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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세미나/'에 해당되는 글 1015건

  1. 2018.07.03 지역문화콘텐츠
  2. 2018.01.30 문화콘텐츠 핵심가치와 정체성
  3. 2018.01.23 지역의 자발성과 창발성을 고양
  4. 2018.01.11 문화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 범주화의 과제
  5. 2017.12.19 지역경제와 지역문화, 콘텐츠정책성과
  6. 2017.11.06 지역 전통문화자산의 창조자원화
  7. 2017.11.02 시장과 생태계의 기반에서 건강성을 회복하는 길 15
  8. 2017.10.24 전통문화콘텐츠비즈니스전략
  9. 2017.09.06 CJ, 2020년까지 고양에 문화콘텐츠단지 조성
  10. 2015.01.24 문화체육관광부, 상반기 한류기획단 출범…‘문화영토’ 확대
  11. 2014.12.08 “다양한 한류 콘텐츠로 관광 강남스타일 만들 것”
  12. 2014.09.29 130만 중소상공인,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사후검증 없다
  13. 2014.09.06 테마파크, 그 안에 담긴 스토리텔링
  14. 2014.05.23 원희룡 "제주지역 문화콘텐츠 부족...상설극장화 필요" (1)
  15. 2014.04.25 요란한 글로벌 한류, 실속은 없는 문화콘텐츠
  16. 2014.04.07 朴대통령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상품"
  17. 2014.02.20 강상주, "축산에도 문화콘텐츠 접목해야"
  18. 2014.01.07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의 견인차 필요
  19. 2013.12.15 “정부 지원·벤처캐피털 활성화돼야 창조경제 실현 ”
  20. 2013.12.12 CJ, 음식·음악·문화로 ‘한류 전파’ 앞장선다
  21. 2013.12.05 음식·판소리 등 문화 접목한 공간 만들자
  22. 2013.12.05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합)
  23. 2013.12.01 "한국 문화 콘텐츠, 창조경제 성공 잠재력 충분"
  24. 2013.11.30 창조경제 비법..."과학자 자율성·도전정신으로 솔루션 만들어라" (종합)
  25. 2013.10.24 <창조경제, 체인지 코리아(Change Korea)-4> 창조경제에 걸맞는 ‘창조정부’, ‘창조국회’가 돼야
  26. 2013.10.21 부천 창조경제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핵심”
  27. 2013.10.19 문화콘텐츠산업 양·질 성장 지속
  28. 2013.10.03 2013년 용인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9. 2013.09.28 '가을밤 풍성하게…'경북문화콘텐츠,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 '27일' 개최
  30. 2013.09.25 홍익대학교, 문체부와 손잡고 '콘텐츠코리아랩' 설립
71. 지역문화콘텐츠에 대해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전국 지역을 다니면서 강연과 발제, 각종 다양한 심사 연수 활동을 통해 전국 지역문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축적하여 왔습니다. 특히 전국 지역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콘텐츠 관련 심사활동에도 적극 참가하면서 지역문화콘텐츠, 지역 문화와 지역의 핵심인재,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의 전국 지역의 정도,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지역의 핵심적인 문화자원과 역량 기반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자문 활동까지 하면서 지역마다 세부적으로는 어떠한 과제와 핵심 버틀넥이 눈에 보이지 않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인사이트, 경험 지식을 축적해 왔다고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울과 중앙을 지향하는데 저는 한편 중앙에서 지역을 바라봐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역문화콘텐츠는 한국경제의 미래 창조경제를 여는 핵심 거점이 시간과 공간 차원의 '지역'에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는 앞서의 지역문화 역시 콘텐츠창조섹터에 정책적 포커싱을 함으로서 그 지역 경제와의 연관 시너지와 기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경제의 기대 성과는 지역의 자영업에서부터 지역의 중소기업, 지역 도시 경제 전반을 포괄하는 것이며 사실 문화콘텐츠의 진정한 사명은 지역경제와 만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즉, 문화콘텐츠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보다 본질적인 콘텐츠 정책전략의 목표와 비전이 설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정책지원체계의 지혜로운 확립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문화콘텐츠의 저변을 성장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의 문화가치와 문화정체성, 문화원형에 대한 보다 깊은 융합 연구와 이해가 병행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축제와도 연계 되어야 합니다. 지역의 주요 광역 거점에 지역문화콘텐츠R&D센터, 즉 R&BD(Research & BIZ Development)의 비전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체계 등이 확립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이는 중소기업 및 콘텐츠창조기업, 청년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는 철저히 지역과 현장에 기반하는 전문 연구 역량을 평가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체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물론 지역의 R&D 기반이 있으며 관련 연관 분야의 지원 체계가 있습니다만, 현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핵심 강점으로서 지역문화콘텐츠를 보다 콘텐츠창조섹터 중심의 정책전략적으로 집중하여 키워 나가는 동시에 기존의 전국 광역권 및 지역의 산학연 국책 및 지역의 전문 역량을 어떻게 통합하고 유기적으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가가 또한 중요하다고 인식됩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의 콘텐츠 관련 진흥기관도 청주, 대전, 부천, 고양, 성남, 충남, 광주, 대구, 제주, 서울, 강원, 경남, 부산, 경북, 전남, 전주 등 15개 내외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지역문화콘텐츠진흥기관의 확대와 그 동안의 노력의 성과도 적지 않은 것입니다. 그 동안의 노력의 기반과 현재의 현황과 과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보다 획기적인 발전 전략과 대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각적이고도 심층적인 지역문화콘텐츠지원정책이 확립될 필요가 있다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3체제 대한민국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을 대망하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아흔 아홉 개의 질문 가운데 일흔 한 번째 질문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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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창조적인 문화콘텐츠 핵심가치와 정체성확립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먼저, 정책일관성 유지에 있습니다.

 

담당자와 의사결정자가 바뀌더라도 지역공동체 전체가 함께 합의하고 공감하여 확립된 지역문화콘텐츠 핵심가치와 정체성은 10, 20, 30..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정책일관성을 유지하게 하고,

 

유연한 정책 결정의 원칙을 유지하도록 하며,

 

예산의 불필요한 낭비와 중복투자의 오류를 줄이고,

 

지역 창조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여 문화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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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의 창조경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자발성과 창발성을 고양시키고 창조계급을 육성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긴요한 창조계급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추진체계와 로드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조성된 전국적인 문화콘텐츠 지식기반 인프라는 지역의 창조경제로의 발전에 긴요한 창조계급을 보다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무형의 문화자원이자 지식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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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 범주화의 과제 

-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중심으로

 

저는 지난 콘텐츠리더스포럼 H0T MASSAGE를 통해 창조핵심역량으로서 콘텐츠 산업의 의미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시대 트렌드 환경에서 더욱 부합하며 특히 꿈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감성’, ‘창의’, ‘상상력’, ‘스토리가 중시되는 사회에 강조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인문학과 테크놀로지의 교차지점에 서기 위한 노력을 평생에 걸쳐 해 왔다는 애플의 고 스티브 잡스, 문화콘텐츠 역시 이미 그러한 시장과 산업구조, 대한민국의 지난 90년 대 산업구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통찰하고 개념화하였으며, 당시 정보화 시대 이후의 시대를 상상하면서 새롭게 창출된 개념입니다.

 

문화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산업 구조의 특성과 토양에 기반한 독창적 지식체계, 문화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로 범주화되어야

 

그리고 콘텐츠 산업은 심층기반으로 디지털과 융합이라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 변화 상황에서 태동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문화콘텐츠는 디지털과 융합 환경이라는 패러다임 변동과 이에 따른 지식기반 창조경제 환경으로의 변화를 직시하는 과정에서 개념화한 것이며 먼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부터 발전하게 되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문화콘텐츠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산,,,관에 걸쳐 무수히 많은 지식컨퍼런스와 관련 학술대회가 이어져 왔으며 발제와 토론을 거쳐 그 지식체계가 부족하나마 확립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 문화콘텐츠의 의의는 반드시 요구되고 필요한 글로벌 정책 전략 프레임의 설계에도 우리 토양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의 확립에 적용되고 기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1930년 대 대공황의 어려움을 겪은 미국은 이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한 바 있습니다.

 

인류에게 기쁨과 평가, 즐거움, 치유와 평강, 위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미국은 당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월트디즈니, 워너브러더스, 20세기 폭스사, 컬럼비아 픽처스 등과 같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창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였습니다.

