 의욕을 갖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스마트 폰 출현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을 살릴 수 있는 다시 없는 호기로 판단, ‘앱센터(App Center, 모바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지원센터)’설립을 주도하고 나섰다. 즉, 모바일 인터넷의 성공은 응용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보급에 달려 있는 만큼 개발자들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김진형 교수를 직접 만났다.

스마트 폰은 모바일 혁명의 시작이다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해 스마트 폰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는지요.

▶ 아이폰 출시는 컴퓨터 회사의 영역을 넘어 통신회사들을 혼내 준 사건이다. 핸드 폰을 통신기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통신회사들에게 컴퓨터 기술의 능력을 알려준 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은 컴퓨터다. 실제로 판매가의 3분지 1에 해당하는 아이폰 하드웨어 가격에서 통신부품 비중은 총 하드웨어 가격의 10분의 1 밖에 안 된다. 아이폰을 써보니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 및 축소하며 디지털 지도와 연계된 GPS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 이는 통신기기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서비스다.
이제는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제공될 것이다. 그 서비스가 더욱 똑똑해 질 것이다. 서울 시내 모든 버스 노선 정보가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에겐 무용지물이다. 이 정거장에 올 버스의 현재 위치가 중요하지 않은가? GPS를 갖춘 모바일 기기가 이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모바일 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앱 센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와 미래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앱 센터(App Center) 운동은 1인 혹은 소규모 회사의 개발자를 위하여 산, 학, 연, 관이 힘을 합쳐 지원하자는 운동이다. 우리 개발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하게 하자는 목적도 있다. 여기서 개발자란 프로그래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기획, CP, 마케터, 번역, 블로거 등등을 모두 포함한다.
모바일 활성화, 앱 스토어(App Store) 등의 개방 시장(Open market)의 성장에 따라서 좋은 작품(소프트웨어)만 만들면 쉽게 세계에 팔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신속히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된다면 고용창출, 창업 촉진 및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등에서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전국방방곡곡에 개발자들이 모여서 App을 개발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손에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SW 중간 모듈을 쥐어주는 것입니다. 일자리를 못 얻어 낙심해 있는 젊은이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자는 것입니다.
AppCenter 운동은 구체적으로 첫 번째, 전국에 AppCenter를 만들 계획이다. (2010년 100개 목표)
AppCenter는 App store에 소프트웨어를 팔기 위하여 개발하는 개발자들의 모임이자 그 모임의 장소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디자이너, Entrepreneur들이 모여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토론하는 작은 공간이다.
이 공간은 대학이라면 동아리 방이면 족하고, 공공기관의 자투리 공간, 창업지원센터라면 시간제 임대 공간이면 족하다. AppCenter는 전국 공동체의 단위조직이 된다.

개발자들의 세상이 왔다

두 번째는 AppCenter 지원본부를 만들어 AppCenter들을 조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 개발자, 디자이너, 창업 초기 기업들이 등록하고, 보완적 능력의 파트너를 찾아서 스스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제공한다. 부품으로서의 소프트웨어 모듈, 콘텐츠, 음원, 디자인, 캐릭터 등을 거래하는 소프트웨어 재사용 온라인 장터를 제공한다. 개발 장비, 소프트웨어 도구 등도 대여해 주고, 공개된 소프트웨어 및 소스 코드 사용도 알선해 준다.
또한 개발자들이 모여서 함께 논의하고 개발할 공간을 알선해 주고, 개발품 홍보 활동, 번역 지원, 법률(저작권 문제, 계약) 자문 등도 지원해 준다. 한편, 정부지원 SW연구비를 수혜 받는 연구 기관, 대학들에게 연구결과를 온라인 장터에 제공할 것을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AppCenter 지원본부 사업은 정부 부처의 지원을 받거나 산하기관의 업무와 연계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AppCenter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개발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사의 App Store 홍보, 개발자와 정보 공유 등 개발 지원 활동을 통하여 상생을 유도할 것이다. 폰 제조업 및 부품(삼성전자, LG전자, 인텔, 퀄컴 등), 통신회사(KT, SKT, LGT), App 플랫홈 회사(구글, MS, NHN), 멀티미디어, 디자인 회사 (Emersys, (사)문화콘텐츠 라이선싱 협회 등), 전문개발업체, 교육전문업체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AppCenter Conference를 개최한다. 비즈니스 동향, 기술 세미나, 국제 교류를 하고, 우수작품상 시상과 우수 AppCenter 표창 등을 할 계획이다.

