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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중국산 웹게임 돌풍, 한국 게임 시장 '깜짝'
원문날짜
 
등록일
2010년 02월 11일 
출처
게임동아 
등록자
운영자


롤플레잉부터 TCG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 속속 선보여

지난 2008년 '칠용전설'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 국내의 웹게임 시장은 중국에서 개발된 게임에 의해 이끌어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 중국에서 개발된 웹게임들은 판타지나 역사물과 같이 소설 등을 통해 친숙해진 주제와 유명 패키지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의 편리한 시스템을 채용해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 여기에 다양한 방식의 유료 콘텐츠를 적용해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직장인들부터 학생들까지 다양한 게이머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올해 역시 중국제 웹게임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게임업체들이 1월 중에 다수의 중국제 웹게임을 출시한데에 이어 지속적으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게임들은 장르나 주제가 겹쳤던 과거의 작품들에 비해 더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게임이 공개되며 게이머들을 웹게임의 세계로 유혹하고 있다.

< 롤플레잉 웹게임 시대를 열어간다, 무림영웅 >

상해신로신식과기유한공사에서 개발하고 이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무림영웅'은 기존의 웹게임이 주로 선보였던 시뮬레이션 장르와는 다른. 웹게임으로서는 새로운 장르라 할 수 있는 롤플레잉 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최근 시작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테스트 개시와 동시에 게이머들이 몰려들어 급히 새로운 서버를 추가해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중국 전국시대를 무대로 진나라에 맞서 싸우는 한, 제, 위, 초, 연, 조의 6개 국가의 영웅들이 펼치는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태공망' '여불위' 등 당시의 역사 또는 신화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NPC로 등장해 게임의 흥미와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게임 시스템과 UI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머드 게임이나 초기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것을 다수 채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자동적으로 전투가 진행돼 편리하게 몬스터나 다른 게이머들과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PvP에서 승리한 게이머가 패배한 게이머를 일정 시간 노예로 잡아두고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노예 제도'와 같은 경쟁 요소부터 게이머들이 파티를 맺어 인스턴트 던전을 클리어해야 하는 협력 요소까지 다양한 즐길 꺼리를 갖춰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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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즐긴다, '신마령' >

중국환성북경과기유한공사에서 개발하고 더파이브인터렉티브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웹게임 '신마령' 역시 카드 교환식 웹게임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신마령'은 신계와 마계, 인간계 등 세 곳을 배경으로 각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의 영패인 '신마령'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10종류 이상의 부족 중 한 곳을 선택한 뒤 부족 고유의 스킬과 카드조합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UI와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일상 퀘스트를 진행해주는 편의성 시스템을 갖춰 게이머 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카드를 조합해 새로운 카드를 창조해내는 '합성 시스템'과 아이템을 사용해 카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합성 시스템'등을 통해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 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는 오는 3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뒤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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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그러나 나만의 개성이 있다, '양검삼국'>

동양온라인을 통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양검삼국'은 삼국지라는 다소 식상할수 있는 주제를 채택하면서도 한층 발전된 게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의 시뮬레이션 게임들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 캐릭터의 특징이나 주 거점 지역 외에도 독재, 민주, 자유 중에서 국가의 통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 통치 방법의 선택에 따라 게임 내 군사의 성장 / 회복 속도나 과학 기술 발전과 같은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변경되므로 게이머가 중시하고자 하는 요소를 더욱 집중 육성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의 구조가 캐릭터를 집중 성장시키는 '성장 임무'부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임무', 명성치를 빨리 높일 수 있는 '명장 임무' 등으로 세분화 돼 있어 단순한 전투의 반복이 아닌 다양한 요소의 즐거움을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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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올 한해동안 넥슨의 '열혈삼국', 더파이브인터렉티브의 '베스트일레븐'을 비롯 다수의 중국제 웹게임들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엠게임의 '삼국영웅전', 소노브이의 '베르카닉스 웹', 게임하이의 '킹덤즈'와 같은 국산 게임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될 예정이다.

게임업계의 한 전문가는 "올해의 웹게임 시장에서도 중국제 게임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며 "장르나 주제를 다양화해 한층 강력해진 중국제 웹게임을 통해 게이머들은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근 게임동아 기자 (noarose@gamedonga.co.kr)
http://www.gamedonga.co.kr/gamenews/gamenewsview.asp?sendgamenews=38480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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