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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광고2010.07.12 23:33

풍부한 콘텐츠 확보가 전자책 시장 활성화의 열쇠
* 출처:     * 작성일: 2010.07.12
 

풍부한 콘텐츠 확보가 전자책 시장 활성화의 열쇠

2006년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전자책 시장이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몇 년 전부터 e-Book 시장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저작권 보호 미비로 인한 출판사의 우려, 부족한 콘텐츠, 전자책 포맷 미표준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제자리 걸음 상태였다.

■ 다양한 전자책 단말기 등장으로 인프라 구축

최근 국내 기업들이 전자책 단말기를 앞다투어 출시하면서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는 갖춰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국내 전자책 단말기는 최근 TVCM을 처음으로 선보인 인터파크의 ‘비스킷’을 비롯하여 아이리버의 ‘스토리’와 삼성전자와 교보문고가 제휴하여 개발한 ‘SNE-60’, 북큐브네트웍스의 ‘북큐브’, 넥스트파피루스의 ‘페이지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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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터파크 비스킷(이미지 출처: 옥션), 아이리버 스토리(이미지 출처: iriver홈페이지), 삼성전자 SNE-60(이미지 출처: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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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북큐브네트웍스 북큐브, 넥스트파피루스 페이지원(이미지출처: AK몰)



또한 KT는 최근 전자책 오프마켓 서비스인 ‘QOOK 북카페’를 론칭하면서 전자서적 경쟁 대열에 합류하였다. ‘QOOK 북카페’는 디지털 유통 서비스로 도서, 만화, 잡지 등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PC뿐만 아니라 전자책 단말기,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증권리서치가 국내 전자책 단말기 시장 규모를 2010년 456억원, 2013년 2,967억원, 2015년 3,59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전자책 단말기 및 서비스의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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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책 단말기 및 콘텐츠 시장 규모(이미지 출처: 한국경제매거진)


■ 전자책의 콘텐츠 확보가 성장의 열쇠

인프라만 갖춘다고 해서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인프라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 확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일기 시작한 전자책 시장의 붐은 Kindle이 이끌고 있는데, Kindle의 성공 요인을 꼽을 때 꼭 등장하는 요인 중 하나가 풍부한 콘텐츠이다. 물론 Kindle의 성공 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성과 책 읽기에 초점을 맞춘 단순한 단말기 등도 중요한 성공요인 이다. 하지만, 이중에서 가장 핵심은 풍부한 콘텐츠 제공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마존은 35만권이 넘는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112종 중 107권을 전자책으로 제공하는 등 최선 서적을 빠르게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2004년에 소니가 전자책 ‘LIBRIe’를 마츠시타전기산업(현: Panasonic)이 ‘Σbook’을 4만엔 전후의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단말기 및 콘텐츠의 가격이 고가인 점과 콘텐츠의 부족으로 인해 전자책 단말기의 판매가 증가하지 못하고 결국 2007~2008년에 생산을 종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아마존 Kindle을 비롯하여 소니의 리더 터치를 중심으로 전자책 시장이 성장하자 다시 일본에서도 전자책 시장에 조심스럽게 발을 내 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마존과 소니는 일본어판 전자책 단말기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 소니가 지난 경험을 토대로 일본 시장의 재진입에서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은 ‘인기 콘텐츠를 얼마나 풍부하게, 그리고 시기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가’ 이다. 그만큼 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출판계에서도 전자책 시장이 성장하면 종이 출판물 시장이 붕괴될 것을 염려해 전자책 시장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유지해왔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Kindle 붐과 iPad의 일본 상륙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전자책 시장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고단샤(講談社), 쇼가쿠칸(小学館), 신쵸샤(新潮社) 등 주요 일본 출판사 31개사가 ‘일본전자서적출판사협회(전서협)’을 올 2월에 설립했으며, 동 협회 대표이사는 ‘전자서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일본의 소니와 마츠시타전기는 전자책 콘텐츠 확보에 실패해 전자책 사업을 접었고 미국의 아마존은 풍부한 콘텐츠를 시기에 맞게 전자책으로 제공함으로써 성공으로 이끌었다.

국내도 올해를 전자책 시장의 원년으로 정하고 기업 및 정부가 많은 투자를 계획하거나 하고 있다. 책 읽기에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 단말기뿐만 아니라 얼마나 풍부한 콘텐츠를 사용자가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는가가 전자책 시장에서의 성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VETA Research & Consulting 조근회 컨설턴트



참고자료 :

1. 디지털데일리, ‘전자책’ 열풍…아마존 ‘킨들’ 성공요인 무엇일까?(1)(2)(3)
2. 연합뉴스, 전자책 시장 ‘춘추전국시대’
3. 한국경제매거진, 출판•잡지•신문•이통사 ‘헤쳐모여’
4. REUTERS PRESIDENT, iPadで動くか日本の電子書籍市場、アマゾン・ソニーも検討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Book 시장 경쟁구도의 관전 포인트, 'Kindle의 멀티미디어化와 Apple iBooks의 개방化'
Apple이 지난 4월 태블릿 PC ‘iPad’와 더불어 e-Book 애플리케이션 ‘iBooks’를 출시하며 e-Book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가운데, IT 전문 시장조사업체 GigaOM이 Amazon의 Kindle Store가 Apple과 차별화된 멀티 플랫폼 전략을 발판으로 e-Book 시장의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당분간은 Amazon의 Kindle Store와 Apple의 멀티미디어 단말 iPad가 각각 e-Book 시장과 e-Reader 단말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Amazon과 Apple이 양사의 주력 사업 분야를 넘나들며 e-Book 업계의 판도를 어떠한 양상으로 변화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 :
출간일 : 2010.07.02 분량 : 6 Page
포맷 : PDF 가격 : 무료
News Plus