SW진흥법과 저작권법부터 바꿔야

이명박 정부가 국내 IT산업을 재인식, 여러 가지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어떻게 하는 게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보시는지요.

▶ 이명박 정부가 SW의 중요성을 아는 것 같다. 뜨겁게 가슴에 와 닿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중요하다는 것은 말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지원정책은 아직 원론 수준이다. 섬세한 정책을 펼칠 능력이 안 되는 것 같다. 정부 내에 SW전문가가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특히 SW정책전문가는 더욱 없다.
또 많은 정책이 단편적이고 이익 집단에 휘둘리고 있는 것도안타까운 현실이다. 국책연구소는 연구비 확보의 수단으로 정책에 개입하고, 교수들은 자기 분야만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많은 수의 협회들은 관련 부처를 수시로 드나든다.
정책의 연속성도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공무원 인사 정책상 정책 담당자, 즉 과장, 국장이 그 분야 전문가일 수가 없다. 평균 1년 근무하는 것이 고작이다. 부처 내에서 타 산업 진흥을 하다가 SW분야를 맡게 되는 것이 통상적이다. 헌데 SW산업은 그 특성이 너무나 달라서 정책을 입안하기도, 수행하기도 매우 어렵다. 지난 정권에서 통신정책에 묻혀서 수행되었던 SW진흥정책이 오늘날의 SW산업 생태계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법 제도 입안을 실적으로 생각하는 국회의원이나 규제만을 생각하는 부처나 전통산업을 육성해 본 경험이 있는 관료들의 과도한 자신감은 오히려 우려를 낳는다. 소프트웨어진흥법과 저작권법을 한 번 읽어 보라. 이런 법 하에서 어떻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운영한단 말인가?
이제는 SW에 관한 담론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수, 학자, 담당 공무원, 산하 기관 직원 모두가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 분야에 애착을 갖는 학자, 학회들이 스스로 정책연구에 노력을 투자하고 치열하게 토론하여야 한다. 시간 지난 연구 보고서나 외국 사례를 들먹이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통과의례로서의 형식적인 공청회와 자문회의는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SW산업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는 우리의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선진국과 BRICS 등 신흥 대국의 부상에 따른 대응책은 만만하지가 않다.
SW정책 입안자는 정책 수립에 관하여 경외심을 갖고 섬세하게 분석하고 준비하여야 한다. SW산업을 주관하는 지식경제부와 SW산업계에서 SW정책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하여 이를 활용하는 게 좋다. SW기술 연구비의 일부라도 정책연구에 투자해야 한다. 또 산하기관으로서 SW정책연구소 설립도 심각하게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SW진흥법에 SW기술자를 8등급으로 분류

IT는 3D 산업으로 여길 만큼 그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IT 관련 대학교나 대학원에 학생들이 지원을 하지 않는게 여기에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만 개선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 학생들의 선호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1990년대에는 전국의 수재들이 컴퓨터 전공을 택했는데, 요즘 세태가 안정적인 의사, 판사를 더 원하는 것 같다. 산업이 열악하니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이 산업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본다.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의하면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8등급으로 나누고, 또 이들은 등록하게 되어있다. 즉 등록된 경력만 인정이 된다. 이는 머리로 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근무기간으로 평가하는 어처구니없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또 현장에서 불미스런 사건의 소식도 종종 듣고 있다. 공공발주를 책임지는 행안부 간부들도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이러한 등록 경력에 따른 임금 제도는 하청 기업에게 용역을 줄 때 임금 계산 기준으로 쓰이는 모양인데, 이는 우수인력이 소프트웨어 분야로 유입되지 않는 주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보시스템 발주에서 기능점수 제도가 정착되어야하는 마당에 이 제도의 효용성도 의문이다. 등록업무 등의 쓸데없는 행정 수요를 야기하고 소프트웨어 진흥정책자금이 쓸데없는 데 쓰이고 있는 것도 일조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강국이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시장을 주도할 제품이나 기술이 없는데, 어떻게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 IT산업이란 용어를 쓰지 않았으면 한다. IT산업이라는 용어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구체성이 없다. 전자제조업, 통신사, SI업체, 전문SW업체 등을 총 망라한다. 자동차 산업을 제조업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IT산업을 구성하는 요소 산업의 특징이 너무나 다르다. 정부정책이“IT산업이다”하고 나오니 제대로 먹히는 것이 없다.
IT 강국이라는 구호는 정치적 구호였다. 정보통신부 장관이 스스로 IT강국이라고 했지 누가 그것을 인정해 주었나요? 인터넷을 상대적으로 일찍 도입했다는 것과 세계적인 전자회사가 몇 개 있다는 것 이외에는 별 것이 없다. 오히려 한국은 IT활용을 잘 못해서 국가 경쟁력이 세계 30위 수준이라는 외국 학자들의 지적이 많다. 통신인프라를 구축한 후에 SW와 정보서비스로 정책 중심이 신속히 전이됐어야 했는데 우리는 통신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지난 20년간 IT산업이라는 명칭 아래 통신정책만 있었지 정보정책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통신전문가들이 정보통신부 장관직을 과점했다는 사실과 이명박 정부에서도 방통위의 위상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다. 통신사들의 과도한 파워는 SW산업의 성장에 오히려 역작용을 했다.