 

영국은 지난 90년 대 중반 이후 토니 블레어 총리 당시 크리에이티브 브리튼 (CREATIVE BRITAIN)을 주창, 창조경제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당시 90년 대 국민소득 2만불 대의 영국을 10년 만에 2000년 대 중반, 4만불 대로 성공적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기간 동안 창조산업을 성장 모델로 범주화하여 집중 육성한 결과 수 백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수 만 개의 중소기업이 창업을 하였으며, 당시 여류작가인 가난한 시골 싱글맘이었던 조안 K. 롤링이 해리포터 원작 소설을 발표하여 여성 최대 부호가 되기도 한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영국의 창조경제 리더쉽과 정책 거버넌스 역량은 웨스트엔드 뮤지컬 공연 클러스터 기반의 구축으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사이공’, 등 글로벌 콘텐츠의 창출과 BBC 미디어산업의 글로벌 성장, ‘포맷 라이선스등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 ‘프리미어 리그라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 전략 프레임을 구축한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매우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의 배경과 비결, 영국의 창조경제 정책 거버넌스의 리더쉽의 요체를 살펴 볼 때, 우리도 문화콘텐츠산업의 글로벌 정책 전략 프레임 설계와 함께,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와 범주화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문화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 세부 기획 단계에서 범주화의 과제는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가 미래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고려한다면 바로 "범주화의 과제"가 지금 고려해야 할 핵심 과제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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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와 지역문화, 콘텐츠정책성과가 전방위적으로 시장에서부터 구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개별요소에 대한 정의 체계와 지식과 정보의 창조융합, 상품화, 서비스화 등 콘텐츠비즈니스 단계별 시스템과 콘텐츠 생태계, 가치사슬, 클러스터 등을 산업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수용체계가 절실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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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문화자산의 창조자원화, 지역문화콘텐츠의 핵심가치 창출, 지역 문화정체성 확립, 지역 관광콘텐츠의 활성화, 보다 고도화된 양질의 지역관광서비스 상품개발 과제 등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행전략 등을 통해 해소될 수 있으며 이러한 핵심과제의 풀림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2126, 3차 무주세계웰니스포럼 무주웰니스관광콘텐츠상품개발 전략주제 강연 중에서, 전충헌 콘텐츠코리아 회장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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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생태계의 기반에서 건강성을 회복하는 길 15

- 문화콘텐츠 생태계와 1%영감

2015년 현재 문화콘텐츠에서의
진정한 의미를 말한다면
"1%의 영감(Inspiration)"일 것입니다.

문화콘텐츠는 
지난 90년 대 후반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었다는 점에서 가히 창신적이었다 하겠습니다.

당시 우리 사회와 경제는 국가IMF상황이라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우리의 문화산업은 아직 전반적으로 주목받을만한 성취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 영화는 홍콩영화와 헐리우드영화에,
- 게임은 일본에,
- 애니메이션은 미국과 일본의 하청 생산기지로,
- 음악 분야는 불법다운로드로 급격한 시장 위축
- 캐릭터는 디즈니와 포켓몬 캐릭터에...
의 현실적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상황을 놓고 당시를 비교하면
천지 차이.)

또한 콘텐츠는
당시 CP라는 종속적 페쇄적 구조의 생태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국면돌파의 창조 대안으로 '콘텐츠'를 제시드리고

디지털 문명전환기
열린생태계, 통합과 융합의 관점에서
"문화콘텐츠" 개념을 창안하면서

5년 여에 걸친, 영화, 게임, 캐릭터, 방송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창조 지식기반 생태계 축적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갖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 당시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콘텐츠 창조지식 포럼의 집중적 실행 
- 최초의 문화콘텐츠 전국 대학 순회강연 실행
- 수 십개의 콘텐츠 관련 포럼 학회의 발흥과 발제 토론의 활성화 등이 
민간 차원에서 창발적으로 이어졌으며,

정부 차원에서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지원기관이 설립되게 됩니다.
(당시 부름 받아 자문활동과 제안)

이러한 과정에서

- 문화콘텐츠는 문화콘텐츠학으로 성장
- 전국적으로 문화콘텐츠학과가 개설 운영
- 전국 지역 문화콘텐츠 지원기관 설립
- 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등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도 오직
문화콘텐츠의 지식체계 확립에 몰입하면서
문화콘텐츠의 지속성장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온몸과 마음을 던져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근까지도
세계적 석학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담론과 토론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된 점은 참으로 감사와 영광입니다.

현재 중국 등 해외에서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어 왔으며,

한편 연관산업 분야에도 순기능적 시너지를 창출해 왔습니다.

문화콘텐츠는 2015년 현재

1.첨단 ICT 기술 혁신 환경에 창조적 대응
2.문화콘텐츠 15대 영역별 창조 클러스터 기반조성
3.글로벌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이루어야 하는 핵심과제가 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좀 그렇지만
속도와 창조성에서는 
여력이 남아 있는 문화콘텐츠,

향후 2~3년 동안 집중한다면, 
문화콘텐츠 전문성이 사회적으로
좀더 존중된다면,

"창조경제 문화콘텐츠"를 민생경제와 국민경제에 현실적 피부에 와닿는 성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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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다양한 콘텐츠 소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 창작 기반을 제공하는 일은 전통문화 자체의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미래에 생장 발전하는 핵심 정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05년 5월 전주 전주대 ‘전통문화콘텐츠비즈니스전략’ 포럼 발표 내용 중, 전충헌 콘텐츠코리아 회장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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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20년까지 고양에 문화콘텐츠단지 조성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CJ가 2020년 말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대규모 문화콘텐츠단지를 조성한다.

CJ문화콘텐츠단지 조감도 [CJ 제공=연합뉴스]
CJ문화콘텐츠단지 조감도 [CJ 제공=연합뉴스]

CJ는 사업비 1조4천억원을 들여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내에 30만㎡ 규모로 CJ문화콘텐츠단지(옛 K-컬처밸리)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축구장 46개 면적에는 테마파크(23만7천600㎡)와 공연장·쇼핑몰(4만2천900㎡), 숙박시설(2만3천1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초 터파기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CJ는 올해 6월 모기업인 CJ E&M이 1천50억을 추가 출자하면서 자본금 2천억원을 대부분 채웠다.

이와 함께 경기도·경기도시공사와 계약한 호텔 및 상업시설용지 비용 1천600여억원 중 1천76억을 일정대로 지급하는 등 자금 조달 및 집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CJ 측 관계자는 "현재 테마파크와 공연장, 상업시설, 호텔의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3월께 모든 시설의 동시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마파크 등 모든 시설에는 다른 곳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4DX와 영화관, 좌우 벽면까지 화면이 펼쳐지는 스크린X,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로봇 등 4차 산업의 주요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10년간 2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7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면 만년 베드타운이라는 평가를 받는 고양시에 새로운 블루오션이 창출된다"면서 "CJ를 비롯해 JTBC, EBS 등과 연계해 시에서 추진중인 방송영상산업단지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 주변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자유로가 지나며 제2자유로가 조성돼 접근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각각 35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서울 도심권에서 40분 정도 소요된다.

CJ 측 관계자는 "단지가 기간 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고양시 등과 협의해 공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단지가 조성후 생산되는 문화콘텐츠를 글로벌화해 한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06 06:05 송고


Posted by 전충헌 전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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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상반기 한류기획단 출범…‘문화영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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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0:56 입력

정부는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류기획단’을 올 상반기 내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한중 공동발전펀드 등을 활용해 콘텐츠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디지털 융·복합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문화콘텐츠 창조역량을 강화한다.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환경부·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올해 국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를 지속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2015년 주요 정책과제 및 세부과제는 문화국가 브랜드 구축, 문화콘텐츠 창조역량 강화, 생활 속 문화 확산 등으로 크게 세가지다.


<문화국가 국가브랜드 개발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문체부는 유·무형 문화유산·정신문화 등을 활용한 국가브랜드 및 통합 국가·정부 상징체계를 연내 개발해 문화국가로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면서 신뢰감을 주는 정부 이미지를 구축한다.


오는 5월 열리는 밀라노엑스포에 참가해 한식을 중점 소개하는 한국관 운영으로 국가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2015~2016 한불상호교류협력의 해, 한중 관광의 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 등 문화를 통한 국제 사회와의 소통도 적극 추진해나간다.


또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리랑 및 태권도 세계화와 함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개최로 국가브랜드 순위를 20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올해 외래관광객이 155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앞으로 2000만명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유무형의 파급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류와 관광을 통해 전 세계로 ‘문화영토’ 확대>


최근 ‘한류 위기론’이 대두됨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한 한류 3.0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한류 3.0은 타 산업과의 융합적 한류로 문화전반으로 영역 및 지역경계를 확대해 소비자가 선택적 콘텐츠를 즐기고 생활 일부로 느끼는 형태이다. 우선 문체부는 K팝, 게임, 캐릭터, 패션 등 한류 콘텐츠를 현지 진출 기업의 상품과 융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류종합박람회 개최와 해외 주요행사를 연계해 경쟁력 갖춘 콘텐츠의 전시·수출 기회를 늘리고 영화 촬영지 및 공연관광축제 등과 연계한 한류관광, 홀로그램 공연, 3D 킬러 콘텐츠 제작 변환 지원 등으로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한류 확산을 위한 시장별 다양한 전략도 마련된다.>


최근 진입 장벽이 강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올해 2000억 규모의 한중 공동발전펀드 조성으로 공동 제작을 확대하고 중국의 방송 규제에 대해서 범정부 대응과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적극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새로운 잠재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동남아 시장에서는 방송콘텐츠 현지화 지원 및 케이뷰티(K-Beauty), 케이푸드(K-Food) 등 소비재 수출과 연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나간다.