e-Book 스토어 시장, Amazon•Apple•B&N의 각축전 치열...현재 최강자는 Kindle Store

지난 4월 Apple의 iPad 및 iBooks 출시로 e-Book 업계의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하지만, iPad의 e-Book 판매 플랫폼 iBooks Store는 Amazon의 Kindle Store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지 않으며, e-Book 구매 후에도 Apple 단말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IT 전문 시장조사업체 GigaOM은 iBooks 출시 이후 e-Book 시장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약 15년 간 美 소비자의 대표적인 온라인 서점으로 자리잡아 온 Amazon이 주도하는 Kindle Store가 멀티 플랫폼 전략을 발판으로 e-Book 시장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Apple의 iBooks Store가 e-Book 구매 후 해당 콘텐츠를 iPad와 iPhone, iPod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폐쇄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반면,
Kindle Store는 Apple 단말은 물론 Android OS 에서도 e-Book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으로 여러 단말을 넘나들며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 내 많은 소비자들이 이미 Amazon에서 온라인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데 익숙해져 있고, Amazon이 15년에 걸쳐 결제 정보, 구매 이력 등을 비롯해 개인의 독서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막대한 데이터를 구축해 놓은 만큼 도서 추천 서비스 등 Amazon의 개인화 서비스가 타사의 서비스에 비해 이용자의 호응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GigaOM은 분석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 Barnes & Noble의 e-Book 시장 진입...IT 기업으로의 변신 가능성은 회의적

GigaOM은 최근 e-Reader 단말 Nook의 가격을 259 달러에서 199 달러로 인하 하며 e-Reader 단말 업계의 가격 인하를 주도하고 있는 Barnes & Noble에 대해서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으로써 IT 기업으로의 변모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Apple, Google 등이 모바일 단말 업계의 중심 기류를 하드웨어戰에서 소프트웨어戰으로 바꾸어 놓은 이후 제품 유통 주기 단축으로 보다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해진 e-Book 업계에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인 Barnes & Noble이 Amazon과 Apple에 필적하는 기민한 행보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이다.



Apple의 iPad는 e-Reader 단말 시장의 수퍼 루키...e-Reader 전용 단말 Kindle은 멀티미디어 단말로의 변신 시도해야

한편, iPad 출시로 위기감이 고조 된 e-Reader 단말 시장에서는 Barnes & Noble에 이어 Amazon도 Kindle 가격을 259 달러에서 189 달러로 인하하기로 인하하기로 결정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발판으로 iPad에 대항하고 나섰다.

하지만, 성능 측면에서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단말인 iPad에 비해 뒤처져 있는 Amazon의 Kindle이 iPad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단말로 변모하지 않는 한 e-Reader 단말로서의 생명력이 오래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업계의 중론이다.


Point View

Amazon은 e-Book 스토어, Apple은 e-Reader 단말 시장 장악 가능성 높아...단일 사업자의 e-Book 시장 석권은 당분간 요원

Apple의 Steve Jobs CEO는 지난 6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전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0’의 기조연설에서 iPad 이용자들이 iBooks 출시 후 65일이 경과한 시점에 약 500만 권의 e-Book을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iPad 단말 당 2.5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



美 6대 메이저 출판사 중 5개의 출판사도 iBooks Store를 통한 e-Book 판매가 전체 e-Book 판매의 약 22% 가량을 차지한다고 밝히는 등 iBooks의 선전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Apple이 Random House 등 일부 대형 출판사는 물론 중소 출판사의 e-Book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아직까지는 이 같은 수치가 Amazon의 Kindle Store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콘텐츠 규모와 더불어 iBooks Store의 폐쇄성도 Apple의 e-Book 스토어 시장 장악을 가로막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Apple은 최근 PDF 문서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자사 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는 e-Book 콘텐츠를 확대하려 하고 있지만, iBooks 이외의 e-Book 스토어에서 구매한 PDF 문서를 iPad에서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는 등 당분간은 폐쇄적인 e-Book 플랫폼 전략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Reader 단말 시장에서는 획기적인 인터페이스의 멀티미디어 단말 iPad의 등장으로 인해 e-Book 전용 단말의 존재 이유가 사실상 소멸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향후 Google Android, Linux 등 오픈 소스 OS를 탑재한 태블릿 PC 단말이 속속 등장해 iPad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되 e-Reader 전용 단말에 맞먹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전망이라는 점도 Kindle 등 e-Reader 전용 단말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소프트웨어 사업자 Amazon과 PC에서 출발한 하드웨어 사업자 Apple은 e-Book 시장에서 각각 e-Reader 단말 출시와 e-Book 스토어 출시로 상대 진영의 사업 영역을 넘나들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향후 Apple이 iBooks의 제공 영역을 Apple 단말 외부 영역까지 확대할 것인지, Amazon이 e-Reader 단말 Kindle을 e-Book 전용 단말에서 멀티미디어 단말로 변모시킬 것인지 여부에 따라 양사 크로스오버 전략의 성패가 가늠될 전망이다.

Reference

1.'Apple iPad sales hit three million', AFP, 2010.06.22
2.'Apple iPad Showdown: Battle of the eReader Apps', ZDNet, 2010.06.18
3.'Dedicated E-Readers Will Be Dead in a Year, If Not Sooner', PCWorld, 2010.06.22
4.'E-Readers Feel Heat From iPad and Slash Prices', Reuters, 2010.06.22
5.'Kindle price drop - Too little, too late', ZDNet, 2010.06.22
6.'Why Amazon’s Kindle Will Eventually Win the e-Book Wars', GigaOM,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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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