‘IT 강국’은 정치적 구호에 불과

우리나라 IT 시장, 특히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외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장악해버린 지 오래 됐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균형을 이뤄야만 하는데 너무 불균형이어서 산업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IT 시장의 속성이 1등이 다 먹는 시장이다. 남이 먹은 것 배 아파하지 말고, 다른 분야에서 우리가 1등해서 그들의 시장도 우리가 100% 점유하도록 해야한다.
외국산 제품이 많은 것이 국지적으로는 안타깝지만 그들도 우리 반도체 메모리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더 싸고 좋은 제품을 전 세계 인류가 나누어 쓰고 있는 것이다. 세계는 하나의 시장이고 세상은 평평하다.

정부는 최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3년 간 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어느 부문에 어떻게 쓰여질 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이 없다. 어느 부문에 투자를 해야만 한다고 보시는지요.

▶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은 투자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장기적인 치료와 단기적인 처방이 병행해야 할 것이다. 예산이 어떻게 쓰여질 지에 대해 큰 걱정이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모른다. 정책을 세우고 집행하는 사람들이 국민 세금을 사용하는 SW진흥정책에 관하여 경외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기를 바란다. “시장을 위하여,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예산이 쓰여지기를 기대하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만 할 수 있겠다.

소프트웨어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거시적인 안목으로 새로운 틀을 짜야만 한다는 지적이다. 지금과 같은 정부의 정책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 정부가 소프트웨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 시장적인 정책을 집행하여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이렇게 조악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단적인 예로 Acrtive-X 기반의 공인인증서 제도,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호의적이지 못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저작권법, 신규 서비스 산업의 창출을 막는 각종 규제 등등. 잘못된 정부 정책 때문에 개발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지식산업의 첨병이며 전방 산업이다.
지식산업의 최전선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들이 거대한 반시장적 관행과 몰이해와의 어려운 전투를 하고 있다. 중화학공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경제 재건 5개년 계획을 여러 번 수립하여 집행했던 것처럼 지식산업 육성 20개년 계획 등을 만들어 사회 관행 개선, 인력 양성, 저변 확대 등 장기적 계획과 추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제자들이 대접받는 사회 만들고 싶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올곧은 목소리를 내는 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요.

▶ 제자들이 사업이 잘 되고 개발자들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정부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비판만 하는 것은 아니고 대안을 제시해 보려고 KAIST 내에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센터를 설립, 내외부 전문가들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그린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렇다 할 분명한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이와 관련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 IT 분야에서 배출하는 녹색가스는 2%에 지나지 않는다. ‘그린of IT’보다는‘그린By IT’가 더 중요하다. IT를 사용하여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생산하는 방법을 효율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용을 줄여야 한다. 지난 정부가 IT강국이 정책 구호였듯이 MB정부는 Green IT가 정책 목표인 것 같다. 기술개발도 좋지만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이 있었으면 한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과소비가 일상화되어 있어 문제다.
선진국에서는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IT서비스 체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다. 우리도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지하철 요금 징수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해 본 후에 여러 나라에 그 시스템을 수출했던 우리 IT서비스 업체의 저력은 자랑할 만하다. 4대 강 정비사업에서 외국 SW가 도입 설치되는 것을 안타깝게 쳐다만 보았지만 온실가스 배출권과 관련 IT시스템 만큼은 우리 실력으로 구축하고 실력을 쌓아서 국제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것을 보고 싶다. 준비 안하고 있다가 급하게 외국 정보시스템을 턴키로 도입하는 관행을 이번에는 막아봤으면 좋겠다. 온실가스 배출권 관리의 수요는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시행하여야 할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운용에서 외국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설치하기 보다는 미리 미리 국내 기술진에 개발 기회를 준다면 이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또 고급 일자리도 많이 창출하게 될 것이다.