미국, 유럽 등 거리는 멀지만 한류 콘텐츠가 가치를 가지는 시장에서는 인디음악, 웹툰, 애니메이션 등 유망 분야 진출 및 스마트콘텐츠 마케팅에 집중 지원하고 중동·인도 등 신흥 시장은 시장 개척 및 유통망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류 다변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핵심 관광콘텐츠를 육성해나간다. 한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류기획단’을 올 상반기 중으로 출범시키고 주요 전략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한류지도’를 구축하는 등 한류 유통 플랫폼을 강화해나간다.


해외시장에서의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외저작권센터 등의 활동이 강화되며 저작권 침해의 공동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해외진출 콘텐츠 업체로 구성된 해외저작권 보호 협력회의를 운영한다.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경쟁력 갖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관광거점도 조성한다. 특히 신규 복합리조트,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중심의 레저스포츠 메가시티, 비무장지대(DMZ) 인근 지역 등의 관광개발에 역점을 둔다.


문체부는 올 한해 ‘문화로 행복한 삶’ 정책과제를 적극 추진해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수 1800개, 생활체육 참여율 56.6%, 문화기반시설 수 2520개,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수 280만 명, 콘텐츠산업 매출액 98.9조 원, 콘텐츠산업 수출액 58.4억 불, 국내관광 시장규모 26조 원, 외래 관광객 수 1550만 명 등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지태 문화전문기자  jtkim@ks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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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류 콘텐츠로 관광 강남스타일 만들 것”
인터뷰 l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김지은 객원기자 likepoolggot@empal.com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면서 그 배경이 된 서울 강남구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 또한 뜨겁다. 2013년 한 해 동안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만 500만 명. 2012년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세계 각지 주요 언론사들이 ‘강남스타일’을 분석하고자 취재 경쟁을 벌이면서 강남은 명실상부 한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선언하고 나선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사진)을 만나 강남구의 도시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들어봤다.

▼ ‘강남스타일’ 이후 강남구가 세계적 명소가 됐다. 변화가 느껴지는가.

“두 번째 구청장 임기를 맞으면서 그 변화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강남구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경제·교육·문화 중심의 선진도시’ 이미지에 ‘관광도시’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된 시기다. 2012년 ‘강남스타일’ 열풍이 불면서 전 세계적으로 강남구에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타임스’, 독일 공영방송 ZDF 등 세계적 언론사들을 비롯해 싱가포르, 필리핀 등 각국 주요 언론사까지 ‘강남스타일’을 주제로 취재 요청이 쇄도했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 마케팅

▼ 세계적 관심에 대한 부응책이 있다면.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도심형 올레길인 한류스타거리 조성과 강남페스티벌이다. 이미 강남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대 한류 페스티벌로 활성화됐다. 지난해부터는 강남에 관광정보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강남구가 글로벌시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현재까지가 세계적 관광도시로서 기초를 다져나가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강남구가 열어가겠다. ‘대한민국 관광은 강남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한류관광도시를 만들겠다. 강남역 일대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는 좀 더 공격적인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동 코엑스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한류스타거리를 확대 조성할 필요가 있다.”

▼ 코엑스 인근을 관광특구로 만든다는데 구체적으로 계획이 뭔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삼성동 코엑스 일대를 비즈니스와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 등이 융합된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코엑스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면 외국인 350만 명, 내국인 7000만 명 등 한 해 73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아셈타워 최고층 전망대를 세울 수 있고, 무역센터에 미디어 파사드도 조성할 수 있다. 영동대로에선 브라질 삼바축제 같은 세계적인 거리축제를 열 수도 있을 것이다. 경제 수익이 상당할 것이다. 연 3조 원 이상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도 연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엑스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한류 문화 콘텐츠 사업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2월부터 성암아트홀이 전통 판소리극 ‘춘향전’을 고전발레 안무 형식을 빌려 각색한 ‘춘향 어허 둥둥 내사랑’을 공연 중이다. 이런 시도야말로 우리 전통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 현대자동차에 매각된 삼성동 한국전력공사(한전) 부지와 코엑스 관광특구는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매각된 한전 부지는 향후 서울 동남권의 핵심 축으로 대한민국의 국제 업무와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중심 기능을 책임질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 업무가 가능한 각종 회의시설과 대규모 공연장 등의 복합문화시설, 한류체험관 등을 도입하고 선정릉과 봉은사, 코엑스, 탄천, 한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보행 특화 가로를 조성하는 데 온힘을 기울이겠다. 특히 민선 5기 때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가 삼성동 한전 부지와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부지 일대 복합개발사업이었던 만큼 앞으로 이 지역 개발을 위해 ‘한전 부지 복합개발 행정지원단’(가칭)을 구성하는 등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 도심형 올레길이란 표현이 신선하다. 한류스타거리에는 어떤 콘텐츠가 포함되는가.

“연예기획사 밀집지역인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에 한류스타와 관련한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내 스토리 매장으로 구성하는 게 첫 번째다. 마치 제주 올레길처럼 관광객이 한류스타거리를 거닐며 한류스타와 관련한 명소들을 방문하고 한류스타가 경험했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거리 곳곳에 한류스타의 핸드 프린팅, 관광 키오스크(kiosk·무인 정보단말기) 설치 등 하드웨어적 콘텐츠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류스타 팬 사인회 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관광객이 직접 한류스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은 충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강남을 세계의 젊은 관광객이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주요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

10월 5일 강남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열린 패션페스티벌에서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국민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 10월에 열린 강남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강남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패션페스티벌과 12회째인 국제평화마라톤, 그리고 4회째를 맞은 한류페스티벌 등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2012년부터 홍보 효율성을 높이고 축제 간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강남 페스티벌’이란 통합 브랜드명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올해가 벌써 3회째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 후원을 통해 민관 협력사업으로 그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 강남페스티벌이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강남페스티벌의 가장 큰 성과는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지역 행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류와 패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국제적 축제로 성장했다는 데 있다. 강남에 집중되는 세계인의 관심을 하나로 응집할 수 있는 중심축 구실을 담당하는 셈이다. 올해는 ‘공감’을 주제로 ‘가을, 강남에 빠지다(Fall In Gangnam)’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인이 강남의 앞선 스타일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남의 명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강남 그랜드세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더욱 풍성해졌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EXO, 샤이니 등 여러 아이돌 그룹 한류스타가 짧게 출연하는 맛보기식 공연이 2시간 동안 진행된 JYJ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바뀐 것도 특이점이다. 외국인 한류팬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 강남페스티벌과 연계된 상권 육성 계획은 무엇인가.

“주요 상권과 골목상권마다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강남역 등에는 주기적으로 이벤트 또는 거리축제를 열도록 지원하고 압구정동과 가로수길 하면 ‘패션’, 강남역과 논현동, 일원동, 삼성동 하면 ‘맛의 거리’ 등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축제를 브랜드화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 상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한편, 상인회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인브랜드대학을 개설하고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상인들이 상권 활성화 사업에서 주도적 구실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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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중소상공인,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사후검증 없다

국세청 "세정 지원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 입력 2014.09.29 11:02

[머니투데이 김평화기자][국세청 "세정 지원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

내년 말까지 1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재기를 노리는 신용불량 사업자와 청년·벤처창업자에 대한 세정지원도 강화된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29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관서장 회의에서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납세자가 본업에 전념하고 편안하게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 지원'을 세정운영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 본문이미지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이날 국세청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중소상공인과 미래성장동력산업, 문화콘텐츠·지식기반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 4대 중점지원 분야 1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해,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사후검증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세무간섭을 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무간섭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연 매출 1000억원 미만의 131만8000개 중소기업이 세정지원 대상이다. 이는 전체 사업자(법인 52만 개, 개인 456만 개)의 25%에 해당한다. 단, 대기업 계열법인, 세법질서 문란자, 구체적 탈세혐의자, 부과제척기간 만료가 임박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으로는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간 수입 10억원 미만의 음식·숙박업, 최근 수주량 감소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해운·조선업, 스마트자동차, 5세대 이동통신 등 미래성장동력산업, 전년보다 상시근로자를 일정비율 이상 고용하겠다고 약속한 기업 등이 세정지원을 받게 된다.

국세청은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해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성실하게 신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후검증도 하지 않고, 현재 세무조사나 사후검증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종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원 대상기업 중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있으면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실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은 단순경비율을 조정해 해당 영세기업의 소득세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전국 모든 세무서에 '세금문제 상담팀'이 신설된다. 세무상담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고 애로·고충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사업이 기울어 폐업하거나 신용불량자가 된 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한다. 재기를 돕기 위해서다. 또 청년·벤처 사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사업이 어려워져 세금을 체납하고 폐업을 했거나 신용불량이 된 사업자가 다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체납세금으로 인해 사업자등록이 거부되거나 완납할 때 까지 정상적으로 사업을 재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세청은 체납액 3000만원 미만인 사업자가 사업을 재개하고자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즉시 발급을 하고, 체납이 있다는 사유로 사업자등록을 거부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자등록 신청 시 기존 체납세금에 대해 분할 납부 계획을 제출하는 등 납부 의지가 있는 경우, 체납처분을 최대 1년 유예하고, 신용정보제공을 해제하는 등 재기를 도울 방침이다.

