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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영화 2010.08.22 01:49

위기의 JIMFF…이병헌 효과로 회생하나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5회 아태 프로듀서 네트워크(Asia-Pacific Producers Network·APN) 총회 유치에 힘입어 기사회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10개국 100여명의 현직 영화 프로듀서들이 참가하는 올해 총회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총회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로 이병헌, 손예진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국내외 영화팬들의 시선이 제천으로 쏠려있다. 감독상은 봉준호 감독이 받는다.

이병헌과 손예진은 13일 오후 7시 청풍레이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 APN시상식과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톱스타들의 제천 APN총회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천시 금성면과 청풍면 일대 숙박업소는 예년과 다른 폭발적인 만원사례를 빚고 있다.

또 이병헌의 출연작 '아이리스'가 일본 전파를 타고 있는 시기여서 일본 팬들의 숙박문의가 크게 늘었다. 손예진 역시 일본 내 적지 않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청풍리조트 관계자는 "이미 예약이 끝난 상황인데도 일본 관광객들의 숙박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예년에 비해 청풍지역 숙박업소가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청풍영상위원회 관계자는 "APN총회 취재편의를 위해 총회 행사장에 100개 정도의 기자석을 마련했으나 국내외 언론사의 요청이 계속되고 있어 증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17일 제천시 청풍호반 일원에서 열린다. 민선 5기 최명현 제천시장은 올해 영화제를 치른 뒤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bclee@newsis.com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