SW는 1등이 다 먹는 시장

IT산업이 살기 위해서는 역시 해외 수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한다고 보시는지요.

▶ 어느 특정 소프트웨어 제품은 그것이 작동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계층상의 위치, 비즈니스 형태의 3개의 축으로 표현되는 공간상에 위치한다. SW 종류는 다양하고. 각 영역마다 강자가 독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특성상 1등이 다 먹는 시장, 즉 ‘Winner-takes-All’시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IBM, 오라클이 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회사지만 제품과 영업의 형태는 제각각이다. 이 회사들의 공통점은 자기 분야에서 1등이라는 것과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한다는 것뿐이라고 할까? 해외 수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머릿 속에는 전자제품 수출과 기계류 수출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태어날 때부터 글로벌 경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산업이 열악한 것이 수출을 등한시하고 내수에 집중해서라고? 한심한 생각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열악한 것은 세계 1등 소프트웨어가 없어서이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통 털어 우리가 1등한 것이 몇 개나 있는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회사의 대열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도 합류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정책 결정자들이 소프트웨어의 특성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걱정이다.
소프트웨어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물질재(物質財)와 동일하게 취급해 왔던 지난 30년간의 잘못된 정부정책과 이에 따른 시장의 실패를 이들 제조 대기업에서 반복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모든 소프트웨어 분야를 다 잘 할 수는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도 적고 해야 할 일은 많아서 우수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성 있는 SW 분야에 집중하여야 한다.
나는 mobile application이 우리의 적성에 맞는 유망 분야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계가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커다란 기대를 거는 이유는 그 시장이 크고 타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일반적인 이유 이외에도 우리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는 모바일 기술 적용영역 충분

우리나라는 세계 모바일 폰 생산량에서 30% 이상을 석권하고 있는 세계 2위의 강국이다. 우리나라 전자회사들은 첨단 기능과 최고의 능력을 갖는 모바일 폰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1980년대 이래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를 생활화 했던 서비스 강국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해 있다, 통신 회사의 과보호로 우리 모바일 서비스 환경은 뒤쳐졌지만 우리나라의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의 소비 고객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더구나 모바일 App의 큰 축을 형성하는 게임 분야, 특히 온라인 게임은 강국임에 틀림없다. 이에 더해 2000년 IT 벤처 붐을 경험했던 많은 개발자, 창업가들이 아직도 건재하다. 이들의 창업 의욕에 다시 불을 지핀다면 성공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열악하지만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할 영역은 충분하다. 즉 모바일 교육, 의료정보 및 U-health, 모바일 금융결제, 전자정부, 교통시스템, 첨단 자동차, 선박 제조 등은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분야이다.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도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은 우리의 약점인 열악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을 분야이다. App Store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체제는 지적재산권 피해가 경미한 거래 구조이고, 또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은 대형 소프트웨어 개발과 달라서 조직적인 소프트웨어 공학기술 보다는 창의력과 순발력이 돋보이는 분야이어서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속성에 잘 맞는다.


융합IT시장은 또 하나의 도전이다.

융합과 복합에 맞춰 IT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책은 맞는 방향인 것 같지만 이와 관련 준비된 IT 기업들이 얼마나 될 지 의문입니다. 이 시장마저 외국산 소프트웨어에 다 내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융합IT시장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다. 큰 시장이고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강한 우리나라에서 기대해 볼만한 영역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취하지 못한다. 리스크는 있으나 도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정부에게“돈 내놔라”“돈 벌게 해 달라”는 목소리는 높지만 기업들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 예를 들어 출혈경쟁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살아남기 위하여 저가 출혈 경쟁하는 것을 보면 측은하다. 어쩌겠는가? 기술력을 높이고 경험을 쌓아서 차별화 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못하면 출혈 경쟁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독점적 시장에서 갇힌 고객을 꿈꾸려면 기술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시장이 좋으면 인력은 모인다

인력 양성 문제도 가장 많이 지적되는 것 중 하나라고 본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술고시 합격자에게 특별 가산점을 주는 제도나 몇 명 이상 규모의 기업에게는 IT전문가를 의무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떤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게 좋지 않을런지요.