사업장을 갖추지 못한 청년·벤처 창업자가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소나 거소로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강화해 창업자의 사업자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세무간섭 최소화에 따른 여력은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 등 성실신고 지원에 투입된다.

머니투데이 김평화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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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그 안에 담긴 스토리텔링 공감톡(talk) / 즐거운 BOX

2014/08/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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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그 안에 담긴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우리의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말 하고자 하는 바를 이야기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죠. 흔히들 자기소개서에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내려고 한다던가, 기사를 쓰더라도 스토리텔링을 이용해서 읽는 이들의 흥미나 관심을 더 끌 수 있게 합니다. 이 스토리텔링이 요즘 많은 분들이 놀러 가시는 테마파크에서도 이용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스토리텔링은 글을 쓰는 수단 외에도 여러 가지 목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테마파크, 그 공간에 담겨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출처 :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테마파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한국민속촌 등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단순하게 사람들에게 오락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테마파크만의 특정 주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전체를 일관성 있게 구성합니다. 또한 방문객들이 건물들의 배치와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위에서 말한 세 개의 테마파크를 통해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볼까요?

 

디즈니랜드

어렸을 때부터 봐온 월트디즈니의 많은 애니메이션들 덕에 ‘디즈니’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디즈니랜드는 동화를 현실로 만든 대표적인 테마파크인데요, 월트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피터팬, 미녀와 야수 등 동화 속 스토리텔링은 파급력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출처 :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디즈니랜드의 입구에 있는 팻말에는 ‘여기서부터 당신은 오늘을 떠나 어제와 내일, 그리고 환상의 세계 디즈니랜드로 들어갑니다.’라는 문구가 써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디즈니랜드에 입장하면 정말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몇 가지 일화가 있는데요, 한 캐릭터가 미국의 디즈니랜드에 등장하면 다른 지역의 디즈니랜드에는 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캐릭터가 동시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죠. 돌아다니고 있는 토이스토리 캐릭터들이 있는 곳에서 “앤디가 왔다!”라고 소리치면 토이스토리 캐릭터들이 모두 그 자리에서 드러눕는다고 하네요. 또 디즈니랜드에서 공주들에게 “여기서 퇴근하면 뭐해요?”라는 질문을 하면 공주들은 “왕자님과 무도회장에 간답니다.”라는 대답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길을 지나다가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캐스터에게 “무엇을 주웠어요?”라고 물으면 “꿈의 조각을 줍고 있었어요.”라고 답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많은 일화가 있는데요, 어른들조차 진짜 캐릭터들과 함께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신이 알던 이야기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서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남겨주죠. 이는 월트디즈니의 동화들을 이용해서 디즈니랜드에 그 스토리텔링을 그대로 녹여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미국의 유명한 영화들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 테마파크이고, 디즈니랜드에 이어 세계 2대 테마파크로 불립니다. 헐리우드 영화의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영화테마를 활용한 놀이기구들로 이루어져 환상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재밌게 봤던 스파이더맨, 죠스, 쥬라기공원 등 그리고 최근에는 해리포터를 테마로 한 파크까지. 이런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들 뿐만이 아니라 스누피나 헬로키티와 같은 애니메이션들을 이용한 어트랙션이나 공간들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인기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는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튜디오 투어는 트램을 타고 스테이지를 이동하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세트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볼 수 있고, 실제로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도 볼 수 있어 긴장감과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실제 헐리우드 영화에서 나오는 폭발장면, 폭우, 홍수 장면들이 영화에서 나왔던 것과 똑같이 재연되어 연출된다고 합니다. 영화 속 장면을 재연하는 배우들도 있는데요, 연쇄살인범이 여성을 납치하여 트렁크로 데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더니 칼을 들고 트램을 타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달려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 순간 사람들을 태운 트램이 출발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죠. 많은 사랑을 받는 놀이기구 어트랙션도 각각 그 영화의 테마에 맞게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기념품샵도 어트랙션마다 캐릭터에 맞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안을 걸어 다니다 보면 슈렉이나 세서미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마릴린 먼로와 같은 영화배우들을 마주칠 수 있는데요. 이런 다양한 상황들이 영화 안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과 세심한 연출을 더한 영화의 스토리텔링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활용한 것이죠.

 

한국민속촌

사극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우리나라의 한국민속촌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한국 고유의 민속 전시관으로 다양하게 꾸며진 저잣거리도 볼거리입니다. 전통 가옥으로 지방별로 특색을 갖춘 민가에 당시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았을 뿐만 아니라 옛 지방 행정기관이었던 관아를 비롯하여 교육기관, 의료기관, 토속종교 건축물인 사찰과 서낭당, 점술집 등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요, 또한 그 시대의 사람들까지 재현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또, 거지, 무사, 광대, 기생 등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살려 조선시대로 돌아온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위 사진 속의 거지는 가만히 앉아 구걸하거나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얻어먹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나무 그늘아래 그저 누워있기만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탐관오리도 있는데요, 탐관오리는 재미있게도 오리장난감을 끌고 다니고 사람들이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하면 허리에 찼던 칼을 꺼내 관람객의 목에 들이밉니다. 나비를 잡는다며 채집망을 들고서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는 광년이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민속촌 내의 건물을 관리하는 분들도 진짜 그 집에 사는 사람처럼 한복을 입고 있고 엿을 파는 분들도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 장사하는 사람처럼 엿가위를 치며 장사합니다. 먹거리마당 또한 장터처럼 구성되어 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그 시대의 사람들까지 더해져 진짜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촌 내에는 사극영상관이 있어 어떤 드라마, 영화를 찍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라는 테마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그 시대의 생활상을 이용하여 공간을 스토리텔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스토리텔링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스토리텔링은 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에듀테인먼트, 마케팅, 게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본 세 개의 테마파크처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산업들이 인기를 얻고 있고, 사람들이 이를 통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경험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것도 지속될 것입니다. 이번 휴가 때 테마파크를 방문하셔서 그 속에 어떤 스토리텔링이 녹아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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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0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언론홍보학과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초청 특강’에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은 “제주지역에 문화콘텐츠가 부족해 젊은 세대들이 즐길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원 후보는 이에 “제주의 모든 것에 문화의 색을 입혀 제주 전체를 상설극장화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제주의 문화는 젊음과 세계의 개방성과 만나야 한다”며 “제주 전통의 문화와 한류, 글로벌 문화를 융합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옛 제주대학교 병원 주변 지역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문화융합특별지역으로 만들어 젊은 문화인들이 그림을 그리고, 모노드라마를 공연하고, 아이돌 연습생들이 공연을 할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제주시청 대학로 일대도 테마가 있고, 문화가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젊음의 문화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폭발시키고, 행정은 무대와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학생들은 취업대책 마련, 아르바이트 최저 생계비 보장 등을 요구했다. 원 후보는 “취업구직자들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서울에 있는 제주도 출신 대학생 기숙사인 탐라영재관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 후보는 “국내 대기업과 유수 벤처기업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IT와 바이오, 풍력 등의 산업을 발전시켜 제주 스스로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도 안주하지 말고 보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길홍 기자  |  benl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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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9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요란한 글로벌 한류, 실속은 없는 문화콘텐츠

총 91조원 시장규모 세계7위 수준 불구 내수 치중…수출 5.6조원 6.1%에 그쳐

  

김신기자(s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4-04-23 1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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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콘텐츠산업’ 등은 2000년대 이후 미래 서비스업종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서 문화산업은 ‘문화상품의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산업’으로 정의돼 있다. 또 문화예술진흥법에서는 ‘문화예술의 창작물 또는 문화예술용품을 산업의 수단에 의해 제작·공연·전시·판매하는 업’이라고 규정돼 있다. 두 법이 다른 표현을 사용하긴 했지만 ‘문화를 소재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같은 맥락을 내포하고 있다. 문화산업은 2000년대 이후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뿐 아니라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경제수준이 일정궤도에 오른 선진국들은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제2의 경제도약을 추구하는 추세다. 문화산업이 소위 ‘굴뚝 없는 공장’으로 표현되는 이유는 이런 배경이다. 우리 경제 또한 성장의 새로운 동인을 찾기 위해 문화산업 육성에 관련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문화산업 육성이 선진국 진입의 한 교두보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적은 자원과 인구수, 좁은 국토 등 산업발전에 있어 열악한 조건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문화산업은 최적의 성장업종으로 평가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에도 문화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문화콘텐츠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확산됐다. 그러나 한류 확산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산업의 수출 비중 및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콘텐츠의 장르 및 지역의 편중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문화 콘텐츠 산업 강국이라는 구호만 요란할 뿐 실제 글로벌 시장 장악력은 미약하다”는 회의적인 견해들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콘텐츠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더욱 체계적인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분석했다.

 ▲ 한국콘첸츠진흥원이 발간한 ‘2013년 4분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은 총 91조183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전체의 6.1%인 5조5624억원로 집계됐다. 사진은 문화콘첸츠의 주역이자 K-POP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 본사 전경.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스카이데일리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산업의 수출 비중 및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은 아직 낮은 수준이며, 수출콘텐츠의 편중 현상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3년 4분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은 총 91조1833억원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출판이 20조172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광고(13조5238억원), 방송(12조8821억원), 게임(10조367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자료: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스카이데일리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 수출액은 5조5624억원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6.1%에 불과한 셈이다. 분야별로는 게임이 전체 수출액의 57.7%인 3조2079억원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문화컨텐츠 수출을 주도했다. 또 캐릭터(5320억원), 지식정보(5047억원), 출판(3062억원), 음악(2718억원) 등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
 
또 지난해 영국의 회계감사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간한 ‘Global entertainment and media outlook’에 따르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수준은 2012년 기준 세계7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시장 규모는 451억달러로 1위를 기록한 미국(4989억달러)의 9% 수준에 불과했다. 이 자료는 전 세계 콘텐츠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해외콘텐츠시장 동향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스카이데일리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는 ‘문화 컨텐츠 산업 강국’이라는 구호만 요란할 뿐 실제 결과는 미약한 수준이다”는 회의적인 견해가 적지 않다. 또 “콘텐츠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더욱 체계적인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화콘텐츠기업 높은 영업이익률 “국민 지갑만 노린다” 시각도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사업이 내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문화콘텐츠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상장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전체 상장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내 콘텐츠기업들에 대해 “국민 지갑만 노리기 여념이 없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 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스카이데일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상장사 및 콘텐츠 상장사의 전체 매출액은 각각 1109조1708억원, 21조6614억원을 나타냈다. 콘텐츠 상장사의 매출액 비중이 전체 상장사의 1.95%에 불과한 셈이다. 
 
그러나 콘텐츠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2조3937억원으로 전체 상장사 60조4033억원의 3.96%를 차지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전체상장사는 5.45%인데 반해 콘텐츠상장사는 11.05%로 2배에 가까이 높았다.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K-POP은 방송이나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한류의 주역으로 불렸지만 분야별 수출실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그 비중이 미비했다.
 
반면 각종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게임 분야가 그나마 내수를 벗어나 콘텐츠산업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콘텐츠진흥원 ⓒ스카이데일리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이른바 ‘게임중독법’, ‘매출 1% 징수법’ 등 게임 산업을 송두리째 흔들만한 법안들 마저 입법추진 되는 등 최근 게임업계는 정치권의 일방적인 게임규제 움직임으로 인해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문화강국 코리아’를 외치며 한 켠으로는 수출의 주역인 게임산업을 각종 규제로 꽁꽁 묶으려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정부는 문화산업을 주도하는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를 풀고,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해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한 단계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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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상품"
등록 일시 [2014-04-04 14:02:50]
【고양=뉴시스】김영욱 기자 =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4.04.04. mirage@newsis.com 2014-04-04
3차 문화융성위 주재…콘텐츠산업 육성 강조
"영화산업, '계열사 밀어주기' 바로 잡아야"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사례를 들면서 "이처럼 잘 만들어진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 상품이 될 수 있고 우리 관광과 제조업 등 관련 산업 수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중국에서는 우리 드라마를 본 중국인들이 너도 나도 한국식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을 찾으면서 우리 기업들의 매출까지 급성장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실제로 우리 콘텐츠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92조원 매출과 51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며 "콘텐츠 수출이 100달러 증가할 때 소비재 수출은 412달러 증가한다는 분석도 있는데 그야말로 1거3득의 효자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콘텐츠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육성과 관련해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내 콘텐츠 기업의 경우 대부분 자본금과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이고, 종업원 수가 10명 이내인 기업이 11만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잣대로 정책지원을 하거나 투·융자를 결정하게 되면 제대로 성장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위험·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서 잠재력만 있으면 과감히 투자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초기 투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획·개발 단계부터 지원이 이뤄지게 해야 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토록 정부가 손실을 우선 충당하는 지원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고양=뉴시스】김영욱 기자 =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피터 바톨로뮤 위원, 김동호 위원장, 박 대통령, 문보미 HB 엔터테인먼트 대표, 연기자 이민호, 송승환 위원, 김영주 위원. 2014.04.04. mirage@newsis.com 2014-04-04

박 대통령은 또 "우리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잘 발굴해서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우리가 흔히 글로벌 콘텐츠라고 하면 서국적인 것을 떠올리기 쉬운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적인 스토리를 잘 발굴해내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국 대학에서 매년 8천 명 이상의 스토리 관련 학과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는데 스토리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되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콘텐츠 생태계 속의 이해 당사자들이 자율협약을 통해 스스로 공정한 유통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이러한 노력이 지켜지지 않으면 정부가 과감하게 시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영화산업의 경우 지난해 동반성장 협약을 제정했지만 합의 사항을 어기거나 '계열사 밀어주기' 관행도 나타나고 있다.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찾아내서 바로잡아야 한다"며 "방송의 경우도 KBS, EBS 등 공공 채널에서 모범을 보이면서 공정한 방송 콘텐츠 유통 관행을 마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불법 복제시장 규모가 4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래서야 창작자들이 힘을 내기가 어렵다"며 "관련 부처들은 불법시장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저작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은퇴한 문화예술인라든가 자원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문화봉사단'을 만들어 전국 곳곳에 이것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께 가서 문화적 식견도 높이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고양=뉴시스】김영욱 기자 =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앞서 전시물을 관람하며 모바일 종이접기를 시연하고 있다. 2014.04.04. mirage@newsis.com 2014-04-04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중인 '문화포털'과 관련해서도 "온라인상을 통해서 여러 가지 미술품이라든가 또는 문화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문제는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잘 모르는 데 있다"며 "누차 얘기하지만 국민이 모르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디를 가면 쉽게 이 포털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조금 더 확실하게 알리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과 전문위원, 콘텐츠 현장전문가와 탤런트 이민호, 특성화고교생, 콘텐츠창업동아리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융성위 산하 콘텐츠전략기획단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회의에서 ▲창조적 산업화 기반 조성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글로벌 한류 확산 ▲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 5대 과제로 구성된 '콘텐츠산업 발전전략'을 보고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가상종이접기 앱, 웹툰 제작 툴, 문화재 홀로그램 등 콘텐츠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국내 콘텐츠산업에 대한 관심도 표명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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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주, "축산에도 문화콘텐츠 접목해야"

김대희 기자  |  daehee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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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20  13: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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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새정치연합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20일 ‘환경친화형 제주축산업 경쟁력 지원정책’을 발표, 제주산 축산물 이용 가공산업확대, 자원순환형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세계 최고의 명품 흑돼지 제주 흑우 육성 등 축산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강 전 시장은 “축산업 발전은 일반적인 지원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축산업 기반 지원과 함께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담화(스토리텔링) 등 문화콘텐츠를 입히는 과정 즉 융·복합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시장은 이러한 예로 제주 흑돼지와 제주 흑우를 들었다.

강 전 시장은 “제주 돼지고기는 제주도가 일교차가 크지 않고 청정제주의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기 때문에 먹어 본 사람들이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쫄깃 하다고 말한다”며 외부사람들의 평가를 소개 했다.

강 전 시장은 또 “제주산 흑우는 육질 면에서 다른 한우보다 뛰어나고 대리석처럼 고기 근육 속에 지방이 골고루 퍼지기 때문에 품질이 뛰어나다”고 말하고 “임금님에게 진상되었던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담화(스토리텔링) 작업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강 전 시장은 “이를 통해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할 경우 청정환경 및 사육조건 등에서 볼 때 일본 오키나와돼지, 우리나라 횡성 한우를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강 전 시장은 “물류문제도 항공기나 페리 여객선의 고정 칸을 도청 등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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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의 견인차 필요

- 제주문화의 콘텐츠산업화 방안 연구보고서 발간-

2014. 01.07(화) 09:49 확대축소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에서는 <제주문화의 콘텐츠산업화 방안 연구>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제주의 문화자원 중 콘텐츠화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보고, 콘텐츠산업의 유망 분야를 선정하여 향후 제주지역의 콘텐츠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콘텐츠산업은 제주지역의 제조업, 관광산업, 첨단산업(IT, BT), 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 따라서 제주의 문화를 자원으로 하는 콘텐츠 개발 방향과 산업화 방안을 정리하였다.

특히 현 정부의 국정 기조인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부흥과 문화융성을 통한 국민행복에 이르는 길의 핵심에는 문화가 있다.

정부의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참조하여 제주지역의 콘텐츠산업 유망 분야를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선 도입이 필요한 정책, 정부의 정책과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제주지역에 필요한 정책, 제주의 특화된 분야를 정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정하였다.