▶ 시장이 좋으면 좋은 인력이 모인다. 우선 시장을 살려야 한다. 우수한 인력을 배출했더니 시장이 열악하여 이들 모두를 인생의 패배자로 만드는 것을 보면서 인력양성에서 양적으로 승부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젊은 동료 교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우수한 인력이 아니면 computing 분야에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수준의 높은 임금으로 computing분야에서 허드렛 일을 한다면 생존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computing 분야에서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창업해서 대박에 도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
초중고등 학교에서의 컴퓨터 교육도 한심하다. 21세기 경제에서 computing이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인식한 미국 의회는 12월 둘 째 주를 컴퓨터 교육 주간으로 선포했다. 초중고 교육에서 컴퓨터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헌데 우리나라는 이번 교육과정 개정에서 컴퓨터 교육이 삭제되었다.
또 일반 전공자의 Computing 교육도 깊이를 더해야 한다. 대부분 대학이 Computing 전공자가 아니면 컴퓨터에는 무지한(Computationally illiterate) 수준이다. KAIST가 공과대학인데도 대부분의 비 전공자는 입학 직후 한 과목 3학점의 컴퓨터 교육이 평생에서 전부다. 엔지니어 업무의 대부분이 컴퓨터 사용인데도 말이다. 깊이 있는 교육과 경험으로 컴퓨터를 원활이 사용하는 미국 엔지니어와 우리 엔지니어의 경쟁력이 비교된다.

미래는 데이터 장악이 시장 주도권 갖는다

2010년에 한국은 물론 세계의 컴퓨터시장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될 것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 구글이 주도하는 android Open Platform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것인가?가 관심사다. 자체 Platform을 준비하는 삼성전자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으려는 지도 관찰해야 한다. 개발자들의 르네상스가 오고 있다. Open App Market, Open Game, Open IPTV, Open Social Network 등등이 개발자에게더욱 호의적인 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다. 기대하지 못했던 올림픽 종목에서 금메달을 받은 것처럼 열악한 소프트웨어 환경이지만 세계를 제패할 App이 우리나라에서 나올 것을 기대한다.
이제는 데이터를 장악한 회사가 시장을 장악한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자동화하는 능력이 IT회사의 능력이 된다. 이런 면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은 이미 결론이 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ITDaily(http://www.itdail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KT도 개방형 IPTV '물결' 동참
채널 구성 어려운 CP 및 개인도 방송 송출 가능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개인이 제작한 단편 영화나 다큐멘터리도 이제 TV 채널을 시청하듯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T는 본격적인 개방형 IPTV 전략을 발표하면서 채널 개방 등을 통해 오픈 IPTV의 새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KT(대표 이석채)는 23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쿡TV 오픈 서비스 설명회를 열고 오픈 IPTV 전략과 구체적인 제공 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등과 오픈 IPTV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쿡TV 오픈 서비스의 주요내용으로는 ▲TV 앱스토어 ▲채널 오픈 ▲VOD 오픈 ▲개방형 CUG ▲오픈 UCC 서비스 ▲SNS(쿡끼리) 서비스 ▲오픈 커머스 등이 있다.

채널 오픈은 방송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채널 송출의 기회를 개방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복잡한 채널 심사과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방통위에 등록하거나 신고한 IPTV 콘텐츠 사업자는 누구나 쿡TV에서 자사의 채널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채널구성 여건이 어려운 CP(콘텐츠 제공사업자) 또는 개인은 쿡TV가 제공하는 블록채널(콘텐츠를 보유한 CP들을 모아서 1개의 채널로 운영)을 통해 콘텐츠를 송출할 수도 있다.

VOD 오픈 역시 영상 콘텐츠를 VOD로 서비스할 수 있는 권리만 있으면 누구나 쿡TV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T는 이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방송서비스를 위해 파일, 비디오테이프, DVD 등 사업자가 보유한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쿡TV에서 서비스 가능한 h.264 형식의 파일로 무료 전환해준다.