제주문화의 콘텐츠산업화 방안으로 제도적 지원 방안, 인프라 구축 방안,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제주지역 대학과 산업체 인력양성 방안, 제주문화상징 99선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제주지역의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콘텐츠산업은 인프라-소프트웨어 경쟁력-전문인력이 어우러지는 산업 영역이므로 산업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콘텐츠산업에 필요한 창작인력, 제작인력, 유통인력 등 분야별 인력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기술에 치우친 콘텐츠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중심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진호 zinobox@naver.com

수도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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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의 ‘코리안 드림’ 스티브 강 대표
스티브 강 대표

"운동할 때 잘하는 선수들은 공이 현재 어디 있는지를 쫓지 않죠. 이미 늦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공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예측합니다. 이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이자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코리안 드림'으로 불리는 스티브 강(한국명 강신학·사진) 대표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 박람회장을 찾아 기자에게 그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까지의 도전기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한 그는 "우리 정부가 창조경제를 모토로 삼고 새로운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한데 모은 것은 고무적"이라며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것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이에 투자할 수 있는 벤처 자본과의 네트워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엔 영어도 제대로 못했던 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오히려 아시아인이고 한국인이었다는 점이었다"며 성공의 근간에 자신의 사업적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한국 기업과의 네트워킹도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1983년 그가 처음으로 실리콘밸리에 컴퓨터기술 컨설팅회사를 창업한 이듬해 대우그룹 산하 통신업체인 대우통신이 강 대표에게 미국 시장에 진출할 컴퓨터 제품의 설계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이 그의 성공의 시작이었다. 그가 대우통신과 함께 개발한 '리딩에지' 컴퓨터는 1986년 미국시장에서 한국산 IBM 호환PC로는 처음으로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이후 파워컴퓨팅사를 설립한 그는 1997년 애플의 주력 기종인 매킨토시 컴퓨터의 호환기종을 처음으로 생산해 15만대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운 후 2년 뒤인 1999년 애플에 파워컴퓨팅사를 1억달러에 매각한다. 이런 성과를 통해 그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1세기 컴퓨터산업을 이끌고 갈 전 세계 50대 인물' 중 한 명으로도 꼽혔다.

그는 "파워컴퓨팅사를 운영할 때도 가장 핵심부품인 메모리를 저렴한 가격에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당시 삼성이 원가에 메모리를 공급해줬고, LG 역시 디스플레이 공급을 도와주면서 결과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신생 벤처가 성공할 수 있는 주요인으로 "정부의 지원정책과 더불어 벤처캐피털의 자금 유입이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세제혜택 등을 주면서 창업의 토양을 깔았다면 수십년에 걸쳐 수백개 회사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벤처캐피털이 작은 회사를 큰 회사로 성장하도록 물을 줬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한국의 경우 성장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10여개를 정부가 집중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본다"며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큰 스케일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배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조경제 박람회의 부대행사인 '스타트업 2013' 심사위원으로서 그는 "내가 봤을 때 실제로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발견한다면 직접 투자도 할 계획이 있다"며 "내가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이 미국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전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f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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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음식·음악·문화로 ‘한류 전파’ 앞장선다

권희진 기자  |  ynym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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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2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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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창조경제 주역으로 손꼽힌다. 이 같은 배경을 두고 업계는 이병철 CJ그룹 선대회장으로부터 내려온 경영철학인 사업보국’ 이념과 ‘온리원’정신이 시너지를 이뤘기 때문으로 평가한다. 사업보국은 사업이 나라에 보탬이 돼야 한다는 정신으로 작게는 중기 상생을 시작으로 크게는 글로벌 사업 등으로 실현되고 있으며, 온리원 정신은 ‘차별화·최고’를 추구하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사업 철학을 뜻한다. 현재 CJ가 다방면으로 뻗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사업 및 식문화, 신유통 사업 등은 오늘날 창조경제를 견인해나가는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류 콘텐츠로 2020년 매출 100조 목표
경제전반에 글로벌 창조경제 모델 제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그룹은 한류를 앞세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일례로 ‘K-팝 페스티벌·K-푸드·멀티플렉스’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려 경제적 가치를 창출 목표는 물론, 한류를 전 세계에 확대해 가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지난 8월 미국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KCON 야외공연장에서 한국가수의 공연에 현지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CJ그룹 제공>

KCON 앞세워 美 전역 한류 전파

“케이콘(KCON)은 K팝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우리 음식과 우리 제품 등 모든 한류 문화인 K컬쳐(K-Culture)가 융합된 하나의 페스티벌입니다.”

서상원 CJ E&M 아메리카 대표는 지난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케이콘은 단순 한류 음악 행사가 아닌 한류 문화 확산의 새로운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CJ가 개최한 ‘K-CON’은 콘서트(Concert)를 매개로 한류콘텐츠(Contents)와 우리나라 제품을 체험하는 컨벤션(Convention)을 융합, 우리나라에 대한 종합적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페스티벌이다.

K팝을 비롯해 영화 등 한류 콘텐츠뿐만 아니라 패션, 식품, 정보기술(IT), 자동차 등 우리나라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CJ는 지난해 10월 소규모로 ‘K-CON’을 개최했지만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자 사실상 본격적 개최로는 첫 회나 다름없는 올해 행사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

지난해 하루 동안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이틀로 늘렸다.

그룹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 E&M, CJ오쇼핑, CJ푸드빌, CJ CGV 등 주요 계열사를 참여시키는 등 그룹 차원으로 확대한 가운데 국내외 대중소 기업의 참여도 늘렸다.

실제로 ‘K-CON’은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 ‘K-CON’은 CNN 등 89개 미국 매체, 신화통신 등 15개 글로벌 매체가 보도하는 등 총 200억원의 홍보효과를 올렸다. 올해는 150개 이상의 글로벌 매체가 보도, 홍보 효과가 300억~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K팝(Pop)을 넘어 K컬처(Culture) 도약

국내 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국내 드라마에 대한 토론회와 K팝 작사·작곡 스킬 배우기, 토론회 등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이방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K팝 스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팬 인게이지먼트’ 프로그램은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미국을 비롯한 이방인 팬은 ‘K-CON’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자 추억이라며 환호했다.

글로벌 대중 문화의 중심지 미국에서도 K팝의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 8월 25일 열린 Mnet(엠카운트다운 What`s Up LA) 콘서트는 분위기 역시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은 지드래곤, 에프엑스, 엑소, 다이나믹 듀오, 2AM, 틴탑 등 K팝 스타가 등장할 때마다 공연장이 떠나갈 듯 환호를 지르며, 한국어 가사를 목청 높여 따라 불렀다.

관객의 80% 이상이 미국인으로 채워져 미국 주류 사회에도 한류 열풍이 깊숙하게 파고들었음을 증명했다.

김현수 CJ E&M 컨벤션사업팀장은 "콘서트 티켓은 VIP 좌석(300달러)이 판매 개시 10분만에 1200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총 1만1000석이 동났다"며 사전에 인기를 예감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하는 K푸드 클래스와 한류 스타식 메이크업을 배우는 K팝 페이스 워크숍 등 다양한 K컬처 체험 이벤트도 콘서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비비고’는 한국 음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고, CJ CGV는 이동식 상영관을 마련해 ‘늑대소년’과 ‘몬스타’ 등을 상영했다.

의상을 통해 미국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CJ 온스타일의 뷰티 관련 TV프로그램 ‘겟잇뷰티’ 부스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K팝 스타의 메이크업을 따라할 수 있는 클래스를 운영하며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했다.

   
▲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위치한 비비고 매장에서 현지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CJ그룹 제공>

글로벌 창조경제 제시

CJ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상생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얻기 힘든 국내 중소기업에 적은 비용으로 시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 기업수를 더욱 늘려 중국·일본으로 케이콘을 확대한 뒤 2015년에는 일본, 중국 등 동남아로, 2020년에는 유럽·남미·중동에서 개최, 한류 문화와 한류 비즈니스를 전파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그룹의 오감만족 영화관 4DX는 12일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CJ는 차세대 극장이라 불리는 오감체험 특별관 4DX를 세계 최초로 선보여, 문화 콘텐츠와 IT기술이 결합된 신기술을 통해 영화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모션체어·환경효과 관련 중소업체 50여개사와의 상생을 통해 3000명 이상의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업계 내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4DX는 국내 특별관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통해 현재 국내를 포함 중국, 멕시코,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페루, 콜롬비아, 러시아, 체코, 불가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칠레, 헝가리 총 17개국에 진출, 68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아랍 에미리트, 과테말라로 추가 진출을 통해 총 22개국 90개 상영관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환 CJ 포디플렉스 대표는 “4DX는 극장이라는 공간에 창의력을 발휘해 문화 컨텐츠와 IT 기술을 접목시킨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세계 영화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4DX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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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판소리 등 문화 접목한 공간 만들자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기 종강 세미나
김현숙 하나항공여행사 대표

2013년 12월 05일(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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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실용이다. ‘문화’ 하면 파티가 연상된다. 광주에서 문화콘텐츠를 얘기하면 5·18이 먼저 거론된다. 하지만, 문화는 5·18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올해 초 전국 교사 300여명을 초청, 광주투어를 했는데 갈만한 곳이 없었다. 음식문화가 발달하고 남종화와 판소리의 뿌리인데도 이 모든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다. 문화를 접목한 레스토랑 등이 절실하다. 많은 시민들이 KTX의 개통을 우려한다. 의료·교육·문화 등 수도권 빨림 현상을 우려한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 수도권의 자본과 문화를 광주로 뺏어올 수도 있는 기회다. 맛있는 먹을거리를 찾아 일본 도쿄를 찾는 세상이다. 문화 향유에 돈을 쓰는 부유층들이 늘고, 국민소득이 2만∼3만달러가 되면 문화를 거부할 수도 없다.

서둘러 전라도 음식과 판소리 등의 문화와 이를 접목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야 한다. 그러면 서울사람을 광주로 불러모을 수 있다.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이해도 높여야 한다. 문화전당 투어 상품 개발을 제안한다. 스코틀랜드의 성축제,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는 그 자체가 관광자원이다. 문화전당도 스토리를 입혀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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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3.12.05 16:11 | 수정 2013.12.05 16:17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한국의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 )가 5일 오후(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에 이어 총 16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무형유산위는 이날 속개한 회의에서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세대를 거쳐 내려온 김장이 한국인들에게는 이웃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그들 사이에 연대감과 정체성, 소속감을 증대시켰다"면서 "김장의 등재는 비슷하게 자연재료를 창의적으로 이용하는 식습관을 가진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화재청은 "일부 전승자가 아니라 전 국민이 행하는 생활 속의 무형유산인 김장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한국문화의 가시성을 제고하고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장문화는 등재 심사에 앞선 무형유산위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 사전 심사에서 방글라데시, 중국, 이탈리아, 일본, 키르기스스탄, 페루의 등재신청서와 함께 만장일치로 '등재(inscribe)권고'한 7종목 중 한 종목에 포함됨으로써 등재가 확실시됐다.

문화재청은 이런 사전심사 평가는 "무형유산으로서 김장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장문화에 앞서 무형유산위는 중국이 신청한 '중국의 주산, 주판셈 지식 및 활용', 그리고 일본이 신청한 '와쇼쿠, 일본의 전통 식문화'를 각각 등재했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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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콘텐츠, 창조경제 성공 잠재력 충분"

등록 2013.11.28 22:28

 

[앵커]
TV조선이 주최하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내일 열립니다. 서울에 모인 세계 문화계를 주름 잡는 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문화 예술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패션 컬렉션 파리 프레타 포르테를 진두지휘하는 장 피에르 모쇼, 프랑스 패션산업연맹 회장인 모쇼는 프랑스 패션의 높은 콧대 꺾고 우리 패션산업에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 피에르 모쇼 / 프랑스 패션산업연맹 회장
"한국은 경제적으로 강한 나라이고 패션산업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은 패션의 선두주자입니다."

최고 권위의 여행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평점 별 3개를 받는 쉐프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토마스 뷔너는 음식도 전 세계인을 상대하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토머스 뷔너 / 미슐랭 3스타 쉐프
"우리 레스토랑에도 젊은 한국 셰프들이 있는데 정말 열심히 한다. 전세계를 목표로 일해야 한다."

월트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에서 애니매이션 신화를 썼던 샌더 슈워츠 전 사장은 우리의 전래동화 콘텐츠를 언급하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샌더 슈워츠 / 전 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 부문 사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월드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한국 문화산업에 대한 이들의 진단과 조언, 내일 개막하는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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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비법..."과학자 자율성·도전정신으로 솔루션 만들어라" (종합)

입력시간 : 2013.11.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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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40주년 국제 컨퍼런스...국내외 과학자들 "자율성·창의성 보장"
민관 파트너쉽 구축·기초과학과 산업 연결 등이 대덕특구의 역할
[대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4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오세정(맨 왼쪽) 기초과학연구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과학자의 자율성과 도전정신, 이를 통한 솔루션(해결책) 만들기.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이 창조경제와 이를 구현할 과학연구단지의 성공을 위해 제시한 화두다.

한국 과학연구의 산실인 ‘대덕연구개발특구(구 대덕연구단지) 40주년’을 맞아 2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과학의 ‘기본’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기초과학 및 공학기술의 산실인 대덕특구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기지로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덕특구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덕특구를 창조경제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핀란드 최대 공공 과학연구기관인 국립기술연구원(VTT)의 안네 크리스틴 리치코프 부사장은 “과학연구단지는 기초연구와 응용 연구, 상업적 개발까지 포함해 통합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 모델”이라면서도 “단순히 (가시적인) 결과만 도출해내는 게 아니라 문제의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20년은 걸려야 아이디어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와인랜드 미국 국립표준기술원 수석연구원은 “우리 조직은 연구원들의 연구에 간섭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초과학 연구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과학자들도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최양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서울대 컴퓨터공합과 교수)은 “초창기 과학 연구·개발(R&D) 기관은 ‘창의성과 도전’을 생존의 구호로 삼았다”며 “요즘은 과학자들이 ‘미래에 한 점을 찍는 연습’(도전적 목표)에서 멀어지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과학자들이) 민과 관의 자유로운 왕래가 중요하다”며 “대덕특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서울대 물리학과 교수)은 “과학자에게 자율성과 창의성을 주는 게 기초과학연구원의 기본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일본 이화학연구소 사례를 들며, 국내에서도 기초연구를 응용과학 및 산업분야와 연결하는 이른바 ‘바통 존’(BATON ZONE)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 밖에 크리스티안 케텔스 미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와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 에드나 도스 산토스 두센버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수석 컨설턴트, 염명배 정보통신정책학회 회장(충남대 교수) 등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대덕특구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450여명의 대학생과 교수, 기술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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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세미나//인물2013.10.24 11:03
<창조경제, 체인지 코리아(Change Korea)-4> 창조경제에 걸맞는 ‘창조정부’, ‘창조국회’가 돼야
기사입력 2013-10-24 06:00 | 기사수정 2013-10-24 06:0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경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자.”

창조경제가 발현한 기본이다. 창조경제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유통업, 엔터테인먼트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이는 비단 경제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기술과 기업의 빠른 발전, 영역의 파괴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정부도 과거 위주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거부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창희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담당관은 “기본을 지키는 가운데 창조가 있다”며 아직 우리 정부는 부처간 장벽이 많이 남아있다. 부처간 기득권을 내려놓고 협업해야한다”고 밝혔다.

정부 3.0 중점 추진과제
창조정부란 정부가 지난 6월 ‘정부 3.0’ 계획에서 발표한 데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주요 중점과제로 국정 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의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처럼 창조정부가 부르짖는 기본은 ‘소통’하는 정부다. 소통의 기본은 협업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누차 강조했듯이 창조정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이 우선되어야한다.

통상 정부 내에서 힘이 세다고 알려진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힘있는 부처에서 큰 목소리를 낼 것이 아니라 수요가 있는 부처를 밀어주는 자세가 창조정부에 시급하다.

기존 정부 1.0이 정부중심이었다면 정부 2.0에서는 국민중심이 되고 정부 3.0에서는 국민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방향을 지향한다. 정부 주도가 아니라 국민 개인이 주도가 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부처간 협업이라는 기본이 지켜져야 한다. 부처 간 협업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 개개인이 중심인 정부로 운영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자세는 국회에도 적용된다. 소위 ‘창조국회’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입법기관인 국회의 기본업무인 입법이 우선적으로 처리되어야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 국회의 모습은 주요 관련 입법이 거의 중단되어 있는 상태다. 지난 6월에 제출된 클라우드 펀딩은 전혀 논의되지 않았고 지난 4월에 제기된 부동산대책도 담보상태다.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는 본연의 업무가 우선되어야 창조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는 창조경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강민수 을지대학교 의료IT마케팅학과 교수는 “국회가 창조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이 없다면 성공하기 어렵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조력자가 바로 국회의원”이라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국회의원은 법과 제도를 개선하거나 필요한 법을 만들고, 잘못된 정책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해야 하지만 소속된 당의 실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고 있는 모습으로 비춰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이 굳이 현장시찰을 하지 않아도 IT를 활용해 원격에서 상태를 파악한다든지, 작은 기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원격국감을 여는 방향 등 IT기술을 활용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많은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들이 소위 ‘폼’이 나지 않는다는 명목하에 실천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정부에서 부르짖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창조정부, 창조국회가 선행되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관료주의의 타파, IT기술의 활용을 통해 정책 수립 실행체제에 변화를 주어야한다고 지적한다.