또한 매출 및 이용통계시스템을 웹으로 지원해 사업자가 직접 해당 콘텐츠에 대한 매출현황 및 이용통계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채널과 VOD 오픈이 상용화되면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요하는 미디어산업의 진입장벽이 무너지고 시청자는 풍성해진 볼거리로 콘텐츠에 대한 선택권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창출의 계기가 마련돼 영화학도가 제작한 독립영화, 소규모 프로덕션이 제작한 교육동영상 등도 상용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채널/VOD 오픈 서비스는 23일 출시한다. 신청방법은 쿡TV 홈페이지(http://tv.qook.co.kr) “오픈샵” 메뉴에 등록을 하면 된다.

쿡TV는 이 밖에도 개방형 CUG(Closed User Group/ 폐쇄 이용자 그룹), 오픈 UCC, SNS(Social Network Service), 오픈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개방형 CUG는 기업/단체가 보유한 영상 콘텐츠를 웹에 등록해 TV로 시청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말하며, 오픈 UCC를 이용하면 쿡TV 홈페이지에 UCC를 올리고 쿡TV로 감상할 수 있다.

SNS는 TV 속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으며, 오픈 커머스는 시간과 채널에 제약 없이 IPTV만의 특화된 오픈마켓을 제공한다.

이처럼 KT는 쿡TV 오픈 서비스를 통해 TV를 PC와 접목시킨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과 PC, 인터넷전화 등 타 IT기기에서도 IPTV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금년 3분기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과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 하는 이러한 오픈 마켓이야말로 창조경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며 오픈 IPTV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책임 있는 개방형 서비스로 즐거움과 편리함을 주는 양질의 콘텐츠가 IPTV를 통해 더 넓게 유통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망개방의 시대…영세 CP 이익 극대화 총력”
 
기사입력 2009-12-11   
 
 
 
“콘텐츠제공사(CP)들에게 칼자루를 휘두르던 국내 통신 서비스업체들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자들이 기존의 이통사들이 제공하는 네이트·쇼·오즈 등 자사 사이트를 중심으로 폐쇄적인 무선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졌지만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국내에도 망개방의 흐름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유성원 넷투엠 사장(42)은 지난달 17일 33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한국무선인터넷망개방사업자협회(KOSCA)’가 공식 출범하면서 이 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월 문을 연 무선 솔루션 업체인 넷투엠을 돌보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쪼개 콘텐츠제공사들의 대표로 국내 이통사업자들에게 망개방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운일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망연동장치(IWF)사업자인 온세통신과 드림라인을 통해 오픈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특성상 이통사와의 거래가 없어 오히려 할 말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가 CP 업체들의 창구가 되기로한 이유이기도 하다.

유 회장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95년 동부화재 인사팀에 근무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케이블방송 동아TV에 신입 PD로 입사, 패션담당으로 4년 동안 일하면서 ‘란제리 패션쇼’를 기획해 튀는 PD로 주목받았다.
CP 업체와의 인연은 LG텔레콤에서 콘텐츠 기획 업무를 맡으면서 부터다. 퇴사 후 CP업체인 엠닥스를 창업했다. 이 업체는 2008년 옴니텔에 합병됐고, 이후 옴니텔의 사장을 맡기도 했다. 그가 자신의 주특기 분야가 무선망개방 분야라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 것은 이 분야에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 때문이다.

그는 “국내 이통사들의 그동안 망개방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콘텐츠의 질을 유지하고 네트워크 트래픽을 관리하기 폐쇄적인 망정책을 옹호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통사가 생존권을 쥐고 있는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CP들이 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고, 한때 2000여개가 넘었던 CP들의 수가 최근 백단위로 줄어든 것도 이통사들이 무선인터넷 정액제와 정보이용료를 묶어버리는 등 그동안 이통사의 입맛대로 CP업체들이 따라 움직인 결과라는 것이다.

KOSCA는 월 1회 사장단 모임을 갖고 실무자들은 수시로 접촉해 의견을 공유하고 상위단체인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와 협력해 정부 정책 수립에 적극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그는 “시기적으로도 어느 때보다 강한 망개방의 요구가 일고 있다”면서 “망개방은 무선인터넷을 포함한 통신 시장 전체의 파이가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일자리 창출, 경쟁력 향상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TAG cp, 망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