대표적인 관료주의를 타파, 성공한 기업으로 구글을 들 수 있다. 구글에는 사업부가 없다. 회사가 사업부 체계로 운영되면 관리자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의 자원에 대한 ‘오너십’을 주장한다. 또 직원 누구나가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e메일을 보내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관련전문가들은 “정부 3.0이 지향하는 국민 개개인이 주체가 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정부에 건의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건의한 안들이 실현에 옮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야한다”며 “이 모든 것을 구현하는 원동력은 정부가 기본을 지키며 창조를 향해 나가려는 의지, 부처 간 협업을 수행하는 창조정부가 되려는 자세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중·영·일 4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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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창조경제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핵심”
 시, 창조경제 대토론회… “5대 특학산업과 융합한 만화·영상 등 육성”
 부천종합운동장 주변·상동 영상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 조성 필요

 경기도 부천시가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문화콘텐츠 산업의 집중 육성과 4대 산업과의 융합, 부천종합운동장 주변과 상동 영상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를 이루는 것을 핵심으로 한 발전방향을 내놨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최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창조경제 대토론회에서 부천의 창조경제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 “부천의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의 영역에서 갖추고 있는 역량을 중심으로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CT(Culture Technology) 등 5대 특화 산업과 융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과 상동영상산업단지가 부천 창조경제의 핵심 지역이 되야 한다며, 상동영상산업단지의 33만여 ㎡(약 10만여 평)의 부지에는 CT관련 산업들이 자리를 잡고, 3개 지하철이 환승하게 될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에 관련 ICT와 R&D 관련 기관들이 모인다면 충분한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부천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경기도 전체 매출에서 25%의 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미비한 캐릭터 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패키징 산업 등과 융합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관련 콘텐츠 산업 진흥과 선(先) 기획형 OSMU(One Source Multi Use) 강화, 부천의 전략산업과의 협업 지원,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마케팅 고도화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영길 부천대 교수는 “부천시가 갱년기를 맞아 더 이상 뻗어 나가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며 시흥과 안산과의 협업와 선도기업 유치를 강조했다.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의 임경섭 회장은 부천의 중소기업의 입장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했다.

 이성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지원센터장은 부천의 금형산업의 경쟁력제고와 창조경제 적용 방안을 이야기했다. 부천시 도시주택국 박종각 국장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천종합운동장역세권 개선 방향을 말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를 시작으로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논의와 고민을 계속하며 힘을 모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부천이 창조경제의 메카가 되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천  민창기기자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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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산업 양·질 성장 지속
8년간 2배 성장…2017년 100억 달러 수출 목표

 글로벌 불황속에서도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은 양·질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사업 매출 규모는 2003년 442억달러에서 2012년 879억달러로 8년 새 약 2배가량 성장했다.

 특히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드라마, K-POP을 중심으로 한 생성기(2003~2005년), 영화, 게임, 캐릭터 등도 함께 성숙해 가는 성장기(2006~2009년)를 지나 한식, 관광, 전통문화 등에도 관심이 확대되는 다양화기(2010~2012년)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한류 수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문화콘텐츠산업은 최근 수출산업으로까지 변모했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수출 규모는 2003년 6억3000억달러에서 연평균 26.4% 성장해 2012년 말에는 52억1000만달러로 증대됐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위상도 높아졌다. 우리금융 경영연구소가 글로벌 콘텐츠시장에서 한국의 콘텐츠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03년 3.8%에서 2012년 5.6%로 확대됐다. 게임산업을 위주로 한 수출 증대에 힘입어 문화·오락 관련 서비스수지도 지난해 8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1980년 해당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서기도 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도 꾸준한 수출이 이뤄지면서 561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게임산업이 수출을 이끄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적자를 보여온 음향영상서비스 부문에서 수입이 줄어든 반면 음악·드라마·영화 등이 상대적으로 선전했기 때문이다.

 해외로 진출하는 문화콘텐츠 기업들도 크게 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 따르면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수는 2007년 264개에서 2011년 449개로 늘었다. 또 같은 기간 한류 관련 해외 지적재산권 사용료 수입도 1억9000만 달러에서 6억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한편, 문화산업 경쟁력 확충에 나서고 있는 정부는 ‘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통해 현재 48 억 달러 수준인 콘텐츠 수출을 2017년까지 연 1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3년 10월 1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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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용인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3년 10월 02일 (수) 12:15:27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시작한 시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인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NEW프로젝트> 중 ‘용인문화콘텐츠 공모’ 사업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용인문화재단은 10월 1일 용인시청에서 ‘용인 문화콘텐츠 공모’ 사업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으며, 수상작은 용인문화자원 스토리텔링이 3작품, 용인문화브랜드 구축 1작품, 용인의 신화, 전설 등 스토리자원 콘텐츠 개발 1작품, 용인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논문 1작품, 사진 1작품 등 총 7개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지역 관광지로서의 개발을 위한 역사문화콘텐츠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논문 <충효의 도시 용인브랜드화를 중심으로>가 선정되었으며, 용인시에 소재한 김상술 효자비의 유래를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문화자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 <용인의 효자 김상술>을 비롯해 <처인성>, <국악기 제작인 최태진>, <백암순대,> <Be Natural>, <한국전쟁당시 중공군 사망자 무덤의 위치(사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단은 수상작들을 엮어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용인만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원천소스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콘텐츠 공모’ 사업은 공연예술작품 외에 전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용인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한다. 용인의 역사와 연계된 수필, 에세이 등을 비롯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 논문 등 용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주요 선정 대상이다.

또 다른 지원 사업인 용인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특별 창작 공연 공모’도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1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작품은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다.

내년 1월 초연을 위하여 본격적 작품 제작에 돌입한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보고 듣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미갈루’라고 하는 전 세계적으로 단 한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중심으로 ‘자연애(自然愛)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30대 젊은 부부층과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이 많은 용인 신도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아동층을 겨냥한 맞춤형 뮤지컬로 용인 지역뿐만이 아닌 인근 신도시 지역에도 확산되어 용인의 대표 문화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문화 콘텐츠 생산만이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융성하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길” 이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해 상연한 <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 >의 <메밀꽃 필 무렵>, <봄봄>에 이어 용인 자체 제작 콘텐츠를 꾸준히 늘려갈 것이며 인근 지자체에도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전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14년 1월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초연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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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풍성하게…'
경북문화콘텐츠,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 '27일' 개최
 

▷영주 '무섬마을' 전경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주 무섬마을에서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잘 보존된 무섬마을을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의 장소로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도 높은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영화감독 장진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쇼, '사랑과 평화', '장은아' 등이 출연하는 7080 포크콘서트 등의 공연과 함께 세미나와 문화예술인 특강도 함께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마을 내 고택에서는 각종 전통체험과 전시가 개최되며, 무섬문화촌 강당에서는 상설영화관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 가을밤을 풍성하게 해 줄 영화가 특설무대에서 상영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섬마을은 지난 8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됐다. 무섬마을의 상징인 외나무다리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그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공인받았다.

김준한 원장은 "우리 역사와 전통이 문화예술과 융합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셔서 심신의 마음과 몸의 평온함을 함께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2013-09-27 08:56:5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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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문체부와 손잡고 '콘텐츠코리아랩' 설립

[중앙일보] 입력 2013.09.25 00:30 / 수정 2013.09.25 00:30

내년 상반기 대학로 캠퍼스 내 오픈
장르별 인재 선발, 멘토와 협업 프로젝트
산업-예술 만남 목표, 지속적 노력 성과

7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 2000㎡의 대형 전시장 등 전문 아트센터를 보유한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지난 16일 홍익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코리아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 양해각서는 그 체결 목적이 “홍익대와 문체부가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 설립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있다”고 말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연구동에 들어설 코리아콘텐츠랩 1호점은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콘텐츠랩 제1센터를 통해 홍익대와 문체부가 추구하는 방향은 콘텐츠 체험과 교육의 실행, 공동 창작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 개념의 협업 공간으로써의 활용이다. 공개 워크숍과 특별 강연 및 네트워크를 위한 라운지 등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서의 ‘열림 마당’도 코리아콘텐츠랩 1호점이 설정한 목표. 다음으로 설정한 방향은 ‘지음 마당’으로써의 활용이다.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첨단장비를 구비한 창작 스튜디오 개념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며 ‘키움 마당’으로써 콘텐츠 장르별 인재를 선발해 연합팀을 구성, 전문 멘토의 지도하에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홍익대 아트센터에는 공연·전시 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된데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난타’ 제작사인 PMC가 잇따라 입주한 만큼 코리아콘텐츠랩이 들어서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로 권역은 워낙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생산되고 있는 만큼 문화콘텐츠의 메카로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개교 이래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실천적 교육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홍익대학교. 그 성과가 이러한 양해각서의 체결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홍익대가 가장 특성화된 노력의 결실로 꼽는 곳이 바로 대학로캠퍼스다. 상수동 서울캠퍼스가 미술, 공학, 경영 등 창조산업 기초를 다지는 학부·대학원의 중심이라면 대학로캠퍼스는 이들이 문화생태계 내에서 보다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특수 및 전문 대학원이 중점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7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 2000㎡의 대형 전시장 등 전문 아트센터 구비로 창조산업을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변모시킬 핵심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익대 대학로캠퍼스는 MIT의 미디어랩과 같은 예술과 산업, 문화와 공학의 융합을 이루는 창의적 인재의 요람을 지향하는 곳이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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